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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모의평가 전·후 수험생 학부모들의 마음가짐 부모 눈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긴장하고 공부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아이를 혼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 한 마디씩 해주길 부탁드린다. 6월 12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올해는 수능이 지난해보다 1주일 뒤로 미뤄져 모의평가도 1주일 미뤄진 일정이다.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그 성적을 근거로 수시지원전략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인지 학생이나 학부모나 6월 모의평가 성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수험생 학부모라면 3·4월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의 등락에도 감정이 따라서 오르락내리락 했을 텐데 6월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지만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입시의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 이번호에서는 6월 모의평가 전·후로 학부모들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6월 모평 직전, 일시적인 성적향상보다 내실 다질 수 있는 기회로 6월 모의평가가 1주일 미뤄지자 학원가에서는 사교육 특수를 놓칠 수 없는지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6월 4일 지방선거일과 6월 6일 현충일, 6월 모의평가 직전에 법정공휴일이 이틀이나 있는 것을 학원가에서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이틀간 대치동 곳곳의 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입시학원 등에서 출제한 문제지로 수능 당일처럼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시험을 치르고 채점 자료와 동영상 해설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예 시험장을 빌려 수능 당일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얼마 전 한 학부모로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신청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아이가 하루 종일 시달리는데 그게 과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6월 모의평가와 시험범위도 동일하고 EBS교재도 연계해 입시학원 전문가들이 출제한 시험지로 실전연습을 미리 하는 것이니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시험 당일 긴장감도 덜어주고 긴 시험시간 동안 적응하는 훈련도 될 것이다. 하지만 재수생이 아닌 재학생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직 공부가 덜 된 부분이 있고 보완해야할 약점도 많은 상태에서 단지 입시학원 재수생과 똑같이 실전경험을 쌓는 것만으로 본질적인 성적향상을 가져올 수는 없다. 공부가 덜 된 과목, 특히 약한 단원 등이 있다면 실전연습보다는 기출문제나 EBS 교재로 틀린 문제를 분석하며 내실을 다지는 것이 수능을 위한 바람직한 공부방법일 것이다. 6월 모평 직후, 수능 준비상태 진단하고 약점 보충할 기회로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수능의 준비시험이다. 수학과 과탐 일부과목은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평가원의 문항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와 함께 본인의 수능 준비상태를 진단하고 보충할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와 문항 분석결과를 토대로 수능 출제 및 난이도를 조정하게 되므로 향후 수능의 출제 난이도 변화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결과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영역별로 문항을 분석해 낯선 유형과 새로운 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문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원인을 분석해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결과에만 집착하다보면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정보를 놓칠 수 있다. 인터넷강의 사이트 등에서 당일 저녁에 실시하는 분석 강의를 듣고 스스로를 진단·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아이가 시험의 피로를 풀기 위해 쉬어야겠다고 하면 엄마가 분석 강의를 들어보고 아이의 틀린 문제와 비교해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알고 있으면 틈틈이 적절한 조언도 해줄 수 있고, 학원 선생님들과 상담할 때 특별히 보완학습을 당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적 하락에 당황하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잊지 말자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재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성적 하락을 경험한다. 비슷하게 공부했어도 3·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비해 성적이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학생 이외에 졸업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645,960명이었고, 이 중에서 재학생은 572,577명(88.6%)이고 졸업생은 73,383명(11.4%)이었다. 3월과 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졸업생들이 응시하지 않았다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전체 응시자의 10% 정도가 졸업생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의대입시정원의 확대로 이과 상위권 재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그 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반드시 재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3·4월 교육청 모의고사 이후 약점을 분석해 보완하고 반복되는 실수도 줄이고 보다 깊이 있고 집중력 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6월 성적이 오르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재학생들의 경우 아직 공부가 완성된 단계가 아니므로 발전가능성도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칭찬만 잘해주면 아이들은 열심히 한다. 