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 반부패 청렴시책 눈길 끌어 서울 노원구가 공직자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키 위해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와 ‘조직·업무 환경 부패위험도를 진단’한다.‘고위 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는 4급 및 5급 간부 59명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실시할 계획이며,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무기명, 비공개로 이메일 설문 투표 할 방침이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직무청렴성(80점)’ 15개항목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20점)’ 4개항목 등 19개다. 문의 : 2116-3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장이 튼튼해야 잘 크고 건강하게 자란다 아이의 장은 어른의 장보다 약하고 예민하다. 그러므로 음식뿐만 아니라 날씨,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장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곳으로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감기, 아토피, 비염, 천식, 만성기침, 식욕부진, 성장부진 등 온갖 병이 다 나타날 수 있다성장이 느리고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은 새는장증후군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복통 및 만성설사를 치료하다가 아토피까지 개선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장이 뿌리라면 피부가 잎사귀이기 때문에 장 건강이 나쁘면 그 증상이 피부로 나타나게 된다 ‘새는장증후군’이란 장 점막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각종 독성물질, 소화가 덜 된 음식등이 유입되어 면역체계가 교란되고 각종 염증과 질병이 발현되는 증후군을 말한다. 새는장증후군이 있으면 아토피, 비염, 천식이 심해질 수 있고 감기에도 자주 걸리게 된다. 또한 영양분 흡수력이 떨어져 성장발육에도 문제가 생긴다. 뱃속과 배 밖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겉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속으로는 비위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덥다고 찬 것만 먹으면 비위가 냉해져서 장의 소화 흡수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흡수시키지 못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윗옷을 바지 안에 넣어서 입혀주고 잘 때는 타월과 같은 얇은 이불을 마련하여 항상 배를 덮어주도록 한다. 가벼운 복통을 자주 호소하는 아이라면 따뜻한 손으로 배꼽주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다. 장염,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외부 요인을 막는다 건강한 아이들도 장염 등에 걸리면 비위와 장을 많이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에 장이 약한 아이들은 훨씬 더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되도록 아이 주변에 장염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외부요인이 없도록 한다. 겨울철이라 하더라도 기간이 오래된 음식이나 날어패류 등은 먹이지 말고 외출 전후, 화장실 다녀온 후,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긴다. 장에 부담을 주는 식적(食積)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식적은 유무형의 곡기(穀氣)가 체내에 쌓여 있는 것으로 복부가스, 더부룩함, 오랜 기침, 코막힘, 발진 등의 원인이 된다. 식적이 있으면 비위의 기능이 점점 약해진다. 그렇게 되면 장은 소화가 덜 된 음식을 받게 되고 가스가 많이 생긴다. 배가 올챙이처럼 볼록하게 되고 수시로 방귀를 뀌게 만든다. 속열도 심해져 수분이 거의 없는 염소똥, 토끼똥 같은 변을 본다. 식적이 생기지 않으려면 맵고 짠 음식, 너무 기름지거나 딱딱한 음식, 밀가루 음식, 과식 등을 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식적이 잘 생긴다. 아이누리한의원노병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과학전문 ‘올인원더베스트’ 봄방학 大특강 과학전문 단과학원인 ‘올인원더베스트’에서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고등부를 위한 봄방학 특강을 개강한다. 예비 고3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3일 특강반은 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되며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취약한 한 과목만을 선택하여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한다. 또한 2월 17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되는 8일 특강반에서는 예비 고3을 위한「EBS 수능특강」과 예비 고2을 위한 「내용정리」를 8회 완성-한 번에 끝내기를 목표로 하며, 8회 완성으로 선행을 한 번에 끝내는 예비 고1을 위한 8일 특강반도 진행된다. 검증된 강사진이 함께하는 과학전문 단과학원인 ‘올인원더베스트’는 은행사거리 아웃백 맞은편 대웅빌딩 9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937-2815 / 02-6061-64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두가지 접근법으로 본 남성수술의 선택 눈 내리는 오후, 필자의 병원에 27세의 젊은 남성이 방문을 했다. 그는 자신있는 말투로 다른 사람들도 들어달라는 듯, ‘저는 너무 커요, 그렇기에 왠만한 사람과는 힘들어요. 그녀들에게 고통을 안 주고 관계하는 법이 있을까요?’한 마디로 자랑이었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은 보통 그 길이가 10cm에서 17cm사이의 범주에 든다. 물론 5cm이하나 20cm이상의 소유자도 간혹 있다. 사실 움직이는 동물 가운데는 음경의 길이가 3m나 되는 것도 있다. 그것은 사람이 아닌 고래다. 그리고 사람 중에서 보고된 바로는 발기한 상태에서 33cm(?)가 가장 긴 것이다. 이 젊은 남자를 실측한 바로는 우리네 평균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였다. 