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년 새학년 새학기 중.고등 영어100점를 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법 2주간 사실상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음식점의 이용이 오후 9시로 제한되었다. 2년이상 마스크를 쓰는 일이 현실이되었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코로나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적지않은 기간동안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 오면서 매년 맞이하는 겨울방학의 기간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기간인지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3월2일 새학기의 시작전 까지 예비중1과 예비고1은 대략 2개월의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 예비중2, 예비중3과 예비고2,예비고3 에게는 2월초 개학과 5일후쯤 다시 봄방학으로 대략 7주 정도의 겨울방학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2022년 3월 2일부터 새 학년의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무한경쟁도 시작되는 것이다.2021년 11월18일(목) 수능영어는 불수능이었는데작년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12%대에서 올해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6%대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사실상 수능출제 기관인 평가원에서는 매년 영어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한다고 말하지만 믿을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믿을 것은 우리 아이의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인 것이다. 2020년 11월 수능영어 대비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난이도가 거의 2배가량 상승함에 따라 수능영어 1등급의 비율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럼 수능영어 1등급을 받은 6.2%의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가 왜 크게 상승한 것일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가 있는데 2021년 11월18일 수능영어가 예년과 달라진 것은 EBS 수능영어가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또한 기존의 수능영어의 EBS 영어교재인 수능특강영어, 수능 독해연습, 수능완성 교재들의 수능영어 연계율이 기존 70%이상 이었던 것이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EBS 연계 비율이 50%로 감소했다. 기존의 EBS 수능영어 교재의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는 사실상 수능영어 시험에서 거의 다 처음 접하는 영어지문들 이기때문에 학생들의 수능영어 체감난이도는 상당이 높다고 할 수 있다.그럼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의 상승에 따는 수능영어 1등급의 목표전략과 내신영어 1등급(4%)전략을 살펴보자. 내신영어 1등급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A그룹 고교는 특목고인 영재고,과고,외고,국제고, 자사고들이다.다음으로 내신영어 1등급 받기 어려운 B그룹 고교는 전국적으로 입시결과가 좋은 명문 사립고들이다.C그룹은 그래도 입결이 양호한 사립.공립고교들이며 마지막으로 D그룹은 내신영어에서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이 안나오는 심하게는 2등급도 어려울 수 있는 공립고들이다.요즘 많은 학부모님들의 영어상담과 학생들의 영어레벨테스트 결과를 분석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학생의 평소의 영어실력이 영어 내신등급과 직결되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한경쟁의 내신영어 1등급 비율은 전교에서 영어점수가 4%, 2등급은 7%, 3등급은12%이내에 들어가야 한다. 결국에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한 학생이 학교 내신영어도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의 풍부한 어휘력 확장능력, 체계적이고 이해위주의 수능어법 실력, 속독속해의 정확한 독해능력과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의 변형 응용문항들의 영작문항들을 가볍게 풀어 갈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울수 있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12-23
- 수능 사회탐구 공부법 “사탐이 원래 이렇게 등급이 안나오나요?” 고3 학부모님과 상담을 할 때,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사탐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학생들이 사탐을 한두과목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쉽게 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2022수능기준, 사탐 9과목 중 6과목의 1등급 컷이 50점 만점입니다.) 오늘은 사탐을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수능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수능 사탐 준비는 최소한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려면 반드시 겨울방학 때, 2과목이 모두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탐은 3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물으신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재수생은 가능합니다.”라고 답하겠습니다. 학교 일정을 소화하며 내신을 챙겨야 하는 고3 수험생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사이클입니다. “국영수를 먼저 완성해놓고, 사탐은 여름방학때부터 하면 안 될까요?” 