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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서 학사 석사 학위 취득 대학 교수 임용, 일본 대기업도 취업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6일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문 학사 등 총 2,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오전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8회 학위수여식에는 최재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졸업생 가족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영진전문대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최재영 총장의 회고사에 이어 △권용만(반도체전자계열) 전문학사 졸업생 대표와 △김채연(정밀기계공학과) 전문기술석사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교가제창과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영진전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반도체전자계열 등 2,185명이 전문학사를, 간호학과 등 137명이 학사를, 뷰티융합학과 등 326명이 전공심화과정 학사를, 정밀기계공학과 등 27명이 전문기술석사를 각각 취득해 총 2,675명이 학위를 받았다.영예의 전체 수석은 4학기 모두 평점 4.5점을 취득한 김 모 씨(DIY실내장식과)가 차지했으며, 전공심화과정 수석은 오카이치 마유코 씨(호텔외식관광학과)로 각각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날 영진전문대 졸업식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를 졸업한 남가현 씨(26·여)는 일본 케이블TV 대기업 ‘제이콤(J:COM)’에 합격했다. 4년제 대학 재학 시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중 진로를 전환해 영진전문대학교로 유턴한 그는, 오는 4월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입사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전문기술석사 학위를 취득한 박철호 씨(45·정밀기계공학과)는 창원폴리텍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 경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확장하고자 2024년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입학한 그는 “야간과 주말 시간을 활용해야 했지만, 짧은 시간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피드백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만학도 자매인 박인숙 씨(60)와 박은숙 씨(54)는 파크골프경영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1급 지도자 자격을 나란히 취득한 이들 자매는 “대회 운영 요원이나 지역사회에서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행복한 노년을 향한 두 번째 봄’을 맞이하게 됐다.최재영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영진이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영진 고유의 DNA를 마음 깊이 새기고,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주저하지 말며 영진에서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우리 사회의 내일을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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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천무응원단, 대학 동아리서 국가대표팀 성장 아이브와 공연도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천무응원단이 대학 내 동아리 수준에서 출발해 국가대표팀으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016년 9월 동아리로 창단된 이후, 대학 소속 학생자치기구로 발전했다. 대학 소속 응원단이 공식 학생자치기구로 운영되는 사례는 전국 전문대애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로 그 만큼 구미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이 뒷받침됐다.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은 전문 치어리딩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조직 정비에 나섰고,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2019년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 대상, 2022/2024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상 수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일팀으로 자리매김했다.2023년부터는 국제무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같은 해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참가하며 세계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년 1월, 천무응원단이 주축이 된 한국 팀이 ‘일본 오픈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기세는 계속됐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주축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2025년 12월 21일‘대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무응원단은 2026년 4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ICU 세계 선수권 치어리딩 대회 국가대표팀에 핵심 전력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총 24명 국가대표 선수중 22명이 천무응원단 소속 선수로 구성되어, 사실상 국가 대표팀이 천무응원단인 셈이다.대학 응원단 동아리에서 출발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연속적인 전국대회 수상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축적하고, 세계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국제경쟁력 확보한 뒤 한국대표로 국제대회 초청 및 우승을 거머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천무응원단의 활동 영역은 스포츠 무대를 넘어 문화, 예술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였으며, 이어 한국을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4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천무응원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인 ‘아이브(IVE)’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이승환 총장은“구미대 천무응원단의 성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구미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구미대 제공.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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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동문회, ‘국경 없는 나눔 봉사’ 실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동문회는 사단법인 ‘마음이 예쁜 사람들’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충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2,000장, 이불 60채, 패드 83장을 비롯해 패딩과 등산바지 등 겨울철에 꼭 필요한 의류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국경 없는 나눔 봉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국적과 문화를 넘어선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의 핵심 정신인 상생과 공감을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 철학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다.