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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한가람고 백암고 대일고 경복여고 2021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한가람고12021년도 한가람고 1학년 기말고사는 선택형으로만 26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가람고 내신은 교과서 내용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문학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 자체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단순히 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시험 범위로 공지한 작품의 표현상 특징 혹은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기말고사의 경우 문법 영역에서는 형태소와 한글맞춤법이 출제되었는데, 어근과 접사를 구분하는 문제, 형태소 분석하는 문제가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어근과 접사를 구분하는 것은 고2~3학년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을 자주 찾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 백암고12021년도 백암고 1학년 국어 1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6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 난이도는 ‘중상’으로, 국어 전체 평균은 53.6점이다. 1등급 컷은 92, 2등급 컷은 82.1, 3등급 컷은 72.6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백암고 기말은 중간고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문학>은 [보기]로 외부지문을 제시하여 작품 내용을 외부지문에 적용하여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문학 작품을 읽고 유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관점에서 적용하고 응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은 [보기]에 표를 추가하여 음운의 변동 심화 문제를 서술형으로 출제하였다. 문법은 총 11문제가 출제되었는데 9문제가 [보기] 문제였다. 기본적인 이해보다는 [보기]를 활용하여 꼼꼼하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심화 문제를 얼마나 풀어보았는지, 오답 해설을 꼼꼼하게 했는지가 이번 시험 등급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일고12021년 대일고 1학년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답형 8문항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만 4개의 단원(음운, 맞춤법, 중세문법, 품사)이 시험 범위였다. 그 외에는 설명문, 시나리오, 담화로 범위가 구성되었다. 문법 파트가 까다로워 기초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글 맞춤법’은 음운과 품사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필요로 하는 단원으로, 이번 시험 범위 전반적인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상위 단원이다. <작문>은 기본적인 글의 갈래의 성격을 확인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글의 내용을 꼼꼼하게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학> 역시 갈래별 특징을 확인하는 문제가 주를 이뤘고, 작품 속의 중요한 상징의 기능을 묻는 문제가 [보기]로 출제되었다. <문법>은 [지문]과 [보기] 모두를 활용하여 푸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나 예외 조항의 특이성, 고난도 문제를 활용한 문제를 출제한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는 평이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선택지의 단어 배열을 모호하고 복잡하게 출제하여 혼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일고등학교 내신 시험도 암기식 내신 문항이 아닌,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의 출제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시험 기간 이외에도 문법과 문학의 기본 개념을 숙지하고 그것을 응용하여 사고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경복여고12021년 경복여고 1학년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 난이도는 ‘중상’으로, 중간고사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한, 경복여고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시험 범위 자체가 상당한 양으로 배정되었다. 난이도를 떠나, 시험 범위 자체를 소화하는 것이 기초 체력이 없는 학생에게는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지 분석 결과, <문학>은 전반적인 작품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출제하여 문학 작품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시험 범위로 배정되지 않은 시조가 선택지로 출제되어 고전 문학 선행을 하지 않은 친구들은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여고 국어 시험 대비는 방대한 시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많은 외부지문과 문법 단원을 소화하려면 아이들의 훈련된 학습 습관과 기초 체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개념 정리와 응용 심화 문제, 오답 풀이까지 단계별 학습이 꼭 필요하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과 고전문학 현대문학의 작품들을 갈래별로 정리하여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7-15
