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여성회관 시민창업특강 수강생 모집 대구여성회관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9월 8일~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창업특강’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실질적인 창업정보를 원하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9월 8일은 최복호 디자이너의 성공 노하우 전수와 최신창업트렌드, 정부 창업지원제도 및 자금 조달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9일에는 세무 회계 재무 교육이 진행되고 10일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수립과 활용방안을,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소호무역에 대한 개요와 실무절차 성공비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여성회관은 이번 특강 수료자들에게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가점을 부여하고, 창업 현장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을 지원하며, 창업 관련 정보도 수시로 제공한다.수강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jsuk@daegu.go.kr)이나 팩스(053-803-5399) 또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대구여성회관 053-310-0123, www.daegu.go.kr/wome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4
- 2015년 도시숲아카데미 2차 교육 참가자 모집 (사)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이 2015년 도시숲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2차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연4차에 걸쳐 열리는 2015년 도시숲아카데미는 ‘도시숲’의 가치와 필요성,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건강에 이로운 식물 바로알기, ‘한국의 숲’ 현지답사 등을 통해 도시 숲에 대한 지식을 키워가고자 (사)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이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교육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시민모임은 오는 5월 14일~6월 25일까지 열리는 2차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사)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회원 및 도시숲에 관심있는 시민 등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 강의내용은 도시숲이야기, 나무에 얽힌 이야기, 한국 숲 여행, 약초 이야기, 숲의 치유와 힐링, 위기의 소나무 살리기, 현장답사 등이며 교육은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사무실(대구시 동구 동부로 108 선일빌딩 5층)에서 열린다.신청방법은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홈페이지,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namugaggum)?, 이메일(pkb0611@hanmail.net), 전화(053-746-7464~5), 팩스(053-746-7463) 등을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4월 30일~5월 3일 불로화훼 봄꽃축제 열려 대구시 동구 불로화훼단지에서 오는 4월 30일~5월 3일까지 제13회 불로화훼 봄꽃축제가 열린다.불로 화훼단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화훼생산 농가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단지를 형성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대구시민에게 싱싱한 화훼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새싹들아!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라!’라는 주제로 동구 불로교 옆 불로천변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에는 덩굴식물을 이용한 전시 조형물을 시작으로 꽃탑, 테라리움, 목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고, 아울러 부대행사로 힐링원예특강, 어린이 무료 원예치료 체험, 무료 초화 나눠주기 행사도 개최된다.또 축제기간 동안 단지 내 전 매장에서 모든 품목을 20%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화훼와 관련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대구시민회관 가정음악회 참여 가족 모집 대구시민회관에서는 특별기획 ‘가족음악회’를 5월 16일 오후 5시에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개최한다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특별히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시민참여 공연으로 꾸며진다.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가족음악회’ 오디션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자격조건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가족, 친척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대구시민회관 홈페이지(www.daegucitizenhall.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가족연주 동영상을 이메일 또는 대구시민회관 공연기획계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을 통해 심사 거쳐 무대에 오를 팀이 선정된다.상세정보 : 대구시민회관 053-250-1432 www.daegucitizenhall.org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중구청, 서문시장 노점상 환경 정비 완료 중구청이 서문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첫 인상을 흐리게 하는 불결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된 노점상들에 대해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번 노점상 정비사업은 중구청, 상인연합회, 노점상 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했다. 사업 내용은 노점상 600여개 전체에 대해 영어와 중국어를 병기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대형 화재사고의 위험이 있는 LPG가스용기 사용업소 147개소에 대해 철제 보관함 및 시건장치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상품적치선을 재도색했다.