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살림고양파주생협’ 조합원 모집 ‘한살림고양파주생협’ 조합원 모집 1986년 결성한 이래 우리나라 생협의 맏형과 같은 역할을 해온 한살림에서 고양파주지역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한살림출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생활협동조합으로 조합원에 가입하여야 매장이나 인터넷 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음을 인정하고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자연을 살리고 생명을 지킨다는 한살림운동의 취지에 동의하는 소비자, 생산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 뿐 아니라 단체와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한살림 홈페이지나 가까운 매장에서 3만원의 출자금과 3천원의 가입비를 내고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3만원의 출자금은 조합원 탈퇴 시 돌려준다. 한 살림은 2012년 현재 2천여명의 생산조합원, 30만여명의 소비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한 살림고양파주생협에서는 7월 16일부터 5주간 ‘신나는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매주 일정 품목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 살림의 매장은 조합원만이 이용할 수 있으나 이 기간동안에는 비조합원도 매장에서 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지역 내 6개의 매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매장 안내와 한 살림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http://goyang.hansalim.or.kr 문의 031-913-86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함께나누는 세상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 선풍기 기증 일산동구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 25대를 기증했다. 하나님의 교회 안정일 목사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고생이 염려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일산3동주민센터,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생일케익’ 전달일산서구 일산3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월 7일 인근 사회복지기관에서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하여 생일케익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문촌7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급식조리, 도시락 배달, 생일잔치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 사랑의 나눔 전달식한국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는 지난 7월 11일 고양시청 2층 타운미팅룸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2880만원 상당의 식품류(쌀, 우유, 김치, 감자, 오이, 양념재료)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들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벽제농협, 송포농협, 신도농협, 영농조합법인고양쌀연구회, 고양TMR, 고양시생활개선회, 고양시4-H연맹, 고양시4-H연합회, 고양시시설채소연구회, 강고개에서 후원한 식품으로 고양시 관내 3곳의 푸드뱅크(문촌7, 문촌9, 흰돌기초푸드뱅크)에서 수령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풍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들 식사대접으로 훈훈한 정 나눠일산동구 풍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풍동 소재 새빛광성교회에서 독거노인 15세대에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 12명이 식사와 떡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적적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고양시공무원 봉사모임 ‘사랑의 가정도우미’ 장맛비속 봉사활동 펼쳐고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단은 지난 7월 14일 몰아치는 장맛비 속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고양동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이사 온 후 도배 장판을 한 번도 새로 하지 않아 낡고 지저분한 집안을 새로 단장하고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않은 집안구석 청소와 정리정돈으로 곰팡이 냄새로 가득한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 고장 나 방치됐던 선풍기 수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던 신발장 보수까지 집안 곳곳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2013수능 수험생의 D-100,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이제 모든 수험생들은 D-100을 앞둔 시점에서 각오를 다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전략적인 접근에 몰두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수시 6회 지원제한이 적용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수능학습과 관련하여 이번 여름방학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현 실력을 진단하는 일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 D-100일에 즈음하여 여름방학에 반드시 살펴야 할 학습전략과 점검요소를 다시 한번 제시한다. 우선, 지금부터 10주간 집중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언어영역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일정한 공부량이 쌓여야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계단식 성적 향상의 패턴을 보이는 과목이므로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언어영역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면 여름방학 5주의 단기계획이 아닌 2학기 중간고사까지나 추석까지를 하나의 단계로 보고 10주 과정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둘째. 