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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영역 이렇게 풀어라!① 이러저러한 이야기 다 제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수능 국어 공부’란 6번에 걸친 모의고사와 최종적으로는 수능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것이겠다. 그렇다면 ‘시험을 어떻게 잘 볼 것인가’하는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끝까지! 차분하게 정독하시기를 당부 드린다.현재 필자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은 이렇게 공부한 지 오래되었지만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자. 만약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지금부터 하면 되는 일이니 걱정하지 말자.먼저, 수능 시험지(모의고사 시험지 포함)를 대할 때 가져야 할 원칙은첫째, 수능 국어는 여러분의 노력을 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글을 잘 읽고 제한 시간 내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지 묻고자 하는 것이다. 다량의 시험지를 풀면서 맞으면 안심 하고, 틀리면 불안해하는 공부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말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내가 연습 한대로, 글 읽은 방법대로 읽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연습 과정에서 받는 모의고사 점수는 정말로 큰 의미가 없다.둘째, 수능 국어 시험지는 매우 매우 객관적인 판단을 요구한다.쉽게 말하면 예비 지식과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지문’과 ‘보기’에 대한 분석만으로 충분히 100점이 가능한 것이 바로 수능 국어 시험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지문과 보기를 얼마나 올바르게 분석 하느냐’라고 할 수 있다.셋째, 수능 국어 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다.영어, 수학, 탐구 과목 등 그렇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수능 국어는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여러분은 과연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문제를 다 풀고 있는가? 아니면 시간에 쫓겨 아슬아슬하게 문제를 풀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면 아직 시간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 또한 이 글을 다 읽는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될 것이다.수능 국어 시험지를 대할 때의 원칙을 다시 정리해보면,- 글을 읽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예비 지식 없이도 문제 푸는 방법만 알면 된다는 것.- 시간 내에 안정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다음으로, 국어 영역 전체 푸는 방식에 대한 설명이다.시간 단축, 국어 영역 학습의 처음이자 마지막 과제수능 국어 영역은 1시간 20분과의 싸움이다. 많은 연습과 지식이 있더라도 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면 모두 허사가 된다. 여러분은 과연 1시간 20분이라는 시간 안에 안정적인 문제 풀이를 하고 있는가? 앞서 수능 국어는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첨예한 과목이라고 말했다.얼마나 시간 배분을 잘 해서 공략하는가가 관건이다. ‘1시간 20분’동안에 45문제를 푸는 국어 영역에서 우선, OMR카드 마킹 시간과 가채점 분석을 위한 수험표 뒤 정답 체크 시간을 5분으로 상정해 두길 바란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1시간 15분’ 앞으로 국어 모의고사 연습은 이‘1시간 15분’에 맞추어져야 한다. 절대로 1시간 20분을 맞춰 놓고 연습하지 말자.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위에서 말한 ‘1시간 15분’을 국어 영역 전체 문항수인 45문항으로 나누면 한 문제당 ‘1분 30초’의 시간이 정확히 계산된다.화법과 작문(화작)/언어와매체(언매), 문학, 비문학 등의 영역별 난이도를 구분하지 않고 시간과 문항 수로만 계산 하면 말이다. 이렇게 되면 화작/언매 15문제, 비문학 15문제, 문학 15문제 각각의 시간은‘25분’으로 환산 되겠죠?앞으로 여러분의 연습 목표는 각 영역별 풀이 시간인 이 ‘25분’이 되어야 한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디서 시간이 오버됐을까?’, ‘어? 시간이 남는데? 왜 그런 거지?’와 같이 스스로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보통 비문학 한 개 지문에 4문제가 출제되었다고 보자. 그러면 몇 분 안에 풀어야하는가? 바로 ‘6분’이다. 이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100m 출전 선수를 상상해 보자. 0.001초를 단축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처절한가를..*다음호에는 수능 국어 영역 시험지 ‘비문학’ 문제 풀이, 문학, 화작 또는 언매를 푸는 방법, 지문을 먼저 봐야 할지 문제를 먼저 봐야 할 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일산 후곡 국어전문학원 준국어권영준원장문의 010-9258-1615 2024-01-06
