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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타워 미리 가 보는 최첨단 복합쇼핑문화공간 잠실 사거리를 지나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높이 올라가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건설현장을 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곳에 과연 어떠한 시설들이 들어설 지 초미의 관심사다. 잠실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롯데월드타워를 미리 살짝 공개해 본다. 세계 6위의 초고층빌딩, 거대한 몰링 도시의 탄생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 연면적 24만평을 자랑하는 세계 6위의 초고층 빌딩으로 관광,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최첨단 복합쇼핑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캐슬 골드, 롯데월드몰까지 연결하면 세계 5위의 쇼핑몰로 재탄생하게 되며 잠실에 그야말로 거대한 몰링(Malling) 도시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쇼핑의 축이 잠실로 이동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7조원의 생산파급효과와 2만 명이 넘는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명품백화점, 국내 최대 면세점까지 메머드급 쇼핑센터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한 롯데월드몰은 크게 에비뉴엘동, 쇼핑몰동, 엔터동 세 개로 나뉜다.에비뉴엘동에는 우선 백화점과 면세점이 들어선다. 에비뉴엘은 국내 최대 명품백화점으로 롯데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에르메스가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그 외 잠실점과는 차별화된 국내외 브랜드 200 여개와 편집숍, 남성들을 위한 그루밍숍 등 다양한 매장으로 꾸며 질 예정이다.그리고 잠실점보다 두 배 넓어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400 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온다. 특히 각각의 브랜드마다 별도의 매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치존(Watch Zone)’과 실제 크기로 제작된 한류스타들의 피규어 인형을 만나 볼 수 있는 ‘스타 에비뉴’ 라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쇼핑몰동은 트렌디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SPA 브랜드, 화장품, 패션잡화, 카페 스트리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리빙, 아동용품 전문점, 서점, 키즈파크 등도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하이마트도 새로 입점한다. 기존 잠실점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장으로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은 유기농, 친환경 식품 등 고급 제품에 주력하고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명품 오디오와 최고급 가전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쇼핑센터 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맛집과 국내외 유명 고급 레스토랑도 문을 연다. 특히 193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별로 서울 거리를 재현하여 전국 맛집들을 탐방할 수 있는 ‘SEOUL SEOUL 3080’이라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신천동 29번지라는 롯데월드몰 실제 주소에서 이름을 딴 ‘29 STREET’도 들어선다. 이곳은 세련된 신사동 가로수길, 이국적인 이태원 분위기, 홍대 거리 특유의 활기를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잠실벌에 새로운 젊음의 거리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과 도심 속 바다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 가득엔터동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1개의 상영관을 갖춘 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도 편히 볼 수 있는 ‘씨네패밀리’, 세계 최대크기의 스크린이 설치된 ‘수퍼플렉스 G’등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수관들이 다수 도입 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 세계 5대양 바다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심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도 개장한다.10개의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국내 최장수중터널과 650여 종의 국내 최대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잠실,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다그 외 6성급 호텔과 세계최대높이의 전망대(500M), 최고수준의 아트 갤러리와 콘서트홀도 문을 연다. 그동안 제대로 된 예술 공연과 전시에 목말라 하던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문화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게 된다. 정말 안전할까?초고속 피난용승강기(Life Boat)설치, 화재시 3시간 이상 견디는 고내화 콘크리트사용대한민국은 최근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초고층 빌딩일수록 이러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롯데월드타워는 강도 높은 세계최고의 미국소방방재 기준을 적용하여 안전관리에 특히 신중을 기했다고 한다. 리히터규모 7.0 의 지진, 순간최대풍속 80m/sec를 견딜 수 있도록 내풍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화재 시에는 최소 3시간 이상 버티는 고내화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피난안전구역을 20개 층마다 총 5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분당 600m의 속도로 최상부층 대피 인원을 신속하게 지상 출구로 실어 나르는 초고속 피난용 승강기도 별도로 설치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 예약 후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방문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조감도 및 부대시설에 관한 설명, 홍보영상물 등을 관람을 할 수 있다. (http://www.lottecorp.com/HanWWW/tower2/tower_main.asp)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공간 롯데월드타워는 디자인, 건축, 통신 등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최초의 수직도시가 될 것이다. 