- 목동 중국어 내신 1등급 비법 제2탄 Q) 고등 중국어 1등급은 대략 몇 명인가요?중국어는 외국어고등학교와 자립형사립고를 제외하고 일반고를 기준으로 대체로 고등학교 2학년 선택 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목동 지역의 경우 제 2외국어는 대부분 중국어와 일본어로 양분되어 있다. 1등급은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선택인원의 4%이기 때문에 제 2외국어 선택인원이 일본어와 양분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교마다 약간 상이할 수는 있으나 다른 사회탐구영역 1등급 인원수와 엇비슷하게 고등 중국어 1등급 역시 대략 5명 안팎이라 볼 수 있다. Q) 고등 중국어 출제 유형은 어떤가요?중국어는 ‘표의문자(뜻글자)’이다. 따라서 중국어 단어를 공부할 때‘형태’와‘뜻’뿐만 아니라‘소리’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바꿔 말하면 단어를 암기해냈다면 중국어 내신 공부의 절반은 끝낸 셈이다. 중국어는 거의 대부분 응용, 변형, 심화 없이 단어 자체가 시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반고 내신 문제의 상당수가 단어의 발음(성모, 운모, 성조)을 묻거나 혹은 철자(간체자가 바른 것, 틀린 것)를 묻는다. 물론 학교별로, 출제자의 출제 의도별로 다소 다를 수 있으나 상당수의 문제가 단어와 관련된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사실 모든 언어영역공부의 시작은 어휘 암기이겠지만 중국어의 경우 특히나 단어 암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밖에 약간의 어법 지식을 묻는 문제, 의사소통 영역문제가 출제된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문화 파트 문제이다. 중국어의 경우 중국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꼭 출제된다. 객관식으로 문화 내용이 출제될 경우 한국어로 설명된 선택지라 할지라도 선택지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서논술형 주관식을 다 맞추고도 문화파트의 객관식 문항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기술한대로 1등급의 인원이 대략 5명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누가 실수를 안 하느냐가 1등급을 가르는 관건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시험이 쉽던 어렵던 문제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고 풀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Q) 내신 출제 범위는 많나요?외고나 자사고를 제외하고 일반고의 경우 출제 범위는 2과 혹은 3과이다. 국어나 영어처럼 시험 범위를 벗어난 외부 지문이나 심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내신은 당연히 변별력을 줘야 되는 관계로 마냥 기본적인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해 주신 판서 내용과 PPT 및 프린트물에서 다룬 학습 내용은 반드시 꼭 잘 챙겨서 공부해야 한다. 변별력을 주기위한 심화 문제들은 대체로 수업 시간 보충 프린트물 자료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Q) 요즘은 중국 유학 다녀온 친구들도 많던데, 1등급 어려울까요?중국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이다. 중국어가 가진 스펙으로써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어릴 때 부터 중국어를 배운 학생들도 많고, 중국 주재원인 부모님을 따라 중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학생들도 있다. 그런데 참 의외인 것은 그런 학생들이 모두 1등급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경험상, 오히려 누가 범위 내 배운 내용을 성실하게 잘 암기했고, 문제를 실수 없이 꼼꼼히 풀어냈느냐가 1등급을 결정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Q) 고등 중국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언제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할까요?향후 대학입시에서는 내신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3시수인 중국어 또한 전략적 과목으로써 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고등부는 서논술형 주관식이 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간체자 쓰는 문제가 꼭 출제된다. 따라서 향후 고등부에서 온전히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중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는 경우 만약 간체자 쓰기를 어려워한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울 때를 전후로 내신형 수업을 받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볼 수 있다. 안팎으로 도움을 받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간체자 암기에 어려움이 없다면 고등부 내신 기간 동안 내신 집중 대비 수업을 받아 문제 풀이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전략이라 하겠다. 이제 중국어는 어렵다는 막연한 두려움은 버리고, 중국에서 유학하고 온 리터니(returnee)친구들에 대한 공포감으로 중국어 내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잘 대비해서 전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효자과목으로 잘 활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진희연 중국어원장02-2650-8777 2021-07-15
- 중고등 학생들이여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지난 주 대부분의 중고등 학교에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지금쯤 학생들은 꼬리표 등을 통해 자신의 시험 결과를 통보받아 성적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시험을 만족스럽게 잘 본 학생이라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을 것이고,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이라면 짜증나는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할 말이 없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의 심경이 매우 복잡하기 마련이다. 쉽지 않겠지만 조급증 대신 여유로움 찾기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먼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물론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이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조급한 마음을 갖는다. 시험을 볼 때마다 조금 잘 본 것 같으면 지나치게 자만하고, 점수가 좀 떨어지면 노력해봐야 소용없다는 식의 자포자기하는 태도를 보인다. 단단한 학업 능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공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지치지 말고, 쉽게 변덕 부리지 말고, 바위처럼 굳건한 자세로 밀고 나가는 뚝심이 있어야 한다. 진정한 학업 능력은 이런 심지 있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오답 체크는 필수다음으로 할 일은, 시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틀린 문제를 완벽하고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일이다. 시험 성적 결과가 좋지 않아 화가 난다고 시험지를 꾸깃꾸깃 꾸겨서 가방 구석에 처박아 두거나, 심지어 찢어 버리는 것은 다음 시험도 꾸기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확인하고 실수로 틀렸는지 공부가 부족했는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서 자신의 학습 패턴이나 방법을 수정 보완해야 한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한 번 한 번 시험을 치를 때마다, 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학습 패턴을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지는 않으면서, 꾸준히 좋은 학업 성적 받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가 되고 말 것이다.