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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정동 이진숙 독자 추천, 용두동 ‘화동갈비’ 화정동 이진숙 독자 추천, 용두동 ‘화동갈비’ 황금비율로 맛을 낸 돼지갈비, 소문날 만하네!! 외식메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기. 오늘은 색다른 것을 먹어볼까 하다가도 제각각인 가족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기집으로 향하기 일쑤다. “고기 좋아하는 식구들 때문에 좀 식상하다가도 화동갈비에선 이런 생각이 사라져요. 찾아가기 좀 쉽지 않은데도, 파워블로거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이유가 있더라고요.” 식구들 때문에 자주 찾지만 자신은 고기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는 이진숙 독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은 용두동 ‘화동갈비’. 서오릉 가는 길에 위치한 ‘화동갈비’는 접근성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주말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까지 비어있는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화동갈비’는 무엇보다 돼지갈비가 맛있다. 하지만 이 집이 처음부터 돼지갈비로 소문난 집은 아니란다. 전 상호인 ‘황가설등심’에서 알 수 있듯 10여 년 전에는 등심 전문점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2003년 광우병 사태를 맞아 소비가 위축되면서 류경선 대표가 고깃집 주방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터득한 고기양념비법을 살려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재탄생했다. 양념의 핵심은 무엇보다 간, 간이 잘 맞아야 양념 맛이 살아나고 고기 맛이 제 맛을 낸다. 간을 잘 맞춘 양념에 고기를 재어 24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내는 화동갈비는 소갈비 못지않게 부드러운 육질이 그만이다. “아무리 조리법이 뛰어나도 주재료인 고기를 좋은 원육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주인장의 소신대로 고기도 상급만을 고집한다. 또 갈비구이에 최적화한 실같이 가는 ‘실실이’ 석쇠의 사용, 숯불과 갈비 굽는 석쇠의 알맞은 간격 유지를 위해 설치한 받침대와 함께 황동화로에 굵은 참숯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 석쇠가 실처럼 가늘어 참숯의 원적외선이 고루 배인 고기는 양념 맛이 그대로 배어있고 육즙도 촉촉하다. 하나 더, 석쇠와 고기가 닿는 면적이 적어 다 먹을 때까지 석쇠를 갈지 않아서 좋다.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양파채에 곁들여 석쇠에 잘 구워진 고기도 맛있지만 우무냉채, 샐러드, 단호박찜 등 곁들이 밑반찬도 신선하고 맛깔지다. 후식 막국수도 국수장인 정정옥 선생에게서 전수받은 제면을 사용해 전문점 못지않다. 메뉴: 돼지갈비 순한 맛/매운 맛, 왕돼지갈비, 한우주물럭 위치: 덕양구 용두동 369-2(서오릉 가는 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 연중무휴(명절만 쉼) 주차: 가게 앞 주차장 있음 문의: 02-386-57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불안한 영어내신! 큰 틀의 영어 학습을 간과한 처절한 결과 불안한 영어내신! 큰 틀의 영어 학습을 간과한 처절한 결과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 학습태도 및 공부법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안정한 내신을 위해서는 먼저 영어학습의 큰 틀을 키워라현실적으로 현 중고등 영어내신은 본질적인 영어실력과는 관계가 없는 평가로 보인다. 이 둘의 관계는 분명 현실에서 많이 다르게 나타나 보이고 학습 방법도 달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둘의 공통분모가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전반적인 영어실력과 좋은 내신 성적도 올릴 수가 있다. 즉 평소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착실히 쌓아가며 내신대비를 위해 꼼꼼하고 성실한 학습태도를 유지하면 둘의 관계는 자신감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우수해도 꼼꼼함과 성실성이 부족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부족하면 제 아무리 시간을 드려도 만족할 만한 점수가 안 나오고 시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들쑥날쑥해진다. 먼저 큰 틀의 전반적인 영어 학습 능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큰 틀의 영어실력이 없으면 몇 년을 같은 것을 공부해도 계속 어렵게 느끼고 문제를 틀어 놓으면 계속 틀리게 마련이다. 언어가 자신의 것이 되어 있지 않은 결과이다. 언어를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해당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는 큰 틀의 학습에서만이 가능한 것이다. 어떠한 시험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큰 틀의 영어실력만이 이를 해결 할 수 있다.앞으로 ‘영어 실력이 있다’는 판단은 언어로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 뿐 아니라, 시험을 통하여 영어구사의 능력이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내신과 전반적인 영어실력의 두 가지 공통분모를 배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간극을 좁히는 이유에서 실용영어를 근간으로 하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가 도입되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영어내신의 경향과 대처 절대적인 성실성과 꼼꼼함 그리고 신속성이 요구된다. 분명히 영어내신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작은 범위 내에서 예전과 비슷한 문제들을 두고 답을 찾기가 어렵게, 실수하기 쉽게, 폭넓은 이해와 응용을 요구하게 만드는 문제들이 출제 빈도를 이루고 있다. 지문과 답안의 선택이 길고 복잡해짐에 따라 대충 공부하면 시간 내에 풀기가 어렵고 오류를 범하기가 쉽다. 또한 이제는 단순암기로 예측 불가능한 외부지문이나 고난이도 응용문제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밑면적을 넓히는 포괄적인 영어 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외부 지문은 시사적인 성격의 News 기사가 대부분이다. 