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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선배의 LIG넥스원 대기업 취업 성공 수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5학년도 전문학사, 학사과정, 석사과정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개학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청춘의 푸른 꿈을 안고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등교한 새내기들의 얼굴에는 희망과 설렘이 가득했다.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의 취업 성공 스토리는 무엇보다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한 명의 선배가 있다. “최고의 전문대에서 기술을 익혀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로 대구로 유학 온 윤승민(반도체전자계열 2025년 졸업, 24) 씨가 그 주인공이다.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4년제 대학 진학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최고의 4년제를 못 갈 바에는 빠른 취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결국 ‘취업하면 영진’라는 말을 믿고 2020년 영진전문대에 입학했다.윤 씨는 입학 당시부터 ‘LIG넥스원’ 또는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대학 생활 동안 철저한 성적 관리에 힘썼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과 어학 공부에도 집중했다. 군 제대 후에는 아예 1년간 휴학하며 전기산업기사 등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토익에서도 600점대 성적을 달성했다.복학 후에는 학업에 더욱 매진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한 작품을 만들어 가며 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으로 익혔다. 이러한 경험은 취업 면접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강점이 됐다. 그는 전 학기 평균 4.5학점을 기록하며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매 학기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을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 씨는 “산업 현장에서의 분위기와 윤리의식을 교수님들께 배울 수 있었고,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세심한 지도를 받았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 씨는 후배들에게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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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주시의회 방문 등 비교견학 경북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 간사 김정도, 김민성 허민근 김영길 이상호 이지연 김근한 의원) 에서는 지난 17일 월요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비교견학으로 경주시의회 및 경주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정책전반을 교류하고 도시경관개선 등을 통한 구도심활성화 정책을 살펴보았다.먼저, 경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주시의회는 스마트 시티 구축,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고, 이는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도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경주형 스마트 시티’를 통한 도시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문화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 산업을 결합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삼는 등 경주시의회의 현안 정책은 구미시가 당면한 과제와 유사점이 많아 심도있는 정책토의가 이루어 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다음으로 방문한 경주 황오커뮤니티센터는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설로, 구도심을 위한 중요한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문화 활동과 주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고 커뮤니티센터 주변의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이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경주시청 철도도심재생과의 사업설명을 청취하고 황촌마을 일대 현장을 견학하며, 공공시설물이 단순한 시설물이 아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며, 더 나아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소통공간 마련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과 공공시설물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의 건축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주었다.”며 향후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에서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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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천원의 아침밥 양질의 식단 제공 약속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재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8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예산소진시까지다.구미대 천원의 아침밥 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이승환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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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 학군단 높은 경쟁률 뚫고 임관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9기 공군부사관 학군단 임관식이 27일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이순신 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학 학생들의 임관식은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중장)의 주관으로 거행됐다.이날 임관식에는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 영진전문대 박종백 교무부총장, 국방군사계열교수진, 학군단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후보생들의 임관을 축하했다.임관식은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박종백 교무부총장의 축사, 손석락 사령관의 훈시, 후보생들의 임관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에 창설된 공군부사관 학군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전문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위탁 대구국비지원무료교육센터 한 관계자는 “대학 졸업후 수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취업걱정 없는 공군부사관 경쟁률을 뚫고 학군단이 되어 더욱 돋보인다”고 말했다.이날 임관한 영진전문대 9기 후보생 29명(남 25명, 여 4명)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대학 방학 기간 중 공군부사관 훈련소가 있는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의 전문 기본군사 훈련을 이수했으며, 학기 중에는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정비 일선 부대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공군 최고의 항공정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배양했다.손석락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공군부사관의 정비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여러분은 조종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기본과 원칙"이라고 강조하고 "항상 기본과 원칙을 생활화하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정예 공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영진전문대학교 안지용 하사(21, 항공전자전장비정비)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하지민 하사(21, 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가 공군참모총장상, 박정인 하사(21, 항공통신항법장비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 엄주희 하사(22, 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여) 기본군사훈련단장상, 이예진 하사(22, 항공기기체정비, 여) 학생군사학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안지용 하사는 "나라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평생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부사관을 선택했다. 영진전문대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특히, 이날 임관한 엄주희 하사는 월남전 참전 용사였던 외할아버지의 '필승' 신념과 임전무퇴의 기상을 이어받아 군인의 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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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대는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전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와 대학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수요 조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졸업 후 취업 및 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대구 경북 명문 직업전문학교 구미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따라 구미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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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경선 구미역 사곡역 대구역 현장 방문 점검 경북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 간사 이정희, 박세채 김영태 강승수 안주찬 추은희 김영길 의원)는 지난 14일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역, 사곡역, 대구역 총 3곳의 대경선 역사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대경선은 사곡역 신설과 구미역 플랫폼 개량 등 총 총 2,0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한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철도이다. 작년 12월 14일 정식 개통하여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를 거쳐 경산을 잇는 연장 61.8km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또한 대구, 구미, 김천, 칠곡, 경산, 영천, 성주, 고령, 청도가 함께하는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도를 도입하여 대구시~경상북도간 교류 확대와 이용객의 교통비 절감 효과도 이끌어 내고 있다.이날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대경선 역사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열차를 탑승하여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미역 내부에서는 대경선 현황에 대해 철도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대구역에서는 사곡역-구미역을 연계하여 구미를 관광할 수 있는 「구미 시티투어 대경선 이음여행」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직접 실시했다.