부모가 보기에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긴장하고 공부한다. 특히 모의평가 결과로 학생들을 혼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 한 마디씩 해주길 부탁드린다.” 지난 달 취재차 강남의 한 자율고를 방문했다가 진학지도 담당교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이 시점에 그 선생님을 대신해 다시 한 번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다. <6월 입시칼럼을 시작하며…….>5월 입시칼럼에서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아 네 번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영향력이 커진 언어영역, 인문계열 제2외국어 활용도,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별 논술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6월에는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집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입시가 시작돼 수험생은 수시준비와 수능공부를 병행하느라 바쁘고 학부모는 마음은 바쁜데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이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한의학적 팔방미인 만들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자의 마음은 시대에 따라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고 끝없이 변화한다. 패션에 매우 민감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그 욕구의 끝은 무한하여 미(美)의 포기는 곧 여심의 몰락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날 여성미의 기준은, 특히 동양의 미적인 잣대가 변화하면서 통통하고 복스러운 얼굴의 모양에서 갸름하고 지성적인 이미지를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헬스나 선텐 등으로 무장한 건강 미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한경쟁적인 사회의 풍토 속에서 입사나 입시를 위한 면접과 인터뷰, 방송출연 등 미적인 욕구표현만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자기관리로서 필수적인 뷰티산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과거엔 남들 모르게 성형을 했지만 오늘날엔 방학이나 휴가 때를 이용해 단체로 실시하기도 한다. 아름다움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치료시의 고통이나 부작용의 위험성도 감수하고 있다. 의료관광이라는 새로운 문화도 생겨 강남권의 유명병원들은 전문 통역 코디까지도 시스템화 되어 있다. 그러나 본래의 모습에 너무 변화를 주어 인체에 무리가 가면 그에 따르는 역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시간이 흘러 노화가 진행되면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기혈순행의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며, 미인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모티브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피부, 모발, 치아미인 등을 내부 장기의 건강에서 발현된다고 본다. 실제로 근육 인대 골격 등의 이상변위로 인한 질병들을 치료하는데 추나요법, 침술요법, 매선요법, 약물요법 등을 사용한다. 또는 인체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으며, 나는 그 새로운 침법으로 팔방미인침(마음이 예뻐지니 여러 가지로 예쁘다?!)이라 명명했다. 오늘날의 질병들은 갈수로 면역체계가 무너진 형태의 증상들을 보이거나 잘못된 음식문화나 생활패턴에 따른 습관병의 유형을 가진다. 그러다보니 턱관절이상이나 부정교합, 측만증, 안면비대칭, 골반변형 등의 외형적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시력약화, 불면, 심계불안,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신경장애 증상들과 마음의 병으로까지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결국 올바른 생활방법을 유지하고 정도에 맞는 마음가짐으로 수양한다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음자세가 바르면 몸자세 또한 바르고 예쁘리라 확신한다. 한일한의원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강남구, 사찰요리 도시락 전문점 창업하기 강남구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여성성공 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이들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여성성공 창업패키지』사업이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구는 지난 4월 위탁교육기간 모집공고를 통해 창업분야 우수기관인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요즘 다이어트 열풍과 웰빙, 힐링푸드의 트렌드에 맞춰「바리쿠커의 사찰요리 도시락 Takeout 전문점 창업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9일까지 회원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이후 면접을 통해 16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이들은 2달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이 가능하다. 단, 수강료는 10만원이다.‘바리쿠커’란 커피전문가라는 의미의 ‘바리스타’와 제철 재료와 정갈한 맛을 살린 요리, 엄마와 같은 요리사라는 뜻을 가진 ‘쿠커’를 조합한 말로 웰빙 푸드인 사찰요리와 발효효소 음료, 대중적인 커피 등 엄마의 손과 마음으로 건강을 위해 제공하는 인력을 의미한다.