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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2,09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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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진전문대학교 몽한폴리텍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체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이 몽골 몽한폴리텍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몽 간 국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협약식은 15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가졌으며 김종규 사업단장을 비롯해 이 대학교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정보계열 임덕성 부장 및 학과장이 참석했다. 몽한폴리텍대학에서는 에르덴 투멘뎀베렐(Erdene Tumendemberel) 총장과 교수 진명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양성 △학생 및 학술·문화 교류 촉진 △인공지능 및 IT 온라인 교과목 공동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몽한폴리텍대학은 1966년 설립된 몽골의 대표적인 기술대학으로, 울란바토르 항올구에 위치해 있다. 2000년 한국의 지원으로 ‘몽골-한국기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약 2,000명의 학생이 경공업, 건설, 자동차, 전기공학, IT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김종규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함께 성장할 기회"라며, "인공지능과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에르덴 투멘뎀베렐 총장은 “몽골과 한국이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열렸다. 양국의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몽한폴리텍대학 역시 한국과의 학술 및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는 등, 대학 간 신뢰와 협력으로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적극적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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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조례안 6건 등 11개 안건 상정 마무리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아이돌봄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이번 경북 구미시의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심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이후 1월 17일(2차)과 20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오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날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한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예산, 정책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기관에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대구경북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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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한의대, 외국인 유학생 학업 전문성 성공 취업 지원 협력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6일 대구한의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학업 지속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키우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양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영진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대구한의대학교로 원활히 편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업 및 생활 지원을 강화하며, 국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외국인 유학생 편입학 지원체계 강화, △학업 및 생활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 제공, △국내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양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편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학습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취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한국에서 학업을 시작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키우고, 국내에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와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질의 교육과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두 대학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 국내 고등교육 기관들의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내 온오프라인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대구학습관은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내에 있으며, 서울 학습관도 운영하고 있다. '더 빨라진 미래 4년은 길다. 2년이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으로 현재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뷰티케어학과 노인복지학과 IT융합 등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대구경북 내일신문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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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취업률 높은 학과 눈에띄네 영진전문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대구 영진전문대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2414명)의 23.4%인 5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 일학습전형에 317명, 입도선매전형에 5명을 선발한다.영진전문대는 2024년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9.2%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4%포인트 껑충 뛴 성과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가운데 유일무이한 가장 높은 실적이자 전국 1위다.취업의 질(質)적인 수준을 볼 수 있는 대기업 취업 역시 이전보다 일취월장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2021년에 각각 282명, 308명이 대기업에 진출했던 것에서 2022년 100여 명이 늘어난 410명이 대기업에 취업했다.이런 취업률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공학관련 영진전문대 학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컴퓨터정보계열 87.6%, AI융합기계계열 80.2%, 반도체전자계열 77.8%,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80.7%를 기록했다.해외취업은 전국 2년제 4년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의 해외 기업에 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이를 포함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취업자를 포함 총 632명이 해외로 진출했다.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톱클래스 수준이다.영진은 교육부의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 등 전문대 중 유일하게 3개 첨단 분야에 동시 선정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전문 경쟁력을 확보한 공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이 대학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욕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뷰티융합과, 스포츠재활과, 조리제과제빵과 등을 이미 운영 중인 가운데,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실내장식과를 개설했다.영진전문대는 2025학년도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직무 융합형 통합학과인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는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 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 문예창작트랙을 구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창업 재취업 및 자기 계발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방송영상, 시각디자인을 통합한 아트미디어계열(3년제)도 새롭게 운영된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이 대학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는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원 내 최초합격자는 입학학기 등록금 50% 감면, 평생·일학습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학기 50%, 잔여 학기 30%를 감면한다. 또한 35세 이상 만학도(1990년생 기준)가 평생·일학습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전체 학기 50% 감면의 장학혜택이 있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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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 가볼만한곳 영덕 뚜벅이마을 비교견학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미경, 간사 김정도, 김민성 허민근 김영길 이상호 이지연 김근한 의원)에서는 지난 3일 제28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북 가볼만한곳 영덕군에 위치한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았다.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경북 가볼만한곳 영덕 뚜벅이마을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며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해온 이곳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생태계를 구축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장미경 김정도 의원을 비롯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은 뚜벅이마을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및 성과를 확인했으며,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뚜벅위크 챌린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청년 유입과 이 중 10명의 지역 정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과 국비지방비 지원, 그리고 청년과 지역민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뚜벅이마을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구미시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장미경 의원은 “영덕 가볼만한곳 뚜벅이마을은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구미시의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을 설계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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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의 따뜻한 기부 감동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학과 안팎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5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제1회 파크골프대통령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파크골프경영과 1학년 김정호(64), 김재훈(62) 학생이 시상금에서 20만 원을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이들의 선행은 이 대학 학과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난 9월, 1학년 정 모(某) 학생이 100만 원을, 최근에는 2학년 이해인(78) 학생이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감동을 더 했다.