또 주요 간선도로의 낡고 칙칙한 차양막을 걷어내고, 새롭게 디자인된 골목투어 및 시장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먹거리 노점의 경우 위생모자 앞치마 위생마스크를 착용토록 해 위생상태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문시장 내 소방치안센터 앞 동서간 도로 인근 노점상에 중구관광지와 서문시장을 알리는 노점 가림막을 디자인·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노점상정비는 서문시장 내 각 지구(1지구~5지구) 및 동산상가, 아진상가, 명품프라자, 건어물상가 등 전 지역에 입주하고 있는 1층 외향점포 및 인근 노점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구청은 앞으로 관내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계속해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 및 시장 상권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대구시내버스 회계 감사 용역 잡음 대구시내버스 회계감사 용역발주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용역발주기관인 대구시와 입찰 참가 회계법인이 입찰심사 절차의 하나인 제안설명회 개최일 통보시점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해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대구시 시내버스 29개 가운데 외부감사를 받는 2개를 제외한 27개사의 회계감사 용역 회계법인선정 입찰에 참가한 A 회계법인은 “통상 하루 전에 근거가 남는 문서나 팩스 등으로 통보하는 게 관행인데 심사점수 60%가 반영되는 제안설명회가 열린 지난 14일 오후 2시 37분 대구시 버스운영과 한 직원의 휴대전화로 설명회 참가를 통보받았다”며 “이 용역에는 서울소재 회계법인 대구지점 등 2개의 회계법인이 입찰에 참가했다. 대구시 직원 휴대전화로 통보를 받고 대구시청 제안설명회장에 도착하자 이미 다른 회계법인은 심사위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어 황당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에 대해 지난 10일 오후 입찰서류 제출을 받을 때 A회계법인 담당회계사 2명에게 구두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A회계법인과 통화를 한 대구시 버스운영과 천모씨는 “지난 10일 오후 입찰서류를 제출받을 때 분명하게 14일 오후 2시 30분에 제안설명회가 열린다고 입찰에 참가한 두 개 회계법인에 구두로 통보했다”며 “제안설명회가 시작된 14일 2시 30분까지 A회계법인 관계자가 도착하지 않아 강모 직원의 휴대전화로 연락했다”고 주장했다.A회계법인 측은 “입찰공고문에 회계감사용역제안서 접수후 제안설명회 시간과 장소를 분명히 개별통보 하도록 해놓고 설명회가 시작된 이후 뒤늦게 휴대전화로 통보한 것은 특정업체를 의도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불공정한 행정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다”며 “대구시 행정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회계법인과 경쟁한 B회계법인측은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입찰설명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제안설명회 일정을 질의해 14일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고 13일에도 대구시 담당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입찰공고 서류 등에는 입찰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고지돼 있고 제안설명회장에서 입찰참가자간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시 시내버스업체 외부회계감사 및 경영평가 용역을 공고해 지난 14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했다. 용역금액은 1억8000여만원에 달하며 A회계법인은 탈락했다. 대구시는 입찰관련 잡음이 일자 감사관실을 통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대구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17일 해당부서로부터 관련서류를 받아 입찰과정 전반에 대한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시리아 내전 시리아 내전은 ‘중동의 봄’으로 시작됐다.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시작된 중동의 자유화 민주화 바람은 시리아에도 불었다. 민주화 바람은 리비아, 이집트 혁명으로 이어져 카다피 와 무비라크 정권이 무너졌다. 시리아의 민주화 운동은 2011년 3월 시작됐다. 당시 시리아에서는 정권을 비판하는 행위는 일체 금지됐고, 집회도 엄격히 통제됐다. 민주화운동자는 고문 투옥되었고, 쿠르드 족에게는 시민권을 주지 않았다. 여성과 소수 종파에게는 공무원이나 공적 참여를 제한했다. 데모는 알레포와 다마스쿠스에서 일어났고 시간이 갈수록 전국 도시로 확대되고 격화됐다. 다라(Daraa)에서 경찰이 발포했고 7명의 경찰과 15명 시민이 살해됐다. 데모대는 정치범의 석방, 자유선거, 긴급명령의 철폐, 부패척결을 주장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데모 구호는 아사드 정권타도를 요구했다. 아사드 정권은 군을 동원해 탱크와 항공기로 데모 군중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2011년 5월 1000명의 시민이 살해되고, 150명의 군인이 죽었다. 그해 6월 정부군은 터키와 인접한 국경도시, 슈그르에서 장례행열에 발포를 했고, 데모대는 감춰뒀던 총으로 대응사격을 하여 초소병 8명을 모두를 살해했다. 반군이 형성된 것이다. 시리아 인은 유목민의 전통으로 집집마다 한두 자루 총이 있다. 억울하게 당하면 총을 들고 나온다. 이라크 내전의 피난민이 가져온 총도 많다. 평화 군중이 조직화하면 즉시 총이 등장하는 이유이다. 우리와는 문화가 다르다. 시리아의 난민은 650만명이 살던 곳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400만명의 시리아 인이 인접국가 터키,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이집트로 피난갔고, 난민은 식량과 식수의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독재로 시작된 시리아의 봄‘시리아의 봄’은 독재로부터 시작됐다. 시리아는 1946년 독립,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출발했다. 1949년부터 연속하여 쿠데타가 일어났다. 1966년 당시 국방부장관이었던 하페즈 아사드가 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2000년 죽을 때까지 34년간 독재를 했다. 뒤를 이어 아들 바사르 아사드가 97.5%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되어 15년간 권력을 잡고 있다. 독재정권이다. 아사드 정권의 기초는 시아파의 소수 아라위트 교파이다. 시리아 인구의 12%를 차지한다. 이슬람교 안에는 600여개의 종파가 있다. 지역에 따라 민족에 따라 다른 교파로 분화됐다. 시리아에는 △아랍 수니파 60% △시아파 알라위트 12% △수니-쿠르드 9% △기독교를 포함하여 기타 로마 가톨릭, 그리스정교, 아랍 정교, 그리스 가톨릭, 동방정교, 아르메니아 기독교 등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시아파 아라위트 교파의 장교들이 쿠데타를 주도하여 정권을 잡았다. 이들은 정부의 고위공직이나 군의 고급장교직을 독차지하고 석유산업을 비롯한 주요 기간산업을 독점하고 있다. 다수의 수니파는 소외됐고 불만이 있었다. 게다가 계속되는 가뭄, 청년실업, 물가가의 상승으로 정황이 불안했다. 