- 겨울방학 효과만점인 수학 학습 방법 제안 겨울방학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공부한다면 새 학기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 동안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까?1. 목표 설정방학 동안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명확히 정하자. 목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개인의 학습 완성 정도에 따라 선행 진도를 나갈 것인지, 이미 배운 부문에 대한 심화 공부를 할 것인지, 부족한 과정을 보충할 것인지 구별해서 설정해야 한다.2. 학습 계획 수립목표를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 일일이 체크할 수 있도록 계획을 구체화하자.방학 2달, 총 8주간의 기간 동안 진행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방학 단위, 월 단위, 주 단위, 하루 단위, 시간 단위로 해야 할 목표량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도달할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설 연휴나 2월 개학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으면 연휴 동안 리듬이 흐트러져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3. 단원별 우선 순위 결정각 단원별 난이도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조정하자. 풀기 힘든 어려운 문제가 꼭 중요한 게 아니다. 단원별로 쉽지만 중요하고 자주 나오는 문제부터 공부해야 한다. 그 다음은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 쉽지만 비중이 없는 문제, 어렵고 잘 나오지 않는 문제 순으로 공부면 된다.4. 기출 문제 분석과거 기출 문제를 모아놓은 기출 문제집을 공부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 기출 문제를 풀면 특히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알 수 있다. 그 유형의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5. 문제 풀이 연습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자. 예제 문제부터 시작하여 최종 실전 모의고사 문제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6. 핵심 개념 강화각 단원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는 공부를 한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꼼꼼하게 정리하고 추가 학습을 해야 한다.7. 풀이 과정공책에 개념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 풀이과정도 반드시 공책에 쓰면서 공부한다. 암산하지 말고 공책에 다 써야 문제 푸는 속도도 향상된다.8. 질문과 피드백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물어보자. 특히 전문적인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다면 질문과 연계된 다른 부분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게 되면 목표량과 계획표를 수정해야 한다. 그래야 최종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9. 규칙적인 휴식과 수면규칙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배가 고프거나 지칠 때는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반드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어떤 컨디션에서 공부했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명심하자.10. 평온한 마음상태 유지어려운 문제에도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면서, 도전적으로 접근하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자. 특히 수학은 문제를 보고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해야 한다.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껴보자. 어려운 문제를 대하는 데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태도를 연습하다보면 믿기 힘든 정도로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다.이상으로 방학 기간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다.겨울방학은 휴식과 공부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기회이다. 시간 여유를 갖고,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다. 본인의 기량에 맞춰서 어떤 부분에 집중할지 결정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보자. 효과적인 방학 공부법은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방학에 길러진 효율적인 학습 습관으로 학기 중에도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를 하시기 바란다.그러면 방학이 지난 새 학기엔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이김 수학원장 김보영문의 031-916-7647 2024-01-06
- 겨울방학 맞이하는 예비 고1, 고3 영어 학습 방향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바쁘다. 새로 상급 학교에 진학하거나 한 학년씩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분주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가장 마음 졸이는 학년들은 아무래도 예비 고3과 예비 고1 학생들일 것이다. 물론 장단점은 있다. 새롭게 새로운 체제에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들은 바를 통해 그 생활이 어떠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는 점, 가깝게는 그 시기를 지나온 형제, 자매들의 경험담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올 거라는 압박감 등 희비가 교차하는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 시작점인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새 학기 적응에 도움이 될 지 생각해보자.영어 과목이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변환된 지도 여러 해가 지났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 존재감은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내신에서의 비중은 그대로이고, 수시에서의 최저점도 가장 중요시되는 포지션에 자리한 과목 중 하나다.일단 고3 수험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일단 기존 1, 2학년 때 사용하던 교과서 대신 EBS에서 매년 출판되는 수능대비 교재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일선 학교들의 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수능 특강>, <수능 독해 연습>, 그리고 2학기 때에 <수능 완성>이란 교재들을 주교재로 수업도 진행되고 내신에도 응용되며, 학교에 따라 그 교재들을 모두 사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두 교재만 선정해서 수업하는 경우도 많다.