특히 이번 봉사는 지난해 5월 대구 근교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마을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추진된 연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문회의 나눔 실천이 지역과 대상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동문회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동문들에게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2026년 첫 동문회 활동을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경과 차별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연모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부장은 “동문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나눔 활동은 사회복지 교육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번 봉사가 학생과 동문 모두에게 사회복지의 본질인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단법인 ‘마음이 예쁜 사람들’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영진전문대 제공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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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3회 연속 최고등급 5년 인증 획득
구미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남지란)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6년 12월 12일부터 2031년 12월 11일까지다.이로써 2016년 첫 5년 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최고등급 인증을 받으며 2031년까지 총 15년 동안 구미대 간호학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 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재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 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구미대 간호학과가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공식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평가는 인증기준 6개 영역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로 구분되고, 평가항목은 총 27개, 평가요소는 총 82개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 구미대 간호학과는 총 6개 영역에 대한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평가 결과에 따라 5년 인증, 3년 인증,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해 판정하는데, 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이 받은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에 해당한다.남지란 학장은 “구미대 간호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은 물론, 유능한 교원, 시뮬레이션 센터,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실습기관의 확보, 행정지원 등에서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의 고도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현장실습·임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간호인력의 양성과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유능한 간호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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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구미축제 예산 조정해 노동자 지원 시급해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업지원 및 노동자지원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이지연 의원은 집행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는 높이 평가되지만, 산업도시 구미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 방향과 함께 재정 사용의 합당성도 동시에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2026년 본 예산에서 문화·관광부문 예산이 산업부문 예산보다 상회하고, 최근 국내외 정세가 복합적인 위기를 초래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축제나 행사 예산을 전략적으로 구조 조정하여 기업과 노동자 지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부분이 신속히 이행되지 않으면 구미시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특히, 이 의원은 구미시의 2026년 3월 제1차 추경을 긴급 편성 요구하되, 구미시 부서별로 편재되어 중복되거나 넘치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구미축제 및 행사를 전면 재검토하여 우선 순위를 정한 후 문화 및 관광사업을 축소·통합·유예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기업지원으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기업 애로 컨설팅 등의 사업을, 노동자지원으로는 에너지바우처, 대중교통비 지원, 긴급생계자금 확대 등의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추경 편성 전 각종 경제단체 및 노동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사업 선별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올해만큼은 축제와 행사의 일부를 양보해서라도 기업과 노동자를 지키는 데 재정의 무게중심을 옮기기를 강력히 요청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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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구미소방서 실습 중 응급처치 생명 구해
경북 구미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 한 학생이 구미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학생은 지난해 7월 3일 09시경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가슴압박 등 응급 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했다.이에 따라 김채린 학생은 7일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badge)를 수여받았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일반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하트세이버 수여 기준은 응급처치를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 등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이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의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국민과 국군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학생은 2025년 육군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졸업과 동시에 임관이 예정되어 있다.박삼영 학과장은 "구급현장실습과 응급의료센터 임상실습을 통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응급의료체계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응급구조사로서의 소양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응급구조학과는 전국 최초, 유일한 1급 및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고 육군본부와 응급구조부사관 양성 학군 협약 학과라는 특성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가 자격 취득을 위해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수업을 강화중이며 매년 응급의료센터와 구급차동승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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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한석 후보 "적합한가?"
