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자원재활용 큰 도움 구미시가 일반 폐지보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종이팩&harr화장지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종이팩은 보통 파지와 함께 버려지는데 대부분 쓰레기로 소각되므로 종이와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된다. 또 종이팩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 외화 절감 및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시는 재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이팩이 가진 경제적 가치를 회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민홍보와 더불어 종이팩 500g당 친환경 화장지 1롤을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 지난해 4톤에서 올해 13톤을 수거해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있다.교환 장소는 구미시 선산·고아읍, 19개 동사무소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다음 건조시켜 납작하게 펼쳐 모아가야 한다. 화장지 1롤을 교환할 수 있는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500g은 200㎖ 우유팩 50매, 500㎖ 우유팩 28매, 1천㎖ 우유팩은 18매 내외다.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종이팩의 재활용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원료 수입을 줄여 외화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종이팩&harr화장지 교환 사업 활성화에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대구 최초 마을공동체 센터 수성구에 문 열어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10일 지산2동 월드조명?전기건물(수성구 용학로 177, 지하1층 66㎡) 지하에서 대구시 최초로 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는 행정자치부 시행 ‘2015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국비 1천만원, 시비 500만원, 구비 500만원)과 자부담 1천만원이 투입됐다.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는 김윤수 지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이 마을공동체센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력단체 회원들이 리모델링비를 지원, 재능기부로 센터를 단장하는 등 진정한 마을공동체 정신을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지산2동 마을공동체는 테마있는 담장꾸미기,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1:1 결연사업, 목련마을 축제 개최, 새마을공동체운동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통?이장 등 주민리더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명퇴신청 정태옥(사진·53)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5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됐던 정태옥 부시장은 이날 명퇴신청에 따른 퇴직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총선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시장은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1988년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시 재정기획담당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과 지방행정정책관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임명됐다.정 부시장은 이날 명퇴신청 관련 기자회견에서 출마여부와 출마지역구에 대해 “알아서 추측해달라”며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정 부시장은 “최근 출마를 말렸던 권영진 대구시장을 설득, 총선출마의지를 굳혔으며 오는 21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퇴직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이 대구시민과 국회의원에 대한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의 퇴직시기는 고위공직자 퇴직절차인 신원조회 등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이나 10월초로 보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현판 전달 구미시가 지난 16일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등 7명이 참석하여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2개소(형곡동 서울퓨전떡집, 봉곡동 히트부동산)를 방문,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지역 착한가게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호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이 가입했다.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구미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님과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고 착한가게가 구미의 새로운 나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케이스위스 르까프 가을 겨울 제품이 2만원대? 이곳은 지금 ‘쇼핑천국’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가족들 옷정리에 바쁜 주부들. 헌옷을 솎아내고 나면 빈 서랍에 새옷을 채워야 한다. 소재 좋고, 칼라 예쁘고, 몸에 편안하게 맞으면서 가격까지 착한 옷과 신발 등을 찾는다면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점장 이세백)에 들러보자. 얇아진 지갑 걱정에 쇼핑이 두려웠던 주부라면 이곳에서 ‘쇼핑 천국’을 경험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복부터 전문 스포츠제품까지오픈한 지 1년 남짓한 ㈜화승 수성직영점은 본사가 운영하는 신상품 및 이월상품 복합매장이다. 이곳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K-SWISS’와 전문 스포츠 브랜드인 ‘르까프’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SWISS는 일상복은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 및 운동에 적합한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등을 판매한다. 의류의 경우 연령이나 체형에 따라 다양한 핏을 선택할 수 있고, 컬러감도 산뜻하며 소재도 아주 좋다. 원래 테니스화로 유명한 브랜드인만큼 테니스화를 비롯, 라켓을 넣을 수 있는 백팩, 테니스 전용 의류까지 테니스 라인이 특히 활성화되어 있다. 르까프는 잘 알려진 대로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전문 브랜드. 