약점을 알았다면 구체적 계획 세우기세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계획을 세울 때, 이루려는 목표는 가능한 적게 정하고, 방법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예를 들어 시험 볼 때 지나치게 긴장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가 잦은 약점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는 ‘어떤 불안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로 정하고,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늦은 밤까지 혼자 공부해 보기’ ‘ 짧은 제한 시간 안에 여러 글을 읽고 확인 문제 풀기’ 등으로 구체적인 훈련 방법들을 정해서 실천해 보는 것이다. 멘토는 나의 힘마지막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의할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심히 공부를 할 의지가 있고, 그렇게 공부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 멘토 역할을 부모님이 해 주신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학부모님도 아시는 그 이유(?) 때문이다. 형, 언니에게 과외 못 받는 이유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 학교 선생님이나 자신보다 앞서서 고민을 해봤던 선배나 친척 중 멘토를 찾아보라.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학원 등 전문 교육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학습 방법, 태도, 학습 패턴 등 학습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해결해 가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다.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금의 중고등 학생들은 변화된 학습 환경에 누가 더 주체적으로 적응하여 공부할 수 있느냐로 학업 성패가 좌우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중고등 학생들이여!“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라!”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7-15
- 수학문제 풀 때 답지는 과연 독일까? 학부모님들과의 상담 중 빠지지 않는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답지’이다. 수학공부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고민하고 이것 저것 시도해보며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수학 공부법에는 현실적으로 두 가지 걸림돌이 있다. 하나는 시간적 제약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들의 멘탈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장시간 고민만 하다가는 막연히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 될 수 있다. 수학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아까운 시간만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래 고민하는 것 자체가 학생들 입장에서는 커다란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문제가 풀릴 때까지 고민해라. 비록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그 순간 순간이 모두 수학공부의 과정이다.’라는 이상적인 말이 있지만, 수학공부에서 답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단 무턱대고 답지부터 찾자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고민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올바르게 답지를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올바른 답지 사용법답지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수학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계산실수를 제외한다면 보통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첫째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자신이 아는 개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경우이다. 수학문제의 경우 필요 없는 조건을 절대로 주지 않는다. 학생이 교육과정에 맞는 풀이법으로 문제를 해결 할 경우 주어진 조건을 모두 사용해야만 문제가 풀린다는 뜻이다. 문제에서 제시한 조건들마다 개념과 연결지어보면 해석하지 못한 조건이 있을 것이다. 이 때, 답지를 참고하는데 주의해야할 사항은 답지의 풀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본인이 해석하지 못한 조건을 답지는 어떻게 해석 하였는지만을 참고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문제로 돌아와 해석한 조건들을 가지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아야 한다. 두 번째 경우는 주어진 조건을 모두 개념과 연결시켰는데도 문제풀이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이다. 이 경우는 가급적 답지를 참고하지 않고 고민의 시간을 최대한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어진 조건의 해석은 선생님의 역할이 많은 영역이기에 답지가 잠시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한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해석한 조건들을 연결시켜나가는 것은 학생 스스로의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다.이처럼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답지의 연결고리를 따라가 보자. 단, 본인이 해석한 조건들을 답지에서 어떠한 순서로 연결시켜나가는지를 반드시 도식화 해보아야한다. ‘A라는 개념 뒤에 B라는 개념을 사용하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구나.’라는 개념간의 순서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답지는 단순히 채점하는 도구가 아니다. 본인의 막힌 부분을 찾았을 때 그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같은 존재이다. 농담을 조금 보태어 문제집이 일만원이라면 문제지가 칠천원, 답지가 삼천원일 것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삼천원을 버리고 공부해왔는지 생각해보고 지금부터라도 온전히 지불한 금액만큼의 학습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형근 부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1-07-15