아직 완공 전이지만 저층 일부는 안전 승인과 교통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곧 개장 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수준의 오피스와 쇼핑몰이 들어섬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맨들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도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롯데월드타워, 상상이 빨리 현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도움말 롯데물산 홍보팀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고덕천물놀이장 8월까지 무료 운영 강동구가 도심 속 피서지인 고덕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기구 18개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고덕천 물놀이장은 2012년 개장 이후 매년 찾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8000여명이 찾아 지역 내 대표적인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휴일에도 개방하며 시설관리원도 고정 배치한다. 한편 공원 내에 설치된 수경시설 가동을 실시, 오후 1시, 5시에 40분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여름방학 수학선행학습, 무한반복학습이 기본! 방학을 흔히 성적 역전의 시기라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방학동안 성적역전을 이루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현실에서의 토끼는 ‘토끼와 거북’ 이야기 속에서처럼 한가롭게 낮잠을 자지 않는다.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해 거북과의 거리 차를 더 내려 할 뿐이다. 더선에듀수학학원 신선형 원장은 “방학이 ‘성적반전의 기회’라는 말은 정말 열심히 공부에 집중한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우”라며 “대부분 학생들의 경우 성적반전이라는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익히고 또 성적향상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신 원장이 제안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여름방학 수학학습방향을 소개한다. 1년 치 선행학습에 도전하라! 여름방학, 신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학습방향은 ‘선행’이다. 1년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수준에 맞는 선행학습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 “예비 고2라면 문과, 이과에 따라 선행의 질과 양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학습량이 많은 이과라면 선행과 대비학습의 양도 2~3배는 많아져야겠죠. 여름방학동안 미적분Ⅰ과 확률·통계까지는 선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야 합니다.”예비고1이라면 적어도 수Ⅰ과 수Ⅱ 선행에 시간을 올인해야 한다. 신 원장이 강조하는 선행은 단순히 ‘한번 훑어 봤다’ ‘학원에서 미리 공부했다’ 등의 의미가 아니다.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기본개념 이해는 물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한 개념·특징의 확립, 총정리까지 된 상태를 의미한다. 학습상태에 따라서도 선행학습의 내용이 달라진다. 무작정 어려운 교재를 선택하기보다 자신에 맞는 개념서와 문제집을 선택해 200% 꼼꼼하게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신 원장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원리 RPM’에서부터 정석과 센, 일품, 블랙라벨, 자이스토리, 그리고 기출문제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맞는 참고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울러 성적에 따른 선행학습의 비중도 고려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내신의 기반이 탄탄한 점을 고려, 심화내신학습과 효율적인 선행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중위권이라면 내신과 선행의 비중을 5대 5로 하되 개념원리를 여러 번 반복, 완벽하게 개념을 짚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하위권 학생들은 많은 양의 선행보다는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우선이다. 정확하게 마스터하라! 신 원장이 제시하는 선행학습의 기본은 한권의 참고서를 무한반복, 전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빨리 대충대충 지나가는 것은 정말 시간낭비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어도 5번의 풀이과정을 거쳐 모르는 것 없이 꼼꼼하게 짚어나갈 때 진정한 의미의 선행학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기본적인 개념학습 후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야할 때 그는 “눈으로 전체를 로드맵하라”고 강조한다. 풀이에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할지 또 어떻게 문제풀이를 진행해야할 지를 눈으로 보면서 큰 로드맵을 그리라는 것. 로드맵이 그려지면 따로 마련된 노트에 100% 서술형으로 문제를 풀이하게 된다. 전체의 문제풀이가 끝난 후에는 책에 직접 답을 풀면서 두 번째 빈틈없는 학습이 진행된다.신 원장은 “오답풀이과정 또한 5차에 걸쳐 완벽학습이 진행된다”며 “처음 문제를 풀 때 틀리거나 잘 모르는 오답문제는 2차에 걸쳐 반복학습이 진행되고 3차, 4차를 걸쳐 계속 틀리는 문제는 마지막(5차) 유사유형문제를 통해 완벽하게 이해가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족한 부분, 완벽하게 채우고 지나가라!수학은 완벽한 연계학습이다. 때문에 이미 배운 부분에서의 부족한 영역은 앞으로 배울 학습에 큰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후행학습이 필요한 이유다.