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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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지역 고등학교 내신 점수대별 수학 공부법 양천 지역 학교 특징은 내신이 타 지역보다 비교적 어렵다는 것이다. 몇몇 학교는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다. 대략적인 내신 점수대별 수학 공부법을 안내하고자 한다.30점 미만 학생내신점수 30점 미만인 학생들 대부분이 선행이 되어 있지 않는 학생들이 많고 이 중에 수학의 기본기가 부족한 경우 및 수학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학생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매번 내신준비를 위해 개념을 배우고 내신 시험을 치르는 경우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충분히 숙지하고 응용문제까지 연습해서 시험을 치르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이 점수대에 학생들은 기본 개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 위주로 연습을 충분히 해야한다. 특히 중학교 과정의 함수파트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앞으로 수능을 위해서라도 함수파트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게 좋다.한편 현재 점수대라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같은 수학 점수대가 이어질 것이라 예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제로 수업을 하다보면 수학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이 점수를 받는 학생은 없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수능까지 생각한다면 기본기를 충실히 하면서 만들어가야 한다.30~50점 미만 학생30~50점 학생은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서 틀린 문제 위주로 반복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 점수대에 속하는 학생 중에 마음이 급해 풀이 과정에만 집중해서 학습하는 학생이 많다. 풀이 과정을 이해했다 해도 스스로 문제를 풀 때는 안되는 경우가 많다. 풀이 과정 보다는 풀었던 문제 중에 틀린 문제 위주로 이해하고 반복 숙지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이 점수대에 속하는 학생들 중엔 충분히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학습 습관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 교정이 필요한 학생이 많으며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아 틀린 문제 중 상당수 문제가 실수라고 넘어간다. 실수는 실력이다. 반복 숙지를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내신 시험이다. 겸손한 자세로 문제를 대하는 것이 좋다.50~70점 미만 학생웬만한 유형은 이해하고 푸는 데 어려움은 없으나, 실수가 많고 시험볼 때마다 시험시간이 부족해서 본인이 준비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점수대가 불만족스러운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늘 부담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실력은 어느 정도 갖추었으나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이 많다.이런 학생들은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충분히 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연습이 충분히 쌓였을 때 빠르게 계산이 되면서 어려운 문제도 차분히 문제를 읽어가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될 수 있다.새로운 문제나 많이 어려운 문제를 보려고 하기보다는 어려운 문제든 쉬운 문제든 틀린 문제 위주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대비를 한다면 본인이 준비한 만큼 점수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70점 이상 학생이미 여러 번 문제를 풀었고 개념도 충분히 숙지한 상태이며 시험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변할 수 있지만 크게 기복이 없는 학생들이다. 이미 선행 및 예전부터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여러 학교 기출문제 중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 및 킬러문제들을 분석해서 다양하게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모의고사 문제 및 EBS 문제집 중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빠르게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점수대 학생 중에서 기복이 큰 학생들은 시험 보는 연습을 하며 시험이 끝날 때마다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불안감 및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내신은 충분히 연습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으며, 기본적인 공부량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내신을 잘 보는 방법이다. 분석을 아무리 잘해도 공부량이 갖춰지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문제 풀이가 오래 걸리는 문제인지 아니면 풀 수 없어 그냥 넘겨야 하는 문제인지 판단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몇 번 봤던 문제라 생각해서 쉽게 접근하면 자칫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공부량이 적으면 그만큼 불안감 및 부담감도 생기게 된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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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 입시(예비 고1), 서울대가 대입 변화의 깃발을 꽂다 서울대학교가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2028학년도(현 예비 고1 해당) 대입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대의 발표는 고교학점제 시대 입시의 방향을 예측하고, 인서울 대학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수시와 정시로 구분해서 요약해보자.수시모집에서 기존의 서류평가를 종합역량평가로 변경기존에 서류평가가 가진 애매함을 비판력, 탐구력, 소통으로 구체화시켰다. 서울대는 종합역량평가를 종합사고역량(분석적, 비판적 사고)+창의탐구역량(주어진 지식을 다른 지식과 연계, 확장)+공동체역량(주위와 소통하고 공감)으로 규정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인재의 키워드: 진로, 선택과목, 심화확장 탐구 수시모집 <종합역량평가>는 학생이 교과별로 익힌 사고(력)와 탐구(능력)를 중시하며, 학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학습경험을 평가한다. 교과 성취도와 고교학점제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이수내용 및 학업수행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한다. 종합하면 서울대는 수시에서 진로와 연관된 이수과목을 수강하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심화 확장하여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비판적 시각을 만들어 온 학생이 합격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학업평가는 과목특성, 수간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평균, 단위수 등을 고려고교학점제 시대 등급이나 성취도에 관계없이 원점수,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 과목평균, 수강자 수가 학교생활기록부에 표기된다. 