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1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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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급격한 기온 변화, 알레르기비염 주의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많은 이가 추위와 더불어 감기와 비염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다. 특히 비염의 소견이 있던 분들은 혈관운동성비염과 알레르기비염 이 심해지는 절기이기도 하다. 본래는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에 잠시 고통을 겪던 이들이 최근에는 가을 내내 이루어지는 가을 환절기에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있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하루 중 온도차, 실내외 온도차, 찬바람에 의한 순간적인 온도차와 건조한 공기, 등이 코와 호흡기 점막의 가온 가습에 부담을 주면 점막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가을철 알레르기비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요 증상과 원인알레르기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을 주 증상으로 하는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봄철 꽃가루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미세먼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온도 변화 자체가 증상을 악화시킨다.유 원장은 “코가 막히면 숙면이 어렵고, 수면 부족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며 “충분한 수면과 코점막의 온도 유지가 치료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코점막 온도와 산소 공급코는 외부 공기를 36.5도로 데워 폐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차가운 공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막 온도가 낮아지고, 산소 교환 효율이 떨어져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이때 사소한 자극에도 비염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유 원장은 “코막힘이 심한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는 환기와 야외활동으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생활하면 호흡기가 더 취약해진다”고 조언했다.실내 환경 관리와 생활 습관최근에는 산업화로 인해 실내 항원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형 알레르기비염’이 늘고 있다.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매주 60℃ 이상의 물로 침구류를 세탁하고 햇빛에 말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결로가 생기거나 곰팡이가 핀 공간은 호흡기 면역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생활 속 관리로는 ▲천연 한방 세척제로 코 세척하기 ▲수분 섭취 늘리기 ▲낮 시간대 야외 걷기 운동 ▲짧은 반신욕 ▲주기적인 환기와 적정 습도 유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충분한 숙면 확보 등이 있다. 유 원장은 “하루 30분 걷기 운동만으로도 말단 순환이 개선돼 코점막이 건강해진다”고 덧붙였다.유용우한의원에서는 또한 집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방 선침패치’를 통해 경혈을 자극,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보조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바늘 대신 한약 성분이 피부에 닿는 방식으로, 수면 중에도 코막힘 완화에 도움을 준다.유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은 단순히 코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의 면역 불균형에서 비롯된다”며 “점막의 온도와 순환, 산소 공급이 조화롭게 이뤄질 때 증상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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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명인학원, 예비 고1 대상 ‘2029 대학입시 위한 고교 선택 전략’ 2차 설명회 개최
일산 입시학원 후곡명인학원이 오는 11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 예비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9 입시, 고교 선택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2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2029 대입 체제 속에서 고등학교 선택과 입시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2029 대입, ‘혼합형 입시’ 시대의 개막2029학년도 대입은 학생부, 수능, 선택과목이 복합적으로 얽힌 혼합형 입시 구조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단계부터의 전략적인 과목 선택과 수행평가,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설명회에서는 △전형별 핵심 변화 포인트 △의대·SKY 진학 로드맵 △내신 유불리 분석 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특히,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전국 주요 고교의 수시·정시 사례를 통해 고교 유형별(일반고·자사고·특목고) 전략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후곡명인학원 관계자는 “입시는 정보의 싸움이자 해석의 싸움”이라며 “단 한 번의 고교 선택이 대학의 방향을 바꾸는 만큼, 지금부터 올바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학부모 맞춤형 입시 가이드이번 설명회에서는 “지금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해야 할 영역별 필수 학습”을 