‘바리쿠커’의 사찰요리 도시락의 특징은 기존 프랜차이즈 도시락 전문점, 편의점 도시락과는 달리 오신채와 인공감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표고버섯, 다시마 가루 등 천연조미료와 식물성 성분을 주로 사용하여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도시락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요즘 찾는 이들이 많아 소규모 창업으로 적당한 아이템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점 창업과정은 40·50대 경력단절 여성, 결혼 이민여성, 은퇴자, 장애여성, 예비 창업자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사찰요리 과정, 바리스타 과정, 발효효소 과정, 집단상담, 1:1 창업 컨설팅, 창업성공 점포견학 등 도시락 및 음료 전문점 창업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2번, 하루 6시간 총 31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 심화강의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1~ 4시 사이에 교육하는 사찰음식과 발효효소 과정의 경우 제철 식재료, 각종 산채를 이용한 밥과 반찬 만들기, 발효효소 담금액 등 상품화가 가능한 메뉴의 실습이 진행되며, 특히 바리스타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기타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팀(☎ 544-8440)로 하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정비 및 재도색 서초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방배권역 5개동(방배본동·1·2·3·4동)을 대상으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일제 정비 및 재도색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작업 대상은 주차구획선 및 주차구획번호 2,386개와 거주자우선주차 노면문자 244개이다. 2013년 이전까지는 해마다 전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전면 재도색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서초구 전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3년마다 순차적으로 정비 및 도색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초와 반포권역에 대한 정비 및 일제 도색을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양재권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처럼 권역별로 나누어 3년마다 도색하는 것은 매년 실시하는 도색으로 인해 도색선이 두꺼워져 쉽게 깨지거나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순환도색으로 인해 도색선 파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매년 전 구역을 도색할 경우 약 4억 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권역별로 나눠 실시함으로써 올해에만 2억2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해당 권역에 속하지 않더라도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의 신설, 삭제 및 재도색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권역에 상관없이 상시 정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20주년 맞은 서초 금요문화마당 서초구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된 서초 금요문화마당은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누적 관객 수 61만 명을 기록했다. 지자체에선 전국 최초로 문화공연을 운영해 최장기 공연을 기록했고, 서초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예술프로그램으로서 수많은 공연 단체들이 거쳐 갔다. 매주 600명 이상 고정관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초구민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성남, 일산 등지에서 오는 관람객들도 많아 선착순으로 입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그 수준은 고가의 전문공연 못지않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물놀이 김덕수 등 국내·외 최고 연주자 및 예술가들이 초청받아 금요문화마당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도 다양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극과 뮤지컬, 어르신들을 위한 판소리와 흥겨운 사물놀이, 젊은 20~30대 주민들을 위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 전 장르의 문화공연이 매주 개최된다. 특히 시각장애인, 입양어린이 등으로 구성된 공연,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연합공연 등 의미 있는 공연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국어과목에 눈을 뜨면 공부에 눈이 뜨인다. 멀티의 시대, 축구나 야구와 같은 스포츠, 어느 신문의 경제란, 어디선가 본 TV프로그램 등 여러분이 어디에서 보았던지 한번쯤은 들어본 문구일 것이다. 한 가지만 잘해서는 안 되는 최소한 두 가지의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면 멀티플레이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기초에 충실하면 된다. 모든 것의 기초에는 기본적인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기초가 바로 서지 않을 때,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낮은 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의 공부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학생들 역시 모든 과목을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하거나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과목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역시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모든 과목에서 노력만큼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국어’에 있다. ‘국어’는 복합적인 과목이다. 그냥 ‘국어’가 아니라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능력에 ‘이해와 사고’라는 것을 접목시키는 것이 바로 ‘국어’과목이다. 시와 소설 등의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시적화자와 소설속의 서술자가 되어보면서 작가가 그들을 통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읽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복선과 같은 것을 보면서, 혹은 상징적인 시어를 파악하면서 어떻게 전달하고자 했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음운의 특징’이나 ‘문장의 짜임새’ 등의 문법을 배우면서 그 원리와 적용방법을 파악해볼 수 있다. 