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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제2기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 둘째 날 내 아이 대학 입시전략의 맥을 찾다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두 번째 강좌. 이번 강좌에는 사교육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입시교육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었다. 1교시 입시 매커니즘에 대한 분석이 곧 전략이다. - 김찬휘 강사강의 핵심은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입시 매커니즘을 분석해주고, 입시전략을 짜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 “대학입학을 둘러싼 현실이 그리 만만치 않다”고 서두를 연 김찬휘 강사는 상위권 대학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근거로 지금 입시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학부모에게 적나라하게 전달해주었다. 특히 휘문고, 서초고의 재수생 비중은 상위권 이상의 대학입시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지 여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고3학생의 경우 언어 수학 외국어 1등급 학생조차도 최상위권 대학 진입이 어렵다는 것. 따라서 현재 입시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뚫어 볼 수 있는 학부모들의 혜안이 입시전략을 짜는 데 있어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2014년 수능 개편안을 되짚어보고, 대입 수시와 정시,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대학 전형별(내신, 논술, 입학사정관, 리더쉽, 어학형 등 ) 분석을 통해 수시 지원 방법 등 현실적인 해법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어 김 강사는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편차, 평균과목 등의 용어와 수능 점수 환산법 등을 꼼꼼히 짚어주며 입시생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시선을 집중시키는 유머와 철저하게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사실감 넘치는 김강사의 강좌는 학부모들에게 충격적인 입시 현실과 입시 전략 노하우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2교시 수학은 일찍, 잘 배워 스스로 공부 방법을 터득해야...- 차길영 강사현재 각 방송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차길영 강사의 2교시는 수학학습에 대한 편견과 오류를 깨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과 못가는 학생의 차이는 바로 목표의식과 습관 그리고 성격”이라고 단정하며 시작된 강의. 이어 학부모들에게 수학학습을 위한 과외, 학원, 인터넷 강좌의 허와 실을 짚어주며, “수학은 우선 개념을 다지는 것이 기본이며, 고2학년부터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수능시험에 초점을 맞춘 학습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수학은 정답과 오답 모두 반드시 학생 스스로 답지 풀이와 맞춰보며 문제풀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또한 차 강사는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으로 풀이노트와 개념 노트, 그리고 오답노트의 활용”을 적극 권했다. 이 때 장기적인 안목으로 단원별 중요 개념과 함께 개념 적용 문제를 예시로 함께 적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기존 방식을 뒤집는 오답 노트 정리법, 수학-DAY를 정해 5시간 이상 투자하는 수학공부법, 수학응용력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여러 가지 시각에서 풀어야 한다는 것, 문제 읽는 법도 문제 푸는 것도 실전처럼 훈련하라 등 차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는 그동안의 수학학습법과 확실히 차별화된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수학에 고전하는 입시생들이 응용해볼만한 수학학습법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노원도봉성북강북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 제2기 노원도봉성북강북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_3회차내 아이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곧 학습매니저로서 부모의 전략! 1교시 현명한 입시매니저를 위한 서울대 3121명의 공부법 분석_ 조남호 강사“혼자 하는 공부 ‘자습’이 SKY대를 위해 절대 사수해야 될 승부처”라고 단언하며 조남호 강사의 열띤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날 조 강사는 서울대 3121명의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공부법을 분석, 통계를 낸 자료를 근거로 제시, 학부모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우선 SKY대를 진학한 학생과 일반 학생간의 전체 공부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자습시간’만큼은 확연히 구분되는 분석그래프를 제시했다. SKY 진학 학생들은 학기 중 1일 평균 3시간정도의 자습시간을 지켜왔다는 것. 그리고 지식에 대한 이해는 2단계 즉 좋은 강사의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익히는 TEXT적 이해와 심화 이해를 위한 복습과정을 거쳐야 결국 내 지식으로 내면화된다고 전제하며, 학습(學習) 즉 배우고 익히는 것의 비율을 5 : 5 혹은 4 : 6로 언급하며 습(習)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자습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학부모들이 꼽는 ‘산만함’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의지박약이나 잘못된 공부습관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가 꼽은 이유는 ‘무계획’이었다. 따라서 자습코드 첫 번째는 계획을 세우는 것. 이것이 곧 고등학생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 강사가 “초 중학교의 학습은 많은 시간과 ‘공부량’만으로 성적향상이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학습은 ‘공부의 질’이 곧 성적을 좌우한다며 이것이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겪는 딜레마로 작용한다.”고 지적하자 많은 학부모가 수긍하기도 했다. 따라서 중학교 학습 진도의 3배나 되는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곧 학습전략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 학부모에게는 6개월 이상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학원을 선택하라고 충고한다. 