기출문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개념연습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습문제 풀 듯 수능 기출문제를 접근하거나 득점에 대한 만족으로 기출문제 공부를 지속하는 학생들은 위험하다. 더 심각한 것은 계속 기출문제 공부가 늦어지는 것이다. 이는 수능에 있어 가장 비효율적인 공부로 연결되므로 주의를 당부한다. 기출문제는 2002년부터 풀 것을 권하며, 최근 5개년 6월, 9월 평가원 문제(총 10회)도 병행하기 바란다. 셋째. EBS의 활용을 항상 중시하라. 2012 수능에서는 그 계획과 목표가 빗나갔지만, ‘EBS 연계교재 실질 반영률 70%, 만점자 1%대로 조절’하겠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은 올해 수능도 유효하므로, EBS 연계교재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부분도 단순히 출제 제시문을 단순암기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치룰 생각이라면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없는 셈이다. 연계율은 70%이므로 나머지 30%는 결국 학습량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고, 또한 제시문 외의 부분은 언제나 극심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 유형의 정량화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수능장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EBS 감수교재는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와 함께 탐독하길 거듭 부탁드린다. 넷째, 수능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생의 의지, 좋은 선생, 절대적인 시간투자 세 가지로 전략의 핵심을 삼을 수 있다. ① 학생의 의지이다. 어디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하면 된다. 물론 절실한 마음의 자세는 필수적이다. 이미 마지막 반전을 제외한 입시의 대부분의 과정은 끝나가고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② 좋은 선생이다. 이 부분은 시간의 절약과 정신적인 도움, 그리고 정확성의 확보를 가능케 해 준다. 여기에서 수능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일선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수험생 조차도 ‘수능의 개념’이란 것에 대해 막연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언어의 개념은 제시문의 접근방법과 문항의 출제 원리, 그리고 선택지의 개념으로 나뉘며 그것을 총체적으로 인식하여 득점하는 행위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이다. 이 부분은 전문적인 영역이므로 수능에 정통한 강사만이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공부를 유도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은 특정 시점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효과를 반감시킨다. ③ 절대적 시간투자이다. D-100을 앞두고 있는 이 여름방학이라는 마지막 반전을 허무하게 보내서는 안된다. 하루 최대 공부량을 계산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계획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하루 8시간의 순수 공부량을 갖는 것은 수험생의 의무이다. 위의 세 요소를 바탕으로, 우리가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학습->연습->실전적용’의 과정이 반복훈련 됨으로써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실전능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평소 눈에 익었던 글이라도 수능장에서는 당황하고 허둥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공식이나 스킬로 무장된 비극성은 많은 재수생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그러므로 언어영역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학습량의 증대보다 어떠한 방침으로 그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인식을 통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강산 선생님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現, 강산언어논술 원장(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 개강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 개강“봉사부터 직업체험까지, 교과서 밖에서 세상을 배워요” 짧은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이 진행된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인증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직업체험과 숲체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과서 밖에서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고양시 청소년문화의 집 여름방학 특강,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고양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8월2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리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여름방학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 중 자칫 놓치기 쉬운 공부의 재미를 더하고 청소년의 문화적감성도 높일 예정이다. 8월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세계박물관 여행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하고, 8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우리는 글로벌 시티즌’이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박물관 여행은 세계 곳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물, 명작 등을 감상해보고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스토리북, 꼴라주 등의 표현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는 글로벌 시티즌은 신문을 활용해 글로벌 리더, 시사상식, 문화 등 주제별로 탐구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 메이킹북으로 세계지도책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특강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정원은 회별 22명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1~6학년이 대상(초등저반/초등고반 운영)으로 주제별로 각 6회씩 진행 된다. 