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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음식, 보리밥 지난 가을 수확한 곡식은 다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아 식량이 사라지는 시절이 보릿고개다. 음력으로 4~5월 무렵이니 딱 지금이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이다. 일제 강점기는 말할 것도 없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에서는 의례 보릿고개를 겪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끼니를 이어야 했다. 덜 여문 보리를 쪄서 밥을 해 먹던 시절이 불과 50여 년 전이다. 참담하게 굶주리며 익기만을 기다리던 보리, 그리고 쌀 한 톨 섞이지 않아 부슬부슬하던 꽁보리밥. 이제는 건강 음식의 상징이 된 보리밥을 6월의 음식으로 소개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구황작물에서 웰빙의 상징으로 아무 흙에서나 잘 자란다. 가뭄과 비에 강하고 잡초를 뽑지 않아도 된다. 추위에 약하다는 것을 빼고 키우기가 수월한 것이 보리다. 쌀을 주식으로 먹을 수 없었던 서민들은 삼국시대 이래 보리를 주로 먹었다. 식량 작물로는 가장 오래되었으며 기원전 7천 년 전에 야생종이 재배되었다. 주 발생지는 중동 지방이며 우리나라에는 삼국유사에 주몽이 부여의 박해를 피해 남하했을 때 그의 생모 유화가 비둘기의 목에 보리씨를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삼국사기에는 우박이 내려 콩과 보리의 피해가 많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와 고구려에 보리가 보급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를 지나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에도 서민들의 식량으로 사랑받던 보리는 쌀에 밀려 점차 재배량이 줄어 쌀보다 드문 곡식이 되었다.요즘 사람들에게 보리밥은 더 이상 구황작물이 아니다. 건강을 생각해 먹는 특별한 별미 음식이다. 보리에는 비타민B1과 B2가 쌀보다 많아 각기병 예방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막아주며, 당뇨병 환자나 과체중에도 좋다. 보리밥은 쌀과 섞어서 짓는데 물은 쌀의 1.5배 정도가 적당하다. 흰쌀밥보다 충분히 뜸을 들여야 맛있다. 따끈한 보리밥을 커다란 양푼에 담아 제철 나물과 싱싱한 상추, 부추 등 채소를 듬뿍 넣는다. 보리밥은 자작하게 끓인 강된장에 참기름을 넣어 쓱쓱 비벼 먹어야 제 맛이다. 반찬으로는 열무김치가 빠질 수 없다. 싱싱한 쌈 채소에 맵게 볶은 고기 한 점 얹고 탱글탱글 살아있는 보리밥과 쌈장을 올려 먹은 후 시원한 열무김치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왕의 밥상이 부럽지 않다. 우리동네 보리밥 맛집■ 사랑방 있어 정겨운 ‘덕이동 주막보리밥’옛날보리밥과 시래기털레기를 기본으로 옛날국밥 코다리찜 녹두전 도토리묵 제육볶음 주꾸미볶음 동동주 등 맛깔스런 토속음식을 푸짐하게 차려내는 집이다. 모든 메뉴가 만 원 안팎으로 저렴한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가장 인기 메뉴는 옛날보리밥과 시래기털레기 코다리찜이다. 옛날보리밥은 찰보리밥에 10여 가지 제철 나물, 빨간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다. 시래기털레기는 채소와 마른새우를 넣어 끓인 얼큰하고 시원한 시래기 국물에 수제비를 뚝뚝 떼어 넣어 익힌 추억의 음식이다. 사랑방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를 마친 후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393-문의: 031-913-5694 ■ 석쇠 불고기에 보리밥 듬뿍 ‘백석동 초성공원’정원이 딸린 2층 양옥집을 개조해 친근한 분위기의 보리밥 집이다. 넓은 뜰에 가마솥과 장독대도 특별한 구경거리다.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쑤어 직접 만든 된장과 막장이 일품이다. 15가지 넘는 나물에 보리밥과 된장찌개를 곁들인 보릿고개보리밥이 주 메뉴다. 석회에 구운 불고기도 인기다. 장독 뚜껑에 담아내는 파전에 동동주 한 잔 곁들여도 좋다. 기름기를 쏙 뺀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 구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우거지 지짐은 토속적인 맛을 그대로 살렸다. -위치: 백석동 1120-36-문의: 031-902-5800 ■ 강된장에 쓱쓱 비벼먹는 ‘초가집손두부보쌈 찰보리밥’초가지붕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시골집에 온 듯 마음이 푸근해지는 집이다. 찰보리밥은 나물에 강된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순두부보리밥, 두부와 보쌈, 곤드레나물밥, 콩비지, 청국장 등 시골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낸다. 곤드레나물밥은 돌솥에 나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두부와 보쌈이 독특하다. 상추에 두부와 보쌈을 함께 싸 먹는다. 보쌈은 돌판 위에 얹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장아찌, 묵은지 등 반찬도 소박하다. -위치: 식사동 670-10 풍산트윈시티 1차 2층-문의: 031-967-5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수도권 20%선 성균관대 974명 한양대 888명 등 상위권의 경우 30%)이 생긴지 2년이 지났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거의 무지에 가까운 상황이다. 입시 전형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방법은 예나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면 상당히 심각한 국면이라 생각한다. 먼저 상식적인 부분에서 살펴봐도 전국의 고등학교 약 2500여개 이중 특목, 자사, 특성화고를 제외 하면 1500여개의 일반고가 있다.문, 이과 각각 전교 10등씩만 계산해도 3만 명 여기에 특목, 자사고 전국 약 2% 범위에서 선발된 1만 명, 상위권 재수생과 현재 10위권 이내의 대학에 다니는 전교1,2등 출신 반수생 약 2만 여명 이 숫자만도 6만 여명 인서울 대략 8만6000(예체능 제외)여명 여기에 여대까지 제외하면 대입은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다. 