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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3,0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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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함미산(지산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지산고에는 ‘사제동행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정해진 기간 내에 읽고 자신이 준비한 주제를 바탕으로 친구들과 토의하는 활동인데,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1학기까지 총 여섯 권의 책을 읽었고, 제가 평소 관심을 두던 경제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대입을 준비하는 동안 명확한 진로나 목표가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 대신 내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 생각해보니 ‘경제’라는 주제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에 맞춰 대학 진학을 계획했습니다. 대학교 교수님들도 여러분이 공부하느라 바쁜 걸 잘 아십니다. 다만 여러분이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만 잘 담아내도 학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일반전형), 연세대학교 경제학부(활동우수형), 고려대학교 경제학과(학교장추천형), 서강대학교 경제학과(학교장추천형),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학교장추천형),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네오르네상스)에 지원했고 이중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성적은 1.73점이고 수능 성적은 화작2, 확통2, 영어2, 동아시아사2, 세계사2입니다.동아리 활동동아리 활동은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주제를 다루거나, 이미 다루었던 주제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한국지리 시간에 최적의 입지에 대한 수업을 듣고, 경제 동아리에서 최적의 입지를 직접 찾아보고, 그곳에 사업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교과 과정을 단지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적용해보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능동적 인재가 될 수 있고, 이점을 대학에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추천 도서<정의란 무엇인가>는 인문학도라면 세특을 위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능력주의, 공리주의 등 사회에서 민감하지만, 옳고 그름을 단정 짓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은 어떤 주장을 펼칠 것인가 고민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괴짜 경제학>은 제가 경제를 선택하게 만든 친구입니다. 경제학부에 진학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경제학이 단순히 돈과 관련된 학문이 아니고,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사회에 드러나지 않는 진실을 밝힌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추후 3학년 때 능동적인 데이터 분석 활동에 참여하게 된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총균쇠>는 많은 친구들이 두꺼운 분량 때문에 꺼리지만, 어떤 인문 분야든 상관없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역사나 지리 쪽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이 책에서 경제에 관련된 원리적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그동안 품고 있던 세계의 경제 불평등, ‘왜 서양과 동양, 아프리카의 발전에 차이가 있을까’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세특 관리‘좋은 세특은 무엇일까?’ 제가 2년 동안 고민했던 질문입니다. 1, 2학년 동안은 경제와 관련된 내용이면 뭐든지 생기부에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기부 전체 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세특이 무엇인지 깨닫고 난 후, 3학년 때는 생기부를 잘 채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세특이란,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세특입니다. 대충 인터넷 검색으로 요약정리한 세특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 활동은 오래 걸리지만, 그 질은 의미 없는 세특 100개를 합친 것보다 낫습니다. 세특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계시는 여러분, 인터넷에서 보고 쓴 5분짜리 보고서 말고, 왜 그럴지 탐구하고 머리를 쥐어뜯어 고민한 보고서를 쓰기 위해 노력해 주세요. 고민하고, 힘든 시간은 절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노력해서 탐구했는지 대학에서 알고 있으니까요.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는 단순하게 점수를 받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선생님들께서 이 학생이 무엇에 관심 있는지 파악하고, 생기부 작성에 용이하게 사용되는 자료입니다. 저도 학기말마다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지만, 선생님들 대부분은 보고서 내용보다 수행평가 내용을 더 많이 쓰십니다. 그러므로 생기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수행평가를 대충 준비하지 마시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엮어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수능 공부=내신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험은 대부분 수능 형식으로 출제되고, 선생님들께서도 (특히 수학) 기출문제를 활용해서 시험을 내시기 때문에, 내신 공부 그 자체만 하지 않고, 틈틈이 수능 공부를 하면서 모의고사에 대한 실력을 쌓았습니다.면접 준비기출문제 혹은 생기부를 혼자 공부하고, 이후 학교 선생님께서 실전 연습을 시켜주셨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출문제가 모여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시간을 재고 풀어본 뒤 구술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생기부 기반 면접은 제 생기부를 보며 준비했습니다. 면접관이 질문할 것 같은 질문을 최대한 많이 뽑아 답변을 준비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제 컨디션 관리법은 졸리면 자기입니다. 저는 늦게 자면 일찍 못 일어나고 다음 날 집중력이 약해지기에, ‘졸리면 잔다’는 마음으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잠에 드는 그 시간이 제게 정말 달콤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공부하다 너무 외로울 때는 친구들과 같이 잠시 수다 떨면서 시간을 보냈고, 학교 체육 시간을 활용하여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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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정용훈(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저는 생명공학 분야로 희망 진로분야를 정했는데,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교 활동은 다름 아닌 교내 주제 탐구 및 발표 수행평가였습니다. 