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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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유네스코대구협회 영진전문대 내 본교 산학협력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28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 본교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협회장 박종석),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박종석)와 함께 대구 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96년 YMCA, YWCA, 흥사단, RCY, 유네스코, 스카우트, 세계도덕재무장(MRA/IC), 청소년연맹, 항공우주소년단, 해양소년단, BBS연맹 등 12개 단체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21개 지역 단체가 소속된 협의체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해 설립된 유네스코대구협회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박종석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유네스코대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온라인 전문 교육 플랫폼과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활동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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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RISE 사업 선정 대학 경북 최다 7개 과제 선정 서부권 거점 대학 도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선정) 사업’공모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구미대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미대는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확대한다.구미대의 RISE 사업의 방향은‘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것이다.구미대는 경상북도 RISE사업의 3개 프로젝트에 골고루 선정됐다.K-IDEA VALLEY 프로젝트에는 ‘지역성장혁신 LAB’ 단위과제와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하여 학과별로 다양한 LAB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연구, 기술지원, 창업 등을 지원하고, 구미와 경북에 정주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K-IVY 프로젝트에는 구미지역 3개 대학이 유학생 교육을 위한 연합대학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MEGAversity’ 단위과제와 구미시 지역의 특화산업인 푸드테크와 관련하여 식품 및 메뉴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술, 식품제조 자동화 등의 인력양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특성화중심대학 육성’ 단위과제 등 2개가 선정됐다.지역사회 연계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에 특성에 적합한 K-LEARNING프로젝트에는 3개의 단위과제가 선정됐다.학위중심의 평생직업교육과 DX전환교육, 여성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과정 등 수요자 중심의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체제구축’ 단위과제를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및 아이돌보미 양성 등 지역돌봄 전문인력 양성 및 낙후지역의 보건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 단위과제가 선정됐다. ‘로컬이슈 해결’ 단위과제에서는 공단위주의 구미시에 도심형 청년 예술 캠퍼스를 구축하여 예술문화 인력양성, 지역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문화 체험 등 대학-지역의 상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RISE 대학 선정으로 구미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및 기업 맞춤형 교육에 핵심적인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구미시를 중심으로 산업 혁신 및 인재 양성를 위한 경북 서부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배출, 경북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정주율 향상, 첨단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한다는 것.이승환 총장은“구미대는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된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G-BELT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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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 마련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김근한 의원은 ‘2023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은 남성보다 여성이 낮고, 고연령이거나 소득이 낮을수록 역량이 부족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전략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 △ 디지털 소외계층인 중장년 및 노년층을 비롯한 구미시민 모두가 교육을 받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디지털 배움터 운영 △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정규 프로그램 개설 및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김근한 구미시의회 의원은 “최근 국내 의료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전자금융 문해력을 갖춘 어르신들은 우울감이 줄어들고 인지 기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며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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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 학군단 모집 후 착복식 승급식 개최 육군3사관학교 편입 등 지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지난 27일 오후 이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부사관 학군단 ‘2025학년도 착복식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방군사계열, 공군 부사관학군단의 일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지니고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행사에는 박종백 교학부총장,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복식을 마친 신입생들과 승급식을 거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영진전문대 신입생들에게는 전문 군사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디는 의미를 되새기고, 2학년생들에게는 강인한 정신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년별 학생 대표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되며, 학업과 훈련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높였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 해군 공군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정비부사관, 의무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각 군(軍)의 최정예 부사관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전술훈련장, 영상 모의사격장, 항공정비 실습장, 응급구조 및 처치 실습장 등을 운영하며, 군이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과 인성, 기초 전투기술 및 특성화된 전공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러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각종 군 선발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90여 명의 학생이 해병대 육군 해군 공군부사관으로 최종 임관하며, 취업률 94%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또한, 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함께 실전 대비 교육을 제공하는 편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군 간부로서 성장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신입생들은 이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배우고, 재학생들은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라며, “학업과 훈련에 성실히 임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이끌 정예 부사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 SAT 수준에 버금가는 영어 등 어학 능력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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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 굿샘 학교내신 수능 공부법 추천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 황금동 만촌동 범어동 등 관내 학교별 내신시험에서 해마다 많은 변화가 있다. 이는 기출문제 분석과 시기별 모의평가시험에서도 달라진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서울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의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굿샘영어학원 구범모 원장은 “시험에 등장하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영어지문이나 출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문법 문제 등의 성향을 파악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수능시험에서 영어영역은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면서 전략적으로 추천되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영어학원을 추천받아 다니고 싶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본인의 현재 실력을 측정해주고, 학교 내신시험인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예상 문제 풀이를 하면서 학생 스스로 장단점 기록하는 발견 노트 작성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런 면에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굿샘 영어학원에서는 중등 고등 등 학년별로 진행되는 자체 모의평가 시험을 통해서 내신과 수능시험을 대비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는 방학특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시험 결과를 분석해서 다시 시험을 치르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여기에 수능시험까지 반복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등에서 마치 킬러 문항의 지문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출제되는 변형된 문제도 출제자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정답을 잘 고를 수 있는 히든 키워드를 찾아내는 방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티칭 코칭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안나 부원장은 20년의 강의 경력 동안 꼼꼼하고 세심한 내신 준비를 통해서 고등부 정규반과 내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범어동 경신고등학교부터 대륜고 경북고 혜화여고 남산고 신명고 동문고 청구고 오성고 협성고 경일여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혜화여고 정화여고 중앙고 계성고 경대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외고 등 학교별로 모두 다르게 진행되는 방대한 내신 대비 자료가 안나 부원장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렇게 준비한다고 해서 수강료 및 학원비 자료 비용 등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다.