이는 글쓴이의 주장 및 근거를 파악하고 핵심내용 및 부연설명의 정확한 이해까지 요구한다. 평소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기르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다. 학교 내신 영어는 꼼꼼한 정리학습을 하는 학업태도가 관건이다. 이를 반복 또 반복 연습하여 정해진 시간에 실수 없이 답을 찾아야 한다. 또한 다양한 문제 풀이와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실전 문제 풀이 시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오답을 피해가야 한다. 시간 낭비를 줄이며 단 기간에 취약한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은 먼저 본인이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야한다. 이는 자신의 약점을 먼저 파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 자신의 약점은 틀린 문제의 오답확인과 그 문제 유형의 분석이다. 시험이 끝난 후 틀린 문제유형의 확인을 거치는 학생들이 다음 시험에서도 항상 좋은 점수를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시험의 난이도를 떠나 만점을 받는 것은 문제를 푸는 진지한 자세와 문제 풀이 뒤 다시 점검하고 확인하는 학습 습관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문법만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거나 시험 때만 반짝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이 아주 쉽게 출제되지 않는 한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시험을 잘 보더라도 그것은 시험이 쉬웠기 때문이지 영어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평소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큰 틀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더라도 본질적인 실력을 통하여 높은 점수를 기대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언어로써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평소 학교 영어 수업시간에서 필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내신 시험은 학교교사가 출제를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충실하면 어떤 문제가 나올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수업시간에 나누어주는 프린트나 추가 자료는 답안지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 이러한 추가 자료는 보통 난이도 있는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소홀이 공부하면 절대 고득점을 보장할 수 없다. 좋은 내신을 지배하는 7가지 원칙. 1. 평소 영역별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꾸준히 키워야 한다. 2. 학교수업시간에 충실히 하며 필기나 추가 자료의 학습을 놓치지 않는다. 3. 수업 중 선생님이 강조하는 문장, 단원, 단어 및 주요 지문은 확실하게 외운다. 4. 교과서 내 주요 문법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활용문장까지 학습한다. 5. 핵심 문법 내용은 다양하게 활용된 문제 풀이와 영작을 통해 서술형에 대비한다. 6. 실전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풀고 반드시 오답노트 작성하여 최종 정리한다. 랜드마크어학원UK 부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우리동네 도서관 소식 풍동도서관여름방학 ''어린이 독서 논술교실'' 풍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6월1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8075-9142 주엽어린이도서관창의력특강 ''책 만드는 이야기''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개관 5주년을 맞이해 6월28일부터 3일간 창의력특강 ''책 만드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만드는 과정을 영상물을 통해 알아보고, 책 표지를 그려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게 하는 행사다. 수강인원은 50명이며, 무료 강의이다. 접수는 6월12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031-8075-9164 교하도서관 파주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28일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의 저자 김미월 작가를 초대한다. 김미월 작가는 고려대 언어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정원에 길을 묻다''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장편소설 <여덟번 째 방> 등이 있다.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은 29회 신동엽창작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허황된 낙관도 세련된 냉소도 아닌 꾸밈없는 현실 직시야말로 격려가 될 수 있음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1일부터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중이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리빙웰 김현철 병원장 일본 구루메대학서 골증대술 강의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2012년 5월 12일 일본구루메대학 구강의료센터 주최로 개최된 학술강연회에서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동문들과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자가치아뼈(탈회상아질)을 이용한 즉시 골증대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자가치아뼈이식은 사랑니나 기능이 없는 치아 또는 매복치아를 발치하여 활용하게 된다. 치아를 조직은행에 보내지고 약 2주간의 제작과정을 통해 자가치아 이식재료로 상품화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이 활용성이나 경제성이 적다는 것이 김현철 병원장이 생각이다. 