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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수학, 지금부터 수능준비 해야 한다! 해마다 입시의 뚜껑을 열어보면 변함없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생들은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대부분(80%이상)을 차지한다.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수학과목을 분석하면서 그 차이를 줄이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찾아보고자 한다.중학교 수학성적 큰 의미 없다학부모님들과 상담을 나누다 보면 중학교 때 수학성적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두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중학교 때 80~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으나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는다거나 혹은 반대로 줄곧 어중간한 성적을 받아왔으나 고등학교에서는 3등급만 맞아도 좋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중학교 때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학은 특히 그렇다. 오히려 중학교 때 성적을 내는 데 도움을 받았던 공부방법이 고등학교에서 와서는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고, 중학교 때는 평범해 보였던 학생이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입시생의 자세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겨울방학을 맞아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동기부여와 입시생의 학습패턴을 갖는 것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길고 힘든 입시터널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진로와 목표대학을 두고 부모님과 학생간의 많은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 다음은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히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흔히들 학습계획을 시간표 만드는 것쯤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렇지 않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과목별, 시기별 중장기 계획과 1개월 이상의 단기 학습 플랜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실천력을 갖는 유용한 계획이 된다.고1부터 수능과 논술을 대비하며 배워라수학의 과정을 개념설명, 유형분석, 수능형 혼합유형과 유형심화로 진행된다. 이런 과정에 맞게 단계별 문제집을 선택하여 진행하는데 거의 모든 수학학원은 비슷한 문제집의 풀이와 반복으로 되어있다. 개념 설명시 단순 공식과 외우기식의 문제접근방식을 가져가는 경우, 학생들이 유형을 풀 때마다 개념에서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문제마다의 모든 유형을 한 문제씩 외우게 되므로 학생들은 수학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처음은 조금 어렵지만 공식에 대한 깔끔한 정의와 증명, 공식을 쓸 때 주의사항을 같이해주고 더 나아가 유형의 참과 거짓을 짚어주는 핵심적인 설명이 있다면 입시와 내신을 같이 챙길 수 있다.이과지망 학생은 진도 병행에 충실하라지금까지 습관은 모두 잊어버리고 고등학교 진학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출발선에 선 느낌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다면 짧은 3개월 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느냐가 여러분의 입시생활을 좌우하게 된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박준호 원장문의 010-8861-4499 2020-11-05
- 양천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고등학교(교장 박철규)는 1984년에 설립한 미래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양천인을 육성하는 사립고등학교다.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살린 창의 인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매년 꾸준한 진학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대학진학률은 작년과 비교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양천고등학교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입진학률 큰 폭 상승세(65.3%→77.1%)양천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1학급이고 학생 수는 306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9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38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926명이다. 학생자율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수는 13개이고 참여 학생 수는 98명이다. 사회이슈 토론반, 매쓰홀릭부, 철학토론 논술반, 통계지리 정보반, 영어미디어탐구반 등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고 참여해 원하는 진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양천고등학교 축제인 상록제를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양천고등학교는 올해 대입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350명 중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91명, 54.6%를 보였고 전문대 진학은 79명, 22.6%를 기록했다. 