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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논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논술을 제대로 대비하려면 논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만 한다. 그런데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논술이라고 하면 단지 글쓰기 능력테스트라고 보는 등 여러 측면에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1회 차에서 논술이 무엇인지 명확히 살펴본 후에 2회 차에서 그에 맞는 논술 대비책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 현행 논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논술이 어렵고 잘 못하는 이유는 글쓰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가장 쉽게 하는 논술에 대한 오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가 중요하지만, 논제와 그에 맞춘 제시문이 나오는 현행논술에서는 출제 의도와 제시문을 독해하는 것이 논술 해결의 열쇠이다. 논술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 논제나 제시문을 곡해하거나 미흡하게 독해해 논점을 일탈했기 때문이다. 쓰라고 한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아무리 유려한 글쓰기를 하더라도 점수가 안 나오는 건 당연하다. 논술을 잘하고 싶으면 독해력을 길러라. 글쓰기 능력은 후순위다. “논술은 서론-본론-결론을 갖춰 써야 한다??!!”▲ 두 번째 논술에 대한 오해다. 대입 논술은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것이다. 이미 문제가 주어졌기 때문에 도입부로서 서론을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인 주장은 한 번만 쓰면 된다. 주장의 종합적인 재강조인 결론은 굳이 쓸 필요가 없다. 논제에 대한 답을 논증방식으로 써 주면 된다. 서론-결론 필요없이 질문에 대한 답을 쓰고 왜 그것이 답이 되는지를 밝혀주는 본론만 써 주면 된다. “논술에는 답이 없다??!!”▲ 세 번째 논술에 대한 오해다. 출제자는 논제와 그에 맞추어 선택된 제시문들을 통해 일정한 형식과 내용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논제에 여러 가지 조건을 추가함으로써 답안에 포함되어야할 요소들을 상정하고 있다. 이렇게 형식적/내용적 틀을 갖춤으로써 채점의 용이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결국 출제자가 요구하는 내용적/형식적 조건을 갖는 답이 존재한다. 철저한 논제와 제시문 분석을 통해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쓰도록 해야 한다“글읽기와 글쓰기는 별개다??!!”▲ 네 번째 논술에 대한 오해다. 글읽기는 해당 글이 주장이 무엇이고 근거는 무엇인지 근거 정당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글의 논증 구조를 파악하는 작업이다. 글쓰기는 단지 자기 견해를 주장-근거-근거 정당화처럼 적절히 논증하는 작업이다. 결국 글읽기와 글쓰기는 논증 작업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동전의 양면처럼 별개가 아니라 필연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하나의 명제이다. “ 논구술 얼마든지 학교에서 또는 혼자서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논술에 대한 오해다. 교과과목에 작문 등 글쓰기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전문화가 되어 있지 않고 논술의 제시문이나 질문이 특정 과목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역사, 예술, 과학, 철학 그리고 문학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어 학교에서 특정과목 선생님이 지도하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독해방법이나 서술방법 등 모른 채 혼자 연습해도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맞는지 자가진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논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 논술은 한 두달 단기간만 열심히 해도 정복가능하다?▲ 다섯 번째 논술에 대한 오해다. 논구술은 단순한 글쓰기, 말하기가 아니다. 주어진 정보를 재구성하고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이성적 사고과정으로 다양한 정보를 연결하고 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즉 내신이나 수능의 객관식 문제처럼 정해진 답을 외우는 암기력이 중심이 아니라 논술의 경우는 답이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설득력 있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고력이 중심이 된다. 그래서 결코 단기간에 증진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단기간에 늘릴 수 있다고 애기하는 경우는 논술을 암기과목으로 보고 예시답안을 외우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답안은 자신의 사고력이나 논증력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답안으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논증적 사고방법을 익히고 훈련해야만 논술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은 향상될 수 있다. 다음 회 차에서는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국권논술국어학원 기고 조재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눈썰매, 민속체험, 빙어잡이 체험까지 겨울이 신난다~ 겨울의 묘미를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담스럽지 않아 겨울철 레포츠로 사랑받는 눈썰매. 스키처럼 어렵지도 않고 경제적 부담이 덜한 눈썰매는 세살배기 꼬마도 엄마 아빠 품속에서 탈 수 있고, 다섯 살만 되어도 혼자 탈 수 있어 온 가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경기도 양주 대장금 테마파크 정문에 위치한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지역민들이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심의 북적거리는 눈썰매장에서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튜브썰매를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나긴 겨울방학. 유난히 빨리 시작된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잔뜩 움츠려 들지만, 뭔가 신나는 놀이거리를 조르는 아이들과 함께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으로 고고씽~해보는 건 어떨까? 