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5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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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 전문 세미나 성황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대구 서구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 본교에서 열린 세미나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으로 약 5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해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 및 직업적성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세미나 개최에 앞서 영진사이버대학교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복지 관련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취업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김정미 학생(사회복지계열 23학번)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제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새롭게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정연모 사회복지연구센터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사관학교’ 비전 아래 2025학년도 신입 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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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구미도시공사, 공사 재직자 은퇴 대비 ‘맞손’ 대구 경북 명품 직업전문학교 평생교육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가 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지난 9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구미도시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구미대는 국가자격증 43여종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시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학과 간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에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수업 및 실습 과정에서 평소 익숙한 장비들로 자격증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이번 구미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의 ‘인생 2막’을 구미대가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경주 부시장 출신의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에 근무하다 은퇴를 하게 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이 미리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구미대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을 최대한 돕겠다”면서 “이번 구미도시공사와의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공직사회와 기업 근로자들에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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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진전문대학교 몽한폴리텍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체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이 몽골 몽한폴리텍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몽 간 국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협약식은 15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가졌으며 김종규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 대학교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정보계열 임덕성 부장 및 학과장이 참석했다. 몽한폴리텍대학에서는 에르덴 투멘뎀베렐(Erdene Tumendemberel) 총장과 교수 진명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양성 △학생 및 학술·문화 교류 촉진 △인공지능 및 IT 온라인 교과목 공동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몽한폴리텍대학은 1966년 설립된 몽골의 대표적인 기술대학으로,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해 있다. 2000년 한국의 지원으로 ‘몽골-한국기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약 2,000명의 학생이 경공업, 건설, 자동차, 전기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김종규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성장할 기회"라며, "인공지능과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에르덴 투멘뎀베렐 총장은 “몽골과 한국이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열렸다. 양국의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몽한폴리텍대학 역시 한국과의 학술 및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는 등, 대학 간 신뢰와 협력으로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적극적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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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6건 등 11개 안건 상정 마무리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이번 경북 구미시의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심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이후 1월 17일(2차)과 20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오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날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기관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대구경북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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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한의대, 외국인 유학생 학업 전문성 성공 취업 지원 협력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6일 대구한의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학업 지속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우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양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영진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구한의대학교로 원활히 편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업 및 생활 지원을 강화하며, 국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외국인 유학생 편입학 지원체계 강화, △학업 및 생활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 제공, △국내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양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편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학습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취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한국에서 학업을 시작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우고, 국내에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와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질의 교육과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두 대학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 국내 고등교육 기관들의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내 온오프라인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학습관은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에 있으며, 서울 학습관도 운영하고 있다. '더 빨라진 미래 4년은 길다. 2년이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으로 현재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뷰티케어학과 노인복지학과 IT융합 등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대구경북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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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취업률 높은 학과 눈에띄네 영진전문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대구 영진전문대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2414명)의 23.4%인 5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 일학습전형에 317명, 입도선매전형에 5명을 선발한다.영진전문대는 2024년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9.2%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4%포인트 껑충 뛴 성과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가운데 유일무이한 가장 높은 실적이자 전국 1위다.취업의 질(質)적인 수준을 볼 수 있는 대기업 취업 역시 이전보다 일취월장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2021년에 각각 282명, 308명이 대기업에 진출했던 것에서 2022년 100여 명이 늘어난 410명이 대기업에 취업했다.이런 취업률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공학관련 영진전문대 학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컴퓨터정보계열 87.6%, AI융합기계계열 80.2%, 반도체전자계열 77.8%,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80.7%를 기록했다.