제시하며, 중3 시점에서 자녀의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행평가 대비 전략과 세특 기록 관리 노하우 등 실제 입시에 활용 가능한 실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는 무료 참석이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좌석이 한정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일시: 11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연사: 남윤곤 소장(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장소: 후곡명인학원예약: 문자 010-4991-1920 (학생이름·학교·학년·설명회)문의: 031-919-1919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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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성적 향상 그 너머, 자기주도형 인재 키운다”
김포 사우동의 최정화수학학원은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관리와 성적 향상을 이끄는 실력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학생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눈높이 교육을 하는 최정화수학학원은 근래 고등수학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중등부 심화 선행과 더불어 고등수학, 입시까지 30년 강의 경력의 베테랑 정원균 원장이 이끄는 고등수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Q. 시간 부족한 고교생, ‘앞서가는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수학 성적을 올리는 길은 단순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많은 문제를 푸는 데 있지 않다. 고교생들은 수업과 내신, 수행평가, 모의고사 준비로 이미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학습의 순서를 조율하고, 잊히기 전에 복습하며, 배운 내용을 스스로 설명해 보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의 양보다 질, 문제의 수보다 사고의 깊이가 결국 성적을 올리는 힘이다. 앞서가는 공부는 단순히 욕심이 아니라, 현실적인 전략이다. 고교 전 과정을 1~2년 정도 미리 학습해 두면, 이후의 수업은 처음 접하는 낯선 개념이 아니라 복습의 과정으로 바뀐다. 수업의 부담을 줄이면서 내신과 수행평가에 집중할 여유가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정시 대비에도 안정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결국, 대학 입시는 제한된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하느냐의 싸움인데, 앞선 학습은 시간의 재배치를 가능하게 돕는다.Q. 수학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는? 공부하고 나면 머릿속에 남아 있는 듯하지만, 며칠만 지나도 기억은 빠르게 사라진다. 중요한 것은 이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 수업 직후 간단히 정의를 적거나 예제를 풀어 보는 짧은 복습만으로도 기억의 지속 시간이 크게 는다. 하루 뒤 같은 문제를 다시 풀고, 사흘 뒤에는 변형 문제를 시도하며, 일주일 후에는 누적 복습을 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복습을 반복하면, 한 번 배운 내용이 오래 살아남아 더 복잡한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성적을 올리는 힘은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점에 반복해서 떠올리는 복습 습관에서 비롯된다.Q. 고등부 수업에서 ‘강의식 수업’ 경험이 대입에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2028학년도 대입 제도는 정답을 아는 학생보다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학생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강의식 수업, 즉 학생이 교사가 되어 친구들에게 개념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는 경험은 큰 힘이 된다. 스스로 준비해 발표하는 과정은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키운다. 또 친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문제 해결의 여러 경로를 탐색하게 되고, 이는 곧 자기 주도적인 학습 태도로 이어진다. 학생은 ‘나는 남들 앞에서도 설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 경험은 실제 면접이나 구술 평가에서 빛을 발하며 대학에서 강조하는 심층 역량과 연결된다. 정시와 수시에서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력과 전공 적합성이 강조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강의식 수업은 단순한 수업 방식이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전략이다.Q. 최정화수학학원의 고등부 수학, 학생 관리 어떻게 하는가?수학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이해와 전환의 학문이다. 무작정 시간을 늘리는 공부는 금세 지치지만, 방법을 바꿔 자기 언어로 개념을 정리하고 설명해 보는 학습은 성취감을 남긴다. 결국 성적을 바꾸는 힘은 ‘어떤 방법으로 이해한 것을 점검했는가’에 달려 있다. 최정화수학학원의 고등부 수업은 대학 입시라는 좁은 목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고 그 이유를 자신 있게 설명하는 과정은 앞으로의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밑바탕이 된다. 학부모와 교사는 그 여정을 지켜보는 조력자이며, 동시에 학생에게 길을 밝혀주는 멘토다. 때로는 공부의 방향을 잡아 주고, 때로는 삶의 길목에서 응원하는 인생 선배로서 곁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 최정화수학학원 고등부 수업은 입시 성공을 넘어서,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길러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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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8 대입 개편 대비 핵심 전략 공개