전체 270명, 77.1%를 기록해 작년의 65.3%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양천고등학교는 올해 학교 알리미에 대입 진학률을 진학실적을 공개한 양천구 고등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1인 1자율탐색으로 창의성 키워양천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특별·학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의생명과학탐구토론프로그램, 모의자치법정, 꿈을 찾는 1인 1책 쓰기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까지 함양시킬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면서 잠재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인문·자연 융합프로그램은 인문학과 다양한 이공, 자연계열 학문을 융합하고 초청 강의와 독서토론 발표와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보다 전문적으로 한다. 과학·시사탐구, 나의 진로와 융합탐구, 환경·과학·인문·예술 STEAM프로젝트, 세계시민교육, 환경 리더십 캠프. 기술과 인권, 통일미래 한국 나라사람 리더캠프, 의생명·과학·인문학 융합캠프, 융합독서토론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1학년 영어 프리젠테이션 페스티벌 운영양천고등학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공교육을 활성화하기위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미문화연구부, 영어에세이&영자 신문부, 영어미디어 탐구반의 동아리 활동을 준비해두었고 1학기에 영어에세이 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학생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춰 생각한 이야기를 영어로 논리적 글 쓰는 연습을 통해 영어 글쓰기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킨다. 8월중에는 영어 프리젠테이션 페스티벌이 실시된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담은 에세이를 작성하고 1차 원고 심사를 통해 2차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고 대회 당일까지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원고로 말하기를 연습하고 발표한다. 영어 NIE 로그프로젝트도 운영된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영어 기사를 찾아보고 읽어보면서 영어 독해능력을 키운다. 영어시간이나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NIE를 활용하고 프로파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평가한다.행복한 과학교육과 창의적 독서교육에 힘써양천고등학교는 흥미를 높이는 과학 교육, 특색 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을 읽고 다양한 질문을 만들고 풀어보는 픽북 프로그램, 과학이슈에 대해 토론해보는 사회적 과학자 프로그램, 과학기사를 활용한 과학 NIE프로그램, 천체관측 ‘하늘에 묻는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끼를 표현하는 대회도 이어지는데 SF양천 문예전, 생활아이디어대회, 픽북 대회, 환경문제인식 표어공모전, 인포그래픽 경진대회, 적정기술 융합과학 대회, 과학자 3D인포 대회등의 대회가 운영된다. 특히 과학세미나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여 실시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한 과학 세미나 ‘포켓사이언스’도 인기다. 아침 20분 책읽기운동, 독서학습기록장 쓰기, 독서영어일기, 독서경시, 독서릴레이(학부모와 사제동행)등이 실시된다.수행평가 비율은 15%~40% 선으로 무난양천고등학교의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다. 국어과목의 경우 1학년 기준 수행평가 비율은 20%다. 서답형(주관식문항)의 경우 10%의 비율을 보이고 선택형(객관식문항)의 경우 30%의 비율을 보였다. 수학과목의 경우 20%의 수행평가 비율에 서답형은 12%, 선택형은 28%의 비율을 보였다. 영어 과목도 마찬가지로 20%의 수행평가 비율을 보였다. 통합 과학의 경우 40% 의 수행평가 비율을 보였고 7.5%의 서답형과 22.5%의 선택형 비율을 보였다. 통합 사회는 15%의 수행평가 비율과 10.2%의 서답형과 28.0%의 선택형 비율을 나타냈다.양천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2020-11-05
- 영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는 2021학년도 고1학생이 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일고등학교의 정반적인 학교 정보와 고등학교 과정에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가질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일시 : 2020년 11월 16일(월) ~ 20(금) 오후 8시 ~ 오후 10시*Google Meet 주소 : meet.google.com/kbc-vaer-wpj*중학교 별 설명회 일자- 16일(월) : 등촌중, 양강중, 양동중. 영도중- 17일(화) : 등명중, 목일중, 염경중, 염창중- 18일(수) : 목운중, 신목중, 월촌중, 양정중- 19일(목) : 목동중, 목일중, 백석중, 신남중- 20일(금) : 마포중, 문래중, 신화중, 양서중* 1회 접속 인원에 제한이 있어 부득이하게 입학 학생이 많은 출신 중학교를 중심으로 일정을 잡았지만 위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20(금) 설명회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접속 가능하며 Chrome 사용을 권장합니다. 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은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사이 올려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기타 문의사항은 진학지도부(02-2654-4872)로 연락주십시오 2020-11-05