원리를 파악하는 것은 수학에서 공식을 외우는 것과 같은 공부방법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황조가’와 같은 고대가요부터 향가, 고려가요, 시조, 가사 그리고 개화기 이후의 현대시까지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고구려부터 대한제국까지의 역사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토론과 토의 등의 말하기 부분을 통해서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는 윤리적인 측면과 강하게 연관된다고 할 수 있다. 비문학의 ‘과학, 인문, 사회, 기술, 예술’ 등의 부분을 통해서는 다양한 가치관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선생님들한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문제속의 힌트가 있다고, 어떤 과목이든 가장 기본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아닌가? 그 문제를 파악해야 우리는 문제를 풀 수 있다. ‘국어’는 많은 과목 중 하나가 아니다. 많은 과목 중에 기본이 되는 과목인 것이다. ‘국어’과목 속에 숨어있는 공부의 지름길을 놓치지 말자. 문의 02-538-0911 이지수학원 국어과 대표강사 송진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효과적인 SAT공부방법 유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여름방학 동안에 SAT 토플을 시켜야 하는데 시키려 하니 비용도 너무 부담스럽고 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다. 오랫동안 SAT 토플을 유학생에게 지도해오면서 그들의 공부습관 및 방법과 SAT 토플 등의 성적과 어느 대학에 진학한지를 봐오면서 내린 결론은 방학 동안에는 많은 시간을 투입해서라도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SAT와 토플에서 목표하는 점수를 먼저 얻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교에서 계속해서 영어에 노출되어서 SAT 토플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한국 학교에서 한국어가 모국어인 아이들이 국어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아이들이 극소수고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국어성적도 대단히 많이 차이가나는 것을 보면 이런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학교공부는 각 과목별의 지식에 근거한 수업에 중점을 둔다면 SAT 토플은 논리이해분석 사고력에 중점을 둔 시험이라서 영어가 모국어라도 국어처럼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과 같다. 따라서 여름방학에는 매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SAT 나 토플의 실전시험을 연습하고 문제풀이와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 완전 이해하고 그리고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같은 유형의 문제를 뽑아서 연습을 반복해야 틀렸던 문제를 다음에 실수하지 않고 정답으로 맞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찾아서 이해시키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훈련시키려면 양질의 문제은행을 갖추지 않고서는 이런 식으로 공부시키기 힘들다. 그리고 SAT 토플의 관건은 리딩과 라이팅이므로 수준에 맞는 리딩 자료를 주고 정해진 시간에 읽고 요약하고 그리고 에세이 질문을 주고 에세이를 쓰게 연습을 시켜야한다. 마지막으로 SAT 토플 등의 고득점이 나오더라도 마지막에 대학원서 에세이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않고는 명문대학에 합격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학생을 가장 잘 아는 지도한 선생님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원서에세이를 쓸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 위에서 말한 과정들이 지금껏 본인이 경험한 명문대 입학하는 최고의 방법들이다.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어떤 유형의 문제도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단순한 문제 푸는 스킬 혹은 비법에 의존하는 얄팍한 공부 방법은 일부 문제나 유형에 국한된다는 것을 반드시 알 필요가 있다. 학부모님들께서 아이가 배워온 스킬이나 비법을 직접체험을 해보시면 깨닫게 되실 것이다. 아이비멘토김수 원장상담문의 02-556-9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펜타스 ‘피티아일랜드’에서 성적 도약의 꿈 실현 벌써부터 초여름 한낮 기온이 무덥다. 이제 곧 중고등 학생들이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시기이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인데 무더위 속에서 계획 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오가다보면 몸도 지치고 특별히 남는 것 없이 방학이 어영부영 끝나기 쉽다. 또, 나름대로 알차게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주변에 게임방, 인터넷,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의지가 부족한 경우 작심삼일이 되기도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메우지 못하면 이어지는 모의고사와 수시접수 등으로 공백을 메울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떻게 하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 도약의 꿈도 실현할 수 있을까.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네 자신의 한계점을 넘어서라!’