대학은 이러한 학교생활기록부의 통계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해당 고교에서 학생의 상대적 위치를 산출하여 괴거 9등급제만큼 촘촘한 구간으로 학생들을 평가할 것이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에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가 40% 포함서울대는 정시 전형 전체에서 교과 역량 평가를 새롭게 실시하기로 했고, 그 비중은 전체의 40%다. 서울대는 교과역량평가가 ‘학생의 전공 학업 준비도를 심층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정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가 활용됨을 알 수 있다. ▶ 정시 모집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의 평가 내용정시 전형 전체에서 교과 역량 평가를 새롭게 실시한다. 그 비중은 전체의 40%다. 서울대는 교과 역량 평가가 ‘학생의 전공 학업 준비도를 심층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정시에서도 학생부의 평가 요소가 활용됨을 알 수 있다. ▶ 정시 모집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의 평가 내용교과 역량 평가의 평가 요소는 다음과 같다.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이수(과목 이수 충실도)를 통해 고교 학업이 대학 전공 교육의 기초 소양과 연계 ② 과목의 특성, 수강 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별 학생 비율, 단위 수를 고려한 학업성취도 ③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서 드러나는 종합 사고 역량 및 창의 탐구 역량▶ 교과 역량 평가(학생부) 평가 방법학생부 내용을 2명의 평가자가 7단계 등급체계(A+~D)로 구분하고 각각 점수를 부여하여 평균을 산출한다. 가장 높은 등급은 A+는 40점 만점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등급은 C등급으로 30점을 받는다. D는 결격으로 평가되며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수능에서 등급 합산하여 3배수를 선발한 뒤, 교과역량평가로 최종 선발되는 구조다.서울대학교 입시 변화로 알아본 고교학점제 시대 대입의 방향성서울대의 입학전형 변화를 살펴보면 대학에서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 우선 새로운 등급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학교생활기록부에 수강 인원 규모, 원점수, 과목 평균, 성취도별 학생 비율, 단위 수가 표기되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통계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의 성적별 새로운 점수(환산 점수)를 부여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학생부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정시에서 교과 역량 평가가 시작된 것은 대학들이 수능뿐 아니라, 학생의 일상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관심을 갖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선택과목이 없어진 상황에서 수능은 자격시험 정도로 활용하고, 학생의 실력은 학생부로 겨루도록 했기 때문이다.▶ 고교학점에의 취지인 진로 과목 이수 및 성취 노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발표 내용을 분석해보면 고교에서 성취할 목표를 뚜렷하게 정하고 있다. ‘고교 학업이 대학 전공 교육의 기초 소양으로 연계되도록, 위계에 따른 깊이 있는 과목 이수 및 이와 관련한 성과’다.예비 고1의 미션내년에 고1이 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입학할 고교의 특성에 맞는 명확한 방향성 수립이다. 겨울방학 동안 진로를 정해서 고1 3월에 있을 진로 관련 동아리 가입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5등급제에 안심하면 안 된다. 입학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점수와 평균 사이의 거리를 넓히는 전략을 만들어 교내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높여야 한다. 필자의 20년 이상 입시 경험으로 볼 때 학업성적은 대학의 수준을 정하고, 학생부 내용은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치우침이 없는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박노성 대표목동 PK 고입 대입 입시컨설팅학원문의 02-2644-7577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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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회복하는 손가락 피부 구축 제거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의료 문제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피부 구축 제거는 많은 이들에게 삶의 질을 회복시켜주는 중요한 수술이다. 특히 손가락 피부 구축은 손의 기능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손가락 피부 구축이란?피부 구축(contracture)이란 피부와 연조직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흉터 조직으로 변하면서 해당 부위가 수축되고 경직되는 상태를 말한다. 손가락 피부 구축은 화상, 외상, 감염 또는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손가락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기능적인 손상이 동반된다. 손가락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섬세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구축이 발생하면 손가락을 펴거나 구부리는 동작조차 어려워지고 더 나아가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단순히 신체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도 있다.손가락 피부 구축의 원인과 증상-원인으로는화상: 손가락은 특히 화상에 취약한 부위로 화상 후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흉터 조직이 형성되어 구축이 발생할 수 있다.외상: 절단, 찰과상 또는 골절과 같은 외상이 적절히 치유되지 않으면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수술 후 합병증: 수술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거나 흉터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되면 손가락 피부 구축이 발생할 수 있다.-증상으로는손가락의 뻣뻣함, 통증, 관절 제한 그리고 손가락 모양의 변형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일상적인 활동조차 수행하기 어렵다.손가락 피부 구축 제거 방법손가락 피부 구축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통해 개선 할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비수술적 치료, 피부이식술, 흉터제거 및 재건술 등의 방법이 있다. 환자의 상태와 목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손가락의 유연성과 기능이 크게 향상되며 환자들은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손가락 피부 구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성형외과적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극복할 수 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다.