- 양정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교감 한양수)는 1905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사립 고등학교다. 양정고등학교는 예절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과 자기주도 연구나 창의력을 키우는 탐색 활동 프로그램, 세계 속 리더로서의 양정인을 육성하는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진학도 꾸준히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편이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양정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입진학률 큰 폭 상승(43.3%→63.5%)양정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12학급이고 학생 수는 337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4.1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47개이고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는 68개로 참여 학생 수는 234명에 달한다. 발명 메이커반, 사기열전 강독반, 영어독서토론반 등 원하는 동아리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일정기준에 의거 만들 수 있다. 1년에 한 번 월계축전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다.양정고등학교의 올해 대입 진학률을 보면 전체 졸업생 400명 중 4년제 대입 진학률이 63.3%를 기록했다. 해외 대학의 진학도 1명(0.3%)이 있어 전체 63.5%의 대입 진학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의 43.3%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전문대 진학한 학생은 없었고 해외 대학 진학이 있는 점도 눈에 띈다.자기주도적 연구와 심화 과정 탄탄해양정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학생들의 학습욕구에 따라 학습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심화된 내용의 학습 프로그램을 배치한 점이다. 3학년에 배치한 심화국어, 영미문학읽기, 심화수학 등이 구성돼 있다. 2학년에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총 12과목 중에서 4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자기주도적인 탐구와 연구를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과제학습 답사나 과학 실험반 운영, 과학·수학·정보 체험캠프 등을 통해 교과 지식 외에 폭넓은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양정고등학교는 세계 속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한 양정인을 육성하기 위해 나라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일본, 대만,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과 아시아 지역 나라 고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언어 감각을 익히고 문화교류까지 하고 있으며 양정고등학교와 각 나라 학교 간 교환학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정고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중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학생의 경우 뉴욕주립대학교 제네시오대학에 추천해 입학할 수 있게 돕는다. 학생 3명을 선발해 World School Forum에 참가하게 해 국제교류에 필요한 풍부한 사고와 세계 문화 체험을 하도록 한다.양정 5품제 표창양정고등학교는 양정5품제 실시를 통해 각 분야에서 골고루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한다. 인문 영역 혹은 정보·IT·기술 영역, 교내 경시대회 및 보고서 영역, 인성 영역, 예체능 영역, 외국어 영역으로 분야를 나누어 각 영역의 하위 부문에서 1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1개품으로 인정해 5개 영역 합산 해 표창한다. 하위 부분에는 독서, 선행, 리더십, OA컴퓨터 관련, 제2외국어 능력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수행평가 비율은 15%~30% 수준으로 무난양정고등학교의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국어과목의 경우 수업에 대한 창의성과 적극성을 알아보는 것으로 수행평가 비율은 15%다. 영어 과목은 내용충실도와 정확도에 높은 점수를 주는 스피치 발표로 평가하고 30%의 비율을 보인다. 수학과목의 경우 중간고사에는 15%, 기말고사에는 30%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사회 과목은 조별평가와 개인 발표가 이뤄지고 20%, 통합과학 과목은 실험과 보고서 등으로 이뤄지고 중간고사는 15%, 기말고사는 30%의 비율을 보인다.<2021학년도 양정고 입학설명회 3차 일정>*일시:11월 3일(화) 오후 7시~*장소:양정고 대강당*방법:양정고 홈페이지의 입학 안내 메뉴의 하단에 있는 ‘입학설명회 신청’에 QR코드와 구글 설문지 링크를 제공(300명 선착순 신청)■ 양정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년 입학생 기준)※ 유의사항 : 2,3학년 중 사회, 과학 선택과목 중 각각 적어도 1과목 선택해야 함. 2020-10-29
