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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⑧ 합격을 부르는 나만의 공부법 2학기는 1학기보다 훨씬 일정이 바쁘고 빠른 편이다. 중간고사 준비가 다시 시작된다. 수능 준비와 학기마다 치르는 중간, 기말시험을 준비하려면 평소 성실하게 수업 듣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학습 효율을 올리려면 나만의 공부 방법도 필요하다.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들에게 ‘나만의 공부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들은 계획표를 만드는 방법, 노트 필기 하는 방법, 자투리 시간 이용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공개했다. 합격생들의 꿀팁을 전수받고 다가오는 2학기 중간고사부터 적용해보자.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김예찬 학생-저는 노트 필기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바로 노트에 필기하지 않았어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시험 기간에 교과서보고 제가 수업시간에 간간히 적어 놓은 글을 정리해서 노트에 요약했어요. 노트에 요약할 때는 3~4번을 반복해서 같은 내용을 적으면서 암기했어요. 한국사의 경우는 노트를 통째로 암기했어요.*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계획표는 시간별로 하는 계획표보다는 오늘 할 일을 세우는 계획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todomate라는 앱을 활용해 공부 계획을 세우고 서로가 완료한 공부 계획에 공감 표시를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공부 효율을 높였어요. 노트 필기는 자신만의 필기 방법을 만들어 이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필기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여러 방법을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필기 내용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저는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 노력을 들이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는 편이라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했어요. 해야 할 일, 보완해야 할 점, 남은 시간 모두 고려해 앞으로의 대략적인 가이드 라인을 세운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짰어요. 머릿속을 정리하고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이기도 했어요. 학교 시험 기간에 짜는 계획은 구글 문서의 표를 이용해서 작성했어요. 공부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는 부분도 있어서 유동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모든 계획을 미리 다 짜거나 하루 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으로 생각해 놓은 틀 안에서 계속 계획을 만들고 수정해나가면서 계획을 실행했어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계획 세울 때는 월 목표로 언제까지 무엇을 끝내겠다, 주목표로 이번 주간에 뭘 해야겠다를 계획 세웠어요. 이 계획을 6일 혹은 7일로 분량을 나누면 좋아요. 대신 하루의 공부량은 과하지 않게 계획을 세우면 좋아요. 노트 필기는 귀찮기도 하고 잘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암기 과목시험 전날에 당일 아침에 볼 한 장짜리 자료 만들 때만 필기를 했어요. 가장 중요한 키워드나 헷갈리는 세부 내용 등을 위주로 간단하게 정리했어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필기는 교과서에 필요한 내용 대부분을 적어두고 교과서를 볼 때 교과 내용과 함께 필기한 내용을 보았어요. 내신을 준비하며 공부하다 보면 학교 자습시간이나 학원 사이의 나머지 시간이나 문득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사전에 정해지지 않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메모 앱을 활용했어요. 며칠 사이로 완료해야 하는 학교와 학원 숙제를 포함한 수행평가, 보고서를 전부 적은 뒤 우선순위를 정하면 좋아요. 목록 전체와 우선순위 선정이 완료된다면 필요한 공부를 적절하게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미리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차례로 해결해나간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없어지므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공부가 가능해질 수 있었어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경서 학생-저는 무계획형이었기에 계획을 꼼꼼하게 작성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다만, 포스트잇에 오늘 해야 하는 일이나 긴급한 일을 적어두고 그것을 해치운 다음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느낌대로 공부했어요. 또, 필기를 보기 좋게 잘하는 편이 아니기에 노트를 쓴다기보다는 잘 정리된 프린트에 추가적으로 적어서 단권화했어요. 내신 공부는 교과서와 프린트 위주이기에 교과서를 들고 다니면서 통암기가 될 정도로 지속적으로 보았어요.*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박혜인 학생-학습계획을 세울 때 실제로 실천 가능할지를 염두에 두었어요. 계획을 다 끝냈다는 성취감이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기에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실천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계획을 열심히 세워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계획을 무리하게 세우지 말고 자신이 실천 가능할 정도로 세우길 추천합니다.