이에 일본 북해도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2년전부터 탈회상아질의 제작에 시술자가 조절 가능한 리빙웰치과병원의 기준을 새로 결정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다. 시술 1시간전에 병원에 내원하여 환자의 치아로 탈회상아질의 제작을 진행한다. 이런 시술은 지난 2년간 100여 사례를 통하여 우수한 골증대 효과 더불어 경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보다 우수한 골형성을 위해 시술자가 직접 처리과정의 조절하는 방법은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집중적인 질문과 함께, 김현철 병원장의 명쾌한 답변도 이어졌다. 리빙웰치과병원은 2010년 10월 전세계에서 2번째로 식약청의 판매허가를 받은 뼈형성단백질을 자가치아뼈와 함께 사용하여 자가골이식에 버금가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고하며 임상에서의 골증대술을 위한 새지표를 제시했다. 더불어 한국에서 만들어진 뼈형성단백질을 이미 7년전부터 제작회사로부터 공급받아 동물실험을 통하여 그 결과를 확인하여 학계에 보고한 바도 있다.현재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사용하는 발치된 치아를 처리한 탈회상아질 골이식재와 뼈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수술방법은 전세계에서 손꼽힐만한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한편 김현철 병원장은 올해 10월6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동경의과치과대학의 골조성 연구모임에 강의를 요청받아 남은 기간동안의 연구를 추가하여 탈회상아질 골 이식재와 생체촉진제재의 임상적 응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어린이 신문 ‘여럿이 함께’ 34기 수습기자 모집 어린이들이 만드는 어린이 신문 ‘여럿이 함께’ 34기 수습기자 모집청소년언론문화단체 ‘여럿이함께’에서 34기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수습기자는 정기자가 되기 위한 예비과정으로 창의력과 리더쉽 교육, 미디어 교육을 바탕으로 기사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성, 편집까지 배운다. 수습기자 수료 후에 어린이 정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 6개월 과정으로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여럿이함께’에서는 미디어 매체 활용을 통한 토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책, 비디오, 영상 등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나누는 교육이다. 현재 초등 2, 3학년 수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전학년으로 확대해 추가 모집하고 있다. 중학생은 시사토론과 접목시킨 심화 수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70-4249-42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꽃과 옹기의 행복 만남 展’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려 ‘꽃과 옹기의 행복 만남 展’이 6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우리 선조들이 사용한 전래 옹기 2천여 점과 현대 작가들의 작품 5백여 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희귀 옹기, 외국 옹기 등이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져 전시된다. 옹기의 역사를 시작으로 농업, 생업, 부엌살림, 민간신앙, 화병 등의 테마별 생활 옹기,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전통 옹기, 바탱이? 주전자? 호루라기? 신선로 등 희귀 옹기, 퇴주기? 겹오가리단지? 약연 등 특별한 용도로 사용된 옹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옹기가 다채롭게 전시된다. 이번 꽃과 옹기전에는 약 100년 전에 제작된 국내 최대 크기의 나락 항아리,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2.5m 크기의 옹관, 국내에 유일하게 있는 회령 거북 주전자, 불씨통 등의 진귀한 옹기, TV 진품명품에 출품되어 가치를 인정받은 6점의 옹기도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주 항아리, 회령 화분, 북청 물두멍 등 이북 5도 옹기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 옹기가 특별히 선보인다. 고재권, 박순관, 강미욱, 안시성, 장영필, 류재연 등 국내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스페셜 초대 작가 전시가 마련되며 작가가 직접 행사장에서 옹기 제작 시연을 펼쳐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더불어 인간의 몸에 유용한 산약초 홍보관, 꽃과 옹기의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지는 옹기 정원도 조성된다. 옹기로 마사지를 해주는 옹기 테라피, 옹기 파편을 이용한 옹기 그림 그리기 체험, 산약초 발효주? 차 시음, 물레 체험, 머그컵 그림 그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행사장에서는 예쁜 생활 옹기, 화훼류, 장? 젓갈 등 옹기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학생, 65세 이상,장애인 등 특별할인은 2000원이다. 문의 031-908-775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고3 6.7 모의평가, 그 후 언어 영역에 대처하는 자세는? 6.7일 모의평가로 기존의 고3과 재수생들이 실질적인 경쟁에 들어섰다. 앞으로 수능까지 남은 날은 150여일. 남은 기간으로 등급 업이 가능할까 불안하겠지만 그 대답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인지, 그것을 수정해나갈 자세가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일단 50%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1,2등급) : 자만은 금물! 기출문제 씹어먹기와 유형 암기 필수. 실수는 금물. 1) 기출 씹어먹기 수능 언어가 쉬워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언어 공부의 필요성까지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험이 쉽다고 자만해버리면 실제 시험에서는 크게 실수할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자만은 금물. 