각종 트레이닝복이며, 등산복, 실내운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비롯해 등산화, 트레킹화, 실내운동(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전문 운동화 등이 주력상품이다.이세백 점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얇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은 뛰어난 후드 짚업 점퍼나 경량 다운점퍼 등을 찾는 고객이 많다. 테니스화나 바닥이 생고무창으로 만들어진 실내운동화 역시 다른 매장보다 물건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멀리서도 찾아오신다”고 전한다. 친절한 서비스, 파격적 가격할인 이벤트까지 이 매장은 본사 직영매장이라 다른 복합매장보다 사이즈며 제품 구색이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손님이 시간을 갖고 매장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환도 얼굴 한번 찌푸리는 일 없이 친절하게 해주기 때문에 단골고객이 많다. 물건 구색이 다양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른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아동용 의류며 신발, 모자, 가방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성인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품을 고루 보유하고 있다. 한겨울에 샌들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라도 이곳에 오면 걱정이 없다. 사계절 상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장은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이월상품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지금부터 10월초까지, 즉 가을 시즌 초반”이라며 “거의 신상품이나 다름없는 올해 봄상품부터 가을, 겨울 상품까지 종류와 사이즈도 다양하고 물량도 가장 많이 들어온다. 물량이 넉넉한 만큼 할인이벤트도 다양해 쇼핑의 적기”라고 귀띔했다.수성직영점은 현재 신발 의류 가방 및 용품 등 이월상품 전품목 균일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화는 2만9천원부터, 성인 운동화는 3만9천원, 4만9천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다. 아동의류는 2만9천원부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후드티며 맨투맨티도 2만원대에 판매한다. 운이 좋으면 10만원대 후반의 제품을 4만원대에 구입하는 횡재(?)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르까프가 선보인 보아(BOA)시스템 운동화는 인기 상종가다. 끈을 묶는 대신 다이얼을 돌려 끈을 조이는 이 제품은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 점장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월상품은 4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균일가전을 이용할 경우 행사 초반에 오시는 것을 강추한다.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상품을 정말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신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도 SK텔레콤 고객이라면 10%의 T-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매장에 들러 쇼핑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동화나 의류 등을 선물하거나 수성직영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물교환권을 구입해 드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밖에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양말선물세트도 선물 인기 품목 중 하나다.문의 : 르까프?케이스위스 수성직영점053-741-5480(수성구 만촌2동 1036-18)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수성구,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환영식 열어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정화)가 주관하고 수성구청이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사업’이 2013년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 행사는 국제결혼 후 형편이 어려워 친정부모를 찾아뵙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친정부모를 초청, 딸과 사위가 생활하는 한국의 환경과 문화를 접하게 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함으로써 한국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등 가족들을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양균열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다문화가족 친정부모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김진환 수성구의회의장의 안내로 수성구의회를 견학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수기집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베트남 친정부모 6명, 중국 친정부모 2명 등 총 8명이 초청가족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방문일정은 지난 11일~21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다. 수성구청은 이 사업을 위해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하고, 가족 간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경주) ▲가족사진 촬영 ▲무료건강검진(효성병원) 등을 제공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가족간의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2년차 시정 장악력 강화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2년차 대구시정 장악력을 강화한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정치인 출신 최초 직선시장으로 당선돼 이변을 낳았던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첫해 대구시정과 주요 사업현장 및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현장시장실 운영은 대표적인 사례였다. 그러나 취약한 지지기반과 기득권층의 거부감 해소, 공직사회 장악력 등은 관료가 아닌 정치인 출신에다 지역연고가 얕은 권시장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였다.취임후 권시장은 시정장악에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구시 간부 ‘빅3’인 행정과 경제 양대 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등과의 호흡을 맞추는데 급급했다. 