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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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과 학생 15명, 데크 관련 4개 특허 출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데크와 관련한 4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경학과 때 부터 꾸준히 연구 개발해온 결실이다.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 교수) 학생 15명은 조경시설물 제작 및 시공회사인 ㈜유니온산업과 손잡고 4개의 특허 출원을 최근 완료했다.4개 특허 출원의 명칭은 ‘데크조립체’,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 ‘데크펜스용 기둥조립체’, ‘데크펜스조립체’등이다.‘데크조립체’는 시공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는 보행자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안전사고 문제를 개선했다.‘데크펜스용 기둥조립체’는 기둥 표면에 야광띠를 넣어 야간 보행안전에 도움을 주며 ‘데크펜스조립체’는 시공이 간단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렌치볼트와 너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부식이나 녹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산학협력을 함께한 유니온산업(주) 박종후 대표는 “공원, 산책로 등에 많이 설치된 데크 관련 시설물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을 통해 전국에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특허출원으로 구미대학교 학생들은 자신감이 크게 고조된 분위기다.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특허증을 받은 학생들은 특허가 사업아이템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개인 역량과 자부심이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학과 2학년 이재빈 학생은 “특허 출원을 직접 준비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특허가 학생들에게는 주요 경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인생의 중요한 스펙이 생긴 것 같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박금미 구미대학교 도시조경디자인학과 교수는 “처음에는 막연한 접근이었지만 특허 출원 과정을 경험해 보면서 학생들에게는 큰 용기와 보람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조경 산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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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 부위원장 강승수, 소속 시의원 김민성 김영길 김영태 이상호 이정희 이지연 장미경 장세구)는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시찰했다.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구미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전문 교육과 재배 기술 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생산연구동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현황 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생물의 배부 방식 마련으로 농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박세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기술의 적극적인 개발과 판매 유통 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lmc.com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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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영진전문대학교에 장학금 1억 쾌척 인재영입 입도선매 2024년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캠퍼스에도 해외취업 훈풍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이 대학에 일본 자동화 설비 전문 제작 기업이 우수인재를 입도선매하는 차원에서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주)핫코우 오토메이션의 오노 카즈오 대표, 와타나베 유우지오노 인사총괄은 최근(지난 16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를 방문해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1억 원도 기탁했다.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을 비롯해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 하종봉 반도체전자계열 부장, 정영철 국제교류 팀장 등이 자리해 한일 간 산학협력의 새물길을 개척하는 등 해외취업에 박차를 가하는데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주)핫코우 오토메이션은 반도체제조 공장 내 자동화제어 장비 설계제작을 주 사업으로 현재 종업원 100여 명을 둔 설립 50주년을 넘은 탄탄한 기술기반 전문 기업이다.이 회사 오노 카즈오 대표는 “일본 내 영진전문대 출신들이 기계, 전자 산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서 관심을 갖게 돼 2020년 영진을 방문해 직접 학생들을 선발, 채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회사는 영진 출신을 9명 채용했다.와타나베 유우지오노 인사총괄은 “우리 회사에 일하고 있는 영진 졸업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영진 출신 인재 선점과 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했다.이날 협약과 관련, 영진전문대학은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을 신설했다. 또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등도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설비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나서는 등 글로벌 입도선매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동참할 계획이다.최재영 총장은 “그동안 해외취업이 코로나19 팬데믹 파고로 인해 다소 주춤했는데 오늘 협약을 기회로 일본을 비롯해 해외취업에 재시동을 걸고 글로벌 인재 양성이 다시 돛을 달고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졸업생 83명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이로써 이 대학은 전국의 2, 4년제 대학 중 최고의 해외취업 성과를 내며 전국 1위에 올랐다.이 실적을 포함해 최근 6년(2017~2022년) 동안 이 대학교는 일본에 576명, 호주 45명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총 632명을 진출시키며 국내 대학 가운데 전무후무한 실적을 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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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예정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1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조례 6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구미시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미시의회 다음 회기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lmc.com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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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영장 등 관내 체육센터 현장 방문 점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도봉국민체육센터, 들성생활테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 현황 청취 및 하자 보수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방문한 구미시 도량동 도봉국민체육센터는 다가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발생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다.다음으로 방문한 구미시 고아읍 들성생활체육센터는 5월 개관 예정이며, 온수탱크 설치 및 열교환기 교체 등 수영장 시설 관련 하자를 보수하는 중이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구미 강동국민체육센터는 4월 개관을 위해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 등 하자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들은 구미시 관내 체육관 곳곳을 돌아보며 직접 하자를 확인하고 현황보고를 받으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며 체육센터 보수계획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시설 건립 하자 문제 등에 관한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해야 할 구미 체육센터의 건립 공사에 하자가 발생하고 개관일이 지연되는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지금부터라도 하자를 면밀히 살펴 보수공사하고 시민과 약속한 개관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김원섭 김근한 김낙관 김재우 김정도 김춘남 박교상 소진혁 신용하 이명희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일정이 바쁜 회기 중에도 관내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현황 파악과 향후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쉼 없는 활동을 통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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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는 매년 초 구미시의회 의원과 집행기관 간부공무원들 간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합리적인 견제와 발전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민의 행복을 다짐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신년 인사 및 덕담, 경북의정봉사대상(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시상,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주찬 의장은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반도체·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두며 ‘구미재창조’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구미시가 구미시민을 섬기고 새로운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에 갈음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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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방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지난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았다.