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학생부 전형의 핵심!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러나 고3 학생들의 입시는 어찌 보면 이제 더욱 치열해 지겠다. 그간 입시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학교에서 학원에서 혹은 친구들이 다 하는 수능, 내신만 준비해왔지만 현실은 이들이 준비해온 정시보다는 수시-서류면접전형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나 현역 고등학생일 경우 N수생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것이 바로 서류면접전형 즉,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뉴스를 접하는 고3 학생들은 더욱 불안케 된다.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 윤곽을 그려본다. 과거와는 달리 서류면접 전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어, 내신 등급과 스펙이 좋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부분 전형에서 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술보다 부담감도 덜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서류면접 전형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너무 간단히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류면접은 학생부, 자소서, 면접, 추천서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당연히 학생부전형의 핵심은 얼마나 매력적인 학생부 비교과 관리가 이루어 졌는가 이다. 이에 더해 자소서와 면접, 이 두 가지를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하는 가에 서류면접의 승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서류면접 전형은 다른 전형과 달리 경쟁률이 10대 1 내외로 형성되기 때문에 논술전형보다 더 높은 합격률을 보장하며, 1차 3~5배수 안에 들어 면접의 기회를 잡은 학생들은 바늘구멍인 정시전형보다 더욱 입시성공에 다가간 것이다. 게다가 지난 해, 모든 대학이 고유의 자소서 항목을 두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입 공통자소서 양식을 쓰게 된다. 아래 표에서 올해 대교협에서 제시한 공통 자소서 항목을 참고할 수 있다. 이 자소서 항목들은 대부분 1,000~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작년과 비교하여 4개에서 3개의 공통문항과 1개의 자율문항으로 간소화되었음을 알 수 가 있다. 학생들은 자소서를 존댓말로 써야 할지, 반말로 써야 할지부터 자신이 한 활동 중 과연 어디까지가 ‘교내활동’에 포함될 것인지 등 여러 고민에 빠질 것이다. 여기에 승리어학원만의 자소서 작성 요령을 일부 공개한다. 자소서 작성의 기본요령 자소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이다. 스토리가 없이 학생부 활동이나 자신의 경험들만 늘어놓는 자소서는 자기 자랑일 뿐, 매력적이지 않다. 가끔 소위 스펙이 많은데 떨어지는 학생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경우이다. 자소서에 쓰이는 모든 활동은 자신의 전공, 장래희망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소서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 결국 모두 비슷한 것을 적어오는 항목이 바로 3번이다. 배려와 나눔에서는 동아리나 봉사, 리더십은 반장 경험을 적어오기 때문이다. 남들도 다 하는 동아리와 봉사활동으로 어떻게 매력적인 자소서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인가. 남들도 다 하는 경험을 적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장래희망과 연결시키는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주)승리어학원의 N.S.C팀[학생부 비교과관리 및 입시컨설팅]의 첨삭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오랜 시간 상담을 한다. 또 한 가지, 자소서 첨삭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계속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사람에게 첨삭을 받다보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형성할 수 없다. 게다가 서류면접의 경험이 없다면, 첨삭을 할 때 어떤 내용을 넣고 뺄지에 대해 조언하기가 어렵다. 결국 굉장히 소극적인 학생부 위주의 자소서가 완성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진실성이다. 자소서를 작성하다보면, 학생부에 있는 무단 지각, 담임선생님의 좋지 않은 평가는 외면해 버린다. 또한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의 경우, 1차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밝히기 꺼려하는 기록은 면접관에게 가장 궁금한 항목이 될 것이며, 거짓말은 면접에서 들통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소서는 최대한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소서 작성이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하는 사례들이 많다. (주)승리어학원의 지난해 서류면접 합격자들이 이를 증명한다. 용기를 잃지 말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집중하고 학교든 학원이든 이 분야에 전문가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지금까지 입시의 대안이 있었어도 충분히 주저하고 망설이고 귀를 닫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제는 남들과 같은 길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인생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글 : 승리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 및 한성 세종과고 전략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1단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의 적용과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요소 배제 기준의 강화이다. 2, 3학년 수학·과학 교과 성적이 A이면 교과성적은 만점이 된다. 