이 질문도 정말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국영수를 몇 달 더 한다고 과연 완성이 될까요? 대부분의 경우, 국영수는 국영수대로 잘 안되고, 사탐은 제대로 시작하지 않아 잘 못하는 상태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오히려 공부량이 적은 사탐을 먼저 공부해서 ‘전략 과목’으로 만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2~3달 공부로 1~2등급을 만들 수 있는 과목은 사탐밖에 없습니다.“수능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커리큘럼”① 겨울방학 겨울방학 기간에는,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얼마나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느냐에 따라 1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3월 전에 개념이 한바퀴 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3월부터 수능특강과 기출문제집으로 심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인강을 듣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끝까지 완강을 못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겨울방학에 시작한 인간은 여름방학때 끝나는게 현실입니다.)② 3월~6월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분석과 심화 지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사탐 공부의 8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무나 중요합니다. 문제는 답을 풀고 맞추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문과 선지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③ 여름방학 여름방학 때는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추가되는 심화 지식을 체크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윤리과목은 학자별 심화 지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역사는 연표를 정리하여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문이나 지리의 경우 어려운 표분석 문제와 그래프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완성도를 높여야 합니다.④ 9월~수능 최종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하여 실수를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탐은 대부분의 과목이 다 맞거나 하나를 틀렸을 때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을 다 아는건 기본이고, 실수를 최소화 시키는 실전연습이 중요한 시기입니다.“수능 한국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수능에서 한국사는 다른 탐구 과목들과 달리 절대평가입니다.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 35~40점은 2등급, 30~35점은 3등급, 25~30점이면 4등급입니다. 각 대학별로 감점을 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다르지만, 보통 3등급 이상이면 문이과 모두 안전하게 최고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에서 출제되는 개념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해서 출제되는 개념들을 시대별/주제별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꼭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는 과목입니다.사탐은 ‘공부 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국영수를 하느라 바빠서, 수행평가를 하느라 바빠서, 자소서를 쓰느라 바빠서 사탐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사탐도 1년은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딱 1년만, 사탐 공부시간을 확보해주세요! 아마도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게 여러분의 수험생활에서, 확실한 전략과목이 되어드릴 것입니다.황 나리 원장에스알(SR)사회탐구학원 2021-12-23
- 논술을 선택하는 이유 고1때부터 열심히 공부해 내신을 잘 관리해 왔고 이로 인해 대입의 전략이 확실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학생들도 있다. 이때 대부분 ‘정시 올인이야’ 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9월 쯤 되면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지고있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제대로 준비 없이 수시 6장을 모두 논술을 지원하는 경우들을 많이 본다. 왜 이러한지,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정리를 해보려 한다. 논술 전형을 선택하는 이유는 전형요소에 있다. 논술전형을 평가하는 세가지 요소가 논술시험점수, 내신점수, 수능점수입니다. 이때 내신의 반영비율을 보면 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반영점수를 보면 5~7등급 구간에서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내신 1.대를 받은 학생과 5.대 학생이 같은 학교를 지원하는 경우도 거의 드문 경우라 같이 경쟁을 하는 학생들간 점수 차이는 더 작아진다. 수능은 논술 자격시험처럼 최저등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최저가 하향 설정이 되어 있거나, 최저가 없는 상위권대학도 다수 확인하실 수 있다. 결국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가 나올 수 있는 논술 점수로 결정이 나는 전형이라 내신 7등급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전형인 것은 확실한다. 수리논술을 준비한다 함은 단순 기출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가는 과정이 아니다.우선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답을 찾는 부분에만 익숙해져 있다. 