대학입시! 공부를 못해 못 들어가나 방법을 몰라 못 들어가나?현 교육정책은 어떤 학생을 선발 하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정시 30% 수능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간다. 전국 단위에서 과연 가능할까? 70만 명중 2만등 수시 논술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을까? 이화여대 언1, 수1, 외1 (3개 영역의 합3) /인하대 언, 수, 외, 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 각 대학이 원하는 범위는 상대평가 방식에서 전국 1~11%의 학생들 중에서 논술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대개의 학생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맞춰 내기가 실질적으로 어렵다. 1만 명 정도의 만점자를 목표로 출제하는 수능에서 1개 틀려도 2점짜리냐 3점짜리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현실에서 모의고사 백분위 80~90% 정도의 득점을 가지고 상위권으로 생각하고 갈 수 없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된 학생들의 공통된 점을 살펴보면 최소 2~3년 그 이상의 시간 투자와 내신은 조금 떨어져도 전공 관련 분야만큼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한 지적열정이 있었던 학생들이었다. 교육의 화두인 인성은 지식20%, 인성80%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 급기야 2013 대입전형에서 성균관대는 학생부에 가해학생으로 등재된 경우 합격 취소를 명문화했고, 이화여대 상황면접, 서강대 면접 체육, 예술 활동을 추가하는 등 대교협에 가입한 모든 대학이 이에 동참하는 추세다. 초, 중, 고 모든 학생들이 학생부 관리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이유는 ‘무었으로 학생을 판단 하는가?’에 따른 근거 자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부는 단순하게 내신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출결, 봉사, 동아리 등 12개 항목 전체를 보는 종합적인 추천서에 해당한다.내신은 교과 우수자 전형에 해당 하는 것이고 학생부는 학교생활 충실형, 진로 탐색형, 역경 극복형 등 수시, 정시에 전반적으로 활용되므로 소홀히 할 부분이 없고 전체를 조화롭게 구성함으로써 인성을 다듬고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이러한 취지에 잘 부합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국의 에딘버러 공작이 창안한 이래 전 세계 132개국 청소년(만14~25세)들이 활동하는 국제기구(국제포상협회AAA)이며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과정은 금장(18개월), 은장(12개월), 동장(6개월)으로 각 과정에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이 있다.현재 경기권에서는 고양외고, 경기외고, 국제청심, 안산동산, 인천국제고,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는 수원 용현고가 전교 10등까지 선발된 학생만이 참여하고 있다.만2년 동안 학생들에게 이 과정을 훈련시키면서 6개월간 매주 보고서를 빠지지 않고 기록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수행 과정이었지만 이미 동장 과정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기록물은 완벽하게 살아있는 펙트(본인의 우월성 입증자료)로써 손색이 없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자기 주도성과 전공 적합성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돋보이는 작품이 만들어진다. 절대 다수의 평범한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기개발(본인의 적성/특기), 봉사활동(인성&rarr배려&rarr질서), 신체단련(마라톤 등), 탐험활동(자신감&rarr자부심)을 수행 할 수 있으며 4품 과정은 능히 실천할 수 있다.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2008년도에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이미 40여년을 살아온 부모님과 선생님들 기성세대들이 그냥 흘려들을 말인가!?속성한자 남창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생소하지만 흔한 질환, 백선 생소하지만 흔한 질환, 백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여름철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런 날씨에 심해질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백선입니다. 백선이라는 말이 좀 생소하신가요? 그럼 무좀은 다들 알고계시죠? 발백선이 바로 무좀입니다. 백선은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니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백선은 흙 속에 있던 백선균이 인간에게 붙어 피부 표면의 먼지 등을 먹고 번식합니다. 여러 사람에게 전염된 인간균은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에게는 전혀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해진 듯합니다. 사상균의 일종인 이 백선균은 흔히 무좀이라고 일컬어지는 발백선, 손톱이나 발톱을 뭉그러뜨리는 손발톱백선, 남자의 사타구니에 생겨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완선, 몸통에 생기는 몸백선, 머리가 백발이 되거나 빠지게 되는 머리백선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부위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주로 경계가 명확한 인설을 동반한 반의 형태를 띠며 가려움이 있습니다. 