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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효기간 지난 지 한참인 약이 우리 집 상비약? 위급할 때 쓰기위해 집집마다 하나씩은 비치해놓은 구급상자. 그런데 정작 급할 때 쓰려고 보면 언제 샀는지도 모르는 약인데 써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때가 있다. 몇 년 전에 구입해서 쓰다 남은 연고에 침전물이 생긴 해열제까지. 과연 우리 집 구급상자는 안전할까? 유통기한 지난 약은 먹다 남은 밥음식에만 유통기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약 또한 약의 효능이 유지되는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흔히 바로 지은 밥과 먹다 남은 밥에 비유된다. 이는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경우 기본적인 성분과 성질의 변형이라기보다는 효능의 변화로 보아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항생제가 포함된 의약품의 경우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약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유통기한과 개봉날짜를 반드시 기억해두는 것이 필요하다.서울송파구약사회 김태윤 부회장은 “의약품에 표기되어있는 유통기한은 약의 효능이 9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최소한 3개월에 한번 정도는 가정 내에 보관중인 의약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기간이 지난 약은 폐기처리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개봉한 약품의 경우 감염과 변질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처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정상비약의 유통기한의약품을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직사광선과 수분이다. 대부분의 약은 상온에서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아무리 보관상태가 좋아도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반드시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약품에 표기되어 있는 유통기한은 뜯지 않은 상태에서의 유효기간이기 때문에 일단 개봉하고 나면 표기되어있는 유통기한과 달리 6개월~1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에 개봉한 날짜를 적어서 붙여두면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알약은 개봉하지 않은 경우 유통기한이 2~3년 정도지만 일단 개봉을 하고 나면 수분에 의해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이미 개봉한 알약은 바로 처분하는 것이 좋다. -조제약의 유통기한은 의사가 복용을 권한날짜 만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3일치의 약을 처방받았다면 이 약의 유효기간은 3일이 된다. 특히 조제약의 경우 대부분 유통기한이 별도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이 보통이고 조제된 알약은 공기가 통하는 종이류에 포장되기 때문에 2주가 지난 조제약은 폐기처리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럽의 경우 냉장 보관 시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개봉 후 1개월 이내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항생제가 포함된 시럽의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개봉 후 5일~1주일 이내에 복용하도록 한다.-해열제는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1~2년 보관이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의 경우 실온에서 최대 1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해열제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내용물이 분리되고 침전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상온에서 보관하도록 한다.-연고는 개봉전이면 2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일단 개봉해서 공기와 닿게 되면 6개월 이후에는 폐기처리 한다. 연고를 무르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기제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공기와 닿으면 쉽게 산화하고 변질되기 때문이다. -안약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재사용 시에는 입구부분을 에탄올로 소독한 뒤에 사용해야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빠른 해열을 위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대부분 구비해놓고 있는 좌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냉장 보관했다가 사용하기 20여분 전에 미리 꺼내 놓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약은 탕제는 15일 이내로 보관하고 냉장은 1개월, 냉동은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환약의 경우 서늘한 곳에서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3개월 이내의 포장단위 구입요즘은 대형마트에서 많은 종류의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언제 다 먹을까 싶을 정도의 대용량 용기에 담아진 것들도 많다. 