- 영어 문법 공부하기⑦ 사역동사가 뭐지? ‘사역동사’라는 이름은 왜, 그리고 어떻게 쓰고 어떤 느낌을 갖는지에 대한 설명이다.사역동사 이해의 첫걸음 toto의 기원은 전치사로 쓸 때나 to부정사로 쓸 때나 같다. to의 정확한 뜻은 in the direction of ‘~의 방향으로’이다. 즉,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은 바로 ‘~로 향함’이다. 전치사 to가 ~로 착 달라붙는 느낌을 이해하면, 결국 어떤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어떤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향하여’ 그 뒤에 나오는 ‘결과’를 내는 것이 바로 to라는 단어의 본질이다.따라서 ‘앞으로’라는 느낌이 들어있는 동사들은 그 뒤에 거의 to부정사를 쓴다. plan + to V(앞으로 ~할 것을) 계획하다, promise + to V(앞으로 ~할 것을) 약속하다, expect + to V(앞으로 ~할 것을) 기대하다. 그런데 여기가 ‘사역동사’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 시작하는 기점이다.사역동사(Causative verb)는 cause(~를 일으키다, ~를 야기하다)에서 출발했다. 사역(使役)이라는 문법 용어는 남에게 일을 ‘시킨다’라는 뜻. 그러나 대부분 해석을 ‘시키다’로 번역하면 각 단어의 뉘앙스를 전달하기에 무리가 있다. 대표 사역동사 make, let, have를 각 예문을 통해 살펴보자.대표적인 사역동사 make, let, have이 두 문장을 보면 그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I'm going to make him study hard from now on. 지금부터 그가 열심히 공부하도록 만들겠다.Let me know her name. 그녀의 이름을 알려 주세요.자세히 보면 두 단어는 많이 다르다. make는 뒤에 나오는 목적어가 ‘~하게 만들다’라는 누군가에게 행동을 강제로 시키는 느낌을 가지는데, let은 목적어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라는 뜻. 보통 목적어가 그 행동을 원하는 경우에 let을 쓴다. 정리하면 make는 ~하도록 만드는 주어의 의지가 강하다. 반면 let은 목적어의 의지에 따라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는 표현이다.have는 굳이 사역동사의 관점에서 따지면 make와 let의 중간 정도에 해당해서 우리말로 딱 부러지게 번역하기 어렵지만 주로 요청, 부탁하는 상황에서 사용된다.Have her come here. 그녀를 여기에 오게 하라.직역하면 여기로 오는 그녀를 갖게 하라. 언어 인지학의 관점에서 have는 possess(소유하다)에서 파생되어 이 근본 의미는 변하지 않고 have라는 고유의 그림을 가지고 다양하게 쓰일 뿐이다.그러면 사역동사에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 왜 목적어 뒤에 to를 삭제했을까? 이 사역동사들의 특징은 바로 뒤 목적어가 그 뒤에 나오는 것 쪽으로 ‘가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위나 상태를 즉각 하게 하거나, 즉각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쪽으로 가는’ 그림을 가지고 있는 to는 들어가면 안 된다. 즉, ‘목적어가 ~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다’라는 것이 일반 동사+목적어+to V의 구조라면 사역동사는 to 없이 바로 목적어를 동사하게 만드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기법’에 불과하다.준 사역동사의 정체는?전통 문법에서는 get을 ‘준사역동사’라고 부른다. 사역동사에 준한다는 말의 의미는?get her to come here 그녀를 여기에 오게 해라.이렇게 get은 목적어 뒤에 to가 나오기 때문에 완전한 사역동사는 아니고 ‘준사역동사’라고 외우란 말인가? 사역의 의미가 있는데 get은 아니라고?get의 근본의미는 ‘obtain(얻다), reach(도달하다), beget(야기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원래 어떤 출발점에서 어떤 결과지점으로 도달하고 그것을 ‘야기한다’라는 그림을 가지고 있어 to의 ‘~로 향함’의 그림과 어울려 이 습관이 그대로 문법으로 정착하였다. I will make my son to do his homework first.I will get my son to do his homework first. 두 문장에서 아들을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제로 숙제를 하게 만들겠다’라는 말의 뉘앙스는 make, ‘설득’해서 숙제라는 행위를 하게 하는게 get의 느낌이다.중세에 언어의 마술사인 작가들은 언어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 사역동사의 어감 자체를 살리는데 to를 쓰는 게 맞는지, 생략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래서 처음에는 혼용하다가 나중에 점점 쓰지 않는 방향으로 기울어 현대영어로 넘어왔다.사역동사는 원래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동사들을 쓸 때 그 근본 뉘앙스를 발현하려는 노력이었다. 장덕진 원장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문의 02-2642-0506 2021-07-15
- “어휘력 키우는 단어 암기와 꾸준한 모의고사 풀이로 영어의 감을 잃지마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제가 시행된 건 2018년 시험부터다. 여러 가지 우려가 많았고 난이도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지만 이제는 학생들이 대처해 가는 분위기다. 학생들은 영어를 일찍부터 접한다. 영어유치원, 원어민 어학원까지 거치면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학교에 입학해 학습으로서의 영어를 만나면 주춤하게 된다. 그리고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은 고등학교에 가면 다른 과목에 힘을 쏟으면서 자꾸 학습 시간 배분에서 밀리는 형국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들에게 ‘영어 공부를 시작한 시기, 효율성 높은 영어 공부법’에 관해 들어보았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저는 영어는 초1부터 조금씩 시작했어요. 본격적인 공부는 중3부터 시작했는데 문법이나 단어를 많이 외웠어요. 이 시기에는 영어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후에는 본격적인 모의고사 훈련과 단어 암기, 문법 암기를 시작했는데 내신공부를 한 것이 수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암기는 단순 단어장 공부 외에도 문제를 풀며 자주 보이는 단어, 헷갈리는 단어를 따로 책 겉표지에 적어두었어요. 문법은 개념을 여러 번 다지는 반복 훈련을 했어요. 보통 듣기는 중학교 때 거의 완성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적당히 모의고사 연습을 하며 듣기 문제를 푸는 정도로 감은 유지됩니다. 보통 고1부터 기본 개념 준비를 시작해서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 고3 초반에는 거의 완성이 되야합니다. 독해의 경우 반복 훈련을 통해 고3 여름방학 즈음에는 완성이 돼야합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영어 공부는 끝낸다는 생각보다 적지만 지속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능이나 내신 영어 1등급이 목표라면 고1 때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어휘와 구문 공부에 시간을 꾸준히 쏟을 것을 추천합니다. 