엄마 아빠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은 신나는 겨울 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눈썰매 외 당나귀 마차타기, 빙어잡이 체험, 민속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놀이 공간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특히 어린이들 체형에 맞는 크기의 튜브썰매를 이용하기에 보다 안전하고, 혼자서도 신나게 탈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난 겨울 이곳을 4번이나 다녀왔다는 유영미씨(35세, 양주시)는 “사내아이만 둘을 키우는데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는 처음부터 무서워하지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탔고, 6살인 둘째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혼자서도 신나게 잘 타서 재미있게 놀고 왔다”며 “지금도 TV에서 눈썰매나 스키 타는 화면이 나오면 아이들이 내 옆에 와서 눈썰매 타는 흉내를 낸다”고 전한다. 2~3세용 슬로프, 어린이 전용 슬로프, 성인 슬로프가 각기 따로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성인용 슬로프는 놀이동산의 눈썰매장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길고 만족스러운 경사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을 위해 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어른들도 신나는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눈썰매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겨울놀이공간이 특징이다. 당나귀 마차를 타 볼 수 있고, 빙어잡이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투호도 던지고, 굴렁쇠도 굴리며 각종 민속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외에도 공 던지기와 농구를 할 수 있게 놀이형 체육시설을 마련했으며, 말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다. 유치원 학원 학교 교회 등 단체를 위해서는 A코스(튜브 눈썰매, 당나귀 마차타기와 빙어잡이 체험 중 택1, 민속체험, 말과 사진촬영, 점심식사), B코스(튜브 눈썰매, 당나귀 마차타기, 빙어잡이 체험, 민속체험, 말과 사진촬영, 점심식사), C코스(튜브 눈썰매) 등 세 가지 코스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은 내년 2월17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대인 1만원, 소인(초등학생까지) 1만원이다. 눈썰매장 이용 후 대장금 테마파크 견학하며 추억으로의 여행 12월까지는 대장금 드라마 세트장을 견학할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눈썰매장에서 충분히 즐겼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mbc문화동산 대장금 테마파크를 견학하면서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으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드라마 종영 후, 촬영 당시의 모습과 함께 궁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까지 갖춘 대장금 테마파크. 이곳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한국음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무대가 됐던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술도가 등 23개의 시설이 촬영당시 소도구, 의상 등과 함께 고스란히 들어차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입장 고객에 한해 대장금 테마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찾아가는 길> ▶승용차: 서울에서 3번국도 양주역을 지나 우회전 레이크우드 cc방면, 레이크우드 정문 지나 약 3분 우측 대장금테마파크 정문 양주눈꽃축제 튜브 눈썰매장.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양주역 하차 1번 출구 나와 맞은 편 정류장에서 2-4, 108번(골프장행) 버스 약 10분 소요, 포천 송우리에서 107번 버스 약 30분 소요. 문의: 031-821-2200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점점 무너지는 수학성적, 무엇이 문제일까! 1)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사고력을 길러주자 수학공부의 핵심은 사고력의 향상이다. 실제 수능에서도 고도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최상위권 우열을 가린다. 물론 교과서적인 문제들은 잘 푼다는 전제하에서 이지만. 다수의 고등학생들의 대입 결과를 보면서 내리는 결론은 저학년 때부터 수학공부 방법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감히 어머니 때문(?)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말하고 싶다. 이 부분은 아이들을 가르쳐 본 어머니들은 일정부분 공감 하리라 본다. 마음은 급하고 아이들은 안 따라오고 다른 아이들은 앞서가는 거 같고. 수학이라는 학문은 특성상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어있다. 결국 어머니의 조급증과 문제풀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만 집착한 나머지 사고력 증대라는 목적이 없어져 시원찮은 대입결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열의만으로 자식의 수학공부에 관여하다보면 학생은 깊은 사고력보다는 문제풀이에 집착하고 암기위주로 수학을 대하니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고등학생을 지도하다보면 위와 같은 잘못된 학습 습관은 고치기가 정말 어렵다. 2)수학은 산수가 아니다. 공부의 습관은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면 거의 정해진다고 봐야할 듯하다. 이 시기 이후로의 관심이 아닌, 간섭은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오히려 마이너스효과가 더 크다고 말하고 싶다. 부모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나도 옛날에 수학공부 잘했다거나, 많이 해 봤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30여년 전에 배웠던 수학공부 방법을 현재에 적용하려는 오류를 범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수능 시험지를 관심 가지고 천천히 살펴보시라. 과연 옛날의 공부 방식이었던 암기식으로 몇 문제나 풀 수 있는지? 지금은 발전한 세상에서 창의적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시험이기에 공부방식도 사고력을 길러 수학의 기본 틀을 확실하게 길러주는 쪽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우리 아이를 기계적으로 답습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창의적인 엘리트로 키우고 싶은지? 를 고민해 보기 바란다. 