수행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탐구 주제를 접하게 되는데, 스스로 자료를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생명과학/공학 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자연스레 진로로 결정하게 됐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일반전형),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학업우수전형),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활동우수형),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과학인재), 포항공과대학교 단일계열(일반전형II), 가천대학교 의예과(논술전형)에 지원하였고,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단일계열(무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에너지공학과(일반전형), 육군사관학교 일반 특별전형에 지원하였고, 이중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1.65/2.63/1.00점이고, 수능 성적은 1/2/2/3/2(언매/미적/영어/물리학1/생명과학1)입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는 배드민턴 동아리를 했고, 연말 동아리 발표회에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운동에서의 근수축과 셔틀콕의 운동’을 탐구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2학년 때는 수학 동아리의 부장을 맡아 다양한 수학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조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탐구 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3학년 때는 과학 탐구 동아리에서 부장을 맡아 개별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추천 도서<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의 진화와 생명과학 전반에 대한 인식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흥미를 느낀 학생은 같은 저자가 쓴 <확장된 표현형>이라는 책도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 경계에 서다(짐 알칼릴리)>는 분자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생명현상의 근본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 때 읽을 만합니다. 분자끼리 상호작용할 때 발생하는 양자역학적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은 인간관계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단순한 자신이 아닌,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세특 관리세특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과세특이기 때문에, 교내 수행평가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기만 해도 많은 세특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내용을 더 넣고 싶은 학생들은 교내에서 신청을 받아 수행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에선 교내 특강, 교외 체험학습, 대학교 견학 등등의 활동 신청을 받습니다. 관련 소식은 학급 게시판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므로 자주 확인해보고 신청해보길 바랍니다.수행평가 준비세특용 수행평가는 말 그대로 주제탐구 활동 등을 수행하여 세특에 적는, 제출만 제대로 하면 감점이 들어가지 않는 수행평가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기부를 어떤 내용으로 채우고 싶은지 큰 그림을 그려놓은 학생들은 큰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AI가 생성한 내용을 무성의하게 도배하는 게 아니라, 자료조사나 자신이 쓴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적절히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또 좀 더 심화한 탐구 주제를 접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사실 “내신공부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지!” 하고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병행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거의 대부분이 수능 과목입니다. 따라서 빡빡한 내신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에 대한 기초를 쌓는 것이 됩니다. 3학년 때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수능 과목에서 괴리가 생깁니다. 하지만 선생님들도 고3 수험생들을 많이 배려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수업 시간에는 수업을 듣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듣고, 시험 직전에 조금 복습하면 내신 공부가 끝납니다. 3학년 2학기에는 충분히 수능 공부로 하루를 채우고도 남습니다.면접 준비저는 면접 준비를 수능 이후부터 학교에서 도움을 받아 시작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면접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성균관대학교 과학인재 전형의 제시문 기반 면접이었고, 하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의 창의성 면접이었습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문제를 풀고 풀이를 구술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문제를 풀어보고 선생님 앞에서 구술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KENTECH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면접형식이므로 관심 있는 학생은 따로 검색해 정보를 얻기 바랍니다. 공개된 기출문제를 여러 번 읽어보고, 학교 선생님께서 생성형 AI를 이용해 유사 문제를 제작해주셔서 풀어보면서 준비했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고3 때는 학교에서 아침 자습을 했기 때문에 6시 30분 전후로 기상해서 1시~2시 전후에 취침했습니다. 고1, 고2 때는 8시 기상에 2시 정도에 취침했습니다. 피곤하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잠을 보충했습니다. 또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 듣기를 많이 했습니다. 