부모 스스로 흔들리는 갈대가 되면 안된다는 것. “학생들에게 매일의 수행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완수하면 학생이 원하는 충분한 휴식을 보상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먼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대의를 전제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단기 미션과 그 실천여부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이야말로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이때 학부모들의 일관성 있고 단호한 대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시간 배분을 기준으로 하는 동그라미 계획표 대신 단기적인 계획과 미션 달성 위주의 사각 달력 계획표를 추천한다. 그리고 주1회 정도 학생이 1주일동안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시간의 여백을 주는 것도 좋다고. 조 강사가 꼽은 자습코드 두 번째는 심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설명하기’로 이를 위해 엄마가 설명을 들어주는 ‘학습 파트너’가 되어주라고 조언한다.마지막으로 학습매니저로서의 엄마들의 역할로 자습 서포터와 학습 파트너를 꼽으며 조 강사는 “엄마가 아이에 대한 기대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아이가 그 기대만큼 성장 한다.”며 10대들이 학습 동기를 갖게 되는 가장 큰 계기가 ‘엄마의 기대와 호응’이라는 한마디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학부모들의 큰 박수가 강연장을 울리는 순간이었다. 2교시 공신 3인방 _ 조태원, 유성현, 문우영 학생 미즈내일의 표희수 팀장 진행으로 공신 3인방의 가감 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시작된 2교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다소 서투른 강의에도 불구하고 진솔한 경험담에 귀를 기울였다. 참석한 공신은 조태원(서울교대), 유성현(교원대 교육학과), 문우영 (연세대 수학과)학생. 2교시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공신들이 깨달은 외국어 영역, 자기주도 학습법, 수리영역 실전공부법을 들어보는 1부와 수험생 아이들의 겪는 실질적인 딜레마와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과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학부모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2부로 구성되었다.조태원(서울교대)학생은 “외국어 영역 수능기출문제를 예로 들면서 이것은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의 문제”라며 “ 초 중학생의 경우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이 주효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했다. 유성현 (교원대 교육학과)학생은 전교1등과 친구가 된 것이 공부 몰입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뒤늦은 학습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월간계획표로 큰 틀을 짜고 모의/평소/내신공부를 기간별로 정리한 자신의 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문우영 (연세대 수학과)학생 역시, 중학교 3학년 100등 내외였다고 고백하며 수능 수리영역의 노하우로 풀이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매일 20문제씩 꾸준히 푸는 것, 그리고 답안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틀린 문제는 5회 이상 반복풀이를 했었다고 공부의 비결을 털어놓았다.마지막으로 공신들이 수험생 학부모에게 바라는 소소한 이야기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일부 학부모들은 2교시 후 공신 3인방과의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유· 초등 창의력 미술교육으로 잡아라! -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 유· 초등 창의력 미술교육으로 잡아라!다양한 경험으로 창의력 길러주는 미술교육이 대세 요즘 모든 교육은 창의력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왜 이렇게 창의력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을까? 요즘 모든 학습이 단순 암기가 아닌 창의력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직업군도 다양해져 창의력만 뛰어나도 자신의 능력을 계발,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살 수 있게 됐다. 창의력 계발 미술교육이 적합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적절하게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창의력이 잘 계발된 사람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독창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문제에 접근, 해결하는 힘이 생긴다. 미술은 아이들의 창의력에 많은 영향을 끼쳐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선호하고 있다. 특히 유아기에 경험한 색채 활동과 표현활동은 두뇌발달과 함께 창의력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 미술 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은 미술 경험을 통해 생각주머니가 커지고 집중력과 인지발달까지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자유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유·초등 미술 교육 체계적이고 단계적이어야미술교육은 두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동기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 전혜련 원장은 “유아기에는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다. 미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면 표현력이 생긴다. 이때 재료를 탐색, 활용하면서 오감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는 창의력 계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미술 교육은 체계적이고 연령, 단계별로 이루어진 것이 좋다. 이때 다양한 경험까지 더해주면 금상첨화. 예를 들어 봄이라는 주제로 미술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단순히 봄에 관련 된 그림을 그리기보다 꽃, 나비, 새싹 등 여러 가지 실사를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구성하고 정리해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전 원장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책이나 그림 등 주변 것들을 이용, 미술 환경을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을 끌어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유아기에 적합한 미술 교육의 대표적인 단계는 퍼포먼스다. 