고3 때는 연계교재를 풀어보고 관련 어휘와 구문을 학습하며 연계대비를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휘 공부는 수능 전날까지 꾸준히 이뤄져야 실전에서 빠르고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저도 본격적인 공부는 고1 입학 전 겨울방학부터 시작했어요. 영어의 기본은 단어라고 생각해서 평가원 기출 단어 13500개를 암기했고 구문 교재를 통해 문장을 길게 만드는 영어의 구문 요소들을 학습하며 길고 복잡한 문장을 해석하는 기술을 익혔어요. 실력향상을 이룬 가장 큰 요소는 단어공부였다고 생각합니다*육군사관학교 남재헌 학생영어 중고등학교 때는 내신 대비를 위해 학원을 다녔어요,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내신 대비로 많이 공부하다 보니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서 모의고사는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매주 단어를 150개씩 외우고 모의고사를 2개씩 꾸준히 풀었어요*서울교 사회학과 유정민 학생저는 영어로 토론, 문학, 역사를 배우면서 영어가 ‘언어’로서 먼저 친숙해졌어요. 영어를 공부로 시작한 건 고1 때였어요. 당시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을 열심히 복습했고 문장을 하나씩 끊어서 천천히 해석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고2 여름방학까지 문법이나 기본적 해석능력. 단어암기를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특정 과목을 끝낸다기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끝낸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급해져서 놓치게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속도가 늦더라도 영어 공부에 필요한 기초를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를 많이 한 편이었고 유학, 국제중까지 졸업했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큰 시간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독해를 따로 배우지 않았고 고3 전까지 문법만 배웠어요, 고3 때는 주 2회 모의고사와 영어단어 140개씩 외우면서 영어의 감을 유지했어요. 영어는 빨리 완성할 수 있다면 빨리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이과생의 경우 수학과 과학탐구에 시간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영어가 완성 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수학과 과학탐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해 수학과 과학탐구의 실력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할 수 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재현 학생저는 타 과목에 비해 영어에 큰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빨리 끝내자는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영어는 빨리 시작하고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중학교 때 영어 학원을 열심히 다니면서 단어를 외웠어요. 고등학교를 진학하고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다양한 문제집을 풀고 방과후 수업을 신청했어요, 그리고 고3때에는 인강을 꾸준히 들으면서 수능 영어에 대비했어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본격적으로 영어 공부한 시점은 중1때부터입니다. 학원에서 문법 공부를 했어요. 문법책에 쓰여있는 내용 중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계속 질문하면서 공부해 고등학교 때는 문법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어요. 적어도 중3까지는 문법 공부를 끝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고등학생 때 틈틈이 암기해도 따라갈 수 있는데 문법은 양이 많기 때문에 중학교 시간에 투자하기를 추천합니다*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황준영 학생영어 공부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대신 자신이 도달한 최고점을 유지하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주변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어요. 중학교 때는 영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그때부터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일주일에 영어단어 400개 정도 암기했고 3년 내내 계속 했으니 수능 전까지 외운 단어 수가 대략 5만 개가 넘었어요. 영어는 정말 신기한 게 공부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자신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서 성적이 나오는 좋은 과목입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저는 영어를 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하면서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얻었어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을 정도는 되어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수학, 과탐은 학습이 많이 안 되어있더라도 영어는 공부가 되어있는 학생이 나중에 훨씬 고득점을 쟁취하기 쉬울 겁니다. 영어의 핵심은 어휘력입니다. 벽돌 없이는 어떤 건물도 세울 수 없습니다*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학습으로서의 영어는 중1 때부터 시작했어요. 중1, 2 때는 영어 발음이나 회화 공부를 했어요. 중3이 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수능형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해서 고3 때까지 놓지 않고 꾸준히 했어요. 공부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법이었어요. 일주일에 모의고사 서너 개씩 만점을 목표로 계속 풀었어요. 그래서 듣기 평가는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었고 문법도 어려운 3점 문제 빼고는 모두 맞출 수 있었어요. ‘단순하게 문제량을 늘렸더니 듣기, 문법, 단어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문제 풀이 노하우는 덤으로 얻었다’가 공부 방법이었어요.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적어도 2학년 전까지는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2 전까지 독해 능력과 단어 수를 늘리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두고 고3 2학기부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고3 때는 내신 준비만 열심히 하세요. 시험 문제의 대부분을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출제하시기 때문에 내신 준비만 열심히 하면 연계교재 대비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연계교재 열심히 보세요. 연계 체감의 유무가 전체적인 점수를 좌우합니다. 저는 고2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2021-07-08
