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4,9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4 일산파주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교하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법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1~2학년 때 학교에서 진로탐색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때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며 다양한 학과나 직업을 알아보았던 것이 진로선택에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평소 혼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을 텐데, 학교에서 여러 분야를 찾아보며 적성에 맞고 관심 가는 학과나 직업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나에 대해 알아보고, 가고 싶은 길을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진로탐색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고 잘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를 찾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통계와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 관련전공을 공부한 뒤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전문가로 일하고 싶습니다. 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에서 서울대 통계학과(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교과), 연세대 응용통계학과(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고려대 컴퓨터학과(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 서강대 컴퓨터공학과(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발전), 전북대 치의예과(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에 지원했고, 이중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에 최초합격을 했습니다. 내신점수는 1.16점이고 수능 성적은 국영수로 최저 3합7을 맞출 정도로 보았습니다.세특 관리법세특 활동은 탐구동기-과정-결과처럼 틀을 잡고 진행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타인의 세특을 참고하기 보다는, 내가 조사하고자 하는 분야의 책이나 논문을 찾아보며 자신만의 세특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추천 도서저는 생기부를 준비하면서 <통계학, 빅데이터를 잡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등을 읽었습니다. 데이터는 여러 분야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과목의 세특 주제를 찾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처럼 통계나 데이터를 희망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아직 꿈이 확실치 않은 학생들도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학교에서 주어지는 진로독서시간이나 시험이 끝나고 한가해지는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었습니다.인강 완강법과 추천 인강지금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어떤 게 필요한지 판단해서 그에 맞는 인강을 찾아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도 다녔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며 들을 수 있는 양의 인강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강의만이라도 완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천 인강으로는 유대종 강사님(국어)과 배성민 강사님(수학)의 강의를 꼽겠습니다. 국어는 문학에서 선지 판단을 할 때 정확한 기준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수학은 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 그 강령을 훈련시켜주셔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내신·수능 병행 공부법내신공부를 할 때 꼼꼼하게 했던 것이 수능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신 준비를 할 때 국어에서는 문학작품이나 비문학의 어려운 소재들, 영어는 고난도 단어나 표현들, 수학과 탐구는 개념과 문제풀이 유형 등 내신 때 꼼꼼히 학습했던 게 수능 준비를 할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내신 공부법국어-학교 선생님의 필기, 학원 혹은 문제집의 설명들, 오답을 잘 정리한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문학, 비문학 내용을 머리에 체계화시키기 때문에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영어-영어도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고, 저는 영어지문 내용을 최대한 파고들어 그 내용을 완전히 제 머리에 이해시키도록 하였습니다. 그것이 고난도 문제를 대비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수학-수학은 방학 때 1학기에서 빠르면 1년 정도 개념을 선행하고 학기 중에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고 어려운 유형은 반복하며 문제풀이 자체에 대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기타-과학탐구는 인강을 보고 개념을 학습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며 적용연습을 하였고, 과탐을 제외한 과목들은 문제 양보다는 정확한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암기할 때 쓰는 것보다는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면접 후기저는 제시문 면접과 생기부 기반 면접을 모두 학교에서 준비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선생님께서 뽑아주신 기출로 글을 분석하고 말하는 연습을, 면접 한달 전부터 일주일에 1~2회씩 준비했습니다. 생기부 면접은 제가 생기부 내용을 정리해보고 선생님들과의 모의면접을 통해 예상 질문들에 답하며 연습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으로는, 생기부 기반 면접에서 제가 수학1 시간 때 인공지능에 쓰인 귀납법과 연역법을 조사한 것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귀납법과 연역법 중 인공지능에 더 잘 맞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차분히 제 생각을 전달했습니다.컨디션과 생활&멘탈 관리법저는 잠을 못자면 너무 힘들어서 6시간 이상은 자면서 집중력을 높였습니다. 또 너무 졸릴 때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책상에서 15분 정도 엎드려 자면 침대에서 자는 것보다 덜 자게 되고 머리도 맑아져 이 방법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밥 먹을 때 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이야기를 나눴던 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였던 거 같습니다. 