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1,9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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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청소년교향악단, 8월 22일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천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엠앤피(M&P) 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0회 양천 청소년교향악단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8월 22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2013년에 창단된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8월 정기콘서트는 열고 있다. 올해는 베토벤 심포니 5번 운명 전악장을 비롯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4악장을 연주한다.지휘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 출신으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춘천시립 교향악단 지휘를 맡은 바 있는 박해원씨가 맡는다.양천구 청소년교향악단 강현주 단장은 “서로 다른 소리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음,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 교향악단 단원과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음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2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부분은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부분이다. 오디션은 전화예약 통해서 진행된다. 단원으로 활동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공연 및 오디션 문의 070-8740-5354 / 010-3230-6136
2021-08-13
- 목동 영어 내신 1등급 비법 제1탄 목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내신 역시 타 지역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학교 내신은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내신은 여전히 서논술형 주관식이 등급을 나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생각을 써낼 줄 아는 연습이 매우 필요하다. 이해를 바탕으로 아웃풋(output)을 해내지 못하고 계속 단순 암기에만 의존한다면 고교 진학 후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서 output의 꽃은 무엇일까? 바로‘영작’이다. 이를 위해 초중고 교과 과정과 수준에 맞춰 수능과 모의평가 등 모범기출 지문을 발췌해서 단계별로 연습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학습한 기본 어법 지식과 암기한 어휘를 영어식 사고방식에 근거하여 적절히 잘 표현해 내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원의 중등부 수업 중‘영작’연습과정을 들어 보자. 저희에게 고객의 만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만약 저희가 귀하를 위해 할 수 있는 그 밖의 어떤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요청하십시오. (2020년 3월 고1 모평 발췌) [1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There is nothing more important than customer satisfaction. If there is something we can do for you. don't hesitate to favor us. (신서중 3. 이 00) (2) Nothing is more important than customer's satisfaction for us. If there is something that we can do to you. Call us without any hesitation. (목일중 2. 함 00)[2단계 - 첨삭/점검](1)‘customer’는 명사이기 때문에 단수로 쓸 경우 반드시 관사를 써야 한다.(2) 강조, 부정 혹은 의문문에서는 ‘some’이 아닌 ‘any’를 써야 한다. : there is something → there is anything(3)‘~를 위해서’는 ‘to’가 아닌‘for’를 쓰는 것이 낫다 : we can do to you → we can do for you(4) ‘목적격관계대명사’는 생략도 가능하다 : 한 학생의 경우 ‘목적격관계대명사’ that을 썼고, 다른 학생의 경우 생략해서 썼으나 둘 다 맞다. (5) ‘주저하지 말고~’의 경우 한 학생은 ‘hesitate(주저하다)’를 동사로 썼고, 다른 학생은‘주저, 망설임’이라는 명사로 ‘without any hesitation’로 썼으나 모두 잘 활용한 예이다.[3단계 - 숙지해야할 어법 재 복습]비교급을 이용한 최상급 표현(1) 부정 주어 + 단수명사 + 단수동사 + 비교급 + than ex) Nothing is more interesting than English.(2) 주어 + 비교급 + than any other 단수명사 ex) You are more beautiful than any other girl.단수명사와 단수동사 부분은 시험에서 많이 출제되는 고빈출 어법 내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한 번 숙지해 놓아야 한다. [4단계 - 모범 문장과 자신의 작문 비교] Nothing is more important to us than the satisfaction of our customers. If there is anything else we can do for you, please do not hesitate to ask.이상에서와 같이 전문가의 도움아래 기존에 배운 어법지식과 암기한 어휘를 적절하게 잘 끌어내는 연습이야말로 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본문암기나 기계식 문제풀이에만 의존하다보면 단언컨대, 중등부까지는 어느 정도 통할지 모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반드시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법, 어휘 암기 토대 위에 반드시 지속적으로 ‘output’을 해내는 영작 연습을 함으로써 교육특구 목동 지역에서도 당당히 영어 고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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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모임 & 행사 & 강좌
무더위와 코로나로 싸워야 하는 여름이다.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신나야 하지만 아직은 몸과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잘 맞추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알찬 강좌, 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여름 방학을 맞아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둘이 이어진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강좌를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8~9월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생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7일(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마자 7차에 걸쳐 진행된다. 삼계탕, 부추겉절이, 냉모밀, 들깨수제비, 코다리조림, 깐풍기, 쟁반짜장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장소는 양천구 여성교실에서 이뤄지고 접수방법은 100%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선착순 신청이 아닌 추첨제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10,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로 130,000원이다▶접수 기간 : 7 26 (월) 오전 9시 ~ 8월 2일(월) 오후 6시(8일간)▶추첨일 : 8월 3일(화) 오전10시(선정자 및 대기자 추첨)▶문의 : 02-2620-3394(양천구 가족정책과)2021 월간뮤지크 극단 ‘광칠’양천구는 4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달 7월 31일(토) 오후 5시에는 악단 ‘광칠’의 공연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진다. 