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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3,0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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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협업한 전국 최초 ‘항일의병 추모 노래’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리는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 AI와 협업한 ‘항일의병 추모 노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최초로 발표됐다. 항일 을미의병사의 대표적 인물인 용문산 포수 출신 의병장 김백선 장군을 기리는 추모 노래는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이다.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대표 송예진)는 지난 3월 13일 양평군 갈운리 김백선 장군 묘소에서 열린 제129주기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추모제 및 장군의 애마 천비마 석상 제막식에서 추모 노래를 처음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통해 무료 배포김백선 장군을 추모하는 노래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은 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가 제129주기 김백선 항일 을미의병장 추모제를 맞아 음악 생성 인공지능(AI) ‘수노(Suno)’와 협업해 제작했다. 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 송예진 대표가 쓴 추모시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에 ‘수노’가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불렀다. 19세기 장군의 영혼과 21세기 첨단 AI가 만나 교감하는 항일의병 추모 노래 공개는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연구소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어문저작물 가사 ‘의로운 그 이름, 능소화 김백선’을 저작권 등록했다.김백선 장군은 우리나라 항일의병 활동 초기인 을미의병 당시 평민 신분으로 항일의병 활동에 나선 용문산 포수 출신의 의병장이다. 지평 의병 거사를 최초로 주장한 인물이기도 한 김백선 장군은 신분 차별로 인한 양반 유생과의 갈등으로 1896년 3월 27일 제천에서 유인석에 의해 억울하게 처형을 당했다.애마 천비마는 김백선 장군이 고향 갈운리로 돌아와 묻히고 난 뒤 제천서 혼자 장군의 집을 찾아와 사흘이나 집 주변을 맴돌다 죽자 동네 사람들이 장군의 묘 아래에 천비마의 묘를 만들어 준 것으로 유명하다. 호국영령 묘에 애마 묘가 있는 것은 전국에서 김백선 장군이 유일하다.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는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민족정기회복을 위한 역사 인물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을 올해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 추모제 및 평전 발간 등을 추진하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김백선 장군 추모 노래를 제작해 양평군과 전국에 무료 배포해 김백선 장군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추모곡은 아르케역사문화연구소 유튜브채널(youtu.be/UvF7iJOSfc8si=N_n0juGoqk_gT1GV)에서 들을 수 있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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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열리는 4월 행사 살구꽃 피는 행주, ‘2025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11일부터 17일간 열려고양특례시 대표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살구꽃 피는 행주산성에서 4월 11일(금)부터 27일(일)까지 17일간 열린다. 5회를 맞이하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올해는 국가유산 야행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행주산성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야설·야경·야로·야사·야시 등 다섯 가지 매력을 선보인다.▶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야설(夜設)’- 매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미디어 파사드쇼,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유튜버 ‘가야금 예지’ 연주가 진행된다. 개막 공연 12일 오후 8시 ▶야간 조명과 12개 포토존이 있는 ‘야경(夜景)’- 대첩문 입구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새겨진 역사를 글과 그림, 빛 등으로 다양하게 재현한다.▶해설이 있는 달빛여행 ‘야로(夜路)’-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행주산성을 탐방한다.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필수▶색다른 체험이 가득한 ‘야사(夜史)’-국궁 활쏘기 체험, 역사 퀴즈로 알아가는 우리 역사 이야기, 손수건 천연 염색 물들이기, 한복체험&미니한복 만들기 등 총 10개 체험 프로그램▶지역 상가와 함께 만드는 ‘야시(夜市)’- 행주산성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와 함께하는 ‘야시(夜市)’ 공동 프로모션. 해당 상가에 방문하면 할인 또는 웰컴 음료를 제공하고, 당일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지참 관람객에게는 엘이디(LED) 장미꽃 한 송이 제공.문의: 031-8075-3404‘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4월 9일 시작4월 9일부터 ‘2025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함께 걷기’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봄철(4. 9~5.10)과 가을철(10.15~11.15)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 10회씩, 총 2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누리길 해설사의 코스 안내와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14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km에 걸쳐 고양특례시를 순환하는 코스로 지정돼 있다. 