이해인 학생은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학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우리 학과가 앞으로도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진석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학과 발전을 위한 노력이 매우 값지다”며, “이러한 선행이 학과와 학교의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올해 재학생 수 240여 명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 인천, 부산, 통영,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30, 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신입생이 이 대학에 입학하며,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고 있다.이러한 환경 속에서 재학생들의 기부는 학문적 성장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역 사회와 스포츠 문화 발전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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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서 청년기업인과 소통 간담회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에서는 지난 1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진오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소속 위원들, 구미시 기업지원과 및 투자유치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기업 애로 청취 및 정책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한 한 청년기업인은 “기업 운영에 있어 공통적으로 겪는 애로는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투자 등 자금융통 문제와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인력채용 문제가 있으며 덧붙여 청년CEO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청년CEO들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 조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참석한 담당 공무원 모두 공감을 표하였고 의원들 역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주문했다.김낙관 구미시의회 위원장은 “의회도 기업의 애로에 귀기울여 필요한 정책 등을 면밀히 살펴 집행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기업 역시 혁신에 필요한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을 주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하여 지역 경제활성화를 선도하자.”고 당부하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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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심판 자격증 등 지도자 대거 합격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실시된 파크골프 1급 지도자와 심판 자격증 시험에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시험에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70명이 1급 시험에 응시해 33명이 합격, 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심판 자격시험에는 이 대학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이로써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 가운데 1급 지도자 49명, 심판 자격 9명을 보유하며 파크골프 명문으로 자리 잡게 됐다.대한파크골프협회는 1급 지도자 응시 자격을 기존에 ‘이 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2023년 7월 임시이사회에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항목을 신설했다.이에 따라 1급 자격시험 기회를 부여받은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대구시), 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경북도)에서 실시된 실기와 필기시험에 응시했다.1급 지도자 취득 후 2년이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는 심판 자격시험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서 통합해 실시됐다, 이 심판 시험에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조진석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재학생 24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파크골프 특성화 학과로 성장했다. 올해 전국대회 연속 수상에 이어 자격증 취득도 전국 최다 인원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 학과임을 입증했다”라며 기뻐했다.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해 제1회 문체부장관기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에 이어 올해 9월 강원도 화천서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2회 대회도 우승하며 1,2회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또 이달 열린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도 남자부 준우승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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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제11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일 이 대학 본관 강당에서 ‘제11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무부총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선서식 후에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케이스 스터디를 해 ‘뇌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채영(시너지드림) 강사의 ‘경력 개발을 위한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란 주제로 외부 특강이 진행됐다.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박영미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재활치료통합선서를 하게 된지 11년을 맞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구미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취업을 더해 학생 직무능력역량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재활치료통합선서식과 임상실습사례 발표를 통해 학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팀 접근을 통한 재활치료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교수님들은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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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등 종합작품전 성료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이 대학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4 영진종합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전문적으로 갈고닦은 전공실력을 펼쳐 보이는 전시회와 발표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였다.전시회는 백호체육관 내 56개 부스에서 진행되는데 인공지능(AI), K-뷰티 등 전문 계열 학과에 특화된 다양한 작품들이 이목을 끌었다.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에는 인공지능(AI)이 주목받고 있다. △유니버서스(Universus, 이정훈 이우석 정성윤 김세형 이승열 이시영 학생)작품은 학과별, 학교별 스포츠 경기 대항전을 위한 응원 플랫폼으로, AI 기반 댓글 필터링 기능을 적용해 욕설 및 인종 국적 차별 표현 등을 AI로 걸러내는 기술을 선보였다.△스타디 올레(Study Olle, 김경훈 김성웅 천현철 기자현 학생)작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터디 모임을 제공하며, 스터디 활동을 기록하는 등 AI를 통해 스터디 로드맵까지 제시하는 플랫폼이다.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정밀기계공학과(석사과정)는 ‘플라스틱 복합 신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LED ASSY 부품 생산용 정밀 금형 개발’ 등 전문기술석사 논문을 게시하고, 로봇자동화과는 ICROS 2024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작 ‘지향성 스피커와 객체 인식 AI를 이용한 유해 조류 퇴치 카메라’를 선보였다.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전문 캡스톤디자인으로 진행한 AI 기반 ‘OTP를 접목한 스마트 도어락’ 등 20여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지구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반도체전자계열 스마트팜 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아두이노 스마트팜 농장(송은섭 허권식 이용혁 이정한 학생)은 온습도와 빛을 자동으로 조절해 다양한 식물이 최적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K-뷰티 트랜드를 반영한 작품들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조선시대 뷰티 트랜드 2024’ 콘셉트로 ‘음양오행 & Aroma로 완성하는 건강한 신체밸런스’적품 전시와 손끝 물들이기(네일아트), ‘담장 ; 낯빛 가꾸기(퍼스널컬러 진단&수정 메이크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반려동물의 안전, 건강, 영양 3가지를 모두 잡아 만든 ‘1맛있는 수제간식’과 스카프, 인형, 반려견 옷 등의 펫패션을 전시하고,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문 훈련 방법과 행동수정을 상담하는 반려동물 훈련체험부스를 운영했다.체험형 작품 발표와 공연, 경진대회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SNS마케팅 경진대회’, △유아교육과 교재교구 전시와 인형극·동극 발표,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대사질환관리 체험, △보건의료행정과는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한편 이번 영진전문대 작품전에는 기업이 참여하는 인재채용관 23개 부스, 진로 취업을 지원하는 인재지원관 6개 부스, 직업교육정책관 4개 부스도 함께 운영돼 이 대학 학생들의 취업을 코칭한다. 또 백호체육관 입구에는 푸트트럭존,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가을을 맞은 캠퍼스에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