“중학교 때 배우는 함수와 방정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고등학교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방정식과 함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현 중3이라면 여름방학 중 선행학습과 함께 3-1 내용에 대한 복습을 반드시 진행해 수Ⅰ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더선에듀수학학원에서는 선행학습반과 더불어 클리닉반을 함께 운영, 그때그때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우고 지나갈 수 있게 하고 있다. 매주 열리는 단원별 특강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 만족도가 크다. 신 원장이 강조하는 ‘알 때까지 무한반복학습’은 학생들의 뛰어난 성적으로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내신과 수능 모두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재원생의 40%가 1등급, 톱클래스 학생은 전원이 1등급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문의 02-416-405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맞춤형교육과정과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적 체험활동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07년 인문계 고교로의 전환 이후 2010년에는 송파구 유일의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현재, 송파 남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력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 체계적인 방과후수업과 학력신장 프로그램, 진학지도를 위한 최고의 로드맵 제시와 개성 넘치는 동아리 활동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보인고. 학력적인 성과도 탁월해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인고 진학지도부를 찾아 오양욱(3학년부장) 교사와 김응천 교사로부터 보인고 2014년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대에 194명 합격 2014학년도 대입에서 첫 자사고 졸업생을 배출한 보인고. 그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서울대 8명을 비롯 울산대와 한림대, 동국대 등의 의·치·한의대 7명, 고려대 36명과 연세대에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카이스트와 경찰대에도 각각 한명씩 합격했다.서울대, 의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경찰대, 성균관대에 94명 합격했으며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194명이, 서울지역 대학에 총 302명이 합격했다.오양욱 교사는 “꾸준한 진학지도와 다양한 교내 활동, 학습강화 등의 결과물로 해석하고 있다”며 “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체계화되고 방과후활동, 동아리 등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2015학년도에는 더 우수한 입시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성화된 진학프로그램과 진학지도, 입시성공 비결 보인고의 우수한 진학실적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심도 있게 진행되는 진학프로그램이 큰 몫을 차지한다. 대학 학과별로 연계되어 진행되는 ‘전공 알리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과를 깊이 있게 살펴보게 된다.오 교사는 “각 학과의 특성은 물론 학과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관련 학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라며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학교별, 학과별 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든 학급에는 전공 관련 책자를 비치해 학생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담임교사와의 깊이 있는 진학상담도 1년 내내 지속된다. 입시전문가를 초빙한 학부모 설명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학부모 상담주간을 포함한 학부모상담도 언제나 오픈되어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편하게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보인고의 진학지도부는 대입전형에 맞춰 정시팀, 논술팀, 학생부전형팀으로 나눠져 있다. 정시팀의 경우 반영된 점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프로그램 강화에 집중, 보인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석차를 산출하고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한다. 논술팀은 특정대학의 기출경향 분석과 자료를 꾸려가고, 분석한 자료를 대학에 직접 확인해가며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오 교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3학년 전체 교사가 모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미나는 전체, 각 파트별로 진행되어 보다 심도 있는 진학지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수 학습프로그램과 특색 창체프로그램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한 교내프로그램 활성도 입시실적의 주요 원인이다. 방과후수업은 보인고의 특색프로그램 중 하나. 일반적 형태의 방과후수업이 아닌 ‘주문형강의’라는 점이 두드러진다.김 교사는 “개설된 강의에 학생들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학교에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색이자 장점”이라며 “3학년의 경우 개설된 방과후수업 대부분이 주문형강좌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강의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아주 적더라도 수업이 운영되며, 교사와의 피드백은 물론 정규수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이 수업의 특징이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프로그램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 외부위탁으로 진행되는 논술강의는 엄격한 공개경쟁과 학생들의 직접 시강으로 강의가 결정된다. 