공부할 때 음악 듣는 것이 집중에 방해가 될 때도 많지만, 힘든 일이 있어서 애초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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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포샤르 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2025년 4차 학술회의 개최 피에르포샤르 아카데미(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가 오는 2025년 7월 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3층 2세미나실에서 제4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치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직재생치료와 영양면역치료의 통합적 접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강좌 형식으로 운영된다. 연자로는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장) 치의학박사가 나선다. 김 박사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및 일본 구루메대학 비상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레이저치의학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등에서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 활동과 연구를 병행해온 임상 전문가다.강의는 ▶PDRN(DNA 주사)의 염증 조절 및 경조직 재생 메커니즘 ▶태반주사(Laennec)의 면역 조절 및 재생 효과 ▶골형성단백질(rh-BMP2), PDRN, 태반주사(Laennec)의 비교 임상 ▶비타민 D·K2의 치과 내 처방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임플란트, 치주질환, 턱관절 질환, 근골격계 통증 등 다양한 치과 임상 영역에서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김 박사는 “태반은 생리활성 물질과 유전자 신호가 집약된 생명 정보의 라이브러리로, 재생의학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며, “태반주사(Laennec)는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조직재생과 면역 조절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유래된 DNA 조각으로, 국내에서도 20여 개 기업이 관련 제품을 생산 중”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세미나는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습(hands-on)은 포함되지 않는다. 참가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10만원이며, 학회 입회를 원하는 경우 당일 등록 포함 총 16만 원(입회비·연회비·등록비 포함)이다. 2025년 신규 입회자는 참가비가 면제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리빙웰치과병원 임예림 과장(031-916-8020)에게 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피에르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가 주최하고, 리빙웰치과병원 조직재생연구소가 주관한다. 재생치료와 영양면역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이번 학술회의는 최신 치의학 흐름을 반영한 실전 중심의 강의로, 임상가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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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생각하는 힘'으로 준비하는 우리 아이의 미래 많은 학부모가 아이가 아는 단어는 많아도 막상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에, 빠르게 변하는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막연해 하면서도 깊이 고민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수의 아이들이 충분한 어휘력과 다양한 배경 지식, 깊이 있는 사고 훈련 부족으로 인해 배우는 지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단순히 책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왜?”, “어떻게?” 등 선생님의 많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실마리를 찾고 얽힌 생각을 풀어내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이 책의 주인공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작가는 왜 이 단어를 썼을까?”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확장하고 글의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며 새로운 배경 지식을 쌓고 기존의 지식과 연결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게 되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질문 중심의 수업은 학습의 주체를 학생 스스로에게 옮겨 놓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선생님의 설명을 일방적으로 듣거나 답만을 찾아 쓰는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서 학습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주도 학습의 핵심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성장을 경험한다.성취감 향상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으며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자신감 및 자존감 증진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게 된다.질문하고 토론하며 글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풍부한 어휘력과 깊이 있는 독해력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을 넘어,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맥락을 이해하는 어휘 실력과 글의 숨은 의미까지 파악하는 깊이 있는 독해력을 갖게 된다.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향상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다.자신감 있게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조리 있게 정리하여 말과 글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발표, 토론,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스스로 고민하고 방향을 찾는 힘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사고 훈련을 통해 새로운 풍부한지식을 쌓아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까?’,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을까?’ 등 자신과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다.결과적으로 질문 중심의 수업은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가는 힘을 기르게 하며, 이러한 경험이 쌓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우리 아이가 단편적인 지식만 가진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훈련이 답일 수 있다.