문의 031-960-9695 www.masl.or.kr 고양 YWCA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고양 YWCA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8일 수요일에는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소방역사 박물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진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을 해보고, 응급처치실습과 소방시설실습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8월10일에는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만2천원이다. 8월21일에는 강원도 횡성 수페아이에서 숲학교를 진행한다. 나무숲과 계곡, 천연습지에서 자연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3만5천원이다. 고양 YWCA의 참가비에는 차량비와 여행자보험비, 체험비와 간식비가 포함돼 있다. 또한 고양 YWCA에서는 2012년 여름 청소년 자원 봉사대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30일과 8월1일, 8월6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EM 흙공을 만들어 하천을 찾아가 흙공을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1만5천원으로 3회 모두 참가한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9시간을 인정해준다. 신청은 7월20일(금) 오후4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1-919-4040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청소년을 위한 농활프로그램과 탄핵 캠페인 진행고양파주 여성민우회에서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농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25일(수)~28일(토) 3박4일 동안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농촌마을을 찾아가 그 곳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식사짓기와 솟대만들기, 윷만들기 등의 체험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조합원 8만원, 미래조합원 9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봉사점수 1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탈핵캠페인’도 진행한다. 핵과 에너지에 대한 강좌를 듣고 핵폐기를 위한 방안과 개인의 실천사항을 토론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8월16일~17일은 고양여성민우회 장항교육장에서 강좌듣기와 동영상 시청, 토론 등을 진행하고, 18일에는 라페스타에서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봉사점수 10점이 수여된다. 문의 031-918-9774 파주시 어린이 축구교실 및 청소년 체련캠프 진행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능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7월25일부터 8월17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과 오후시간에 2회에 걸쳐 축구교실이 열린다. 파주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전 오후반 각 선착순 20명씩을 모집한다. 장소는 파주스타디움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7월17일 화요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파주시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체련교실도 진행한다.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한솔레저에서 체련 캠프를 연다. 파주시 중학생 남녀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단체접수는 받지 않고 개인별 접수만 가능하다. 체련교실에서는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 산악오토바이와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접수는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이며, 접수는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만 가능하다.문의 031-945-3913/ 070-4407-3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 ‘천갈이’로 집안분위기 바꿔 보세요 오래된 소파를 천갈이 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알뜰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파는 사용한지 4~5년이 지나면 처음 구입했을 때의 깨끗한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무조건 새것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소파는 골격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천갈이를 하면 새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천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는 비용의 절반 값에 새것과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집안 분위기에 따라 주부가 마음대로 컬러와 소재를 고를 수도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소파가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내 맘대로 천을 선택해 만드는 것과는 다르다. 소파 제작과 천갈이 경력 30여년의 대신소파 길홍구 사장은 “소파가 오래되거나 유행에 어울리지 않아 천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파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소파 천갈이의 장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등받이 쿠션이나 방석 팔걸이 부분을 세탁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로 제작하거나, 때가 많이 타는 부분만 별도의 진한색상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잡지나 가구점에 전시된 소파의 모델을 제시하며 주문하는 센스 있는 주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경우 대개 수입 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단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집안의 분위기에 맞추거나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정할 수도 있다. 031-919-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미국·영국 실용영어로 NEAT와 내신 잡는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 미국·영국 실용영어로 NEAT와 내신 잡는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말하지(speaking)못하고 글쓰지(writing) 못하면 영어공부 왜합니까? 