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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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을 위한 입학 전 필수 학습 전략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해야 한다. 고교 영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준비에 앞서 먼저 확인 할 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잘 준비하면 된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영어 학습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우고 충실히 이행한다면 엄청난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영역별로 필수적인 부분을 확인해보자.문법 개념 확립과 서술형으로 확장지금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문법 실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시험에서 문제없는 정도가 아니라 머릿속에 그 개념들과 활용 또 개념간의 연결성 등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개념을 이해하도록 계획을 잡자. 개념이 잡혀야 내신 준비할 때 지문 분석 설명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지문 분석이 가능해야 확실하게 시험 범위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문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이 만들어져야 전교 1등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객관식 어법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이니 문법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술형 대비 학습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 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문법 개념 이해와 활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한다.기본적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단어 암기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너무나도 기본적이며 중요하다. 따라서 최대한 많이 외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기본적인 단어암기를 하되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다면 확장해서 단어의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어책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독해를 공부하면서 새로 알게 되는 단어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놓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다독과 정독 모두 필요한 고교 영어 독해고등학교 영어 독해는 다독과 정독 둘 다 필수다.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문을 접하는 다독이 필요하다. 정확한 어법 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독 또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고려해 적절히 선택해서 두 가지 독해를 다 꾀해야 하고 가능한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동안 독해를 할 때 정확한 구문 분석 없이 ‘감’으로 해석하는 일이 습관이 됐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지문 분석을 통해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 필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확립영어시험에서 고난도 문제 유형의 일부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유형은 해석이 된다 하더라도 글의 맥을 잡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인데 이 부분을 결국 국어적인 문제로 평소 얼마나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형성했는지에 달려있다. 난이도 있는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단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경우에는 글의 근거가 확실하게 있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확보가 가능한 예비고1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훈련해야 한다.중학교와는 너무도 다른 고등학교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량에 당황하고 많이 힘들 수 있다. 더구나 전체적인 과목을 신경써서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너무 벅차게 되는 현실이 온다. 특히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학습에 투여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을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현재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의 어려움을 직시하여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현재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효율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비록 중3 말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상위권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 상위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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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우리 아이 자사고 진학시키기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 모두가 아는 이 고사는 대한민국 학부모의 교육열을 대변하는 듯하다. 교육 환경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하다. 특히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의 공부 환경은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매년 2학기 시작 무렵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 고민이 시작된다.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또 일반고 내에서도 각 학교의 장단점을 저울질 하며 많은 고민을 하신다. 더욱이 최근의 의대 열풍을 반영하듯 자사고(자율형사립고)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다.일산에서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 중 ‘용인외대부고’와 ‘상산고’로 대표되는 전국단위자사고에 관심은 매년 뜨겁다. 이들 학교는 전국에서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입에 관해서는 탁월한 실적을 자랑한다. 교육커리큘럼 역시 일반고보다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학생들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창의성이 잘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와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이 허락한다면 자사고 진학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조건(자질)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자질(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우선 학생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학업 성취도가 먼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사고 진학의 최우선 조건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이를 추진할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가 여부다. 