파주 운정 하랑국어해법논술학원김아현 원장문의 010-8728-7742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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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모의고사 국영수 및 전반적인 출제 경향 고등학교 3학년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인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 N수생 등을 모두 합쳐 약 50만 명으로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6월 모의고사를 응시했다고 한다. 이렇게 된 대표적인 요인은 출생률이 높은 2007년생 황금돼지띠 학생들이 고3 수험생이 된 것이 있으며, 의대 관련 이슈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고등학교 3학년이 6월에 보는 모의고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이기에, 수능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모의고사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번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어땠는지, EBS 연계는 어느 정도로 되었는지 등을 관심 있게 본다. 고3 & N수생에게 뜨거운 이슈인 6월 모의고사는 어땠는지, 과목별로 살펴보자.전반적으로 수능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능은 이번 모의고사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물론 6월 모의고사만으로는 수능의 난도, 출제 경향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다만 입시 분위기를 보았을 때 이번 모의평가는 2011년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N수생이 응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2024학년도 9월 이후 킬러문항 배제 기조의 영향으로 실제 수능에서는 난이도를 크게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 고3 학생들은 이번 6월 모의고사 결과로 확고한 전략을 수립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난도를 대비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려운 문항을 앞으로 배치한다든지, 문항의 배치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 선택의 특이점은 사회탐구 응시자 및 확률과 통계 수험생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이 있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해당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이번 국어 영역은 올해, 그리고 작년 기조와 다르게 변별력이 약간 낮아진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해당 부분은 참고만 할 뿐 수능과의 난이도와 지나치게 직접적으로 생각하면 오판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독서 파트에서는 주제 통합지문이 인문/예술 파트가 아닌 사회/문화 영역으로 출제된 것이 가장 특징적이었다. 문학 파트에서는 절반정도의 연계율로 3개의 작품이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난도 측면에서 중위권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독서보다는 문학에서 변별력이 높았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수능 특강 수록 부분을 상당 부분 직접 연계했기에 수험생들은 연계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수학 영역은 공통과정 수2 문제 일부, 미적분에서 28, 30번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출제된 편이며, 2/3점 문항들이 쉽게 출제되었다. 이런 경우는 쉬운 문제에서 빠른 연산 스킬로 시간을 확보하고, 어려운 문항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고득점을 향한 길이다. 최근 트랜드로는 쉬운 4점 문항 비중이 높아 평균이 높게 나올 경우 고난도 문제의 표준점수 폭이 크기에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개념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1등급이 아닌, 2~3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2,3점을 빠르게 풀고, 쉬운 4점을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길러 초고난도 문항보다는 맞을 수 있는 문제를 맞는 것이 주요 관건이다.영어 영역은 1등급, 즉 90점 이상 비율은 6.22% 작년 4.71%보다는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선지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수능보다는 쉽고, 9월 모의고사 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작년 9월 당시 1등급 비율은 10.94%였다. 이번 영어 시험에서 변별력이 짙은 문항으로는 30번 어휘 추론, 32, 34번 빈칸 추론, 37번 글의 순서를 꼽을 수 있겠다. 듣기 영역의 EBS 연계율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연계율은 약 55%정도로 45문항 중 25문항이 간접 연계되었다고 하며, 듣기 및 간접 말하기는 17개 중 15개, 읽기 및 간접쓰기에서는 28개 중 10개가 연계되었다고 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산내캠퍼스정관영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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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학원네오관 ‘2025 썸머스쿨 설명회’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이 2025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5 썸머스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0일(금) 오후 7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 진행되며, 중3, 고1, 고2,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고1·고2 수학전문관 커리큘럼과 고1·2·3 썸머특강 프로그램 등 여름방학 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썸머스쿨은 학생 개별 목표에 맞는 자기 주도 학습 계획과 전문 담임의 집중 관리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선택한 단과강의를 듣고 표준 시간표에 따라 자습하면서,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해나간다. 철저한 면학 관리는 물론 진학 설계까지 1:1 책임담임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확실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히, 고1·고2 학생들을 위한 수학전문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고3을 위한 맞춤형 수학 특강이 마련되어 있어,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설명회는 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유동형 부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름방학 학습 플랜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썸머스쿨 참가 학생에게는 이투스 온라인 강의 할인, 라이브러리 무료 이용, 학습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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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 2026 수능 실전모의고사반 ·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 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실전모의고사반과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제피로스학원은 중고등부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과고·영재고·자사고 입시와 고등부 수능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실전모의고사반은 수능과 동일한 체제의 모의고사와 꼼꼼한 오답 분석을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한다. 