김포명인학원이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1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입시 전문가 남윤곤 소장 초청이번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자 대입컨설팅센터 대표인 남윤곤 소장이 진행한다. 남 소장은 전국 고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간 100회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 트렌드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그는 이번 강연에서 ‘2028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의 핵심 변화’를 중심으로, 고교 선택의 중요성과 과목 선택 전략, 내신 관리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1학년 1학기 성적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과목별 학습 우선순위 설정법” 등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정보를 공개한다.고교 선택과 내신 전략, 김포지역 분석 포함설명회에서는 고교 선택이 입시에 미치는 결정적 요인과 함께, 김포지역 주요 고교의 내신 유불리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한 수시·정시 통합형 전형 구조에서 어떤 전략이 효과적인지, 계열별로 권장되는 과목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 현실적인 입시 대비법을 제시한다.김포명인학원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방향과 학습 전략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입시의 성패는 정보력과 전략적 선택에서 갈린다”고 강조했다.일시: 10월 29일(수) 오전 11시대상: 예비 고1(현 중3) 학부모 및 학생장소: 대치명인학원 김포캠퍼스문의: 031-992-5959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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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대진대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이 다가온다. 두 대학의 과학영재교육원은 뛰어난 영재성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심층적인 면접 과정을 거친다. 동국대, 대진대 영재교육원 시작 때부터 함께 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한다.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은 학생의 영재성은 물론, 미래 과학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금나나 원장도 강조했듯이, 면접관들은 지식과 더불어 학생의 시선 처리, 질문에 대한 반응, 그리고 과학에 대한 진정한 열정 등 다각적인 면모를 관찰한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면접 준비의 첫 걸음이다.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대비 연구 활동 보고서의 중요성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심층 면접은 제출된 연구 활동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면접 대비의 핵심은 본인이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그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준비다. 자신이 수행한 연구의 동기, 과정, 결과, 그리고 아쉬웠던 점까지 모든 내용을 명확히 기억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보고서 기반 예상 질문 연습 “이 연구를 왜 시작했나요?”,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등의 질문을 예상하고 답변을 미리 구성해 본다. 기본적인 심층면접 질문 준비연구 보고서 외에 일반적인 면접 질문들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또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 과학에 대한 열정, 특별한 경험 등을 진정성 있게 정리해 발표한다. 장래 희망 및 꿈 구체적인 직업이나 분야를 언급하고, 왜 그 분야에 관심을 끌게 되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를 연결 지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과학자가 되어 인류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사하고 싶습니다”와 같이 말이다.본인의 장단점 과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으며, 단점은 개선하려는 노력을 함께 언급해 솔직함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존경하는 과학자, 최근 읽은 과학 도서 마리 퀴리의 불굴의 연구 정신이나 아인슈타인의 창의적인 사고방식 등, 특정 인물의 업적과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다. 최근 읽은 과학 도서에 대한 질문은 지적 호기심과 학습 태도를 보여줄 좋은 기회다.대진대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비중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 필요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심층 면접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단순한 지식 확인을 넘어 학생의 잠재력, 즉각적인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과학적 소통 능력을 깊이 있게 평가하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동국대 대비와 더불어 다음 사항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정해진 답이 없는 개방형 질문이나 실험 상황 제시를 통해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할 가능성이 크므로, 새로운 정보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과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동원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만약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현상을 설명할 방법은 무엇일까요?”