- 한가람고등학교 양천구에 위치한 한가람고등학교(교장 이준희)는 1996년에 설립된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한가람고등학교는 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으로 학생의 능력, 관심, 적성에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입시에서도 변함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19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학년도 5월 공시)을 통해 한가람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대입진학률 작년보다 소폭 상승(44.2%→47.1%)한가람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1학년 기준 학급 수는 8학급이고 학생 수는 246명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7명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수는 26개이고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는 20개로 참여 학생 수는 52명이다. 경제토론부, 경제수학으로 코로나 때려잡기, 시사탐구부, 어마어마한 마스크 등 학생들이 원하는 동아리에 자유롭게 가입하고 만들어 볼 수 있어 관심진로를 마음껏 나타낼 수 있다.한가람고등학교 올해 대입 진학률은 전체 졸업생 280명 중 전문대 졸업생 10명 3.6%, 4년제 대학 합격생 121명으로 43.2%, 국외 4년제 대학 진학생 1명(0.4%)로 전체 대입진학률은 47.1%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기준 44.2%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외 진학생은 작년 2명에서 올해 1명으로 줄었다.선진형 교과 교실제 운영으로 교과목 선택권을 보장한가람 고등학교는 선진형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이 비교적 다양하다. 다양한 교육과정은 학생들 개개인의 능력과 진로에 맞춰 실시되고 있다. 75분 수업의 블록타임을 효과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학습보조 자료와 교육활동보고서를 미리 제작해 둔다. 자율동아리와 LA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선택해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년~3학년까지 3곳의 학년 LAB실과 인문·사회·수학·과학·예술·체육·교양 과목 교사들이 모인 LAB실까지 6곳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가람 북드림’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진로독서 포트폴리오 작업을 수행한다. 자기주도적인 독서를 통한 진로도서나 권장도서에 대한 사서교사의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고급학습 과정을 통해 심화 학습 가능한가람고등학교는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를 보면 고급 학습 과정이 배정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과학 과목에서는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이 배정되어 있고 사회 과목에서는 국제경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탐구 과목에서는 보다 확장된 심화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 연극, 영화, 디자인, 사진의 이해 같은 다양한 수업들도 배정되어 있다. 기초적인 내용을 배운 1학년 과정부터 시작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의 진로선택에 맞춰 고급 과정의 학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된다. 고급 학습 과정을 통해 나의 전공적합성과 학업 역량까지도 확장할 수 있다. 수행평가 비율은 15%~30%한가람고등학교의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15%~30%선이다. 과학탐구실험의 경우 1학년 1학기 기준 ‘과학 원리를 활용한 놀이 체험하기’등의 평가항목으로 30%의 비율을 보였다. 국어 과목은 소설을 읽고 독서 인증하고 주제에 맞춰 토론하기로 15%, 수학과목은 30%의 비율을 보였다. 수학적 주제에 대한 의사소통을 하고 문제 풀이 과정을 정리하는 능력을 보았다. 영어 과목은 1학년 1학기 ‘꿈과 진로에 대한 영어 에세이 작성’을 평가로 20%를 배정했다. 통합과학은 DNA구조 모형 제작 관찰에 30%, 통합사회 과목은 사회 현상 소개의 완성도를 평가하며 30%의 비율을 보였다.<2021학년도 한가람고 입학설명회>* 입학설명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대면 방식의 설명회는 진행하지 않음)* 입학설명회 영상 시청- 오픈 기간 : 10월 13일(화) ~ 12월 11일(금)- 시청 방법 : 한가람고 홈페이지 접속 또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한가람고 입학설명회’검색- 문의 사항 : 070-4911-5001/070-4911-5003* 입학 설명 자료집 배부- 배부 기간 : 10월 13일(화) ~ 12월 11일(금)- 한가람고를 방문해 본관 1층 현관에서 자율 수령 (오전 8시 ~ 오후 5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한가람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19년 입학생 기준)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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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올해 코로나 19등의 여파를 타고 반수생이나 재수생 비율도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 알리미에 공시는 2020년 5월 이뤄지지만 공시하지 않은 고교와 특수목적고를 제외하고 게시한 정보를 살펴보았다*참고-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20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드에 공시된 2020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대학진학률 큰 폭 상승한 학교 늘어양천고(77.1%) 광영여고(76.2%) 한서고(74.9%)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한 학교 중 대학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의 양천고가 77.1%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자 350명 중 전문대학은 79명(22.6%), 4년제 대학은 191명(54.6%)로 총 270명이 대학 진학을 한 결과를 보였다. 작년 65.3%에서 상승했다. 양천구 광영여고는 졸업생 341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125명(36.7%), 4년제 대학 진학은 135명(39.6%)으로 나타나 260명 76.2%의 대학진학률을 보였다. 