그러나 포장단위가 크면 그만큼 공기와 접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에도 넣었다 꺼냈다 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적은양의 포장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서울송파구약사회 황숙경 홍보이사는 “최근 오메가3, 칼슘보조제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포장단위가 클수록 오랜 시간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포장단위가 3개월 이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용량이 큰 경우 방습제를 넣어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화학재료가 아닌 천연재료를 원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포장상자 내에 들어있는 약품설명서에 보면 설명서 작성연월일이 표시되어있는데 이것을 유효기간으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유효기간과는 별개의 것이기 때문에 상자 겉면에 표시되어있는 날짜를 확인해야한다. 의약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입,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기처리 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연고, 영양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을 폐기처분 할 때에는 반드시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는 것. 하수도나 생활 쓰레기와 함께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식탁으로 되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거함에 넣을 때는 알약과 가루약을 구분하고 시럽의 경우 한 병에 모아서 버리는 것이 좋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도움말 서울송파구약사회 김태윤 부회장, 황숙경 홍보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초중등 수학전문 ''TNC수학원'' “상위권반에도 한 학기 과정을 1~2개월만에 모두 소화할 만큼 수학적 머리가 비상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진도만 나가기 보다는 심화 문제를 풀며 차근차근 다지기 단계가 필요한 학생이 있습니다. 하위권 가운데는 문제 이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독해 실력부터 길러줘야 하는 학생도 있고요. 아이들 개인차를 살펴가며 맞춤식 교육을 해야 수학 실력이 쌓입니다.” 신천동 진주종합상가에 위치한 TNC수학원의 최지현 원장은 강조한다. 5명 정원의 소수정예 맞춤지도 15년 넘게 대성N스쿨, 청산, 힘수학, 청솔 등의 대형학원과 개인 과외 등 다양한 형태로 초중고생들을 지도한 최 원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5명 정원의 소수정예 맞춤식 수학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 성향이 제각각이죠. 누구는 여럿이 배우며 경쟁 분위기 속에서 실력이 느는가 하면 자신만의 공부 속도에 맞춰 1:1 지도가 맞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결합한 맞춤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최 원장의 설명이다. 초중등 수학 전문학원인 TNC수학원은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교과서 예습,복습이나 경필지도, 연산 학습 등을 진행한다. 무학년제로 운영하는 프라임반은 상위권 학생들의 진로방향이나 진도에 따라 개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올바른 학습 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끙끙거리며 혼자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하죠. 경험상 수학을 잘하게 되면 끈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길러져 다른 과목 성적도 동반 상승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최 원장이 덧붙인다. 이를 위해 초등 단계에서는 문제풀이 과정을 정확히, 꼼꼼히, 반듯하게 쓰는 게 습관화되도록 철저히 지도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복잡한 계산식이나 긴 문장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손으로 풀지 않고 암산에 의존하는 버릇이 생기면 계산 실수가 잦아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풀이 노트에 연산기호를 정확히 썼는지 차근차근 짚어준다. 풀이 과정 써봐야 수학실력 쌓여 “수학은 나선형 학습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개념과 심화 학습이 중요합니다. 가령 초등 4학년 과정의 혼합계산식에서 풀이 과정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면 6학년의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중1의 정수와 유리수 단원 등에서 계속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죠.” 특히 초등수학에 교과융합형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에 기반한 문제해결력과 독서를 통한 문장 이해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독해력인데 읽기 실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문제가 조금만 길면 잘 모르겠다며 고민도 해보지 않고 설명부터 해달라는 학생들이 있지요. 하지만 문제의 속뜻을 풀어서 설명해 주면 금방 답을 찾아내요. 이런 학생들은 혼자서 문제 읽는 능력부터 길러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수학문제를 눈으로만 훑지 말고 큰소리로 또박또박 끊어 읽게 하고 주어진 조건을 펜으로 체크하면서 문제 독해력을 키워준다. 특히 최 원장은 초등학생들의 과도한 연산 반복 학습은 아이들이 숫자에 질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한다. “연산은 정확히 빠르게 계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정도면 됩니다. 