이번 2025학년도에도 학교별로 학사일정을 체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게 내신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안나 부원장은 “내신 지필 평가에서는 학교마다 일정한 출제 경향들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게 자기주도학습 방법으로 진행을 해나가는 공부법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그래서, 내부 테스를 통해서 점수가 오르는 학생과, 별로 오르지 않고 그대로 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 학생들을 파악에서 필요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공통 수업으로 진도만 나가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코칭 수업이 필요한 것이다.이어 학교별 영어 내신시험 분석을 통해서 어휘 문법 서술형 문제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선별해서 집중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 입시컨설팅을 하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만촌동 범어동 영어학원 중에서 굿샘영어학원의 호응도가 높은 또 다른 부분은 진로 진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학생에게 맞는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서 약점들을 보완해 나가며, 학생마다 공부하는 성향이 다르고, 힘들어하는 구간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빠른 피드백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계획서에 따라 공부방법 부분의 개선속도도 빠르다고 할 수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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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일본 대학생들 K-영어체험학습 새봄과 함께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들이 방한해 'K-영어학습과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에 따르면, 이 대학이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 소재)에 일본 고등전문학교 학생이 방문해 주중에는 영어 집중 캠프(English Immersion Camp), 주말에는 한국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는 일본 우베고등전문학교, 니하마고등전문학교, 츠야마고등전문학교 등 일본 주요 10개 고등전문학교 학생 81명이 참여 했으며, 인솔 교사는 15명이다.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일본 학생들에게 단기간 집중적인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된 캠프 보다 1개 대학교가 늘었고 참가 규모도 30여 명 증가했다.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들과 1:1 사전 테스트(Pre-Test)를 거쳐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편성된 후, 공항, 교통체험실,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의 실생활을 반영한 60여 개 상황체험시설에서 실용적인 영어 학습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 아카데믹 영어, 비즈니스 영어, 프레젠테이션 실습 등이 포함되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랜드마크를 촬영하고 영어로 소개하는 '여행 블로거(Travel Vlogger)' 수업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고이 가와무라(Dr. Koei Kawamura) 우베고등전문학교 수학교사는 “올해 처음 방문했는데, 영어마을의 쾌적한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에 놀랐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보다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주 동안 영어를 배우는 동시에 일본 여러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가졌다. 주말에는 천년 고도 경주 가볼만한곳을 방문해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최근 경주의 인기 명소로 떠오른 황리단길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일본어 안내 가이드, 관광 홍보 책자 및 기념품도 제공됐다.일본 학생들의 대구경북영어마을 방문은 2017년 18명을 시작으로 2019년 142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은 중단됐다가 2023년 89명으로 회복됐다. 올해는 이번 캠프를 포함해 연간 참가 인원이 1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풍부한 영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영어권 현지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 글로벌 영어체험학습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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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산모 영유아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정희 의원은 출산 이후 영유아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모자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요 내용으로 △ 모유 수유 시설 확대 및 관리 표준화 △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조성 △ 가족배려주차 공간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모자보건 환경 개선은 단순한 출산 장려 정책을 넘어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라며, “구미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적극 개선을 촉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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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내외서 인정받은 독보적 경쟁력 입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국내외에서 연이어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육부 법무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국내 최고로 인정받은 교육 경쟁력영진전문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생 교육 및 취업 성과,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결과다. 특히, 2012년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해외취업 1위, 글로벌 경쟁력 입증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에 따르면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총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며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중 해외 취업 실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100명 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킨 사례로, 영진이 글로벌 취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이 대학은 해외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100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글로벌 캠퍼스로 성장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 영진전문대학교는 올해도 인증을 획득하며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유학생 유치와 교육의 질적 수준이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글로벌 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전문학사부터 석사까지, 일괄 교육체계 완성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이어지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그해 개설된 ‘정밀기계공학과(2년제)’을 통해 지난해 2월 1기 28명, 올해 2월 2기 20명의 전문기술석사 학위를 배출하며 새로운 전문기술인 양성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처럼 영진전문대학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전문적인 교육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 신입생 정원을 100% 충원하며 학생들이 신뢰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최재영 총장은 “국내외 취업 및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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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30건의 안건 의결 의정활동 활발 호평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5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구미시 모자보건 환경 개선 촉구’를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를 이지연 의원은 ‘공공부문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이날 본회의서는 의원발의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김영태 대표위원을 포함한 6명의 위원을 선임하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날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동안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비교견학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미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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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울산과학관 수소시범도시 태화루 스카이워크 비교 견학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 간사 정지원, 김원섭 장세구 양진오 신용하 소진혁 김춘남 의원)는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을 견학하고, 구미시(시장 김장호)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비교견학은 수소 경제와 관광, 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시의 정책 개발에 필요한 통찰을 얻기 위해 진행되었다.첫째날,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울산시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율동 발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437세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산건위원들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소를 둘러본 후,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대표적인 수소 기업인 어프로티움(주) 본사를 방문했다. 어프로티움(주)은 부생수소를 연간 3만8천 톤 생산하는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공장으로, 청정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 수소 생산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수소 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날, 태화루 스카이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울산시 생태정원과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구미시의 수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울산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1박 2일의 비교견학을 마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광역시에서 확인한 수소 경제, 수변 공간의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들을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