문제는, 그 난이도가 기존 교과서나 전국모의고사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고난도란, 결국 기존에 학습해보거나 다뤄본 적이 없는 지식에서 시작해서, 아직 판단내리기 어려운 추상적 이슈들, 더 나아가서는 가장 최근의 정보를 다루는 지문이 나올 때 손을 대기가 어려울 정도의 느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어휘도 쉽진 않을 것이고, 무엇보다 문장과 문단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그러나 3~5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향상이 가장 눈에 띄기도 한다. 즉, 풀이 방법과 어휘,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여기는 학생들이 오히려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해 나가면서 꾸준히 경험치와 습관을 쌓으면, 지금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의 향상이 가장 잘 실현되기도 한다.따라서 현 고3을 앞둔 학생들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무엇보다 이번 방학에는 기본 어휘만큼은 준비를 해둬야 하며, 듣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지속적 청취와 복습을 통해 기본 발판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독해력과 심층이해 부분은 결국 학교와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어가며 경험치를 축적시켜야 그 효과가 여름부터 발현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준비되기는 어렵지만, 어법과 어휘, 듣기는 방학 동안 충분히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다.고1을 앞둔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여러 진학과 관련한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 온 학생도 있고, 일반고로 진학해 원하는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 계획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더라도 최소한 계열 선택에 관해서는 나름의 판단이 서 있을 것이다.그 중에도 주목할 것은 영어 내신의 경우 중학교때 보다 보다 변별에 중점을 두고 시험이 출제되며 그 양도 늘어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의고사 지문들의 양에 적응해야 하며, 각종 부교재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게 된다. 일부 학생은 진학 전에 이미 고3 수준에 도달하여 수능 수준 문제를 쉽게 해결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풀이와 내신 유형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기출 내용들과 유형에 친숙해 지는 것이 이번 방학의 학습 목표이므로, 진학 전까지 최소한 수능이 어떤 구조와 방식으로 출제되고, 어떤 풀이방법이 적합한 지, 더 나아가서는 최소 중학교 때 고1, 2 수준 어휘 정도는 미리 숙지하고 진학할 필요가 있다. 올라가서 천천히 준비해도 될 거라는 생각은 좀 위태롭다. 당장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로 수능 유형에 대한 정보 처리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선택은 전반적으로 수능에 대한 개설서 수업을 받아보고 최소한 고1, 2, 3 수준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정도는 인식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그나마 큰 시행 착오를 줄이고 학습에 안착할 수 있다. 무리하게 어려운 내용들을 다루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비교해 가면서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경우의 차이는 있지만, 여름보다는 겨울이 안정적이고 긴 호흡을 가지고 학습하기에 적합한 시간인 건 사실이다. 특히 다른 주요 과목들에 비해 영어가 조금 약한 학생들은 이 시기가 가장 투자를 집중시켜야 할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지금 다져놓는 기본 실력이 향후 고등학교 학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안정준원장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문의 031-905-7771 2024-01-06
- 영어 1등급 획득 위한 효과적인 겨울방학 공부법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다. 영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절대평가 도입 후 1등급 비율이 가장 적었던 시험이었다.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2023학년도 수능에서 7.83%였지만 2024학년에서는 4.71%로 줄었다. 절대평가라고 만만히 생각할 수 없는 과목인 것이다. 수능은 물론 내신에서도 영어 1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을 소개해본다.단어는 매일매일 모의고사 등급×15개 외우기영어 시험 때 해석이 잘 안되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든가의 원인은 대부분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서 하루 몇 개 정도의 단어를 외워야 할까? 학생 개개인마다 정확한 진단은 필요하지만 단순화해서 말해보자면 위의 소제목과 같다. 만약 자신이 2등급이라면 2×15=30개의 단어를, 자신이 3등급이라면 3×15=45개의 단어를 외워야 1등급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1등급인 학생들도 최소 15개의 단어를 매일같이 외워나가는 습관을 길러야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또, 단어를 외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 ‘시간을 정해 놓고’ 연습장에 빽빽하게 쓰면서 암기하는 것이다. 단어 공부는 시간 날 때 마다 틈틈이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단어장을 만들어 이동 시간 등을 활용해 짧게 여러 번 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음을 하면서 뜻을 연상하며 외워야 한다. 