극단 ‘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했다.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절묘하게 엮어내고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일시 : 7월 31일(토) 오후 5시▶공연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예매 : 인터파크 티켓▶문의 : 02-2021-8913초등아카데미 사회적 경제야 놀자~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기후위기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사회적 경제 개념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으로 준비했다. 양천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15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고 8월 3일(화)은 ‘기후위기의 지구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에너지 전환 체험을, 8월4일(수) 기후 위기를 보드게임으로 배워보고 마지막 8월 5일(목)에는 기후위기를 뮤지컬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 기간 : 7월 26일(월) ~ 8월 1일(일)▶신청 방법 :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에서 네이버폼 제출▶문의 : 02-2643-1556(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미감도서관 미감차향양천구 미감도서관에서는 한국티소믈리에 정승호 원장을 초대해 차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강의 내용은 ‘티의 테루아’, ‘세계 티의 이해’, ‘인도차, 인도 홍차 이야기’,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를 배워본다. 모집인원은 성인 15명으로 모든 강의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의 일시 : 8월 4일 ~8월 25일 매주 수요일 오잔 10시 ~ 오전 11시 30분▶문의 : 02-2652-5481목마교육도서관 랜선 인문학 여행양천구 목마도서관은 랜선 인문학 여행을 ‘거장들이 사랑한 Soul Place’를 주제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이뤄지고 강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동안 이뤄진다. 인문학 탐방 시간이 10월 30일(토)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줌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 리얼인문학 박소영 대표와 황상희 인문학자가 강연을 맡았다. 프랑스,이탈리아, 제주 인문학을 비롯 세계 뮤지엄 랜선 여행, 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원과 퇴계로의 여행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이뤄진다. ▶모집 기간 : 8월 3일(화) 오전 10시 ~ 선착순▶접수 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52-8910개울건강도서관 여름방학특강양천구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청소년 진로특강 1탄으로 여행다큐멘터리 감독에게서 해외취재현장에서 다큐제작 경험을 들어보면서 문제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들어본다. 진로특강 2탄에서는 김성희 열린민주당 대변인에게서 대변인이나 보좌관, 국회와 관련한 내용을 들어본다. 그림책 이야기 속 어린이 요가와 움직임 놀이, 건강하게 떠나는 세계문화여행 강좌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는 시니어 붓글씨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한 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니어 붓글씨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의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접수 : 7월 12일 오전 10시 ~ 마감시까지▶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96-8910호롱불작은도서관 아무튼, 그림책양천구 호롱불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읽기의 힘, 깊이 있는 그림책 읽기’를 주제로 햇살과 나무꾼의 강무홍 대표를 강사로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아무튼, 그림책’ 강의를 준비한다.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이뤄진다▶강의 일시 : 8월 4일(수) 오전 10시 ~오후 12시▶접수 일시 : 7월 20일(화)오전 10시 ~ 마감시▶접수 방법 : 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문의 : 02-2654-8493~5양천구 EGG 탐험대 모집양천구에서는 2021 EGG 탐험대를 모집한다. EGG 탐험대는 Eco Green Generation의 약자로 껍질을 깨고 나오듯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친환경 녹색 세대를 이르는 중의적 표현‘이라고 한다. 참여대상은 유아, 초중고교생 및 가족단위이고 참여 방법은 양천구 환경 우수시설 10선 중 초록울타리 포함 5선을 개별(가족) 탐방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미션 지도 완성 후 제출하면 된다. 미션지도 장소는 서서울 호수공원,양천솔라스테이션, 목동대난체관, 걷고 싶은 거리, 연의생테공원 등 다양하다. 미션지도를 완성하게 되면 양천구 마그넷을 증정한다. ▶접수 방법 :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문의 : 02-2620-4869(양천구 녹색환경과)건강힐링문화관 8월 ‘원데이해빛’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8월 ‘원데이해빛’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남공원에서 이뤄지는 소리산책은 숲속 공원에서 청각 풍경을 보고 산책의 새로운 재미와 휴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1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이뤄지고 참가비는 3,000원이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랑스자수를 활용한 티코스터를 만들면서 힐링태교를 하는 임신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8월 14일(월)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임신부 대상이며 참가비는 5,000원(재료비 별도)이다. 퇴근후 자기돌봄 글쓰기를 통해 더 건강하게 나를 돌보고 잘 쉴 수 이는 힐링에 대해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8월 15일(화)오후 7시부터 양천구민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비 5,000원이다. ▶접수 일시 : 8월 1일(화) 오전10시 ~ 8월 7일(월)(오후 12시 ~오후 1시 점심시간)▶신청 방법 : 홈페이지 접수 및 방문접수(전화접수 불가)▶문의 : 02-2084-5485(건강힐링문화관)책 읽는 영등포 ‘책! 인, 아웃!’영등포구는 ‘책 읽는 영등포’ 비대면 프로그램인 ‘책! 인, 아웃&r
2021-07-22
- “자소서 준비에 부족한 세특 보완, 탐구과목 정리까지 알찬 방학을~” 고3 수험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정말 중요하다. 자소서도 마무리해야 하고 혹시라도 세특이나 봉사, 독서 활동 등 생기부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는 시기도 이번 여름방학뿐이다. 특히 학기 중에 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탐구과목에 대한 개념 정리나 문제 풀이를 하면서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두어야 할 시기도 바로 지금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고3 여름방학 가장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것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번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방학에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했어요. 특히 탐구과목과 기출 분석을 열심히 했어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고 탐구의 개념을 잊지 않도록 노력했어요*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방학이 2주 정도라 솔직히 공부에만 매달리지는 못했어요. 