강서구에 위치한 한서고의 경우에도 전체 졸업자 239명 중 전문대 진학이 50명(20.9%), 4년제 대학 진학이 125명(52.3%), 해외진학 4명(1.7%)을 나타내 179명 74.9%의 결과를 보였다. 작년 57.1%에서 큰 폭 상승했다. 반면 공시한 학교 중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한가람고로 전체 졸업생 280명 중 전문대학 10명(3.6%), 4년제 대학 121명(43.2%), 해외진학 1명(0.4%)으로 전체 132명 47.1%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낮았던 학교는 강서구에 위치한 영일고로 졸업생 390명 중 전문대학 23명(5.9%), 4년제 대학이 180명(46.2%), 해외진학이 2명(0.5%)으로 205명 52.6%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양천구 진명여고가 졸업생 507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59명(11.6%), 4년제 대학이 219명(43.2%)을 보여 278명 54.8%의 진학률을 보였다. 강서구의 대일고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졸업생 401명 중 전문대 진학이 76명(19.0%), 4년제 대학 151명(37.7%)으로 227명 56.6%의 진학률을 기록했다.재수생을 포함한 기타비율한가람고 가장 높고 진명여고, 대일고, 영일고가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등을 포함하는 수치였는데 올해는 취업률이 따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기타 항목에 취업률까지 포함해 공개했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로 52.9%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영일고가 60.1%로 1위를 차지했다. 한가람고에 이어서 영일고가 46.7%, 진명여고가 45.2%를 나타냈고 대일고가 43.1%, 여의도고가 40.1%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여전히 목동권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기타 인원이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의대나 명문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내신이 불리한 목동권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낮고 재수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작년 기타 항목 비율이 가장 높았던 영일고의 경우 대입 진학률은 작년 39.3%에서 52.6%로 오르면서 기타비율은 60.1%에서 46.7%로 하락했다. 작년 2위를 차지했었던 양정고의 경우 대입진학률이 작년 43.3%에서 63.5%로 뛰어올랐고 기타 항목비율은 작년 56.7%에서 올해 36.3%로 눈에 띄게 하락했다.해외 대학 진학률 상승세를 보여올해 눈에 띄는 수치는 해외 대학의 진학 비율이다. 가장 많은 수의 해외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백암고로 해외 4년제 대학교 진학으로만 5명(1.4%)을 보냈다. 그 뒤로는 강서구의 한서고가 4명(1.7%)으로 나타났다. 한서고는 작년 6명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장훈고가 3명(1.0%)의 진학으로 작년 1명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강서구의 명덕여고는 2명(0.5%)으로 작년과 같았고 영일고도 2명(0.5%), 영등포구의 여의도고도 2명(0.7%)으로 작년과 같은 수치였고 여의도여고도 2명(0.8%)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의 양정고가 1명(0.3%), 한가람고가 1명(0.4%), 강서구의 동양고가 1명(0.6%)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수인 5명을 기록한 백암고의 경우 작년 1명에서 상승폭이 컸다. 양정고, 한가람고, 여의도여고는 작년에는 해외진학이 없었는데 올해 기록을 내었다.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정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정고로 나타났다. 강서구의 동양고가 졸업생 178명 중 113명 63.5%를 보여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양정고가 전체 졸업생 400명 중 253명 63.3%의 비율을 보였다. 작년에는 양천고가 51.4%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이 진학했다. 그 다음으로 양천고가 전체 350명 졸업생 중 191명 54.6%를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영등포구에 위치한 자사고인 장훈고가 졸업생 305명 중 161명 52.8%를 보였고 강서구의 한서고가 졸업생 239명 중 125명으로 52.3%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양천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강서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영등포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2020-10-29
- 영어 1등급을 위한 중등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의 첫 스텝은 한자공부?영어 공부를 말하는데 왜 갑자기 한자공부를 언급하는 것일까? 그 답은 문법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한국식 영어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한 첫 관문인 것이다.영어권에서 해외 연수나 유학을 하고 돌아온 이른바‘리터니(Returnee)'들과 듣고 말하기 위주의 초등수업에서 중학교 내신 시험에 적응해야 하는 예비중 학생들의 경우 특히나 품사나 문장성분 등 문법 용어를 많이 어려워한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하지만 학교 시험인 내신 점수는 의외로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자인 문법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학습 및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예컨대,‘to 부정사(不定詞)’를 보자.