그래서 발음을 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뜻이 떠오르게 해야 한다. 보자마자 뜻이 떠오르지 않는 단어들을 직접 정리해서 단어장을 만드는 것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어장을 활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본 단어를 익히고 난 후에는 어휘구, 의미 단위(chunks), 연어, 예문 등으로 확장해서 공부해야 한다. 필수 어휘는 반드시 동의어, 반의어 등도 함께 외우는 것이 좋다.문법보다는 어법으로 서술형을 대비하라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 없이는 어느 고등학교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 영어 문장의 기본 구성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문법 공부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의 암기와 같이 단순히 문법 문제를 많이 풀거나 각종 용법을 암기하는 것으로는 서술형을 대비할 수 없다. 영어 문장을 만들기 위해 주어, 동사 등이 어떤 순서로 배열되고, 어떤 수식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 큰 원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어법 개념 정리가 된 상태에서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 연습까지 돼야 서술형을 정복할 수 있다. 서술형 적용 연습은 기출문제를 활용하면 좋다. 기출문제는 출제 논리를 공부하기에 좋은 자양분이기 때문이다.기출 문제가 보석 같은 존재인 것은 맞지만 영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이 지니는 의미가 다르다. 타 과목은 동일한 개념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기출 문제를 여러 번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 영어는 동일한 지문이 다시 출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기본 실력이 제대로 갖춰진 시점에서 제대로 한번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영어 기출 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가장 피해야 할 기출 문제 공부 방법은 ‘문제 풀고, 채점하고, 해설지 해석과 맞춰보는 방식’이다. 이는 영어 공부도, 국어 공부도 아닌 시간 낭비일 뿐이다.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이유는 지문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이런 구조를 갖춘 글에서는 어느 부분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서술형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채워나가면서 서술형을 대비 할 수 있다. 서술형 문항을 접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당 지문을 읽고 바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영작 능력 자체를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다.교재 선정은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교재는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높은 수준이 좋다. 너무 쉬운 교재도, 너무 어려운 교재도 영어 공부에 흥미를 잃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정할 때는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 교재 전체의 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교재 역시, 각 파트별로 선정해야 한다. 어법, 독해 교재를 먼저 선정하고 학습이 끝나면 모의고사 교재를 선정해 어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 훈련이 제대로 돼있는지 확인해 본다. 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장문 독해 인지 주제 찾기 인지, 내용 요약, 소재 찾기, 빈칸 추론, 어휘형 어법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부족한 파트에 집중해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인 영어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방학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여러분 모두 현명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승자가 됐으면 좋겠다. 잘 할 것이라 믿는다.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문의 031-922-8205 2024-01-06
- 일산 후곡 강지연영어학원 겨울방학 문법 특강반 모집! 일산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강지연 영어학원에서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문법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 중학생반은 2시간씩 주2회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 고등학생은 주1회 3시간 수업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 문법과 구문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정규반은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주 3회반과 주 2회반이 있다. 주 3회반(월/수/금)은 2시간씩, 주 2회반(화/목)은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반은 주3회 1시간 3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강지연 영어학원은 소수 정예로 반을 구성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 고등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방학 중에는 문법 특강반 수업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철저한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로 입소문이 나 있다. 강지연 원장은 “1:1 개별 진도 학습을 통해 학생의 장점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전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2층(후곡스타벅스 옆)문의 031-925-1001 2024-01-06