자사고에 진학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지역 단위에서는 성적이 최우등에 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부로는 칭찬만 받던 학생들의 상당수가 자사고 진학 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등급을 받을 것이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지는 등 대다수가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다투는 학생들 사이에서 느끼는 자존감의 하락도 고통이라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친구이면서 학업으로는 경쟁자인 동급생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견제 또한 학생이 이겨내야 할 환경이다. 최악의 경우에 자퇴로 이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강인한 멘탈은 자사고 진학에 있어 필수 요소이다.다음으로는 수학에 대한 준비 정도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수학과목에서 결정된다. 특히 의대 진학이 최상위권 수준인 ‘상산고’의 경우에는 고2 과정에서 수학 집중 이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수학 과목에 의한 변별력이 상당한 만큼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수학 학습, 어떻게 준비할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학 학습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지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며 수학 과정을 따라왔는지, 아니면 학생의 실제 수준에 따라 학습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유명 학원의 수학 커리큘럼 이수가 학생의 실제 수학 실력으로 착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판단 시기는?현실적으로 자사고, 특목고에 진학할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결정이 된다고 본다. 중학교 내신을 같이 준비하다 보면 그 학생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태도가 어떤지 등의 1차적인 자질이 보인다. 또한 향후 학습에서의 중요 요소인 학습관(자기 주도)이 중2 시기를 거치면서 굳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중2 1학기말 즈음에 자사고 진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덧붙여 2학년 이전의 수학 진도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하면 좋다. 이 시기에는 정해진 과목 이수에 집중하기보다, 이해도에 따른 진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단순개념보다 개념 사이의 통합문제가 출제되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파악능력이 필요하다. 같은 이름의 단원이라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어떤 과목을 끝냈느냐가 아닌, 어떻게 이해했느냐가 중요하다.자사고 꼭 진학해야 하나?대입에 있어서 자사고 진학이 반드시 유리한 것도, 일반고 진학이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다. 사실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일반고에서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일도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다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인 환경 자체가, 학생 스스로의 관점을 넓힐 수 있으며 공부라는 목표에 동기를 부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자사고라는 목표를 설정한 학생과 별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닌 학생의 중학교 졸업 무렵의 결과가 비슷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학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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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교수학 잘 준비하고 싶다면 평면기하 놓치지 말 것 수포자, 노력하면 극복 가능한 과정일 뿐몇 주 전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게 되어 급하게 중학교 시간강사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가끔 수업을 해오고 있었던 터라 오랜만에 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교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 중1 수업이었다. 교생실습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 아이(?)들과의 수업이다.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보자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많이 다를 거라고 나름 마음의 준비도 했었지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한 가지도 있었는데, 교실 안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했고, 교육부나 학교에서 그런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라는 것이다.유독 수학 과목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부모님께 당부드리고 싶다. 본 게임은 아직 시작도 못 해본 아이들을 이대로 수학을 포기하도록 방치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봐 주십사 하는 점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수학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한 과정에 불과하다. 이 때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은 출발을 했다고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말고,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조언도 함께 드리고 싶다.중학 수학 평면기하, 고등학교 수학 받쳐 줄 중요 요소한 편, 초등학생 때 중학교 수학을 어느 정도 준비한 학생들은 그래도 수업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따라오는 듯 보였는데, 이들에게도 평면기하 단원은 쉽지 않아 보였다.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을 꽤 여러 명에게 던져 보았는데 결과는 다소 예상 밖이었다. 도형은 연산과 달리 사고력을 동원해야만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고 시작해야 하는 출발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보였다.중1,2,3 학년의 모든 2학기에는 평면기하에 대한 단원들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수학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을 받쳐줄 중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른 과목들과 달리 수학은 매 단원 시작단계에서 필요한 선수학습 요인들을 간단히 언급할 뿐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개념이 부실한 학생들은 몇 번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중3들은 고교수학을 준비할 때 이 부분을 종종 놓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학교시험점수를 잘 받는 데 급급하다보니 연산에 비해 학습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하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것이다.