제대로 된 수능 준비를 위해서 5개년 기출문제를 철저히 씹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두 문제의 실수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기출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 선택지 유형 파악 필수 언어는 갈래별(문학-시, 현대소설, 고전소설/비문학-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기술 등) 선택지의 유형이 정해져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따라서 각 갈래별 선택지 유형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선택지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6.7 모의 평가 이후 상위권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중위권(3, 4등급) : 수능언어 접근법 점검, 갈래별 개념 정리 필수 1)수능언어 접근법 점검 흔히 ‘언어는 시간싸움이다’라고들 한다. 하지만 시간 싸움이라는 것은 정확성을 바탕으로 했을 때만이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언어 문제를 접근하는 데 있어 정도(正道)를 걷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한다. 언어는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접근할 때 반드시 출제자의 의도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출제자의 의도가 분명히 머릿속에 들어와야 선택지를 보았을 때 정확하게 답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빨리 풀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이런 부분을 간과하는 학생들이 많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듯이 지금 시점에서 자신의 문제 푸는 방식을 다시 점검하라. 그리고 정도(正道)를 걷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방식을 바꿔라. 그러면 훨씬 더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갈래별 개념 정리 필수 앞에서 언급한 수능 언어 접근법과 일맥상통한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갈래별 각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개념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출제자의 의도를 찾고자 한들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한 문제라도 더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조급증이 들 때지만 이럴 때일수록 개념정리는 필수이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 안에 들어있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갈래별 개념과 어떻게 연관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정확성이 바탕이 되면 속도는 저절로 얻어지는 산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하위권(4등급 이하) : 지문 이해력 필요 그 어떤 이론 수업보다 먼저 지문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등급이다. 지문 이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글을 읽기보다는 글자를 읽는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듯싶다. 조금이라도 어려운 지문이 나오면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언어 공부를 할 때 지문 하나하나의 행간의 의미와 주제 파악하기, 글의 구조 이해하기 등의 훈련을 해야 한다. 글을 읽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다. 하나의 글을 접했을 때 이 글이 최종적으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끝까지 파악해 내려는 습관이 붙고 나서야 언어 문제를 푸는 것이 비로소 의미있는 작업이 된다. 이루는 언어논술 전문학원김준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10년만 젊어질 수 있다면… 성형이라 하면 그동안 20대 여성들이나 젊은 층에서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다 젊어 보이게 하는 ‘동안(童顔)성형’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이는 평균수명이 늘어남과 함께 40~50대 중년의 사회 활동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활동에서 젊고 생기 있는 모습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사회적 인식으로 변화를 주기 위함일 것이다. 동안성형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묻어나는 얼굴을 동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 하겠냐’며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요소 몇 가지만 교정해 주면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첫째, 주름진 피부다. 둘째로는 탄력이 떨어지거나 살이 빠져 함몰된 부위다. 셋째는 착색이 되어 어두운 피부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만 교정하고 보완해 준다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변화된다. 예를 들어,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 콧등의 주름은 보톡스를 이용해 주름을 펴준다. 팔자주름 콧등 코끝 빈약한 입술 등의 비교적 깊은 주름에는 필러제를 주입하여 채워주어 볼륨감을 주는 것이다. 눈 밑의 주름이나 볼록하게 지방이 쌓이는 부위엔 지방을제거하고 이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당겨준다면 탄력적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대략 5~10분 안에 마칠 수 있어 시술에 대한 부담도 적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생착율이 높은 ‘미세지방이식술’의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신체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턱이나 볼 이마 팔자주름 꺼진 관자놀이 등 얼굴부분은 물론, 손 등이나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지방을 주입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으며 부작용도 적다. ‘동안성형’으로 보다 젊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변화를 준다면 사회생활에도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0분 투자하여 10년을 젊어보이게 할 수 있다면 투자해볼 가치가 있겠다.