직관적 사고를 간단히 이야기하면 바로 그럴 것 같다 라는 감을 이야기한다. 답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위험한 방법이고, 논술에서는 답이 맞아도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해서 논술 수업의 1차 목적은 바로 학생들이 큰 구별없이 사용하던 직관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에 의한 풀이를 명확히 구별하고 이를 통해 철저하게 논리적 과정만을 사용해서 답을 구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주변에서 논술을 다 풀었다고 하는데 떨어진 학생, 몇 줄 적고 못 풀었는데 합격한 학생들을 보게 됩니다.수업했던 학생 중 2000:17 경쟁률을 뚫고 경희대 치대를 합격한 학생 역시 시험 후 저와 확인 과정에서 대부분의 문항에서 답을 구하지 못하고 중간에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하였습니다. 논술은 반드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논술하여야 하고, 그래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논리적 사고만을 이용해서 문제풀이의 방향성을 잡는 연습을 하다보면 정확한 개념의 이해를 통한 연습 역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내신과 수능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논술이 고민되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카카오톡 ‘만통’을 검색하시면 해당 설명 영상을 보실 수 있다.수학만학원허우성 선생님 2021-12-23
- 겨울방학 효율적으로 보내는 법(Small Tip) 12월 말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날씨도 많이 추워졌다. 며칠전에 눈도 왔다. 이런 날씨 속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발걸음은 바삐 움직인다. 특히 예비고1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마음은 좀 조급해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70일 정도가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심지어 몇몇 부모님들은 공부습관(?)을 위해 아이들을 하루 종일 잡아 두고 공부를 시키고 싶어 하시는 것같다. 하루 종일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반감으로 역 효과가 날 수도 있다. 학생에게 꼭 필요한 몇 과목만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어떨까? 4~5과목을 모두를 짧은 기간에 마무리 하려고 하면 모두 다 안되는 경우가 많다. 방학때 너무 욕심내지는 말자. 나에게 꼭 필요한 주요과목 2개만이라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기회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예비고1 영어는 고등영어 내신을 위해 문법정리를 하고 수능을 위해 어휘 암기를 충분히 하자. 문법은 내신의 기초가 되고 어휘암기는 수능영어공부의 기초이면서 거의 90% 이다. 문법과 단어를 위해 JS문법특강을 추천한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영문법 고급반, 중3 배O경내가 문법 특강 수업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문법을 잘 하지 못해서 고등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문법을 정리하고 약한 부분을 보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아는 선생님께 추천을 받고 학원에 오게 되었다.나는 이전까지 한번도 문법을 따로 배우거나 단어를 외워 본 적이 없었다. 시험을 볼 때는 감으로 풀었는데 점수가 나쁘지 않아서 한번도 내가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내가 가진 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점점 줄어들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문제가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를 설명할 수 없었고 이유를 확실히 알지 못해서 틀린 부분은 계속 틀리게 되었다. 그래서 영어를 감이 아닌 문법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문법 수업은 내가 원하던 이러한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법의 다양한 내용을 개념별로 잘 정리해서 개념을 외우고, 규칙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은 문법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매 수업마다 있는 복습시험과 복습시험에 대한 오답정리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보충할 수 있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복습이라고 생각한다. 복습을 하지 않으면 배운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배웠다는 느낌' 만 남는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자신은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부족한 개념을 가지고는 문제를 맞출수 없고, 맞춰도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런 상태에서 진도를 나가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된다. 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복습과 진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나의 실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영문법 수업에서는 복습시험과 중간 평가, 오답 정리로 모든 부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느꼈다.영어에서 문법과 함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어휘이다. 