같은 고민을 공유하니 공감도 되고 같이 열심히 하자는 얘기도 하며 서로에게 힘도 얻었습니다. 또 같이 있으니 즐거워서 그 시간에는 크게 웃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예비 고3 후배들에게 조언저는 입시를 거치면서 결과 그 자체보다는 과정에서 얻는 가치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입시를 하며 힘든 일을 겪었을 때 극복하는 방법, 주변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 목표설정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의 노력 등등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결과에 목숨 걸고 연연해하기 보다는 내게 주어진 것에 충실히 임하면 좋겠습니다. 2024-02-17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이 고1 후배에게 전하는 조언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실제로 3년간의 고교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은 이제 막 고교에 입학하는 후배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을까요?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이 고1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3년간 버티려면 체력 관리 중요!”3년 동안 꾸준히 버티면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사람의 체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잠을 충분히 자고 체력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는 체력이 떨어지는 걸 못 느끼다가 2학년 때 많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력 관리 또한 대비해야 합니다. - 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성실하게 자신의 관심사와 성과를 세특으로 보여주세요”저는 세특을 작성하거나 탐구 주제 등을 선정할 때 컨설팅이나 세특 관리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저 얼마나 이 학문과 주제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임을 보여주기 위해 일단 내가 즐겁게 조사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찾아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전문성과 섬세함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어렵지 않고 가식 없는 내용이 저의 성격이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매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세특을 너무 어렵고 전문적인 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성실하게 자신의 관심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저 내가 한 활동의 결과만이 아닌 나의 성장과 느낌을 기록하는 것이 핵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서울대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수시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도”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도 고1 때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시를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꼭 내신과 생기부를 잘 챙기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보다 고등학교 때는 주도적으로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하는 사람이 더 좋은 생기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기부 관리도 성적 챙기듯 열심히 하면 좋겠습니다. - 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어려운 개념도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어려운 개념 때문에 걱정되는 친구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중학교 때 배운 인수분해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인수분해를 배울 때 이걸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리 어렵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론 낯선 개념을 만났을 때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쉽지 않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원광대 의예과 이서현 학생(덕이고 졸)“학업은 완벽하게 수행하고 학교생활은 열정적으로 즐기자”먼저, 학업에 대해서 해주고 싶은 말은 ‘완벽하게 하자’입니다. 내신 공부는 공부하는 양도 중요하지만, 범위를 얼마나 완벽하게 숙지했고, 시험장에서 얼마나 완벽하게, 실수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즐기고 열정적으로 하자’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교 생활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이고 학교생활기록부도 풍부해질 것이니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결과가 나오면 좋고 나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불필요한 부담 덜어내길”수험생활(또는 내신 등 각종 공부)의 가장 힘든 점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 확신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안감은 항상 좋지 않은 결과나 스트레스만을 가져올 뿐이었습니다. 수험생활 내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태도는 ‘결과가 나오면 좋고, 나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첫 시험을 앞두고 부담, 긴장이 될 때마다 이 말을 항상 되새겼습니다. 그때마다 불필요한 부담은 내려놓고 온전히 공부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모두들 결과에 대한 불안감은 잠시 접어두고 이 불안감을 원동력 삼아 현재에 충실한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분들 앞에 꿈꾸던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놀 때도 공부할 때도 쉴 때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여러분 모두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서 많이 긴장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대도 되겠고 이제 정말 입시의 세상에 들어가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할 때 고등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회가 없을 만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놀 때도 그리고 공부할 때도 세특을 채울 때 등등 모든 활동에서요. 정말 모든 것에 최선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쉬는 것에도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부모님께 화내는 것은 제발 하지 마세요.