영어 실력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은 영어로 말하고 글 쓰는 능력에 주목한다.“우리나라 영어는 외우기 중심이에요. 실제 사용하려면 문제점이 항상 나타나죠. 창의적으로 영어를 쓰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틀이 많아요. 베브스탁어학원은 실제로 영어에서 쓰이는 구성을 체계적으로 배워서 자기 생각을 쓰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손성래 원장의 말이다. 베브스탁어학원은 전 과목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호주 유학파 출신의 원장 부부가 직강한다. 미국과 영국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말하기와 쓰기, 듣기가 중요한 NEAT 대비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창의적인 글쓰기베브스탁어학원의 글쓰기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를 제시한 후 관련된 정보가 있는 글을 읽은 후 키워드와 문장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학생의 아이디어로 초안을 쓴 후 교사가 구성을 다듬어 가며 함께 완성한다. 에세이, 묘사하는 글, 문예 창작, 토플 글쓰기 등 논리적이고 비판이며 창의적인 글쓰기 훈련을 진행한다.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른다. 베브스탁어학원은 단순한 암기 지식으로 레벨을 나누지 않는다. 단순 암기 위주의 수업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창의력과 기억 저장 능력을 떨어뜨린다. 암기 능력으로 레벨을 나누는 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스트레스이며 경쟁을 과열시키기도 한다. 베브스탁어학원은 수준별 레벨은 나누되 사지선다형 식 테스트가 아닌 에세이 쓰기와 말하기, 글쓰기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한다. 학부모들에게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한 시험, 단순히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영어공부는 지양하며 실질적인 이해와 표현 정도를 본다. 한편 원하는 학생에 한해 6개월에 한 번 EBS 토셀 시험에 응시하도록 한다.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서다. 또한 학부모를 초청해 반별로 스피치 대회를 연다. 학년이나 레벨에 따라 동화 구연 또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선보인다. 단순한 시험으로 알 수 없는 종합적인 표현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멀티미디어 영어도서관 및 대여 시스템손성래 원장은 영어 공부를 컴퓨터에 비유했다. “읽기와 듣기가 인풋(input)이라면 말하기와 글쓰기는 아웃풋(output)이라고 생각해요. 읽기 듣기가 안 되면 당연히 아웃풋은 없죠. 많은 글을 읽지 않고서는 체계적인 대화를 할 수 없어요. 구사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죠.”베브스탁어학원은 마두동에서 키위영어도서관을 운영하던 원장 부부의 노하우로 읽기와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양질의 도서 2천권을 보유한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스토리 북 1천 권 읽기 등의 시스템을 통해 영어 표현의 밑바탕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영어 도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 정규 학교의 텍스트북과 시사 인문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독해 자료를 접한다. 초등부 저학년 문법은 다양한 읽기와 영어로만 말하는 수업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 저학년 과정이 충분히 익숙해지고, 고학년에서 일정 레벨이 되면 문법 교재를 통해 배운다. 기초에서 고급 단계까지 수준별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자매학교, 용산미국학교 친선 교육‘영어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인가, 아니면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인가.’ 이것이 원어민 교사 영어수업을 바라보는 베브스탁어학원의 우려였다. 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없이 그저 영어로 말을 잘 할 수 있을 뿐인 사람이라면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베브스탁어학원의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중학교 때부터 호주에서 살아 실용적인 영어에 익숙한 손성래 원장과 유학파 김지은 원장은 물론이고 4년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의 레벨과 연령에 맞는 방식을 적용해 가르친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짜인 대화, 토론, 발표, 토플 말하기 등의 말하기 훈련을 받는다. 미국와 영국에서 사용하는 실용 영어로 가르치며 NEAT대비에서 내신까지 꼼꼼하게 대비한다. 특히 NEAT 시험은 영국에서 도입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컴퓨터로 응시를 하는 시험의 특성을 감안해 타자치는 것부터 꼼꼼하게 지도한다. 베브스탁어학원은 뉴질랜드 자매학교에 매년 7월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또한 용산에 있는 미국 학교의 학생들과 농구와 야구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미국학교의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포츠 수업을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베브스탁어학원에는 원장 부부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 ‘모든 원생을 내 자녀를 가르치듯 꼼꼼하게 열정을 다한다’는 것이 두 원장의 신조다. 6세부터 중등반까지 운영하며 일산 호수초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031-908-058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전인교육 실천하는 등대국제학교·등대기독학교 전인교육 실천하는 등대국제학교·등대기독학교인성·지성·영성 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의 요람 변화무쌍한 교육제도 속에서 끊이지 않고 제기됐던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곳이 대안학교다. 