퍼포먼스 미술 활동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물감,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천정에 흙을 던지며 몸으로 직접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다. 퍼포먼스 미술은 체험을 통해 인지 뿐 아니라 감성, 신체, 감각 모든 부분을 통합적으로 계발시킨다. 무엇보다 유아가 교육 공간을 놀이공간으로 받아들여 즐겁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유아에서 아동으로 넘어가는 6~7세는 놀이미술에서 기초미술로 연결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과학적인 사실이나 실험을 응용한 사이언스 아트, 먹는 재료를 이용한 쿡아트 등이 좋은 예다. 초등생에게 유용한 파인아트는 초등교과 7차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술 분야를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눈을 갖게 해 준다. 드로잉은 기본 수채, 유채, 정통 한국화까지 전문적인 미술 세계로 다가설 수 있다.아무리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다양한 미술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시킨다면 우리 아이의 창의력은 쑥쑥 자랄 것이다. 미술 재미 노원상계학원 전혜련 원장에게 묻는 우리 아이, 미술로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Q 유·초등 시기에 미술 교육이 왜 중요한가?A 이 시기에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어떤 것이든 경험이 없으면 잘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표현할 수도 없다. 자연이든 사물이든 여러 재료를 탐색해 보고, 만져보고, 느끼면서 표현력을 기르는데 미술이 가장 적합하다. Q 미술교육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A 유·초등시기에는 학습보다 미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술로만 끝내는 것보다 창의력과 인지발달을 통해 표현의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Q 창의력을 높이는데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만의 장점은?A 미술재미 노원상계학원의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연, 계절, 환경에 따라 주제를 달리해 매 시간마다 주제에 맞춰 교실 환경을 바뀌어준다.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먼저 주는 것이다. 그 예로 개울이 주제라면 교실에 징검다리를 만들어 주고 아이들 스스로 건너보게 한다. 첨벙첨벙 물놀이도 해보고, 징검다리도 건너며 신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은 논다고 생각지만 그 안에 미술적인 이해와 창의력을 높여 주는 것이다. 또한 모든 수업이 기승전결로 이루어져 마무리 단계는 정리하는 단계로 산만함까지 잡아준다. 창의력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바른 습관까지 갖게 해주는 것이다. 문의 : 930-5255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대진고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식 현장을 가다 대진고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식 현장을 가다영재학급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담아낸 현장에서의 열기가 후끈~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 노원구 하계동 소재) 제2기 과학 수학영재학급 입학식이 지난 1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본관 1층 대강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 과학 수학 학문적성판별검사, 2차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40명의 학생들이 영재학급에 최종 합격했다. 이러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서인지 합격생 대부분은 과학 수학, 특히 실험 실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초,중학교 때부터 각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을 수료하고 올림피아드 등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영재학급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기대와 설렘, 긴장이 한껏 묻어나는 그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입학식 전 과정, 영재학급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입학식 행사장인 대강의실 출입구 천정과 통로에 분홍색과 흰색의 적절한 배합으로 장식된 아트풍선, 그리고 벽면에 붙여놓은 영재학급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하버드대 예일대 메사추세츠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심벌마크 등을 비롯해 입학식 행사를 영재학급 입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해 그 어떤 자리보다 의미 깊었다.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영재학급 2기 학생들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1학년 최지훈 최준영 학생이 사회를 맡아 우리말과 영어로 함께 진행됐다.또한 영재학급 신입생 학부모인 한효승씨가 입학환영 축하 플롯연주를, 상담심리학 박사로 30년 동안 상담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학부모 오진미씨가 ‘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의 활동상황을 담아낸 동영상에서 보아지는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과제연구 발표대회, 학술대회 참가를 비롯한 실험 탐구 견학 특강 캠프 봉사 등의 모습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영재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그리고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4명의 선배들이 각기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동기부여와 함께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느껴졌다. 1부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입학환영 축가코너에서는 3학년 김영빈 학생이 나와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당신께 쓰는 편지’를 불러, 뜻 깊은 노랫말과 감미로운 선율 그리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어머니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수학 과학 학문간 통섭교육으로 학문의 수준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카이스트 사이버 과학영재원을 이수하고 현재 카이스트 IP지식영재원에 수강중이면서 헤드셋 관련 특허권을 출원한 홍우석 군의 어머니 남궁희씨는 “아이가 평소 과학에 흥미가 많았는데 영재학급을 통해 일반계고 학생이면서도 과학에 좀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영재학급 교육과정이 향후 아이가 과학인으로 성장하는데 토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한다. 