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공부에 관해서 말하자면 고등학교라고 해서 중학교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원래 잘 하셨다면 하던 대로, 그리고 조금 아쉬웠다면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또 후회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첫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스스로 공부량 점검하며 공부법 익히고 다양한 경험 해보기”우선 첫 시험의 결과가 앞으로 내 모든 시험들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첫 시험은 그래도 꼭 열심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내신 성적이 마음대로 안 나온다면 내 공부 방법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공부량은 충분한지 스스로 점검해보며 1,2학년 때 공부하는 법을 스스로 잘 익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고3때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할 겁니다. 또 공부 이외에 동아리나 학교 행사, 발표, 토론, 초청 강의 등 여러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외의 활동들을 하면서도 알게 되는 것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보는 것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힘든 순간도 있지만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으니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기”저도 처음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굉장히 걱정도 많이 하고 불안함도 컸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을 테지만 친구들과 추억 쌓을 일도 많고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반드시 많을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누구도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못하니, 시행착오 거치며 성장하기를”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누군가는 완전히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없으니, 지금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모르더라도 괜찮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은 성장하게 되니, 새로운 생활에 지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학교생활을 2024-02-17
- 현대시, 이렇게 독해하라! 고1에서 고3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현대시’이다.수많은 참고서의 홍수 속에, 자신의 느낌과 감흥과는 전혀 상관없이 참고서에 나온 그대로 서정적, 외형률, 감각적 같은 겉핥기의 학습만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시’의 ‘해석’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혹시 ‘현대시’의 표현법들은 모두 알고 있는가? ‘표현법’ 말고도 ‘현대시’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 특징은 모두 알고 있는가?우리 머릿속에는 표현법하면 ‘직유법’, 표현 특징하면 ‘수미상관’ 이게 전부이다.수학 문제를 풀려면 공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수학 공식이 없으면 문제 풀이 자체가 되지 않는다. ‘현대시’ 또한 마찬가지이다. ‘현대시’에 대한 이론은 전무한 상태에서 ‘현대시’를 접하게 되니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국어’는 어렵고 힘든 과목이 되고 마는 것이다. 자, 지금부터 ‘현대시 공식’을 설명하겠다.[제1단계] 제목과 작가에서 정보 알아차리기낯선 현대시를 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보게 되는가? 바로 ‘제목’과 ‘작가’이다. 그렇다면 ‘제목’에서는 어떤 정보를 알아차려야 하며, ‘작가’에서는 어떤 정보를 알아차려야 할까?현대시의 ‘제목’과 ‘작가’는 시 전체 분위기를 판단하는데 매우 큰 정보를 제공한다.‘아! 이 시의 주제와 분위기는 이것이군.’ 하는 판단을 내리게 해준다는 말이다.첫째, ‘제목’에서는 시 전체의 분위기를 파악하라.시 전체의 분위기는 어두운 분위기와 밝은 분위기, 부정과 긍정, 감성과 비판. 이렇게 3가지의 비교만 판단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섬진강 1]이란 제목을 접했다고 하자. ‘강’이라고 하는 제재가 등장하면 지난날의 추억, 시간의 흐름, 역사의 흐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제목’을 통해서 ‘밝은 분위기-긍정적-감성적’으로 시가 전개됨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 제목을 통해 위의 설명에 대한 구분이 정확히 가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건너뛰어라. 시를 해석하는 단계는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둘째, ‘작가’를 통해 전체 주제를 파악하라.고1~고3에 이르기까지 국어 상/하, 문학, EBS 교재 등 최소 7권의 교과서를 우리는 보게 된다. 수록되어 있는 작가 수만 해도 1천여 명에 육박한다. 이 시인들의 이름을 다 외우는 것은 불가능이다. 또한 외우는 것도 바보짓이다.다만, 아래 10인의 시인 이름은 기억, 또 기억하자! 왜? 이 시인들의 작품은 모두 주제가 하나다! 바로 ‘독립’이다. 즉, 일제 강점기 주요시인 10인의 이름은 외워둬야 한다는 말이다. ‘이육사, 윤동주, 김소월,한용운, 백석, 이용악, 신석정, 김영랑, 박두진, 김동환. 그렇다면, 이 10인 외 시인들의 작품 주제는 무엇이란 말인가? 현대시의 주제는 크게 4가지로 압축된다. 어떠한 현대시라도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럼 이 주제 4가지도 머릿속에 기억해 두자.1. 독립 2.민주주의에 대한 좌절과 열망 3,산업화(도시화, 문명화, 자연 파괴, 인간 소외) 4. 삶에 대한 성찰(반성, 삶의 교훈, 가치관, 추억, 사랑과 이별)만약 일제 강점기 10인이 아니라면 그 작품의 주제는 위 2, 3, 4번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굳이, 시대에 따른 변천이니 시대별 특징이니 그렇게 공부하지 말자. 별로 소용도 없을뿐더러, 수능이나 내신에 잘 적용되지도 않는다. 자, 이제 ‘제목’과 ‘작가’를 통해 낯선 현대시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파악했다.[제2단계] 화자의 마음을 읽자본문을 읽어보도록 하자. 현대시 본문을 읽어 내려가면서 무엇을 염두해 두고 봐야 하는가? 바로. 화자가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만 파악하면 된다. 예를 들어, 화자가 어머니께 편지글의 내용으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네? 화자가 자기 자신에게 반성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네? 등등이 그것이다. 현대시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시에 주어진 화자의 마음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그 화자의 입장으로 시를 분석하면 되는 것이다.[제3단계] 표현법과 표현 특징 파악하기1, 2단계에서 현대시의 내용 독해를 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형식! 즉 표현법 찾기이다.본문을 읽으면서 자신이 1단계에서 예상했던 ‘주제’와 일치하는지 빨리 파악하라. 주제가 틀렸다면 본문을 통해 주제를 예상해서 확정하라. 그 후에 시행별로 천천히 읽어가면서 ‘표현법’과 ‘표현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현대시를 공부하면서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처음에는 잘 눈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꾸준한 연습(양으로 치면 약 30편 정도)을 병행하면 시가 가지고 있는 ‘표현법’과 ‘표현 특징’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자, 그러면 기본적인 표현법(직유 은유 활유 대조, 열거 등) 20가지를 외워 두도록 하자. 물론 그 표현법이 무엇인지도 알아둬야 하겠다.일산 후곡 준국어학원 원장 권영준문의 010-9258-1615 2024-02-17