지나친 연산 훈련은 계산 스킬은 향상시킬지 몰라도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수학의 원리를 놓칠 수 도 있기 때문에 아이 성향을 살펴 세심하게 지도해야 합니다.” 진로상담, 동기부여로 공부의 힘 길러줘 중학생 단계에서는 난이도 있는 고교 수학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다져주어야 한다. 현재 TNC수학원에서는 잠실중 전담반을 운영중이다. “문제는 술술 풀면서 막상 개념을 설명해 보라면 아이들이 당황해 합니다. 복합 개념을 활용해야 하는 수능형 문제에 강해지려면 개념이 머릿속에 정확히 정리돼 있어야 하죠. 또 문제 풀다 막히는 부분은 참고서, 교과서를 찾아 확인 학습하며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중학생들에게는 이 같은 수학 공부의 힘을 길러주는 데 주력합니다.” 공부에 지치지 않도록 최 원장은 학생들과 진로, 장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수시로 나눈다. 또한 진로 상담을 돕기 위해 진로 설계, 자기주도학습, 공부법 세미나에 부지런히 다니며 학습 코칭법도 공부중이다. 발품과 손품 팔아 모은 최신 교육 정보를 비롯해 참고 도서 목록, 수학 관련 퍼즐과 사고력 퀴즈 같은 수학 공부 자료는 블로그(blog.naver.com/tnc_math), 카페(cafe.naver.com/tncmath)를 통해 공개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학교 시험 기간 중에는 자습실을 개방해 학생 개개인의 공부의 밀도를 높여준다. “전담 강사가 상주하는 자습실을 오픈합니다. 과목별 공부 스케줄 표를 짜서 제출한 다음 저녁 8시까지 계획표대로 집중해서 공부하도록 유도합니다.” 최 원장이 덧붙인다. ▶학부모 간담회일시 : 3월27일(목) 오전11시문의 : 02-412-662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편안함의 대명사 ‘시몬스침대’ 광진점 & 송파점 “오랜 시간 잤는데도 개운하지가 않아요.”“잠을 자다가 자꾸 몸을 뒤척이게 되요.”“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허리와 다리가 편하질 않아요.” 이런 사람이라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침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집안 인테리어를 위해 프레임에 중점을 두고 매트리스를 간과한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시몬스침대 광진점 황창수 대표는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 중 자신의 체형이나 수면습관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에디슨도 추천한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침대’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 어떤 수면을 취하느냐에 따라 하루 생활이 달라진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1870년 미국에서 탄생한 후 현재 세계 100여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몬스침대는 시대의 리더들과 함께 144년을 함께 해 왔다. “토마스 에디슨, 헨리포드, 엘리너 루즈벨트, 리처드 버드 등 역사상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들도 그 시작은 ‘편안한 잠’이었습니다. 특히 ‘잠은 하루 네 시간만 자도 충분하다’고 강조한 에디슨은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침대’로 시몬스침대를 추천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직접 침대를 체험해보는 것이 우선. 시몬스침대 송파점 김경자 대표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를 모두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평상시 수면할 때와 똑같은 자세로 누워 몸을 뒤척여보며 매트리스를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시몬스침대에는 모든 신형 매트리스가 전시되어 있어 각자에게 맞는 ‘최고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 포켓스프링과 친환경 소재가 만들어낸 ‘편안함’ 시몬스침대의 가장 큰 장점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그 비밀은 바로 세계 특허를 받은 포켓스프링에 있다. 포켓스프링은 스프링 하나하나가 독립되어 옆 사람이 뒤척여도 전혀 매트리스의 흔들림을 느낄 수 없다. 또 인체 곡선을 따라 온몸을 그대로 받혀주어 특별히 편안하고, 강도가 높아 꺼지지 않는 것도 포켓스프링만의 장점이다.황 대표는 “스프링에 문제가 생길 시 15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만큼 스프링의 품질에 자신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시몬스 매트리스는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소재인 세계적인 항균제 ‘울트라 후레쉬’ 처리로 매트 위생을 강화시켰다. 또, 세탁이 가능한 매트리스커버인 헬스스마트커버로 주부들의 세탁고민도 해소시켰다. 김 대표는 “헬스스마트커버는 집먼지 진드기와 박테리아 등의 세균은 물론 얼룩과 땀,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며 “세탁을 해도 항균성이 지속,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성인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들에게고 좋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디자인 프레임 선보여 시몬스침대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그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풍성한 볼륨감의 헤드보드에서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프레임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 또한 원목, 천연가죽, 인조가죽 등으로 다양해 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광진점과 송파점은 넓은 공간에 시몬스의 신형 매트리스 모든 종류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침대를 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가격대와 개인의 수면 습관, 개인적 취향에 따른 침대 선택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도 해 준다. 