고교 입시를 앞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새롭게 바뀌는 내신체계로 평가받게 된다는 점에 걱정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내신 9등급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점은 존재했었지만 바뀌는 첫 해의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은 또 다른 걱정이다. 5등급 내신제에서 수학은 이전만큼의 강력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오히려 전 과목 1등급이 서울 안의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저학력 기준으로 기능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1등급의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기본 장벽인 것이다. 특목고나 일반고 모두 수학 과목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 고교수학을 선행하면서 반드시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을 한 번 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길 권한다.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하를 복습할 때, 첫째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한번 읽고 지나가기보단 백지를 앞에 두고 모든 용어의 정의를 혼자 힘으로 정리하며 쓸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둘째, 기하의 모든 문항들은 연산 문항들에 대해 호흡이 길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늘 풀어내던 다른 문제들보다 소요시간이 길어지면 문제를 포기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기하 문제들을 대할 때 예상시간을 좀 더 길게 잡는다면 당황하거나 포기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무엇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학습 습관은 건강한 일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일산 후곡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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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고 1학년 시험 전략, 학력평가 변형 원리를 알고 대비하자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 지 예측하기 위해 기출을 분석하는 것이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출처, 유형, 문항 비중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부되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학력평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한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익숙한 문제지만 안 풀리고, 시간도 부족하여 시험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학교 프린트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공부하고 분석해야 할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연습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기출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 이후 최근 5년간 학교 기출도 중요하지만 올해 1학기 기출 경향이 더 중요하다. 올해 수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번 시험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시험출제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야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백석고는 두 가지 특징을 알아두자.① 난이도 중 이상의 문항은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백석고 연도별 기출에서 1~10번 문항들은 쉬운 문항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문항 수가 매우 적다. 중복되더라도 발문 또는 문제의 표현을 바꾸어 겹치지 않도록 구성한다.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거의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물과 기출 문제를 비교하여 중복되지 않은 문항에 집중한다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② 같은 유형의 문제라면 문제 표현을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문제의 핵심 표현이 바뀌면 겉으로는 익숙해 보이는 문제지만 막상 풀면 문제 풀이의 상황이 달라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익숙하고 많이 풀어본 문제임에도 안 풀려서 당황하게 되고 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출을 잘 분석하면 학력평가 기출에 있는 핵심 표현들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있다. 그 원칙 중 하나는 문항의 핵심 표현을 중복 없이 빠짐없이 분류하여 교체하는 것이다.앞으로의 시험 대비가 가장 중요하므로 2024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타난 출제 경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를 들면 지금까지 5년간 1학기 기말고사에 절댓값을 포함하는 일차부등식은 항상 출제되어 왔다. 이 유형의 기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다.[2020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2개 →[2021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1개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1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3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3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따라서 기말시험 직전 보충수업을 진행할 당시 올해에는 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3개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상황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마찬가지로 삼차방정식의 허근에 대한 유형에서도 에 대한 상황은 이미 출제되었다.[2019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2020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따라서 에 대한 상황이 출제 가능성이 높으니,, 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핵심 표현을 바꾸어 이 학생이 학력평가 기출 문항에 대하여 깊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열심히 풀다 보면 맞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항상 문제에 접근할 때는 내가 활용해야 하는 개념은 무엇일까? 조건으로부터 얻어낸 사실로 문제의 답을 구하려면 어떤 것을 더 고민해야 할까? 핵심 조건은 이 부분인데 이 표현이 바뀐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본질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실제 출제하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이나 원칙과 다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과 서술 방식, 원문과 기출의 비교 등을 통한 논리적인 결과일 뿐이다. 하지만 계속된 분석과 예측이 유사하다면 백석고 1학년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일산 백마 수학학원공부에진심학원 최오성031-909-0913 2024-10-12