- 수학을 잘 하려면 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나요? 수학 공부를 할 때는 적절한 수준의 난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쉬운 문제만 계속 푼다면 실력은 늘지 않고 교재와 시간, 노력 등을 낭비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문제만 도전하는 것은 오히려 정리가 안 되고, 혼란만 가중되고, 지치면서 공부의 동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적당한 문제를 선별하여 공부해야 합니다.기초적이면서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면서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이후 난도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도전하는 겁니다. 이게 수학 공부의 핵심입니다.수학 공부를 하는 데 효과적인 몇 가지 전략을 제안합니다.1. 기초 연산과 기본 개념 이해수학 공부는 기초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특히 새로운 단원 공부를 시작할 때는 기본적이고 쉬운 문제부터 시작하세요. 그래야 개념이 잡히고 복잡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기초 연산을 충분히 연습해서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정확한 연산 능력은 필수조건입니다. 실수를 최소화하고,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한 기초 연산 훈련에 충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기초가 흔들리지 않아야 어려운 문제도 해결이 가능해집니다.2. 문제 정리와 풀이 방향 찾기다음 단계는 주어진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를 천천히 읽고, 주어진 조건과 해결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세요. 공책에 쓰면서 연습해보세요. 문제를 이해하기 한결 수월해질 겁니다. 이렇듯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공책 정리와 동시에 전체적인 틀에서 해결 방향도 정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이 필요할지 계획을 세우세요. 작은 단계로 나누어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좀더 쉬운 다른 방법은 없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해보세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익숙해진다면 더욱 간단하고 쉬운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3. 시간 분배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혔다면 그 문제를 계속 붙들고 늘어지면 안됩니다.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일단 넘어가고 뒤에 남은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 특히 시험을 준비할 때 반드시 익혀야 할 기술입니다.그렇다고 막히는 문제를 나몰라라 하면서 대충 넘어가면 안 됩니다. 내가 못 푸는 문제를 만나면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고민이 필요합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풀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휴식을 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그렇게 했는데도 문제가 안 풀리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단, 본인이 충분히 고민하고 물어봐야 완벽히 내 것이 됩니다. 그래야 다음에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4. 문제 유형 파악수학 문제는 특정한 유형이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여러 개 풀어보며 그 유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세요. 이런 유형별 공부는 특히 효과적인 전략이 될수 있습니다. 유형을 묶은 다음에 비슷한 문제들을 묶어서 많이 풀어보세요.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유형별 해결 과정을 이해하고 풀이가 익숙해진다면 난도 높은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도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5. 단계적으로 난도 상향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난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연습하세요. 난도가 높은 문제는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되어있는 문제라서 작은 개념으로 쪼개면 해결이 더 쉬워집니다.다양한 난이도의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도 풀어보세요. 어려운 변별력 있는 문제를 풀려면 여러 개념을 연결하여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기출 문제들은 단순한 계산 문제보다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각자의 능력과 목표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6. 오답 분석틀린 부분을 자세히 분석하고, 개념을 다시 학습하세요. 오답 분석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왜 틀렸는지 반드시 알아내야 됩니다. 단순히 계산 실수 인지 몰랐던 부분인지 그래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수학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꾸준함과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려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수학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본인의 문제해결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난도를 선택하고,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다양하게 생각하십시오.위에 제시한 전략들로 수학이라는 재미있는 과목에 과감하게 도전해보기 바랍니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이김수학 김보영 원장 2024-02-17