군자역과 아차산역 사이에 위치한 광진점은 165여㎡(약50평)의 1층과 330여㎡(약100평)의 지하1층 전시공간을 갖춘 대형매장. 퀸사이즈의 경우 13종류의 각기 다른 침대매트리스를 갖추고 있을 만큼 그 규모를 자랑한다. 석촌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송파점 역시 1층과 지하 1층을 갖춘 시몬스 전문매장으로 널찍한 공간에 시몬스의 신형 매트리스 모든 종류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화장대와 서랍장, 협탁 등도 시몬스 정품만 판매하고 있다. 시몬스 광진점 02-444-4740송파점 02-422-2418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시몬스, 4월6일까지 사은품도 챙기세요!300만원 이상 구매시 시몬스 뷰티레스트 홈 ‘호텔 스트라이프’ 침구세트 증정200만원 이상 구매시 루즈벨트 ‘스페셜 에디션 매트리스 패드’ 증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우생마사(牛生馬死)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황소의 우직함을 배워야 합니다. 평상시에 소와 말이 수영을 하면 말이 약 두 배의 속도로 이긴다지요. 하지만 큰 홍수가 일어 소와 말이 빠지면 상황은 달라진답니다. 말은 물살을 거슬러 이겨내려고 발버둥 치다 결국 힘이 다해 죽고 만다지요?하지만 황소는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서서히 따라가면서 조금씩 밖으로 나와 결국 얕은 물에 도달해서 밖으로 나온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나 주위를 둘러보십시오.우리 몸의 질병들은 오랫동안에 순환장애로 인해 진행되어 온 경우가 많을 진데 거기에 건강보조식품이나 각종 약들에만 의존해서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의성 히포크라테스께서는 일찍이 말씀 하셨지요.“많은 질병은 독소로부터 온다”.진정으로 건강을 회복코자 한다면, 순환장애를 극복하는 신체 정화(해독)프로그램을 먼저 시행하시고 몸의 순환장애가 극복되면 그때에 필요한 건강식품이나 약을 처방받아 드셔야 올바른 순서가 아닐는지요? 우리 몸은 고유의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몸의 자연치유력을 되찾아 주어야 비로소 치유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옛 속담 중에 급할수록 쉬어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를 확실히 해서 지금 겪고 있는 고통들이 미래에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관리에 초석이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수년간 저의 경험으로 만성적으로 통증들을 겪으신다. 거나 오랜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접해보면서 스스로 놀라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오면서 자신의 질환들을 개선시키시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즉 말처럼 정면으로 대들다가는 스스로 지쳐서 잘못되는 길로 접어들 수 있으므로 소처럼 우직하게 건강 회복에 임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연요법 치유사 김 찬호대표자연건강드림센터 문의 02-572-0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3월 4주 송파소식 송파구, ‘사랑의 밥차’ 달린다송파구가 지난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014 사랑의 밥차’ 사업을 실시한다.구는 지난해 11월 26일 ‘IBK 사랑의 밥차’를 전달받았다.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식자재 구입비 등 일체를 후원받은 것. 1억2000만 원을 들여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14일 거여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4월에는 방이근린공원(1일), 거여근린공원(8일), 삼전근린공원(15일), 오금동 백토공원(22일)이 예정돼있다.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으로,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운영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에서는 ‘사랑의 밥차’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424-1255 물의 날 기념 탄천 정화활동 가져 송파구가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지난 21일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로, 송파구도 매년 관내 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2014년 물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탄천 광평교부터 수서-장지간 고속화도로 밑까지 약 1.6km 구간에 대해 하천 주변의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하천에 투척하고, 수륙양용차를 이용해 수중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지역기업과 함께 다둥이키우기송파구가 지난 20일 구청에서 「제4회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가졌다. 작년 하반기(2013.7.1~12.31)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동이 있는 17가족은 9개의 지역기업(기관)에게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양육보조금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기관)은 관내 제조업체?