업무능력과 별개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서울시와 행자부 출신으로 대구실정에 어두웠고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김범일 시장이 임용한 정무부시장출신으로 권시장 취임전 사의를 밝혀 동력이 한풀 꺾인 상태였다.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고시 고참의 행자부 출신으로 시의회 등과 얽힌 복잡한 시정을 헤쳐 나가는데 역부족이었다. 특히 최근 민선 6기 2년차를 전후 정 행정부시장의 총선 출마설과 유 기획조정실장의 인사이동설로 시정이 더 어수선해지기 시작했다. 내부소통의 크고 작은 잡음을 장기방치하거나 매끄럽게 조정하지 못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권시장의 대구시정 운영 지도력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도 나왔다. 취임 1년을 대구시 터잡기에 매진한 권영진 시장은 최근 취임 2년차 대구시정 장악력 강화를 위해 정태옥 행정부시장의 총선 출마를 과감히 용인하고 후임 부시장 물색에 나섰다. 지난 15일 정태옥 행정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명퇴를 신청하자 후임시장 선임이 더 다급해졌다. 10월초로 예상되는 행정부시장의 사퇴일에 맞춰 후임 부시장 인사발령을 내기 위해 행자부와 협의를 하며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현재 교육파견중인 채홍호 전 행자부 정책기획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채 전기획관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해 지역실정에도 밝다. 또 4년 6개월째 대구시 정무와 경제부시장으로 장기근무한데 따른 피로감을 보일 수 있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에 대한 재신임도 한층 더 강화해 경제분야 시정업무를 총괄하게 할 방침이다. 권시장은 김연창 부시장의 열정과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해 4년임기를 함께 한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7일 정부종합청사 소장으로 이동하는 유승경 기획조정실장 후임에 대구에서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후 행자부로 전출간 이상길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을 영입해 시청 공직사회 및 시의회 등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길 실장 내정자는 대구시 비서실과 정책기획관,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단장, 행자부 재정관리과장과 과거사관련업무 지원단장 등을 역임해 대구시는 물론 중앙부처 등의 사정에 해박해 민선 2기 2년차 권영진 시장의 행보에 핵심보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재의 핵심간부진으로도 시정 운영에 부족함이 없으나 개인사정과 인사순환 등에 따라 2년차 시정운영 간부진의 교체가 불가피할 것 같다”며 “간부 일부가 개편된다고 시정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없을 것이며 새로운 간부진이 포진되면 오로지 시민행복과 대구시 발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파티마병원, 지역 종합병원 최초 여성건강센터 문 열어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8일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센터를 오픈했다.여성건강센터는 남성과 다른 섬세한 여성의 신체 특성에 맞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유방·갑상선외과, 부인과, 여성 비뇨기과의 진료 및 첨단장비를 통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바쁜 직장인 및 주부, 학생을 위해 진료 당일 진단 및 여성건강센터 내의 비뇨기과, 부인과, 유방&갑상선 외과가 협진을 실시,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수술까지 진행되는 편리한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특징이다. 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병원, 환자중신병원 실현에 앞장서서 전인치유를 수행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수성구 용학도서관, 웰빙 건강 특강 운영 (재)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관장 김남숙)이 고령화 사회를 맞아 ‘한의와 양의가 함께하는 웰빙 건강’을 주제로 재능 나눔 특강을 마련했다. 용학도서관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인제한의원 원장 양승엽 한의사가 ‘동의보감과 음양오행-병들지 않고 오래살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7일 오후 7시 박언휘 대한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의 ‘잘 살고 잘 죽는 이야기-20세의 건강을 120세까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경북대학교를 졸업(의학박사)한 박언휘 이사장은 2009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의료부문 대상, 2006년 제17회 대구 수성구민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많은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용학도서관은 한의와 양의가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 또는 전화(053-668-173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대구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 대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국민참여형 ‘2015 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의 관광지, 축제, 이색적인 장소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고, 톡톡 튀는 관광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아이디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아이디어 △관광도시로서의 대구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 아이디어 등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지역기여도 등이며, 시상은 대상 1팀(상금 200만 원)을 포함한 총 12팀을 선정, 총 상금 7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구컨벤션관광뷰로 홈페이지(www.daegucvb.com) 내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visitdaegu@daegucvb.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초에 발표한다.대구시 박동신 관광과장은 “대구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구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광마케팅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53-382-52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