- 2024년 일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내신 시험 꽤 어려울 듯 예비 고1, 현재 입시제도의 마지막 세대겨울방학도 이제 마무리 단계이다.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 어떤 학생들에게는 절실했고, 어떤 학생들에게는 무의미한 방학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있다. 아직 겨울방학은 끝나지 않았고 남은 2주 동안 최선을 다해 학습전략을 계획한다면, 앞으로 1년간 원하는 내신 점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예비 고1 학년은 현 입시 제도에서의 마지막 세대이다. 그래서인지 일산지역의 고등학교 지원형태에서 엄청난 변화들을 보였다. 과거 2지망에서 지원이 끝나는 학교들이 오히려 1지망에서 학생모집이 끝났고, 과거 1지망에서 마감되었던 학교들이 2지망 모집까지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만큼, 누구보다도 현재 고1 학생들은 본인들이 입시의 마지막 세대이며, 내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중학교에서 내신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들이 대거 2지망 학교로 몰리면서, 현 고등학교에서도 고심이 클 것이다.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만들어야 한다. 변별력이 없는 시험은 곧 입시 사고로 번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내신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일산 소재 모든 고등학교에서 난도를 높여서 출제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일산지역 고등학교의 지형 변화는 고스란히 현재 우리 예비 고등학생에게 철저한 내신 준비를 위한 실력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예비 고1 영어 내신 대비, 2월에 준비해야 할 것은2월 한 달간 내가 배정받은 학교의 과거 시험 범위와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지 않으면, 내신준비 기간에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현 예비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2월 한 달간 영어 학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로, 내가 배정받은 학교의 인원수와 학급수를 분석해라. 내가 진학하게 될 학교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그 특징이 매우 상이하다. 또한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내가 다니게 될 학교의 전체 학년의 인원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A학교의 전체 인원수가 300명이라면, 나는 적어도 12등 안에는 들어와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통계 자료에 따르면, 내신 등급이 평균 2등급 이내에 들어와야 서울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 학교에서 내가 몇 등을 할 수 있을지 목표를 정하고, 그 등수에 들어가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끊이없이 상기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두 번째로 내가 배정받은 학교의 과거 기출문제를 구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중간고사 시험은 예상보다 빨리 다가온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큰 이변이 없는 이상 5월 5일 어린이날 이전에 모든 시험이 종료된다. 그러므로 적어도 내신대비는 3월 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는 중학교와는 달리 시험 범위가 매우 방대하다. 그리고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서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그 문항 배점도 매우 높다. 결국 서술형에서 한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방대한 시험 범위와 아직 중학교에서 풀어본 적이 없는 서술형 문제를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분석과 나의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공부는 어느 누구도 해 줄 수 없다. 아무리 1:1로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공부를 시킨다 하더라도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결국 나쁜 공부 습관은 반복이 되는 것이고 그것은 고스란히 점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그러므로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현재 상황에서 내 영어 등급이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 나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그렇게 나의 위치를 파악했다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들을 세우기 시작해야 한다. 고등영어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본문의 해석이 안 되는지, 선지의 해석이 안 되는지 혹은 서술형 영작에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내신대비를 3월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월 남은 기간에는 전략적으로 나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해결하면 된다.이를테면, 선지의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 단어의 유·반의어가 약해서 그렇다면, 단어장에서 단어를 익혀 나갈 때 단어장의 예문을 꼼꼼하게 해석하고, 단어장에 표시돼 있는 유·반의어를 공부해 나가면 된다.필자가 몸 담고 있는 학원에서 작년 3월 등록 당시 내신 점수 40점이었던 고등학생이 꾸준히 학습하고 성실하게 과제를 잘 이행한 결과 내신 점수 89점에 모의고사는 1등급을 받았다. 여러분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위 학생처럼 성적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 여러분에게 항상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2-17
- 고1, 2024학년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공부법 2024학년도 고1 학생들의 내신 준비와 관련해 각 학교별로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주고자 한다. 2023년도 고양시 관내 학교 고1 내신 시험의 전체적인 특징은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학교 특징이나, 담당 국어 선생님의 개성적 특징이 많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국제고 고양외고 고양예고국제고는 한 학기에 1번의 시험이기 때문에 지필고사 비중이 낮다. 그렇지만 고득점이 나와야 좋은 등급이 나온다. 교과서는 잘 다루지 않고 고2, 고3 모의고사나 ebs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에 배포된 자료를 중심으로 내용을 직접 요약하면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양외고는 해냄 교과서 중심으로 하고 선행학습보다는 학교 수업이후에 시험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교과서 순으로 진도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술형은 철저히 핵심위주로 준비가 필요하다.고양예고는 교과서에서 출제되고 시험범위 양이 작기 때문에 아주 지엽적인 문제가 많다. 그리고 실수 유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선지에 대한 꼼꼼한 연습이 필요하다.백마고 백신고 백석고세 학교 모두 중간고사는 교과서 중심이지만 기말 고사는 6월 모의고사 지문이 잘 반영되어 출제 된다. 