현재, 인문논술 3개 강의와 수리과학논술 2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강의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로 강의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 3년 동안 계열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보인고의 강점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대비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영역별로 확보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오 교사는 “독서, 글로벌리더십, 봉사활동, 사제동행 및 현장학습, 문화예술, 리더십함양 특강, 논문연구 등 다양한 영역별 창체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또한 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의 진학진로에 맞춰 선택,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명문대탐방 해외문화탐방 ‘세계야’, 음악재능기부 봉사 ‘엘시스테마’, 사제동행 문화역사탐방 ‘컬쳐로드’, 사제동행 과학탐방 ‘사이언스 어드벤처’, 다문화 국제이해 ‘똘레랑스’, 보인리서치 논문 프로그램 등은 보인고가 자랑하는 특별한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특기와 적성에 맞게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인고에는 총 50여개의 공식 동아리가 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보다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야 보인고 진학지도부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오 교사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아주는 것”이라 단언했다. 대학진학의 성공은 SKY대나 치·의대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가는 것이라는 것. 부모의 욕심이나 사회적인 통념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오 교사는 당부한다. 김 교사 역시 “성적상담이 아닌 진로상담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진학상담”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3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지금 즈음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 때입니다. 꾸준히 체력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6월 모의고사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성적에 좌지우지되는 민감한 성격보다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매사에 자신감 있는 학생들이 수능에서 실수할 확률도 낮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앞으로 남은 기간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학(學)보다 습(習)! 자습관리로 이룰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의 수업이 공부하는 전부에요. 그나마 숙제라도 하면 다행이죠.”“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는 하는데...... 늘 학습의 질이 걱정되죠.”학부모들의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학원에서의 공부를 100%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고 전략과 계획을 잘 세운다면 훨씬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터. 오름수학 이승철 원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대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강의(수학)를 통해 기본기를 철저하게 다지고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진행, 고3이 되면 모든 과목에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운 내용 반드시 ‘나만의 것’ 만들어야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의 논어 첫 부분에 나오는 이 말은 이 원장이 제일 좋아하는 말인 동시에 이 원장이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많은 학생들이 배우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배울 때 이해한 것을 ‘나는 다 안다’고 착각하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학습(學習)이라 할 수 없습니다.”이 원장이 강의와 독학자습관리를 함께 학원의 시스템으로 묶은 이유다. 중학생들은 100% 자신의 힘으로 자습관리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중학생은 ‘반쪽자기관리’를 통해 독학자습관리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50%는 자신의 힘으로, 나머지 50%는 담임강사나 멘토가 관리를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고등학생이라면 꾸준히 스스로에 대한 관리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지속적인 자습관리는 습관을 만들어내고 이는 결국 ‘자기주도학습’에 이어지게 된다. 이 원장은 “꾸준히 이어온 ‘자습관리’야말로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이 반드시 갖춰야 할 자기주도학습력”이라며 “수학에서 시작된 자습관리가 전 과목에 적용될 때 비로소 대입에서 자신의 역량을 100%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4 학습전략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이끌어 그가 강조하는 독학자습관리 시스템. 이를 위해 이 원장은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을 내놓았다.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은 이 원장이 10여 년이 넘게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대입에 있어서 두드러진 결과물을 창출해내고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그가 강조하는 첫 번째 학습전략은 ‘효율적인 시간 관리’다. 