한강수병원 고장휴 원장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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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와 행사 이제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연말이다. 12월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강좌들이 진행된다. 연극, 뮤지컬과 댄스공연, 송년음악회, 독서 교실, 전시회, 가수들의 콘서트까지 열린다. 마음에 드는 강좌나 행사를 선택해 즐겁게 지내면서 올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2025 용왕산 해맞이 축제양천구에서는 2025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용왕산근린공원 및 용왕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 밴드 케이 소리의 공연, 길놀이 풍물패 천지풍물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본행사로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 신년 메시지 전달, 희망의 만세삼창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포토존 기념 촬영과 새해 소원지 쓰기, 윷점 치기,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문구와 가훈 쓰기, 소원 북 치기, 복떡 나눔 등의 행사가 준비된다.▶일시 : 2025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8시 30분▶장소 : 용왕산 일원▶문의 : 02-2620-3060(양천구청 총무과)리드미컬 신체극 ‘구미호의 포옹’양천구 양천문화재단에서는 리드미컬 신체극 ‘구미호의 포옹’을 공연한다.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초청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무용, 타악 등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퍼포먼스와 극적인 요소가 합쳐진 리드미컬 신체극이다. 예매 방법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1인 4매로 선착순 마감되고 회원가입은 필수다. 취소표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예매는 12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양천구민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일시 : 12월 28일(토) 오후 5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12월 6일(금) 오전 10시~▶문의 : 02-2021-8913, 8902학습멘토링 멘티 모집양천구에서는 양천구 행정 인턴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 멘티 모집을 한다. 관내 3~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겨울방학 동안 행정 인턴 멘토와 함께 기초 학습을 향상하고 공부 습관도 올리게 된다. 행정 인턴 멘토와 1:2 매칭 후 개별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을 학습하게 된다. 학습 장소는 신월1동 청소년독서실, 목4동 청소년독서실, 신월4동 주민센터, 신월5동 주민센터, 신월6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장소별 모집인원은 다르다.▶일시 : 25년 1월 7일(화)~2월 3일(월)4주간/주 5회(월~금)이며 1회당 2시간▶장소 : 신월1동 청소년독서실 외 4곳▶신청 : 12월 5일(목) 오전 9시~11일(수) 오후 6시▶문의 : 02-2620-3083(양천구 자치행정과)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양천구 개울건강센터에서는 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천구민 및 관내 직장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50분 순환 운동, 두뇌 건강 운동, 스트레칭, 기구 운동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오전 9시 20분~오전 10시 10분부터 하루 5차례의 시간표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은 현장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 접수하게 되고 비용은 무료다.▶일시 : 25년 1월 13일(월)~4월 4일(금) 12주▶장소 : 개울건강센터 3층(양천구 중앙로52길 56)▶신청 : 12월 9일(월)~12월 20일(금)/현장 및 전화 접수▶문의 : 02-2620-4284겨울방학 건강 플러스 교실양천구 아이원 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건강 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총 8회 진행한다. 1~7회차에는 운동 교실로 ‘키 쑥쑥! 근육 빵빵! 성장운동’을 주제로 유산소 & 근력 복합 운동을 진행한다. 8회차에는 영양 교실로 건강한 간식 먹기 교육과 대추야자 스니커즈 만들기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다.▶일시 : 25년 1월 3일(금)~1월 21일(화)/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11시▶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2층 모자 건강증징센터 배움실 1실▶신청 : 12월 16일(월)~12월 20일(금)/양천구청 통합예약 포털 온라인 예약▶문의 : 02-2084-5488, 5489(양천구 아이원 센터)양천 소유, 소통과 유머 콘서트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소통과 유머 콘서트 ‘양천 소유’를 개최한다. 사회자는 김가란이고 개그맨 심현섭, 박성호, 이광채, 임혁필이 출연한다. 스탠드업 코미디, 개그 마술, 샌드아트, 노래 개그가 함께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초등학생 이상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관람료는 1층은 3만 원, 2층은 2만 원이고 양천구민 및 양천구 재직자는 50%(동반 1인까지)이고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도 50%(동반 1인까지)로 할인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일시 : 12월 30일(월) 오후 7시(총 소요 시간은 100분 내외)▶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문의 : 02-2021-8913, 8902양천문화원 2024 제23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양천구 양천문화원은 ‘양천문화원 제23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병찬이 진행을 맡았고 초대 가수로는 윤수현, 류지광, 신인선, 손민채, 배금성이 출연한다. 장소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이고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일시 : 12월 26(목) 오후 6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신청 : 당일 선착순 입장▶문의 : 02-2651-5300(양천문화원)미감도서관 독서 교실양천구 미감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미감도서관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사서와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1월 2일~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차시로 진행된다. 주제도서는 <휘뚜르는 1학년>, <자개장 할머니>, <우리 언니는 두부>, <내가 똑똑하다고?>의 책들을 읽는다. 퀴즈 풀기, 종이 자개장 만들기, 가족에게 편지쓰기, 토끼 인형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4회차가 모두 참여 가능한 어린이만 신청하기를 바란다. 참가비는 무료다.▶일시 : 25년 1월 2일(목)~1월 23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미감도서관 프로그램실▶신청 : 12월 18일(수)~12월 31일(화)/인터넷 접수▶문의 : 02-2653-59192025학년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양천구는 평생학습관과 스마트 창의인재센터에서 2025년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교육 대상이고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무료에서 10,000원 정도다. 강좌는 생각 비타민 과학동산, 그림으로 따뜻한 겨울 에코 페인팅, 파워포인트, 신나는 창의 수학 놀이, 체스, 동물교감 교육, 어린이 경제탐험대, 성교육까지 다양하다. 접수 방법은 양천구 평생학습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일시 : 25년 1월 2일(목)~1월 27일(월)(1~4회차)▶장소 :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신청 : 12월 23일(월) 오전 10시~25년 1월 6일(월)/양천구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선착순▶문의 : 02-2620-4741(평생학습관)2025 여성축구교실 참여자 모집양천구에서는 2025 여성축구 2024-12-20