문법을 통해 문장을 구사하는 방법을 알아도 어휘가 부족해서 실제로 문장을 구사하지 못한다면 문법을 배워도 활용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단어를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내가 외운 단어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고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필수 단어를 외우고, 단어의 어원과 어원이 같은 단어들끼리 묶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이다. 영문법 수업에서는 이러한 방법대로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단어들을 빠르게 외우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었다.문법과 어휘, 복습과 예습, 그리고 시험을 통한 주기적인 평가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니만큼, 영문법 수업을 '듣기만' 한다고 해서 절대 실력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주어진 숙제를 충실하게 해야지만 실력이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질문하는 것이 꺼려지거나 숙제가 부담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격려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어려움을 털어내고 공부할 수 있었다.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이 수업을, 과거의 나처럼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12-23
- 중계동 은행사거리 초·중·고 수학 전문 ‘격수당’ 수학은 추상적 사고가 필요한 어려운 학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이 나오기 시작하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를 풀다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초등 때까지는 구체적인 상황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집중한다면 중학부터는 개념을 익히고 자신만의 인지 체계를 만드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문제의 답을 맞혔다고 해서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카이스트와 서울대에서 공부한 격수당 김민성 대표를 만나 메타인지를 발달시켜 수학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가’를 아는 데서 출발해야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자녀나 친구들이 수학을 어디까지 미리 하고 있나’이다. 그만큼 진도와 속도에 예민하다. 빨리 먼저 많이 하면 잘할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은 삶과 상관이 없고 형식적이며 재미없다고 여기게 된다. 김민성 대표는 수학을 공부하면서 고민했던 것, 알게 된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그때 느꼈던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 교육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수학적 사고력은 선행학습으로 길러지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유형과 문제를 짝짓기 하는 기능 훈련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수학은 내적 인지체계가 잘 갖춰져야 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이다’를 분명히 하고 여러 지식들의 관계를 스스로 분석해 수학적 인지체계가 만들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풀어’보다 ‘왜 이렇게 풀까’를 더 고민해야 하고 ‘왜 이런 개념이 나왔을까’, ‘왜 이런 문제가 만들어졌을까’하는 배경과 발상 자체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수와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는 규칙이 왜 만들어졌는지 함께 알아가다 보면 수학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수학적 지식 체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격수당(格數堂)이라는 이름처럼 수학을 궁리하는 학습법의 성과는 매우 놀라웠다.# Case1> D고2 모의고사 5등급 → 2등급고1 2학기부터 1년 반 정도 배웠다. 중학교 때 수학을 열심히 하고 진학했는데 1학년 성적이 안 나와서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되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졌다. 하는 만큼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성적이 급상승했다.# Case2> H중1 수학 흥미도 상승이미 여러 학원을 다니며 개념 학습을 한 상태로 수학에 흥미를 잃고 있었다.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매우 신선하게 생각했다. 가르치는 내용은 같은데 과거에 다닌 학원과 다르다고 생각해 수학을 즐기며 스스로 열심히 하게 되었다.# Case2> S초5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아닌데 반복 연습으로 어려운 문제를 억지로 익히는 것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체험 수학을 통해 수학이 실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배운 것을 스스로 부모님께 설명하기 시작했다. 수학을 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며 감사 전화가 왔다.고등1, 2학년은 내신, 고3은 수능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중등은 고등 개념과의 정확한 연계를 목표로 하고 초등은 수학적 감각을 키우는 활동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많은 문제보다 좋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푼다고 해서 수학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문제가 많은 문제보다 효과적입니다. 저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폴 등 주요 국가들의 수학 학습법에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외 자료들을 연구해 각 학년의 교육 목적에 맞는 문제와 교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업방식도 각 국가별 장점을 반영해 격수당만의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발전시켰다. 표준적인 틀에 맞추기보다 사고하는 방법이 다른 학생들이 각기 다른 자신만의 해법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지원한다. 수학은 단순하게 많은 시간을 공부한다고 늘지 않는다. 좋은 방법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알고 싶다면 상담 신청을 해 보길 바란다. 2021-12-23