와 같은 질문에 대비하여, 정답보다는 탐구 과정과 논리적 추론 과정을 보여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평소 다양한 과학 주제에 관한 관심을 넓히고, 주어지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을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해두면 좋다. 과학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되, 너무 딱딱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모든 심층면접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은 ‘진정성과 자신감’꾸밈없는 진정성과 과학에 대한 열정에서 나오는 자신감은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면접관의 눈을 바라보며 질문에 답하고, 공손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동국대학교와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은 학생이 가진 과학적 잠재력을 오롯이 드러낼 소중한 기회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여러분의 빛나는 도전을 응원한다!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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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완벽 준비 전략
문법·어휘를 넘어 논리력으로 승부하라중학교 3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이 동시에 분주해진다. 눈앞에 다가온 고등학교 입학이 단순한 ‘다음 단계’가 아니라, 향후 3년의 성적과 대학 진학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 과목은 초·중학교 때와는 완전히 다른 체계와 난도를 지닌다. 고교 영어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언어 학문에 가깝다. 그렇다면 예비 고1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의 차이 인식무엇보다 먼저,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중학교 영어가 문장 해석과 기본 문법 중심이었다면, 고교 영어는 글 전체의 논리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 중심 과목이다. 문장 하나의 의미보다 글의 흐름과 문단 간의 연결 관계를 읽는 능력이 중요하다.또한 문법은 단순한 규칙 암기가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기 위한 해석 도구로 쓰인다. 즉, ‘문법 문제를 푸는 능력’보다 ‘문법이 녹아 있는 문장을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뜻이다.어휘력: 고등학교 영어의 기초 체력고등학교 영어 실력은 어휘량에 정비례한다. 그러나 단순 암기만으로는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단어는 반드시 문맥 속에서 반복 학습해야 자기 것이 된다. 예를 들어 ‘determine’을 ‘결정하다’로만 외우는 게 아니라 ‘determine to succeed(성공하기로 결심하다)’처럼 예문 속에서 익히면 훨씬 오래간다. 하루 20단어라도 문장과 함께 꾸준히 학습하면 한 달 후엔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문법: 암기에서 해석으로많은 중학생이 고등학교 영어 문법을 어려워한다. 그 이유는 중학교 때 했던 형태 암기 중심의 공부 방식이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고교 수준의 문법은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언어 해석의 틀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분사구문·가정법·관계대명사 등은 단순히 규칙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 지문 속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문맥 속에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예비 기간 동안에는 중학교 문법 개념을 다시 정리하되 각 단원을 ‘문장 해석 중심’으로 재점검하는 것이 좋다.독해력: 글의 구조를 읽는 힘고등학교 영어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단어의 뜻보다 글의 논리적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하며 읽는 습관이다. 글 속에서 주장, 근거, 전환어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자. 예를 들어 however, therefore, in contrast 같은 연결어는 글의 방향을 알려주는 신호등과 같다. 이런 단어를 중심으로 문단 구조를 시각화하고, 하루 한 지문이라도 핵심 문장을 표시해 요약문을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면 고등 수준의 독해력이 길러진다.듣기: 하루 10분의 루틴수능 영어에서 듣기 영역의 비중은 여전히 크다. 지금 시기에는 매일 10분이라도 영어를 ‘귀로 듣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수능 연계 교재나 TED-ED, BBC Learning English 등을 활용하면 청해력뿐 아니라 어순 감각과 리듬감까지 향상된다.내신 대비: 분석형 공부법이 답이다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단순한 암기가 통하지 않는다. 지문을 완전히 직접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독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하고 문법 구조를 표시하며 핵심 문장을 요약하는 ‘분석형 공부법’을 익혀야 한다. 예비 고1 시기에 이러한 공부법을 체득해 두면,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부터 확실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꾸준함이 곧 실력이다이 모든 준비의 바탕에는 꾸준함과 계획성이 있다. 고등학교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이 결국 승자가 된다. 