제안하건데 해답지를 보고 어머님이 이해한 방식으로 자녀에게 정확한 설명을 해 주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란다. 단순히 답을 맞추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라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올바른 접근방법 등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생각할 충분한 시간을 주라는 뜻이다. 단, 초등학교에서 연산정도는 충분한 연습은 필요하니 그 정도의 도움은 좋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기하(도형)에 강한 학생이라면 수학에 상당히 좋은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함수 부분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부분이 잘 갖추어진 상태에서 천천히, 꼼꼼하게 깊은 사고를 바탕으로 학습하여 나간다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지금 고등학교에서 수학포기자의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교과서 따라가는 학생이 과연 어느 위치에 있는지? 이런 고민을 해 보시고.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조급함을 내려놓고 학생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눈에 보이는 여러 권의 문제집에만 집착하여 아이를 다치게 하지는 마시길... K-SEM학원 송석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독서실과 자기주도학습 다음은 불암고 1학년 전지영 학생이 써준 아름에듀 체험수기입니다. 1. 아름에듀에 오기 전 나의 모습 아름에듀에 오기 전, 저는 공부에 대한 규칙적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았었습니다.항상 계획은 꼼꼼이 세웠으나 어느 날은 잘 지키다가, 어느 날은 아예 지키지 못하는 식으로 다소 불규칙적으로 공부해왔습니다. 언제나 공부를 하기 전 계획을 수립하며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는 강했지만, 과목마다의 공부법을 잘 파악하지 못했고 복습도 주기적으로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또한 시간을 재면서 공부를 하지 않으니, 집중력도 비교적 저하되어 그 날 해야 할 분량을 집중력 있게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그저 앉아있는 시간에만 의미를 뒀을 뿐, 진정으로 효율적인 공부는 하지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2. 아름에듀에 와서... 집 바로 앞에 있는 독서실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이 독서실을 알게 되었고, 학원을 모두 끊은 저는 기말고사를 한 달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과외를 시작해볼까 라고 마음먹던 도중 독서실 안에서 운영하던 아름에듀 학습관이 생각났습니다. 앞으로 계속 과외나 학원에 의존할 수도 없는데, 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부터 길러보고 싶다는 마음에 자기주도 학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와서는 에듀터님께서 제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날 할 수 있는 양에 비해 많은 과목 수 그리고 분량은 제가 그동안 계획을 세워놓고도 쉽게 무너지게 했었던 원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날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을 적당히 세우고, 조금씩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처음에는 계획했던 과목과 시간을 잘 배분하지 못했으나, 점점 나에게 맞게 조절해나가면서 거의 매일 목표치를 이루었고, 마치고 난 후의 뿌듯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3. 이렇게 달라졌어요~ 성적은 전체적으로 지체되거나 떨어진 것 없이 모든 과목이 향상되었는데, 특히 국어와 한국사가 많이 올랐습니다. 시험 때까지 한달이라는 기간이 남아서, 그 기간 동안 어떻게 어떤 과목을 공부할건지 과목당 비율을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과목인 수학은 매일 공부하고, 그 다음에 영어, 한국사, 국어, 과학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5시 30분쯤에 와서 11시 30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이 독서실은, 핸드폰을 반납하는 것이 규칙으로 되어 있어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에듀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초시계까지 사용하니, 집중력은 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바로 복습하고 저번에 외웠던 것들을 또 반복하니 스스로 공부하는 게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국어 과목은 79점에서 91.8 점으로 껑충 올랐는데, 아마도 지속적인 반복(작품 읽고 또 읽기)과 학습관에서 받은 미션지(정리노트 같은 것)를 이용해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성적 향상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사도 75점에서 88점으로 올랐는데, 에듀터님께서 한국사는 연도별로 정리하면서 공부했던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됬고, 전보다 한국사를 공부하는 게 재밌어졌어요. 이렇게 매일 계획해서 실천한 플래너들을 모아놓고 시험이 끝나고 보니, 매우 뿌듯했고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ㅎㅎㅎ 4. 이렇게 공부할 계획이에요. 방학중에는 모의고사 대비와 수학I을 예습해둘 생각이에요. 오르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모의고사에서 취약한 과목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기말고사 때 피드백을 작성해 본 것을 바탕으로, 영어 듣기가 부족하니 영어 듣기는 매일 하면서 듣는 양을 늘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시험 준비다 해서 미뤄둔 독서도 많이 늘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새학기때는 기말고사 때 피드백을 또다시 참고하여 그 때의 문제점을 하나씩 고쳐나가며 학교 수업을 마친 뒤 학습관에 와서 그날에 한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아름에듀 중계 대표 임재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엄마! 나는 꿈을 잃은 회색인간이 되기 싫어요. ‘엄마! 나는 꿈을 잃은 회색인간이 되기 싫어요. 내 꿈을 찾고 싶어요!!’ 학부모 서너 명만 모이면 온통 성적 이야기다. 아이들 이야기 하면서 유쾌하고 즐거운 내용은 별로 없어 보인다.