- 2024학년도 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11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운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4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자료 취합 기준-2024년 11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관내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양천 지역 중학교 일반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양천 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금옥중으로 전체 졸업생 265명 중 232명, 87.5%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58명 중 137명, 86.7%였다. 신화중은 전체 졸업생 187명 중 158명, 84.5%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양천 지역의 일반고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양상을 보인다. 일반고 진학비율이 80%가 넘는 중학교는 22학년도에는 6개 학교, 23학년도에는 8개 학교, 올해는 6개 학교로 나타났다. 내신 등급이나 정시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고에 관한 관심이 계속되는 것은 맞지만, 지난해부터 인기가 오르고 있는 특목고나 영재고에 관한 관심이 양천지역 일반고 진학비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특목고 진학률은 목운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신목중 순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운중으로 나타났다. 목운중은 전체 졸업자 460명 중 46명이 진학해 10.0%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19명으로 4.1%, 외고 진학생은 17명, 3.7%를 보였다. 예·체고도 10명, 2.2%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84명 중 44명, 9.1%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운중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10명으로 2.1%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27명으로 5.6%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7명으로 1.4%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72명 중 31명, 6.6%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3명,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6명, 3.4%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신목중은 예·체고에 12명을 보내 2.5%의 진학률을 나타냈다.과학고 진학률은 목운중이 가장 높고 외고 진학률은 월촌중 가장 높아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운중으로 나타났다. 전체 졸업자 460명 중 19명, 4.1%의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양정중이 5명, 2.7%를, 월촌중이 10명, 2.1%의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월촌중이 전체 졸업생 484명 중 27명, 5.6%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3.7%로 그다음이었고 신목중이 3.4%로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봉영여중이 졸업생 158명 중 5명, 3.2%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전체 졸업생 472명 중 12명, 2.5%를 나타냈고 양서중도 전체 졸업생 133명 중 3명, 2.3%를 나타냈다.전체적으로 특수목적고 진학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양천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과학고와 외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의 인기가 살아나면서 진학비율도 비슷한 선으로 유지하고 있다.자사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가장 높고 목운중, 목동중 순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87명 중 75명, 40.1%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60명 중 67명, 14.6%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목동중은 졸업자 455명 중 63명, 13.8%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은 양천지역에서는 없었다.양정중과 목운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로 순위를 지켰다. 목동고의 경우 지난해 자사고 진학률이 9.7%를 보였는데 올해 13.8%를 나타내며 크게 상승했다.특성화고 진학률은 양서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양서중으로 전체 졸업생 133명 중 46명, 34.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신원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75명 중 17명, 22.7%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양동중으로 전체 졸업생 230명 중 47명이 진학해 20.4%의 진학률을 보였다.영재학교와 유학 포함하는 기타 비율은 양정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8명, 4.3%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11명, 2.4%의 비율을 보인 목동중이 뒤를 이었다. 그다음 신목중은 11명, 2.3%를 나타냈다. 대안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은 신서중 1명, 월촌중 1명을 나타냈다. 무직자 및 미상은 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자를 말한다. 목운중이 8명, 1.7%로 가장 많았고 목일중 4명, 0.9%, 신남중이 2명, 0.8%, 양강중이 2명, 0.7%, 신서중이 2명, 0.5%, 목동중이 2명, 0.4%, 금옥중이 1명, 0.4%, 월촌중이 1명, 0.2%를 보였다.외국인 학교나 영재학교를 포함은 기타 부분의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최근 영재고나 외국인 학교의 인기가 서서히 오르고 있는 분위기가 조금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무직자 및 미상 항목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3개 학교 합쳐 7명의 학생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올해는 8개 학교 22명을 나타냈다. 