서울영재고 입시에 실패하고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에 진학하기 위해 노원구로 이사했다는 차재민 군 어머니 김가령씨는 “영재학급에 관한 엄마들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전제하며 “특히 올해부터 기초학력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수학 과학을 통섭해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초등과 중등시기에 수학영재원을 수료했는데 수학을 좋아하더라도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으면 학문의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는 역으로 생각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온다. 영재학급에서 학문간 통섭을 통해 학문의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아이의 질적 성장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한다. 대학입시와 관련해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 가능영재학급 학생들은 20명씩 싸이드림반과 싸이휴먼반으로 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4시간씩 교과활동을 비롯해 과제연구 발표전시 등의 프로젝트 활동과 특강 봉사 탐구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하게 된다. 수업의 특징으로는 한양대학교와의 MOU체결로 한양대 교수들의 직강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고려대 교수들로부터의 직강 및 대학 연계 R&E실험, 과학캠프활동,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회 포스터 발표대회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은 서울과기대 이수영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제26차 한국독성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하고, 학교 대표 한 팀이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했다.대진고 자연과학부 장명호 담당교사는 “향후 대학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며 “수학 과학과목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이나 수상경력을 비중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2020프로젝트로 변화하는 청담어학원 중계점 2020프로젝트로 변화하는 청담어학원 중계점 영문고전 읽기와 글로벌 리더십이 만났다.영어독서력을 키워 읽고 생각하고 토론 발표할 수 있는 영어내공을 쌓아 #1 영어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는 편인데, 청담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속의 ‘주제’나 ‘직업’ 에 더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읽게 됐어요. - 의(義)반 이예지-#2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데 3시간이나 걸렸어요. 아이들 앞에서 처음 발표할 때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요. 그래도 신나던데요. -예(禮)반 김성기-#3 책을 읽은 후 프리젠테이션을 시켜보면 아이들 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한다. 정규수업이 ‘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독서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수업이다. - Richard Chung- 2010년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지수,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 주니어 어학원 부분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되며 주니어 어학원 브랜드 파워 1위임을 입증한 청담어학원. 기존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크리티컬 러닝(Critical Learning) 프로그램과 함께 역량발굴독서 프로그램인 ‘2020 프로젝트’를 지난 봄 학기부터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정규 과정과 연계되는 역량 발굴 독서프로그램(Critical Reading)은 ‘영어독서력’을 믿는 학부모들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뉴베리, 부커상 수상 영문소설을 읽고 소그룹별 프로젝트 수행‘2020 프로젝트’는 부커상, 뉴베리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영문소설에 대해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연계하여 고민해보고, 스스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스스로 자기만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10년 후의 자기 모습을 스스로 정의하며, 이에 필요한 역량을 계발해보자는 것. 중계브런치 오명경 이사는 “시중에 많은 영어 동화 다독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제를 정의내리고 글쓰기, 사고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연계하여 배경지식을 확장해가는 영문 정독 프로그램은 청담이 독보적”이라고 자부한다.그 효과 역시 영어공부의 4가지 영역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모두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도 키워준다는 것.예를 들면 Birdie(버디), Par(파) 단계의 아이들은 역량 발굴 독서프로그램의 예(禮)반에 해당되며 5월부터는 2003년 뉴베리 수상작 ‘Hoot’를 읽고 학습하게 된다. 학습은 한 권의 책과 워크북을 6주에 걸쳐 읽고, 명확히 이해하고, 글의 주제를 쓰고, 재미있게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발표하는 심층적인 단계로 진행된다.‘Hoot''을 읽고 나면 3~4명의 아이들이 한 그룹을 이루어 ‘Protecting Endangered Animals’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즉 ‘당신이 동물애호단체 ''PETA''에서 추진 중인 특별 프로젝트에 인턴으로 채용되었다고 상상하고, 한국의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광고에 출연할 한국 유명 인사를 초빙하는 캠페인을 기획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것. 따라서 같은 그룹 학생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을 체험해보고, 책의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는 비판적인 사고력과 깊이 있는 토론 능력, 그리고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리더십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런 과정이 쌓여 10년을 내다보는 청담의 ‘2020 프로젝트’완성으로 이어지게 된다.