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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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정연수, AI시대 의정활동 특강 및 안보의식 함양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경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박교상 의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같은 미래 기술 교육으로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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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대학 작품전 중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동물보건과는 ‘2025 영진종합작품전’ 기간 중인 30일 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직업적 소명과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선서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사 취지 소개, 가위 증정식, 촛불 점화, 동물보건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배동화 교수(수의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예비 전문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위 증정식에서는 2학년 대표가 1학년 예비 동물보건사들에게 의료용 드레싱 가위를 전달하며 ‘나쁜 운을 잘라내고 새로운 길을 여는 새 출발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촛불 점화식에서는 2학년 선배가 1학년 후배에게 촛불을 건네며 “자기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선서식의 핵심 순서인 ‘동물보건사 선서’에서는 1학년 대표 학생이 “동물의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학생 전원이 이에 복창하며 동물보건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선서 후에는 선후배 간의 예절 인사가 이어졌다. 1학년 후배들의 “반갑습니다”라는 인사에 2학년 선배들이 “환영합니다”로 화답하며 박수로 축하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이어서 진행된 ‘수혼제’에서는 재학생들이 생을 마감한 실습 동물과 반려동물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화와 묵념 순으로 이어진 수혼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헌화 후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하며 “생명존중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동물복지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되새겼다.배동화 교수는 “올해부터 선서식에 가위 증정식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이 앞으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운의 기회를 맞이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번 행사는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이번 ‘2025 영진종합작품전’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스카프, 조끼, 티셔츠 등 ‘펫패션(Pet Fashion)’ 작품을 선보였으며, ‘동물병원 약포장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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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1일 이 대학 강당에서 ‘제12회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치료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재활치료통합선서식은 재활치료 전공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전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적 자세를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교육적 의식이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김기홍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재활치료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치료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공별 임상사례 발표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각 전공의 관점에서 환자의 평가와 치료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며 보건통합교육의 실제적 성과와 전공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줬다.이어 구미대학교 졸업생 출신의 언어재활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초청돼 치료사 브랜딩을 통한 보건통합교육의 가치 확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졸업생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치료사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그리고 협력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전했다.구미대 물리치료과 2학년 한 학생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치료사로서의 책임감뿐 아니라 전공 간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환자의 회복을 함께 이끌어가는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대학교는 앞으로도 보건통합교육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은 치료사로서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협력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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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 컴퓨터정보계열 무인항공드론과 등 성과 전시 발표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이 대학 내 백호체육관과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5 영진종합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을 통해 전문성으로 무장한 재학생들의 실무 성과를 전시·발표·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올해 영진 종합작품전은 백호체육관 내 70개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방송미디어, K-뷰티 등 각 계열·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이 대거 전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의 결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작품전에서 눈길을 끈 작품을 살펴보면 컴퓨터정보계열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용 작품을 선보였다. 전덕수(3년) 외 5명은 유통기한이 임박할수록 식품을 자동 할인·판매하는 실시간 쇼핑몰 ‘세일로문’을, K3C2팀(이재민 외 4명)은 손동작을 인식해 실제 마우스처럼 작동하는 ‘버추얼 마우스 시스템’을 출품했다.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영지니어스팀(박태민 외 6명, 2년)은 차량 간 실시간 정보 교환이 가능한 ‘V2V 통신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했다. 차량 간 사고·공사 정보를 공유해 충돌을 예방하고 응급차량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의 ‘전기는 빠지직팀(주현우 외 3명)’은 PLC와 HMI를 활용해 화재를 자동 감지하고 부저와 유도등으로 안전 대피로를 안내하는 ‘화재 대피 유도 시스템’을 선보였다.주현우 학생(2학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화재 대피 시스템이 단순한 제어 기술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기술임을 실감했다”며 “배운 기술을 종합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완성해 뿌듯하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는 메가폰, 투하장치, 서치라이트, 카메라 등을 장착한 ‘수색임무용 드론’을 선보였다. 김민종 외 4명의 YJ-UAM팀은 폴딩타입 랜딩기어를 적용해 임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재난 현장과 탐색 임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 무인항공기 기술을 구현했다.인테리어디자인과는 대구 소재 병원의 공간 디자인과 공모전 수상작 등을, 실내장식과는 식음료 공간과 병원 공간 인테리어 작품을 전시해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계열의 만화애니메이션과는 공모전 수상작과 웹툰·애니메이션을, 방송영상미디어과는 영상 콘텐츠를, 시각디자인과는 브랜드·편집·UI·UX 디자인 결과물을 전시하는 등 총 1,000여 점을 선보이며 실무형 창의력을 입증했다.뷰티융합과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등 K-뷰티 트렌드와 융합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였다.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작품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 진출 역량을 뽐냈다.체험형 작품 발표와 공연, 경진대회 등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와 조리제과제빵과의 트로피컬 음료 및 디저트 체험부스,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전시, △간호학과의 대사질환 관리 및 심폐소생술 체험, △보건의료행정과의 보건예방교육, △동물보건과의 선서식 및 수혼제, △반려동물과의 어질리티 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최재영 총장은 “이번 종합작품전은 주문식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능력을 높인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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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고용정책 등 안내 큰 호응