핵심은 ‘반복’과 ‘누적’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4월에 첫 중간고사를 치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 시험이 다가오고, 그 결과는 3년 내신의 출발점을 결정짓는다. 지금 예비 기간에 실력을 다져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격차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결론: 기본기에 답이 있다예비 고1의 영어 공부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기본기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단어는 문맥 속에서, 문법은 해석 속에서, 독해는 사고 속에서 다져야 한다. 꾸준한 노력과 빈틈없는 계획, 그리고 실천이 고1 첫 시험부터 수능까지 흔들림 없는 실력을 만든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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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클라비스학원 10월 24일 예비 고1, 2를 위한 설명회 개최
클라비스학원이 오는 10월 24일(금)에 예비 고1과 예비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예비 고1 설명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1부에서는 송경우 원장이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 과정을 소개하고, 2월 프리윈터 과정과 1·2월 윈터 과정, 그리고 백석고, 저현고, 운정고 1등급 목표반인 플래티넘반 운영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태근 평가이사가 ‘2028 대입 변화의 핵심’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 이사는 학종에서 일반고와 자사고 간 유불리, 정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 변화, 그리고 새롭게 바뀌는 수능 대비법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신과 수능 준비에 혼선을 겪고 있는 중위권·상위권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입시 변화 정보를 전달하고,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학종 대비, 정시 내신 반영의 의미, 그리고 달라진 수능 구조 속에서 수학 학습이 차지하는 비중을 짚어주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김태근 이사의 강의 이후 12시부터는 예비 고2를 위한 윈터 강좌 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송경우 원장이 예비 고2를 위한 구체적인 수학 학습 로드맵을 안내하는데, 대수, 미적분, 확통 내신과 수능 대비 방안, 그리고 1·2월 과정의 커리큘럼을 상세히 설명한다.송 원장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내신과 수능 성적을 가른다”고 말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등학교 수학의 조기 적응’이 입시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한다. 고등학교 과정으로 넘어가면 수학의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중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안주하면 빠른 시일 내에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진다. 송 원장은 “예비 고1과 예비 고2는 수학 학습 습관과 사고력을 제대로 다져야 할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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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없는 선행학습이 끼치는 영향
생각보다 중요한 ‘생각하는 힘’여러분은 자녀가 “빛은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다”는 사실을 외우는 학생이 되기를 바라십니까?아니면 “빛의 속도를 어떻게 측정했을까?”를 궁금해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라십니까?지식은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고하느냐’에서 힘을 발휘한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선행학습을 하며 지식을 외우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생각하는 힘은 길러지지 못하고 있다.선행학습의 함정, ‘항아리 증후군’내가 아는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이미 중3 과정을 끝내고 고1 과정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중2 도형 단원의 닮음을 복습해 보니, 이미 배운 공식을 거의 다 잊어버린 상태였다. 1년 전 배운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시 처음부터 설명하니 금세 공식은 떠올렸지만, 어려운 문제를 접하자 반복해도 풀지 못했다.이처럼 기억에만 의존하는 선행학습은 시간이 지나면 효과를 잃는다. 학습 내용이 머릿속에 남지 않고, 필요할 때 활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현상을 ‘항아리 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있다. 어릴 때 주입식으로 형성된 수용적 사고가 세월이 지나 다시 같은 문제를 마주해도 여전히 그 과거의 사고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배운 시점의 사고력에 갇혀버리는 현상”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자. 대부분의 사람은 이 동화의 교훈을 ‘권선징악’이라 답한다. 흥부는 착하고, 놀부는 심술궂은 악인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보면 흥부의 행동은 무능하다. 열 명이 넘는 자식이 있는데도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고, 오직 부인만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간다. 쌀 한 톨 없는 집에서 제비의 다리를 명주실로 감싸준 행동 또한 현실적이지 않다. 그 명주실은 부인이 일할 때 쓰는 소중한 생계 수단이기 때문이다.흥부보다 오히려 흥부 부인을 불쌍히 여겨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바라보면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읽힌다. 