- 중계동 입시명문 학원, 학림학원 수학과 압도적 1등을 자랑하는 중계지역 입시명문 학림학원. 매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쏟아내며 단연코 지역 최고의 대표 입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주요 고교의 최상위권을 선점해온 학림학원의 입시전략의 핵심은 ‘진단평가를 통한 세분화된 급간별 수업과 완벽한 학생관리로 학습습관을 정형화하는 윈터스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비고2 윈터스쿨을 오픈하여 급변하는 입시 지형을 선점하고자 한다. 풍부한 입시 경험을 자부하는 학림학원 수학과 김인기 팀장을 만났다.세분화된 급간별 수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 효과!학림학원 수학과에서는 지역내 최상위권 집합소인 의치서반을 필두로 학생 수준별로 세분화된 S,H,A,K,R또는 Math2%, 완성 , 실력, 수학집중반 등 5~6개의 급간을 마련하여, 커리큘럼과 학생관리 방안을 달리하고 있다. 또한 세밀하게 분화된 기준이 적용된 월 1회 진단평가를 통해 결과에 따라 학생에게 맞춘 차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진단평가의 문항 역시 기본/ 필수/ 빈출심화/ 심화/ 킬러문제 들이 계산력,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능력 영역별로 정교하게 선별되어 학생 실력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한다.학생의 등급에 따른 효율적인 공부를 제공하여 단계별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학원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김 팀장은 “내년의 고2는 고3과 같다. 이전에는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 모드로 전환했다면, 내년 고2는 1학기 처음부터 수능 공통과목이 내신 시험 범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철저하게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 내신의 트렌드가 현재의 수능 기조를 따라가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어 수능 대비가 곧 내신 대비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최적의 학습 성장 기회, 윈터스쿨! 고2부터 수능 체제로 전환!1월 3일부터 시작되는 학림학원의 예비고 2 윈터스쿨은 금요일을 제외한 주6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6주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학습량을 늘리고, 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윈터스쿨에서의 수학 학습은 주로 중상위권 학생들인 H반과 A반 학생이 대상으로 공통과목의 약점부분과 부족한 선행과목을 단기간에 채우고, 공부 집중력을 키워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김 팀장은 “높이 올라가면 멀리 보인다. 윈터스쿨은 길지는 않은 기간이지만 몰입학습을 통해 학습량을 늘리고, 공부 인내력을 키우면서 학습 플랜 및 실행에 대한 방법을 배우는 최고의 기회가 된다. 이를 통해 3월 신학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공부의 원동력을 장착하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전한다.겨울방학이 기회! 최상위권 문제해결력 장착 & 중위권 메타인지 프로그램 제공한편 의치서, S반과 같은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겨울방학 기간에 모의고사 베이스 문항들을 연습하면서 기존과 다른 유형의 문제를 접했을 때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을 보완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중위권 학생이라면 필수문제를 반복 학습하여 체득화하는 메타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필수문제에 대한 완벽한 적응력을 보장받게 된다. 틀린 문제의 유형을 다시 제공해서 반복하여 풀고, 질문 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약점 유형을 집중 관리할 수 있다.“고3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합니다. 고2부터 수험생의 마음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해야 합니다. 기민한 움직임을 갖고 있는 자가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자신을 단련시킬 기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학림학원 수학과 팀장 김 인기Tip> 학림학원 윈터스쿨 재원생의 후기#CASE1. 김OO (S고, A반)“여느 때와 같은 방학이었다면 자고 있거나 PC방에 있었을 시간에 공부하는 내가 신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수학을 배우고, 평가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조금씩 생긴 것 같다. 특히 윈터스쿨 아침 자기주도 학습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들었고, 매주 시험을 보면서 경쟁심도 생겨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것 같다.”#CASE2. 이OO (H여고, H반)“학림학원 윈터스쿨을 다니면서 초반에는 핸드폰도 걷고, 친한 친구도 없어 심심했는데 12시간 수업을 하면서 오히려 친해진 친구들과 경쟁하듯 공부를 한 것 같다. 지치긴 했지만 위로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학습 플래너대로 공부하고 선생님께 격려와 팁을 받을 수 있어 고마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침 자습 3시간 동안의 학습 태도로 최우수상을 받으며 뿌듯했던 일이다. 그리고 고등 수학을 미리 공부하면서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도 생기고,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 2021-12-17