*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이다인 학생-학습계획 작성 및 노트 필기를 굳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필기하다 보면 암기할 것을 놓치고 시야가 좁아져서 더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필기에 집착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필요해 교과서를 정독하거나 키워드만 쓰는 식으로 공부했어요.*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유정욱 학생-꼼꼼히 계획 세우는 것을 싫어해서 대략적인 일주일 스케줄을 짜고 공부하는 편입니다. 그 계획마저도 공부하면서 즉흥적으로 수정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너무 틀에 맞춰서 공부하기 보다는 공부하면서 계속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진단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학 때와 같이 긴 시간 공부할 때는 비교적 과목별 시간을 분배해 이에 맞춰 공부했어요. 과목별 공부양을 기록하면 공부량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날 채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내신 시간에는 일주일 단위로 끝낼 일들을 정해놨어요. 예를 들어 시험 2주전까지 영어 2회독, 수학 무슨 문제집 끝내놓기와 같이 정리하며 대비했어요. 노트 필기는 꼼꼼하게 하는 편이라 내신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쓰면서 외우는 편이라 백지에 계속 단권화를 반복하면서 모르는 내용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백지 복습을 했어요.*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강민석 학생-한 달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이를 항상 생각하며 하루 동안의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별로 세우기보다는 분량으로 세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만약 계획을 세우고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 우선 계획을 세운 내용 중에서 무조건 해야 하는 내용을 따로 표시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오답 노트를 할 때는 자신이 틀린 이유를 적어두면 같은 이유로 인해 틀리는 경우가 많이 줄어듭니다.*한양대학교 의예과 한유진 학생-저는 학습계획을 짤 때 너무 빡빡하게 작성하면 많은 과제를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진행이 잘 안 될 때가 있었어요. 하루에 3개씩만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계획을 작성했어요. 특히 수행평가처럼 과제형식의 항목들을 나열해 집중해서 수행할 수 있었어요. 노트 필기는 대부분 교사의 판서를 그대로 옮겨적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국어 문법은 한 노트에 3년 동안 누적 필기해 3학년 때 큰 도움을 얻었어요.*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박준한 학생-수능을 준비하면서 단권화 작업에 집중했어요. 수많은 책과 문제들을 풀어야 하니 어떤 책과 문제에서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찾기 어려웠어요. 수학과 정치와법 과목에 특히 집중했던 것 같아요. 수학 문제집 하나를 풀고 틀린 문제 혹은 배워야 할 개념이 있는 문제라면 어째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해서 틀렸는지 이후 어떻게 고쳐가야 할지 등을 분석해서 정리했어요. 또, 모의고사 점수 기록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떤 지점에서 실수했는지 등을 정리하려 했어요. 정치와법 과목의 경우는 인강에서 쓴 필기, 모의고사를 풀면서 헷갈렸던 내용들, 마지막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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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유형 및 대처 방법 추석 연휴에는 화상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추석 연휴에 화상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추석 연휴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유형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자.추석 명절 기간 발생하는 화상은 크게 열탕 화상, 접촉 화상, 기름 화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열탕 화상은 국, 탕, 커피, 차 등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을 말한다. 국, 탕을 끓이는 부엌에서 냄비가 엎어지면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고,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쏟으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70도 이상 액체에 피부가 1초만 닿아도 깊은 2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요리 후에도 조심해야 한다.접촉 화상은 달궈진 프라이팬, 냄비, 구이용 석쇠, 전기 그릴, 국자, 젓가락, 음식 등이 피부에 닿아 발생하는 화상이다. 대체로 접촉 순간이 짧고 부위가 넓지 않지만 열원에 직접 노출되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 깊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기름 화상은 기름이 피부에 튀어 발생하는 화상이다. 