따라서 수학·과학 교과성적이 비교적 우수한 학생은 지원이 늘어나고 2014학년도 일반전형 한성 3.45:1, 세종 3.47:1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로 인해 내신 변별력이 낮아지고 오히려 자기소개서와 담당교사 추천서, 면접이 큰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30일~8월 1일이었던 입학원서 접수기간이 올해는 8월 11일~13일로 조금 늦춰졌다. 또한 ‘자기개발계획서’가 올해는 ‘자기소개서(나의 꿈과 끼)’로 변경되었고, 자기주도학습영역(2600자), 인성영역(26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 통합(3000자)으로 분량이 줄어들었다. 자기소개서에는 올림피아드, 교내외 경시대회 입상실적,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 등을 배제하고, 올해 신설된 것으로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 시 최하등급으로 처리되어 불합격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사 추천서는 지난해 담임, 수학, 과학 총 3명의 교사로부터 추천서를 받았는데 올해는 수학, 과학 중 1명의 교사에게만 추천서를 받으면 된다. 따라서 학습의 성과나 우수성이 분명한 과목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추천서 분량도 지난해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1600자), 인성영역 평가(2400자)에서 통합하여 1000자로 축소되었다. 과학고 입시는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수학, 과학적 사고력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방문면접과 소집면접이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서류평가와 방문면접은 2~3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내신은 우수하지만 방문면접에서 입학담당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불합격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과학고는 전문교과 등 심화수업으로 진행이 되는데 자기소개서를 통해 입상실적이나 인증시험 점수 등을 기술하지 말고 그 과정을 통해 심화 학습한 내용과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작성한다. 탐구 활동 또한 본인의 진로와 연계하여 연구의 과정이나 활동을 통해 배운 점 등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기록한다.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수학, 과학에 대한 본인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입학담당관에게 입증하는 것이다. 과학고는 2단계 전형에서 최종합격자 선발 시 3학년 2학기 성적도 반영하므로 마지막까지 성적관리와 학교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학고는 내신기준은 없지만 수학, 과학 및 전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잘 하는 것은 필수이다. 고교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서 2014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조기졸업자를 정원의 20%로 제한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조기졸업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미래의 과학도로서 과학고의 다양한 탐구활동과 수업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해 보아야 하겠다. 목표가 설정 된다면 수학, 과학 학습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탐구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 과학적 현상도 찾아보고 과목간 통합되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인성도 요구하는데, 봉사활동과 협력 관계를 통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과학고가 원하는 인재상이 될 것이다. ▶ 과학고 합격/불합격 사례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공부에 대한 몰입도가 크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즐기면서 하는 학생은 과학고 수업에 잘 맞는 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입시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공부하기보다는 평소에 관심 분야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고 입학의 사례를 보면 동일한 평가 요소보다는 학생 개인별 특징에 맞추어 창의성과 잠재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내신관리 및 학교생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므로 평소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이 필요하다.몇 가지 합격한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수학, 과학 내신이 상위 2~3% 이내이며 심화학습을 통해 수학, 과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또한 흥미 있는 분야의 집중적인 공부나 지속적인 탐구활동이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과학고 입학 후에도 학교 수업과 연구활동을 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있다. 심화공부를 했더라도 과학고의 경우 과목 편식이 있는 학생은 선발이 되지 않았으며 심화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 중에서도 독서를 많이 하여 사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거나, 내신은 좋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 집중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활동한 부분이 있다면 합격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불합격의 사례를 보면 우선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적고 학습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내신은 좋으나 그 이상의 탐구심이나 과학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입학담당관 면접을 통해 이런 부분은 모두 드러나므로 평소 수학,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학생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지엠에스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고3 엄마의 2015 대입준비! 