이 원장은 “학생들의 집중도에 따라 시간관리 역시 달라져야 한다”며 “학습 집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간별 세부적인 학습플랜을 계획,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학습계획은 크게 일/주/월 단위로 수립하게 되는데 여기에 세부적인 시간단위 계획도 더해져야 하며, 아울러 학습플랜을 실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 전략이다. 현강과 인강은 물론 확인을 통한 관리까지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학원 수업을 들은 모든 학생이 시험에서 모두 100점을 맞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내 아이만 100점을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우리아이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데에 있다. 여기에 정확하고 빠른 문제풀이를 위한 스킬도 필요하다. “수능에서 실패하는 많은 학생들의 이유가 공부량 부족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의 개념부족과 실전연습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성적이 바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선생님들의 풀이과정과 자신의 풀이를 분석하고 적용을 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전략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세 번째는 시간배분 전략, 바로 질의응답을 위한 효율적 시간별 강사·멘토 투입이다. 이곳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5명의 전문 강사가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1대 1 질의응답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시와 정시의 개별 컨설팅을 빼놓을 수 없다. 전문컨설팅 강사를 영입, 인문과 자연, 수시와 정시, 교과와 비교과를 완벽하게 분석해 구체적인 방안을 학생들에게 제시해준다. 정규수업 외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자습관리는 별도의 교육비 없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고3과 재수생을 위한 독학자습관리반 한편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인 오름수학은 고3과 재수생을 위한 ‘독학자습관리반’도 운영한다. 검증받은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학은 물론 수능 전 과목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수리와 언어 논술전형대비반도 운영한다. 문의 02-416-18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초중고 영어 전문 이박원어학원 “실력 있는 강사진, 꼼꼼한 학생 관리, 좋은 커리큘럼. 삼박자가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쌓입니다.” 정상어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이박원 원장은 기존 학원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본인의 이름을 건 영어학원을 운영중이다. 학생 맞춤형 밀착 관리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이박원어학원에 들어서자 학생 개인별 파일북들이 제일 먼저 눈이 띈다. “학생들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줘야 실력이 쌓입니다. 우리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테스트 결과를 모아 장단점을 분석한 다음 개인별 파일북을 만들어 꼼꼼히 지도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은 초등단계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중에 녹여낸다. “문법을 문장 속에서 활용할 줄 알아야 ‘진짜 실력’으로 쌓입니다. 가령 조동사 Can을 배웠으면 다양한 문장을 만들도록 한 뒤 한 명씩 꼼꼼히 첨삭지도합니다. 이런 식으로 문법 개념을 다져놓아야 ‘어법상 잘못된 부분 고르기, 용법이 다른 문장 고르기’ 같은 중고교 과정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와도 술술 풀 수 있습니다.” 영어의 기본 토대 ‘문법’ 체계적 지도 특히 문법이 탄탄해야 중고교 내신시험의 희비를 가르는 서술형 영작문제에서도 강점을 발 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작은 본문 암기 등의 벼락치기식으로 해결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평상시 완벽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이박원어학원에서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수업을 선보인다. 스피킹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테마수업’을 진행, 학생들끼리 프리토킹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정해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발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rhema2)에 공개한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동영상을 보며 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습니다. 또한 간담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강사와 학부모가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통창구’도 늘 열어두고 있습니다.”영어 공부의 첫걸음인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 무조건 많은 양의 단어 암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어근, 어미를 분리해 뜻을 풀이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론까지 함께 알려준다. “하루에 단어 수백 개씩 억지로 외우게 한다고 아이들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까요? ‘암기 무한 반복’의 소모전을 피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아예 처음부터 외우기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고교와 대학을 미국, 캐나다에서 마치고 오랫동안 생활을 했기 때문에 실용영어에 특히 강한 이 원장은 ‘영어를 영어답게’ 가르치는 교수법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끊임없이 연구중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영어 점수가 높은 것’과 ‘영어를 잘하는 것’이 다릅니다. 입시를 위해서는 당장 성적 올리는 게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의사소통을 위한 진짜 영어 실력이 필요하죠. 