추석에는 제사상에 올릴 전,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만든다. 음식을 만들던 중 재료 속에 있던 수분이 뜨거운 기름과 만나면서 기름이 사방으로 튀면서 기름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기름은 물보다 점성이 높아서 피부 표면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화기가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돼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될 수 있다.화상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화상 입은 부위를 흐르는 물로 20분간 충분히 식혀 주어야 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잠깐만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화상은 단순히 통증 정도로 화상의 깊이를 판단하면 안 된다. 대체로 1도 화상이나 표재성 2도 화상에서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중증화상인 심재성 2도 화상 또는 3도 화상은 화기로 인해 신경조직이 손상돼 통증을 못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흐르는 물로 20분간 충분히 화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기를 식혀 준다고 직접 얼음을 대거나 소독한다며 소주를 붓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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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앙병원, 고도비만 은둔환자 의료지원 나선다 위비앙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의 엔젤병원으로 합류하며 고도비만환자들의 의료지원에 나선다. (왼쪽부터)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팀 서형석 팀장, 위비앙병원 이홍찬 대표원장, 위비앙youcc 류지현 대표, 빅드림 강미소 상임대표. (사진. 위비앙병원 제공)위비앙병원이 지난 6일 KMI한국의학연구소, 빅드림, 헬스경향과 함께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순수민간주도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018년 시즌1의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5년간 ▲화상·피부 ▲고도비만 ▲치아질환 ▲척추관절 ▲안면기형 ▲중증소아원형탈모 ▲유아혈관종 ▲모세혈관기형 ▲백반증 등의 지원분야에서 총 158명에게 약 2000건의 무상진료를 제공해 왔다.고도비만수술 분야에서 실력과 명성을 갖춘 위비앙병원은 고도비만으로 사회생활을 어려워하는 은둔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책임져갈 예정이다.위비앙병원 이홍찬 병원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길 바라던 중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 시즌2에 고도비만 치료 병원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은둔하고 있는 비만환자들에게 장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술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위비앙병원과의 동행은 고도비만환자들이 건강과 활기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mc.com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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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너구리 출현 대처 방안 마련 위한 주민토론회' 에코스페이스 연의에서 개최 (사)연안보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재)숲과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야생너구리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양천구 에코스페이스 연의 둥지 교실에서 열렸다. 강북구 우이천, 양천구의 서서울호수공원, 연의 공원 등 서울 도심에 너구리가 출몰함에 따라 서울시연구원은 ‘서울 도심지 출몰 야생 너구리 실태 조사 및 관리 방안’을 내놓았다. 도심 속 인공습지 연의 공원에서 너구리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에코스페이스 연의는 지난해 ‘야생 너구리와의 공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올해 환경단체인 (사)연안보존네크워크가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과 야생 너구리와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 초청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서서울호수공원과 연의 공원에 너구리 개체가 늘어난 원인을 도심 환경의 변화, 먹이의 지속적 공급, 겨울나기 공간의 확대, 천적의 부재 등으로 꼽았다. 너구리가 반려동물이나 사람을 무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너구리 개체 수 파악, 캣맘 캣대디의 고양이 사료 공급 중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의 공원에서 너구리에게 간식을 주는 초등학생을 보았다는 주민 토론자는 너구리 출몰 지역 인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너구리 생태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와 주민, 담당 공무원까지 참여해 토론을 펼쳤고 너구리와 인간이 안전하게 공존할 방법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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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⑭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 항상 사고 발생률이 올라간다. 