학원과 숙제 이외에는 모두 자소서에만 집중했어요. 수시를 노리는 학생의 경우 자소서를 여름방학동안 최대한 많이 읽어보고 다양한 생각을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방학 중이니 부모님께 자소서 검토를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여름방학동안은 최대한 국어와 영어 모의고사 감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어요. 국어의 경우 모의고사를 푸는 패턴과 흐름을 거의 완성했고 영어는 듣기를 하며 독해 문제를 완전히 정해 문제지 페이지 넘기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여름방학부터는 슬슬 공부 외의 것들도 자기 스스로 연구하고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수시의 경우 생기부에 들어갈 기타 활동과 자소서 작성에 주력했어요. 저는 수시에 시간을 쏟아 개학 이전에서 정시공부가 멈춰있어서 1주간 개학 이전까지 학습한 부분을 복습했어요. 이후 2~3주간은 내신에서 부분적으로 접했던 EBS 연계공부에 주력했어요. 국어는 EBS 문제풀이와 문학작품공부를 했고 수학은 EBS 문제풀이와 심화문제풀이를 했어요. 영어는 연계지문대비를 했고 탐구과목은 EBS 교재 개념 복습을 하고 문제풀이를 했어요*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유정민 학생자소서를 다 끝내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자소서에 매달려서 수능 공부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부분을 시작하지는 않고 과거에 했던 것들을 복습하는 공부를 주로 했어요. 자소서와 수능 공부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여름 방학이었어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고2 겨울방학에는 국어와 수학에 중점을 두었다면 고3 여름방학에는 탐구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겨울방학과 고3 1학기를 보내면서 탐구의 개념과 기본적 문제 풀이를 배웠다면 여름방학에는 심화 문제와 시간 관리를 중점으로 두고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풀이 연습을 해야해요. 6월 모의고사를 보고 여름방학이 되면 대부분의 수학 사설 모의고사들이 나옵니다. 1주일에 수학 모의고사를 4~5개 풀면서 수학 실력을 유지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어요. 국어는 수능 완성의 작품을 정리하고 모의고사를 풀며 시간 관리를 중점으로 연습했어요. 즉, 겨울 방학에는 자신의 약한 과목을 보완하고 국어와 수학을 다지는 시간이고 여름방학에는 실전 감각을 기를 시기라고 생각해요*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많은 친구들이 수능 공부에 집중할 때 저는 수능과 더불어 기존에 했었던 대회 참여 활동 및 독서 활동을 돌아보았어요. 즉,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입학을 꿈꾼 저는 고1, 2학년에 진행했던 독서 활동을 다시 보거나 대회 참가 보고서 내용을 정리해 보면서 기억을 되살렸어요.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집에서 스스로 말하는 연습을 하며 다가올 면접과 수능을 모두 준비했어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고3 여름방학 시점에는 이미 수시를 위한 내신이 마감되었으니 정시공부에 많이 투자했어요. 하지만 수시 성적을 아예 놓은 것은 아니고, 여러 변수를 위해 어느 정도 성적을 챙겨 가는 한편,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정시 과목은 올리고 이미 성적이 좋았던 과목은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매주 ‘나만의 모의고사 날’을 만들어 아침부터 실제 모의고사 날처럼 풀어봤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과학2 과목을 선택했기 때문에 내신이 모두 끝난 여름방학 기간에 그동안 공부량이 부족했던 과학2 과목의 공부를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어요. 그래서 생물2 과목 공부의 비중을 평소보다 많이 높여서 계획을 짰어요. 주변에 부족한 과목 몇 개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과목 공부를 거의 안 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수능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했어요. 부족한 과목이 있더라도 평소 정해 둔 국영수탐의 학습 비율에서 크게 벗어난 계획을 잡게 되면 부족하지 않았던 과목에서 펑크가 날 수 있어요. 적정한 비율을 유지해 가며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수시를 준비한다면 여름방학에는 생기부, 세특, 독서 활동을 마감하고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해야 하므로 수능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여름방학 중 상당한 시간을 생기부를 보완하고 자소서를 정하는 데 사용했어요. 수능 공부는 그동안 공부량이 부족했던 생물2 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수학, 화학1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여름방학에는 자소서 때문에 100% 공부에 시간을 쏟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가장 중점을 둔 공부는 국어였어요. 국어는 수능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어요. 국어가 흔들린다면 다음 과목들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에는 국어를 확실히 잡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중 국어 EBS 문학 작품을 완벽히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학기 중에는 내신 공부로 인해 문학 연계 작품을 공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이용해 문학 작품을 완벽히 숙지해 국어의 ‘문학’영역을 정리하고자 했어요. 매일 문학 분석 자료집을 보며 스스로 문학 작품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정리했어요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여름방학에는 과탐 공부와 자소서 구성에 중점을 두었어요. 겨울방학과 1학기에는 내신을 위해 내신과목으로 선택한 과탐 공부에 집중하느라 수능 선택 과탐 공부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과탐 공부를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또, 여름방학 때 자소서를 완성한 것을 아니지만 나중에 자소서 쓸 때 수월할 수 있도록 대충 몇 번 항목에 무슨 활동을 쓸 것인가 정도는 구성했었어요*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고3 여름방학은 자소서 썼던 기억만 강렬해서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자소서를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었고 공부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가장 노력한 과목은 수학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꾸준함’에 승부를 걸었어요. 어려운 문제는 하루에 15문제 정도 풀고,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 풀거나 수능완성 한 단원을 다 풀면서 방학을 보냈어요. 영어도 수능 완성을 단원별로 쪼개서 풀었고 국어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2~3개씩 비문학 지문을 풀었어요. 후회되는 건 제2외국어 시험 준비를 여름방학에 시작했던 것입니다. 저는 아랍어를 선택했었는데 여름방학부터 공부하니까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요. 결국엔 공부를 다 못한 채로 시험장에 들어가게 됐는데 만약에 다시 수험 생활을 하라고 한다면 아마 저는 고2 겨울방학에 아랍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을 거예요*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여름에는 수시 때문에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중 N제를 풀며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데 집중했던 것 같고 국어만 기출을 섞어가면서 공부했어요. 