더구나 그는 크다고 얘기하기에는 조금 가는 느낌을 줄 정도로 연약하였기에 아프게 만든 다른 이유를 찾아보았다. 상담후, 그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착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프다는 소리를 좋다는 소리로 그에게 들려왔기에 자신의 음경을 확대해석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관계는 두가지 관점에서 접근할수 있다. 첫째는 ‘귓속이 가려운데 얇고 가느다란 귀후비개로 귓속벽에 닿지 않고 자극없이 가려운데만 비벼대고 나오면 굉장히 시원할 것이다’라는 관점이다. 둘째는 ‘삼겹살집에 가서 상추쌈에 삼겹살과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 각종 양념들을 버무려서 한입 가득 입이 터지게 먹는 것이 더 맛있다’라는 관점이다. 과연 여성의 대다수는 ‘첫째와 둘째중에 어떤 관계를 더 좋아할까?’ 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싶다. 이 젊은 남성이야말로 가늘면서도 뾰쪽한 귀후비개로 아픈 상처만 남겨두고 왔던 것이었다.의학은 우리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그리고 자기자신의 만족감이며, 동시에 문제의 해결책이기도 한다. 음경이 크면 남자들이 자기만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안정돼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는 있다. 남자들 치고 ‘자신의 음경사이즈가 파트너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인가?’에 대한 물음을 한 번쯤 던져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크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만족감을 찾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 음경확대나 귀두확대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젊은 친구의 확대수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한마디로 성관계는 ‘삼겹살 한입 가득한 관계’라고 생각해본다.노원 코넬비뇨기과 윤종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이제 융합교육으로 아이의 사고력을 깨우자! 최근 융합형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사고력 학습시스템에 접목시킨 CMS 중계센터가 청구3차 상가로 확장 이전하면서 친환경소재의 인테리어로 꾸민 200여평의 쾌적한 학습 공간, 주차공간,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휴게 공간까지 새롭게 완비했다. 사고력을 키운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CMS 중계센터 이창준 센터장은 “ ‘정육면체와 똑같은 부피의 직육면체를 구하라.’는 문제를 마주했을 때 연산부터 시작하는 아이와 정육면체 반을 잘라 직육면체로 재구성할 줄 아는 아이,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로 되묻는다. 사고력학습을 통해 직관적 사고와 확장된 사고를 갖춘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CMS 중계센터의 진화된 학습프로그램에 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사고력 학습의 선두주자 CMS에서 손꼽히는 중계센터 이 센터장은 “사고력을 배우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많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문제 해결에 있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수학을 단순 연산으로 바라보지 않고 직관적 사고와 나아가 확산적 사고로 접근하는 아이로 성장하며, 장기적으론 인생에 있어 어떤 역경에도 해법을 찾아내는 지혜를 얻게 된다.” 고 전한다. 그런 면에서 CMS는 단순한 수학학원이 아니라 사고력학습을 위해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수학을 통해 아직 입시에 쫓기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7세~ 초6 학생에게 사고력을 가르치는 학원이다.특히 CMS 중계센터는 14개 직영센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상실적으로 엘리트교육의 산실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조선에듀와 CMS가 공동 주최한 CMDF 대회에서 3회 연속 금상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유일한 CMS직영센터이며,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WMO (World Math Olymiad)에서 수백만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중국학생과 우리나라 학생 대표로 치러진 ‘The 2nd ASIA WMO’에서 우리나라 13명의 수상자 중 3명의 수상자가 CMS 중계센터 출신이다. 초등사고력 수학 -> 초등융합교육으로 진화하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수학의 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학 흥미도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수학학습의 현실과 석유화학 현장에 문과형 인재를 뽑아 파견하는 국내 대기업의 인사제도의 변화, 거기에 교과부가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발표하면서 CMS 사고력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CMS 사고력수학프로그램은 예비 초등생 대상의 생각하는 IG, 초등저학년을 위한 Pre WHY, 초3학년 이상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WHY로 구성된다. 생각하는 IG는 활동중심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으로 교구학습과 활동을 통해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PreWHY는 다양한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 저학년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 초등고학년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WHY 프로그램은 15개 레벨로 진행되며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해 Storytelling 수학을 통해 다양한 답을 이끌어내는 발문과 팀별 토론을 통해 또래 아이들의 생각 틀을 공유하면서 기본 수학 개념부터 중고등 수학의 심화 내용까지 다루며 수학적 직관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초등사고력 학습이 진일보한 ConFUS는 초등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CMS중계센터에서는 일정 수준의 레벨테스트로 선발된 초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교과부 융합인재교육에 참여한 교수진이 직접 개발 검증한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공학, 예술 등 통합된 내용을 심화활동, 창의적 해결방안으로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시키게 된다. 