- 고양 파주 지역 특목고 및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 전출 및 학업 중단 현황 살펴보기 고양 파주 지역에는 4개의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로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국어고는 특목고, 운정고는 자공고, 한민고는 일반 사립고에 해당한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전출: 2023학년도에 다른 학교로 전입학하기 위해 해당 학교의 학적을 버린 학생 수*학업 중단: 2023학년도에 자퇴, 퇴학, 제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자료 출처: 학교알리미1학년 전출 및 학업 중단율 증가세4개 학교의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4.9%(12명), 운정고 3.1%(14명), 한민고 2.3%(9명)이었다. 2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1.9%(4명), 운정고 1.8%(7명), 한민고 2.3%(8명)이었다.전출 학생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전출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6.10%(15명), 운정고 1.1%(5명), 한민고 3.9%(15명)이었다. 2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0.9%(2명), 운정고 0.3%(1명), 한민고 2%(7명)였다.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 1,2,3학년 전 학년의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는 전출 8명, 학업중단 9명으로 2.8%, 고양외고는 전출 17명, 학업중단 16명으로 4.8%, 운정고는 전출 6명, 학업중단 22명으로 2.3%, 한민고는 전출 22명, 학업중단 18명으로 3.8%였다.1학년의 2021, 2022, 2023학년도 3년간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4개교 모두 2023학년도에 증가세를 보였다. 고양국제고는 1%→1%→2.9%, 고양외고는 3.2%→2.2%→4.9%, 운정고는 1.6%→2.3%→3.1%, 한민고 1.9%→1.3%→2.3%였다. 1학년의 3년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1%→2.9%, 고양외고 4.6%→6.7%→6.1%, 운정고 0.2%→0.5%→1.1%, 한민고 4.2%→5%→3.9%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학년도 학교별 1학년 전출 및 학업중단 학생수(명) 전출학업중단합계고양국제고6612(5.9%)고양외고151227(11%)운정고51419(4.1%)한민고15924(6.2%)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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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풍단의 비밀> 이향지 작가와의 만남 제1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꿀풍단의 비밀> 이향지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10월 19일(토) 오전 11시 알모책방에서 마련된다. 이향지 작가는 <꿀풍단의 비밀> 외에도 <말랑말랑 기억젤리>를 썼다. 진행은 <치과가기 전날> <내 친구 로봇, 팍스>의 이현서 작가가 맡는다.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참가비는 <꿀풍단의 비밀> 포함 도서 2권을 행사 당일 알모책방에서 구입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참석이 어려운 독자를 위해 웅진주니어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 알모책방 010-2381-3887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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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커튼 창고형 매장 바자르 일산점, 가을 상품 할인 대전 침구 커튼 전문 브랜드 ‘바자르(BAZAAR)’ 일산점에서 가을 이불 교체 시기에 맞춰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바자르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산점은 생산자가 상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해 중간 유통 마진이 없는 매장이다. 국내 최대 300평 규모의 창고형 매장으로 원하는 모든 침구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세미마이크로 이불 풀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 포함)를 89,000원(SS 기준)에 판매한다. 진드기나 빈대 걱정 없는 안티알러지(항알레르기) 이불커버 풀세트(이불커버+패드+베개커버 포함)도 89,000원(SS 기준)이면 구매할 수 있다. 식물성 친환경 소재의 원단으로 만들어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100% 모달이불커버 풀세트(이불커버+패드+베개커버 포함)도 129,000원(SS 기준)에 판매하고 있다. 먼지 없는 차렵이불은 최저 26,000원부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놓았다. 시즌오프상품 할인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바자르 일산점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KBS VJ특공대, 무한지대큐, 생생정보통, SBS 생활경제, MBC 생방송 오늘저녁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바자르는 1995년도 설립한 홈패션 전문생산업체이다. 원단 디자인부터 직조, 염색, 제품디자인,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력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진행한다. 드라마 협찬 브랜드인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로 인기몰이를 했고, 이후 침구, 커튼, 수예소품에 이르기까지 홈패션의 모든 것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성석동)문의 031-976-9370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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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중3), 지금은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해야 할 시기 고등학교 영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원 6,9월 모의고사 모두 난도가 꽤나 높았다. 수능 시험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이다. 90점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중학교에서 고3 수능 수준까지 영어 공부를 한 후 고등학교에서는 수학, 과학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마치 하나의 공식처럼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졌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험에서 고난도 킬러 문항을 없애고 고교 수준에 상응하는 문제를 출제하도록 정부에서 지침을 내린 후 오히려, 문제는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얼마든지 킬러 문항을 출제하지 않아도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어렵게 출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이러한 고3 수능 문제의 변화된 경향은 고스란히 현 고1, 고2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고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수능 백신’을 위해 내신의 난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현 중3인 예비 고1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수능 영어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고등학교 영어의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고, 이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을 준비하는 데 시간 투자뿐 아니라, 영어에서의 기본기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현 중3 학생은 지금부터 당장! 