양방에서는 항진균제를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초기에는 이를 통해 치료될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백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시스템 이상, 장내세균총이상, 혈액공급이상, 신체밸런스이상 등의 복합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백선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입니다.무좀 - 발을 통풍이 잘 되게 합니다.- 면으로 된 양말, 발가락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를 벗는 시간을 가능한 많게 합니다.- 감염 증상이 있으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가족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국소의 청결과 건조에 신경씁니다.완선- 씻은 후에는 물기를 잘 없애줍니다.-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항상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 줍니다.- 꽉 쬐는 옷이나 화학섬유 속옷 등을 피해주어야 합니다.-잦은 물과의 접촉, 뜨거운 샤워 및 잦은 비누나 화학적인 제품의 사용, 환부의 때를 미는 행동은 금합니다.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하지정맥류’ 평상 시 간단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 평상 시 간단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흔히 쉬운말로 다리의 힘줄이 튀어 나왔다라고 표현하는 하지정맥류는 의학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면 주로 다리의 정맥부분에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함으로 인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거나 변형되는 질병이다. 사람의 혈액순환을 간단히 보면 심장의 좌심실에서 내보내진 피는 동맥을 거쳐 온 몸을 순환한 후,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인 정맥을 타고 다시 좌심실로 되돌아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그 1회 순환 시간이 격한 운동 때는 30여초, 평온할 때에도 1분여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성인 1명의 혈관을 이으면 길이가 9만 6천km에 달한다고 하니 그 속도란 경이적이라 하겠다. 특히 중력을 이기고 심장으로 피가 올라가야 하는데, 다리 쪽에서 중력을 이기지 못하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전, 임신, 노화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잘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 다시 말해 운동부족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더구나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의 운동시간은 서구에 비해서도 많이 부족해 젊은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생각해보라 매끈하게 잘 빠진 다리 각선미를 무색하게 만드는 혈관이 울긋불긋 솟은 모습을. 하지정맥류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미용 상 문제 뿐 아니라 혈액순환장애에 따른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하지정맥류의 상당 비율은 평상시 운동을 함으로써 예방할 수가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 운동의 근거는 하지정맥류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데서 오는 질병이라는데 있다. 즉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앉아만 있으면 한 쪽이 저리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바로 한쪽이 눌려져서 그 부분이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인데, 몸 전체를 하나의 서클로 가정한다면 딱 한 군데 때문에 전체의 순환이 무너지는 것이다. 따라서 간단한 스트레칭, 발목운동, 계단 오르기, 국민체조 등을 자주 해주면 좋다. 이 운동들은 커다란 비용이나 운동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실내 작은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책상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발목 운동은 장딴지 근육의 운동을 도와 효과적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갑자기 심장박동을 높이는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은 역효과가 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대신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다. 일산수외과 김정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한국항공대학교가 주최하는 자기주도학습형 창의 영어캠프’ 최근 교육계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 ‘자기주도학습’에서 비롯된다. 주입식 교육과 의존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여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우며 이를 시행하면서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세우는 등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교육시스템이다. 