오 이사는 “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사소한 주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게 되고 또래 아이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가는 과정이 곧 멀리 내다보는 영어공부”라고 자부한다. 한 학기 2권, 주1회 수업, 최종목표는 내 아이 미래 역량 키우기이런 역량 발굴 독서 프로그램의 접목에는 보다 다각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한 청담의 고민이 담겨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인재연구센터(GTRC)가 개발한 글로벌인재역량검사(GTI)에서 정의한 비전, 자기주도성, 창의성, 감성지능, 시민의식, 문화지능, 대인관계능력 등 미래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7가지 역량과 연계된 공들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또한 독후활동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워크북에는 각 글로벌 역량 지수와 연관된 주제가 구체화되어 있어 각 영역마다 토론과 쓰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이 적용되어있다. 오 이사는 “ 눈앞의 점수와 레벨에 연연하기보다 조금 멀리 내다보며 영어를 교육시켜야 한다. 아이의 최종 목표는 학교가 아니라 진로이기 때문이다. 21세기 아이들이 갖게 될 직업을 책 안에서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계획서를 깊이 있게 고민해야만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역량 발굴 독서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독서력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이야기. 영어독서력을 키워 아이의 글로벌 역량 지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현재 역량 발굴 독서프로그램은 ‘인 의 예 지 신’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학기(3개월)별 2권의 책을 꼼꼼히 읽고 워크북의 각 영역별 (글로벌 역량 지수)로 커리큘럼을 배워가게 된다.실제 청담의 Memory 단계 이상의 청담 재학 초, 중학생들은 주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역량 발굴 독서 프로그램만을 원하는 학생들도 청담 중계브랜치를 방문, 진단배치고사와 글로벌지수 평가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역량 발굴 독서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에는 정규 마스터 과정을 가르치는 영문학적, 언어적 역량이 뛰어난 원어민교사들이 배치되어 있다.“따라가기도 벅찰 정도로 급변하는 사회입니다. 미래는 준비된 자가 남을 리드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급한 일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부모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문의 : 청담어학원 939-940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Top Star)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Top Star)유아에서 실버까지 스스로 예능 즐기는 멀티엔터테이너의 산실 감성을 한껏 키워야 할 어린 시절,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면 모든 예능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대학을 가고 못 가고를 떠나 이제껏 해오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원을 전전한다. 이렇듯 획일화된 현실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하지만 만능엔터테인먼트스쿨 ‘탑스타’의 아이들은 다르다. 처음 오디션을 볼 때만 하더라도 수줍어 얼굴도 못 들던 아이가 카메라 앞에서 마냥 웃으며 인터뷰하고,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여러 아이들과 함께 춤추고 멋진 앙상블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통해 무대를 두려워하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즐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댄스스포츠와 실용음악 가르쳐 공연이나 TV 출연 통해 예능 감(感) 익혀탑스타의 역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아노 기타 드럼 플롯을 가르치던 실용음악학원으로 시작해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매년 연주를 했던 초창기 시절을 거쳐 이후 실용음악과 댄스스포츠를 결합, 댄스스포츠학원으로 운용돼 왔다. 그리고 다시 전국을 석권하는 댄스스포츠 선수가 된 어린이들에게 댄스스포츠음악, 즉 실용음악을 가르쳐 현재의 댄스와 밴드를 함께 교육하는 탑스타로 성장, 발전해 왔다. 탑스타 박은미 원장은 “제가 7살에 연주하고 무대를 섰으니 요즘 아이들은 더 빠를 것이란 생각이 들어 밴드구성을 했다. 그리고 열달 만에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이 연주하고 춤추는 무대를 만들어 냈다”며 “이후 많은 이들의 요청에 의해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탑스타가 탄생되었다”고 밝힌다.탑스타는 4월20일로 예정된 KBS방송의 ‘누가누가 잘하나‘ 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그동안 TV방송에 50여 회 출연했다. 또한 11회째 진행해 온 노원문화예술회관 자선공연을 비롯한 노원문화의 거리 공연 등 여러 공연장을 통해 예능의 감을 키우고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봉사에 대한 생각도 키워주고 있다. 특히 2시간 이상의 공연을 통해 댄스공연과 밴드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고, 6세부터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으로 각각의 공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어 공연장에서의 관객들 반응이 뜨겁다. 밴드, 더 쉽고 재미있게 완성된 음악 연주할 수 있는 방법 도와줘초보의 경우 밴드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은 탑스타 수강생들을 보면 기우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곡들을 거침없이 연주하고 있다. 박은미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 전혀 무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중학생들조차도 힘들게 혼자 악기를 연마하는 수업보다 친구끼리 혹은 형제자매끼리 한 팀을 이뤄 자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 감동받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고 전한다.