고등학교 영어를 위한 기본적인 학습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그럼 고등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우선 ‘공부 체력’부터 키워야 한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체력이다. 공부 체력은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예습하는 능력을 말한다. 스스로 학습에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하든, 아니면 인강으로 수업을 듣든 관계없이 모든 수업 후에는 학생 스스로가 배운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반드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야만 한다. 그렇기에 ‘공부 체력’이란 말이 나온다. 공부 체력은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있는 물리적 시간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한다면서, 공상에 빠지거나 핸드폰에 몰입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공부 체력은 곧 집중력이다. 현재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30분이라면, 고교 과정 공부에서 집중력은 최소한 2시간은 되어야 한다.이러한 공부 체력은 단단한 각오를 하고 결심을 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당장 지금부터 예비 고 1학생들은 공부 체력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두 번째로 논리적 사고를 키워야 한다. 현재까지 중학교 영어 공부의 패턴은 뻔하다. 본문을 단순 암기하고, 대화문을 달달달 외웠고, 문법 문제는 ‘양치기’로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외우다시피 한다. 그렇게 해서, 90점 또는 80점대의 영어 점수를 받고, 나름의 점수에 흡족해 했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공부는 매우 다르다. 고등학교 영어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 단순히 영단어를 암기하고 교과서 본문을 외우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의 내용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선택지 보기의 해석이 되지 않아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선지 해석이 잘 된다 하더라도 주제나 제목을 선택할 때 유혹적 오답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본문 내용을 외우다 보니,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단순 해석으로 주제를 찾으려 하다보니, 유혹적 오답에 넘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 영어 공부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논리적 추론 또는 논리적 사고의 접근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영어 문장을 분석하는 분석력을 키워야 한다. 문장 분석력은 문법 수준과 직결된다. 문법적 지식이 완성되었다면, 영어문장을 읽고 해석할 때 처음에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문장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절대로 직독직해를 해서는 안 된다. 직독직해는 영어적 논리 사고력과 문장 분석력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고등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문장을 분석하여, 우리말의 어순대로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그렇게 한다면,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츰 영어지문을 빨리 읽고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방식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과거에는 겨울방학부터 고등공부를 해도 늦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기준이 6개월은 빨라졌다. 적어도 지금부터 고등영어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분명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아직 시간이 충분한 지금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했으면 한다.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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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벼리국어논술학원’ 중등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 개강 수능에서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광대한 범위, 급격한 난도 상승에 따라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 됐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과목이 된 셈이다. 덧붙여 벼리아카데미 송수관 대표 강사는 “문제점은 아이들의 문해력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각종 미디어 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익숙하다. 감성적 지수는 높을지 모르나, 텍스트 읽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국어 갈래 중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수능 비문학은 철학, 경제, 과학, 역사 등 생소한 분야, 많은 정보를 압축한 지문, 어려운 어휘 등이 혼재돼 있어 단시간에 읽기 실력을 쌓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중학교 시기부터 비문학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지문의 구조 분석과 독해 능력 갖추고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기 송 강사는 “궁극적으로 비문학의 독해 능력은 글의 구조 분석 능력과 배경 지식에 달려 있다”고 한다. 긴 지문 안에는 여러 개념과 정보가 유기적 관계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를 파악하고 분석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수능 국어는 45문제 중에 문학, 비문학이 각각 17문항이 출제되고 언매/화작이 11문항이 출제된다. 문학과 언매/화작에 40분을 할애한다고 치면 대략 1200~1500자로 된 비문학 한 지문과 속한 문제들을 5분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빠른 글의 구조 파악과 독해 능력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정의, 공통점과 차이점, 통념과 반박, 개념과 예시, 분석, 문답 등 대표적인 비문학 전개 방식에 따라 글의 구조를 단순화시켜 이해하고, 다양한 기출 문제를 풀고 응용하면서 글의 ‘맥락’을 ‘이해’는 것이 비문학 독해의 발판이 된다.수능 지문은 대체로 낯선 내용의 지문이 대부분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낯선 내용의 지문을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이다. 이를 기를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어렵고 긴 글의 내용을 최대한 나만의 언어로 정제하고 이해하는 것. 