금융기관?종교단체?의료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단체로,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결연을 맺는다. 작년 하반기에 동참했던 4개 기업(한솔섬유(주), 신한은행 잠실금융센터, 국민은행 잠실지점, 동현교회)은 다시 후원을 약속했고, 5개 기업(롯데마트 잠실점, 대한제당(주), (사)섬김과 나눔, 고은빛산부인과 송파점, (주)함경도 찹쌀순대)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는 ‘아이소리 넘쳐나는 출산장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문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88 강동소식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강동구가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둔촌동 도시텃밭에서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강동구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씨앗 파종, 작물재배법, 흙, 상자텃밭관리, 텃밭 밥상 차리기 등 초보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강동구민은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교재비 및 실습재료비를 포함 2만5000원을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문의 02-3425-6543 매월 셋째 화요일은 ''착한 하루''강동구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995년부터 19년간 매월 셋째 화요일마다 ‘강동한마음 봉사의 날’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15개 봉사단체와 병원을 비롯해 일반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무료진료, 이미용, 점심식사 조리 대접, 공연 등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날로 매회 20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강동구가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은 20110년 자치구 최초로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운영을 시작으로''재활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배드민턴 및 탁구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게이트볼 종목이 새로 추가, 운영됨으로 총 8개의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재활승마 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생활체육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멘티의 방식으로 운영, 비장애인과 장애인 간의 교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덕동 방죽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활승마 교실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신체적 감각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안정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는 호응을 얻고 있으며 1~3급 지적?자폐?뇌병변 장애아동 중 취학연령대(6~18세)다.풋살,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산, 게이트볼 등 재활스포츠 교실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해피존에서 위탁운영한다. 대상은 1~3급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심으로 만16세 이상 만 40세 이하 장애인으로 11월까지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이용자는 전액 무료, 일반장애인은 연2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문의 02-3425-5723 광진소식 소상공인 2.3%저리 융자 지원광진구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사자수 5인 이상의 제조·정보통신·생명공학·초정밀기술 관련 기업, 동화(童話, fairy tale) 관련 기업,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융자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원 신용보증재단 출연 특별보증 10억원 등 총 25억원이며, 공장, 동화관련기업, 5인 이상 제조업체 등은 최고 3억원까지,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는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특히 ‘동화나라 광진’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동심’을 바탕으로 하는 출판, 애니메이션, 완구, 소품 등의 제조·판매·서비스 등 동화관련 업체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융자 금리를 연 2.3%로 인하였고,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9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2-450-7315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나서 광진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건강보험료 체납자, 3개월 2014-03-26