지난 5월 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는 미즈내일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콜라보 브런치강좌가 마련되어 노원 도봉 지역을 비롯해 의정부, 중랑구 등지에서 학부모 4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3 학부모 대상의 2015년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마련된 브런치 강좌였지만, 실제 한 발 앞서 대입을 준비하려는 고2 학부모까지 몰리면서 ‘실전형 대입 지원전략에 관한 통계와 객관적인 사례와 실제 대입전략을 짤 때 상담할 곳까지 소개’되면서 강좌마다 박수 쏟아져 나왔다. 강좌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제1강 2015 대입 전형의 특징과 전형별 분석_채용석 (배명고, 대교협 파견교사)채용석 교사가 진행한 제 1강의 시작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전공과 직업의 비일치’를 겪으며 혼란을 겪고 있는가를 짚어주며 시작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전공과 직업이 비일치율이 37%에 달하고, 이는 곧 낮은 임금, 괜찮은 일자리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입 전략 세우기 이전에 ‘자녀의 직업, 진로’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가능한 빨리 워크넷, 커리어넷 등을 통해 ‘적성과 진로 찾기’를 시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2015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더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특기자 전형 선발기준’, ‘학생부 종합전형에 입학사정관 참여’, ‘전형 유형별 동일전형방법 적용’ 등 대입전형 간소화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수시의 학생부(교과, 종합) 전형, 논술, 적성, 실기 위주의 전형별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 자녀의 장점을 살려 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이때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내신),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이 요하는 만큼 교과 비교과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는 학생들이 지원해야 한다. 특히 강북지역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대학에서는 실제 학생부종합전형을 가장 많이 모집한다는 사실도 짚어주었다. 또한 2015학년도는 수시 모집인원이 많고, 6회 지원 제한 과 미등록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충원으로 합격기회가 증가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고는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전형별 학생의 장점을 살린 지원이 가능하다. 각 대학별 수시의 전형별(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내신등급, 실제 반영률을 꼼꼼히 살펴 소개해주고, 논술전형은 ‘가급적 고교 교육내용에 국한된 문제 출제를 유도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사용 지양, 논술유형의 지나친 다양화 지양’ 이라는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13개 적성고사 실시 대학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대학 내 복수지원, 수시모집에서의 교차지원 가능여부, 등록포기에 따른 정시모집 지원 여부, 미등록 충원, 예치금, 추가모집 등에 관한 꼼꼼한 답변을 아끼지 않았다. 제2강 합불 사례로 배우는 내게 맞는 전형 유형 찾기_ 윤기영 (충암고, 대교협 대교강사)윤기영 교사가 진행한 강의는 2015학년도 서울 15개 대학 수시전형별 모집인원통계를 제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학부모는 어떤 전형을 결정’하고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조언하며 시작되었다. 2014학년도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학생부교과전형이 31.4%, 자연계열은 학생부교과전형이 31.5%지만, 실제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높은 만큼 객관적인 통계에서 ‘내 자녀에게 맞는 수치’를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하다. 또한 2014 내신구간 별 인문, 자연계열별 지원율과 합격률을 비교하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이 높은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오히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사례가 높다는 사실은 생각해보면 “내신을 끝까지 관리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실제 합격 불합격 사례를 통해 학부모가 가장 ‘수능성적표’에서 가장 중요시할 점은 ‘백분위’이며 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내 자녀의 현재 위치’를 제시하는 ‘백분위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주었다. 