- 역사음악연구소 역사합창단 공연 〈2023 고양시의 노래-고양 20년의 메아리〉 역사음악연구소(소장 박용진)가 창단한 역사합창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2023 고양시의 노래-고양 20년의 메아리〉를 연다. 고양시를 노래로 승화시켜 보급하는 데 앞장서 온 역사합창단은 고양시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파주 등 여러 지역에서 단원들이 모여 나라사랑 역사사랑의 노래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역사합창단은 역사어린이합창단, 청소년합창단, 역사여성합창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역사어린이합창단은 70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국가기념식과 윤봉길 안중근 김구 최재형 손병희 등 여러 위인의 기림 행사 등에서 공연을 펼피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성장했다.이번 음악회에는 1기생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인 이다경, 김민범과 일산여성합창단도 함께 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레퍼토리와 더불어 어린이합창단의 나라 사랑, 역사 사랑이 담긴 노래 등 저물어가는 2023년의 아쉬움을 달래 줄 음악회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공연 문의 0502-541-5000 2023-12-22
- 동국대 영재교육원에 재원생 4명 합격, 일산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초등 영재반’ 입시뿐 아니라 범국가적으로도 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적 재능이 뛰어나면서도 계열을 넘나드는 융합적 역량을 갖춘 영재 교육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초등영재반 학생 중 4명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합격해(초등/중등 심화 과정 각 1명, 사사(師事) 과정 2명) 주목을 얻고 있다.영재학교 과학고 특목고 진학하려면 영재교육원 주목영재원은 특히 영재학교나 과학고,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기관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영재학교나 과학고, 특목고 지원 시 제출하는 자기소개서(자소서)에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기재하는 항목이 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이라는 것은 학생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인식하는 것부터가 그 시작. 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자기 주도성을 살리는 방법일 텐데, 영재원에서 추구하는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영재원 대비반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이 폭발한다.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연구 소재를 잡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흥미가 유발돼 뭔가를 더 탐구하고 후속 연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라고 설명한다.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과정 중심 탐구 중심 수업KSI학원 초등 영재반에서 영재교육원 준비반을 운영한 것은 올해로 2년째이다. 김 원장은 영재교육원 준비반을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데, 여기서 강조되는 게 바로 과정 중심, 탐구 중심의 교육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고교에 진학했다 해서 바로 이에 적응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초·중학교 때부터 그러한 교육을 해야 한다. KSI의 초등 영재반 수업은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과정 중심, 탐구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이를 위해 좀 더 수준 높은 체험, 실험이 필요한데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현직 교수들이 수업을 담당하고 대학교 실험실과 기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과학 교육에 있어서는 훨씬 유용하다. 더불어 과정 중심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의 자존감, 자신감 상승도 커다란 메리트다.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고 성과를 얻었다는 것, 설사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부분에서 아이들은 분명히 성장한다”라고 밝혔다.영재교육원 1차 심사서 전원 합격… 검증된 학습 프로그램동국대 영재원은 영재원 중 유일하게 학교장 추천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이다. 즉 학생의 수학적 역량을 보여주면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한 것. 선발 과정에 연구보고서 작성이 포함되는데, KSI학원 합격생들은 초등영재반 수업에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실험 보고서를 작성, 후속 실험을 계획해 보는 과정을 지속해 역량을 드러낼 수 있었다.2차에서 시행되는 영재 판별성 검사는 창의 융합형 문제를 수학과 과학 문제로 출제, 서술형 지필 평가로 진행하고 이후 수학과 과학 제시문 면접을 치르게 된다. 김 원장은 “사고력 및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심화 문제들을 평상시에 다뤄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우리 수업에 포함돼 있다. 과학은 과학 관련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과학 수업에는 실험 수업과 함께 발표 수업이 있어 아이들이 한 가지 주제를 골라 책을 읽고 그것을 친구들한테 발표회 형식으로 전달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것이 심층 면접에서 크게 작용했다. 이번에 합격한 아이 한 명은 발표 공포가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극복되기도 했다. 