예지안의원 홍성만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정통 일식 전문 ‘무사시’ 일식은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두 번 감탄하는 맛이다. 특히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감을 줄 수 있고, 접시 위에 대자연의 풍광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도 있다. 장항동에 위치한 일식 전문 식당 ‘무사시’도 그렇다. 최고급 재료와 정통 조리법, 정성과 서비스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다. 여기에 착한 가격까지 더해 ‘정통 일식이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있다. 35년 동안 남다른 맛과 풍미를 선보이며, 일식 조리의 명장으로 살아온 한문희 사장을 만났다. 35년 칼질이 빚어낸 정통 일식정통 일식당 ‘무사시(むさし)’는 옛날 동경일대를 일컫던 지명이다. 무사시를 이끌어 가는 한문희 사장은 35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로 일본 본토의 조리 기술과 메뉴를 자랑한다. 지금도 손님상에 올리는 회를 직접 뜬다고 한다. 한문희 사장은 “회 한 점의 맛과 모양부터 장식, 그릇과의 조화까지. 일식은 식탁 위의 예술”이라고 설명한다.한사장이 요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친구 따라 무교동 일식당에 놀러 가면서부터다. “당시만 해도 요리업계는 열악했어요. 먹여주고, 재워주며 배고픔을 덜어주던 곳이었죠. 그러다 책에서 선진국에서는 요리사가 인기직종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우리도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었죠.” 그러던 중 1979년 롯데 호텔 본점 일식부에 입사해 일본 요리사에게 정통 일본 요리를 배우게 된다. 본격적으로 일본 연수를 다녀오면서 섬세한 일본 요리에 빠져 들었다고. “우리나라에 특급 호텔들이 들어오면서 일식이 꽃을 피웠어요. 80년대 호텔에서 일했던 많은 주방장들이 나와 일식당을 열었지요.”그 무렵 한사장도 롯데호텔, 힐튼 호텔을 두루 거치며, 1989년 강남 논현동에 ‘가메스시’라는 일식당을 열었다. 강남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12년 동안 최고 일식당의 명성도 얻었다. 30년 앞을 내다본 그의 혜안이 적중한 셈이다. 2003년 고향인 일산으로 식당을 옮겨오면서 ‘한참치’, ‘설해도’라는 이름을 내걸었다.“지금의 무사시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의 집약체입니다. 가격을 떠나 최고급 요리를 착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지요.” 최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다 무사시의 요리는 특별하다.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다.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직접 고른 생선은 생선처리 과정에서 활어보다 숙성을 잘 시킵니다. 고추냉이와 간장까지 모든 재료와 과정 하나하나를 최상으로 준비하지요.” 또, 제철에 나는 생선을 메인으로 한다. “일식은 제철에 나는 생선의 맛을 최대한 살려 주는 게 포인트에요. 봄에는 도다리, 도미, 참돔, 여름에는 농어, 민어, 가을에는 고등어, 전어, 겨울에는 방어, 복어가 제철 생선입니다.”마지막으로 시각적인 미를 중요시 한다. 한문희 사장은 “평소 예술적인 안목과 섬세함을 기르기 위해 다방면에 책을 많이 본다”고 한다. “아무리 요리사여도 자연의 맛을 망가뜨릴 수는 없어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정직하게 요리를 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담은 말이다. 그는 “본래의 맛을 살려주는 게 요리사의 몫”이라며, “이런 이유로 일본 요리는 식재료의 맛이 자연 그대로 살아 날 수 있도록 조리한다”고 한다. 먹는 이의 마음을 담다무사시는 정·재계와 문화계의 명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먹는 이의 마음을 담아 취향대로 음식을 내기 때문에 30년 전 단골이 지금도 일산까지 찾아온다고.“음식에는 만드는 사람의 철학이 배기 마련이죠. 어떤 마음으로 재료를 대하고, 조리 하느냐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서비스업의 정신은 일단 겸손과 친절입니다. 특히 손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일이 많은 일식은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요리가 기본입니다.” 회의 두께도 철저하게 손님의 취향을 고려한다.“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잘 맞추는 것이 좋은 요리사이지요.”그는 일본 요리의 매력을 ‘자르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맛’이라고 말한다. “식감이 중요한 회는 생선의 종류에 따라 혹은 손님의 기호에 따라 다르게 낸다”며, “참치처럼 부드러운 생선은 두껍게 썰고, 복어와 같이 단단한 생선은 씹기 편하면서도 식감이 좋게 뜬다”고 한다. 35년간 요리를 해온 그에게 ‘요리란 사람 간의 연결고리’다. 또, ‘삶의 원천’이라고도 말한다. “일본에는 70세가 넘은 요리사들이 많습니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70세가 돼도 요리를 하고 싶습니다.” ---무사시 점심특선 ----무사시의 점심특선은 2만원이다. 회와 엄선된 생선초밥, 혼마구로무침, 구이, 튀김, 버터야끼, 탕, 지리 식사로 구성되며,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메인 메뉴 고급회 + 참치회는 1인에 4만 5000원부터이고, 고급 참치회는 5만원부터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63-1 드림월드 B/D 3층문의 031-901-2772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인터뷰> JK수학학원 이진규 원장 고등부 명성 이을 초중등 수학전문관 확장 개원수학은 기초가 중요한 과목, 초등기초부터 탄탄히 닦는 터전 되길 중간고사 이후 많은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학교가 서술형 출제 문항의 비중을 높였다. 