때문에 우리는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용어, 어휘는 따로 정리해 가르칩니다. 가령 영미권에서는 ‘최고’라는 표현을 남발하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가를 ''one of the best musicians''으로 표현하는 문화적 배경 설명까지 곁들여 주지요. 이처럼 기계식 암기가 아닌 스토리로 배운 영어는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중학생은 수능시험을 위한 기본 실력을 다지는 동시에 학교 내신도 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이를 위해서 송파 일대 학교들의 3~4년간의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교생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실력과 경험 겸비한 강사진영어학원의 첫 번째 기준은 강사진. 때문에 이 원장은 실력 있는 강사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다. 영어를 비롯해 불어, 스페인어에도 능통한 우소망 강사는 어학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대형학원에 오랫동안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유미선 강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회화, 문법, 토익, 토플까지 다양한 영어를 가르쳐 내공이 깊다.“강사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을 함께 진행하며 교수법도 공유합니다. 또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는 강사와 학생간의 ‘열린 분위기’가 우리의 강점입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져야 궁금한 것이 많아지고 질문을 통해서 실력이 쌓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노력 덕분에 70점대 성적을 100점까지 끌어 올려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 원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2014년 7월 여름방학 특강문법특강 초5~중3 대상으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법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스피킹특강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문장 완성, 발음 등을 초등생 대상으로 밀착 교육 문의 : 02-3012-0203, www.pakwon.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 개통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한 꿈의 열차,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교육적이며,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이 7월 2일 서울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현재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의 교육 여행은 학년단위 대규모로 움직여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내륙은 장거리 버스 투어, 제주도는 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런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4월 수학여행을 잠정 중단한 이후, 사회적 안전시스템을 재검토 하고 학생·학부모 요구와 교육적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이에 때맞추어 코레일은 기차를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비와 콘텐츠를 구비한 교육 전용열차를 개통했다.교육열차의 편성은 총 9량에 344명 정원이다. 각 객차별로 방송 및 공연 장비가 설치되어 강의, 세미나, 영상 교육,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여 열차 운행 중에도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편안하고 집중도 높은 단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여행을 위하여 ‘달리는 미디어센터’ ‘움직이는 전시관’ ‘레일위의공연장’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각종 강연 및 공연, 전시 그리고 체험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하여 전 객차와 방송 연결 등으로 아날로그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광문고 황정익 교사는 “학생들에게는 추억을 주는 교육 여행,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하여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기대,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 교육열차를 평했다.교육, 문화, 관광을 결합한 창조 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교육열차는 새로운 수학여행의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영어를 해야만 하는 이유“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단, 조건은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다.” 이는 국내 1호 동시 통역사로도 유명한 최정화 교수의 말이다. 이처럼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글로벌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국제적으로 위상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자연자원도 상당히 빈약하여 외국과 교역을 해야 하는 한국은 더욱 그렇다. 비효율적인 영어 공부영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주어지고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대되면서 그에 비례하여 교육 시스템도 다양해졌고 무수히 많은 영어 컨텐츠도 생겨났다. 이처럼 오히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 영어실력은 우리보다 GDP가 낮은 여러 아시아 나라 보다도 낮은 단계에 머물러 있는 걸까? 더욱이 영어를 배우는데 들어가는 사교육비로 한해 15조원 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라면 이는 얼마나 우리가 비효율적인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인가? 