이런 부분들이 영재교육원 1차 심사에서 전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전했다.과정 중심 평가 대비,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해야김 원장은 KSI학원의 이러한 학습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꼭 영재원에 가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한 대비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문제 인식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앞으로의 교육은 그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다. KSI의 교육이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방향도 바로 그것“이라며 중등부에서도 내년 1월부터 ‘진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영재원 준비 과정에 들지 않는 학생들도 과정 중심의 학습과 평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하는 소그룹 테마수업으로 독서 연계 또는 주제 탐구, 교과 연계 테마 수업 등 한 주제 당 5주간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KSI학원 후곡관 031-915-0979KSI학원 백마관 031-904-8800--------------------------------------------------------------------------------------------------------------------------------KSI학원 초등 영재반은?과학·수학 전문학원인 KSI학원은 후곡과 백마 학원가 두 곳에 자리하고 있다. 후곡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단과반과 고등 수·과학통합반을, 백마관은 초등 영재반을 운영한다.이 중 초등 영재반은 학습 역량과 습득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과학 속진반이다. ‘3년 무학년제’로 단계가 나뉘어 있으며 권장 시작 시점은 3학년이다. 읽기 능력을 기반으로 한 지식 습득력을 증폭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교과 수업과 함께 온라인 기반 읽기 연습이 같이 이루어진다. 4학년 과정은 영재원 선발 과정과 교육 과정이 일치해 영재원 대비반으로 불린다. 습득한 지식을 재조합해 보고서 작성, 발표 등을 통해 표현하는 연습을 주로 한다. 5학년 과정에서는 주로 여러 경시대회를 준비한다. 수상 목적이 아니라 수·과학 몰입 학습과 여러 경시를 거치며 학생 자신의 흥미도를 확인, 진로를 확정하기 위한 자료를 모으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흥미와 재능에 맞춰 역량을 더욱 키우고 이후 진로 선택에 따라 영재 과고반, 자사고반, 그리고 일반고반으로 나뉘어 중등 과정으로 올라간다. 2023-12-22
- 예비 고1~고3 전과목 관리형 입시 학원 ‘일산 명문고등부학원 윈터스쿨’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해야 할 게 정말 많다. 학기가 시작되면 선행 학습을 하거나 수능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따라서 방학 동안 이를 수행해야 학기 중에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고, 무리 없이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겨울방학은 학습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올바른 학습 및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다. 더불어 정확한 대입 로드맵과 그에 맞춘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습관을 만드는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 하루 12~14시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스파르타식? NO!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하루 12~14시간? 스파르타식인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학부모들이 윈터스쿨에 대해 문의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구 원장은 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은 다르다. 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말한다.“스스로 토, 일요일 8시에 학원 나오기를 약속해서 지금 계속 지켜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고 그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희망이 있으니 그 긴 시간을 공부하는데도 재미있을 수 있고 고통을 감내할 줄 알지요. 그걸 만들어주는 게 제가 할 일입니다. 딱 그 자리까지만 갖다 놓으면 그 후엔 스스로 해나가죠.”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이 남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 김 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과 성취도는 물론 학습습관,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학습 플랜을 짜주고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심리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원생들의 생활 전반과 학습, 멘탈을 관리한다.학습 및 생활 습관 잡아주며 ‘멘탈’까지 관리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습관 만들어줘김 원장은 늘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습 및 생활습관을 바르게 세워주는 데 힘을 쏟는다.“사는 걸 제대로 사는, 생활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공부도 잘 됩니다. 체력과 ‘멘탈’이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나쁜 습관을 다 없애야 해요. 아이들을 줄기차게 지켜보며 나쁜 습관을 없애고 가능성을 찾아 계발해주려 노력합니다. 아이들 옆에 붙어서 학습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온지 36년차인데요, 이렇게 함께 노력하며 겨울방학 두 달 내내 열심히 나온 아이들은 눈빛이 달라집니다. 3월부터 정말 단단해져요.”학습 시간표가 없다?개별 맞춤 학습 시간표가 있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는 일괄적으로 정해진 학습 시간표가 없다. 