대학입시가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결정이 된다는 인식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그 중요도가 높아졌다. 24학년도 양천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학생의 진로 희망, 성향과 특성에 맞춘 적절한 고등학교 선택의 필요성을 인식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치열한 고민이 엿보이는 결과로 보인다.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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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개편안에 따른 변화, 수학 과목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학부모님 대부분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내년 고1부터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됩니다. 기존 9등급제의 세분화된 변별력이 다소 약해지게 되며, 이에 따라 목동 지역 예비 고1 학생들이 어떻게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내신 평가 방식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면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은 기존 ‘4%에서 10%’로, 2등급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은 ‘누적 11%에서 누적 34%’로 확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원이 300명인 학교에서는 1등급이 기존의 12등에서 30등까지, 2등급이 33등에서 102등까지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 등급을 확보하기가 기존보다 상대적으로 더 수월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목동 지역 고등학교에서 일반적인 난이도의 수학 시험이라면, 보통 1등급 커트라인은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 초반 사이, 2등급 커트라인은 80점대 초반에서 형성됩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목동 지역에서의 수학 시험은 높은 난도의 문제가 많아, 노력만으로 90점 내외의 점수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변화된 5등급 체제에서는 새로운 1등급 커트라인이 기존 2등급 커트라인에서 형성될 것이므로, 수학적 재능이 다소 뛰어나지 않거나 그동안 선행 학습을 충분히 하지 못한 학생들도 지금부터 최선을 다한다면 상대적으로 좋은 등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예비 고1 겨울방학은 실질적으로 중3 기말고사가 끝난 11월 초부터 시작되므로, 그 기간이 매우 깁니다. 이 기간 동안 그동안 수학적 성취가 부족했던 학생이라도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면, 고등학교 수학의 전반적인 개념을 깊게 이해하고 잘 정리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새로운 5등급제 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반면, 수학 과목이 강점이거나 선행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진 학생들은 내신에서 생긴 여유를 아무래도 특목, 자사고에 비해 부족할 수 있는 비교과 영역을 준비하는 데 잘 활용한다면 5등급제 하에서 약해지는 변별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진로선택 과목들이 대부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므로 고학년의 내신 관리가 다소 부담스러워질 수 있는데, 저학년 시기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 미리 대비해 놓는다면, 특히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고3 시기에 수강 인원이 적은 선택 과목의 내신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입니다.아직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각 대학의 구체적인 입시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두가 변화에 잘 대비하고 적응하여 자신의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랍니다.목동 앞단지 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02-2653-1253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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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학생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일 이번 겨울방학은 중학생의 마지막 겨울방학이 아닌 고등학생의 첫 겨울 방학이다. 고1이 되는 첫 겨울방학을 잘 보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1. 체력 기르기와 건강한 몸 만들기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을 잘하기 위한 기본 선행 조건은 체력과 건강이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건강하지 못하고, 체력이 버텨주지 않는다면, 성적을 끝까지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 만큼 고등학교 학습과정은 체력 소모가 많다. 이를 위해 예비 고1 학생들은 다음의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1)잘 자기(수면 패턴을 만들자) 방학 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늦어도 저녁 11시 반에서 12시 전에는 자고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질 좋은 수면은 신체적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본이 된다. 또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뇌 역시 질 좋고 충분한 수면이 만들어 낸다. 수면 시간동안 뇌는 지난 시간 동안의 피로를 풀고 기억을 정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2)잘 먹기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꼬박 잘 챙겨 먹어야 한다. 특히 신체는 아침식사를 통해 리듬을 회복한다. 뇌 역시 자는 동안 소모한 에너지를 아침식사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속이 불편해 아침을 거른다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학생 중 상당수가 체력이 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세끼 식사를 통해 신체 리듬을 회복하고 건강해져야 한다. 특히, 힘들더라도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을 만들자.3)적절히 운동하기 운동은 체력을 기르는 데 필수적이다. 무리한 신체 운동이 아닌 친구들과 하는 즐거운 운동, 또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운동은 뇌 발달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장소에도 관계가 없다. 춥다고 움츠려 있지 말고, 장소에 구애 받지 말고 집에서든 밖에서든 건강과 체력을 위해 주1,2회 정도 운동을 해보길 바란다.2.바른 생활 습관 만들기여가 생활 습관 역시 중요하다. 학생들과 많은 상담을 해본 결과 코로나 시기부터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가 시간에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사용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하는 시간과 애용하는 앱이 문제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1)15분 이상의 영상 시청, 한 게임 소요 시간이 15분 이상 되는 게임하기 숏폼(릴스, 틱톡, 숏츠 등)의 장시간 시청은 뇌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인터넷에 숏폼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잠시 검색해 보셔도 좋다. 