어른들의 경우도 190만 노래방 인구시대를 통해 짐작되듯 그동안 많은 음악을 듣고 부르기를 즐겨왔기에 악기 하나만을 도전하던 예전과 달리 서로 앙상블을 이루어 연주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 박 원장은 “이제 어려운 음악만을 가르칠 게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완성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도와주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밴드교육에 있어서는 악기의 기본만을 익힌 후 앙상블을 이룬 형태에서 더욱 깊은 음악을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밴드 수업의 특징은 여러 악기를 다 다뤄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처음 1~2주간 본인이 원하는 모든 악기를 다 연주해 보고난 후 밴드의 파트를 맡게 된다. 또 다음 곡에서는 기타와 드럼주자가 바뀔 수도 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현재 드럼과 기타, 베이스와 키보드를 오가면서 연주하고 있다.교육환경도 일반 칸막이 형태의 연습실을 지양하고 연주실을 여러 개 갖춰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실제와 같이 연주하도록 했다. 현재 각 중학교 계발활동의 밴드팀도 여러 개 활성화돼 연주실에서 만족스런 교육을 받고 있다. 댄스, 왈츠 탱고 룸바 자이브 등을 비롯한 스포츠댄스 10종목과 탭댄스까지 다양한 춤 익혀댄스교육에 있어서는 왈츠 탱고 룸바 자이브 등을 비롯한 스포츠댄스 10종목과 영화에서나 보던 탭댄스까지 다양한 춤을 가르친다. 댄스스포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교육한다. 빠르게 받아들이는 어린이의 특성을 잘 살려 짧은 시간에 10종목의 고난도 춤을 완성하며, 희망자는 전국 선수권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한다.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으나 교육하는 곳이 많지 않은 탭댄스는 발로 연주하는 타악기로 일반 춤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도 발만으로 가장 빠르고 멋지고 신나는 춤을 출 수 있다. 탑스타에서는 댄스와 밴드 모두를 함께 배우는 전종목반과 밴드, 혹은 댄스만을 배우는 단일반을 운영한다. 또한 고학년 어린이들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맘껏 날릴 수 있도록 주말반을 운영하며, 성인 대상의 주부반 직장인반 실버반을 운영하면서 3개월이 되면 탑스타 내 대공연장에서, 6개월이 되면 외부 대공연장에서의 연주활동이 가능하다. 박은미 원장은 “밴드활동이라고 하면 시끄럽다는 생각을 많이 갖는데 실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좋은 앙상블을 이룬 팀은 상당히 행복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여러 팀을 한꺼번에 키우면서 행복한 팀이 만들어질 때까지 연령, 학년, 음악의 선호도, 여가시간대를 맞춰 조절하면서 최상의 팀으로 구성될 때까지 악기도 바꿔보고 구성원도 서로 교환해 수업하면서 최상의 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문의: 935-338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첫날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첫날 환호, 탄성, 숙연함으로 700명 학부모 가슴에 물음표를 던지다강좌 조기 마감, 등록인원 700명. 제2기 강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지난 6일 대진고 강당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기대와 열기 속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당일 혹 빈 좌석이 날까 싶어 줄을 서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1기에 이어 2기 첫날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강좌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내 아이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숙연해진 시간들. 첫 날의 벅찬 현장을 전한다. 1교시, “제발 내 아이의 몸에 맞는 옷을 입혀라 그것이 행복이다”_ 최병기 교사주제는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 올 가이드 정보’. 최 병기 교사는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최근 사건기사를 인용, 안타까움을 호소하며 이것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몰이해와 현 교육시스템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공교육현장에서 직접 입학사정관제의 기틀을 마련해 온 최 교사의 실감나는 강의는 화려한 스펙과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의 걱정, 불신, 우려를 모두 불식시키기 충분했다. 그동안 발표되어온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정부의 입장이 정리된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질적 발전 방향을 명확히 설명해주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이끌어낸 것이다.최 교사는 “최근의 대학입시는 성적 100%를 요구하던 학력고사 시절과 다르다. 50%의 성적과 30%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그리고 20% 학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쳐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내 아들, 딸이 100% 정시가 유리한 지, 아니면 수시가 유리한 지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했다. 즉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부모의 지혜로운 눈이 필요하다는 것. 결론적으로 부모가 내 아이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시켜, 희망대학과 전공과를 선택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대학 입시의 성공비결이라는 것이다. 최 교사는 “학부모들은 미래 형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자식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한다.” 며 “내 아이 수능 성적의 대박을 예감하거나, 내 아이의 논술 실력이 30-40명쯤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학부모들의 과신은 절대 금물”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제발 내 아이의 몸에 맞는 옷을 입혀야 합니다. 그것이 내 아이의 행복입니다.”마지막으로 최 교사는 “이 사회는 무엇이든 잘하는 탤런트가 아닌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꾼’을 원한다. 선생님과 부모의 욕심 때문에 기죽고, 자존심 밟히는 아이는 어떤 꿈도 절대 이룰 수 없다” 며 부모 스스로 아이를 향한 욕심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며 강의의 마침표를 찍었다. 2교시, 막막한 자신의 ‘길’ 앞에서 갈피를 못 잡는 내 아이를 위해 _ 조영혜 교사모든 전형이 자기소개서를 쓰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시작된 2교시. 강의 핵심은 진정성을 담은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어떻게 내 아이와 소통해야 되는가에 대한 답문이었다. 