대신 각각의 학생에 맞춘 개별 맞춤 시간표가 있다. 김 원장은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 중 각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일상을 꾸려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생활과 ‘멘탈’을 관리한다. 취침 및 기상 시간까지 관리하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각 과목 강사들은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이를 해결해준다.”저희 학원생들은 과외 선생이 14명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시험 기간에 집에 가서 공부하다가 질문 톡을 날려도 선생님들이 전부 다 받아줍니다.“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 연합’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것을 토털 관리해주고 있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 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 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3-12-22
- 고등학교 사회탐구 과목 학습방법 조언 고등학교 사회탐구 과목은 윤리, 지리, 역사, 일반사회(정치, 법, 경제, 사회 문화) 네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각 부문별로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학교 때는 곧잘 했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고전하고 있다는 상담을 자주 접한다. 고등학교는 상대 평가로 변별을 하므로 성적 인플레 없이 소수만이 1~2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대학 입시와 직결된 내신에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 중학교와는 다른 현실이 전개된다.윤리 과목 학습 방법먼저 윤리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로 나뉘어 있는데 생윤은 수능 선택 과목 순위 1위로 가장 선호하는 과목이나 변별력을 필요로 하는 상대 평가의 특성상 쉬운 과목은 없다고 봐야 한다. 윤사와 생윤 두 과목 다 사상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들 주장의 작은 차이점과 공통점을 묻는 문제가 많아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이고,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들도 많아 다양한 문제 풀이가 필수이다. 모든 사탐 과목에 문풀 연습용으로 마더텅, 자이 스토리 등 단원별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활용한다. 사상가에 대한 이해는, 당연한 얘기지만 학교 담당 선생님의 강의를 잘 듣고 배움책(학습지)에 중요 부분 필기를 잘해 두어야 그 후 시험 대비가 수월하고, 학원이나 인강을 통해 이해가 덜된 부분은 보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암기가 기본인 지리 과목 학습 방법두 번째 지리 부분은 <한국지리>나 <세계지리> 모두 기본은 지도 외우기이다. 물론 단지 지도만 알아서도 안 되지만, 지도를 못 외우고서는 고득점은 어렵다. 실제 지도와 백지도를 활용하여 전국의 시군 지명과 세계지도 상 주요 국가들의 위치와 국명에 대한 암기가 기본이다. 이후 자연 지리(기후, 지형)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하는데, 이 파트는 지구 과학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인문 지리(산업, 자원, 인구 등)는 이해와 함께 암기가 필요한 부분인데, 이때 지도상 국가나 지명에 대한 암기를 미리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격차가 나타난다. 윤리에서 두 과목이 연관성이 있듯이 지리도 두 과목 간 유사점이 나타난다. 수능 선택이나 학교 내신 과목 선택 시 과목들 간의 연관성은 학습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물론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과목, 지적 호기심을 주는 과목이 있다면 서로 다른 성격의 과목이라도 도전해 볼만은 하겠다.생각하고 이해력이 필요한 역사 과목 학습법세 번째 역사 과목은 왕조별, 문화권별로 전체적인 흐름과 각 사회별로 제도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다.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로 나뉘는데, <세계사>가 서양사와 동양사로 나뉘고, 동양사는 중국사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본다면, 중국, 일본사가 중심인 <동아시아사>와 <세계사>의 과목 연관성은 큰 편이다.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역사에는 총체성(전체성)이 있어서 문화권들과 역사적 사실들 간에 연결 고리나 인과 관계가 상당히 존재한다. 무조건 외우는 과목이 아닌 생각하고 이해하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실력 있는 선생님이라면 역사를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게 해 줄 것이다..일반사회 과목 공부법일반사회는 우리 사회의 제도적 측면이 될 텐데 법과 정치 제도, 자본주의 경제 제도, 사회학적 사실, 문화에 대한 이해를 포함하는 부문이다. 사탐 과목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 선생님이 다 잘 가르치시기는 한계가 있다. 선생님의 전공에 따라 수업의 질과 양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사회문화>의 경우 4단원 이후 나오는 도표 문제가 킬러 문항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도표 문제는 수학에 재능이 없다면 단기간 완성이 쉽지 않아 수학 문제를 풀 듯 차근히 쉬운 문제부터 시간을 두고 접근해 가야 한다. <경제>는 가장 논리적,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과목이다. 전공자가 아니면 잘 가르치기 쉽지 않은 과목이기도 한다.<정치와 법>은 두 개로 나뉘어 있던 정치와 법 과목이 합해져서, 전반부 정치와 후반부 법률의 성격에 차이가 나는데. 앞부분은 정치 제도에 대한 이해, 특히, 선거 제도, 대통령제와 의원 내각제 등의 이해를 필요로 한다. 뒤 부분은 민법과 형법이 주된 내용인데, 실생활과 관련된 사례가 나오는 편으로, 법의 기본 원리, 법규와 함께 재판 사례 적용이 나오는데, 현실 세계와 관련되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나, 상대 평가의 특성상 다양한 문제 풀이로 오답을 골라내는 연습을 해서 실수를 줄여야만 고득점을 할 수 있다.이상 사탐 과목의 과목별 특성과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공부법을 간단히 소개하였다. 일산 사회역사 학원 필 사회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3-12-22