숏폼은 광고와 같은 각인 효과를 가진다. 각인 효과에 광범위하게 노출되면 집중력과 기억력 감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따라서 스마트폰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해선 숏폼은 친구들과 잠시 재미로 보기(10분 이상 금지), 이왕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한 편에 15분 이상 되는 영상을 집중해서 보기, 한 게임에 15분 이상 소요되는 게임하기로 습관을 바꿔 보길 바란다.2) 자기 1시간 전부터 스마트폰 쓰지 않기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은 질 좋은 수면에 방해된다. 또한 자기 전 자극적 영상 등을 장시간 시청하게 되면 수면 시간동안 뇌가 기억을 정리할 때 낮 동안 학습한 것 보다 먼저 스마트폰을 사용한 기억을 정리하게 된다. 따라서 취침 1시간 전에는 스마트 폰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3)다른 취미 만들어 보기 여가 시간에 운동, 독서, 보드게임 등 다른 취미를 한 번 만들어 보기 바란다. 스마트폰 대신 다른 취미를 만드는 것은 여가 생활 습관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3.학습 습관 만들기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과 효율이다. 목표와 그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1)집중력 기르기 집중력이란 힘(力), 즉 뇌와 신체의 힘을 쓰는 행위이다. 집중력은 연습을 통해서만 기를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가장 긴 시험의 제한 시간이 100분이다. 적어도 100분 정도는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지금부터 길러야 한다.이를 위해선 학습을 시작하기 전 100분은 꼼짝하지 않고 정한 범위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방해가 되는 것들(스마트폰 등)을 손에 닿는 범위에서 치우고 학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2)효율 높이기 집중력은 힘을 쓰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휴식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 효율을 높여야 한다. 효율을 높인다는 것은 집중력을 극대화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며 공부를 할 때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과 동일하다. 충분한 휴식 시간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이 2시간 공부한 것보다 스스로 집중해서 공부한 1시간의 내용이 더 좋다. 머리에 오랜 시간 동안 남는 학습, 즉 학습 효율이 좋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스스로 학습 효율을 높일 습관(예 노트 정리, 요약정리 등)을 만들 필요가 있다.예비 고1 학생이 이번 겨울방학을 성공적으로 보낸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목동 입시학원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종합단과)에듀41학원원장 홍동철문의 1670-5241 2024-12-12
- 기획-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⑪ 예비 고3 슬기롭게 겨울방학 보내기 2학기도 조금씩 마무리되어 가고 다음 학년으로 진학을 앞둔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고3을 앞둔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가장 먼저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그동안 학기 중에는 내신도 챙기고 수행평가도 준비하느라 수능 공부 시간이 아주 부족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개념도 채우고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들에게 ‘예비 고3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물었다. 합격생들은 학습에 관한 조언도 많았지만, 수능 시간표에 맞춰 기상과 취침 시간부터 규칙적으로 맞추는 등 생활 습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김예찬 학생-먼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3학년 교과목이 무엇인지 보고 생활기록부 탐구를 대략적으로라도 준비를 많이 해 놓아야 합니다. 3학년 생기부는 3학년 1학기에 마감이 되기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정시를 준비한다면 이제 실전이기에 안일해지지 말고 열심히 그리고 많이 공부하는 것이 최고입니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과학 과목들은 개념 학습을 한 바퀴 다 끝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겨울방학 때 개념을 끝내야 합니다. 수학, 국어의 경우에는 개념 학습뿐만 아니라 기출을 겨울방학 때 다 끝내는 것이 좋아요.*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저는 2학년 겨울방학에 완전히 수능 공부에 몰두했어요, 수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기는 했지만, 수시로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정시로도 서울대에 갈 실력을 키우기 위해 공부했어요. 저는 하루 종일 집에서 공부했기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할 수 있었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5분 내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과 충분한 휴식 시간,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2~3시간 완벽하게 집중하는 것을 잘하지 못해서 중간에 쉬는 시간을 계속 가졌어요. 하지만 공부 흐름이 끊길까 걱정되어서 너무 오래 쉬지 않으려고 했어요. 오랫동안 매일 공부하기 위해서는 내 몸이 정신적으로 또, 체력적으로 건강한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충분히 쉬어주더라도 하루 종일 공부에 내 신경이 가 있다 보니 하루 최소 12시간은 순수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수시를 준비하는 친구의 경우, 방학에는 정시를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 다만, 방학이 끝나갈 무렵이나 학기가 시작할 때, 3학년 1학기에 세특, 자율, 진로, 동아리 등 각 부분에서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 큰 틀을 생각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1, 2학년 때 생기부 내용 중 3학년에 심화 탐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3학년 교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을 미리 살펴보며 내 진로와 관련한 탐구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학기 중에도 탐구나 발표를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마지막 학기에 생기부를 잘 마무리 짓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아침에 일어나고 밥 먹고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는 시간을 저는 밤 12시에 자서 오전 6시에 일어나려고 했어요. 평소 잠이 많은 편이라 부족하긴 했어요. 학원에 다니더라도 새벽 1시 전에는 자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침에 하는 첫 공부는 국어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점심 식사를 하고는 영어 문제를 풀어보는 습관을 지니면 좋겠어요.조금이라도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르면 좋겠어요. 