조 영혜 교사는 “자기소개서란 지원동기, 학업계획, 선발이유, 모집단위와 자신의 특성과의 연관성, 활동영역, 성장과정과 가정환경 등을 쓰는 것”이며 “부모는 아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채울 콘텐츠를 찾고 고민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부모가 아이와 함께 아이가 원하는 대학, 아이의 실력에 맞는 대학 등 5개 정도의 대학을 정한 후 홈페이지를 같이 보면서 아이 스스로 메모를 하도록 격려하라.”아이가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이념과 비전, 희망학과, 커리큘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때 아이가 자신의 40대 모습을 생각하며, 30대는 어떻게, 20대는 무엇을 공부해야 되는 지를 찾도록 유도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는 것. 조 교사의 강의는 시종일관 학부모들의 100% 공감과 잔잔한 웃음이 이어졌다. 그러나 조 교사가 교실에서 음악 지오디 ‘길’ 노래를 틀어주고, 1년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물음을 학생들에게 던졌을 때,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울더라고 전하는 순간,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곱씹어보며 숙연해지기도 했다. “자기소개서는 절대로 부모가 손을 대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남보다 먼저 준비하고 오래 그리고 깊이 고민해야 자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자기소개서는 아이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진실성을 담아야 대학 입시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 조 교사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이 겪는 학업과 미래에 대한 부담감, 막막함, 슬픔을 학부모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그리고 내 아이가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갈까? 에 대한 고민과 이제 아이에게 따스한 위로가 필요하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브런치 타임, 학부모들의 속 깊은 대화속에서강좌 사이에 마련된 브런치 시간, 짧은 휴식 속에 옆자리에 참석한 학부모에게 속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김화영 (가명 50, 대진고1 학부모) _ 머리로 충분히 이해되는 이야기다. 그러나 가슴으로 아이의 현재 모습을 받아들이고 기다려주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오늘 아이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돌이켜보게 되었다. 이선숙 (가명 47, 영신고2 학부모) _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듣는 강의다.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실감나고 공감 가는 이야기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앞둔 것처럼 먹먹하게 느껴지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 같다. 더 많은 학부모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미즈내일 홈페이지 www.miznail.com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1주일 이내 해당 강사의 소중한 의견도 들을 수 있다.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자궁근종에 대하여 - 봄날한의원 자궁근종에 대하여 조그만 횟집을 운영하는 43세의 이 부인은 결혼한지 6개월이다. 전에도 생리통은 있는 편이었는데 얼마전부터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졌고 생리양까지 많아져 생리때는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란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이 있어서 그렇다며 자궁을 들어내야 한단다. 새 신부에게 꽤나 충격이 클 상황이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치료가 가능할 지 오셨다. 이 경우는 자궁근종이 자궁내막 가까이에 발생된 경우로 점막하근종이라고 한다. 이는 한방치료로 가능하다. 치료를 시작한 다음 달 생리때는 통증은 조금 줄었으나 생리양은 여전히 많단다. 하지만 생리찌꺼기가 많이 줄었단다. 계속 동일한 치료를 하고 생리기간에는 지혈하는 탕약을 추가하였더니 그 다음 달에는 생리양이 대폭 줄고 통증도 거의 없단다. 치료를 일단 중지하고 다음 달 생리를 지켜보니 불편증상이 없어 치료를 마쳤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이다. 자궁근육층의 근육세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자궁근종이라고 명명하였다. 자궁에서 발생되는 종양 중에 가장 흔하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20%가 자궁근종이 있다고 한다.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에 대해 서양의학적으로는, 폐경이 되면 자궁근종이 새로 생기지 않고 기존의 자궁근종도 성장을 멈추거나 크기가 줄어드는 점, 초경이전에는 자궁근종의 발생이 없는 점,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서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점 등을 보아 여성호르몬과 관련있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치료에 있어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더 커지지 않는지 정기적인 검사를 권유하고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은 석가(石瘕)라고 하며 자궁이 한기(寒氣)에 손상을 받아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기면 자궁어혈이 발생되어 돌과 같이 단단한 괴(塊)를 형성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치료에 주로 자궁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시행한다. 자궁근종환자에서 주의점이 몇가지 있다. 위의 예와 같이 점막하근종에서는 심한 생리통과 대량 출혈이 문제이고 이로 인해 반복생리시 빈혈, 허약 등이 발생된다. 자궁을 싸고 있는 복막아래에서 발생되는 복막하근종의 경우 임신시에 배가 커지면서 혈관을 건드려 복강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근종이 있는 환자가 폐경이후 갑자기 자궁근종이 커진다든지 생리와 유사한 출혈이 있는 경우 악성종양(암)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자궁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또는 거대자궁근종의 경우 골반내 타 장기를 압박하여 여러 질환과 증상을 유발한다. 방광을 누르면 요실금, 배뇨장애, 만성방광염이 발생될 수 있고 요관을 누르면 방광으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해 신장에 소변이 차는 수신증, 직장을 누르면 변비, 구역질, 소화불량이 생길수 있고 골반의 혈관을 누르면 하지정맥류, 하지부종, 하지냉감을 유발할 수 있고 골반내의 신경을 누르면 하지, 허리, 둔부의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불순과 폐경 미혼의 45세여성이 오셨다. 산부인과에서 호르몬검사상 이른 폐경이라며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생리를 유도하는 치료를 받는다고 했다. 