영어는 사설 모의고사 대신 EBS 연계지문을 봤습니다*서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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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홍혜진(한가람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학교 수업이 진로진학에 가장 큰 도움줘한가람고등학교(교장 이준희)를 졸업한 홍혜진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혜진 학생은 자신의 합격 비결로 고교 3년동안 한눈팔지 않고 내신을 잘 챙기고 비교과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 생기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간 것을 꼽았다. 그리고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으로는 학교 수업이라고 답했다. 늘 성실하게 참여했던 학교 수업을 통해 물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심화 과목을 수강하면서 진로까지 결정하게 되었다. 혜진 학생의 주요 교과 수상내용을 보면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교과 우수상은 독서, 수학, 영어, 한국사, 물리1, 고급수학에 걸쳐 받았고 과제연구대회, 수학독서퀴즈대회, 과학경시대회에서 물리부문으로 받았고 수리 논술대회에서도 수상했다. 교외 활동을 하지 않았던 혜진 학생은 학교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시대회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다. 그 중 가장 힘써 준비한 대회는 과학경시대회였는데 물리학에서 1등을 했다. 수업시간에 듣는 수업 내용이 가장 기본이었기에 수업 잘 듣고 기본 공식을 복습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했다 틈틈이 독서하고 도서실 활용 추천혜진 학생은 독서 활동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진행했다. 학기 중에는 학생들은 독서 할 시간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자투리 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도서실을 잘 활용하는 것도 추천했다. 책 선정은 주로 추천 도서나 신간 도서 중에 선택했고 한 분야에만 치중해서 읽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혜진 학생은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첫 번째로 이국종 교수가 지은 <골든아워 1, 2>를 꼽았다. “의사라는 직업과 사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인상깊었어요. 두 번째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추천합니다. 사회의 역할과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크 랜돌프가 쓴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를 추천했는데 성공으로 가는 힘든 길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책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평소 글쓰는 습관이 자소서 작성에 도움 돼혜진 학생은 원서 접수 한달 전부터 자소서를 준비했다. 가장 중점을 둔 내용은 비슷하고 평범한 일화와 각 활동을 다양한 관점에서 엮고 풀어내 좀 더 다채롭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었다. 또, 부족한 내신을 채우기 위한 많은 활동들을 부각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학교 생활이 머릿속 기억과 기록, 생각으로만 남아있는데 글로 보기 좋게 풀어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었다. 또, 다양한 표현을 활용해서 밋밋하지 않게 문어체로 작성해야 한다는 점도 많이 힘들었다. 혜진 학생은 “자소서를 준비할 때 평소에 글 쓰는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 학교 생활 중에 발표한 것이나 활동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희미해집니다. 나중에 자소서를 쓸 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자신이 활동한 모든 것들을 자세하게 자신의 생각까지 스스로 잘 기록해두면 진짜 자소서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수채화에 물감을 칠하듯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 혜진 학생이 학교 주제탐구에서 한 연구는 ‘사회성이 생물의 인지학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정규 교과과정 속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실험을 직접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꼈던 활동이었다. 이론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활동에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설이 기각되었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한 분석이 의미가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혜진 학생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서 힘들었는데 일찍 자고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해 고쳤다. 또, 끈기가 없는 것도 공부하는 데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공부시간을 더 채우기 위해 타이트하게 시간표를 만들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공부시간의 배분도 나의 약점인 과목에 더 많이 할애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한번에 모든 과목을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수채화에 물감을 칠하듯 반복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기록해 가면서 채우려고 노력했다. 나중에 되고 싶은 인물상을 생각해두길~ 혜진 학생은 자신의 목표나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목표와 진로가 있으면 공부할 때 동기부여가 되니까 좋은 점이 확실히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했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어요. 필수적으로 목표와 진로를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결정하는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해요”라고 조언했다. 혜진 학생도 고3 때 원서 쓸 때 되어서 진학 하고 싶은 분야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직업이나 분야가 아닌 나중에 되고 싶은 인물상은 생각해 두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2021-07-22
- 목동 목운중 신목중 양정중 월촌중 2021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목운중2객관식 32문항(3점-28문항, 4점-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목운중학교는 중간고사에 비해 기말고사에서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학(시 7문항, 소설 15문항) 중 운문은 외부 지문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핵심 성취기준인 운율과 반어, 역설을 단순하게 풀어 확인하는 문제로 구성하고, 소설에서도 학교 학습지 내용을 중심으로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이라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보기>에서 모두 고르라는 문제형식이기 때문에 꼼꼼하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다. 예로 만화를 <보기>에 제시해 풍자의 개념과 만화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외부 적용 문제로 출제하여 개념을 이해한 학생이라면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문법과 화법(담화 6문항, 공감하며 듣기 4문항)에서는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다수였다. 교과 외 담화 상황이 주어지긴 했지만 단순하게 출제하여 개념 이해가 된 학생은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이번 시험에서는 교과 외 지문으로 학습지에서 ‘운수 좋은 날’이 제시되긴 했지만, 평소 목운중학교의 문제 난도와 유형에서 벗어나 높은 평균 점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학기엔 교과 내용에 문법 내용이 몰려 있어 내실을 다지지 학습을 권한다. 