미국 초·중·고에서는 이미 자기주도학습이 폭넓게 시행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성을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어려서부터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가 방학기간을 이용해 교육선진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려고 계획하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방학 시즌이 되면 해외영어캠프, 국내영어캠프, 해외단기연수, 체험캠프 등 많은 캠프정보들로 학부모는 혼란스럽다. 이러한 방학캠프가 대개는 단발성이나 행사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연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렵다.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던 해외단기연수나 해외영어캠프는 금융시장 위기에 따른 불황, 운영업체의 미숙한 관리, 안전사고, 서툰 영어에 따른 스트레스, 낯선 환경에 따른 부적응 등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입시위주의 학습에 따른 스트레스로 고생중인 학생들에게 방학 중 해외연수나 캠프는 자칫 놀이캠프로 전락해 버리는 경향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입장에서는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렵다. 피아제의 ‘인지사고 학습법’에 근거해 학습자의 오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잘 알려진 한국항공대학교 <자기주도학습형 창의 영어캠프>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온라인 이러닝 학습과 멘토링을 활용한 통합관리형시스템 2012년 7월 30일부터 4주간 한국항공대학교 캠퍼스에서 실시되는 한국항공대학교 영어캠프만의 특성화된 관리시스템은 영어캠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다. 한국항공대는 지난 8년간 한국항공대학교 주니어 영재캠프부터 주니어 대상으로 자기주도식 영어캠프로 널리 알려져 3인 담임제로 학부모, 학생, 맨토, 강사진, 운영진, 이렇게 학습자와 관리자 있으며 2012년 하계부터는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도록 확대 개편되었다. 한국항공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TESOL과정 및 영어 관련 전공을 이수한 전문강사진과 명문대 이중언어 멘토강사들과 함께 4주간의 체계화된 통합 교육을 습득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사후 이러닝 학습을 통한 영어학습 활용으로 이어진다. 캠프 때 만난 이중언어 담임선생님들의 조언과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모델을 제시해준다. 언어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TESOL MA과정을 이수한 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영어캠프담당 백경헌 팀장은 언어교육에 있어서의 통합교육이론을 강조한다. 언어학습교육은 1세대 단방향 주입식 교육에서 2세대 Interactive methodology, 학습자의 오감을 이용한 전신교육(Total physical methodology)를 거쳐 컨텐츠 중심의 Contents based methodology. 마지막 과정인 Intergrated methodology를 통해 언어교육의 모형이 체계화 되며, 이러한 언어교육 과정을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조직하여 학습자의 동기부여 self motivation 을 통해 창의력이 개발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주도학습형 창의 교육에 맞는 특성화된 4가지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만이 추구하고 있는 이러한 통합언어교육의 모델은 4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잘 나타내주고 있다. 첫째,Language Art Program (4Skills Development) - 미국교과서를 통한 언어의 4대영역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주제별로 통합한 통합형 수업.둘째,Self directed learning system - 자기주도학습 전문관리강사의 1:1멘토 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포트폴리오 제작, 미국 독서지수표에 에 맞춘 총 9개 레벨로 나누어진 자기주도식 이러닝 프로그램 셋째,Immersion(Cognitive thinking Development) - 과학, 수학, 연극, 책만들기, Film Art, 음악, Magazine Briefing, 요가 등 각 과목별 담임제를 통한 연계 학습. 넷째,Edutainment(Creative Development)-매일 다른 이벤트로 창의력 개발과 흥미유발, 다양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이다. 이처럼 각 과정별로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고 통합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습만족을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을 일으키는 체계화된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한국항공대학교 영어캠프의 전문 운영진 노하우한국항공대학교 영어캠프는 한국항공대학교 8년 동안 꾸준히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진행했던 만큼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강사와 운영진이 함께한다. 또한 미취학부터 초등학교학생, 중학생의 레벨에 맞게 지속적인 교재 개발과 매 회마다 특성화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지난 해 겨울까지 걸쳐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로 잘 나타난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를 반영할 때는 “그동안의 영어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캠프 운영진은 전한다. 