- 대학 진학률 지난해보다 오름세, 재수생 비율은 학교마다 큰 차이 보여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등의 여파를 타고 반수생이나 재수생 비율도 학교마다 비슷하거나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드에 공시된 2021년 5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한다. 대학 진학률 몇 개 학교 제외하고 상승영등포여고(82.4%) 수명고(80.7%) 경복여고(80.2%) 양천고(79.6%)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몇 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에서는 양천고가 79.6%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양천고는 전체 졸업자 309명 중 전문대학은 55명(17.8%), 4년제 대학은 191명(61.8%)로 총 246명이 대학 진학을 한 결과를 보였다. 작년 77.1%에서 소폭 하락했다. 영등포구 영등포여고는 졸업생 165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66명(40.0%), 4년제 대학 진학은 70명(42.4%)으로 나타나 136명 82.4%의 대학 진학률을 보여 조사한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작년 73.7%와 비교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서구에 위치한 수명고의 경우에도 전체 졸업자 192명 중 전문대 진학이 81명(42.2%), 4년제 대학 진학이 74명(38.5%)을 나타내 155명 80.7%의 결과를 보였다. 작년 73.2%에서 큰 폭 상승했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강서고로 전체 졸업생 300명 중 전문대학 9명(3.0%), 4년제 대학 137명(45.7%)으로 전체 146명 48.7%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낮았던 학교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여고로 졸업생 217명 중 전문대학 26명(12.0%), 4년제 대학이 86명(39.6%), 해외 진학이 1명(0.5%)으로 113명 52.1%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는 양천구 한가람고가 졸업생 279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6명(2.2%), 4년제 대학이 138명(49.5%)을 보였고 해외 진학이 3명(1.1%)로 147명 52.7%의 진학률을 보여 작년 47.1%보다 하락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강서고 가장 높고 여의도여고, 한가람고, 양정고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 등을 포함하는 수치를 말한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1.3%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한가람고가 52.9%로 1위를 차지했다. 강서고에 이어서 여의도여고가 47.9%, 한가람고가 47.3%를 나타냈고 양정고가 45.2%, 진명여고가 44.8%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여전히 목동권 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작년에 비해 대폭 상승한 학교도 많이 눈에 띄었다. 기타의 비율이 의대나 명문대 등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하게 되는 목동권 학생들의 재수 선택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정고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작년 63.5%에서 올해 54.8%로 하락했고 기타 비율이 작년 36.5%에서 올해 45.2%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영등포여고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작년 73.7%에서 올해 82.4%로 큰 폭 상승하면서 기타 비율이 26.3%에서 17.6%로 많이 줄었다. 수명고도 대학 진학률이 작년 73.2%에서 올해 80.7%로 상승하면서 기타 비율도 26.8%에서 19.3%로 줄어들어 주목된다. 해외 대학 진학률은 한가람고 영일고 순으로해외 대학 진학률은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가장 많은 수의 해외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한가람고와 영일고가 3명으로 같다. 한가람고는 3명(1.1%)를 나타냈고 영일고의 경우는 3명(1.0%)의 진학률을 보였다. 양정고, 동양고, 등촌고, 명덕여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는 모두 1명의 진학자를 나타냈다. 양천구에서는 4년제 대학 양천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천고로 나타났다. 양천고는 전체 309명의 졸업생 중 191명 61.8%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그 뒤로 강서구의 경복여고가 졸업생 227명 중 134명 59.0%의 진학률을 보였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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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아리와 교육 봉사 활동으로 전공 적합성 보여주고 나만의 색깔 나타내 서울대 갔어요”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국어와 교육 분야의 전공 적합성 충분히 나타내 백암고등학교(교장 권진국)를 졸업한 윤가현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계열에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합격했다. 가현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국어 과목과 교육 분야에 대한 높은 전공 적합성으로 꼽았다. 특히 국어 과목의 경우 문학보다 문법을 더 좋아하는 성향이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했다. 1학년까지는 문법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다면 2, 3학년에는 본격적으로 문법 탐구를 진행했다. 예를 들어 고2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 제주어를 조사해서 당시 배우던 언어와 매체 과목 속 중세국어와 얼마나 비슷한지 살펴보기도 했고 고3 때는 학교 문법을 비롯해 다양한 해석이 있는 서술격 조사를 공부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문법에 관심이 많고 연구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최대한 나타냈다. 