- 직장인과 척추 질환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중‘목, 어깨, 허리 통증 없는 사람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척추 뼈 사이에 추간판(디스크)이 탈출하는 디스크 질환처럼 통증이 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근무나 운전이 장시간 지속되면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쭉 뺀다거나 어깨나 등을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 등이 그 예다. 직장인 척추질환 BEST 4컴퓨터나 책을 보는 데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계속되면 목뼈가 일자로 서는 ‘일자목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C자형이어야 할 경추가 일자로 서는 ‘일자목 증후군’은 단기적으로는 목 근육 및 주변 근육이 뭉치고 결리는 통증을 유발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목뼈의 퇴행화를 촉진해 목 디스크를 유발하기 쉽다. 등을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습관 또한 척추를 비뚤어지게 한다. S자형이어야 할 척추 상태가 일자로 서고, 이러한 변형을 원 상태로 돌리기 위해 등과 허리 근육이 경직되면 어깨나 등이 쉽게 뭉친다. 일명 ‘거북등’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외형상으로도 등이 굽어 보여 좋지 않다. 또 허리까지 구부정하게 앉아 일하게 될 경우 척추 곡선이 사라져 일자로 펴지는 ‘후만증’이 나타나 통증을 야기한다. 반면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다 보면 다른 부위보다 복부에 살이 많은데 이로 인해 배를 내밀고 걷거나 의자에 눕듯이 앉는 습관이 생기면 척추 곡선이 앞으로 휘는 ‘전만증’이 나타난다. 또 다리를 꼬고 앉는 여성 직장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허리 통증으로는 ‘골반변위성 요통’ 이 있다. 추나, 추나약물요법 효과적척추 질환은 당장 작은 통증에서 출발할 수 있지만, 장기화 되어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경우 삶의 질을 현격히 저하시키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뚤어진 뼈를 바로 맞추는 추나 요법은 오랫동안 긴장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 통증을 제거하고, 추나약물요법은 척추 뼈, 근육, 인대 등을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한다. 치료 보다 우선이 되는 예방은 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무직의 경우 의자를 바짝 당겨 앉고, 어깨와 등이 구부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턱은 바짝 당겨 모니터나 서류 앞으로 다가가지 않도록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수학과목의 합리적인 선행학습이란? 신규학생이 학원에 오면 선행학습의 정도를 물어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은 했다고 말하고, 한마디 더 합니다. “그냥 안 배운 걸로 해 주세요.” 단순히 겸손의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선행은 했으나 자신이 없다는 얘깁니다. 거칠게 표현하자면, 선생님 혼자 진도 나가고 학생들은 그냥 그 자리에 앉아있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고등학교 과정을 중등부 학원에서 선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지어는 기하벡터와 적분통계까지도 선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제가 중등부학원의 커리큘럼에서 가장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책임지지 못할 선행하고 고등부에 떠넘긴다’가 적절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물론 꽤 잘하는 학생이어서 이런 폐해를 잘 극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갖은 고생을 하고 고등부에 올라와 또 같은 노력을 반복해야 하는 헛수고를 해야 합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 되는 까닭은, 학부모의 불안한 마음과 선행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중등부학원의 조악한 커리큘럼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과도한 선행학습의 가장 큰 부작용은 고등학교 입학 후 학교 수업에 대한 집중력, 만족도 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이전에 수2 기본과 심화까지 모두 수강한 학생은 2학년이 되어 같은 내용의 수업을 학교에서 들을 때 제대로 집중할 수 없을 겁니다. 들으면 다 아는 것 같고(학생들은 들어보기만 했던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때문에 흥미는 떨어집니다. 만약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잘 되는 상황이라면 다행이지만 막상 문제를 풀면, 아주 기본적인 것들도 건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재수 종합반에서 재수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종종 보게 되는 일이 있는데, 여러 학원의 경험과 수많은 인터넷강의를 아주 많이 경험한 삼수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강의만 평가하다 정작 자신의 성적은 오르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선행학습의 부작용과 매우 유사합니다. 선행학습은 능력이 되는 시기에 해야 합니다. 유치원에서 1월에 태어난 아이와 12월에 태어난 아이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동일시 할 수는 없겠지만 선행의 문제도 이와 매우 유사합니다. 아이들의 수학적 수준은 천차만별이고 이는 발달과도 밀접한 연관을 보입니다. “내가 작년에 왜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을까?” 라는 경험이 한 번 쯤 있을 겁니다. 사실을 말하면 ‘작년엔 왜 이해하지 못했을까?’의 답은 대부분 ‘작년에는 이해하지 못할 수준이었어.’로 귀결됩니다. 