그것은 잘하려는 욕심만 있지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저 눈앞의 시험점수 결과만을 쫓는 입시를 위한 주입식 영어 공부 때문이고 듣기로는 토익 문제집을 통째로 외워서 900점 이상을 받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실생활 영어와는 동떨어진 영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생활과 접목된 살아있는 영어화학처럼 문장 성분을 분석하고 쪼개고 수학처럼 어법, 문법을 외우고 수천내지 만여개가 넘는 단어를 외우면 우리는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살아있는 영어란 영어노래를 부르거나 영화를 보거나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재미있고 즐겁게 사용하는 것이다. 매일 듣고 읽으면서 차고 넘치는 in-put 과정을 통해 영어적 사고를 하고 매일 쓰고 말하기를 통해 영어적 표현이 out-put 되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영어를 정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국어든 외국어든 언어를 익히려면 300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이는 하루 4시간씩 공부할 때 2년(730일) 이 걸리는 시간으로 생활속에서 꾸준함이 요구된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모두에겐 각자마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있다. 교육 방송 영어강사 Shiny는 미국 가수 Glenn Medeiros를 너무 좋아해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를 만날 날을 꿈꾸며 영어를 시작해서 지금 인기있는 영어 강사가 되었고 영어박사가 된 산골소년 나기업군은 그저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반복해 즐겨보면서 영어를 시작해 지금은 어린나이에 영어로만 진행하는 강의를 듣는 대학생이 되었고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 우승자 서지원양은 다양한 영어 원서를 즐겨 읽으며 영어를 시작해 토익시험 국내 최연소 만점자가 되었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지름길도 없다. 자신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계획하고 재미있게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영어 공부 방법들영어 공부를 꾸준히 재미있게 하는 방법들은 많이 있다. 아래 목록 중 두 가지 정도 선택해서 오늘 당장 시작해 보길 바란다. 1. Watch movies in easy English again and again.2. Read a book out loud and record it.3. Write postings in English on the Internet.4. Have a video chat with friends from other countries.5. Listen to English songs and sing them. 마지막으로 ‘Practice makes perfect.’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챕터스 송파오금 김보정 원장 02-3012-0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어떻게 하면 영어독해를 잘 할 것인가? 1. 단어에 대한 지식은 독해실력의 가장 기초가 된다.먼저 기본적으로 단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는 독해공부에 가장 기본이 된다.단어는 단어장을 통한 공부보다는 공부하는 지문의 내용의 단어를 외워야 기억에도 오래남고쓰임을 정확히 인지하며 해석할 수 있다.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도 필요하겠지만제대로 쓰임을 알면서 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해지문을 통해서 단어를 암기하고 약간의 어원을 이해하면서 단어를 암기하면 또한 암기 속도가 빨라진다. 예를 들어 mount 라는 단어는 오르다는 뜻이 있다 mountain 은 오르는 곳이라고 해서 산이 되는 것이다. mountainous 는 산이 험한 이고 mountaineering 등산mountaineer 등산가라는 뜻이다. 어원을 이용한 단어암기는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방법이다. 영어 단어암기의 가장 기본은 반복학습이다. 반복해서 암기 하지 않으면 금방 잊는다. 이미 외운 단어도 완전히 체화될 때 까지 반복하라. 2. 구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장해석능력을 갖추어라.“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된다”는 학생들은 영어 구문 실력이 부족해서 이다. 문장이 어떻게 쓰여 졌는지에 대한 구문이해가 없을 때 독해실력은 향상되기 어렵다. 구문은 문법과도 관련이 있으며 문법과 구문은 영작과 독해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해석에 필요한 구문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자가 쓴 ‘해석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보면 해석에 필요한 구문이 잘 정리 되어있고 지문을 통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구문에 대한 이해가 해석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하므로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3. 글 전체 구조와 글의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의 주제를 파악하라.구문 학습을 통해서 문장을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글을 읽으면서 글의 전개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글쓴이가 어떠한 글의 방식을 통하여 글을 전개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해는 글 전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문장지시어는 글 구조 파악에 핵심역할을 한다. 예시와 역접, 비교와 대조, 첨가와 부연, 인과 등 여러 연결어 사용을 잘 알고 있어야 글의 주제 파악이 용이하다.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글을 읽고는 반드시 정리 하는습관이 필요하다. 4. 다양한 독서를 통하여 배경지식을 갖추어라. (고급 수준의 영어를 위하여)영어문장을 해석할 수 있지만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지문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수능의 고난도 지문이 그러하다. 철학과 경제 또는 사회과학등 상당한 배경지식을 요하는 지문들을 종종 보게 된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글의 이해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모국어를 능가하는 외국어 실력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글을 읽고 더 잘 이해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듯이 영어 또한 마찬가지 이다.