특히 백석고는 1학기, 2학기 국어 교과서를 같이 수업함으로 교과서 진도를 확인하면서 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마고, 백신고는 예상 외부 지문과 함께 문제 연습을 꼼꼼히 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덕이고 대화고 대진고세 학교 모두 교과서 중심으로 중간고사가 출제 예상된다. 그런데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얼마나 많이 입학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한 번의 시험이 아주 어렵게 출제 된다. 평균 50점 이하이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덕이고는 미래앤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교과서 관련된 외부지문 공부를, 문법은 수능형까지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대화고는 문법뿐 아니라 문학도 고2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심도 있게 준비해야한다.대진고는 교과서 지문에서 출제되는 것은 무난한 난도로 출제 되지만 외부 프린트는 생소한 지문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된 지문과 비교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안곡고 운정고 일산동고안곡고는 최근 시험난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험 범위가 들쭉날쭉 하기 때문에 진도를 봐가면서 준비가 필요하다. 운정고는 언제나 시험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준비하가기 까다롭다. 왜냐하면 시험지문이 길고 서술형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공부를 설렁설렁 하면 큰일 난다. 아는 것도 자기 것이 되도록 정리를 잘하길 바란다. 일산동고는 교과서가 무난한 창비 교과서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잘 익혀서 준비하길 바란다.저동고 저현고 정발고저동고는 창비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하기도 하지만 외부프린트 중심으로 출제되기도 한다. 따라서 첫 주 수업방향에 따라서 준비가 필요하다. 저현고는 교과서가 잘 사용하지 않은 금성교과서이기 때문에 교과서 범위를 심도 있게 준비해야한다. 정발고는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에 따라 전통적으로 1학년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다. 교과서와 외부프린트가 5:5 출제 비중이기 때문에 모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주엽고 중산고 세원고주엽고 또한 과학중점학교 이다. 따라서 시험이 한 번은 아주 어렵게 한 번은 아주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쉬울 때는 실수 연습을, 어려울 때는 보기에서 고르기 연습이 필요하다. 중산고는 기본적으로 비상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하나 한 번씩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외부지문과 함께 선지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세원고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학교필기에서 서술형이 나오기 때문에 학교필기를 잘 하길 바란다. 그리고 타 교과서의 2학기 커리큘럼이 지학사 1학기 교과서에 출제가 되기 때문에 미리 교과서 선행이 필요하다.가좌고 백송고 풍동고가좌고는 국어 교과서중 가장 쉬운 신동아 교과서를 쓰기 때문에 교과서 시험범위기 띄엄띄엄 출제를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연습하면서 학교 진도를 맞춰가기를 바란다. 백송고는 시험을 쉽게 출제 되지만 한 두 문제가 변별력 있게 출제되기 때문에 결코 쉽게 보면 안 된다. 왜냐하면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풍동고는 창비 교과서 중심으로 기본기를 잘 연습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이상으로 고양시 주요학교 내신 경향을 알아보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고득점은 시험기간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시험기간 아닐 때도 수능국어를 하면서 기초를 튼튼히 하도록 학부모님의 지도 부탁드린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2-17
- [미대 입시] 게임 산업의 발전이 미대 입시에 미치는 영향 미·중간 대립이 심화된 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고, 그 와중에 우크라이나 미얀마 중동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까지 벌어져 세계 경제는 매우 좋지가 않다. 하지만 그런 악재와 상관없이 매년 번창하는 산업이 있으니 바로 게임 산업이다.심지어 모든 나라가 예외 없이 역성장을 하던 코로나 시절에도 게임 산업은 오히려 방콕족들에게 몰입할 거리를 선물하면서 스트레스까지 풀어줌으로써 역경을 발전의 모멘텀으로 삼았다.게임 산업의 선두 주자 대한민국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에게 게임 산업의 발전은 기회이다. 이미 게임 산업으로 세계적인 주목받고 있다. 아니 주목을 넘어 퍼스트 무버로서 최선두에서 경쟁중이다.한국은 게임 개발 기술 및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혁신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의 게임회사들은 다양한 게임 제작 노하우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게임 중 하나인 <블루아카이브>는 <메이플스토리>와 <서든어택> 등 다양한 게임을 보유한 넥슨이 개발한 것이다. 이는 서브컬쳐계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오는 4월 일본 지역에서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예정으로, 게임 산업의 IP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게임 산업의 핵심은 엔지니어 능력?다양하고 수준 높은 ‘창조적·예술적 역량’ 필수한국의 게임 산업은 수 십 년간 꾸준히 발전해왔다. 여기서 간과하기 쉬운 게 있다. 게임 산업이 최첨단 IT분야로 분류되기에 이 산업의 발전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등 전적으로 기술적 능력에 달려있다고 착각하기 쉽다는 것이다.하지만 게임 산업에 필요한 인재들은 이공계 엔지니어만이 아니다. 하나의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그것의 성공여부는 수 백 만의 게임유저들을 완전히 매료시키는 스토리인가와 그것을 형상화하는 화려한 시각청각 효과 등 감각적으로 쾌감주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적 역량은 오히려 이렇게 창조적으로 제안된 것들을 실현해내는 수단이기도 하다.그래서 게임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적합한 대학은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공학,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게임 개발 및 디자인, 콘텐츠(스토리) 창작 등과 같이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전공들은 게임 개발, 그래픽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며, 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에 도움이 된다.미대 입시도 시대 흐름을 잘 살펴야그 중 게임 그래픽(애니메이션)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입시 전형에 맞추어 입시 준비를 해야 한다. 