자녀가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부모들의 마음은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공부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못 느끼는 아이와 미래가 걱정되어 어떻게든 공부를 시켜보고 싶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갈등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언제 한번 아이들과 유쾌하고 환하게 웃어보았나 싶을 정도로 학교, 성적, 학원 등의 문제로 즐겁고 풍요로워야 할 부모 자식관계가 늘 우울하고 경직되어 있다. 온통 관심사는 공부고 성적이고 삶의 목표와 결승점은 대학인 것처럼 되어버렸다.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찾아 볼 겨를도 없이 한글을 익히기 시작할 나이부터 부모의 판단과 계획으로 온갖 공부 순례는 시작됐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언젠가부터 수동적이 되고 하루 종일 시계추처럼 학교 학원 집을 오가기를 대학 들어갈 때까지 반복한다. 이렇게 해서 점수로 성적으로 대학에 들어갔다 해도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동안 학업으로 인해 적기적소에 경험하지 못한 관계의 어울림, 소통, 이해, 배려 등이 결핍으로 작용해 조화롭지 못한 인간이 양산되고 있음은 사회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결국 성공적인 삶이란 이러한 사회성일 텐데 말이다. 이 아이들이 뭘 스스로 계획할 줄 알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탐색해 나갈 줄 알겠는가? 취업, 결혼, 생활비, 끝도 없는 삶의 대행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요즘 부모의 역할이다. 하루가 고단한 어린 학생들, 취업 스펙에 청춘이 묻히고 있는 대학생들, 청년실업자, 실직한 가장, 자식들 인생에 모든 삶을 포기한 주부들, 그들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디서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부모들의 상실감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사회 전 세대의 총체적인 자아 실종상태다. 부모들이여 여기서 잠깐 멈추자! 과목 성적 올리기에 급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의 인생을 멀리 보고 교육의 우선순위를 바꾸어 보자. 성공한 인생은 결국 조화로운 사회인이며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우리 부모 세대들은 너무나 절감하고 있지 않은가? 느려도, 아직 뭔가 뚜렷이 보이지 않아도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보자. 꿈꾸게 하고 그 꿈을 찾아 설레는 마음으로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게 하면 아이는 행복한 설계를 할 것이고 마음이 움직이면 신이 나서 행동할 것이고 그 행동은 결국 좋은 결과의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으로, 행복한 삶 등 여러 형태로 발현되어 자기 주도적인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답답한 나머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심어주고자 신선한 교육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동기부여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있다. 그는 이미 부모의 고뇌를 이해하는 한편, 학생들의 막혀버린 내면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느라 끼니를 거를 정도로 바쁘다. 부모를 애태우게 했던 많은 학생들이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 ‘에너지부스터’의 학생들 ‘꿈 찾기 프로젝트’는 상당히 고무적이다.‘잘 되길 간절히 바라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 마음에 잔소리만 하는 게 아니라, 맹목적인 공부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청소년들이 모두 갖고 있는 꿈과 성공의 욕구를 살려내고 나아갈 수 있는 실제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게 허지원 대표의 최대 목표이며 ‘난 한 명의 청소년이 탁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때 가장 열정이 불탄다’고 한다. 여명희 수필가자유기고가자기계발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멘토와 노력이 만든 최상의 결과!!! 멘토와 노력이 만든 최상의 결과!!! 그간 대학입시와 공부방법론 등에 관한 필자의 글이 중계동 수학학원가와 학부모님들께 적지 않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는 선생의 지도와 학생의 노력이 만들 작은(?) 성과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2년 넘게 지도한 학생의 합격수기입니다. 학생이 가장 귀찮아하는 시간관리, 오답정리 등을 가장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에 합격한 조준수입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 무엇보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말해보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얼마 없다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공부 시간은 시간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전 일단 아침에 6시에 일어났습니다. 인간의 뇌는 깨어나고 나서 2시간 이후부터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6시에 일어나면 8시부터는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50분 동안 학교수업을 듣고 나면 10분 쉬는 시간 동안 말 그대로 쉬어야 한다면서 다른 친구들과 떠들고 놉니다. 점심시간도 마찬가지로 밥을 먹었으니까 쉰다는 이유로 떠들고 놉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탐구과목의 00제 문제집들을 풀었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주위친구들의 소란 때문에 집중이 불가능하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7교시까지 한다고 했을 때 아침자습시간까지 합쳐서 무려 2시간 동안 탐구과목의 문제집을 풀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학교가 끝나고 남는 시간 동안 언, 수, 외 과목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학교가 5시에 끝난다고 하면 12시까지 대략 7시간이 남게 됩니다. 이 남는 시간 중 학원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60%는 수학에, 40%는 외국어에 투자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때 아직 해야 할 부분까지 다 못 끝냈다면서 시간을 연장하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평일의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주말에도 학원을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언, 수, 외의 과목당 시간을 배분하고 공부를 하면 됩니다.