그동안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우리가 여전히 초등학교 때의 사고 수준으로 이 동화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으면, 학습한 지식이 성장하지 못하고 “배운 시점의 사고력에 갇혀버리는 현상”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항아리 증후군이다.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사고다수학도 마찬가지다. 선행학습만 빠르게 진행하면, 그때의 지식과 사고 수준에 머무른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어도 문제를 ‘계산’하려 할 뿐, 그 안에서 ‘사고’하려 하지 않는다.이제부터라도 아이들이 수학을 대하는 관점이 달라져야 한다. 수용적 사고가 아닌,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학습할 때 진짜 경쟁력이 생긴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 진정한 수학 공부의 시작이다.수학은 계산하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목이다.김명수 원장일산수학원 활명수학원 송수학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2층 201호문의 031-918-1119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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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인재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자아이들은 영유아때 질문을 많이 한다. 그때는 어른들이 귀찮을 정도로 많이 물어본다. 간혹 일부 지친 부모들이 질문을 차단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커갈수록 현저히 질문이 줄어든다. 해마다 알아가는 정보도 많이 쌓이고 아이들 스스로도 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가기 때문일 것이다.여기서 걱정스러운 것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 질문보다는 정답을 빨리 찾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 않나라는 것이다. 정답 찾기가 목적이 되는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근원을 찾거나 더 밑에서 우러난 순수한 질문 등은 시간이 더 들거나 정답 찾기에는 비효율적이라 여겨진다, 무시하거나 쓸데없는 질문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런 것들이 쌓이면 아이들의 질문도 확연히 줄어든다.물론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찾는 공부도 중요하다. 평가를 하는 데에 이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 까지만 이라도 반복적인 암기에 가까운 정답 찾기 문제풀이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나의 생각을 끝까지 밀어 붙이는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정답에 이런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다면 사고의 폭과 깊이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생각하는 것을 구현해보자며칠 전에 텔레비전에 나온 어떤 교수가 앞으로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 학생들도 스스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구현해 보는 게 정말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 AI시대에서는 넘쳐나는 여러 가지 정보와 데이터를 가지고 ‘너는 무엇을 할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스로 생각한 아이디어로 문제 풀이를 해보고, 또 실제로 만들어 보는 작업은 이론만으로 배운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내 경험에 의하면 국어, 수학, 과학 등의 공부에 있어서 ‘아니야 그렇게 풀면 안돼’라고 지도하기 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해 보고 나름대로의 결과물이 나온 후에 팁을 주는 방법으로 지도하니 아이들이 확실히 잘 이해하고 잘 활용했다.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문제풀이 능력과 아이디어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자기 스스로 방법을 찾아 해결하고, 구현하는 경험이 앞으로 더 큰 자산이 될 것이다.다양한 분야에서 ‘감’을 익히자알다시피 문과와 이과가 통합해서 문과생도 이과 공부하고 이과생도 문과 공부를 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요즘 고등학교에서 문제가 많은 수행 평가도 좀 더 폭넓은 공부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이런 형태도 진행할 것이다.예전에는 선진 기술을, 우위를 가진듯해 보였던 문화를 우리가 배우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기술과 문화를 주도하고 선도하는 시대가 왔다. 즉 내가 속한 사회에서 통하는 기술과 상품과 문화와 예술이 세계에 퍼지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다. 사람이라는 자산을 더욱 빛나게 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중요하다. 미래에는 협력이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폭넓은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배움이 필요하다. AI시대에도 대한민국이 세계의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서재수 원장공수연(공대수시연구소)일산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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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수능 성공 전략①