고양누리길 누리집 ‘내 누리길 함께 걷기, 시민과 함께 걷기’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참가자는 5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보넷길, ‘플리마켓‘ 4월 18~19일 열려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앤틱거리 ‘보넷길’에서 4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보넷길 플리마켓’이 열린다. 보넷길은 감각적인 카페와 개성 있는 맛집, 앤틱 소품점이 조화를 이루며 일산의 대표적인 감성 거리로 자리 잡았다.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며, 밤가시공원부터 냉천초등학교 사이의 보행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켓이 펼쳐진다. ▲수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앤틱 제품 전시 및 판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양시민의 서재’, 5월 11일까지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 프로그램‘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서 추천 목록과 서재 이름을 제안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12일(토)부터 5월 11(일)일까지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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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승우(마포고) 학생 마포고를 졸업한 한승우 학생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했다. 승우 학생은 평소에 미래가 유망한 컴퓨터 분야에 관심을 가졌기에 진로를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결정하고 학교생활 내내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꼼꼼하게 채워나갔다.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전공 적합성을 나타낸 승우 학생의 수시 준비를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끊임없는 노력 승우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했다. 승우 학생은 자신의 합격 비결로 ‘노력’을 꼽았다. 승우 학생은 평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고 글을 읽을 때도 내용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의 몇 배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또,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결과가 예상대로 나오지 않아도 자기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승우 학생은 정말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입시를 준비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전공 적합성-충실한 교과 활동과 진로 분야 탐구, 자신만의 특이점 살리기승우 학생은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기 위한 활동으로 교과 활동에 충실했고 진로 분야에 대한 탐구를 했으며 자신만의 특이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지면서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과 활동에 충실함을 드러내고자 ‘케플러 법칙의 증명’을 하는 활동을 했고 진로 분야 탐구를 위해서는 스스로 인공지능을 개발해 보기도 했다. 자신만의 특이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과학자의 올바른 태도 탐구를 진행하면서 전공 적합성을 나타냈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승우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아이로봇반-코딩, 축제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의 컴퓨터 분야 활동함.-동아리 활동 시간을 노는 시간,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됨.-아까운 공부 시간을 차지하는 시간인 만큼 생기부에 도움이 될 의미 있는 성과가 있도록 모든 주의와 집중을 기울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계획해야 함.*삼개제 축제 프로젝트 만들기-친구들과 협력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역할 분배, 부분들의 연결에 힘썼음. 하지만 결국에는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오히려 유익하다고 생각함.-친구들이 공평하게 참여하려 했지만, 현실적으로 참여 비중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고 끝난 후 서로의 역할 비중에 대한 논의가 곤란한 부분이 있었음. 또, 개인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음을 느꼈음. -단체 프로젝트보다는 스스로 혹은 자신이 명시적으로 주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라는 것을 조언함.학습 방법-끝까지 지치지 않고 일정하게<승우 학생의 학습법>*내신 준비1.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지치지 않고 일정하게 하는 것임. 승우 학생도 매우 일정한 양을 시험 때마다 공부했다고 생각하지만, 점수는 괘 변동이 있었음. 만약 공부를 조금이라고 소홀히 했다면 안 좋은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름.2. 중요한 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위주로 공부를 해 시험 기간 내에 최대한의 효율을 만드는 것이 최대한의 성적을 만들어내는 것임.-중요 사항 뽑아내기, 불필요한 공부는 안 하더라도 불안해하지 않기, 아무리 귀찮은 형태의 공부라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망설임 없이 하기가 가장 중요함.*노트 필기-내신에 있어 교사의 모든 중요한 설명을 기록하는 것임.-수업하는 교사가 출제자임.-살짝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언급하는 것이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도 매우 많고 이미 아는 내용이더라도 다시 쓰면서 복습까지 할 수 있어 수업 시간 필기는 매우 중요함.