서술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능력 모두 잡자! CMS만의 특별한 과제시스템 CMS 융합사고력수학 수업 후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세 가지 형태의 과제가 주어진다. 당일 배운 테마의 복습형 A형 과제는 사고력 함양을, 수업에서 배운 테마와 상관없이 제시되는 경시 심화형 B형 과제는 문장제 문제로 서술능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맞춰져 있다. 아이들은 B형 문장제 문제를 폴리아의 4단계 해결과정을 통해 풀게 된다. 문제 이해하기- 풀이 계획하기 ? 해결 및 서술하기 ? 검토하기 순으로 단계적으로 사고 과정을 서술하기 때문에 과제집착력을 키움과 동시에 체계화된 사고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때 A형과 B형 문제 모두 담당 교사가 채점 및 첨삭지도를 진행한다. 첨삭은 학생의 생각이 담긴 풀이과정을 읽고 결과에 따라 문제 해결을 확장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CMS의 C형 과제는 테마학습 중심의 융합교육 노하우를 담아낸 다산 3.0 프로그램으로 개정되는 교과과정과 평가요소를 반영한 융합형 문제로 어떤 분야의 주제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매주 1~2개 문제를 풀게 되는데, 융합교육 대비 교과 통합형, 실생활 연계형, 혼합형 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학문의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동시에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CMS에서는 형식에 구애 없이 테마별 수학일기 쓰기, 월 1회 수학 관련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 쓰기 등 통합된 학습과정을 통해 사고의 토대를 쌓아가게 된다. 이 센터장은 “CMS의 초등 사고력 학습과 융합학습이 당장 과고 영재고 입시성공과 직결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의 수많은 테마가 초등 수학교과과정의 개념은 물론 실제 중등교과과정 대부분의 영역이 연계되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별도의 초등교과 수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아이별 학습목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현재 중계CMS 확장이전 기념으로 입학을 위한 전국 진단평가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문의 : 932-188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중간고사 수학성적이 안 올랐다고?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최근 2014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렀다. 분명 성공적인 성적을 거둔 학생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유지 또는 하락된’ 경험을 또 다시 맛보았을 것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그리고 그 과목은 수학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물론 열심히 했지만 컨디션 조절 실패 등에 의해 당연히 수학시험을 못 볼 수는 있다. 여기서 문제는,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 인지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필자는 그 이유를 세 가지를 뽑는다. 첫 번째로,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수학책(문제집)을 되짚어봐야 한다.자신이 학교 또는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 문제집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름 있는 기본문제집(이하 기본서)이라 불릴만한 문제집이라면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한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은 상대 평가이다. 절대적인 점수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지금 옆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 보다 잘 봐야 하는 것이다.문제는 고등학생 중에서 학원이든 과외를 하면서 기본서 1권도 풀지 않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단 1명도 없다는 것이다. 상대평가는 결국 경쟁력 싸움인데 어차피 기본서는 누구나 다 푸는 문제집이기 때문에 절대 경쟁력이 될 수가 없다. 그러면 결국 남들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인데, 학생입장에서 그런 문제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90% 이상의 수학전문학원도 보통 기본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같은 기본서를 풀었다면 결과는 ‘수학적 재능’이 태생적으로 탁월한 학생이 시험을 잘 보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게 된다.물론 기본서는 풀어야 하지만 그것이 절대 ‘주’가 돼서는 안된다. 두 번째로, 자신이 배우는 내용이 기본서에 국한 되어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만 한다. 여기서 ‘배우는 내용’이라는 것은 문제를 푸는 자잘한 테크닉을 말하는 것이 아닌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1학생이 이차함수를 풀 때 방정식과 함수와의 관계를 통한 직선과 이차함수 또는 그 이상의 다항함수가 교차했을 때 함수의 식을 세우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 때 함수의 특징 주기성, 대칭성, 확대, 축소, 증감, 볼록성을 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는지 잘 생각해보자. 