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정도이다. 위의 방법 중 내가 무엇이 가장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보충하여서 독자들의 영어 독해 실력이 크게 향상 될 수 있기를... 오세용어어학원고등부 영어학원오세용 원장02-3012-2015 Oklahomacity University TESOL 석사Hanyang-Oregon TESOL 전 잠실 오성학원, 오성엠학원 원장전 대학로 외국어학원 강사전 한샘학원 대표강사 저서해석하는방법(해드림) 학습서, 해설서해방 고교 영문법/해방 수능 영문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귀국학생/대안학교생/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최근 들어 해외에서 조기 유학 후 국내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위해 귀국하는 학생들과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다니다가 고교와 대학은 정규학교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학생들, 학습량이 부족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학생들이 많아 이들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귀국 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우선 귀국 학생들의 경우 정규학교에 바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국내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과의 교육 커리큐럼도 보완하고 국내 학습 환경에도 적응하고자 학원 등에서 보완학습 후에 정규학교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 학생의 경우 정규학교 보완학습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기초학습도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한국어의 어휘와 글쓰기 등이다. 문제가 한글로 되어 있다 보니 한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글쓰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런 기초 학습능력을 키워 정규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방법이 될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를 잘해 우등생이었던 학생들도 한국에 들어와 이러한 기초 어휘 및 글쓰기에 문제가 있어 한국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경험한 바 있다. 따라서 정규학교 진학 전에 반드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안학교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대안학교에서 공부해왔던 친구들은 자유롭게 공부한 경험이 장점이기는 하나 입시에 대해서 정규 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와 영어에 관해 많은 공부와 경험은 하였지만 문법과 어휘에 취약한 학생들의 경우들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정규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는 중1~3학년과정을 보완학습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일정기간을 정해 짧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과정이 넓다 보니 학습할 양이 많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줄기에서 기초 개념과 기본학습을 중심으로 먼저 전과정을 학습하고 어렵거나 취약한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학습 한 뒤 다시 전체적인 응용학습을 통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지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완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 영어에서 문법과 어휘가 안 되어 있는 경우인데 우선 영문법의 경우에는 큰 골격을 먼저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영문법에 너무 많이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어휘의 경우에는 하루아침에 완성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독해학습 후 처음 보는 단어나 중요단어를 정리하고 빈출단어장을 정해 매일매일 암기 및 정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예체능학생들의 경우에는 공부에 대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실기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꾸준한 학습시간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일반 학생들과 같은 공부법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반 학생들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되지만 예체능 학생들은 꾸준한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에 짧은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마치 벼락치기 학습법을 응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보통 실기로 인해 불규칙적인 학습시간이 확보되는 경우 반드시 단기 계획을 세워 짧은 시간에 빨리 진도를 나가 여러 번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공부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는 리듬이다. 리듬이 끊기면 다시 리듬을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언제 리듬이 끊길지 모르는 예체능 학생들이라면 짧은 시간에 학습목표량을 빨리 학습하고 다음 학습시간에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공부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치 시험 전에 시험공부를 몰아치고 평소에는 실기 준비를 하다가 다시 시험기간에 몰입하여 공부하는 것처럼 단기 공부법을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 유용하다. 박재범 원장(주)엠스트 대표이사Tel. 엠스트학원 광진동부센터 (02)564-2110 강남대치센터 (02)564-6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