두 번째로 계획을 항상 세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무슨 과목을 하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하면 머리만 아프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수학은 하루 동안 시간을 정해서 몇 단원을 풀거나 몇 문제를 풀겠다는 식으로, 언어는 문학, 비문학을 각각 몇 작품을 하겠다는 식으로, 외국어는 모의고사 몇 회를 풀고 몇 회를 정리하겠다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귀찮다고 말합니다. 물론 귀찮은 일이긴 하죠. 하지만 계획을 세우면 자신이 세운 계획에서 대부분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계획을 다 해내겠다는 식으로 마음이 바뀌기 때문에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오답정리를 꼭 해야 하는데 수학 과목에 있어서만큼은 오답노트를 꼭 만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답은 이거구나 하면서 그냥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공부를 좀 한다고 하는 학생들도 답지를 그냥 읽으면 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머리에 얼마 남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하지 않는다고 해도 틀린 부분에 있어서는 이론서에서 그 문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주 틀리므로 중요하다는 표시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수학은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 정리를 해놓고 외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만들고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만 뿌듯해하면서 다시 보지 않는 행동은 하지 말고 자주 보고 기억에 남기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능 때까지 머릿 속에 남아서 도움이 됩니다. 이상 세 가지가 제가 말하고 싶은 공부를 잘 하기 위한 조건들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처음부터 이런 것들을 깨닫고 공부를 한 건 아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그 중에서도 박수준 선생님께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시간 관리도 하지 않고 목표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친구들과 pc방을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박수준 선생님은 이런 저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pc방에 있는 저를 직접 잡아오시기도 하시고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시험과 과제를 많이 내주셔서 제가 남는 시간을 놀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처음엔 선생님께 반감도 들었지만 이러한 생활을 반복하게 된 결과 오히려 수험생의 바른 삶을 살게 되었고 대학입시 컨설팅까지 해주셔서 수시지원도 전략적으로 하여 대학입시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저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시고 대학입시 성공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도와주신 박수준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고 끝까지 노력해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수준수학과학학원 기고박수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중3 겨울방학이 고교 3년을 좌우 한다” 체력 기르고, 과목별 학급전략 세워야입시를 앞두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약 두 달간의 긴 겨울방학동안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며 고등학교 공부의 선행학습을 하거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겨울방학은 예비고1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고교 1학년이야말로 고교 3년 생활을 판가름할 수도 있기 때문. 고등학교는 입학함과 동시에 대학입시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전문가들은 겨울방학을 통해 고교생활을 시작하기 전 생활습관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3년 후 진학할 대학과 함께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전략도 달라야 한다. 긴 겨울방학동안 준비 할 수 있는 학습전략과 생활습관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으로 알아보았다. 시간 관리와 학습전략에 신경 써라고등학교 공부는 대다수가 대학입시와 맞춰져 있다.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들은 중학교와 달리 아침 일찍 시작하는 수업과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에 당황하게 된다. 고1 3월에 보는 모의고사나 중간고사에서도 대부분 학생들은 성적뿐 아니라 체력고갈,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도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좌절감을 자신감으로 바꾸지 못하면 점점 더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 방법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현재 근무하는 고등학교 부장교사 말을 인용하면 “중학교 때까지는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수업이 없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학교 시스템에 따라 등교시간이나 수업시간도 빨라지고, 주말에도 동아리활동 등을 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해야한다. 