교육 분야에서는 동아리 활동이나 꾸준히 진행한 봉사활동 그리고 과목별 보고서 작성을 통해 교사로서의 역량을 길러왔고 여러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교육 동아리 참여와 봉사로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 만들어 가현 학생은 교육 동아리 ‘소컬’활동을 의미 있었던 학교 활동으로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여러 나라의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소설을 써 본 것이었다. 보고서 형식으로 각자 맡은 나라의 교육 제도를 설명하는 방식보다 직접 그 나라의 학생이나 교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짧은 성장 소설을 써보는 활동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교육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미로를 직접 만들어 축제를 준비하면서 한계 상황에 마주치기도 했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마치고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교육 봉사활동도 꾸준히 했는데 1년 반 동안 열심히 진행했다. 가현 학생은 “교육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항상 봉사 일지를 따로 작성했어요. 학생을 가르치면서 반성할 점, 칭찬할 점들을 기록하면서 교사로서의 역량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했어요. 이 일지 덕분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부족한 점을 고치고 꼼꼼하게 가르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나만의 색깔 나타내는 독서 활동 추천 가현 학생은 시험이 끝난 후 독서를 많이 했다. 생기부에 올린 책 말고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도 함께 읽으며 독서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려고 했다. 도서 선정의 기준은 전공 적합성에 두었다. 최대한 국어 과목이나 교육과 연관이 있는 책을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가현 학생은 “추천 도서나 베스트셀러만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한두 권이라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해요. 만일 전공과 관련 지을 수 없다면 최대한 그 교과목에 충실하면서도 너무 어렵지 않은 책을 읽었어요. 너무 어려운 책은 선택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책을 골랐어요” 한다. 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책은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다. 실제 수업 사례와 풍부한 설명을 통해 현재 강조되고 있는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가현 학생은 “교육에도 유행하는 흐름이 있어요. 그 흐름을 잘 읽어내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디어 리터러시 말고도 젠더 교육이나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교육, AI시대 교육의 발전 방향과 같은 여러 다양한 주제를 가진 책을 찾아보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한다. 두 번째로는 <The Penguin Lessons>을 추천했다. 고2 영어 교과서에 실린 글을 보고 읽게 된 책이다. 우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라 너무 감동적이고 교사가 꿈인 입장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펭귄인 후안과의 독특한 우정이 이 책의 주를 이루지만 그보다도 주인공인 선생님 톰에게 집중해서 책을 읽다 보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도 진정한 선생님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라서 추천했다. 활동 분류하고 특색과 재미가 묻어나는 자소서 작성 가현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고3 여름방학에 시작했다. 2번 문항에 가장 많은 정성을 들였다. 가현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생기부를 훑어본 후 활동을 분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무턱대고 자소서에 쓸 내용만 고민하다가 많이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활동을 분류하고 조직적으로 엮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저의 경우 1번 문항을 중세국어-근대국어-현대국어 순으로 국어와 관련된 활동을 붙여나갔어요”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는 자신의 특색이 드러나게 적으라고 말했다. 너무 거창하게 적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무엇을 느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기왕이면 재미있는 활동이라면 더 좋다. 자소서에 자신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면 된다. 특히 2번 문항의 경우에는 자신만의 특색이 나타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진심으로 즐겁게 했던 활동이나 의미 있는 활동을 적어야 한다. “처음부터 글자 수까지 신경 써서 쓰려고 하지 마세요.은 문장은 정말 어쩌다가 나와요. 마구 써보고 거기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 여러 개를 뽑아 그것을 중심으로 글을 고쳐보세요”라고 조언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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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와 루프탑 카페까지 취향 저격”
부천 까치울역 부근 ‘스페이스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공간에 야외 주차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 이곳의 지하 1층은 갤러리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1층은 베이커리와 디저트 케이크, 음료를 골라 먹는 카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층 한쪽은 귀걸이, 팔찌 등 핸드 메이드 장신구를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2층도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활용된다.3층은 브런치 뷔페로 운영된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다양한 재료의 샐러드와 드레싱, 쉐프가 추천하는 파스타, 리소토, 모둠 채소 스틱과 소스류, 불고기나 제육볶음 등의 고기류, 잡곡밥, 김치, 국, 한식 반찬과 수프, 모둠 햄구이, 베이커리와 잼, 잔치국수, 커피와 작두콩 차, 히비스커스 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이주의 추천 메뉴는 주차마다 달라진다. 