선택과목-전략적으로 선택해야승우 학생은 선택과목을 정할 때는 우선 내신이라면 그 과목 생기부의 중요도를 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생기부 내용과 진로에 따라 그에 적합한 선택과목을 정하는 것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또, 이과 학생이라면 과학 과목을 3개 이상 구상하는 것이 불이익당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승우 학생은 “수능 과목은 정말 전략적으로 잘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가능하다면 2학년 때 내신으로 배운 적 있는 선택과목을 정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처럼 과학1 과목에서 다른 과목들에 대비해 좋은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좋게 얻는 것이 어렵다는 것 또한 잘 생각해서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면접 준비-기출문제 분석승우 학생은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험이기에 매우 떨렸다. 반면 준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었다, 면접을 보고 난 뒤에도 긍정적으로 결과를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학생이 비슷하게 촉박한 시간에 부족한 준비를 하고 지금까지 형성된 자신을 최대한 시험해 보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승우 학생은 “면접은 그 누구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실질적인 준비 방법으로는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올해 기조 변화 공지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학원은 1회 수강하고 이후 자신의 필요에 따라 학원의 지속적인 수강을 하거나 스스로 학습하면서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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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논술 일산캠, 4월 1일 오전 11시 2026 수시논술 간담회 벼리논술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4월 1일 화요일 오전 11시 후곡에 자리한 캠퍼스 내에서 고3 및 N수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6 수시논술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논술 기본과정에 대해 안내한다. 추가로 내신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인서울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중위권 대학 공략 방법도 제시한다.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전체 선발인원 중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4%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고려대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올해는 강남대와 국민대도 논술전형을 도입했다. 논술전형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내신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생부 경쟁력이 크지 않은 수험생들이 고려해 볼만한 전형 중 하나다. 경쟁률이 높아 보이긴 해도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곳의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보다 많이 낮아지기도 한다.위치 일산동 1054-5 평화프라자 4층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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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 모집, 4월 14일 개강 고양시 일산 마두역 인근 마두간호학원은 4월 14일 개강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간호조무사의 경우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 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가 시행되면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 교육과 함께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6년 9월에 치러지는 시험 대비반이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성인반 수강생은 지난해 3월과 9월 시험 모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은 교육비의 85~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과 교통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9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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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유산 횟수 증가할수록 유산 위험성 커져 유산이란 임신 20주 전에 자궁 내 태아의 사망을 의미하며, 이때 초음파나 심장 소리 등과 같은 영상, 조직학적 증거가 있는 임신을 전제로 한다. 즉 소변 임신 테스트나 혈액검사에서 양성이었다가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았을 때는 해당하지 않는다. 습관성 유산이란 유산이 3회 이상 연속적으로 됐을 때를 말한다. 습관성 유산의 발생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 심채희 진료과장의 설명을 정리해 보았다.도움말 산부인과 전문병원 일산 허유재병원 미래새싹센터 심채희 진료과장 유전, 내분비적 요인, 해부학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등으로 발생-유전적 요인 :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유산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다. 부모가 건강하고, 유전적인 문제 없이 정상이더라도 태아에게서 염색체 이상 소견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내분비적 요인 : 호르몬과 관련된 문제로 대표적으로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이 요인이 된다.