그러나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익숙해져있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하는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작하다보면 그 시간이 자칫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동안 공부계획, 시간관리, 체력 분배, 쉬는 방법 등을 모두 점검하여 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 또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고1의 경우 이성교제와 교우관계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보다 건전한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이 밖에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학교에서 운영하는 예비적응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입학 후 당황하지 않고 익숙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학습적인 면에서는 방학동안 내신과 수능, 논술고사 등 전형요소가 다양해진 대입에서 탄탄한 교과 기본기와 통합적 사고 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고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등학생들의 경우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뚜렷하게 구분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에 완성하는 수학 학습전략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등수학 상. 하의 기본 개념을 정리. 고등수학 상. 하는 수능에 직접 반영되진 않아도 수학Ⅰ, Ⅱ 등 심화과정에 기본이 되는 개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수학 몰입학습 공부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수학 상. 하를 전체적으로 흐름을 파악하고 기초 개념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단원별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어떤 개념이 단원별로 활용되는지 파악해야한다. 때론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해당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수학공부를 마쳤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럴 경우 학교시험은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지만 수능과 대학별 고사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충고다. 교과 과정에 있는 모든 공식의 유도 과정을 반드시 익히고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오는 증명문제까지 꼭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정리이다. 따라서 평소 공부한 뒤 간단하게 단원의 개념 정리 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틀린 문제는 모범 답안을 외우려 하지 말고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면서 관련 개념을 익히는 계기로 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박지열 노원GMS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학생중심의 철저한 수업준비와 효율적인 강의로 탄탄한 실력 만들어 초등영재반부터 중등특목반, 고등부 이과수학까지 모든 강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천후 강사로 소문난 수준수학과학학원의 박수준 원장. 그의 실력은 이미 학림 대제학 특목고반을 맡았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유명했다. 또한 박 원장은 실력과 강의력 뿐 아니라 자신의 사생활까지 제쳐두고 오로지 학생 중심으로만 생활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하루 4시간의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교재연구와 교재제작, 강의준비와 강의로 그의 생활이 꽉 차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강의는 꼼꼼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 부드러운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통하며 한 번 그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적어도 2년, 많게는 6년 동안 그와 함께 한다. 박 원장은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인지에 항상 초점을 두고 강의를 준비한다. 이런 노력이 통했는지 많은 학생들로부터 어렵고 난해한 문제라도 체계적이고,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실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에 기인한다”고 전한다. 중등부, 치밀하고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2~3년 이상 믿고 다닐 수 있어 중등부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무학년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수업시 중등부 학생이 고등수학 과정을 선행할 때면 중등부 강사가 수업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수준수학과학학원에서는 박수준 원장과 고1 담당 강사가 수업을 하기에 안정감이 있다. 중등부에서는 박 원장이 학림 대제학 시절부터 꾸준히 준비해 제작한 특목교재를 시중교재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특목교재인 스페셜 심화교재와 마스터 창의사고력교재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자사고, 과학고를 못가는 아이들도 충분히 그들 못지않게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해할 수 있게 강의한다. 중등부는 어떤 단계든 모든 과정을 4~5회 반복을 통해 난이도와 질을 높이며 실력을 견고히 쌓으면서, 빠른 시간 내에 진도를 완성한다. 따라서 선행을 전혀 하지 않고 중학교에 입학하더라도 3년 동안 공부하며 고등학교 수학Ⅰ까지 끝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박 원장이 제작한 선행교재 심화교재 사고력교재로 공부한다. 내신대비기간에는 역시 그가 제작한 개념정리 핵심필수예제 사고력문제 등의 내신교재를 푼다. 중위권 이상 학생들의 경우는 더 많은 반복과 적당한 속도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며 수업한다. 선행 개념교재, 연습용 문제풀이교재, 심화학습교재(+서브 연습자료)로 진도를 나가며, 내신대비기간에는 상위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박 원장이 제작한 내신교재로 공부한다. 박 원장은 “각 학교 내신의 출제 포인트를 파악해 출간된 수학교재 모두를 빠짐없이 보고, 교과서와 익힘책을 하나하나 읽고 문제를 발췌해 학교별 내신교재를 만든다. 이렇듯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신에 대비하고 있기에 내신 적중률이 높다”고 전한다. 고등부, 유형별 문제집과 원장 제작 심화문제집 통해 놓치는 문제 없도록 해 소수 정예 상위권 학생들의 탄탄한 실력 만들기에 초점을 둔 고등부 모든 반은 원장 직강으로 수업한다. 한 과정마다 5~6권의 교재가 과제로 주어진다. 유형별 문제집으로는 정석, 학원제작 문제집, 쎈수학 일품 등의 시중교재를 병행하고, 원장 제작 심화문제집 5~6권으로 한 문제라도 빠짐없이 그리고 중복되는 문제없이 촘촘하게 걸러내 문제의 누수가 없도록 하고 있다. 예비고1 학생 대상의 수학프로그램 또한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다. 