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부정사’(infinitive, 不定詞)는‘품사가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동사와 달리 ‘시간(시제)을 정할 수 없다.’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용어가 의미하는 한자의 뜻을 알면 개념 이해도 훨씬 더 빠르고, ‘to 부정사’의‘명사적 용법’,‘부사적 용법’및 ‘형용사적 용법’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될 것이다.정확한 판단과 솔루션!같은 부모 밑의 형제자매도 모두 성격이 다르듯 아이들마다 학습 성향과 성취도 또한 모두 다르다. 관건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레벨에 맞게 목표와 학습법을 정하는 것이다. 옆집 엄친아의 학습법이나 학원이 내 아이에게도 맞다 볼 수 없다. 내 아이가 아직 덜 갖춰졌는데 똑같이 100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몰아세우면 아이는 당연히 쉽게 지치고 힘들어해서 영포자가 되기 쉽다. 예컨대, 만약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없다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생각과 학습법의 전환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녀의 영어 수준을 알기 위해서는 또래 학생들 수업 청강이라든지 객관적인 영어 시험으로 자녀의 위치를 파악 할 수도 있다.패러다임의 변화는 실력 향상의 초석청소년 시기는 뇌 발달 과정상 감각적이고 시각적인 것에 심취하기 쉽다. 공부 역시 딱딱한 정적인 학습법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때로는 빠르고 신나는 리듬과 감각적인 노랫말로 무장한 팝송이 영어 문법서를 능가하는 탁월한 학습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실제로 팝송은 문법과 연계성도 매우 높다. 얼마 전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실제 학습에 활용되었던 ‘Ava Max’의 ‘Take You To Hell’이라는 노래 가사를 살펴보자. If you’re gonna treat me right, I’ll take you to the heaven (중략) I can’t tell if this is romance 라는 가사를 이른바 떼창을 통해 재미있게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외웠다. 그 와중에 자기도 모르게‘if 가정법',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 그리고 '명사절' 의 '~인지 아니지' 등 중학교 내신에서 최다 빈출 문제인‘if’용법 문제를 정말 재밌게 배울 수 있었던 셈이다.습관은 점수로!좋은 습관은 탁월한 점수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예컨대, 영어 듣기가 그렇다. 일부 중학생들은 듣기를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듣기 평가는 대체로 그 수준이 높지 않다. 그래서 얕잡아 봤다간 고등학교 진학 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매우 많다. 스케줄상 매일 듣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듣기 연습을 함으로써 듣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우리 학원에서는 듣기에 자신 있는 중학생은 수능 모의고사 듣기 말고도 예를 들면 NEWS , TED, 미드, 등 등 다양한 듣기에 노출 시키고 있다단어 효과적으로 외우자!외국어 학습의 맥은 단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수험 영어의 경우 더 더욱 그렇다. 하드웨어를 모르고서는 소프트웨어격인 문맥을 이해해야하는 독해 더 나아가 영작은 손을 댈 수 없다. 따라서 단어 암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외울 것인가? 암기력이 뛰어난 경우라면 감사하겠지만 사실 상당수 학생들은 암기하기를 너무나 싫어한다, 필요성은 알지만 하기도 싫고, 외워지지도 않고, 볼 때마다 새롭고, 단기 기억에 의존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나마 외웠다 생각했던 단어도 장기기억 속에 남아 있질 않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단어 암기의 고통을 토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단어를 암기할 때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반복하는 것 외엔 왕도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이들의 뇌 발달 과정을 고려한 최적의 효과적인 암기 학습법이 있다. 고도로 잘 짜여진 학습 프로그램 속에서 본원처럼 전략적으로 영상, 이미지, 게임, 팝송 학습법 등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훨씬 더 머릿속에 잘 각인이 된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0-29
- 고2부터 더욱 중요해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부에서 가장 큰 분량을 차지한다. 과목별 최대 1500바이트로 작성되며 졸업 전까지 대략 30여 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합산하면 약 45,000바이트, 글자수로 약 1만6천800자에 이른다. 이는 전체 학생부의 70%를 넘는 최대 항목이다. 학생부 기재항목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분량의 축소가 없다. 그만큼 상대적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2019년 새롭게 정해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세특의 기재방법에 변화가 있었다. 2019년까지 ‘특이할 만한 사항이 있는 과목 및 학생’에 대하여 기재하던 것이 2020년도부터 모든 학생에 대해서 입력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이 정해졌다.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엄격한 기준이 정해졌지만, 동시에 그 중요성 또한 강조되는 모습이다.올해부터 모든 학생에 기재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 두 가지1. 