실제 6월, 9월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 조절, 수능 출제 문제를 예고하는 것으로 분석, 파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3수험생의 82%가 수능에서 점수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하는 18%안에 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입시는 이전의 일률적인 입시와 전혀 다르며 생각을 바꾸고 내 자녀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전략적으로 준비하라”고 전하며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잘하는 공부, 자신의 장점을 살리라”고 덧붙였다. “입시공부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다. 멈춰있으면 떠내려간다. 지쳐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할 때 진짜 힘을 받을 수 있다. 진짜 엄마의 힘은 지칠 때 다독이고 믿어주는 것이다.” Tip> 대교협 홈에지와 대입상담센터를 활용한 셀프 대입전략 수립법 1.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하는 일-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지도 및 상담-대입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와 전문 상담위원에 의한 상담시스템 구축-수험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대학입학 종합정보 및 상담 제공2. 상담하기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 (http://univ.kcue.or.kr) 이용-전화상담 (1600-1615), 온라인 상담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지긋지긋 오십견, 어깨 명의에게 맡겨야 뿌리 뽑는다 “누가 어깨를 바늘로 쿡쿡 쑤시는 느낌, 밤에는 더 심해져서 잠 한 숨 못자는 날이 부지기수에요” 오십견이 심해지면 환자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하다. 얼마 전 병원을 찾은 50대 주부 진영숙(가명.노원구 상계동)씨도 비슷한 통증을 호소했다. 아침 일찍 공복 상태로 1박 2일 입원 준비까지 해서 병원에 온 환자는 그날 바로 수술 받기를 원했다. 그 정도로 통증이 심했던 것이다. 환자의 요청대로 그날 오후 수술을 진행했다. 오십견 수술은 통증으로 인한 그간의 고생이 무색할 만큼 간단하다. 관절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막을 펴주는 수술은 40분 만에 끝났다. 환자는 현재 재활치료 중인데, 수술 직후 통증이 씻은 듯 사라지고 어깨가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오십견 수술 직후 통증 씻은 듯 사라져진씨 사례처럼 오십견은 효과가 즉각적이고 환자 상태가 드라마틱하게 호전된다. 어깨 수술 중에서 환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 관절내시경으로 하는 오십견 수술인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관절내시경수술은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말끔하게 해결해 준다. 물론 건강보험이 적용 돼 비용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피부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 원인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관절경으로 환부를 확대해 훤히 들여다보기 때문에 MRI나 CT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확인 즉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오십견의 경우 관절경으로 관절 내부를 직접 보며 염증을 제거하고 쪼그라든 관절막을 펴준다. 오십견의 원인을 뿌리 뽑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나면 통증이 즉각 사라고 어깨도 자유자재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숙면을 방해하는 야간통이 사라져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아진다. 어깨 수술 경험 풍부한 전문의 선택 중요관절내시경 수술은 메스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아 연세 드신 분이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회복이 빠르고 재활 기간도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참기 보다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는 빠른 길일 것이다. 단,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어깨 수술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날개병원이태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여드름의 올바른 치료 여드름은 더 이상 ‘청춘의 상징’으로 끝나지 않는다. 사춘기 시절 하나둘씩 나기 시작한 여드름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색소 침착이나 패인 흉터 등의 다양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청춘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괴롭히는 요인이 된다. 더군다나 최근 여드름의 발생 패턴은 다양한 원인인자에 의해 악화되므로 초기부터 원인을 파악하여 염증을 근절할 필요가 있다. 여드름의 원인으로는 청소년기에 분비가 급증하는 안드로겐 호르몬으로 인한 피지 분비 증가가 제일이지만 이러한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습관, 잘못된 화장품 사용, 영양 불균형의 식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게다가 이런 요인들은 잘못된 습관인지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세한 상담과정을 통해 하나하나 교정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집중 상담을 통해 매일매일 악화시키는 다른 인자가 없는지 체크하며 본인에게 맞는 맞춤 치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춘기 학생의 여드름, 유학생 여드름, 직장여성의 여드름, 중년에 갑자기 생긴 여드름은 각각 원인과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셀 케어는 여드름을 짜낼 때의 통증에 민감한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으로 피부가 민감하여 반복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받기가 꺼려지고 초기부터 색소 침착을 동반하는 성인기 여드름 환자에게 적극 권장하는 치료이다. 항염, 진정 효과가 탁월한 성분을 침투시켜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염증 후 색소 침착의 지속 기간을 줄여 준다. 