-해부학적 요인 : 선천적인 자궁 기형이나 쌍각자궁, 후천적인 자궁 결함, 자궁질환 등이 요인이 된다. 임신 계획을 세우기 전,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면역학적 요인 : 면역학적 요인은 대부분 혈액 응고와 관련된 문제로 자가 면역성 질환, 자연 살해세포(NK세포) 증가 등이 습관성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기타 요인으로는 클라미디아균, 유레아플라즈마균 등의 감염 요인과 음주, 흡연, 카페인,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습관성 유산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습관성 유산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남성은 염색체 검사를 진행하고, 여성은 초음파 검사 및 염색체 검사와 다양한 항목에 대한 혈액검사, 자궁경 검사를 진행해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따라 다양한 해법을 시도해 본다.-염색체 이상 : 체외수정을 통해 PGT-A라고 하는 배아 염색체 검사를 하고, 유전적 문제가 없는 배아를 골라 이식해 정상적인 임신을 시도한다.-자궁 구조의 문제 : 자궁 내막에 있는 근종, 폴립 등은 자궁경을 통해 수술로 제거한다. 자궁의 선천적 기형은 자궁경 수술로 교정 되기도 하고, 정상적인 복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적합하지 않다면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으로 임신을 시도한다.-면역학적 문제 :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이나, 혈전 성향 등의 문제가 있다면 그에 적합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임신을 유도한다. 약물로는 면역 억제제, 항응고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유산 횟수 증가할수록 유산 위험성 커져유산을 한번 겪고 나면 다시 유산할 확률이 2배가량 높아지며, 유산 횟수가 증가할수록 유산할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산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유산을 2회 이상 경험했다면 보다 적극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유산 후에는 출산 후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몸조리가 필요하다. 몸 상태가 건강하게 회복되고 난 후 다시 임신을 준비할 것을 권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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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면역 치료로 임플란트 살려 쓰기 치과에서 영양 면역 치료를 시행하는 이유 중 하나는 면역은 영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영양 면역 치료를 시행하고 면역 상태가 좋아지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를 잘 쓰고 있다가 문제가 생긴 경우, 이때 영양 면역 치료를 시행하면 효과적이다. 치의학박사인 일산 주엽역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과 함께 이와 관련한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카르니틴과 태반주사 효과로 골 유착 상태 회복70세가 넘은 남성 환자의 임플란트를 심기 전, 비타민D 수치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좀 부족한 상태였다. 환자에게 비타민D 수치를 끌어 올리고 난 후 임플란트를 권했으나 환자는 그냥 심기를 희망했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뼈이식재를 활용해 뼈가 잘 만들어진 후 임플란트를 심었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 공명 주파를 관찰하는 장치를 통해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도를 확인해본다. 공명 주파 장치의 결과가 통상 65ISQ(이하 단위 생략) 이상이면 골 유착이 좋은 상태로 판단한다. 이 환자 또한 65 이상의 수치를 보여 임플란트 위에 보철을 올리고, 임플란트 시술을 마무리했다.그런데 2주 뒤 환자는 임플란트가 불편하다며 내원했고, 다시 공명 주파를 측정해 보니 65였던 수치가 30대로 떨어져 있었다.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 상태가 약해진 것이다. 이 환자에게 카르니틴과 태반주사를 활용한 영양 면역 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65의 수치로 회복되면서 임플란트 보철을 다시 올리게 됐다.카르니틴은 지방산을 옮겨 에너지로 만들어 ‘지방산 셔틀’이라고 표현하며, 뼈를 굵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뼛속에는 소주라는 것이 있는데 카르니틴은 이 골 소주를 굵게 만들어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태반주사는 엄마의 태반 속 주된 성분인 성장요소와 아미노산, 미네랄, 전염증/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등이 담겨 있다. 통증완화, 상처치유, 조직재생, 항염작용 등 다양한 효과와 함께 뼈에도 영향을 미친다. 태반주사에 함유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체내 대식세포의 M1, M2를 바꾸는 기전에 작용해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환자는 카르니틴과 태반주사를 활용한 영양 면역 치료 덕분에 골 유착 상태가 회복돼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임플란트를 잘 사용하고 있다.임플란트 골 유착, 면역 세포의 작용에 의해 역동적으로 달라져또 다른 여성 환자는 오래전 대학병원에서 심은 임플란트가 씹을 때마다 조금씩 아프다며 내원했다. 일단 과도하게 씹는 힘을 줄이도록 높이 조절을 하고 추적 관찰을 했으나 통증이 여전해 CT를 찍었다. 그 결과 임플란트를 심은 뒤쪽의 뼈가 까맣게 진해진 이상 소견을 발견해 태반주사 요법을 시행했다. 보철을 유지한 상태에서 태반주사를 8주간 맞았고, 이후 조직이 재생할 수 있도록 3개월을 기다린 후 다시 CT 촬영을 했다. 그 결과 뼈가 까맣게 보였던 부분이 하얗게 바뀌면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고, 골밀도도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이 여성 환자 또한 태반주사를 활용한 영양 면역 치료로 지금까지 무탈하게 임플란트를 잘 쓰고 있다.위 두 임상 사례는 뼈가 흡수되거나 임플란트를 그대로 쓰기 어려운 상태를 영양 면역 치료로 살려 쓰게 된 경우다. 