단지 기본서에 수록된 문제를 풀기 위해서만 개념을 배운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세 번째로,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다.수학공부는 다른 공부와 다르게 과목자체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목이다. 영어는 1시간 독해를 하면 굉장히 많은 지문을 읽을 수 있지만 수학은 1시간 해봐야 중급 난이도 문제 10개도 풀기 힘들다.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피곤할 때까지 공부를 하면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열심히 했다는 것의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한다. 수학 적정공부시간은 고1 및 고2,3 문과는 평일에 3시간 주말에 6시간이고, 고3 문과와 고2 이과, 고3 이과는 평일 4시간 주말에 8시간을 해야 열심히 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앞에 시간은 학원 또는 과외 수업시간이 포함된 것이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사고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키워지는 것 1분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1분 걸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풀지 못합니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1분짜리 60문제가 아니라 60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보통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을 우리는 천재 혹은 영재라고 부르는데요. 천재는 명석함을 타고났지만, 영재는 사고력이 뛰어나게 키워지는 겁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심화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는 힘. 어려운 문제를 내주고 오랜 시간 생각해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영재 교육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영재 교육은 곧 사고력 교육인데요. 평범한 아이도 영재로 성장하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사고력 키우기‘사고’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적 활동을 말합니다. 동물은 어떤 문제 상황에 직면하면 시행착오로 이리저리 헤매면서 경험적 본능에 따라 행동하지만, 사람은 부딪힌 사태를 분석하고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죠.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는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사고, 즉 생각하는 힘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이기에 우리는 모두 생각하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타고나지만, 이 사고력도 지속해서 훈련하지 않으면 주어진 만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퇴보합니다. 창의적인 인재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교육 분야에선 최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훈련법들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교육법이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2009년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에 이어 올해 3~4학년 수학교과서가 수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달라졌는데요. 기초 공식을 암기해 문제에 응용하던 기존 학습법 대신,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하는 수학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각 단원에서 학습하게 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적절한 상황과 주제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시작은 제대로 이해하고 추론하기이렇게 스토리텔링 학습이 강조될 정도로 앞으로의 교육은 사고력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텐데요. 학습하는데 필요한 사고력은 크게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사실적 이해력과 추론력, 비판력, 창의력 이 네 가지가 골고루 갖춰져야 사고력 전반이 향상되는 만큼, 하나하나 제대로 익혀서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면 좋겠죠?사고력을 발휘할 때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게 사실적 판단입니다. 주어진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얼마나 사실적으로 판단하느냐인데요. 대부분의 학습부진은 이 사실적 이해 능력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정보의 내용을 바르고 신속하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적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읽을 때 문단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 전체의 중심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한 단계 높은 추론적 사고가 가능해지는데요. 글에 나와 있는 정보들의 관계를 파악하거나 글에서 생략된 내용을 상상하며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왜?”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습관은 추론적 사고를 키우는 데 좋습니다. 주어진 결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거죠. 사고력의 절정은 제대로 된 비판과 독창적 발상이러한 사고 과정이 지나면 비판적 사고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비판적 사고력은 타당한 이유를 바탕으로 정보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겁니다. 