통증에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 PDT 치료는 광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여드름균을 사멸하고 피지선을 없애주는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로 각광을 받는데 심한 염증을 가진 여드름 환자나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봐야 하는 유학생이나 직장인 환자에게 인기가 많은 치료 방법이다. 무엇보다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피지선을 타겟으로 하여 여드름의 재발을 막아 준다. 본원에서는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시술 강도를 조절하므로 맞춤식 PDT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진 피부과 최혜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도봉구,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 실시 도봉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2014. 제2차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생활안정기금 융자금은 연간 총2억 7천만 원 규모이다. 대상은 도봉구 거주 저소득 세대주로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4인 가구 기준 5,129,500원)이하인 자이다. 융자금은 가구당 2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융자 조건은 연이율 3%,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은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문의 : 02-2091-3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노원구, 초등학교에 벼 재배하는 체험장 조성 노원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9개교 (수락초, 상원초, 태랑초, 상월초, 월계초, 중원초, 녹천초, 중현초, 신계초)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수확기인 10월까지 ‘친환경쌀 생산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벼 체험포’란 대형 고무화분을 이용한「미니 답」으로, 각 학교에 배분된 고무화분 20개 내외에 흙과 물을 담고 벼를 심고, 잡초와 병충해를 방지하는 우렁이를 넣고 관리, 10월 수확기에는 수확, 탈곡, 도정 등 전 과정을 체험하는 것. 선정 학교에 생산체험포를 지원하는 생산단체는 노원구 학교급식에 공동구매로 참여하는 전북남원(남농영농조합), 전남나주(마한농협), 전남해남(인수영농조합) 등 3곳이다. 문의 : 2116-3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우리아이 키성장을 위해 비타민D를 꼭 복용해야 하나요? 햇빛을 쬐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은 비타민D가 생성되지 않아서 칼슘이 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원활한 키성장을 하지 못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한의학의 기본 이론이 적혀있는 ‘황제내경’의 ‘생기통천론편’에 인간은 자연의 음과 양의 기운을 받고 생활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폴로 신화에는 태양에 대해 의학, 치유 개념을 갖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햇빛은 우리아이들의 건강과 키성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인간을 치료하는 태양의 힘이 과학적 연구에 의해 설명되고 있습니다. 햇빛속에 자외선 중 일정한 파장의 광선이 인체에서 비타민D를 형성하고, 그 비타민D가 인체를 건강하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D는 유방암, 골다공증, 전립선암, 건선, 여드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햇빛을 많이 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25~65%정도 감소되며, ‘조용한 질병’이라 불리우는 골다공증에도 중요한 예방과 치료법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 WHO에서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햇빛 쬐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칼슘 섭취가 키를 키운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 비타민D의 보충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즉 햇빛을 많이 쬐어야 합니다. 새벽이나 밤늦은 운동보다는 해가 있을 때 운동하는 것이 비타민D 합성을 촉진시켜 섭취한 칼슘이 뼈로 작용하게 하여 키를 키우게 되는데 유독 방학 후 쑥쑥 자란 아이들의 키를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의 양은 별도로 체내 흡수율에 낮은 비타민D 보충제는 복용할 필요 없으며 하루 20분의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들에 비해서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아파트촌 사이에서 집과 학교를 오가고, 하루의 많은 시간을 건물안에서 지내며, 방과 후 건물숲 안의 학원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왔는데, 이미 해는 지고 가로등과 네온사인의 불빛 아래에서 무거운 가방을 메고 지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안타깝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키가 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 부분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노원도봉 공연 및 전시정보 - 2014년 5월 3주 <연극> 앵콜 연극 ‘괜찮냐’기간: 5월7일~6월1일장소: 스튜디오 76극장 요금: 25,000원등급: 만15세 이상 문의: 1599-7813 서안화차기간: 5월22일~6월1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589-1002, 1066 아! 