미국과 반군, 테러단체 ‘아이러니한 관계’서방국가는 데모가 확산되자 반군의 활동으로 아사드 정권이 쉽게 무너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시리아의 내전은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과 서방국가, 터키, 사우디는 민주화를 추동하는 반군 편을 들었다. 반군에 무기도 제공하고, 반군(FSA)을 도와 전투기를 지원해 정부군에 폭격을 가했다. 반군 쪽에 이슬람국가(IS), 알 누스라 전선, 무하지딘이 합류하고, 쿠르드 족이 반정부 전선을 형성하며 합류했다. IS, 헤지볼라, 쿠르드는 테러 단체로 규정되어 있다. 미국이 반군을 지원하는데 반군은 테러단체들과 연합하고 있어 아이러니가 생긴 것이다. 한편 정부군 쪽은 러시아 중국 이란이 편을 들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점령지역으로 보면 반군이 차지하는 면적이 넓다. 시리아 사막의 대부분이고,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 IS와 쿠르드는 터키 국경지대를 점령하고 있다. 한편 정부군은 다마스쿠스를 중심으로 지중해 연안 남북으로 알레포 홈스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대도시 외곽지역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빼앗고 빼앗기는 전투를 계속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끝이 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반군의 연합도 항상 제휴하는 것이 아니다. 각 무장단체의 목적이 각각 다르다.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이 이 지역의 내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수백만에 이르는 난민의 지위가 아니라 레반트 지역의 주도권과 석유와 지하자원 때문이다. 시리아 내전은 이제 강대국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권영진 대구시장과 센터의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창조경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삼성과 함께 하고 있는 C-Lab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 사업화로 연계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기간에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신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재용 삼성부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를 검토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물산업, 에너지, 환경, 의료기기, 2차 전지 등 삼성이 새롭게 구상하는 사업이 있다면 대구에서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사업이 추진된다면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이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은 “충분히 고민해보겠다”며 “2016년말 창조경제단지가 완공되면 세계적인 벤처창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삼성의 지원과 SW인력 양성에 협력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대구와 유사한 산업구조나 경제구조를 가진 외국의 도시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성공한 도시를 벤치마킹해 대구시에 제안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라고 참석한 임원에게 지시하기도 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장으로 인기 영유아 전용체험공간인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구 내당동)가 유아들의 놀이체험 학습장으로 각광받으면서 예약?방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 측은 지난 3월 한 달 시범운영 기간 중 총 1629명의 유아들이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센터 내에는 명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상상미술관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미용을 체험하는 나래패션관,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꿈꾸는 극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또 5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무지개 도서실과 5백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실 또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체험실 누리집 www.tgcare.kr)에 사전예약 신청을 한 후 방문하면 된다.문의 : 053-421-23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외국어 자격증 등 760여개 인터넷 무료 강좌 오픈 대구여성회관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교육센터를 대폭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회관 측은 선호도가 낮고 콘텐츠가 노후화된 강좌는 과감히 폐지하고, 280여 개의 강좌를 신규 개설, 5개 분야 760여 개의 강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외국어는 회화, 청취, 발음, 시험 대비 등의 영역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편성했으며, 전화외국어(영어, 중국어), 발음클리닉, 외국어뉴스, 자가 실력테스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어린이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희랍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자격증 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한자시험 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공인행정사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으며, 정보화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문화와 창업·재테크는 자녀교육, 뷰티·패션, 요리, 인테리어, 육아, 건강, 생활체육, 취미·교양, 여행, 재무설계 등이 마련되어 있다.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동기 부여를 위하여 학습 우수자에게는 전화외국어 서비스 우선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학습자가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수강이 끝난 뒤에도 복습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나 대구평생학습포털(tong.daegu.go.kr)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본인이 희망하는 수강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