해외취업은 전국 2년제 4년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의 해외 기업에 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이를 포함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취업자를 포함 총 632명이 해외로 진출했다.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톱클래스 수준이다.영진은 교육부의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 등 전문대 중 유일하게 3개 첨단 분야에 동시 선정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전문 경쟁력을 확보한 공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이 대학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욕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뷰티융합과, 스포츠재활과, 조리제과제빵과 등을 이미 운영 중인 가운데,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실내장식과를 개설했다.영진전문대는 2025학년도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직무 융합형 통합학과인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는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 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 문예창작트랙을 구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창업 재취업 및 자기 계발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방송영상, 시각디자인을 통합한 아트미디어계열(3년제)도 새롭게 운영된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이 대학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는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원 내 최초합격자는 입학학기 등록금 50% 감면, 평생·일학습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학기 50%, 잔여 학기 30%를 감면한다. 또한 35세 이상 만학도(1990년생 기준)가 평생·일학습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전체 학기 50% 감면의 장학혜택이 있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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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 가볼만한곳 영덕 뚜벅이마을 비교견학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 간사 김정도, 김민성 허민근 김영길 이상호 이지연 김근한 의원)에서는 지난 3일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북 가볼만한곳 영덕군에 위치한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았다.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경북 가볼만한곳 영덕 뚜벅이마을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며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해온 이곳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생태계를 구축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장미경 김정도 의원을 비롯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은 뚜벅이마을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확인했으며,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뚜벅위크 챌린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청년 유입과 이 중 10명의 지역 정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과 국비지방비 지원, 그리고 청년과 지역민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뚜벅이마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구미시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장미경 의원은 “영덕 가볼만한곳 뚜벅이마을은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구미시의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을 설계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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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의 따뜻한 기부 감동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학과 안팎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5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제1회 파크골프대통령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파크골프경영과 1학년 김정호(64), 김재훈(62) 학생이 시상금에서 20만 원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이들의 선행은 이 대학 학과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난 9월, 1학년 정 모(某) 학생이 100만 원을, 최근에는 2학년 이해인(78) 학생이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감동을 더 했다.이해인 학생은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학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우리 학과가 앞으로도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진석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학과 발전을 위한 노력이 매우 값지다”며, “이러한 선행이 학과와 학교의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올해 재학생 수 240여 명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 인천, 부산, 통영,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30, 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신입생이 이 대학에 입학하며,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고 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재학생들의 기부는 학문적 성장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역 사회와 스포츠 문화 발전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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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서 청년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에서는 지난 1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진오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소속 위원들, 구미시 기업지원과 및 투자유치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기업 애로 청취 및 정책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한 한 청년기업인은 “기업 운영에 있어 공통적으로 겪는 애로는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투자 등 자금융통 문제와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인력채용 문제가 있으며 덧붙여 청년CEO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청년CEO들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 조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참석한 담당 공무원 모두 공감을 표하였고 의원들 역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주문했다.김낙관 구미시의회 위원장은 “의회도 기업의 애로에 귀기울여 필요한 정책 등을 면밀히 살펴 집행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기업 역시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을 주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선도하자.”고 당부하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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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심판 자격증 등 지도자 대거 합격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실시된 파크골프 1급 지도자와 심판 자격증 시험에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시험에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70명이 1급 시험에 응시해 33명이 합격, 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심판 자격시험에는 이 대학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이로써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 가운데 1급 지도자 49명, 심판 자격 9명을 보유하며 파크골프 명문으로 자리 잡게 됐다.대한파크골프협회는 1급 지도자 응시 자격을 기존에 ‘이 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2023년 7월 임시이사회에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항목을 신설했다.이에 따라 1급 자격시험 기회를 부여받은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대구시), 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경북도)에서 실시된 실기와 필기시험에 응시했다.1급 지도자 취득 후 2년이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는 심판 자격시험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서 통합해 실시됐다, 이 심판 시험에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조진석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재학생 24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파크골프 특성화 학과로 성장했다. 올해 전국대회 연속 수상에 이어 자격증 취득도 전국 최다 인원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 학과임을 입증했다”라며 기뻐했다.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해 제1회 문체부장관기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에 이어 올해 9월 강원도 화천서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2회 대회도 우승하며 1,2회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또 이달 열린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도 남자부 준우승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