그네스기간: 5월23일~6월8일장소: 예술공간 서울 요금: 2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010-3168-3141 길 잃어 헤매던 어느 저녁에 멕베스기간: 5월22일~6월10일장소: 게릴라극장 요금: 일반 25,000원/ 대학생 20,000원/ 청소년 15,000원 등급: 만15세 이상 문의: 763-1268 날 보러 와요기간: ~6월1일장소: 아트센터K 세모극장(구.원더스페이스) 요금: R석 40,000원/ S석 3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391-8226 마이 퍼스트 타임 시즌2기간: 5월9일~6월29일장소: 세실극장요금: 25,000원등급: 만19세 이상 문의: 742-7601 야간여행기간: 5월23일~6월22일장소: 대학로 극장 동국 요금: 20,000원등급: 만15세 이상 문의: 3676-3676 <뮤지컬> No.1 뮤지컬 그리스-New Season기간: ~오픈런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요금: R석 66,000원/ S석 44,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88-5212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10주년기간: 5월26일장소: LG아트센터출연: 이석준, 윤복희, 변희석, 이건명, 고영빈, 이영미, 임기홍 외요금: VIP석 77,000원/ R석 55,000원/ S석 33,000원등급: 만8세 이상 문의: 010-5005-8640 한국 전통 뮤지컬 악극 ‘봄날은 간다’기간: ~5월25일장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출연: 최주봉, 윤문식, 김자옥, 이윤표, 이윤수 외요금: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등급: 만7세 이상 문의: 1588-5212 <콘서트/ 클래식>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 ‘삼손과 데릴라’기간: 5월23일~25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R석 200,000원/ S석 150,000원/ A석 10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D석 10,000원/ 휠체어 A석 100,000원/ 휠체어 D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476-6224 201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기간: 5월24일~25일장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요금: VIP석 121,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88,000원/ B석 66,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452-9802 기적의 목소리 Paul Potts 희망을 노래하다기간: 5월27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요금: R석 77,000원/ S석 55,000원등급: 만7세 이상 문의: 3487-0008 Estreno기간: 5월25일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전석 1만5천원 문의: 932-1257 문화가 있는 날-하나의 공간에서 두 문화가 만나다.기간: 5월28일 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요금: 무료(1인 4매 한도) 등급: 8세 이상 문의: 031)828-5860 <국악> 가새놀이기간: 5월24일장소: NH 아트홀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10-9698-8606 오전의 국악콘서트-다담부제: 2014 국립국악원이 여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기간: ~11월26일,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출연: 국립국악원 무용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립국악원 정악단요금: A석 20,000원/ B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0-3300 <무용> 서울시무용단 ‘춤추는 허수아비’기간: 5월28일~6월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 등급: 만5세 이상문의: 399-1114 필립 드쿠플레 무용단 ‘파노라마’기간: 5월31일~6월1일장소: LG아트센터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 등급: 만8세 이상 문의: 2005-0114 <어린이공연> 어린이국악뮤지컬 ‘우당탕탕 똥고집전’기간: 5월24일~25일장소: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요금: 전석 15,000원, 할인권 지참시 12,000원, 문화회원 및 기획사 전화예매시 10,000원, 사랑티켓 예매시 8,000원 관람가능등급: 24개월 이상문의: 901-5225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기간: 5월24일~25일장소: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요금: 일반 20,000원/ 인터파크 12,000원/ 할인권 10,000원/ 카페회원 9,000원등급: 만 24개월 이상문의: 901-5160 가족 인형극 ‘커다란 순무’기간: ~6월15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요금: 25,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762-0010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기간: 5월21일~6월22일장소: 대학로 오씨어터(구 대학로 스타시티 IM스테이지) 요금: 30,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2681-2075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2014-05-20
- LH 임대아파트 공사 강행, 주민을 죽음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중계9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주거복지동을 지어준다며 기존의 놀이터와 운동시설 등을 철거하고 사실상 임대아파트를 건립하자 노원구청,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던 중 이에 반대하는 주민 윤모씨(남, 60세)가 "영구임대아파트 공사 중단하라“는 전단지를 뿌린 뒤 지난 13일 14시경 투신자살한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 동의 없이 ‘복지동’ 건립으로 위장하여 임대아파트 건립을 알게 된 주민들은 중계9단지 주공아파트 및 하계한신.동신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LH 및 국토교통부에 임대아파트 추가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