게임학과의 입시 전형은 주로 4시간 동안 4절지에 그림을 그리는 실기 전형과 포트폴리오 전형으로 나뉜다. 실기 전형은 주제에 따른 게임 포스터 제작과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중 택 1로 시험을 치른다. 포트폴리오 전형은 게임 내의 캐릭터, 스토리, 배경 등을 포함한 게임의 전체 구성을 내용과 형식, 기법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하여 제출할 수 있다. 대학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게임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평가한다.필자가 몸 담고 있는 애니창아 미술학원의 학생들도 최근 게임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니 학원 입장에서도 최신 경향을 연구하고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애니창아는 다행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또 오랜 경험이 쌓여 최적의 입시 노하우를 가졌다고 자부한다. 특히 필자가 게임 산업에 관심이 커서 최신 트렌드에 대한 대응도 빠르고, 학생마다 대학별 전형에 맞춘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인 예술에 관심과 미래의 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게임학과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좋은 꿈이 될 것이라 믿는다.이정강 원장일산 애니창아 미술학원문의 031-904-0393 2024-02-17
- 우리 동네 전통찻집 계속되는 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우리 차는 어떨까? 정성들인 전통 차 한 잔에 잠시 추위를 잊고 몸 안 가득 온기가 돈다. 차 한 잔이 건네는 따뜻함을 마주하는 시간, 우리 동네 이곳에서 만나보자.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mail.net대화동 대화마을 ‘꼽슬이네’대화마을 상가에 자리 잡은 전통찻집 ‘꼽슬이네. 정감 있는 이름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 아래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이 멋스럽다. 문 바로 맞은 편 전체가 유리통 창으로 바깥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공간. 편안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도자기 소품과 그림, 분위기를 달리한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들어서는 이마다 이곳에 이런 의외의 공간이 있을 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는 주인장, 꼽슬이는 어릴 적 그의 별명이란다.평소 우리 차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전통찻집을 열게 됐고, 정읍까지 내려가 약재를 공부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공을 들였다는 ‘꼽슬이네’. 국내산 질 좋은 재료를 엄선해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등을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든다. 이곳 대표 메뉴인 한방쌍화차는 국산 한약재만을 엄선해 진한 맛이 특징. 진하지만 감초로 쓴 맛을 감소시키고 꿀을 고명으로 써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전 다방에서 볼 수 있는 계란 띄운 쌍화차도 고객들이 재미있어 한다고, 이곳의 차들은 재료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첨가제나 보존제 없이 제조되므로 냉장보관이 필수다. 쌍화차 외에 매실청, 대추차, 생강청, 호두정과도 인기 메뉴. 모임이나 아니면 혼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힐링 하기 좋은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차와 청 주문도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로 35 대륙종합상가 2층 208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월요일 휴무문의: 0507-1350-8194풍동 숲속마을 ‘마음카페’풍동 2단지 정문 앞에 화이트 톤의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곳, 전통찻집 ‘마음카페’다. 전통찻집이라고 하면 젠 스타일의 동양적인 분위기를 상상하지만 ‘마음카페’의 외관은 모던한 카페 스타일이다. 내부는 전통의 멋이 가미된 넘치지 않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부담 없고 편안하다. ‘마음카페’는 커피도 즐길 수 있지만 대추차 생강차 오미자차 등 한방전통차가 주력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대추차는 대추만으로 단맛을 내기위해 양을 많이 넣어 농도가 진하고 걸쭉한 것이 특징. 대추는 100% 국내산, 대추로 유명한 보은 산 대추를 사용한다.대추차를 주문하면 자그마한 보온병이 함께 나오는데 진한 대추차를 기호에 맞게 희석하거나 마지막 찻잔을 헹궈서 마시는 용도란다. 100 순수 대추차와 둥글레 당귀 계피 천궁 숙지황 등 한방재를 넣은 한방대추차 생강대추차 쌍화차 홍삼차부터 허브차 수제청 차 등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주인장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다. 요즘 점점 마니아층이 늘고 있는 메리골드, 민들레, 아카시아 꽃차 등도 유기농 꽃을 사용한다. 계절메뉴로 자몽/유자/매실/레몬에이드 등도 모두 직접 청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또 하나, 미리 예약하면 6인용 테이블이 놓인 룸에서 모임도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48번길 52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휴무일 없음문의: 0507-1369-5727대화동 가로수길 ‘달빛찬장’일산가로수길 2층에 자리 잡은 ‘달빛찬장’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담한 공간에 단아한 멋이 느껴진다. 이곳의 주인장은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자신만의 매장을 꿈꾸었다고 한다. 그러다 다도를 오랫동안 해온 언니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 ‘달빛찬장’을 열었다고. 예쁜 다기와 도자기, 야생화가 곳곳이 놓인 공간은 언니의 다도 경력과 야생화를 좋아하는 주인장의 감각이 그대로 엿보인다.그저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공간, 아마도 ‘찬장’이란 이름이 주는 매력 때문 아닐까. 정성들여 달여 낸 명품 대추차에 잠시 시공간을 넘어 찬장 속 엄마의 사발들을 떠올리게 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명품 대추차’는 씨를 일일이 발라내고 오래 다려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 차마다 각기 다른 그릇에 담아내 차와 도자기를 함께 음미하는 재미도 있다.명품 대추차, 십전대보탕, 명품 쌍화차 등이 꾸준하고 수제 생강청을 사용한 진저라떼는 젊은 층에서 인가가 많다. 또 적성産 팥을 사용한 팥죽은 직접 담근 김치도 함께 곁들여 내고, 수수부꾸미도 있다. 전통차와 함께 나오는 다식이나 양갱 등도 주인장이 직접 만든 수제 디저트다. 보리강냉이와 생강청, 수제양갱도 따로 판매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일산가로수길 2층 B204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 없음문의: 031-929-6744장항동 ‘우연심’파주에서 두 자매가 운영하던 찻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전통찻집 ‘우연심’. 