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1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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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현고·백석고,‘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쾌거
고양시가 저현고등학교와 백석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두 학교는 2026년부터 5년간 자공고 2.0체제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자공고 2.0은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자체·대학·산업 등과 협력한 특화 교육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 학교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각 지역 특성과 학교 비전을 반영한 교육 테마를 설정해 자공고 2.0을 운영할 예정이다.백석고는 지역 기반 인공지능(AI) 실천 생태계 확립을 위한 ‘인공지능(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저현고는 ‘바이오 융합 지역 연계 3G(Growth, Glocal, Goyang) 교육’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백석고·저현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두 학교가 안정적으로 자공고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현고와 백석고의 자공고 2.0 지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은 고양시 공교육 혁신의 큰 성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더 넓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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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어 문화유산해설사 예비과정 참가자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문화유산해설사 예비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영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작은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역사·문화유산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까지 주요 문화유산을 탐구하며, 스토리텔링 위주의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영어 표현과 역사적 지식을 균형 있게 익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발표력과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운영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이다. 매월 두 차례, 월요일과 둘째·넷째 일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단발성 체험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세계문화교류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은 외교관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아직 역사 과목을 깊이 배우기 전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흡수력이 뛰어난 시기인 만큼, 영어와 문화유산을 함께 배우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다산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2일까지다.센터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외국어 능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신 있게 알릴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화 시대에 자국 문화를 다른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발표하는 경험은 자신감을 높이고 협력과 배려의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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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불편감, 모두 치질일까?
항문에 불편감을 느끼면 흔히 ‘치질’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치핵, 치열, 치루 등 서로 다른 질환일 수 있다. 항문은 신경이 예민하게 분포된 부위이므로 작은 이상에도 큰 불편감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발병 빈도 높은 ‘치핵’치질의 정확한 명칭은 치핵이다. 직장 하부와 항문에 분포한 정맥층이 늘어나고 부풀어 오르면서 발생한다. 고양시 행신동 제일항도외과 서균 원장은 “치핵은 내치핵, 외치핵, 혼합치핵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혼합치핵 환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내치핵은 통증은 적지만 출혈이 잦고, 외치핵은 항문 밖에 덩어리가 만져지며 통증과 출혈이 심하다.찢어짐으로 인한 통증, ‘치열’치열은 항문 피부가 찢어지는 질환으로, 주로 변비 때문에 항문이 충분히 열리지 못할 때 생긴다. 배변 시 극심한 통증과 출혈이 동반되며, 이후에도 뻐근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서 원장은 “치열은 초기에는 연고나 좌욕 등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세균 감염에서 비롯되는 ‘치루’세균이 항문샘에 염증을 일으켜 고름이 차면 항문농양이 되고,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면 치루로 진행된다. 치루는 항문에서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고, 배변 시 통증이 나타난다. 자연 치유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생활습관 관리와 조기 진료 중요항문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해야 하며,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서 원장은 “출혈이나 통증 같은 증상이 보이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수술까지 이어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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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비염, 방치하면 성장과 학습까지 흔들린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이가 콧물을 훌쩍이며 코가 막히는 모습을 보신 적이 많을 것이다. 대개는 감기려니 하고 넘기지만, 증상이 길어지면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일산 장항동 웨스턴돔에 자리한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최근에는 유아 비염이나 만성 비염으로 진료를 받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데, 단순한 불편을 넘어 성장과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환자를 진맥하는 유용우 원장학습·성장·발달, 모두 연결된 비염아이의 비염을 가볍게 여기면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숙면 부족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키 크는 데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코골이와 잦은 콧물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활동에 불편을 주어 정서 발달과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단순히 콧물이 나는 질환으로만 보지 말고, 아이의 생활 전반을 흔들 수 있는 질환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이들에게 비염이 잘 생기는 이유어린이들은 구조적으로 미숙하고 장부의 불균형과 변화에 대한 대처 훈련의 부족이 결합되어 드러난다. 면역 체계가 미숙하고 코·기관지가 좁아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환절기마다 쉽게 비염에 걸리며, 콧대가 낮거나 코 공간이 좁으면 증상이 더 잦다. 또한 정서적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증상을 악화시킨다. 결국 아이의 체질, 생활 습관, 성장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증상별로 다른 유아 비염유아 비염은 나타나는 모습이 다양하다. 코와 기관지가 좁아 쉽게 감기에 걸리는 구조형 비염, 코피와 두통이 동반되는 출혈성 비염, 피부 발진과 눈 가려움이 동반되는 알레르기성 비염, 소화기 문제와 함께 콧물이 흐르는 물코 비염, 입술이 자주 트고 구강호흡을 하는 건조성 비염, 과체중과 함께 나타나는 비만형 비염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어떠한 상태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 입장에서는 단순 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증상별로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한방패치 부착어떻게 관리해야 할까?한의학에서는 기운의 정체(기체증)를 풀어 순환을 회복하여 방해인자를 제거하고, 성장기에 필요한 뼈와 장부의 기운을 살려 면역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비염을 치료한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증류 한약이나 통증이 적은 패치를 활용해 꾸준히 관리하며, 동시에 생활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엄마들이 기억해야 할 점아이의 비염은 단순히 불편한 증상이 아니라 학습·성장·정서 발달까지 영향을 준다.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콧물과 코막힘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주어야 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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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양시는 축제의 도시! 오감이 즐겁다!