서술형 문제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점수가 좋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들은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JK수학학원의 이진규 원장은 “수학을 포기한다는 것은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수학은 분명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과목으로 긴 안목으로 끝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JK수학학원은 철저한 피드백 관리와 맨투맨 코칭 프로그램으로 수학성적을 올려주는, 고등부 수학의 전설로 통하는 곳이다. 치열한 학원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꾸준히 학생 수가 늘어나 확장 이전만 4번을 했다고 한다. 지난 6월1일에는 초중등전문관을 개원했다. 이진규 원장으로부터 고등부의 명성을 이어갈 초중등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naeil> JK수학학원은 1년8개월 전 중등프로그램을 오픈했다. 당시 단 1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현재 백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수학을 배우고 있다. 홍보에 의존하지 않고 단지 입소문만으로 100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일까?Lee> 표면적으로 보면 다른 학원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우리가 하는 프로그램을 다른 학원에서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리와 코칭에서는 엄격하고 철저하다. 소수그룹별 수업을 진행하고 난 후 매시간 테스트를 진행한다. 같은 개념을 배워도 이해하지 못한 학생이 있을 수 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는 피드백 강사들이 보충수업을 해준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수업을 마친 후 스스로 공부하는 자습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 때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피드백 강사로부터 도움을 청해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벽히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꾸준히 지속하다보면 대다수 학생들의 성적이 오른다. 수업시간에 개념과 문제 푸는 과정을 가르치는 것만큼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naeil> JK수학학원에서는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아예 별도의 초중등관을 마련했다. 또한 수학 우수학생을 위한 영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중등부에 이어, 이제는 초등부까지 확장해 운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Lee> 수학은 토대부터 튼튼히 쌓아가야 하는 과목이다. 오랫동안 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늘 그 중요성을 깨닫곤 했다. 초등학교 때 처음 배우게 되는 방정식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중학교 때 배우게 될 일이차방정식 또한 어렵게 된다. 이는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다. 결국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수학의 기초를 다져 놓아야만 수학 성적이 오르게 된다. JK수학학원이 수학의 기초를 닦는 터전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확장 개원을 하면서 초등은 초등전문, 중등은 중등전문 강사를 확보했다. 입시위주의 고등부 수학과는 별개로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도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학에 재능이 있는 우수학생을 위한 영재반도 운영한다. 과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aeil> 중학생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 이후 시험의 난이도와 서술형 문제 등으로 수학에 좌절을 느낀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가?Lee> 서술형 문제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과는 달리 중하위권 학생들은 서술형 문제를 두려워한다. 이런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접하게 함으로써 서술형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있다. 이번 중간고사를 분석해 본 결과 객관식 문제에서도 다소 어려운 문제가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도 애를 먹은 경우가 있었다. 서술형 문제를 푸는데도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어려운 객관식 문제에 막혀 시간 분배를 제대로 하지 못해 뒤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를 놓친 경우다. 평소 문제풀이를 시간을 고려해 실전처럼 푸는 습관을 기르고, 서술형 답안은 식과 풀이과정을 꼼꼼히 적도록 훈련해야 한다. naeil>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으로 수학을 꼽는다. 스타강사 시절부터 시작해 무수히 많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끌어 올린 장본인으로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Lee> 수학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번에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서 바로 성적이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더라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다 보면 언젠가 그 결과가 나타난다.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수학은 분명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반드시 그 결과가 나타난다.”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려고 하더라도 이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면서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학원을 바꾸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 문의 031-925-5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