고1 과정을 끝낸 학생들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계획에 따라 각기 두 달간 이과선행, 문과선행을 완료한다. 고1 과정 선행이 진행 중이거나 선행을 마쳤더라도 미흡한 학생들은 수Ⅰ까지 선행을 완성하면서 고1 과정에 대한 문제풀이를 병행한다. 이외에도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자기 학년 진도밖에 공부하지 못한 학생들은 멘토링과 수업을 통해 고1 과정 선행과 문제풀이를 병행한다. 박수준 원장은 “내 아들과 딸이 보더라도 부족함 없는 교재를 만들고, 부족함 없는 강의를 하자는 마음으로 항상 임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기에 학생들이 믿고 따라와 줬을 때 성적향상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박 원장의 말을 반증하듯 고1 내내 모의고사 4등급, 내신 5등급 이하였던 A는 지난 해 수능 수리영역에서 만점을 받았고, 중3 내내 50점대 성적을 받던 B도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언어와 외국어영역에서는 3등급이었던 C도 수리영역에서 만큼은 1등급을 받는 등 박 원장의 혼이 담긴 준비과정과 책임감 등 열정을 학생이 흡수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 사례들을 수준수학과학학원에서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 노원구 전국1위 신화의 강사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수학 과학의 심화과정을 믿고 맡길 만한 강사와 학원을 찾지 못해 대치동 학원가로 몰리는 게 현재 은행사거리의 현실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으로 전국1위의 실적을 보여준 노원구의 영화는 어느새 뒷전으로 물러나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으로 삼분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2000년대 당시 전국1위 노원구 실적을 만들었던 강사팀이 중계동으로 회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들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 둥지를 틀고 12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 과학고 영재학교 대비반 팀장을 5년 간 역임하고, 현재 청담동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박수환 과학팀장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수학은 대수 정수 기하 조합으로,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으로 각 과목 담당 강사들이 정확히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업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췄다”며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강사들이 함께 팀을 유지하며 뛰어난 팀웍을 보여주고 있기에 중간에 강사가 바뀌는 등의 확률이 거의 없어 굳이 대치동으로 향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진, 대치동 부럽지 않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크게 강사와 교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2000년대 초반부터 활약했던 강사진들의 10년의 경험과 함께 그동안 모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시험에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는 고난이도의 사고력을 요구하기에 특강형태로 준비해서는 안 되고, 기출문제를 오랫동안 분석해 온 강사들만이 정확하게 대비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 강사진은 수학 과학의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들로 구성됐다. 과학강사진 구성을 보면 물리는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에서 물리와 물리올림피아드를 담당했던 홍석천 강사가, 화학은 화학과 화학올림피아드를 담당하며 10년간 과학팀장으로 입시에 대한 정확한 지도로 정평이 난 박수환 강사가, 생물은 생물과 생물올림피아드를 담당하고 현재 대치CMS에서 강의 중인 황희경 강사가, 지학은 지학만 15년 이상 강의하며 자율고에서 강의 중인 정재범 강사가 맡는다. 수학강사진은 현재 대학에 강의를 나가며 또한 대학 영재교육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우석 강사가 정수와 기하를 담당하고, 오랫동안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던 정도근 강사가 대수와 조합을 담당한다. 특히 정 강사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조합에 강의력이 뛰어나기에 체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10년간의 기출문제 분석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정통교재로 수업 진행 실제로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선행만 한다고 해서 합격이 되지는 않는다.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교재로 대비해야 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정통 과학교재로 하이탑을 선택해 물리ⅠⅡ, 화학 ⅠⅡ, 생명과학 ⅠⅡ, 지구과학 ⅠⅡ를 심화과정까지 심도 있게 강의한다. 또한 이 교재들로 강사진 모두 현재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수학 또한 최근 문제유형을 보면 대수나 정수보다는 기하나 조합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그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 고등부 선행했던 강사들이 가르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의 수학 강사진들은 대학 영재교육원 강의를 하고 있거나 10년 이상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었기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다. 수업 외에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을 때 미리 개인이 준비해야 할 부분 등 일련의 세세한 사항들을 강사들이 준비시킨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강북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강남에 비해 고등학교 학군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으며, 특목고에 가지 못했을 때 강남지역에 비해 대학입시에서 실적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은 최종목표인 대입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합격하지 못해 일반계고를 가더라도 그동안 공부했던 습관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과 대입에서 동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학생 본인의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갖고 와라! 