첫 번째 사례는 임플란트를 심고 2주 후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두 번째는 오랫동안 사용하던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이 사례가 내포하는 의미는 임플란트에서 중요한 골 유착이란 개념이 평생 유지되는 정지된 상황이 아니라 면역 세포의 작용에 의해 역동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처음 임플란트 식립 시, 뼈에 임플란트가 붙었다고 끝이 아니라 면역 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래서 임플란트는 마무리하는 순간 다시 관리의 시작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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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맞춤형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중2 영어 실력을 가진 고2의 영어 공부 전략중간고사가 한 달 앞이다. 영어 점수는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는 것일까? 개인별 수준별, 학년별로 영어 학습 전략과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초점을 어디에 두고 공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테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때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중학교 2학년 이후로는 영어 공부를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저조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서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로 맘을 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학생의 경우,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이러한 상황을 제시하면, 10명 중의 9명은 중학교 단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대답이긴 하지만, 필자는 문장 해석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그것도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로 시작하라고 권한다.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어휘력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 즉, 논리적인 사고 습관이 중요하고, 유/반의어와 같은 어휘력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위의 학생의 경우에는 학교 시험 유형에 맞추어 교과서 지문을 해석하면서 어휘를 습득하고, 본문을 읽으면서 주제와 핵심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중학교 수준의 영어만 공부하면 그 학생은 중학교 공부라는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영어 공부를 포기했다는 것은 중2 과정의 관계사 또는 준동사 파트의 문법 내용이 너무 어려워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고, 이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관계사 또는 준동사 개념의 문법을 알아야 완벽한 독해가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교 영어는 그것보다 지문의 주제와 소재를 파악하고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실제로 필자가 5년 전에 겪은 일이다. 위 제자는 결국 경희대 언론 홍보학과에 합격하였고, 지금은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 어떻게 중학교 영어 실력밖에 갖추지 못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을까? 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에서 요구하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잘 인식하고 중점을 두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했기 때문이다.고등학교 영어는 성실함과 끈기가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에서 특정한 문법을 모른다고 해서 영어 전체의 실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고등학교 영어의 문법을 해석을 잘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를테면, 원어민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자유롭게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영어 문법책을 보여주면서, 이 문제가 왜 틀렸는지를 물어본다면, 원어민들은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영어를 공부하면서, 혹시 중학교 문법이 약해서 ‘나는 고교 영어를 포기해야 한다’ 고 생각한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중학생 영어 내신 대비 공부법중학생의 경우는 고등학생과 다르다. 중학교 내신을 대비할 때는 고등학교와 달리 문법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중학교 영어 교과서는 문법의 개념과 어휘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학교 영어 시험 지문은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짧기 때문에 독해력에 대한 문제 유형이 아니라, 문법 개념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법에 대한 꼼꼼한 학습과 관리가 필요하다. 문법은 반복적으로 양치기로 문제를 풀면 안 된다. 