학생들은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고, 강사진의 1:1 피드백과 해설 강의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여름방학 특강반은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통합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목별로 방학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진도를 마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학은 1:1 맞춤 지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의 성적 향상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제피로스학원은 학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중시하며,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소수정예 수업과 체계적인 내신·입시 관리, 그리고 학생별 학습 계획 설계를 통해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06-16
- 6월 모의고사 후, 고3 수험생이 꼭 해야 할 일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점수가 잘 안 나오면 ‘이제 뭘 해야 하지?’ ‘학원을 바꿔야 하나?’ ‘과외를 시작해야 하나?’ ‘과목을 바꿔야 하나?’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머릿속은 같은 고민만 빙빙 돌 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필요한 건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일이다. 막연함을 걷어내고, 하나씩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의외로 답이 쉽게 보이기도 한다.먼저, 지금 내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6월 모의고사는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다. 물론 완벽하게 내 실력이 반영된 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내 점수의 위치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다음은 고민을 구체적으로 꺼내보는 것이다. ‘수학이 어렵다’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어느 단원, 어떤 유형이 힘든지, 왜 그런지 적어본다. 고민을 쭉 나열해보고, 교과 문제와 입시 문제로 나눠서 정리하면 훨씬 명확해진다. 입시 전략도 너무 많은 선택지에 흔들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몇 가지만 남겨두는 게 좋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참고하되, 내 상황에 맞게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그리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목표 대학이나 전공, 또는 점수를 구체적으로 적는다. 내 현재 점수와 목표 점수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 차이를 어떻게 줄일지 고민해본다. 목표가 분명해야 실천 계획도 뚜렷해진다.과목별 점수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한 번의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흔들릴 필요는 없다. 내가 공부한 양과 질을 생각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체크한다. 과목별로 목표 점수를 정하고, 어떤 내용을 더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마지막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자.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실현 가능한 목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이나 영역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훨씬 마음이 정리된다.6월 모의고사는 중간 점검의 기회다. 막연한 불안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수험생활을 훨씬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9월 모의고사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으니,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일산 백마 수리지수학학원황성연 원장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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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입 수리논술⑥ 고려대 vs 성균관대 수리논술이 치러지는 상위권 대학 중 표면적으로 출제 형태가 비슷해 보이는 두 학교,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비교 분석해본다. 특히 이전에 비해 출제 경향과 범위 등 변화된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려대 변화먼저 고려대는 2018학년도에 수리논술 전형을 폐지했다가 2025학년도에 부활하였는데, 출제범위는 [수1], [수2], [미적분], [기하], [확통]의 수능 선택 문항의 전체영역으로 예전과 차이가 없지만 출제된 문항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난이도나 문제 구성의 경향이 많이 달라졌다. 제시문에서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고 그에 맞추어 논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사고력이 필요한 형태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의 수학적 기본 개념을 정확히 적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한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각 과목이 모두 출제되었고 수능 문제의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려대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별도의 학습을 위한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평소에 수능 수학 학습을 하면서 풀이 과정을 정리해보면 훌륭한 연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술한 답안의 첨삭을 받고 수정하여 만점 답안지를 작성해보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쉬운 만큼 정확하고 세밀한 서술이 필요한 것이다.