매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존 여타 캠프에서 느꼈던 식상함을 탈피하고 한국항공대학교만의 과학화된 시스템으로 교육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변화와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캠프 운영진만의 노하우다.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은 처음 참가한 학생들이나 기존학생이 참가해도 교육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도움말 : 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영어캠프문의 : 02-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가좌초등학교 교직원 ‘북한산’에 올라 가좌초등학교(교장 김명수)에서는 지난 5월 23일(수) ‘가좌초 교직원 삼각산 완봉제’ 실시했다. 이는 ‘부모와 함께하는 삼각산 완봉제’에 앞서 실시된 전교직원들의 산행으로 64명의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혜옥 교무부장은 “학생들에게 삼각산을 완봉한 경험을 들려주고, 주의할 점을 찾기 위해서 시작된 산행이었다”며, “체력에 맞는 봉우리(백운대, 원효봉)를 정해 정상에 오르며, ‘경쟁은 남과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몸소 깨달았다”고 한다. 31년간 북한산 산행을 해 온 김명수 교장은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三角山)의 뜻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북한산의 가장 높은 세 봉우리<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87.0m)>의 모양이 삼각형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북한산의 모든 사찰 이름이 <삼각산 ○○사>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가좌초 교직원 삼각산 완봉제’는 백운대, 원효봉 등정을 목표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 동안 계속됐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민물매운탕의 진수 ‘정발산메기매운탕’ 오픈 민물매운탕의 진수 ‘정발산메기매운탕’ 오픈민물매운탕 전문점 ‘정발산 메기매운탕’이 오픈했다. 이곳은 당일 배송되는 국내산 메기와 빠가사리만을 사용하여 정성으로 조리한다. 매운탕에 맛은 신선한 재료와 고추장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난친 말이 아닐 것이다. 메기 매운탕을 비롯해, 빠가, 참게 매운탕이 있다. 메기조림과 찜도 맛볼 수 있으며 메기 탕수육도 있다. 위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문의 : 031)918-0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한 프로그램 ''약손명가'' 특별한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여러 가지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웨딩촬영이나 결혼식 당일에 화장이 잘 받으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이고, 웨딩사진은 평생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어깨선 등 신경 써야 할 곳이 많다. 약손명가에는 단기간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어깨선으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으면 사진 속의 표정도 어색해 보인다. 근육관리로 인상과 얼굴형을 부드럽게 하고, 보정속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어깨와 등을 관리해 아름다운 상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화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보습과 미백에 중점을 두어 피부관리도 진행된다. 약손명가만의 골기테라피는 체형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의 효과가 배가되어 화사하게 빛나는 신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킨텍스점 031)915-33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백숙의 향기,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모집 백숙의 향기,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모집한방백숙 한방삼계탕 전문점 ‘백숙의 향기’에서는 프랜차이즈를 모집한다. 이곳은 배달을 전문으로 저렴한 창업비용, 간편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창업비용은 점포구입비를 제외한 인테리어 가맹비 등을 포함해서 3630만원이다. 요리는 본사에서 제공되는 15가지 한약제로 우려낸 육수에 농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재료를 넣고 삶기만 하면 완성된다. 메뉴로는 한방삼계탕, 토종닭한방백숙, 오리한방백숙 등이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근 오픈한 목동점에서 시식회도 갖는다. 미리 예약하면 편안하게 시식을 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1661-5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최고를 위한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의 만남 "어떤 학습법을 익히느냐가 학생의 인생을 바꾼다!"더쌤교육그룹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 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외 사회 과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쌤교육그룹 연구소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떠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라고.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