사고에는 열사병, 교통사고, 낙상, 타박상, 찰과상, 골절, 교상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 오늘은 교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산책 나온 댕댕이들은 너무나 기분이 좋은 나머지 아무한테나 꼬리를 흔들고 다가간다. 친구를 보면 당연히 호기심이 생기고 인사도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종종 곁에 오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다. 겁이 많거나 사회화 교육이 잘 안되어 있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걸 싫어하는 아이만 잘못이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사회화라는 건 인사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포함된다. 다가가서 인사하는 친구의 방법이 잘못 되었을 수 있다는 얘기다. 누군가에게 인사를 할 때는 직접 다가가는 것 보다는 주위를 맴돌고, 얼굴보다는 몸을 많이 보여주면서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야 상대가 거부감을 덜 갖는다. 인사 방법이 다르기는 하지만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인사를 해야 하는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다. 누군가 처음 보는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는 보자마자 달려들어 악수를 청하거나 끌어안는다면 당연히 거부감을 느끼고 피하게 되지 않겠는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당연히 자기소개를 먼저 하고 인사를 하는 게 순서이듯이 동물들도 그런 순서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산책 중에 마주치면 물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싫다는 표현을 피하는 정도로 할 수도 있지만 간혹은 과격하게 공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만 있다면 물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겠지만, 접근하지 않는데도 먼저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경계심이 너무 강하거나, 방어적이지 않은 정말 공격이 목적인 경우이다. 그나마 목줄이나 어깨줄이 되어 있고 보호자가 있으면 통제가 되지만, 줄도 없이 혼자 돌아다니는 경우는 사고를 막기 어렵다. 물리는 사고는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내부 장기까지 손상되어 회복이 어려운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체구가 크거나 공격성이 큰 견종은 사고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방어적인 공격은 다가오는 부위에만 공격을 해서 큰상처가 아닐 수 있지만, 공격적인 공격은 본능적으로 목, 흉부 등의 부위에 치명적인 상처를 낼 수 있다.우선 교상이 나면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상처가 났는지를 면밀히 관찰해야한다. 보통 교상부위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상처가 깊고 크다. 피부에는 송곳니가 들어간 자리만 보이는데, 그 안쪽은 대부분 길게 찢어지는 깊은 상처를 입는다. 또한 다른 상처보다 물린 상처는 감염이 심해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 가능한 빨리 교상부위를 소독하고 다 아물 때까지 광범위 항생제 투여를 해야 한다. 상처부위가 큰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감염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 부위도 잘 아물지 않는다.물리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잠깐 방심하는 사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산책 시에는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갑자기 달려들지 않도록 통제를 잘 해야 한다. 주의를 했는데도 사고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서 최대한 후유증을 줄여야 한다.또 한 가지 명심할 것은 물리는 사고를 당하면 놀라거나 아파서 보호자도 물릴 수 있으니 안을 때 놀란 걸 가라앉혀주고 다친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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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와 행사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8월이지만, 그래도 시간은 지나 말복도 지나고 처서를 앞두고 있다. 8월 끝자락과 9월도 우리 지역에서는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강좌가 마련된다. 연극, 오일파스텔 드로잉, 정원 꾸미기, 면역력 밥상 특강,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들이 많다. 더위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9월 해우리 나눔장터양천구는 9월 해우리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양천구 주민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어린이 동반 50팀을 우선 배정한다. 중고물품 판매 및 장터와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팀당 자리를 배정하는데 돗자리와 의자를 지참한다. 행사당일 오전 11시까지 불참할 시 노쇼 좌판으로 간주한다. 팩 모아 롤 부스도 운영한다. 