성균관대의 최근 경향성균관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고1 과정인 [수학] 내용과 고2 과정인 [수1], [수2] 내용을 연계하여 수능 공통 범위에서만 자연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여타 상위권 대학에서 대부분 출제하고 있는 [미적분], [기하], [확통]의 내용이 배제되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부터 난도가 많이 높아져 실제로 학생들이 올바른 답안을 해결해내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제시문 기반의 논술 형태이고, 출제 범위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제의 조건을 학생 스스로 여러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해당 논제의 정답을 모두 찾아내야 하는 유형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생 입장의 체감 난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합격생의 후기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모범 답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수식이나 문구가 존재함을 추론할 수 있다.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수학], [수1], [수2] 교과 내용 중에서 ‘변수의 범위에 따라 조건을 여러 가지로 분류하는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2022학년도 이후의 성균관대학교 기출 논술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명확하게 답안을 정리하는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 측에서 제공하고 있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에 기재된 <예시답안>을 단순히 따라 하거나 내용을 참고하는 것보다는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아 ①문제의 조건을 해석하는 올바른 방법, ②제시문 내용 논제 풀이의 연결, ③수학적 표현의 오류 정정 및 학습, ④스스로 답안 검토하는 요령 등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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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중 vs 청심중 vs 화산중 어디를 가야할까? 자율중학교 알아보기 일산 파주 지역 학생이 갈 수 있는 자율중학교를 알아보자. 중학교는 일반중학교, 국제중학교, 자율중학교를 선택하여 입학할 수 있다. 국제중학교의 설립목적은 국제 관계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하는 중학교이며 자율중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에 의해 여러 형태의 학교들이 초, 중, 고 혹은 기타 학교에 해당되기 때문에 다소 그 범주가 넓다. 자율, 국제중 모두 중학교교육과정에서 가르쳐야 할 범위 내의 학습 영역을 자유롭게 학교장의 재량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다.이렇듯 설립취지와 목적과 커리큘럼 구성이 다르기에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일산, 파주 운정 학부모라면 내 자녀가 집에서 가까운 오마중학교, 한빛중학교처럼 일반중학교에 가야 할지 국제중학교. 자율중학교를 보내야 할지 내 아이에 맞는 중학교를 알아보고 어느 학교에 더 적합한지 미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의 선발은 일반중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학생의 거주지, 신청학교, 거리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자율중, 국제중은 학생이 직접 입학 신청을 하고 정해진 입학 절차를 거쳐 입학하게 된다. 자율중학교, 국제중학교는 학교별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상이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입학이 가능하므로 자율중학교와 국제중학교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고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자율중, 국제중에 지원해도 될까? 잘 적응할 수 있을까?자율중학교와 국제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고 나면 우리 아이가 자율중, 국제중에 지원해도 될까?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청심중학교와 화산중학교 입시 준비를 해마다 하고 있고 진학상담과 합격하고 다니는 부모님과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들에게 몇 가지를 꼭 확인하라고 말하고 싶다. 6학년 여름이 되면 옆집 아이가 간다든지 우리 반 친구가 자율 중 지원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러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정보를 찾아보게 된다. 자율중과 국제중이 매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학교는 맞으나 모든 아이에게 다 잘 맞는 학교는 아닐 수 있다. 그러니까 조급한 마음을 좀 걷어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아이의 마음가짐과 의지 확인이 필요하다첫 번째로 자율중학교과 국제중학교는 기숙학교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확인해야 되는 것은 아이의 마음가짐과 의지이다. 화산중과 청심중의 면접 준비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부모님의 선택이고 아이는 가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경우도 있고 의지가 불타오르는 경우도 있다. 국제중은 추첨을 통해서 운 좋게 합격할 수도 있는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반중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이의 의지가 중요하다.체력이 부족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자율중학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금요일 오후가 되면 집으로 오게 되고 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시 학교로 복귀를 하는 루틴이 반복된다. 두 번째로 우리가 체크해야 할 요소가 바로 체력이다. 화산중은 매달 시험을 보고 국제중은 수행 난도도 높다. 그러므로 체력적으로 튼튼해야 기숙사와 집을 오가는 체력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학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의 설계가 필요하다세 번째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의 설계가 필요하다. 중학교의 선택이 고등학교까지 6년의 시간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교육 철학이 다르고 강점이 다르다. 고등학교 진학에도 유리한 포인트들 예를 들면 화산 중에 가면 상산고로 진학하는 게 좀 유리하고 청심국제중에 가면 청심국제고로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3년 6년의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자율중과 국제중 경쟁률이 다시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화산중은 작년에 지원자가 몰려 당사자들이 놀라기도 했다. 일산 파주 운정 학부모라면 학교에 대한 입시정보를 미리 알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미리 해 보자.< 전국 자율 및 국제 중학교>*지역별로 선호도가 높은순윤정애 원장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