- 공부 역량의 개선 없이는 공부의 미래는 없다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면 얼마 안있어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많은 학생들은 방학의 여유도 느껴보지 못하고 학원으로 내몰리게 된다. 그리고 미드 보듯이 강의를 구경하고 엄청난 양의 문제를 암기하듯이 풀어낼 것이다. 이것은 정말로 돈낭비 시간 낭비이고 더 심각한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의 상실이다. 공부역량 혹은 문자 정보처리 역량, 좀 좁게 말하면 독해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학원 수강은 심하게 말하면 아이들의 장래를 망가뜨리는 독과 같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작년 여름, 스터디포스 수내본원에 고1 여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다. 중학생때는 전교권이었는데 고1이 되더니 국어 영어 3등급, 수학도 탐구영역도 성적이 너무 안나온다고..TQ ( 문자정보처리 역량 )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이런 공부 역량에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등급은 더 하락할 것이 분명했고, 본원에서는 학원을 모두 중단하고 공부두뇌 회복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대학가기가 더 힘들어진다고 조언을 했지만 부모님은 믿지 않았다. 유명한 학원으로 옮겨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공부 할 시간도 부족한데 고등학생이 훈련은 무슨 훈련이냐고..이 아이가 지난주 부모님과 같이 본원에 다시 찾이 왔다고 한다. 그동안 유명한 학원, 소문난 강사들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했지만 국어 영어 4등급에서 꼼짝도 하지 않아 딸아이가 매일 울고 지낸다고... 어떻게든 우리 딸좀 구해달라고...메타포스학원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등록했던 S고 이군은 전과목 내신이 그 당시 4.4등급 이었다.겨우 지방대 갈수 있는 성적이었다. 금년 수능에서 이군은 성균관대 인문계에 합격 할 수 있는 성적을 기록했다. 다음은 학원에 등록할 당시의 이군의 독해 역량 결과이다. 어휘력 추론력이 상위권 지표를 기록하고 워킹메모리도 상태가 괜찮은 상위권 공부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을 오래 하진 않았지만 다른 학생보다 빠르게 훈련 효과를 보았고 강의수강은 최소화하고 자기 공부시간을 확보한 공부방식이 주효했다.필자는 학원에 근무하는 명문대생의 TQ검사를 통해서도 공부역량의 본질이 독해력이라는 점을 여러번 확인하고 있다. 아래의 검사결과를 보자. 이 검사 결과는 성균관대에 다니고 있는 선생님 것이다.군대도 갔다오고 독서량도 줄었지만 최상위권의 독해 정확도와 속도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마지막으로중학교를 100등 가까운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의대에 진학해서 졸업을 앞둔 하군의TQ검사 결과도 흥미로왔다.중학교내내 판타지 소설에 탐닉했고 고등학교에서도 틈만 나면 서점을 들락거렸던 이 예비 의사는 단연코 독해력이 공부 역전의 중요한 이유라고 단언한다.최근 실시한 TQ 검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하 재송메타포스학원 원장 2021-12-17
- 2학기 기말고사 이후 대입 준비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고등학교 기말고사 일정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불수능’이라 불린 이번 수능 결과 발표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앞으로 대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낮은 내신’으로 곧바로 수능만 준비하겠다는 학생들도 나타난다. 과연 기말고사 이후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이 무렵 많이 받는 질문이다. 이에 중계동에서 오래 강의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기말고사 이후 대입 준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과목은 ‘자연계열’을 기준으로 한다.내신대별 대입 준비1등급대 학생은 희망 대학과 전공에 대한 준비를 세심하게 해야 한다. 수시(학종, 교과, 논술)에 비중을 둘 것인지 정시(수능)에 비중을 둘 것인지 아니면 둘 다 비중을 둘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학교 특성에 맞추면 좋다. 수능에 강한 학교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어느 쪽에 비중을 둘지 결정하고 그에 맞는 대입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내신 관리에서 주의할 점이 생긴다. 고2 자연계열의 경우 고3 때 배우는 ‘미적분’ 과목은 신청 인원이 줄어 등급이 낮아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사실 ‘미적분’이 고등 수학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1 자연계열의 경우 고2 때 배우는 과학(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과목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대부분 빠지기 때문에 인원 감소로 인한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각오하고 미리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2등급대 학생은 자신의 학교 특성을 더 고려해야 한다. 실제 수능 준비 여부가 소속 학교에 의해 결정되는(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 것이 현실이다. 