종이팩 500g당 1롤의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이고 인당 1회 교환 가능하다.▶일시 : 9월 21일(토)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 양천공원▶신청 : 9월 4일(수)오전 9시~6일(금)오후 6시/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문의 : 02-2620-3437(양천구 청소행정과)움직임이 즐거운 건강교실양천구에서는 주민들의 비만율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를 위해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 정상범위 초과 1개 이상 해당자인 20세~79세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킷 트레이닝, 코어 운동을 하는 서킷운동과 트롯 댄스와 근력운동을 하는 트롯 댄스는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타바타와 낙상 예방을 위한 밸런스 운동은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9월 ~11월의 하반기이고 비용은 무료다. 강좌마다 대상과 운영 요일과 시간과 장소가 다르니 꼭 확인을 바란다.▶기간 : 9월~11월▶장소 : 양천구민체육센터/신월문화체육센터▶신청 : 8월 5일(월)부터 선착순 신청/전화 신청▶문의 : 02-2620-4338, 4335(지역보건과)9월 힐링특강 ‘플라워 박스’ 만들기양천구는 관내 임신부 25명,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을 우선으로 해서 9월 힐링특강 ‘플라워 박스’만들기를 진행한다.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꽃을 오롯이 느껴보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기 등을 배워본다. 장소는 건강힐링문화관 2층 남부순환로 83길 54 모자건강증진센터 배움터 1실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기간 : 9월 27일(금) 오후 2시~오후 3시▶장소 : 모자건강증진센터 배움터 1실▶신청 : 9월 8일(일)~24일(화)▶문의 : 02-2084-5490. 5491(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감정 잇는 연극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감정 잇는 연극’을 진행한다. 대학생, 성인, 직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몸과 마음 사이의 소통을 향상시킴으로써 자신감과 자기 표현력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감 자극과 바른 자세를 교정, 음성언어와 몸짓언어, 호흡과 발성, 대본분석과 표현, 대사 속 숨겨진 정서 찾기,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 눌려왔던 감정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젖어 들기, 리듬과 템포를 익히고 발표회를 가지며 마무리한다. 강의자는 전현아 배우로 한국 영상대 연기과 겸임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노리판 대표가 맡는다. 수강료는 70,000원이다.▶기간 : 9월 2일(월)~10월 28일(월)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9월 16일은 휴강)▶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신청 : 8월 26일(월)~8월 30일(금)오후 4시/온라인 현장방문▶문의 : 02-2084-5485오일파스텔 드로잉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일파스텔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크레파스와 같은 질감을 가진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감성을 살리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8회차 강의를 운영한다. 오일파스텔의 기초 재료 사용법 익히기, 그라데이션을 이용한 하늘 그림 그리기, 블렌딩 기법으로 간단한 일러스트 완성하기, 화분과 나무를 점찍어 표현하기, 가을 풍경 그리기, 모네의 명화 모작하기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 수강료는 70,000원이다.▶기간 : 9월 9일(월)~11월 4일(월)오전10시~오전 11시 30분(9월 16일은 휴강)▶장소 : 건강힐링문화관 3층 강의실▶신청 : 8월 26일(월)~8월 30일(금)오후 4시/온라인 현장방문▶문의 : 02-2084-5485우리 동네 가드닝 카페양천구에서는 우리 동네 가드닝카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코스는 3개로 구성되어 있다. 1코스 ‘요리에서 만나는 식물’에서는 열매나무 심기, 미니 허브가든, 고사리와 이끼 테라리움을 만들어 본다. 2코스 ‘책에서 만나는 식물’에서는 오렌지 자스민 나무심기,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착생란 심기를 진행한다. 3코스 ‘그림에서 만나는 식물’에서는 마네 그림 속 숨겨진 아스파라거스 심기, 모네의 정원을 보고 압화를 이용해 정원 그리기, 고흐의 그림을 보고 겨울나무 사이프러스 심고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오목공원과 로컬커피스탠드카페(신정동 296-36)에서 각각 진행한다. 전체 운영 기간은 9월 5일(목)~11월 14일(목)오후 3시~오후 4시 30분이고 재료비는 각 코스 3회차로 3만원이다.▶기간 : 9월 5일(목)~11월 14일(목)오후 3시~4시 30분▶장소 : 오목공원 식물쉼터/로컬커피스탠드카페▶신청 : 8월 12일(월)오전 9시~8월 26일(월)/온라인접수 추첨제▶문의 : 02-2620-4563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방 기공 체조교실양천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방 기공 체조교실’을 개최한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기초반은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이론) 및 한방 기공체조-태극권 기본공을 실습과 함께 배워본다. 