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대경선 시승을 통해 대경선과 광역 환승제도를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경선을 통해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용 안내의 확대와 연계 교통 수단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환위원장은 “지금 시점에서는 구미시로의 인구유입보다 대구로의 인구유출이 많아보여 아쉽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는 운행 횟수 증차가 필요해 보이며, 매년 9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으로 구미시의회와 구미시가 함께 경제 유발 효과가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의 사후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집행부서에 주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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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SATS Ltd, 글로벌 항공산업 인재 양성 ‘맞손’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대표적인 항공 서비스 기업인 SATS Ltd와 전문 대학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대 이소라 교수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재학생 3명과 함께 싱가포르 SATS 본사를 방문해 현지 협약식을 진행했다.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이소라 교수와 SATS의 Ben Tan(Assistant Vice President, SQ Hub Ops and Resource Management), Vincent Chan(Senior Vice President, SATS Passenger Services)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는 실무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항공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와 함께 구미대와 SATS는 공동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실무 중심의 항공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 대학은 우수 인재를 선발해 SATS에 추천하며, SATS는 해당 인재를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협약식에 앞서 구미대학교 학생들은 싱가포르 SATS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SATS Gateway Services의 글로벌 항공 지상직 서비스 교육을 견학하고, 창이공항 운영 전반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SATS Ltd는 싱가포르를 본사로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항공 화물 처리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SATS 그룹은 현재 27개국 215개 이상의 지역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무역과 여행, 식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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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8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글로벌 교육 명문 우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법무부·교육부가 시행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각종 기준을 통과해 8년 연속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특히,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두 개 분야에서 동시에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국제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법무부와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 체류를 방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IEQAS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다양한 국가 출신 외국인 유학생 650여 명 재학, 글로벌 캠퍼스 실현이 대학교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2025학년도에는 25개국에서 온 총 6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게 됐다. 국가별 분포를 보면, 중국, 일본, 몽골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튀르키예(유럽)까지 폭넓게 확대됐다.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IT·기계 분야 ‘국제주문식협약반’을 신규로 개설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에도 선정, 다문화 캠퍼스 환경 조성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IEQAS 평가 인증과 함께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비 및 생활비 지원해 한국에서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주관의 장학 프로그램이다.현재, 이 대학교에는 GKS 사업을 통해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재학 중이며, 2025년에는 27명이 새롭게 선발돼 다문화 캠퍼스 환경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내·외국인 학생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영진은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데이’, ‘한국문화체험’, ‘한국어 숏폼 경진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으로, 이를 통해 다문화 환경 속에서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전상표 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IEQAS 평가 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내국인 재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T·기계·전자·관광서비스 분야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1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일본 등 해외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취업 1위를 차지했다. 최근 7년간(2017~2023년)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도 선정됐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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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조례 등 30여 건 안건 심사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부의장 양진오)는 3월 1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해,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구미시의회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1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비교견학 및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17일 경주 일원을,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관련 시설을 비교견학을. 문화환경위원회는 3월 13일 양포파크골프장을, 3월 14일에는 대경선 역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사안을 점검으로 이어졌다.이어 3월 19일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아울러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1회성 홍보용품 최소화’를 집행기관에 정책 제언을 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집행기관에서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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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존경받는 전문대학’ 14년 연속 1위 대구직업전문학교 명품 과정을 운영해 해외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 현장 맞춤형 주문식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가 1위로 선정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써 영진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실시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 고객 직원 사회 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학교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길을 굳건히 걸어왔다.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일괄 교육체계의 완성영진은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에 이르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대구 SAT 토플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수성구 영어학원 한 관계자는 “외국에 유학을 가서 그곳에서 취업하려는 학생들이 많은데 쉽지 않다. 이러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이 바로 영진이다. 일본 은행과 대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호평했다.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MOU를 체결하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영진전문대는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해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개설했고 2024년 2월, 정밀기계공학과에서 첫 전문기술석사 학위 28명을 배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이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도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구 컴퓨터 직업전문학교 수성구 코딩학원 한 관계자는 “첨단 분야의 실무를 배울 수 있고, 취업률도 높아 졸업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락 말했다.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운다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창안, 도입한 영진은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대학 비전인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영진전문대학교’ 실현을 위해 해외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 SAT 수성구 토플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범어동 영어학원 한 관계자는 “요즘은 해외 유학 수요자체가 거의 없다. 해외취업이 잘 되는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이다”고 조언했다.2025년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 발표에서 영진전문대는 2023년 졸업자 중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이 성과는 전국 2년제·4년제 대학교 가운데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이자 독보적인 전국 1위다. 최근 7년간(2017년~2023년)간 해외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677명, 호주 45명,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서 활약하며 영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영진전문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대구 경북 지역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실 운영과 더불어,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기업체·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본질인 직업교육에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品格)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구직업전문학교 영진전문대는 전문 기술인 양성과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축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전문대학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