수능에 강한 학교의 경우 수능 준비를 더 강화하여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그렇지 않은 학교의 경우 내신을 더 강화시킴과 동시에 학종을 위한 학생부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1등급대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빠지는 과목에서의 등급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 역시 필요하다.3등급대 학생들부터는 고민이 더 깊어진다. ‘인서울’ 진입을 위해 수능, 논술, 학종 중 어느쪽에 더 강한지 면밀하게 판단(자신이 판단하기 어렵다)해야 하고 이를 통하여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 역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고등학교’이다. 3~4 등급대가 최선을 다하여 수능으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가 있는 반면 많은 학교는 그렇지 못하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가 자주 생긴다. 각 학교 특색에 맞는 대입 준비를 미리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 선생님이나 컨설턴트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꼭 필요하다. 새 학년에서는 앞에서 얘기한 내신 하락 요인이 있어 이를 철저히 방어할 준비를 해야 한다.예비 고2의 경우지나간 내신을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2학년이 남아 있다. 예전과 달리 수시에서 내신 성적은 거의 2학년 때까지다. 고3 내신은 1~3과목 정도만 등급이 반영된다. 지난 결과와 공부 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꼼꼼히 알아보고 2학년 때 승부를 걸도록 노력해야 한다.예비 고3의 경우수시, 정시, 아니면 둘 다. 이 고민이 필요할 때다. 3학년 때 내신으로 역전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등급 매기는 과목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긴 하지만 이걸 결정하는 것은 역시 소속 학교다. 각 학교의 특징을 고려한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수능으로 승부를 걸 것인지, 수능은 수시에서 ‘최저’를 맞추기 위한 용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와의 철저한 상담을 통하여 남은 기간 준비를 해야 한다.학종을 생각하는 경우‘인서울’ 대학에서 여전히 학종은 강세다. 학종 준비를 위해 2학기 기말고사 이후 1주일 정도의 시간은 ‘골든 타임’이다. 학생부 기록이 거의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특’ 등이 대부분 이 기간에 ‘자기평가서’ 등의 자료를 받고 마지막 보완 작업을 한다. 시험 끝났다고 놀지 말고(조금만 놀고) 학생부 기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하여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이번에 현장 설명회 없이 예비 고2, 고3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입시 설명회 영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오늘과 내일의 학교] 특강 강사 2021-12-17
- 장민준영어에서 제시하는 겨울방학 영어정복 플랜 수능이 끝나고 이제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많은 학원이 윈터스쿨과 특강을 제공하면서 내년 대입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분주하다. 그 과정에서 영어과목에 대한 관심도 이전보다 조금더 높아지는 듯한데, 특히 영어과목에서 올해 1등급 비율이 작년대비 12.6%에서 6.2%정도로 대략 6%p하락을 보이면서, 앞으로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충족시키는 데 가장 '편리한' 영어 과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등급으로 가져갈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또한 내신에 있어서도 영어과목은 타과목에 비해 준비 하는 노력에 비해 본인의 근본적인 영어실력이 없는 경우,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특징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활용하여 영어 과목을 제대로 대비할 수 있을까? 각 영역별로 대비하는 방식을 살펴보자.1. 어휘 단어장으로만 암기한 친구들의 경우 단어의 표제어 위주로 암기하는 특징이 있어 해당 단어의 다양한 뜻을 모르거나, 이미 안다고 '착각'하는 어휘들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중 어휘책들이 출제빈도와 다양한 출제경향을 맞추어 제시한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어휘학습의 정공법은 바로 '지문에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한 나만의 단어장'이다. 이 방식은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다. 특히 내신이나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들은 구문이나 문법, 독해 이전에 어휘 정리 및 암기를 통해 기본기를 보충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휘까지 꼼꼼하게 찾아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시간이 걸리고 지루한 작업이지만, 반드시 고1,2 모의고사 10회분 이상의 지문에 있는 모든 어휘를 빠짐없이 확인해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이 이 과정에서 다의어 확장을 해나가고, 품사별 어휘 형태를 함께 익히는 것이 좋다.2. 구문 및 문법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현혹'되는 부분이 바로 문법과 구문이다. '8주완성, 4주완성, 한달완성' 과 같은 수업은 학생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의 진도가 끝난 것이다. 학생이 아무리 단기에 암기를 해내고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빈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수업 후 간단한 문법 문제를 풀고 문장을 해석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구문 및 문법 수업은, 수업을 듣고도 얼마 가지 않아 기억이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반드시 학생 본인이 문법 및 구문별 지식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백지를 놓고 테스트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해당 내용에 대해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하며, 해당 내용이 정리가 안되어 있다면 이후에 독해, 내신의 문법 문제 및 서술형에서 상위권으로 나아갈 수 없다. 