심화반은 기본공 및 자세에 대한 이론을 복습한 후 10식 태극권 투로 실습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초반은 8월 28일(수), 심화반은 9월 4일(수) 2회 참석 가능한 사람이 신청하길 바란다. 장소는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에서 이뤄진다.▶기간 : 8월 28일(수)오후 1시~3시(기초반)/9월 4일(수)오후 1시~3시(심화반)▶장소 :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신청 : 8월 5일(월)부터 마감 시까지/방문 및 전화접수▶문의 : 02-2620-3937(보건소 한방진료실)그림책과 뉴스로 배우는 교과 과학 탐구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뉴스로 배우는 교과 과학 탐구’강좌를 진행한다. <산으로 올라간 백만 개의 굴>을 읽고 지층과 화석의 비밀에 대해 배우고 <어둠을 금지한 임금님>을 읽고 빛의 반사와 만화경에 대해 배운다. 책을 읽고 내용을 배워보는 식으로 10회차까지 운영된다.▶일시 : 9월 4일(수)~11월 27일(수)오후 3시 30분~5시▶장소 : 갈산도서관 4층 프로그램실▶신청 : 8월 14일(수)~8월 31일(토)/인터넷접수▶문의 : 02-2645-5919그림책이 주렁주렁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주렁주렁’을 진행한다. <기분을 말해봐> 책을 읽고 감정에 대해 배워보고 <치킨 마스크>를 읽고 재능에 대해, <초코 곰과 젤리 곰>을 읽고 가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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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고등학교 1,2학년 영어 학습법 어디서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신 난이도 간극은 크지만, 양천고등학교는 매우 심한 편이다. 영어 시험이 수능형으로 출제되지 않으며, 매번 듣기 시험이 빠지지 않아 독해 문제 풀이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양천고등학교 영어과 출제 특성과 함께 양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영어 학습 조언은 다음과 같다.<출제 특성>1) 교과서 - 폭넓은 사고하기교과서 본문이 거의 다 변형되어 출제된다. 교과서 내용은 거들 뿐 시험장에서는 학생 본인이 그간 쌓은 배경 지식과 영어 실력이 점수를 판가름한다. 따라서 내신 대비 기간에도 어떤 식의 문제가 더 나올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2-1) 1학년 특징: 소설, 모의고사, 그리고 문법 - 방대한 양과 변형 이겨내기이번 년도부터 1학년 영어시험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소설이 부활했고, 모의고사가 매 고사에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거의 없다시피 하던 문법 문제가 꽤 많이 등장한다. 소설의 경우, 양이 상당하므로 평소에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문법은 중요 문법이 적용된 문장 위주로 반복 학습한다면 전 문제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기준, 모의고사에서 거의 외부지문으로 보일 정도로 변형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는 아래에서 논할 예정이듯, 토플 대비 문제집을 통해 긴 지문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2-2) 2학년 특징: 모의고사 및 프린트물 - 영미식 시험 문제에 익숙해지기이 자료 역시 교과서 못지않게 변형되어 출제된다. 게다가 특정 주제를 대화문으로 변형하거나 다른 자료를 가져다 연관성을 비교 및 분석하는 등 영국 및 미국 학교에서 볼 법한 문제 형태로 등장한다. 이런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토플 대비 문제집이 도움이 될 것이다.3) 듣기 - 배경음악과 불분명한 발음 이겨내기매번 8~10문제씩 출제되어 시험 응시 시간 50분 중 10~15분을 잡아먹는 듣기 문제의 경우, 후반부 듣기 난도가 상당하다. 배경음악이 깔리는가 하면, 화자의 발음이 뭉개지는 등 불분명하여 아무리 집중해도 쉽게 답을 선택할 수 없다. 사전 학습 없이 시험장에서 바로 풀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듣기를 공부해야 한다.<학습 조언>1) 한 권의 단어 책이라도 꼼꼼히 암기하기학생들은 단어를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원래 암기를 못 한다는 식으로 변명을 늘어놓기에 바쁘다. 그러나 외국어의 첫 단추인 단어를 모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해석하기 어려운 문장도 단어만이라도 많이 알고 있다면 뜻을 유추라도 해볼 수 있다. 시중에 나온 여러 단어 책 중 모르는 단어가 많은 것을 골라 책에 있는 품사와 함께 단어를 모두 외우도록 하자.2) 문법 개념 철저히 점검하기대체로 학생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문법 수업을 접하고서 문법 개념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접어두고 백지 위에 문법 개념을 얼마나 많이, 정확히 쓸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분명 녹록지 않을 것이다. 책을 안 보고도 다 적을 만큼 문법 개념을 속속들이 암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식을 외우지 않고 수학 문제에 덤비는 꼴과 같다.3) 매일 1쪽 듣기앞서 언급했듯, 양천고등학교 영어 시험에는 듣기가 8~10문제 출제된다. 따라서 매일 한 쪽이라도 듣기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듣기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유형이므로, 잘하든 못하든 매일 1회가 아니라 1쪽씩이라도 문제를 풀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가능하다면 배속 듣기를 추천하며, 더 욕심을 낸다면 텝스 듣기나 생활 영어 듣기까지 노려보기를 바란다.4) 어려운 지문 차분히 해석하기양천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변형이 매우 심하여 중학교 내신처럼 단순히 암기로는 답을 맞히기 어렵다. 