성적향상은 OK!! ‘중학교 때 전교에서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던 A군. 중2 여름방학 때 은행사거리 송석현수학학원을 찾아 일 년 6개월 만에 고3 수학과정까지 끝냈다. 그리고 중계동의 S고등학교에 진학 후 1학년 때 수학은 전교 3등, 전 과목 성적 전교 10등의 성적향상을 이뤘고 2학년 이후 줄곧 문과 1등을 차지했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당시 A군의 이야기는 A군을 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슈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런 기적 같은 결과는 송석현 원장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 에게 드문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입소문을 통해 전해지며 나날이 성장해 온 송석현수학학원. 이제 수학에서의 성공신화에 그치지 않고 대입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탄탄한 강의력을 갖춘 김택관 영어원장, 10년여의 대입컨설팅 경력을 자랑하는 허정 원장과 함께 각자의 분야를 책임지는 ‘K-SEM학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어 수학 대입컨설팅, 완벽한 트리오 체제로 대입에서의 성공 이끈다 완벽한 개념정리에서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송석현 원장. 그는 선행의 반복 없이 한 번의 선행만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가파르게 올려주며 이미 중계동에서 인기강사로 자리 잡았다. 수학성적이 불안정해 성적이 널뛰기 하듯 들쭉날쭉한 학생들, 수학에 자신감 없는 학생들에게조차 한 번의 선행만으로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해주기에 안정적인 상위 등급을 유지시켜 준다. 강동청산학원에서 5년, 강남영어전문학원에서 5년을 포함해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진 김택관 원장. 그는 정확하고 확실하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그동안 가르친 학생들 가운데 2등급 상위권에서 1등급 하위권을 들락날락하던 학생들이 모두 1% 내의 안정적인 성적대로 진입했으며, 다른 영어강사들이 궁금한 교과내용을 물어볼 정도로 강사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출신으로 대입컨설팅 경력만 10년째인 허정 원장. 그의 컨설팅을 받고 대학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대해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는 학생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구체적이고 가능한 목표를 정해 줘 새로운 에너지를 갖게 함으로써 고등학교 3년 동안 지치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한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7년간의 해외 체류경험과 자녀들을 모두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진학시킨 경험은 외국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방향과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렇듯 영어 수학 대입컨설팅의 최강자들이 트리오 체제를 구축하고 있기에 K-SEM학원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허정 원장은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 믿고 기다려주는 학부모라면 성적향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더불어 난립하는 입시정보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엄마들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학원 내에서 대입컨설팅이 가능하기에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수학 영어의 기초체력 튼튼히 다져 가파른 성적상승곡선 그려 K-SEM학원 영어 수학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학습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져주는데 있다. 또한 수학이든 영어든 한 반 정원이 4명을 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과의 교감이 된 상태에서 학생들의 특성이나 상황을 완벽히 이해해야 목표하는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들이 오면 반갑고,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하는 학생들이 오면 더 반갑다”는 송석현 원장. 그는 “개념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2번의 반복 없이 한 번의 선행만으로도 충분히 성적향상은 가능하다. 수학을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수학의 막혀있는 틀을 깨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찾아온다면 학부모들이 지향하는 최고 그 이상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김택관 원장은 영어문법의 구체적 이해를 통해,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독해하는 힘을 길러 준다. 따라서 고1때 4등급이었지만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은 B, 고1 영어성적이 바닥권이다가 고3에 올라와 내신 1등급, 수능 2등급을 받은 C등 이외에도 많은 성적향상 사례들을 찾을 수 있다. 특히, K-SEM학원에서는 처음 다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영어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한다. 그리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꾸준히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정 원장은 “K-SEM학원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학생 한 명 한 명을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주변인으로 만들지 않기에 학생들이 한 번 오면 평균 2년 이상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공부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그는 “많은 학부모들이 입시나 학원에 관한 정보를 구분 없이 듣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공부는 마라톤이다. 천천히, 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이긴다. 100m 달리기 하듯 해서는 시행착오가 많을 수밖에 없다.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