비슷한 대학별 내신지원구간, 지원자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든다고3이 되면 어떤 내신이건 그에 맞는 대학을 선정하게 된다. 3년치 내신은 곧 목표 대학의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특정 대학에 지원하면, 경쟁자들 역시 나와 같은 수준의 내신등급을 가진 학생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원서접수 후 내가 공들여 쌓은 내신은 큰 경쟁력이 사라지게 된다. 모든 지원자들이 마찬가지다. 따라서 교과 내신 부분에서 줄어든 변별력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부활하게 된다. 내신성적이 최상급이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부실하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다. 이미 나의 내신구간은 다른 지원자들의 내신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2. 물리학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A,B,C 3단계 평가의 한계 극복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1학년은 모든 학생이 공통과목과 일부 선택과목, 2학년에는 일반 선택 과목 위주로, 그리고 3학년에는 일반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을 이수하는 흐름이다.올해 고2가 고3이 되는 내년부터 진로선택과목이 운영된다. 진로 선택 과목은 반드시 3개 이상 이수해야 한다. 그런데 과학교과의 진로선택과목을 살펴보면 대학에서 원하는 전공적합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로, 물2 화2 생2 지2 는 모두 진로선택과목으로 지정되어있다. 게다가 진로선택과목은 A,B,C로만 평가가 된다. 그렇다면 대학은 30% 이상의 학생들에게 부여될 A등급 안에서 어떻게 개인의 학업수준을 평가할 것인가?이 경우 진로선택과목과 지원 전공(계열)과의 관련성,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드러난 전공 또는 학업 관련 관심과 노력을 평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A등급이 전체의 30%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A 등급 안에서 어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학생이 가진 과학2 과목의 학습깊이가 다르게 평가된다는 말이다.내년 고1부터 학교생활기록부는 자기소개서의 역할까지중3이 고1이 되는 내년부터는 자기소개서마저 폐지된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내용을 추가하거나 기재되었다고 하더라도 보완하고 싶은 내용을 학생 스스로 어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였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중3부터 학교생활기록부가 곧 자기소개서의 역할까지 대신하게 될 모양이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그 중심에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있음을 잊지 말자.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 대표대치동 GLI수시전략팀장문의 02-2644-7577 2020-10-29
- 2020년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시험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법 : 강서고 & 진명여고 [강서고 1학년]강서고 영어 내신이 타 목동 주요 학교와 구별되는 점은 바로 압도적인 문항수. 60분 동안 객관식 38~9문항, 주관식 6~7문항 합 45문항이 출제된다. 많은 문항을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에 더해 시간 관리 능력도 필요하다.시험범위 별 특징시험범위는 4개 교과서의 2개 과의 본문+부교재+모의고사+외부지문이다. 교과서는 본문만 포함이 되며 2개 과씩 나눠서 정한다. 부교재 범위는 시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시험마다 지문의 수가 조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부교재 지문 개수가 12개였지만, 기말고사에서는 28개로 대폭 늘었다.모의고사는 시험 때마다 무작위로 선정. 따라서 시험 범위 공표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위주로, 범위 확정 후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하는 공부 전략이 현명하다. 모의고사의 범위는 독해 지문 18번부터 45번까지 모두 포함된다.외부지문은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가르치지 않는 범위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외부지문이 평년 대비 쉽게 출제 되었다. 그러나 기말고사에서는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문항의 난이도가 특히 외부지문은 고3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중간, 기말고사의 외부지문 출처는 2012년 전후 자료로 확인되었다. 일부러 학생들이 풀어보지 않았을 예전 지문을 학년과 상관없이 출제한 것이리라. 외부 지문 문항의 배점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에 힘써야 강서고 내신에서 고득점이 가능하다.객관식은 수능형 문제, 주관식은 배점 높은 서술형 비중 높아출제비율은 부교재와 모의고사의 높고 교과서와 외부지문이 뒤를 따른다. 객관식은 거의 수능형으로 가장 많은 유형은 어법, 어휘, 문장삽입. 이외에도 내용일치, 흐름상 무관한 문장, 도표 문제 등의 수능형 문항도 골고루 출제한다. 특이하게 기말고사에서는 지문과 관련 있는 속담 고르기 문항도 나왔다.주관식은 배점이 100점 만점 중 30점 내외이며, 문항 당 4~6점이다. 결론적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주관식 대비를 잘 해야 한다. 지문 내 문장들 중 중요 구문을 포함하는 문장 위주로 출제되며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는 서술형 문항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우리말을 보고 조건에 맞게 영어 문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 혹은 지문 암기력이 필요하다. 