그 중에서도 독서토론 중심의 커리큘럼에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대국제학교와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하는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등대기독학교가 전인교육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교육공동체가 낳은 글로벌 인재 양성소등대교육공동체는 ‘기독교 교육은 삶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지식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른 인격과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교육 이념에 뿌리를 두고 시작된 교육기관이 바로 등대국제학교와 등대기독학교다.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과 더불어 바른 태도, 바른 인격, 바른 삶을 기르는 것을 등대교육공동체는 강조하고 있다. 등대교육공동체는 인성, 지성, 영성 이 모두를 아우르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국제학교와 기독교학교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인 리더 양성 등대기독학교등대기독학교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하는 교육을 표방하는 곳이다.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인 리더로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모토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에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습과정은 등대국제학교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독서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며 1년 필독서 100권, 6년간 700권 독서훈련 등 정기적인 독서학습으로 토론학습 위주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인 자기주도학습 시스템과 창의적인 인재교육은 물론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한 교육으로 학교 생활과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매일 글쓰기 훈련을 진행해 통합수업을 통한 학습효과를 높인다. 또 리더십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현장체험학습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영어는 기본! 재능계발에서 인성교육까지 전인교육실천 등대국제학교 등대국제학교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교육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제학교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등대국제학교가 남다른 교육기관과 검증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식 영어 교육환경으로 유명한 등대국제학교는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대입에도 유리한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독서와 쓰기, 토론식 학습에 중점을 두며 학습자 주도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이 되도록 한다. 또 입시 위주의 맹목적인 이론식 교육을 지양하고 다양한 지식과 교양 개발을 위해 영어 원서 200권 이상, 동서양 고전 80권 이상을 필독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별 개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SAT, TOEFL 수업과 자율학습을 실시하며 대학 진학포트폴리오 준비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국제화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기 중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우고, 국어와 국사 외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1인 1악기 등 독창적인 재능 계발등대국제학교와 등대기독학교에는 이 밖에도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진정한 글로벌 인재는 독창적인 재능 계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1인 1악기 이상 교육(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기타, 드럼, 전자악기 등)을 실시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교내 발표회 및 순회공연을 선보인다.존중, 질서, 사랑, 섬김, 나눔 등의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인성 교육에 쏟는 열정도 남다르다. 무의탁 노인 돌보기, 양로원 정기 방문, 장애인시설 봉사 및 다양한 현장학습 운영 등으로 배려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외발자전거, 앙상블, 북아트 등 클럽활동도 적극 운영하며 해외교환프로그램과 국내외단기선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등대국제학교 2012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창의와 혁신적인 리더양성의 요람 등대국제학교에서 하나님의 등대로 세상에 빛을 비추는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모집대상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전 학년모집인원 각 반 정원 내 모집 (18명 정원)문의처 031-971-2731~2 (입학관리처) www.liskorea.org 등대기독학교 2012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리더로서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등대기독학교에서 모집한다.모집대상 중등1학년부터 고등2학년까지모집인원 각 반 정원 내 모집 (16명 정원)문의처 031-971-2731~2 (입학관리처) www.lc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동네방네 짧은소식 고양시청 종별세팍타크로대회 3연패고양시청 세팍타크로 팀이 13회 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고양시청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청주시청을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청팀은 임안수, 이명중, 권혁진 선수의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준결승 전에서 울산시청팀을 3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국가대표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청주시청팀을 꺾었다. 