신목중232문항으로, 3점 배점 28문항(84점), 4점 배점 4문항(16점)이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중상’에 해당하여, 개념이 숙지되어 있는 학생은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험 범위가 많고, ‘표준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암기 부담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명태의 귀환」의 경우에는 내용 측면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고 모두 매체와 기사문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만 출제되었으며,「쓴 글을 돌아보며」에서는 교과서 지문이 출제되지 않고 학습활동과 학습지에 수록된 부분에서만 출제되어 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문학 영역은 모두 중요 내용에 대한 암기 여부를 묻고 있어 평이한 편이다. 문법 영역은 12문제(38점)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문법(품사)에 대한 기초가 없거나 암기력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는 득점을 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문법은 교과서 내용의 단순암기보다는 문법 개념을 새로운 단어에 적용할 수 있는 적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이다.신목중학교 내신 문제의 특징은 대부분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내용을 묻는 문항이 많으며, 학습지에 포함된 외부지문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2학기에도 국어는 기말고사 한 번만 시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범위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학습량과 문제 적용력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양정중226문항으로 객관식 18문항(60점), 주관식 8문항(40점)이 출제됐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하~중’에 해당한다. 문법영역에서만 8문제가 출제되어 문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객관식에서 ‘국어’와 ‘한글’의 개념을 묻는 문제는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개념 혼동 없이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맞힐 수 있다. 다만, 5번은 교과서 외에 학교 수업에서만 다룬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성실히 듣지 않은 학생은 맞히기 힘들었을 것이다. 문학은 고전소설 단일 지문, 시·수필·동화·고전시조를 복합지문으로 구성하였다. 「홍길동전」에서는 소설의 주요 내용에 대한 기본적 암기가 되어있으면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복합지문에서는 갈래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한 문제 출제되었다. 나머지 문제는 작품에 대한 사실적 이해 여부를 묻고 있는 문항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서술형 8번은틀린 어휘를 바르게 고치는 어휘문제인데, 수업을 성실히 들은 학생은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이번 양정중학교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의 난이도 조절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쉽게 출제되었다. 2학기 중간고사는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촌중230문항으로 3점 배점 20문항(60점), 4점 배정 10문항(40점)이 출제되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에 해당하여, 풀이가 까다로운 문항이 등장하여 중간고사보다 체감 난이도가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3단원의 화법과 문법 영역은 개념이해가 어렵지 않으나, 문항의 길이를 늘리고 선지에 많은 정보를 담아서 학생들이 풀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하도록 출제하였다. 4단원의 시와 소설 영역은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문제들이지만, 선지의 어휘 하나를 바꿔 오답을 만들었다. 특히 양반전 어휘 문제는 뜻의 전반적 의미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암기하고 있어야 맞힐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꼼꼼한 암기력과 독해능력이 중요하다. 쓰기 영역은 학생들이 관용표현의 뜻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교과서 지문이 제시되지 않아서 지문의 중요 내용에 대한 암기가 되어있어야 득점할 수 있다.월촌중학교 내신 문제의 특징은 교과서와 학습지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사소해 보이는 부분에서 문제의 정오를 가르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비판적·추론적 사고력과 함께 문제 적용력을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7-22
- 중국어 관련 시험, 자격증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목동은 교육특구에 걸맞게 초중고 학생들의 경우 중국어 역시 내신 집중 대비 수업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마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중국어 내신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 중 일부는 문과나 이과 계열을 막론하고 중국어를 계속 공부해 보겠다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한다. 중국은 G2 국가이자 우리와 지역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국가이다. 비즈니스 기회가 그만큼 많다. 중국어를 안다는 것은 비즈니스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이다.이에 각 분야에서 이른바‘중국통’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중국어 관련 시험, 자격증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하겠다. 우선 중국어 인증 시험은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필기시험, 회화시험 및 전문가 과정 시험이다. 상술한 중국어 관련 시험 중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준비하는 시험은 HSK, HSKK, TSC, BCT YCT 등이다. 따라서 이들 시험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각 시험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HSK(한어수평고시 : 필기시험) & HSKK(말하기시험) HSK 및 HSKK(말하기시험)는 중국 정부가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중국어능력 표준화 시험이다. 따라서 가장 공신력 있는 중국어 인증시험이다.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되는 IBT(Internet-Bases Test)와 OMR답안지를 활용한 PBT(Paper-Based Test)가 있다. 현행 HSK 버전2 는 1급부터 6급까지 있다. 1,2급은 간체자와 발음(한어병음)이 같이 기재가 되어 있고, 3급부터는 간체자만 기재되어 있으며, 6급이 가장 높은 급수이다. 내년 3월부터 HSK는 버전3 이 시행될 예정이다. HSK 버전3 은 7~9급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며, 각 급수별로 어휘량이 늘고, 말하기와 번역이 추가될 것이라고 공지된바 HSK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내년 2월전까지 합격해 두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하겠다. HSK 버전2 급수를 취득한 경우 시험일로부터 향후 2년 동안 취득한 급수는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행 HSK 버전2 는 듣기, 독해, 쓰기 세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과락 없이 총점 300점 중 180점을 넘기면 합격할 수 있다.