▶ 팔도 막걸리 한 자리에!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하이라이트는 (사)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 이 프로그램은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내년에는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빛과 물의 예술, 고양을 밝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체험형 미디어 전시 ‘2025 오르빛 워터파고다’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주관 ‘문화기술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고양시를 비롯해 3개 시군이 각각 지역의 특색 있는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오르:빛(OR:BIT)’은 오르빗(orbit,천체의 궤도)과 라이트(light,빛)의 합성어로, ‘빛으로 도시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물과 빛, 첨단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는 체험형 미디어 축제다. 전시의 핵심은 높이 12m의 거대한 물탑과 50여 개의 ‘물덩어리’ 조형물이. 관람객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물덩어리를 직접 굴리고 쌓아 ‘소원탑’을 만들고, 스마트폰과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로 소망을 공유할 수 있다. 가족 단위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가을을 장식할 거리 예술! ‘고양호수예술축제’국내 최대 거리 예술 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임, 재즈,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거리 예술이 호수 공공 곳곳을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1200대의 불꽃 드론쇼도 축제의 볼거리. 초대형 불꽃드론쇼가 9월 27일, 28일 오후 8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될 폐막 공연에는 가수 박정연의 라이브 공연이 마련된다.▶가을에도 꽃 나들이! ‘고양가을꽃축제’봄을 장식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있다면 가을엔 ‘고양가을꽃축제’로 일산 호수공원 일대가 다시 한번 시민들을 반긴다.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가을꽃들로 가을 감성이 가득 채워진 공원 일대를 돌며 힐링해보자. 플라워마켓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버스킹의 매력에 흠뻑 ‘투데데 콘서트’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일산호수공원 잔디무대에서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가 열린다. 흥겹고 낭만적인 버스커즈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독특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상은이 초대돼 무대를 장식한다.▶가을 감성 가득, ‘노루목 파크 콘서트’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가 9월 5일과 6일(오후 7시 30분 시작) 이틀간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9월 5일엔 미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깊은 울림을, 9월 6일엔 가수 거미와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가을 속 낭만을 선사한다. 무료 공연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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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지수학학원, 고2 대상 ‘정시 대비반’ 모집
수리지수학학원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반을 모집한다. 고2 기말고사가 끝나면 누구나 고3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황성연 원장은 “수능 수학은 단기간의 지식 습득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시 대비반의 개설 취지를 밝혔다.1년간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정시 대비반은 연중 네 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먼저 1~2월 과정에서는 선택과목(미적분, 확률과 통계)의 필수 개념을 정리하며 수능 학습의 기초를 다진다. 이어지는3~5월 과정에서는 6월 모의고사에 대비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필수 유형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이 시기에는 단순 암기가 아닌 ‘수능형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6~8월 과정은 수능 핵심 유형에 맞춘 훈련이 진행된다. 그래프 개형 분석, 함수와 연속성, 수열 계산, 경우의 수 응용 등 실제 시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등급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마지막으로 9~11월 과정은 파이널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단계다.학원은 모든 과정에서 개별 클리닉 수업을 병행해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세밀하게 보충할 계획이다.성실한 학생 위한 반, 목표는 수능 2등급이번 과정은 모의고사 기준 3~4등급 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인 연산력과 개념은 갖추고 있지만 학습 방법이나 연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학원은 “성실하게 과정을 따라오기만 해도 수능 수학 2등급(백분위 93점)을 달성할 수 있다”라며 꾸준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시 대비반은 간단한 테스트 후 선착순 마감되며, 현재 상담 및 예약을 받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13 3층 304호문의 010-2637-8203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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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메가스터디학원, 2026학년도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 개최
일산 메가스터디학원이 오는 9월 6일(토) 오후 2시, 학원 내 강의실에서 ‘2026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전형별 지원 로드맵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 주요 변화와 지원전략이 소개된다. 이어서 평가원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 위치와 지원 가능성을 분석하고,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 방법이 제시된다. 