문단 별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해보는 것이 빠르게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배경 지식은 차근차근 쌓아둬야 비문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선 배경 지식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글의 문맥을 파악하고 구조를 분석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비문학 독해의 정석이지만, 배경 지식이 축적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문제해결 속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송 대표 강사는 “게임에 관련한 지문이 출제됐다고 예를 든다면 게임에 관한 이론이나 지식이 있는 학생들은 지문에 대한 이해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라며 “하지만 모든 분야의 배경 지식을 갖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차근차근 쌓아두는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내용이 난해한 과학 기술 지문이나 인문 철학, 경제 등은 배경 지식이 필수다. 송 강사는 “걸리버 여행기를 읽는다고 치자. 단순히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18세기 후반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문학 작품이 쓰인 시기의 시대상, 배경, 비슷한 작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배경 지식을 쌓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궁극적으로 사고력과 통찰력을 가진 이가 시대를 이끌 것지금 아이들은 사고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강조한 송 강사는 “AI가 점차 생활화되는 접속과 링크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익숙한 지식과 정보를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통찰력이고, 창의성이다”라고 말했다.벼리아카데미는 국어논술학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강남과 일산에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해왔다. 철학 및 경제 올림피아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수업으로 정평 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회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송수관 대표 강사는 특목 심층 면접, 비교과 경시, 논술을 지도해오고 있는 베테랑 강사다. 벼리아카데미에서는 국어가 수능에서 복병으로 떠오른 지금, 이를 대비하기 위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중등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수능 국어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로 19 평화프라자(후곡 청소년수련관 건너편) 4층문의 031-922-6544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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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전략과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지난 호에서 서울과 경기도영재원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러면서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연구 활동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제는 영재원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0월5일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11월2일 심층 면접이 있다.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아 미리 준비하시라고 당부 드리듯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면접도 벼락치기 공부로는 쉽지 않다. 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 영재원이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참여해 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사뭇 다르고 예측도 쉽지 않다.그럼에도 필자처럼 영재원 시작부터 함께했고 오랜 경험이 되면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결국 이 아이의 잠재력을 알아내기 위한 문제이다. 사물을 다양하게 보는지, 역설 혹은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추론적 능력은 어느 정도 어떤 위험을 감수하며 추론하는지, 독특하고 진귀한 아이디어인지, 합의나 결론이 타당한지 등이다. 예를 들면 가장 최근에는 미래기술에 대한 문제와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수학 문제가 출제되었고 구체적인 문제 내용은 여기에서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러워 연구소로 연락 주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알릴 수도 있다. 심층면접은 다음 호에서 언급해 보겠다.영재원 준비 로드맵동국대학교 영재원 전형에서 볼 수 있듯이 영재원에 가려면 연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한 달 뒤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하고 다시 한 달 뒤 심층 면접을 치러야 한다.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는 뚝딱 준비되지 않는다. 그리고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또한 벼락치기 공부로는 쉽지 않다, 연구 활동 보고서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과학 실험을 충분히 해 보고 실험 보고서도 직접 써 봐야 한다 했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에서도 마찬가지로 과학 실험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 영재원 준비 로드맵으로 어려서부터 과학 실험을 충분히 하고 실험을 통한 경험으로 연구 보고서 산출물을 작성하고, 그리고 창의적문제해결력에 자신 있게 다가 갈수 있다.과학 실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최근 과학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과학 실험을 통한 학습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과학 실험 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도 배양할 수 있다. 또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교육 기관이 여전히 단순한 키트 실험에 의존하고 있어 부모로서 과학실험의 이점을 잘 얻을 수 있는지 교육기관을 잘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과학 실험을 할 때는 예, 복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어려운 용어를 익히고 실험 후 내용을 복습하여 과학적 이해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교과서에 기초한 실험보다는 개념이 기본이 되는 과학실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면 복잡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교육 접근 방식은 대학 영재원 지원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가 된다.결론적으로, 현대 과학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한 과학 실험을 넘어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실제 실험 도구를 사용하고, 과학 개념을 실험을 통해 익히며, 예, 복습을 하는 방식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러한 접근은 학생들이 과학을 사랑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대학 영재원 지원 시에도 이러한 경험은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