김지은 독자는 “음식이 딱 먹을 만큼의 가짓수가 있어서 먹기 편하고 간이 입맛에 딱 맞아요. 주말에 가족끼리 와서 브런치를 즐기는데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한다. 브런치 뷔페 좌석 옆으로는 라이브 무대가 있어 코로나 전에는 라이브 공연 등도 있었다. 4층으로 올라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실내 카페 공간이 있어 맥주나 와인,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깥과 연결돼 루프탑이 펼쳐진다. 근처 부천의 모습을 모두 내려다볼 수 있어 SNS에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곳이다. 가운데는 인공정원을 만들어 두어 흐르는 물과 어우러지는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정원을 둘러싸고 일행들끼리만 앉아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칸막이 돼 있는 자리가 있다. 김지은 독자는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보면서 알록달록한 의자와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집에서 멀리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밤에 불이 들어오면 또 다른 정취가 느껴져서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사방이 트인 루프탑에서 경치를 보면서 놀기도 하고 친구랑 오면 여유롭게 차와 베이커리를 먹을 수 있어 좋아요”라고 추천한다.메뉴 : 브런치 뷔페 13,500원 407 커피 4,300원위치 : 경기 부천시 오정구 까치로20번길 13-7영업 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연중 무휴) 매일 오전 9시 30분~오후 2시(브런치 운영 시간)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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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람 목동센터] ‘성공사례로 본 엄마표영어’ 특별 공개설명회 7월 16일 10시
최근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교일수가 줄어들고 원격수업이 많아지면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문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요즘은 가정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 상황. 자녀들을 홈스쿨링(home schooling) 영어교육으로 성공한 전문가들을 찾아 일문일답 성공 노하우를 들어 봤다.실제로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내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 이라고 답한 학모님들이 많고. 아이를 가르치면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쉽게 갖지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말한다.Q 엄마가 영어를 잘 못 하는데, 엄마표영어 잘 할 수 있을까요? _김지연씨(염창동, 43세)A ‘속도’가 약간 늦더라도 ‘방향’이 정확하다면 엄마표영어는 성공할 수밖에 없어요.엄마표영어 전문가 이현주씨[아이보람 목동센터]는 ‘엄마표영어’의 핵심은 가정에서 영어노출환경을 만들어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우리말처럼 받아들이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일명 모국어습득방식의 교육법. 사실 우리 주변에는 엄마표영어를 성공한 사례가 꽤 많다.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주변의 어머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원하는 결과에 한발짝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다고 조언한다.엄마표영어는 엄마가 영어회화에 능숙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 아이와 함께 영어를 습득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영어 노출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Q 온라인 커뮤니티 대화방에서 엄마표영어가 어렵다고들 하던데… _최다영씨(철산동, 39세)A 수많은 꿈이 꺽인다. 현실의 벽이 아니라 주변의 충고 때문에…남미연 엄마표영어 전문가[아이보람 광명센터]는 주변 어머님들의 여러 충고 때문에 엄마표영어의 시작 자체를 포기했던 안타까운 사례를 떠올린다. ‘엄마표영어 힘들어, 아무나 못해’라는 주변의 충고 때문에 망설이는 상황이라면 먼저 ‘왜 그분들은 실패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해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 잘못된 방식의 엄마표영어의 실패담에 시작도 전에 좌절하기 보다는 성공사례에 더 많은 관심을 갖다 보면 우리 아이에 맞는 나만의 엄마표영어 노하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함께하는 엄마표영어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해서 전문기관의 검증된 커리큘럼과 전문 코칭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렵지 않게 아이의 영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Q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서 학원도 거부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A 아이에게는 재미가 제일 중요!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고 생각하게끔…”전문가 박수경씨[아이보람 청량리 전농센터]는 영어 습득에 있어 우리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재미와 흥미라고 말한다. 교재가 재미없다면 아이는 금방 싫증내기 때문에 나이별 수준별 맞는 교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아이들 언어 습득에서 엄마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붙여 공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것.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원어 dvd 영상물 같은 경우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관심을 갖고 행동과 말을 따라하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같은 음식 재료로 요리를 하지만 맛은 각기 다르듯이 어떤 방법으로 엄마표영어를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초등/유치부를 위한 엄마표영어 특별 강의>[아이보람 목동센터]에서는 모국어습득방식 엄마표영어로 두 아들을 미국 명문 대학교에 합격시킨 <땡큐맘 & 엄마표영어 성공기> 저자 신은미 원장의 무료특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일시 : 7월 16일 10시장소 : 아이보람목동센터문의 : 02-2654-8919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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