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4주간의 집중학습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 재종반 베테랑 강사진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이과전문 수업 ‘펜타스’는 2005년에 민석환 대표(EBS·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등)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과전문 기숙학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이과전문 차별화된 수업과 관리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1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기집중 방학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는 매회 모집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가 벌써 7회째로 그동안의 학습지도 노하우가 탄탄히 축적돼 있어 퇴소율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피티아일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EBS, 강남구청인강,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재종반 1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진이 최상의 수업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민석환 펜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철준, 한종철, 구명석, 구본형, 강동균 강사 등은 이과생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강사들이다. 또한 강남인강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특강도 진행한다. 전원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펜타스 ‘피티아일랜드’만의 10가지 특장점펜타스 명강사진의 책임 있는 지도 이외에도 ‘피티아일랜드’에는 다양한 특징과 장점이 있어 캠프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 이과생만 모집: 이과생과 이과지망생만을 모집해 학년별 커리큘럼과 학습방식을 이과생 각 학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2. 전략적 반 편성: 일률적인 반편성이 아니라 전과목반/수과집중반 등 필수과목과 취약과목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반을 편성하고, 그 안에 다시 심화반/실력반 등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3. 자기주도 복습 프로그램: 강사의 편의에 맞춰 수업과 자습을 이원화하지 않고 수업 후 바로 복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수업-복습-수업-복습’ 반복시스템으로 강사들이 저녁시간까지 남아 학생들의 학(學)과 습(習)이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한다. 4. 이과전문 입시&학습 컨설팅: 입시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대입컨설팅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며 캠프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5. 명문대생 멘토링: 펜타스 출신의 의대 및 SKY 대학 재학 중인 선배들이 4주간 함께 생활하며 학습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6. V-Q&A: 학생별로 질문이력을 관리·분석해 질문이 없는 학생들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이해도를 체크한다.7. BAND: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생활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스팅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다.8. ACTIVITY: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회성, 리더십,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과다한 학습량으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9. After Care: ‘피티아일랜드’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내면 컨설턴트가 상담을 해주고 입시설명회에도 초청한다. 또한, 서울 학생들은 강남펜타스 주말집중수업인 ‘W스쿨’에서 수강할 수 있다.10. 안전한 캠프: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교육청에서 정식 인가한 소방법 준수 안전시설이며, 입소일에 모든 학생이 안전훈련을 받는다. 또한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과 의대본과생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하고, 매일 아침 아픈 학생들을 점검, 1일 1회 외진을 실시해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학년별·수준별 프로그램과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년별·수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말에도 보충·특강 수업 등을 개설해 주중과 주말 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중1~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영·수·사·과 과목에 대한 2학기 전 과정을 마스터하며, 학습에 몰입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진로특강과 인성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고2~3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학생의 학업수준과 과목별 성적 편차에 따라 최대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반으로 편성된다.(표 참고)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국어·영어 특강과 논술특강도 개설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피티아일랜드 재학생 전용 ‘안성펜타스’ 안내>펜타스의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펜타스’로 서울 양재에서 50분 거리에 있다. ‘피티아일랜드’는 다른 기숙학원들이 재수생 공실을 메우기 위해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학습캠프와 달리 재학생만을 위한 정기학습캠프이므로 캠퍼스 또한 재학생 전용 캠퍼스로 운영한다. * 강의동 : 15개의 강의실, 특강실, 대강의실,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은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넓은 책상을 구비해 학습편의를 고려했다. * 숙소동 : 4인 1실이며, 각 방마다 깔끔한 최신식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샤워 및 개인 용무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부대시설 :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식사시간을 위해 직영식당에서는 특급 조리사들이 직접 부모의 마음으로 4주간의 식단을 책임진다. 또한 체력관리를 위한 남녀 구분 헬스장, 탁구장, 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위치: 일죽IC와 안성IC에서 10분 거리 <‘피티아일랜드’ 등록 및 입소 안내>* 등록 방법 : 방문 후 현장 등록,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우선예약등록* 2014-06-10