대구 경북 명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구미청년일자리를 찾는 학생들을 위해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이와 함께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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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육군3사관학교 지원생 전원 합격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올해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서 이 대학 응시생 4명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선발에는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2학년 재학생 4명이 도전해 모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생은 여성 지원자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뿐만 아니라 장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확장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 출신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학업·체력·면접 등 입교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번 전원 합격을 통해 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합격자 한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입교는 제 인생의 목표였다”며 “특별반에서 함께 노력한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조국을 수호하는 책임감 있는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다른 학생도 “서로 응원하며 도전한 전문적인 팀워크가 합격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군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사관뿐 아니라 장교 진출 등 다양한 진로 경로를 열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방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최근 5년간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각 군에 610명의 부사관을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군사 전문 인재 양성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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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확인 점검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지난 22일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구미농산물도매시장(대지면적 83,049㎡, 연면적 25,111.91㎡)은 청과동, 채소동 2, 관리동 등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001년 4월에 개장한 판매시설로 휴장일(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매일 8시에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농산물도매시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도매시장 내 채소동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실시설계 용역중인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향후 시설 사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의 7개동 중 채소동 2개에 대한 내부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가 소득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노후화로 인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관련부서에서는 예산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불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여 최소한의 예산으로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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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직무연계 고교생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구미전자공고 KAI 채용 합격
대구 경북 명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구미전자공고 고교생들이 전원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미대는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100%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특히 구미대 직무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교생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채용에 지원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5명이 모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직업계 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다.구미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실습과 이론을 직무연계과정으로 학습하여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KAI 채용 등과 같은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승환 총장은 “이번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직무에 대해 구미대의 역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대학 차원에서 지역 고등학생의 직무교육과 연계한 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한편, 구미대는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직업전문학교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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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베트남 대학과 건설기계 분야 인력 양성 ‘맞손’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베트남 건설교통부 부국장과 CCT1(Central College Transport No. 1)대학 관계자들이 교환학생, 자매결연 등의 학위연계방안과 졸업 후 국내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 23일 구미대를 방문한 Tran Quang Ha 베트남 건설교통부 부국장 및 일행들은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는 구미대와 상호 윈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방문했다”며 “구미대가 CCT1 대학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건설기계분야에 취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회의는 베트남 CCT1 대학이 학생들을 파견하고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중장비 교육 등 건설기계 분야 실전 교육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해 HD현대건설기계 협력업체에 취업한다는 것을 핵심 내용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베트남 CCT1 대학과 구미대의 협력은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방문은 HD현대건설기계 측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미대와 CCT1 대학의 협력 관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구미대는 지난 3월 HD현대건설기계와‘건설기계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편, 구미대는 이미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4일 스리랑카 베루왈시시 부시장단이 방문해 기계건설분야와 관광서비스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논의한 바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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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등 전국 22개 대학 파크골프 대학위원회 창단 첫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파크골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 활동 등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는 24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대학위원회 창단 회의’를 개최했다.영진전문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전국 대학 내 파크골프학과와 동아리, 그리고 지도자 양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층의 파크골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의에는 협회 홍석주 회장, 남진수 장태식 이용하 부회장, 김래운 김용주 최명순 박재명 조진석 이사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22개 대학교 파크골프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위원회 창설 배경 및 필요성 △창설 목적 △위원회 구성(안) △주요 역할 및 기능 등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협회는 대학위원회를 통해 대학 간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대상 대회 및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지도자와 심판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층 중심의 새로운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대학위원회 창단은 파크골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 세대의 유입으로 파크골프가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년 전국 대학부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하여 우리 협회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려고 한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파크골프의 세계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협회는 향후 대학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학 간 교류전, 기술·규정 교육 체계 구축, 학과 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파크골프의 전문성과 세대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파크골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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