여름이 지나서 날씨가 쌀쌀해질 때부터 모든 행동이 힘들어지고 에너지가 없어집니다. 그렇기에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운동을 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자신에게 맞는 국어 풀이법을 체화하고 탐구 개념을 끝내두면 좋아요. 사회탐구를 선택했다면 학기 중에는 국, 영, 수에 집중할 수 있게 문제 풀이도 어느 정도 해두면 좋아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고3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2학년 때까지의 생기부를 먼저 꼼꼼하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생기부 내용을 유기적으로 잘 작성하고 준비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탐구를 계획하거나 혹은 알아보고 싶다는 포부만 남기고 추가 활동을 진행하지 않은 세특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하기에 아직 고3이 남아 있으니 지금이라도 준비해 놓으면 더욱 질 좋은 생기부를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경서 학생-규칙적으로 공부를 하며 학습 습관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학년 겨울방학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겨울방학을 성공적으로 보내려면 규칙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규칙적인 생활 안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의 공부 양을 균형 있게 맞춰서 생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엇을 잘한다, 못한다고 해서 그것만 파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공부까지 밑바탕을 만들어두는 것으로 생각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 과목의 개념을 차곡차곡 쌓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박혜인 학생-겨울방학부터 규칙적으로 수면 패턴을 지키며 생활한 점이 수험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공부 효율이 낮아져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밤 12시에 잠이 들고 오전 6시에 일어나는 패턴을 지켜 깨어있는 동안 할 일을 최대한 다 끝내려고 노력했어요. 수능은 장기전이기에 컨디션 관리도 중요합니다. 각자의 공부 스타일에 맞춰서 일정한 수면 패턴을 지켜서 생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 계열 이다인 학생-2학년 겨울방학에 친구랑 노느라고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친구랑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좋아서 밤새 휴대전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전화하고 놀았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좋은 데 너무 그 활동에 빠지지는 않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고3이라도 해도 쉬는 날은 꼭 필요합니다. 아마 겨울방학이 되면 떨리기도 하고 불안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많으니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저는 뮤지컬을 좋아해서 3주에 한 번은 뮤지컬을 보며 충전했어요. 선행 학습을 한다면 수학은 무조건 ‘확률과통계’를 한 번은 보고 가고 ‘언어와매체’는 끝내고 사회탐구도 한 바퀴는 돌리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수학은 2~3등급이라면 어려운 문제를 계속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겨울방학 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유정욱 학생-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저는 겨울방학 때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며 매일 아침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공부했어요. 세부 사항까지는 계획하지 않더라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공부를 할지 계획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수시를 챙기는 학생이라도 겨울방학에는 내신은 잠시 잊고 수능 준비에 힘을 쏟는 게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지금 1~2월에 공부한 것은 수능까지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공부니 자신에게 맞는 수업과 공부법, 교재 등을 찾는 것도 신경 써야 합니다. 저도 여러 수업을 들어보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수업 특징 등을 찾아보며 앞으로 듣게 될 커리큘럼에 대해 고민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2학년까지 내신을 열심히 챙기느라 미적분을 아직 공부하지 않았거나 부족한 학생은 정복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미적분 개념과 기본 기출을 완벽하게 보고 1학기 내신 과정을 거쳐 미적분을 완성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학1, 2는 기출을 끝내고 고난도 문제집을 풀기 시작해도 좋겠습니다.수능 국어가 익숙지 않은 학생이 많을 텐데 기출 문제를 학습하며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의 국어 성적에 맞게 하루 공부량을 잘 분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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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5등급제, 학생의 학습 태도와 목표 의식이 중요하다 최근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통해 내신 상대 평가를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특목고와 자사고 지원 시 내신 성적에서 불리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한 수능 선택과목 폐지로 인해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제도 변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적 관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내신 중요도 감소로 학습 동기가 저하될 수 있지만, 상위 등급 취득을 위한 동기 부여 효과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절대 평가 전환으로 성적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내신 5등급제 도입 배경기존 내신 제도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경우 입학전형에서 내신 성적과 면접 등을 반영해 상위권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고교 입학 단계부터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간에 학력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상대평가 방식으로 인해 고교 간 서열화와 과도한 경쟁이 초래되었다.이에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통해 내신 상대 평가 9등급제를 5등급제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한 선호도를 낮추고 일반고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수능 선택과목 폐지로 모든 학생이 국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고교 서열화가 완화되고, 성취도 수준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내신 중요도 감소로 인한 학습 동기 저하 우려도 있어, 학생 개인의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가 중요해질 것이다.