생리가 끊어지기 시작한 것은 1년이 넘었으며 호르몬제를 7개월째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생리가 있기는 하나 피가 비치는 정도로 2-3일 정도 밖에 없단다. 피부나 목소리, 체형 등으로 보아 폐경이 임박한 여성으로 보기에는 너무 젊어 보였다. 진찰을 해보니 자궁에 혈액이 부족했고 자궁이 너무 냉하였다. 이런 이유로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생리불순이 발생된 것이었다. 본인이 10일분정도의 남은 호르몬약은 먹는다고 해서 승낙을 하고 한방치료를 시작하였다. 다음 달, 그 다음 달도 이전과 동일하게 피가 비치는 정도로만 출혈이 있고 호전은 없었다. 이 분은 본인이 벌써 폐경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는지 한의원에서 정해준대로 열심히 치료받았다. 치료 3개월에 접어든 어느날 환자분이 웃으면서 진료실로 들어오셨다. 생리가 쏟아진지 3일째라면서 눈물을 글썽이셨다. 이런 생리를 한 기억이 언제인지 모르겠단다.한의학적으로 여성의 생리가 끊어지는 현상은 자궁에 혈액이 충분히 모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된다. 자궁에 혈액이 충분치 않으면 자궁내막은 두꺼워질 수 없고 또한 생리도 없다. 자궁에 혈액이 모이지 않는 원인으로 흔한 것은 첫째, 전신에 혈액이 부족하여 자궁으로 보낼 혈액이 부족한 경우이다. 이런 분들은 손발이 차고 피부가 창백한 편이며 소화기능이 약하다. 둘째, 자궁에 어혈이나 담음이 가득 차 있어 자궁으로 들어가는 정상혈류가 방해받는 경우인데 어혈로 인한 경우는 피부색이 검은 편이고 담음으로 인한 경우는 비만인 경우가 많다.폐경기여성에서는 난포기능의 저하로 에스트로젠(난포호르몬)수치는 낮으면서 난포자극호르몬(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난포성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함)의 수치가 높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뇌에서는 난포를 성장시키려고 애를 쓰는데 난포에 문제가 있어 호응을 못해준다는 말이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는 난포를 성장시키기 위해 에스트로젠을 보충하는데 생리가 나오기는 하나 위의 예과 같이 소량으로 나온다. 이는 자궁에 혈액이 충분치 못한 상태에서 난포를 성장시켰기 때문인데 특히 30대후반 - 40대의 여성에서는 대부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온다. 한방에서는 자궁에 혈액이 충분히 많아지게 하는데 이런 치료는 연결된 난소에도 혈류가 좋어지고 영양공급이 충분히 되어 난소기능을 회복시키게 되고 따라서 일정기간 후 건강한 생리를 나오게 한다. 자궁선근증, 그냥 참고 계세요? &nbs 2011-04-12
- 유통가소식 -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유통가 소식홈플러스, 5월 4일까지 한 달간 14개 주요 신선식품을 ‘한달 내내 착한 가격’으로 판매홈플러스에서는 5월4일까지 14개 주요 신선식품을 ‘한달 내내 착한 가격’ 상품으로 선정, 총 6500톤 이상의 대규모 물량확보 및 자체 가격투자 등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 가격으로 동결해 판매한다. 한 달간 정상가 1만3800원짜리 제주은갈치(특대/마리)는 140톤(35만 마리) 물량을 준비해 42.8% 가격이 인하된 7900원에 판매하며, 자반고등어(중/1손)는 200톤(50만 마리)을 1손당 2980원에서 55.5% 할인된 1880원, 활광어회(300g, 팩)는 5톤 물량을 준비해 3만4800원에서 20.9% 싼 2만7500원, 국산오징어(마리)는 125톤(50만 마리)을 준비해 2480원에서 25.4% 내린 1850원, 꽁치(마리)는 260톤(200만 마리)을 마리당 500원에서 34% 싼 330원에 판매한다. 40톤 물량을 준비한 안심한우 등심(100g)은 6980원에서 38.6% 내린 4280원, 200톤 물량 수입 냉장삼겹살(100g)은 1380원에서 21.7% 내린 1080원, 10톤 물량 혼합잡곡 15곡(2kg)은 1만6800원에서 11.9% 내린 1만4800원, 10톤(10만팩) 물량 재래도시락김(20봉/팩)은 5980원에서 33.4% 내린 3980원, 240톤(30만단) 물량의 열무와 얼갈이는 1980원에서 20.2% 내린 1580원, 220톤(13만 통) 물량 골드파인애플(통)은 4480원에서 13.8% 내린 3860원, 1000톤 물량 토마토(100g)는 598원에서 41.8% 내린 348원, 4060톤(190만 송이) 바나나(특대/송이)는 5480원에서 36.4% 내린 3480원으로 한 달간 가격을 동결해 판매한다. 롯데마트 ‘통큰, 손큰 시리즈’ 쏟아진다롯데마트가 저가기획상품 ‘통큰’과 중소기업협력상품 ‘손큰’을 공식 브랜드화하고 연내 두 브랜드를 단 상품을 30개 이상 출시하기로 했다. 또 기존 자체브랜드(PB)명을 ‘초이스 엘(CHOICE L)’로 바꾸고 2013년까지 상품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려 매출액 3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새로운 상품 전략의 핵심은 싼값을 주 무기로 한 물가안정브랜드 ‘통큰’과 함께 우수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뤄진 ‘손큰’을 운영하는 것이다. 최춘석 상품본부장은 “수산 2개, 축산 3개, 과일·채소 3개, 가공식품 3개, 조리식품 4개 등 식품부문 15개, 의류 2개, 스포츠용품 3개, 가전 6개, 생활용품 11개 등 비식품부문 22개로 총 37개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적어도 한달에 2~3개, 격주에 1개 정도 통큰·손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으론, 2003년부터 8년동안 써오던 PB의 이름을 ‘와이즐렉(WISELECT)’에서 ‘초이스엘(CHOICE L)’로 바꾸면서 15개 하부 브랜드를 7개로 합치는 등 PB사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NB(제조업체 브랜드)상품과 동급인 상품은 초이스엘로, 프리미엄급 PB 상품은 ‘프라임엘’,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상품은 ‘세이브엘’, 유기농은 ‘바이오엘’, 생활용품은 ‘리빙엘’로 통합한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이마트 입점위스키 수입판매업체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글렌피딕(Glenfiddich)’과 ‘발베니(The Balvenie)’를 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가격이 30% 이상 높아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이마트 입정으로 앞으로 블렌디드 위스키와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싱글몰트 위스키는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 100%를 숙성시켜 만든 제품으로 여러가지 곡류(옥수수·밀 등)나 수십 종의 몰트 원액을 섞어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와 차별화된다. 가격은 글렌피딕 12년산 7만원, 15년산 9만2000원이며 발베니 12년산은 9만원이다.한편 싱글몰트 위스키 외에 전통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는 슈퍼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도 이마트 판매를 같이 시작한다. 헨드릭스 진은 네덜란드산 오이와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의 맛과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2
- 고1, 고2 엄마!! 재수생을 이기는 자녀로 만들어라!!(에이원에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