현행 HSKK(말하기시험)는 IBT(Internet-Bases Test) 형태로 초급, 중급, 고급 시험이 있으며, 중고급의 경우 문장을 듣고 따라하거나 낭독(고급), 그림보고 말하기, 질문에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해서 녹음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기면 합격이다. 시험은 준비 시간을 포함해서 약 30분 안에 모두 끝난다. TSC(Test of Spoken Chinese : 중국어 말하기 시험) TSC는 국내 최초로 CBT(Computer Based Test)와 MBT(Mobile Based Test)방식을 도입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시험이다. 동일한 질문이지만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1~10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받는다. 즉, HSKK처럼 60점 이하면 떨어지는 시험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해당 등급을 받는 시험이다. 문제는 인터뷰 형식의 평가 방식으로 쉬운 문제부터 출발해서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시험은 한 달에 두 번이 있다. 근래 들어 국내 대기업들에서 TSC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HSKK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어 말하기 인증시험이다. BCT(Business Chinese Test) & BCT회화BCT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중국어와 일상생활, 사회활동 중 요구되는 전반적인 중국어실력을 측정하는 중국어 활용능력 시험이다. BCT는 BCT(A)와 BCT(B)로 나눠지는데 A는 초급레벨이고, B는 중/고급 레벨이다. HSK와 달리 BCT(B)는 독해, 듣기, 작문이 있는데, 독해, 듣기만 선택적으로 시험 볼 수 있다. 대신 점수 산출법이 다르다. BCT(B)의 문항 수는 92개로 300점 만점이며, BCT(B) L/R 문항 수는 듣기 50개, 읽기 40개로 각각 500점/500점으로 1000점 만점이다. 현재 삼성 등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서 활용 되고 있다. YCT(Youth Chinese Test : 필기/회화 시험)YCT는 중국 정부 공인시험으로써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청소년의 중국어 학습을 격려하고,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험이다. 따라서 청소년만 응시 가능하도록 나이 제한이 있다. HSK를 준비하기 전 아이들의 경우 응시해 볼만한 시험이다. 필기는 1~4급이 있고, 4급은 HSK3에 준하는 600개 어휘량이다. 회화 역시 아이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 고급 없이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져 있고 중급의 경우 400개 어휘량을 갖추고 있으면 합격이 가능하다. 고급 시험이 아닌 만큼 아이들의 중국어 학습 격려 차원에서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하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진희연 중국어원장02-2650-8777 2021-07-22
- 2022학년도 수험생,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기 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수능 시험을 치르는 현 고3 학생들이 백신 접종에 들어갔고, 관련 업계에 종사자들도 우선 백신 접종을 했거나,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만성화된 코로나 상황에서 수능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고3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장기 레이스의 중간 지점, 건강이 중요하다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건강이다. 코로나 상황까지 대비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그리고 적당한 운동은 당연한 것이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냉방병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무더울 때는 실내 어디를 가든지 에어컨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독서실은 한 시도 쉬지 않고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냉방병에 걸리기 딱 좋은 상황에 놓였다. 냉방병에 한 번 걸리면 족히 1주 이상은 공부에 집중할 수 없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더구나 냉방병 증상이 코로나 감염 증상과 비슷할 수도 있다. 그러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등 추가로 신경 쓰이니 더더욱 공부에 방해가 된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이 켜 있는 실내를 1-2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그럴 수 없다면 밖으로 나가 10-20분 정도 산책을 하라.수험생 여름방학 국어 공부법필자가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므로 2022학년도 수험생을 위한 이번 여름 방학 국어영역 학습 전략을 제안하겠다.먼저 방학 4주 동안 난이도 높은 비문학 지문을 집중 공략하라는 것이다. 9월 모의평가 시험이 수능 전에 자신의 수준을 전국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그리고 그 시험 후에 수능 전까지 9~10월까지 두 달 정도는 마지막 총 점검을 위해 문제 풀이 위주로 보낸다. 다시 말하자면 여름 방학 기간이 자신의 부족한 국어 실력을 보완하고 채우는 공부를 할 마지막 시간이다. 그러니 단순히 기계식으로 문제만 많이 푸는 식의 공부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최근 국어 지문에서 난이도가 높은 지문으로 경제 관련 영역이 많이 출제 되고 있다. 양적 완화, 확장적 재정정책, 환율정책, 주식과 채권의 관계 등 현재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제 상황과 관련된 지문들이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다. 그러므로 경제와 관련된 용어들의 개념을 잘 파악해 두고, 기본적인 작동 원리 등을 이해해 두어야 한다. 다행히 요즘에는 마음만 먹으면 유튜부를 통해 경제 관련 컨텐츠를 많이 접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를 찾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모의고사 풀이를 실전과 같이 하되 주 1회 정도모의고사 연습은 실제 수능처럼 80분 시험 시간에 맞춰서 긴장감을 가지고 풀어보기를 권한다. 단, 일주일 단위로 부족한 파트를 집중 공부하고, 시험으로 평가하는 것은 주 1회 정도가 좋다. 매번 모의고사 문제만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와 실력이 쌓였는지 평가하는 시험은 따로 분리해야 한다. 두 영역을 마구 섞어서 공부하면 실력이 쌓이는 것인지, 쌓인 실력이 제대로 평가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런 공부 방법은 해양지도 없이 망망한 대해를 무작정 가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는 것과 같다.마지막 당부다. 이번 수능생들은 화법과 작문 파트와 언어와 매체 파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험을 본다.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언매보다 화작이 쉬워 보여서 선택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갑자기 화작 파트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있고, 방심하다가 실수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언매 파트도 마찬가지이다. 문법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도 매체 파트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으니, 꾸준히 매체 파트 문제도 다루어 보는 것이 좋다.여름 방학 4주는 고3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역전의 기적을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7-22