<내신 5등급제의 변화 내용>기존에 내신 누적 등급 기준이 달라지게 되며 고등학교 2학년부터 선택 과목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①학습 동기 변화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에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감소하면서 학습 동기가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내신 등급이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높았지만, 앞으로는 그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취도 수준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 효과도 기대된다. 상위 등급 획득을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 평가보다 절대 평가 방식이 동기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또한 개인차에 따라 학습 동기 수준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가 강한 학생들은 높은 동기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동기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내신 제도 변화 자체보다는 개별 학생의 학습 태도와 목표 의식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②성적 관리 변화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성적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므로 다른 학생들의 성적에 영향 받지 않고 개인 성취도를 정확히 평가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대평가로 인한 서열화와 과도한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상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A등급(성취도 90%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꾸준한 학습 태도가 요구된다.내신 5등급제로 인해 고교 간 성적 편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특목고·자사고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일반고와 큰 격차가 있었지만, 절대평가 전환으로 이러한 문제가 완화되어 고교 간 건전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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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학습, 내신 대비만이 아닌 평소 학습이 핵심 고등학교 영어는 교과과정인 내신 시험을 잘 치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 내신 대비 기간보다 그 이전 또는 이후의 학습에서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야 엄청난 양의 영어 내신 대비 학습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뺄 수 있다.고등학교 영어 교육에 대한 소고실제로 고등학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영어 점수는 내신 기간에 얼마나 바짝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내신 대비 기간이 되면 1~2등급을 많이 배출한 학원을 알아보고 시험결과가 좋지 않으면 내신 대비를 위해 또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아이가 의지를 갖고 학습 과정을 잘 따라갔을 경우 성적이 오를 수 있으나 50점인 아이가 70점으로 오를 수는 있어도 내신에 유의미한 80~90점 이상인 상위등급은 거의 불가능하며 한계가 있다. 길어야 5주 정도인 내신 대비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지문들을 학습하고 내용을 한번 복습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1~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변형 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영어의 응용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신 대비 기간 동안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나, 내신과 내신 사이, 그리고 방학 기간의 영어 학습이 훨씬 더 중요하고 고등학생들이 더 힘을 쏟아야 하는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그러면 고등학교 영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고등학교 영어 내신 대비 학습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 입시를 위한 탄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중고등학교 영어의 핵심 영역인 문법과 독해를 중심으로 Input부터 Output에 이르는 개념의 응용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목동 지역의 경우 중,고등학교 가릴 것 없이 내신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영역이 문법이다. 목동 지역 중학교들은 내신 시험 문제 대부분이 문법적 활용력을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고등학교는 이를 심화한 어법 고치기/서술형 영작 문제가 ‘킬러 유형’이다.문법 영역은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이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문법은 중학교 때 집중하여 반복 학습하고, 미리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학습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에서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도 소홀히 하지 말고 고등학교 영어의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는 학습 습관과 성실성을 기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1인데 준비가 덜 되어 있다면?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고등학생이 되었다면 앞서 얘기한 것처럼 내신 기간에만 영어 학습에 집중하면 점수가 오르는 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반드시 내신 학습 과정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소화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이를 위해 내신 대비 기간의 학습뿐 아니라 내신과 내신 사이, 그리고 방학 기간의 학습이 더 중요할 것이다. 이 기간에 본인이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완 학습에 많은 시간 투자와 집중을 하여 궁극적인 학습의 ‘소화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영어 공부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므로 고등학교에 갔다고 해서 요령을 피울 수는 없다. 물론 고등학교 영어에 필수적인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하나, 결국 중학교 때 하지 못한 공부를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그만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기도 그렇듯이 공부에는 ‘임계 질량’이 중요하다. 충분한 양을 공부해야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의미 없는 공부는 하지 않되, 학교와 학원에서 제시하는 학습 방향에 맞춘 충분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의지가 최우선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