- 청담동 스시 전문 일식요리집 ‘문스시’ 청담사거리 JYP 골목 인근에 위치한 ‘문(門)스시 청담본점’은 이자카야와 고급 일식요리점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오후 5시에 문을 여는 이곳은 일식 장인의 최고급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으며 특별한 저녁 모임을 갖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이자카야와 일식전문점의 장점 모두 갖춰총 5개의 단독 룸 있어 모임 장소로 인기문스시 청담본점은 1층 홀과 2층 단독 룸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1층 홀은 일본식 주점인 이자카야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다다미 룸으로 이뤄진 2층 단독 룸은 각각 독립적인 공간으로 마련돼 특별한 모임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총 5개의 단독 룸은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룸은 8~10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테이블에는 세 가지 종류의 간장이 마련돼 있다. 간장에 따라 요리의 풍미를 다르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주문하는 요리별로 제 각각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진한 간장인 고아구찌는 참치와 연어 등 붉은 살 생선에 어울리는 간장이다. 유자식초 간장인 폰즈는 흰 살 생선에 어울리며, 연한 간장인 우수구찌는 해산물 등 모든 생선에 어울리는 간장이다. 구수한 메밀 차와 곁들여져 나오는 달콤 짭조름한 볶은 땅콩과 삶은 콩, 민물새우를 그대로 튀겨낸 바삭바삭한 민물새우 과자는 문스시 만의 특별한 기본 메뉴다. 일반적인 선술집 분위기의 이자카야와는 차별화된, 고급 일식요리전문점의 서비스인 셈이다. 쫀득한 식감의 모찌리도후 샐러드귀한 해산물 총망라된 요세나베 인기처음으로 맛본 메뉴는 모찌리도후 샐러드. 두부 샐러드라고 불리는 이 메뉴는 일반적인 콩 두부 식감이 아닌, 쫀득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마치 찹쌀떡을 씹는 듯 찰진 느낌에다 상큼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녹여 먹는 기분이다. 이 두부는 칡 전분을 이용해 만든 두부로 특유의 부드러움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샐러드이다. 문스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얼음맥주 프리즌 비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두 번째 메뉴는 모듬초회이다. 참문어, 새우, 한치, 맛조개, 전복, 소라, 복껍질, 키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과 바다의 포도로 불리는 우미부도우, 오이, 미역 위에 간장과 식초를 배합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상큼한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맛본 메뉴는 문스시의 최고 인기메뉴 요새나베. 3~4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이 요리는 단품으로 4만 5,000원. 통통한 한치알과 갑오징어, 가리비, 웅피조개, 참조개, 맛조개, 전복, 꽃게 등 귀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민물새우와 배추, 숙주가 들어가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통령 경호실 근무한 김상구 쉐프일식 장인이 선사하는 최고급 요리의 향연 이렇듯 차별화된 분위기와 맛을 자랑하는 문스시 청담본점은 대통령 경호실에서 현역으로 근무한 김상구 쉐프의 고집스러운 요리철학으로 탄생했다. 그는 치바에서 4년, 도쿄에서 4년 3개월 간 일본 초밥연수를 받은 뒤 귀국해 특급호텔 일식당에서 8년간 근무하다 지난 2010년 3월 문스시 청담본점을 오픈했다. 이후 지금까지 싱싱한 재료와 최고급 요리를 만들겠다는 일식 장인정신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사케와 곁들여 먹는 안주류 등 모든 단품요리 역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고급스러운 정통 일식으로 제공되며 1인 8만 원의 코스요리는 김 쉐프의 손에서 탄생된 최고급 일식요리들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저녁모임을 만들고 싶다면 문스시 청담본점을 찾아가보자. 위치 청담동 123-19(청담사거리 JYP 골목 내)영업시간 17:00~03:00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72-4202, http://blog.naver.com/sushimun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강남역 사진·미술 대안공간 ‘스페이스 22’ 강남역 사거리 인근 미진프라자 빌딩의 꼭대기층인 22층에 자리한 ‘스페이스22’는 사진·미술 위주의 전시가 주로 열리는 갤러리이다. 2013년 12월 22일에 문을 연 후 비영리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60여 평의 메인 갤러리와 라운지 갤러리 그리고 세미나 룸으로 구성돼 있다. 대관 없이 기획전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주로 나이와 경력, 작업 경향에 구분을 두지 않고 독창적 사고와 실험정신에 바탕을 둔 사진가들을 선정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5년 이상의 꾸준히 작업해 온 중진작가들의 작품을 기획하고 전시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사진모임인 꿈꽃팩토리의 2기 회장인 정진호 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공간은 현재 사업가이자 꿈꽃팩토리의 1기 회장이었던 윤승준 씨가 관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전으로 작가 박기호, 김혜원, 김영경, 서영주, 이건영 등이 참여한 <바깥-풍경>전, 국내보다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젊은 여성 사진가 ‘여지’와 ‘안준’의 <PAUSE & POSE>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시계가 있는 도시를 촬영한 시계 사진전 ‘TIME'' 등 다양한 사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현재 이곳에서는 지난 3일부터 박홍순 작가의 <백두에서 낙동강까지> 백홍순의 대동여지도 프로젝트가 기획전시 중이다. 6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명박 전 정권의 거대 토건사업이었던 4대 강을 카메라 피사체에 덤덤히 담고 있는 전시이다.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390 미진프라자빌딩 22층(강남역 1번출구 바로 옆)문의 02-3469-0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