중학교의 영어 개념은 초등학교때 어학적 접근방식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면서 학문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문법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가지 않거나 틀린 문제가 나오면 정답지를 보고 단순히 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틀린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중학교 문법 문제는 단순 암기를 피해야 한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중요한 것은 ‘암기 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암기 중독이란, 시험은 잘보고 싶은데, 깊이 있게 생각하거나, 꼼꼼하게 문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영어 문장을 그냥 외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문장을 그냥 외우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렇게 중학교에서 시험 공부를 위해 암기 중독에 빠지면 어느 정도는 영어 성적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는 떨어지고 문법도 어렵다고 느끼게 돼 영어를 포기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중학교 영어에서는 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천천히 문제를 풀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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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3단계 학습법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한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지만, 주요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1등급이 필수적이다. 듣기, 독해유형별 답 찾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빠른 해석훈련과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서는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3단계 학습법을 소개한다.1단계: 듣기 실력 다지기수능 영어 듣기는 전체 45문항 중 17문항을 차지하는데 빠르게 듣기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면 독해 문제를 푸는 데 더 집중할 수 있다. 듣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듣고, 이후에는 스크립트 없이 듣는 연습을 한다. EBS 수능특강 듣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일상적으로 영어 뉴스나 팟캐스트(TED Talks 등)를 들으며 듣기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2단계: 독해 능력 향상수능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독해다. 특히 3점짜리 고난도 문제들은 정확한 독해 능력을 요구한다. 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경 지식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지문은 경제, 과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므로, 폭넓은 독서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아야 한다. 또한, 수능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문을 읽을 때 단순히 뜻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과 맥을 잡아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삽입, 순서 배열 등등 논리적 사고가 요구되므로 문제 풀이 후 오답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3단계: 구문을 통한 정확하고 빠른 해석력 만들기와 실전 문제 풀이수능 영어지문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구문 분석력을 통한 빠른 해석력을 훈련해야 하고 실전 문제는 기출문제들을 시간을 정해놓고 풀면서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한 세트를 풀고 나면 반드시 오답을 분석하고, 틀린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문제 풀이의 순서를 정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결론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듣기 만점은 기본이고 구문 실력을 베이스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야 하며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꾸준한 연습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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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생 필수!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과 진학 전략 설계하기 2025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매해의 고1 학생들은 설렘과 긴장으로 고등학교의 일상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교학점제(졸업 기준 : 192학점)가 적용되는 첫 학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입시 전략 짜기의 기본은 교육과정 파악하기 교육과정과 입시는 밀접하다. 따라서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 개정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핵심역량은 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협력적 소통, 공동체 역량 등이다. 이러한 핵심 역량을 구체적 교육행위로 구현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제가 만들어진다.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비교과 영역이라 함은 창체활동을 포함해 교과 외 영역을 지칭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대학의 종합전형 서류심사에서 학생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 요소가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고1부터 학교별 특성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로 활동의 경우 학교별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접하는 진로체험이 생활기록부 상에 기재되는데 평가 요소로서는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의 진로 탐색 내용과 활동을 확인하게 된다. *고등학교 교과구조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과목과목 성격보통공통 과목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 함양, 학문의 기본 이해를 위한 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교과별 학문 영역 내의 주요 학습 내용 이해 및 탐구를 위한 과목진로선택교과별 심화 학습 및 진로 관련 과목융합선택교과내, 교과 간 주제 융합 과목과 실생활 체험 및 응용을 위한 과목전문전문 공통직업 세계 진출을 위한 기본 과목전공 일반학교별 기초 역량 함양 과목전공 실무NCS 능력 단위 기반 과목 고1 교과는 공통과목이 중심이다.