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구미시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하여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하였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09년 정부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선정되어 2014년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험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정책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연구회는 최근에 도출된 용역 결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용역 연구에서 제안된 여러 정책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고 더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잘 연계하여 경북 구미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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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산림복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 교수) 재학생 2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진행한 ‘현장실습 연계 청년 대학생 산림복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공모전에서 구미대학교 이재빈, 김지훈 학생이 팀을 이뤄 응모한‘별을 만나다: 거꾸로 멘토링’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두 학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 현장실습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에 응모했다.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직 중장년층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복지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나 서로를 멘토링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산림복지전문가는 청년들에게 실무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들은 SNS,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알려주며 효과적으로 직무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것이 이 대학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의 주된 내용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직무적합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서면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민 참여 투표를 진행했다.국민 참여 투표에서 ‘이재빈, 김지훈’팀은 68.12%(218명)의 표를 받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과 함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박금미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 교수는“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영향력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량 개발에 적합한 지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해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전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및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로 청년 고용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이재빈, 김지훈 학생의 ‘별을 만나다: 거꾸로 멘토링’아이디어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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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81.9% 취업률에 장학금 유치까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콘텐츠디자인과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1.9% 달성에 이어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나노아이티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증받는 등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진 이 대학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와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변지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나노아이티는 기업의 고객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이다. 단체 문자, 카카오 알림톡,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학금 기증에 나선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영진전문대 디자인과 출신이 훨씬 더 실무를 잘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반, 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 영상크리에이터반 등 3개 협약반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산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진전문대 시각디자인반은 올해 포항시와 MOU를 통해 ‘영일만 친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섰고, 여기에 더해 이 대학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포항마켓 입점 업체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 영상크리에이터반에는 유튜브채널 2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학생(강민혁, 19학번) 재학 중이다. 그는 아이돌 가수의 다른 무대영상을 편집해서 하나의 무대처럼 올리는 ‘교차편집’ 분야에서 우리나라 톱으로 특히 ‘모모랜드(MOMOLAND) - BAAM 교차편집’의 경우 조회 수가 무려 4,424만 회에 달한다.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은 LINC3.0을 통해 실력을 키운 결과 졸업생 80% 이상이 서울 소재 온라인광고대행사 및 기업체 온라인홍보팀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이러한 학과 특성화로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의 50% 이상이 매년 전국 공모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입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81.9%(2021~2023년 교육부 대학알리미 기준)로 전국 디자인 관련 학과로는 유일무이한 취업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60명 선발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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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과 인력교류 및 우수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박지영 (주)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양측 대표로 자리하고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 배장근 산학협력단장, 김재우 ㈜에코프로비엠 인사팀장, 김소연 HR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 학생 취업 추천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구미대는 2021년부터 ㈜에코프로비엠과 맞춤형 채용설명회, 우수인재 육성 협력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10명 이상이 취업한 상태다.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구미대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주)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은 구미대의 우수 인력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성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 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제품을 최초로 개발 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