- “자소서 작성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고 활동을 수시로 정리해두세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는 그 중요도가 높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적기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열심히 만들어 온 생활기록부와 활동을 정리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고쳐야 하는 시간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자기소개서는 언제부터 준비했는지,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를 물었다. 이번 여름방학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원서접수 한 달 전부터 준비했어요.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평범한 일화와 활동을 다양한 관점에서 엮어 풀어내는 것과 부족한 내신을 채우기 위한 활동이었어요. 내 머릿속의 기억과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을 생각과 글로 풀어서 표현해야 한다는 점과 다양한 표현을 활용해 문어체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어요. 평소에 글 쓰는 습관을 만들어놓으면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 중에 발표한 것이나 활동한 것을 본인이 스스로 기록 잘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9월 모의고사 직후 초안을 작성했어요.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1번과 4번이었어요. 자소서의 시작이기도 하고 굵직한 활동부터 사소한 것까지 떠올리며 3년이라는 긴 시간 속 경험과 의미를 압축해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특히 단순히 나열만 하는 게 아니라 활동을 통해 생긴 궁금증을 다른 활동을 통해 해결한 경우와 같이 전공에 대한 열정을 담은 ‘유기적’인 글을 위해 노력했어요. 또, 서울대는 4번 항목에서 독서를 묻는데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책을 통해 ‘나’를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고 이후 독서를 통해 변화된 점, 새롭게 찾은 가치관 등을 녹여내고자 했어요. 자소서는 말 그대로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기에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첨삭하는 것은 좋지만 ‘이렇게 써라’와 같은 주도권을 잃을 수 있는 조언을 생각해 보고 수용해야 합니다. 진솔하게 쓰기를 조언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담담하고 솔직하게 들려준다는 마음으로 쓴다면 좋은 자소서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2학년 때 학교에서 모의로 작성하고 3학년 여름 방학부터 열심히 작성했어요. 자소서 3번에 중점을 많이 두었어요. 작성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이었어요. 저 또한 이 부분을 찾기 위해 생기부를 더 열심히 정독했고 좋은 소재를 찾을 수 있었어요. 우선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생각나는 대로 작성해 3,000자 이상을 작성했어요. 그 글에서 미사여구 등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야 합니다.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기말고사가 끝나고부터 수시접수 당일까지 준비하고 수정했던 것 같아요. 생기부에서 제가 지원한 학과나 대학의 인재상과 연계되는 활동을 찾는 것은 수월했지만 이를 자소서에 녹여내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특히 이공계열 학생들은 글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퇴고 하며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요. 생기부에서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교의 인재상이나 학과의 특성과 관련되는 활동을 추려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이 정말 노력했고 이 활동에 관해 물어봤을 때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합니다. 활동을 추려내었으면 이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었으며 심화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적어주는 것이 좋아요. ‘활동했다’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알게 된 점을 토대로 어쩐 기대를 하게 되었는지 내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 보고 이 점을 자소서에 녹여내야 합니다*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고3 여름 방학부터 준비했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어요. 너무 자랑을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솔직하고 인상 깊게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에피소드와 느낀 점 세트가 잘 안 잡힌다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에피소드를 잡아도 거기서 느낀 점을 글로 풀다 보니 만족스럽지 않은 글이 되기도 했고 너무 사실 위주의 나열이 된 때도 있어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 3년간 자신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열심히 했고, 인상 깊게 느꼈던 점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고 자신이 솔직하게 느낀 점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그 느낀 점과 관련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전 등을 관련지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고3 여름 방학부터 시작했어요.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4번 항목입니다. 저는 희망 진로가 경찰, 검사, 윤리학자, 철학과 교수로 바뀌어 4번 문항에서 “올바른 정치와 행정으로 사회를 바람직하게 이끌고 싶다는 기존의 목표가 있었지만, 독서 활동으로 <정의란 무엇인가>를 접한 후 그 올바름에 대해 탐구하는 일이 저에게는 더 유의미하게 다가왔다”는 맥락으로 서술했어요. 자기소개서는 좀 더 장기적으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3학년이 돼서 1, 2학년의 일을 떠올리기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학기 혹은 학년이 끝난 후 방학 중에 자신이 했던 활동 중 인상 깊은 것을 간추려서 어떻게 진행했고 나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록해두는 게 나중에 훨씬 수월해요. 두 번째는 희망 진로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구체적 목표가 잡히면 활동의 윤곽이 만들어집니다. 목표가 명확하면 그 목표를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조금씩 변형하여 실을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박주선 학생3학년 여름 방학이 시작될 때 초안을 작성했어요. 우선 자소서 항목별로 생기부에 기재된 굵직한 활동을 1~2개씩 배치해 개요를 짠 뒤 글로 작성하면서 사이사이에 나타내고 싶은 세부적인 활동을 추가해 나가면서 글의 완성도를 높였어요. 진부하지 않게 쓰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자소서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글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오히려 돋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제가 했던 활동의 원래 의도에 집중해 소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을 때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소서는 백지에서 시작하는 글이 아닙니다. 문항에 맞는 답을 본인의 생기부에서 찾아 풀어쓰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본인 생기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먼저 생기부를 처음부터 읽으면서 살리고 싶은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해 둡니다. 그 뒤 자소서 문항에 맞는 구조를 짰을 때 근거로 사용하고 싶은 활동을 선별해 자료를 작성하면 글로 풀어쓸 때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3학년 여름 방학에 준비했고 가장 중점을 둔 항목은 1번과 2번이었어요. 무엇보다 작성해야 할 소재를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 생기부에 있는 소재 중 일부를 끌어내서 작성해야 하는데 어떤 소재를 끌어내어 대학이 원하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을지가 가장 어려웠어요. 자소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자신의 진로와 관련지을 수 있는 하나의 공통된 키워드를 잡고 각 내용을 연결하면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자소서의 다른 문항을 융합과 연결될 수 있는 생기부의 소재를 찾아 작성했어요*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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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의치약대 준비는 초,중 의치약 전문학원 '목동 Big5학원'에서