그 맛과 정성 그대로 장항동 고양지원 앞에 문을 연 지 5년 여. 일산에 새 터전을 마련하고 퓨전 카페로 문을 열고 지금까지 초심 그대로의 정성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파주에서 맛보던 진하고 깊은 전통차와 풍미 좋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연심’은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좋은 인연이 되어 다시 찾아오는 공간’이란 이름대로 편안하고 정겨운 분위기와 깊은 차향에 다시 오고 싶은 끌림이 있는 곳이다.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주인장이 엄선한 몸에 좋은 한방재료가 가득 들어가 보약처럼 진하다. 전통적인 미가 느껴지는 찻잔에 담긴 쌍화차나 대추차, 생강차, 유자차, 모과차는 직접 고른 좋은 재료로 테이크아웃 주문도 많다. 쌍화차는 선물용으로도 판매하며 잎차로 녹차와 홍차도 있다. 전통차 외에 커피와 스무디 메뉴도 다양하고 디저트로 호두정과, 정선 보리빵, 정선 단호박빵도 있고 계절 메뉴(4~9월)로 항아리 팥빙수도 즐길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04 보림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8623-1754, 인스타그램 아이디 wooyeonsim파주 해솔마을 ‘티트로’파주 목동동 해솔마을 골목길에 자리 잡은 ‘티트로’. 2개의 테이블이 놓인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의 쌍화차 맛에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곳이다. 티트로는 차(tea)와 복고라는 의미의 레트로(retro)의 합성어란다. 이곳의 특징은 오래 달여 낸 전통차가 아니라 과립형태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란 것.티트로는 차를 즐기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겸 시음 장소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먹거리에 신경을 썼다는 주인장은 사업 아이템도 자연스럽게 좋은 재료, 건강한 먹거리를 구상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다 영양사로 오래 근무했던 이력을 살려 쌍화차가 몸에 좋지만 집에서 오래 달여 만들기 쉽지 않아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과립형태의 제품을 개발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뇨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쌍화차는 젊은 고객들 입맛에도 부담 없이 깔끔하다. 편대추와 잣을 띄워 순수한 전통 쌍화차로 즐겨도 좋지만 쌍화라떼, 냉 쌍화차도 인기가 많다. 과립형태의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하고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레몬, 자몽, 딸기수제청 등도 있다. 여름철 메뉴로 시댁인 파주 장단 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도 인기다.위치: 파주시 가재울로94번길 2024-02-17
- 어르신돌봄, 파주 교하 운정 효림주야간보호센터에서 정성껏 보살펴드립니다 지난 1월 10일 발표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은 631만942명, 20대는 619만7486명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약 19%로 올해 안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간호와 간병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관련 시설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운정에 위치한 파주효림주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범식 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 핵가족화, 산업화, 수명연장 등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전통사회에서나 가능했던 가정 내에서의 노인 돌봄은 점차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공공이나 민간 차원에서 그 역할을 대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파주효림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활동과 인지증(치매) 환자의 사회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이른바 휴머니튜드 케어(Human+Attitude), 근력, 근지구력 및 재활운동에 최적화된 엘라핏을 이용한 다양한 다중근력운동 프로그램, 노화에 따른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년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운영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일요일 휴원)위치 파주시 미래로 602번길 43 코리아프라자 2층문의 031-948-3255 2024-02-17
- 일산 파주 지역 이불 커튼 싸게 파는 곳 창고형 매장 바자르 일산점, 이불 할인 이벤트 및 시즌오프 행사 침구 커튼 전문 브랜드 ‘바자르(BAZAAR)’의 일산점에서 2월말까지 이불 할인 이벤트 및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할인행사 제품은 우선 루루 세미 마이크로 이불 카페트 베개세트다. 15만9천원에 판매하던 퀸사이즈를 10만9천원에 판매한다. 13만9천원에 판매하던 더블싱글 사이즈는 8만9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먼지 발생이 적은 마이크로 원사와 머리카락 1/100 굵기의 솜과 초극세사를 혼용한 에코콘 화이바 충전제를 사용했다.두 번째 할인 이벤트 상품은 샤인마이크로 차렵이불세트다. 15만9천원에 판매하던 퀸사이즈를 10만9천원에 판매한다. 13만9천원에 판매하던 더블싱글 사이즈는 8만9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공기층이 많아 쾌적하고 습기에 강한 친환경 항균솜을 사용해서 제작했다. 보온성과 회복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즌 오프 상품 할인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양털이불과 모달솜샤시 이불커버 풀세트, 플리스 담요 등 바자르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금액대별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만원, 20만원 이상은 6천원, 10만원 이상 3천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바자르일산점 네이버지도(네이버 플레이스)에 있는 할인금액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캡처해 제시하면 된다.바자르 일산점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KBS VJ특공대, 무한지대 큐, 생생정보통, SBS 생활경제, MBC 생방송 오늘저녁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바자르는 1995년에 설립한 홈패션 전문생산업체다. 원단 디자인부터 직조, 염색, 제품디자인,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력 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진행한다. 드라마 협찬 브랜드인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로 인기몰이를 했고, 이후 침구, 커튼, 수예소품에 이르기까지 홈패션의 모든 것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51(성석동)문의 031-976-9370 202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