따라서 길고 낯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해석할 수 있도록 평소에 어려운 지문을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루에 제대로 한 지문씩이라도 행동으로 옮겨 보자.다들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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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고 영어 내신 경향 분석과 공부법 신목고 영어 내신 시험 경향성 분석신목고 영어 내신 시험은 객관식 60점 배점이며 서답형은 40점 배점으로 이루어집니다. 시험 범위에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대략 20개 저도의 지문과 외부지문인 TED가 주로 출제됩니다. 2024년 1학기 기말고사에는 카이스트 기출이 추가로 출제되며 시험 범위가 약간 확장되었습니다. 신목고 내신은 어휘와 어법, 독해, 영작 등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고루 평가하며, 최근 시험 범위 내의 어휘뿐만 아니라 동의어나 유의어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24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본문에서 quantity 명사형을 찾아 quantify인 동사형으로 바꿔야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어휘를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형태와 쓰임새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어법 문제는 변형문제를 포함하여 출제되며 특히 영작 문제에서도 이러한 어법 지식이 요구되므로 기초 문법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내신 문제의 60% 정도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며 객관식 유형에서는 지문의 변형이 많지 않으나 서답형에서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지며 주로 문법 유형에서 비중이 높게 나타납니다. 외부지문에서는 주로 독해유형과 요약문 서술형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나 24년 1학기 기말에는 서술형과 어법문제가 상당 출제되며 이에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외부지문에 대한 요약문 영작, 순서 배열, 흐름 파악 연습이 필요하며, 과거 기출문제와 주제가 유사한 경우가 많으므로 기출문제를 활용한 학습이 중요합니다.신목고 영어 내신 경향성에 따른 공략법가장 먼저, 시험 범위 내 지문을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수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므로, 어휘, 어법, 내용을 중심으로 완벽하게 숙지해야 하고 지문을 여러 번 읽고 요약하는 연습을 통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핵심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어법 학습은 단어 이상의 구나 절, 전체 지문을 중심으로 해야 하며 문법 유형에서 변형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문 전체의 문법 사항을 세부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험에서는 어법상 틀린 부분을 모두 찾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다양한 문장 구조를 익히고 문법적으로 올바른지 판단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어법 학습은 고난도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문을 읽을 때 문법적인 요소를 함께 분석하며 학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난도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려면 어법 학습은 물론 지문 핵심 단어들의 유의어와 파생어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서술형 문제는 주로 약간의 어법 변형과 지문 내용 파악을 요구하므로, 지문을 꼼꼼히 읽고 이해한 후 요약하는 연습을 병행한다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영작 연습을 통해 문법과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신 집중 기간에는 기출 문제를 적극 활용해 과거 기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반복 출제되는 유형을 익히며 대비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전략을 통해 신목고 영어 내신 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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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고 영어 내신 경향 분석과 1등급 공부법 목동고 영어 내신의 경향성 분석 목동고 영어 내신 시험은 객관식 40점 배점, 서답형 20점 배점으로 총 60점 만점입니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모의고사와 독해 프린트 A, B 그리고 어휘프린트로 시험 범위가 타 학교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목동고는 주어진 지문의 수도 상당하나 이외에 어휘 프린트의 단어도 포함되고 어휘는 대략 150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상당합니다. 어휘는 영영풀이를 포함하여 유의어 및 파생어까지 외워야 하기에 지문뿐만 아니라 어휘 학습이 내신 준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목동고 1학년 영어 내신은 어휘중심 시험으로 객관식 유형에서는 주로 지문의 내용 이해와 어법 사항을 묻는 반면, 서답형은 어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지문을 중심으로 어법과 어휘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지문의 일부가 변형되어 출제됩니다. 