의치약대를 준비하는 길은 쉽지 않다. 진로의 방향성을 일찍 설정하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방법과 진로에 관한 꼼꼼한 컨설팅도 필요하다. 초등부터 전략적으로 의치약대를 전문으로 준비하는 ‘Big5’학원이 문을 열었다. ‘The Only (유일함을 가진), Remarkable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Helping Happiness(행복을 도와주는)’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의치약 입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공적인 의치약 입시를 이끄는 Big5학원의 강점과 프로그램들을 들어보았다.의치약대 입시의 초등부터 원스톱 토탈케어 Big5학원은 철저하게 의치약대 입시에 모든 방향을 맞춰 프로그램을 맞추었다. 의치약 입시에 필요한 학습 과목인 수학, 과학. 영어, 국어 등 중요 교과 심화학습부터 의치약 전문 학생부 종합관리까지 진행한다. 종합관리에는 학교 수행평가관리, 세부능력 특기사항 관리, 의치약 전문컨설팅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MMI 면접 역량 강화까지 의대입시의 원스톱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치약대 준비가 까다로운 것은 변화하는 교육 이슈를 분석하고 예측하며 최상위권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꾸준한 교육 방향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한 번에 시간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Big5학원에서 받을 수 있다.수학은 의대 입시 성공의 시작의치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면 가장 신경 써야 할 주력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수학을 의대입시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주 4일 이상의 절대 시간을 확보와 고등 공통과정(수상/수하 과정) 의 내신등급 만들기는 기본이다. Big5 의 프로그램은 의대 정규반과 의대 준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대 정규반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기준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고1수학 과정(수상/수하) 평균 2등급 이상, 영어 고2 모의고사 1등급이 그것이다. 이 기준을 통과하여 Big5 의대 정규반에 들어가면 학생부 분석 컨설팅 및 의치약 관련 교과/비교과 통합적 학생부 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그리고 수학은 수능공통 과목(수1/수2)의 수능등급 완성 및 미적분, 확통, 기하등도 재종반 강사들이 정석의 개념강의부터 킬러문제까지 마스터 해주고 그밖에 과학이나 국어 또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수능등급을 완성시켜 준다. 특히 과학은 이과정에서 화2,생2 과정이나 화3(줌달),생3(캠벨) 과정까지도 수업이 가능하다.의대 준비반은 이 의대 정규반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목표는 고1수학(수상/수하) 내신등급 1등급 완성과 고2 모의고사 1등급 완성이다. 그리고 의대 준비반에서 영재과학, 초등과학, 중등과학을 비롯하여 공통과학, 화1, 생1, 물1 등의 수업을 단과로 들을 수 있다, 방학 특강으로 진행하는 의대 특별반은 상위 1%를 원하는 학생들의 단과 강좌로 고등 내신 1등급을 목표로 초‧중학생들에게 고등학생과 동일한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돼 모든 수업 회차마다 3개의 학습 미션과 수학면접과 누적 테스트 후 오답까지 관리한다. 9등급 상대평가로 등급을 확인하는 과정이 계속 이뤄지는데 등급 만들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독해력 프로그램이 결합 되어 실력을 쌓는다. Big5학원만의 독보적인 MD 과학 프로그램 수학에 이어 과학 교과는 의치약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두 번째 관문이 된다. 과학 교과의 기본적인 내용과 심화학습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의치약 관련 비교과 활동과 대회 참여를 통해 과학 실력을 다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교육원 입학부터 의치약 입시 성공까지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융합과학 IB 반에서는 초등과정 심화 이론을 완성할 수 있다. 과학 이론교육과 탐구 활동, 발표문 코칭과 확장 에세이 코칭까지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되는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영재교육원 대비반은 대학 부설 영재원 초등모의고사의 저자이고 대치동에서 1타 강사인 전진홍 원장이 직접 지도를 한다. 고등 내신등급까지 완성 시키는 중등과정 MS반과 고등과정을 위한 MD반으로 나뉜다. 고등과정에서는 상위학교의 진학 목적에 맞는 학습 설계를 통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과학 융복합교육을 진행하면서 확실한 내신 상위등급 굳히기와 수능 등급의 완성도를 높인다. 50주 입시 영어 완성, 과학적인 국어 프로그램 단어암기부터 독해 문법 완성까지 이과 전문 영어강좌로 집중도를 높인다. 고등 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을 위한 임시문법과 단어에 강한 영어 시스템을 학생 맞춤으로 진행해 취약 부분을 개별 클리닉으로 완성 시킨다. ‘50주 입시 영어 완성 프로그램’은 50주 안에 고2 모의고사 1등급을 완성하게 하는데 의대, 공대 계열 전공 적합성에 맞춘 독해지문 분석 능력을 만들고 과학적 방식으로 단어 7천 개를 암기시킨다. 국어 과목도 가장 확실하게 국어 실력을 세워주는 과학적인 SLS(Smart Learning Solution) 시스템 운영을 통해 초6부터 꾸준하게 국어 공부 습관을 만든다. 재종반 출신 강사의 꼼꼼한 지도로 고등과정의 모의고사 등급을 만든다. Big5만의 학생부 심화 과정 컨설팅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의치약 진학을 위한 필수 요소 중에 학생부를 빼놓을 수 없다. 학업 성적이 비슷하게 상위권인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생부의 전공 적합성이 입시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Big5학원에서는 의대, IT, 경제경영, 인문까지 전공한 전문 컨설턴트들 5~7명이 한 학생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학생부 심화 과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과목 수행을 코팅하고 일정을 관리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코칭, 봉사활동 관리까지 학생 맞춤으로 진행하는 MD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고입과 대입 자소서와 면접 프로그램으로는 상위권 의대 MMI 면접 및 SKY 제시문 면접, 개별 서류 면접 등 학생 맞춤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치약 입시는 확고하고 빠른 진로의 결정과 꾸준한 심화학습과 전략적인 학생 맞춤 컨설팅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의치약 진로와 입시에 관심이 있는 초중생이라면 학생 개개인을 위한 의치약 입시 원스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Big5학원을 주목해보자.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63 일번가 빌딩 3층문의 02-2652-7003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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