한편 고양 저동고는 남고부에서 부산기계공고를 3대 0으로 이겨 우승을, 풍무고는 2인조 남고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킨텍스서 K팝스타 엔터테인 아트쇼 ‘2012 K팝스타 엔터테인 아트쇼’가 오는 2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수퍼주니어, 카라 등 K팝스타를 소재로 삼은 이번 아트쇼는 국내외 한류 팬들을 겨냥해 열리는 국내 최초 K팝 소재 미술 전시회다. 8월 19일까지 열리며 관람객들이 실제 K팝스타와 사진을 찍는 느낌이 나도록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만들어 졌다. 트롱프뢰유는 눈속임이라는 뜻의 프랑스 말로, 3차원의 입체로 착각을 일으키는 기법을 말한다. 전시는 스타존, 테마존, 스페셜 존 등 3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장항습지 생태탐방 모집안내버드나무, 말똥게 등 장항습지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생태 보전에 뜻을 가진 초등학생 이상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하루 2회 2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집결지는 일산동구청 주차장으로 각 회차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탐방 예정일 10일 전까지 신청서를 내야 한다. 단체 신청은 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해야 한다. 문의 고양환경운동연합 031-921-7001 www.kfem.net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주부영상동아리프로젝트 시사회주부들이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열린다. 지난 3월부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방송영상제작실습 과정에 참여한 주부영상동아리 1기 수료생들이 22일(금) 오후 6시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실습 작품은 ‘ 리스타, 그녀들’, ‘더불어 노는 전래놀이 토요창의학교’, ‘행주문화제 행주산성 역사기행’, ‘안은미의 행주치마 댄스파티’, ‘신한류 길놀이 한마당’ 등이다.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031-960-9752 고양 오월 단오제단오를 맞아 고양문화원에서 오는 23일(토) 오후5시~9시 30분에 고양 오월 단오제를 연다. 그네타기, 단오부채 가훈 써주기, 창포물 머리감기, 수리떡먹기, 장명루 걸어주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 및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마골두레패 정기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웰빙 한정식 전문점 애니골 ‘잎새향’ 웰빙 한정식 전문점 애니골 ‘잎새향’ 하얀색 레이스커튼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한정식 전문점 ‘잎새향’에는 여유로움이 있다. 거품을 뺀 가격, 양과 맛에서 만족을 주는 넉넉함까지 담았다. 낮 시간 주부 모임, 가족과 단체 식사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 풍동 애니골 한정식 전문점 잎새향이다. 15가지 한정식 찬이 한 상에 가득잎새향의 메뉴는 어려운 한정식 코스요리가 아니다. 주 메뉴만 고르면 14~15가지의 찬이 한 상에 차려진다. 인원에 따라 접시에 담긴 음식 양을 조절하는 코스요리와 달리, 메인요리만 선택해 주문하면 기본 찬은 변함없이 푸짐하다. 한 번에 차려지는 한정식 상이라 감질나지 않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 없어 편하다. 주 메뉴는 더덕구이, 코다리, 주꾸미볶음, 소바싹불고기, 돈바싹불고기 중에서 고르면 된다. 기본 찬은 도토리묵 무침, 두부조림, 해초무침, 잡채, 해파리무침, 계란찜, 계절나물, 샐러드 등 기본 반찬에 얼갈이 배춧국 등이 차려진다. 장떡, 호박 야채전, 해물전 등 요일별로 부침개도 달리 차려진다. 음식 가짓수가 많지만 하나하나 저마다 고유한 맛을 잃지 않고 있어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무조건 가짓수만 채우기 보다는 손님들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차려지는 것이 잎새향의 장점이다. 인삼의 사포닌이 들어있는 더덕잎새향의 음식들은 정갈하고 특별한 손맛으로 사랑받는다. 더덕구이한정식의 주 메뉴인 더덕구이는 강원도 횡성에서 공수해 직접 껍질을 벗겨 요리한다. 날마다 그날 사용할 양 만큼만 요리하기 때문에 더덕 특유의 향이 살아있다. 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숯불에 구워 내는 더덕은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한다. 더덕의 주요 효능과 성분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동일하여 사삼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폐암과 갑상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후염, 항생, 거담, 혈압강하 작용을 한다. 예부터 ‘물 먹고 체한 데는 약도 없다’고 하지만 더덕을 먹으면 효과가 좋다. 자양강장 식품으로 폐와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건강 식재료다. 단백질과 타우린 풍부한 코다리코다리정식의 메인요리 코다리찜은 고추장 양념을 미리 발라 재워 숙성시킨 후 굽는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난다. 코다리는 반 건조한 생태를 일컫는 말로 말릴 때 코처럼 보이는 생선 주둥이 뾰족한 곳에 줄을 끼워 달아 말리기 때문에 코다리라고 불렸다. 코다리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으며 타우린이 많아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살이 쫄깃쫄깃한 코다리는 타우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하는 식품이다. 필수아미노산 풍부한 주꾸미주꾸미볶음은 손질한 후 물을 빼고 매운 양념으로 불을 내어 볶는다. 주꾸미는 칼로리가 낮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해산물이다. DHA도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 성인병 예방에 좋다. 주꾸미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많은 건강식품이다.최근 15kg을 감량하면서 일명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탤런트 조은숙 씨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주꾸미를 자주 섭취 했다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조 씨는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은 비결로 주꾸미 문어 등 타우린이 많은 식품을 꼽았다. 