수능 시험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 수십만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는 마음을 졸이며 ‘합격의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성공의 비결은 ‘성공한 이들의 전략’을 참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만 ‘실패한 사람들의 이유’를 되짚어보는 데에도 있다.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은 대개 특별히 더 잘한 이들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은 또는 실수하지 않은’ 학생들이다.매년 정시 컨설팅 기간이 끝난 후에도 필자를 찾아오는 분들이 있다. 대부분 합격을 확신했던 분들인데, 예상과 달리 황당한 수능 성적표를 받아들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 이유를 듣고 싶어 오는 분들이다. 나는 그들의 전략적 실수와 시험 당일 벌어졌던 상황을 분석해 재수 전략을 함께 세워 드렸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아픈 사례들이지만, 그를 되돌아보며 누구나 저지를 수 있지만 미리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실수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1교시의 법칙‘국어가 수능성패를 좌우한다’수능의 첫 과목은 국어다. 수능 국어는 내신 국어와 달리 당일 컨디션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 내신 국어 준비는 대부분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날 늦게까지 공부해도 도움이 되지만, 수능 국어는 시험 범위가 드넓고, 배우지 않은 낯선 지문에서도 출제되므로 수능 전날 일찍 자고, 당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필수다. 수능 전날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데(주로 재학생들) 이것은 마치 마라톤 전날까지 42.195km 풀코스를 뛰고 다음 날 또 그만큼 뛰는 것과 같다. 실제로 수능 며칠 전 ‘번아웃’ 현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수능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위해서는 시험 3-4일 전부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직전까지 과도한 학습은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가 많다.점심식사는 졸음 방지 위해 가볍게영어 시간에 낮잠이나 졸음으로 인해 시험을 망친 경우는 대부분 두 가지다. 하나는 연습부족이다. 즉 하루 종일 모의고사를 보는 연습의 부족. 또 하나는 ‘점심의 포만감’ 때문이다. 시험 당일 부모님의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 ‘고봉밥’이나 ‘소갈비세트’는 오히려 수험생에게는 포만감을 일으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시험 당일에는 평소 식사량의 2/3정도만 섭취하고, 필요한 칼로리는 탐구영역 전에 비스켓이나 초콜릿으로 보충하는 것을 권한다. 부모님들은 정성 ‘가득한’ 도시락보다는 ‘겸손한’ 도시락이 자녀의 집중력을 돕는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극한체험 탐구영역 시간, 당 섭취는 필수수험생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시간은 탐구 영역 시간이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까지 잘 버티던 수험생들도 마지막 관문인 탐구 영역 시간에 힘들어서 시험을 망친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한 학생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침에 80분 마라톤, 100분 수영, 점심 후 80분 사이클, 그리고 나서 100m 달리기를 두 번 연속으로하는 느낌이다.”이처럼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진 구간이 바로 탐구 영역 시간이다. 따라서 평소에 종일 모의고사 형태의 연습을 충분히 해두고, 탐구 영역 시험 전에는 비스킷이나 초컬릿 등 간단한 당 섭취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내가 어려우면 남은 더 어렵다‘멘탈의 중요성’국어 1등급, 수학 3등급, 영어 5등급, 한국사 6등급 , 생명Ⅰ 7등급, 지구과학Ⅰ 8등급인 한 학생의 성적표가 있었다.국어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생긴 현상 중 하나로, 당시 국어는 역대 최고로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원망이 자자했다. 이 학생은 모고평균 1.0을 받던 학생이었지만 시험 당일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어려운 지문을 보고 국어 시험을 망쳤다고 본인 스스로 자책해서 의기소침하여 시험을 망친 케이스이다. 시험이 끝나고 성적표를 받고 나서야 국어1등급(백분위99)임을 알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고 한다.시험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에휴~’등의 한숨 소리가 들리고, 쉬는 시간에 뭐가 정답이니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하지만 그 순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제일 잘 봤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과목을 준비해야 한다. 멘탈 관리는 시험 전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규칙적인 생활과 사전 준비의 힘 수능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다. 수능 두 달 전부터는 밤 12시 이전 취침, 오전 6시 30분 기상을 습관화해야 한다. ‘나중에 바꾸면 되겠지’라고 생각은 위험하다. 생활 습관 바꾸고 몸이 적응하는 데는 최소 한달이 걸린다. 또한 시험 당일 가져갈 책과 오답노트, 당일 점심 메뉴와 간식 등을 최소 일주일 전에는 미리 정해두고 실전처럼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이 마지막 한 달 동안 위에 열거된 사항을 잘 숙지하여, 실수 없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길 기원한다.일산 의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Lucky Thermopylae 의대입시연구소전상현 소장문의 010-5686-2974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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