- 겨울방학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다짐과 열의가 충만한 겨울방학!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효과적 국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예비고 1, 2, 3 전체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국어 학습 올바른 버릇 잡기’이다.첫째, 복습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방학 기간 학원에서 어마어마한 학습량을 했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마어마한 학습량의 학생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방학 동안에 학원에서 있었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복습 시간이 얼마이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복습!!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고득점을 향한 첫 걸음이다.둘째, 신체 밸런스 유지를 위한 노력이다방학은 우리의 신체 균형을 완전히 무너지게 한다. 생각해 보자. 방학 기간에 오전 10시나 11시에 일어나서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신나게 핸드폰을 가지고 놀다가 학원 시간 되면 어제 풀어보지도 않은 학원 가방을 다시 들고 학원으로 간다. 학원이 끝나면 또 집이나 친구들과 만나 핸드폰..... 밤에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또 핸드폰..... 내일 일찍 일어날 걱정이 없기에 새벽 2, 3시가 되어서야 잠이 드는 일상의 반복! 우리의 몸은 신기하게도, 혹은 고맙게도 새로운 패턴의 생활이 인식되면 그 인식을 받아들이는데 3주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에 따라 이 시간은 1주 정도로 단축될 수도 있다. 방학 후의 학업이 무기력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노력하라. 최대한 자신의 신체 밸런스를 원상태로 끌어 올리는 노력!셋째,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라이미 일일 생활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은 안 읽어도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다면 꼭!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보자. 새 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말이다. 실패해도 좋다.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자기 것이 된다. 학교에 가서든, 전날 저녁이든, 특히 방학 기간에 내일의 생활과 학습 계획을 세우자. 그리고 잠이 들기 전, 실천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자.왜 못했지? 다음에 이렇게 무리한 계획은 하지 말자... 등등2주 만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 보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넷째, 학부모가 해야 할 노력 또한 있다방학이라고 학원에 모든 것을 맡기다시피 한다면 아이들은 제풀에 지치고 만다.가정에서 방학 기간에 어떻게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할까? 먼저, 아래 물음에 대한 답을 해보자.첫째, 우리 아이가 TV는 하루 몇 시간 시청하는가?둘째, 아이는 방에서 공부하라고 해놓고 밖에서 온 가족이 웃으면서 TV를 보지는 않는가?셋째, 아이와 함께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 보았는가?넷째, 아이가 제일 못하는 과목이 무엇이며, 왜 힘들어 하는지 알고 있는가?다섯째, 아이의 책가방을 검사해 본 적이 있는가?여섯째, 아이의 성적에 만족했던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가?일곱째, 아이가 성적이 하락하는 요인 3가지를 든다면?여덟째, 아이의 핸드폰 사용 시간과 사용하는 패턴을 알고 있는가?이 세상에 아무렇게 던져 놓아도 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없다. 공부는 분위기다.가정에서 학원에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때, 자기의 공부에 대해서 상의할 수 있는 부모가 있을 때, 아이들의 공부 습관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위의 8가지 질문 가운데 학부모께서는 과연 몇 개를 답할 수 있는가? 이번 방학부터라도 그 8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습관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겨울방학 동안 학년별 학습 내용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자[예비 고1]- 현대시 표현법과 표현 특징은 모두 알고 있습니까?- 현대소설 기본 개념은 숙지하고 있습니까?- 11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현대소설은 모두 읽어 보았습니까?- 국어 기초 문법은 공부하고 있습니까?- 국어 필기 노트는 가지고 있습니까?- 자신만의 공부를 위한 고등 국어 입문서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가지고 있습니까?[예비 고2]- 고전 운문 해석 공부는 했습니까?- 수능 문법 공부는 했습니까?- 비문학 실전 문제는 풀어 봤습니까?- 현대시, 현대소설 기본 개념은 숙지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학교 문학 자습서는 구입했습니까?- 자습서를 통해 작품들을 미리 읽어 보았습니까?[예비 고3]- EBS 교재(수특)는 풀어 봤습니까? 한 문제도 빼놓지 않고?- 기출 모의고사는 일주일에 2개씩 정확하게 풀고 있습니까?- 문학, 비문학, 화작문 각 파트별 문제 유형 파악은 다 되셨습니까?- 수시, 정시 지원할 대학은 모두 선정했습니까?- 각 과목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습니까?자, 몇 개항이 여러분의 것인가?일산 후곡 준국어학원문의 010-9258-1615원장 권영준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