비판적이라고 해서 어떤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긍정적 판단도 포함합니다. 제대로 된 비판을 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유를 찾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사고력은 올라갑니다.여기서 좀 더 사고가 성숙하면 이제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맞게 정보를 새롭게 변형하거나 조직하는 창의적 사고능력이 생깁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이 세상에 없는 것들을 상상하는, 학습의 최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게 되죠.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선 수업 시간에 주어지는 사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도록 하되, 전혀 다른 독창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생각을 제한하는 행동이나 말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습관들하나, 오래 그리고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주자.문제를 받자마자 답을 구하기 위해 푸는 것이 아니라 팔짱을 끼고 앉아 문제를 들여다보며 생각하는 것이 학습의 목적이 되면 어떨까요? 문제와 관련해 어떤 것을 배웠고, 그것 중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지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말이죠. 이 과정이 습관화되면 고등 과정의 어려운 문제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의 폭이 넓어집니다.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기만의 접근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죠. 둘, 마인드맵을 그리게 하자.시험을 보거나 숙제를 하다가 풀이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면 배운 내용을 떠올려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은 일단 모르는 문제에 부딪히면 머리가 하얘질 뿐입니다. 학습한 내용 중 하나의 주제어를 정해놓고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나열하는 마인드맵을 그리도록 지도해보세요. 그러면 연관성을 가진 개념들이 한눈에 보이면서 핵심 단어와 이미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까지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셋, 교과서 목차를 보며 흐름을 먼저 익히자.모든 학습은 개념을 차례대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앞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결국 어느 지점에선 전체 내용이 부실해져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긴밀하게 연결된 학습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교과서 학습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목차를 익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목차를 순서대로 이해하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의 개념을 하나로 묶어 연상할 수 있습니다. 김경섭 지사장e해법수학셀파수학 강북도봉1577-2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도봉구, 2014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개최 도봉구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동 지역회의를 개최하며 2015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 기간에 접수된 다양한 주민의견 중 우선순위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동 지역회의는 각 동별로 개최한다.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에 대하여 해당지역의 주민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논의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문의 : 02-2091-2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도봉구 창5동 가위손이 나섰다!! 도봉구 창5동 누리보듬단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창5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 한가희헤어샵 한경숙 대표와 제일이용원 김동만 대표의 자원봉사로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이·미용실에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미용 자원봉사에는 매회 10여명의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의 : 02-2091-57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상계동에 ‘노원인생이모작지원센터’ 건립키로~ 노원구는 50대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설계 공모한 결과 ㈜관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제2의 항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36억 원을 들여 노원구 노원로 30길 73 구 청솔경로당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 대지면적 496㎡, 연면적 1,194㎡ 규모의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25일까지 설계를 공개모집했다. 노원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는 헬스장, 북카페, 상담실, 커뮤니티 공간, 교육장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5060세대를 위한 여가공간은 물론 맞춤형 전용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8월까지 마치고 9월 착공할 예정이다.문의 :02-2116-3753, 2116-3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