숯불에 바싹 구인 소·돼지불고기소바싹불고기와 돈바싹불고기는 간장 양념으로 맵지 않게 요리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숯불에 구워 특유의 향이 식욕을 돋우는 음식이다. 이 밖에 일품요리로 더덕구이, 코다리구이, 주꾸미볶음, 소바싹불고기와 돈바싹불고기를 준비하고 있어 한정식에 추가로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잎새향은 오픈 이벤트로 6월 29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반드시 본지 내 광고에 있는 쿠폰을 들고 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니골 아랫길 ‘이종환의 쉘부르’ 다음 골목에 있으며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정갈하고 특별한 손맛의 한정식 전문점 잎새향은 5명에서 20명까지 앉을 수 있는 별도의 룸이 있어 편안한 모임 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식사를 마친 후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원두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1-906-828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여름 보양식 ‘정발산 메기매운탕’ 여름 보양식 ‘정발산 메기매운탕’“무더위에 지친 입맛, ‘메기 매운탕’으로 돋우세요” 참게, 보리새우 넣어 깊고 개운한 맛...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기탕수육·찜 무더운 여름, 갓 잡은 물고기로 부글부글 끓여먹던 매운탕 맛을 기억하시는지. 어렴풋하게나마 그 맛을 느끼게 해줄 메기매운탕집이 가까운 곳에 문을 열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더욱 정겨운 그 곳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정발산 메기 매운탕’입니다.‘정발산 메기 매운탕’의 이현호 사장은 “예전부터 귀하디귀한 음식이었던 메기 매운탕은 요즘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뇨작용을 해 부종에 효과적이고, 몸을 보하고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고 말합니다. 얼큰한 국물로 무더위에 치친 입맛 살려주는 ‘정발산 메기 매운탕’을 찾았습니다. 여름철 으뜸 보양식 ‘메기 메운탕’지난 4월에 문을 연 ‘정발산 메기 매운탕’은 온통 메기 일색이다. 대표 메뉴인 메기 매운탕부터, 메기 찜, 메기 조림, 메기 탕수육까지 아주 다양한 메기 요리가 있다. ‘정발산 메기 매운탕’의 이현호 사장은 “메기 매운탕은 경기도 향토 음식으로, 갓 잡은 메기에 온갖 채소를 넣고 끓여, 식욕을 돋우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한다. 실제 메기는 단백질과 철분의 함유량이 높고, 지방분이 낮아 보혈강장 및 보양식품으로 으뜸이다. 또, 다량의 DHA를 함유하고 있어 두뇌활동 및 뇌세포 활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 집 매운탕 맛의 비결은 다데기와 육수에 있다. 다데기는 숙성을 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다데기가 숙성되면 고춧가루가 고추장화 되면서 끓일수록 국물이 빨갛게 돼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국물 맛은 진하고, 시원합니다.”육수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이틀에 한 번 꼴로 우려낸다. 이현호 사장은 “칼칼한 다데기와 청량고추를 넣고 끓이면, 국물 맛이 얼큰하고 개운하면서 당기는 맛이 있다”고 한다. 또, “더위에 지친 입맛 살리는 데 최고”라고 말한다. ‘정발산 메기 매운탕’은 도심 한복판에 있어도 당일 배송된 국내산 메기와 빠가사리만 사용한다. 매장에 설치된 모니터로 수족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빠가사리, 메기, 참게를 모두 넣은 ‘섞어 매운탕’을 많이 찾아정발산 메기 매운탕에는 4가지 매운탕이 있다. 메기, 참게, 빠가, 그리고 섞어 매운탕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 섞어 매운탕이다. 대, 중, 소로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둘이서도 먹을 수 있다. “빠가사리, 메기, 참게를 모두 넣은 섞어 매운탕이 주력 상품입니다. 깊고, 개운하고, 끌리는 맛이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섞어 매운탕이 인기 얻으면서 메기 매운탕에도 5000원 상당의 참게 한 마리를 서비스로 넣어준다. “참게를 넣으면 국물 맛이 달라집니다.” 참게 매운탕은 알이 꽉꽉 차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또, 새우가 들어가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밭 미나리와 샐러드다. 밭 미나리는 일식집에서 사용하는 고급식자재로 깨끗하고 향이 좋다. “여름철 물미나리는 독성이 강해 깻잎이나 쑥으로 대처하는데, 저희는 아버님께서 야생에서 직접 키운 밭 미나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는 여성을 위한 특별 메뉴로 한정식에 나오는 것처럼 정갈하다. 과일로 만든 소스를 사용한다.함께 나오는 수제비는 쑥을 갈아 넣어서 쑥 향이 그대로 배어 있다. 손으로 직접 떼어 주기 때문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미나리, 수제비, 라면 모두 무한리필 된다. 점심메뉴로 메기 조림이 있다. 밑반찬은 배추겉절이, 참나물, 갓김치 등 6가지이다. 3가지는 제철에 따라 나는 채소류와 나머지 3가지는 2~3일마다 한 번씩 바꿔 상에 올린다. 특별한 메기찜과 메기 탕수육정발산 메기 매운탕에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바로 메기찜과 메기 탕수육이다. 메기찜은 메기를 살짝 튀겨서 양념을 발라 나온다. 맛깔스런 고추장 양념과 두툼한 메기 살이 잘 어우러져 술안주로 인기 만점이다. 메기탕수육은 메기를 통째로 튀겨 달콤한 소스를 얹어 나온다. 탕수육에 사용하는 메기는 길이가 30cm가 넘는다. “특유의 민물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살을 먹을 수 있어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다른 집에는 없는 특별메뉴죠.” 또, 정발산 메기 매운탕에서는 업소용 물수건사용하지 않는다. 면 수건을 직접 삶아 냄새 나지 않고, 위생적이다. 깔끔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친환경 소재 미송나무를 사용해 가족 외식이나 주부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먹는 즐거움이 70이라면 보는 즐거움은 30입니다. 아늑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편히 식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더 믿음이 가는 곳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 (동원산부인과 건너편 명가원 뒷 블록) 문의 031-918-0323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