또한 최근 수년간의 수시 컷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합격선 분석과 함께,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특히 참가자들은 <수시 6장 1:1 실전배치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적과 희망 대학을 토대로 보다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점검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논술·면접 대비 한정 정리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입시 준비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료로, 실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일산 메가스터디학원 관계자는 “입시 변화 속에서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 입시를 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2026 수시 실전배치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일시 2025년 9월 6일(토) 오후 2시장소 일산 메가스터디학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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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확대되면서 간호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취업이 빠른 간호조무사 직업은 중장년 여성 재취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2026년 9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국비 지원 과정(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 일정은 ▲주간반 9월 8일과 10월 2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간호조무사는 의사·간호사의 지도하에 환자 간호와 진료 보조를 담당하는 국가자격직이다. 고졸 이상이면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단, 시험 전 1,5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과정은 이론 740시간과 실습 780시간으로 구성되며, 학원은 병·의원과 연계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험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네 과목이며, 각 과목 40%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국가시험 합격률은 전국 평균 80% 이상이며, 마두간호학원은 최근 시험에서 전원 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대비반은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으로 교육비의 85~10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교재비·실습복 비용 부담이 없으며, 식비·교통비 명목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형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보건소, 어린이집,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김윤서 원장은 “일산 지역에는 1,000여 개 병·의원이 있어 취업 기회가 풍부하고 “특히 졸업생들은 인근 국립일산병원, 국립 암센타, 일산차병원 등으로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 성공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마두간호학원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고용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있으며, 담임제 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194 위너스21빌딩 5층(마두역 3번 출구 인근)문의 031-905-3733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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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네오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 개최
일산청솔네오관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 열린다.가채점 결과 분석과 지원 전략이번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이투스에듀 입시센터 박건영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원서 영역별 극복 방안을 설명한다. 특히 수시 모집의 특징과 최종 지원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입 환경이 수시와 정시 모두 중요해지는 추세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능 파이널 학습법 공개2부에서는 일산청솔학원 네오 단과 강사진이 ‘2026 수능 파이널 학습법’을 소개한다. 실제 수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이 제시된다. 단순히 과목별 공부법에 그치지 않고, 시간 관리와 학습 루틴 설계 등 실질적인 준비 방향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학생·학부모 대상 사전 예약 진행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과 N수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9월 모의고사 분석은 남은 수험 생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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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만의 그림책, 직접 만들고 성취도 경험해요”
요즘 MZ세대 젊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공부 잘함”보다 ‘나만의 색깔’과 창의적 생각을 키워주는 교육을 찾는다. 바로 이런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 일산에 있다. “바퀴 달린 그림책” 일산 본원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이가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책을 직접 만들고, 그 결과물을 진짜 책·e북으로 출간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다.이곳의 교육 과정은 아이의 주도성과 상상력을 중심에 둔다.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 관심 있는 주제, 궁금한 과학 현상 등 무엇이든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그림이나 글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내가 만든 책이 진짜 종이책,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큰 동기와 자존감을 심어준다. 실제로 늑대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수학과 연관된 학습 동화, 과학을 접목한 탐정소설, 발명을 다룬 소논문 같은 개성 강한 작품이 모두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했다.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2단계는 만 5세 이상 어린이·초등 저학년이 쉽게 창의성을 발휘하며, 서사 구조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른다. 3~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중학생이 본인의 관심사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심화 과정으로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지도교사는 철저한 ‘조력자’로, 아이 스스로 주제 선정과 스토리 기획, 자료 조사, 전개까지 주도하도록 돕는다.‘바퀴 달린 그림책’에서는 책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의 입장에 공감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얻는다. 이 경험은 중·고등 교내 활동, 나아가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어 현 입시 환경에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이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라면, 일산 바퀴 달린 그림책 본원을 꼭 한 번 찾아보길 추천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문의: 031-904-3360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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