또한 문법과 구문을 이용한 문장분석과 문법문제를 푸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임을 명심해야 한다. 문법수업과 구문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두영역이 모두 가능한 것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지문별로 문장을 분석하고 영문법 문제를 푸는 문법문제 풀이는 따른 스킬적인 것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3. 독해 독해는 각 유형별로 문제풀이 방식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많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순서, 삽입 문항의 경우, 중학교때 까지는 지문을 암기한 대로 '기억'을 기반해서 문제풀이가 가능했겠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지문을 변형하기도 하고 선지의 문장이 다른 말로 paraphrasing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독해 유형별로 '논리'를 익혀야 한다. 그 기반은 영어에서 사용하는 지시사, 연결사, 기능어와 같은 명시적 단서의 활용을 체화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말그대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문을 구조적으로 읽어가는 방식을 살펴봐야 한다.4. 듣기 듣기의 경우, 어휘와 구문 및 문법의 경우가 해결된 상황에서 학습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특히 스크립트를 보고 듣기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하고 이후에 반드시 소리로 들어 해당 표현이나 단어의 소리로 기억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듣기 유형별로 집중해서 들어야 할 부분이 초반부인지 중반부인지 후반부인지 어느정도 패턴화 되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도 함께 문제풀이를 통해 연습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방학기간동안 각 영역별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겨울방학은 본질적인 본인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해당 글을 통해 방학기간을 영어성적의 반전의 기회로 만들기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1-12-17
- 과목 선택이 중요하다!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사탐 과목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유리한가요?” 이제 곧 수능과목을 선정해야 하는 예비고3, 그리고 교육과정 선택을 해야하는 예비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사회탐구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과목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사탐은 9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대입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탐은 과목이 많고, 과목마다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과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사탐 과목 소개※ ( ) : 2022 수능 응시자 수“그렇다면, 과목 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학생의 흥미와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는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 세지가 잘 맞고,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과 윤사,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② 마땅히 끌리는 과목이 없다면, 그다음으로는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고3 내신이 중요한 학생이라면, “고3때 배우는 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면 “과목 간의 조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③ 과목 간의 조합으로는 “생윤+윤사”, “한지+세지”, “동사+세계사” 와 같이 같은 계열의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내용도 일부 중복되고, 문제 스타일도 유사하기 때문에 함께 선택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선택입니다.④ 이도저도 아니라면, 남들이 많이 하는 선택을 하는 과목(생윤,사문,한지)이 무난합니다. 아무래도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들은 그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몰려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 변별을 하기위해 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구요. 인원이 많은 과목들은 아무래도 허수가 많기 때문에 등급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탐 과목 소개와 선택시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전반적 특성이기에 학교와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라 훨씬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학생의 성향과 진로, 교육과정 등을 모두 고려하여, 후회 없는 과목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황 나리 원장에스알(SR)사회탐구학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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