또 하나 목동고 영어 내신의 가장 특징이 되는 것은 외부지문 출제입니다.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상당한 길이와 높은 난이도의 외부지문이 내신에 출제됩니다.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 외부지문 풀이가 점수에 상당한 역할을 하며 이를 대비해 평소에 다양한 지문을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독해 프린트를 제외하고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모의고사는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으나 가장 많은 지문이 포함되는 범위입니다. 이 범위에서 출제되는 유형은 주로 독해유형으로 많은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순서, 빈칸추론, 제목추론, 문장삽입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목동고 영어 내신 경향성에 따른 공략법 목동고의 영어 내신은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많고 최상위권을 분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에 학생의 기본기와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좋은 내신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학교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며 학습량을 늘려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동고 1학년 영어 내신은 어휘 변형과 다양한 어휘 응용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어휘뿐만 아니라 유의어, 반의어, 영영 풀이를 철저히 학습하고 다양한 문맥에서의 용례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문 내 어휘는 물론이고 프린트물에 포함된 어휘까지 철저히 암기하고,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익히며 반복적인 학습과 점검을 통해 어휘 실력을 확실히 다져놔야 합니다.목동고 영어 내신 시험에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외부 지문도 시험에 출제되므로, 평소에 정규 시간에 독해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고3 수준의 독해 연습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주제문, 어휘 빈칸, 어법 등의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 배분 연습을 통해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것 또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작년 대비 올해는 어법 문제에서 많은 변형이 나오지 않았으나 2학기에는 변형되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학 중 문법의 기본기를 다지고 변형 문제를 통해 여러 유형을 익혀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신 집중기간에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 후 빈칸을 활용한 문제를 통해 확인 과정을 거치고 다양한 변형 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이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내신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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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고등학교 2학년 영어 학습법 어디서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신 난이도 간극이 크지만, 그중에서도 광영고등학교는 대비하기에 무난한 편에 속한다. 영어 시험이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편이라 서논술형이 없으며, 듣기는 수행평가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광영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시험 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음과 같이 조언하려 한다.기본 다지기광영고등학교가 양천구 내 인문계 고등학교 중에서는 시험 대비하기 무난한 편이나, 이건 기본기를 잘 다진 친구들에 한정된 이야기일 뿐이다. 중등 수준 단어 중 모르는 게 있고, 문법 개념이 일부 흔들리고, 연결사나 심경 분위기 어휘 등 사소한 부분을 아예 버려두었다면 아무리 광영고등학교 영어 시험이라도 매우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니 기본, 즉 무심코 지나쳤던 중등 수준 영어부터 다지기 바란다.섣불리 판단하지 말기광영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지문이 종종 미묘하게 변형된다. 따라서 원래 공부하던 지문의 내용대로 답을 찾으려 한다면 막힐 수 있다. 그러니 지문을 빠르게 살펴 변형 여부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문항을 볼 때도 앞 문항에 정답으로 추정되는 게 보이더라도 뒷 문항까지 꼼꼼히 확인해 가장 적절한 답을 골라야 한다.언제나 성실하기광영고등학교는 2학년 때까지 거의 매번 교과서 2~3과에 모의고사 한 세트가 시험 범위로 들어간다. 타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나, 이조차 많다고 지문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고득점 할 수 없다.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시험 범위 내 지문을 흐름, 중요 문법, 주제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