단어 배열 혹은 영작 유형의 서술형 외에도 빈칸 완성형, 어법상 틀린 곳 고치기 등의 유형도 출제된다.[진명여고 1학년]진명여고 영어 시험범위는 타 목동 학교에 비해 넓지는 않다. 하지만 객관식이 주로 수능형 문항이면서도 진명여고만의 독특한 문항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기본 영어 실력에 더해 진명여고 시험 유형에 맞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시험범위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두 파트. 교과서는 2개 과가 들어가며 교과서 본문 외 교과서 내 어법과 본문 외 지문이 포함된다. 모의고사는 듣기와 독해 파트 포함한 1회분이 범위다.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지만 제시문에 학생들이 처음 보는 지문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진명여고 영어 내신의 특징첫 번째는 듣기 문항의 출제. 시험 시작과 함께 듣기 객관식 5문항, 주관식 1문항을 푼다. 보기가 영어로 출제되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모두 고르기, 빈칸에 들어갈 숫자의 합 등 흔히 접하는 유형이 아니라 까다롭다. 또한 듣기 주관식은 빈칸 채우기(dictation) 형식이다. 듣기 대본(script)에 대한 충분한 암기와 듣기 변형문제 풀이와 같은 대비가 필요하다.두 번째는 어법 문항을 다수 출제한다는 것. 객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는 복수 선택 문제, 어법상 틀린 문장의 개수 찾기 문항이 출제되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항이다. 수능형은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곳을 찾는 것이지만, 전체 문장에서 어법상 틀린 곳을 모두 찾기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 평소 영문법에 대해 넓고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주관식에서는 어법상 틀린 부분 찾고 고치기, 주어진 동사를 문장 속에 적절한 형태로 쓰기 등이 출제된다. 틀린 부분을 찾고 옳게 고칠 줄도 알아야 하기에 영문법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세 번째 특징은 영영 뜻풀이를 활용해 빈칸에 들어갈 단어 쓰기 유형의 주관식 출제이다. 다의어가 지문 내에서 쓰인 정확한 뜻을 알고 그에 해당하는 영영뜻풀이를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주관식은 하나의 주관식 문항에 여러 파생문제가 포함된 형태로 출제되며 총 배점이 30점이기에 공을 들여야 한다. 또한 어법, 어휘, 주어진 단어를 우리말에 맞게 배열 혹은 영작하는 문항으로 출제된다. 영작 문제의 경우 범위 내 지문을 꼼꼼히 공부하고 주요 구문이 포함된 문장을 써보는 연습하고 암기한다면 무리 없이 풀 정도의 난이도이다.목동 리뉴어학원 이진희 강사문의 02-2648-4475 2020-10-29
- 예비고1, 11월부터 1월까지 석 달이 중요하다! 11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학기 기말고사를 마침과 동시에 본격적인 고등학교 교과과정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온전히 주어지는 약 3달간의 학습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수학을 역전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무의미하게 흘러 가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중학교와 고등학교 문제난이도 엄청난 차이고등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를 보고 나면 학생들은 대혼란에 빠진다. 중학교 때 정도로 시험 준비를 했다가는 일단 시간이 부족하고 그 다음으로는 모르는 문제는 너무 많다. 이렇게 어려운 시험이 3년 내내 계속된다고 생각하니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수학이라는 과목이 싫어지게 된다.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겪는 실제 사례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고등수학 준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현재 황금과도 같은 석 달의 준비시간이 중3 학생들에게 주어졌다.고등수학, 심도 깊은 개념 이해에 더해 개념 간 융합 할 수 있어야중등수학은 단순한 수학적 개념과 직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과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에 고등수학은 보다 학문적인 수학적 정의를 기반으로 개념의 심도 깊은 이해와 다양한 개념 간의 융합을 추구한다. 즉, 하나의 문제 상황을 방정식, 부등식, 함수 등의 여러 가지 개념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개념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그저 단순한 개념의 유형별 암기식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문제 상황 속에서 어떠한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력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다. 이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아직 실감은 못하겠지만 소리 없이 경쟁은 시작되었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너무나 소중한 이 시기에 고등수학의 전반적인 이해와 예습을 해야 하며, 취약한 부분들을 명확히 파악하고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 중학수학을 공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고등수학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수학의 역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김현진 원장목동 멘툴스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