지난 20일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태)에서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한석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적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한석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을 점검하고 구미문화를 이끌어갈 비전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인사청문 위원들은 2년 재임기간 동안 조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과 중장기 발전 방향과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재단 운영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부분에 긍정적 평가를 하였다.한편,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이 아닌 단수 추천으로 진행한 부분과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중복지원 및 재임기간 중 가시적 성과가 부족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김영태 위원장은 “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미의 문화예술 진흥과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지원하고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인만큼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며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지적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낭만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구미시의회 제공.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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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박인숙 은숙 자매의 인생 2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내달 6일 열리는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을 배출한다. 이들 가운데 자매가 나란히 학사모를 쓰는 ‘특별한 졸업 스토리’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만학도 자매 박인숙(60), 박은숙(54) 씨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를 함께 졸업한다.박은숙 씨는 현재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해 온 자영업자다. 1남 6녀 중 막내로 자라며 늘 언니와 오빠를 보며 배우는 데 익숙했던 그는, 친언니 박인숙 씨와 함께 만학의 길에 나섰다. 박 씨는 “지금 아니면 다시는 공부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매의 도전을 떠올렸다.자매가 파크골프경영과 진학을 결심한 계기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박은숙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시니어 스포츠와 여가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70세가 넘은 큰언니를 비롯한 다섯 언니가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파크골프의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그는 “파크골프는 세대 간 소통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 친화적인 환경과 전용 구장을 갖춘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만학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미용실 운영과 학업을 병행하며 체력적·시간적 부담도 컸다. 박 씨는 “완벽함보다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며 “수업에 빠지지 않고, 과제를 미루지 않으며,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하는 기본을 지키려 노력했다”고 전했다.시험 기간이면 자매는 서로 좋아하는 간식을 챙겨 영진전문대 도서관 스터디룸에서 함께 공부했다.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의 응원이었다. 박 씨는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남편과 아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대학 생활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박 씨는 “예전에는 ‘이 나이에 뭘 더 배우겠어’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지금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제 삶으로 증명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춥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필드 실습과 스코어 기록에 도전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간 경험은 큰 성장으로 남았다.자매가 함께 대학에 다닌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됐다. 박 씨는 왼손잡이로 좌타를 고수해 왔지만, 2학년 때 우타 전향을 권유받고 망설이던 순간 언니의 격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그는 “언니와 함께 연습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회상했다.특히 재학 중 학교 추천으로 대한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시험에 자매가 함께 응시해 나란히 합격, 제19기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 일은 잊지 못할 성과다. 졸업여행으로 함께 떠난 일본에서 잔디 코스를 누비며 웃고 뛰던 기억 역시 자매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박 씨는 파크골프의 매력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경쟁보다 배려와 매너가 앞서는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건네는 문화가 사람을 이어준다”는 말 속에는 파크골프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졸업 후 자매의 목표는 분명하다. 박 씨는 “대회 진행 요원이나 지역 사회에서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나누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학위와 자격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만학의 길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박 씨는 “망설여진다면,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느낀 그 순간이 가장 빠를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배움으로 자매의 인생 2막을 함께 연 박인숙·박은숙 씨. 이들의 졸업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배움과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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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선한내과연합의원 범물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한 선한내과연합의원(원장 최용호, 이하 선한내과)이 범물1동과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으로, 새해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성구 범물동에 소재한 선한내과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진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특히 이번 성금 기탁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최용호 원장을 비롯한 선한내과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중요하게 여기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대구 수성구 건강검진센터 범물동 선한내과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수성구 건강검진센터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행으로 회자 되고 있다.한편, 대구 수성구 선한내과연합의원은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돼 일반건강검진과 5대암검진 전 항목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평가에서 ‘우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항목 90점 이상을 기록해 1등급 기관으로 인증받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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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 구미시 공공행사에 ESG가치 도입 제안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비례)은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구미시가 매년 개최하는 문화·체육·관광 공공행사에 단순한 친환경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이정희 의원은 “ESG는 이제 기업 경영을 넘어 공공 행정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자, 시민을 위한 배려의 척도가 되고 있다”며, “특히 많은 시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는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그동안 구미시가 일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분리배출 강화, 지역 농산물 활용,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노력을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시도들이 부서별·담당자별 의지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이 부족하고, 우수 사례가 행정적 자산으로 축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했다.경북 구미시 공공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관광·체육 공공행사 ESG 체크리스트’ 도입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 제정을 강력히 제안했다.이 의원이 제안한 ESG 기준은 세 가지로,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일회용품 감축을 넘어 친환경 자재 사용과 교통 동선까지 고려하는 세밀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 참여 확대와 함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접근성 확보를 주문했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예산 집행과 계약 과정의 투명성 강화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사후 평가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밝혔다.이 의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기본적인 항목만 체계적으로 점검하더라도 공공행사의 운영 방식과 행정의 품질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ESG는 비용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구미시의 미래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섬세한 행정이 시민의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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