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뀐 등급제에서도 고1의 내신이 중요한 이유는 공통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1 학생은 고등학교 새 학년 출발로서 교과 관리를 통해 자신의 학업역량을 드러내는 노력을 해야 한다. 교과 성취는 교과전형뿐만 아니라 종합전형에서도 유·무형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평가되고 있다. 고1 학생들은 진로와 융합과목을 통해 자신의 진로역량을 축적하게 되는데 2학년 단계에 들어가면서 대학별 종합전형 안내서를 통해 계열별 또는 전공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확인해두어야 한다. 최근 수시에서도 계열별 선발이 늘어나고 자유전공(무전공) 또한 수시 선발 전형에서 확대되는 추세다. 전공을 학과 단위로 협소하게 이해하고 한 가지 전공에만 집중하는 것이 진로에 반드시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다. 융합선택을 통해 연계 학문과의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진로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별 고등학교 선택 과목 비교 교과(군)선택과목2015 개정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국어일반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진로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주제 탐구 독서, 문학과 영상, 직무 의사소통융합 독서토록과 글쓰기, 매체 의사소통,언어생활 탐구수학일반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진로기본수학, 실용수학, 기하,인공지능 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미적분Ⅱ, 기하, 경제수학,인공지능수학, 직무수학융합 수학과 문화, 실용 통계, 수학과제 탐구영어일반영어 회화, 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Ⅱ영어Ⅰ,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진로기본영어, 실용영어, 영어권문화, 진로영어, 영미문학읽기직무영어, 영어발표와 토론, 심화영어, 영미문학 읽기, 심화영어 독해와 작문융합 실생활 영어회화, 미디어 영어, 세계문화와 영어사회일반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현대사회와 윤리진로여행 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한국지리 탐구, 도시의 미래탐구,동아시아 역사기행, 정치, 법과 사회, 경제, 윤리와 사상, 인문학과 윤리, 국제관계의 이해융합 여행지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사회문제 탐구, 금융과 경제생활, 윤리문제 탐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과학일반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진로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 과학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화학반응의 세계,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 지구시스템 과학, 행성 우주과학융합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교양일반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종교학,진로와 직업, 보건, 환경, 실용경제, 논술진로와 직업, 생태와 환경진로 인간과 철학, 논리와 사고, 인간과 심리,교육의 이해, 삶과 종교, 보건융합 인간과 경제활동, 논술 목표 대학 관리하기계열이나 전공이 분명한 학생이라면 목표 대학을 정해서 구체적인 성취동기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목표를 통해 고교 과정에서 성취 수준을 높이는 발전을 고교생활 전반을 통해 이루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전하는 학생은 잠재적 역량이 뛰어난 학생으로 평가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출발단계에서 성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보다 더 중요하다.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고등학교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에 합격하는 입결을 통해 매년 많은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성공적인 고1 생활은 나에 맞는 설계부터 고교생활은 설계부터 출발해야 한다. 현실의 오차를 확인하는 것은 계획한 대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다음 순서다. 계획과 실행을 점검하면서 스스로 세운 계획이 내가 실천하기에 적정한 것인지를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짜임새 있는 공부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내게 적합한 설계와 노력 그리고 바람직한 성과로 연결된다. 대입제도는 급변하지 않는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새롭게 적용되는 고1에서 모든 영역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2026학년, 2027학년도 입시를 통해 고1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기본계획, 시행계획, 모집 요강을 통해 각각의 학년별 전형별 입시 정보를 알 수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학년도 입시의 변화를 확인하고 고1에 필요하고 적합한 선택 범위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1은 무한히 열린 기회의 시간이다. 철저한 계획과 노력으로 성실히 준비하고 있으면 성공이 반드시 온다는 점을 잊지 말자. 허선행 일산 파란수학학원 입시연구소장파란수학학원 입시연구소 소장대치동 ‘행복한3월’ 선임컨설턴트연간 수시 및 정시 온오프라인 300여 회 컨설팅 진행 전국 지자체 지원사업 입시설명회 컨설팅 주요 외고 및 자사고 진학상담 및 컨설팅대치 세정학원 대입 설명회 강사 대치유웨이 입시컨설턴트종로학원 지자체 지원사업 대입 컨설턴트결정적E순간 온라인 입시컨설턴트메가스터디 모의논술고사 출제위원 및 감수저서_디딤돌출판사 <논자>시리즈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