기본적으로 수업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으려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선행을 좀 더 일찍 할 수 있는 학생이 있고, 좀 더 시간이 필요한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과도한 선생을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과도한(?) 능력을 지니지 못했다는 것입니다.결국 수학학습에서의 절대원칙은 수준에 맞는 수업, 수준에 맞는 합리적인 선행학습이어야 합니다. 애당초 문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 학기 수준의 선행학습이면 충분합니다.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 해도 중학생 때의 과도한 선행은 지양해야 합니다. 예비고1이라면 겨울방학동안은 수1/수2(새 교육과정)정도의 선행이면 충분합니다. 특히 새 교육과정에서는 수2(집합, 명제, 지수로그, 수열 등)를 먼저 하고, 수1을 나중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1 내용이 이전의 고등수학 상/하(방정식, 부등식, 도형과 함수)가 복합되어 어렵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와 가까운 시기에 수1을 공부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이후에는 만약 문과지망생이나 이과지망생일지라도 수학적 능력이 평범한 학생들은 고1 동안은 고1과정에 충실한 게 좋습니다. 여름방학 때 미적분 기본 선행 정도면 충분합니다. 수학적 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조금 더 선행을 해도 되겠지만 고1시기에 기하벡터나 확률과 통계까지의 선행은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해야할 것입니다.김용운 원장GOS(고스)에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동서울아카데미, 11월 4일(월) 대학교 입시 대비반 개강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동서울아카데미에서 11월 4일 대학 입시대비반을 개강한다. 입시대비반은 인문계, 실업계 고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제과제빵, 양식 등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집중교육 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대학 입학전형에서 특별전형 응시와 가산점 혜택 등으로 호텔조리학과와 같은 계열로 입학하는데 도움이 된다. 허혜경 학교장은 “담임제 방식으로 학생의 교육 관리와 자격증 취득 그리고 향후 진로 지도까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동서울아카데미는 30년 전통의 직업전문교육기관의 명성과 9층 규모의 현대식 교육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2번출구 30m 농협옆 DSA빌딩에 있다. 문의 동서울요리아카데미 02-488-6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레고 마인트 스톰 로봇교육이 주목 받는 이유 요즈음 정말 ''융합''이라는 용어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융합형 인재'', ''융합 학문'', ''융합조직'' 등... 대학 전공에서도 융합형 전공이 뜨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특허조직까지 융합형을 내세우고 있다. 무엇 때문에 ''융합''이 대세일까?많은 교육학자들은 그 이유를 ''사회의 새로운 단계로의 변화''라고 지목한다. 더 이상 한 지역이나 국가의 틀 내에서 사회활동이 제한될 수 없고 전 세계를 상대로 벌어지는 새로운 변화의 단계. 그것은 교통과 통신, 기술의 획기적인 발달 때문이다. 또한 그런 변화는 기업의 생존 환경을 더욱 복잡하고 거대하게 만들어 버렸다. 결국 기업은 변화한 시장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상이 요구되었는데, 그것이 ''융합형 인재''라는 것이다. 선진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 공기업 역시 이런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융합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선발과 양성의 많은 변화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이런 ''융합형 인재''는 어떤 것일까? 공부를 잘하고 스펙을 많이 쌓으면 되는 것일까? 기업의 생존환경을 그려보자. 2등과 3등의 위치에서 팔로우하던 기업들이 아니다. 1등의 위치에서 리더를 해야하거나 치열한 경쟁에서 매일 새로운 문제들과 마주치게 된다. 개발, 생산, 물류,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는 새로운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문제해결을 요구한다. 바로 이런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융합형 인재''라고 말할 수 있다.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과정을 거쳐야할까? 그 해답이 바로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 교육''에 있다.레고! 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레고교육이라고 하면 모형조립, 또는 도형과 공간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교육은 모형의 조립도를 보고 로봇 모형을 만드는 조립 교육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수학/과학/예술 등의 지식을 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STEAM 교육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어진 미션에 맞는 로봇의 모형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제어 프로그램까지 작성하여야 한다. 즉, 로봇이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진짜 로봇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교육하는 과정이 바로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교육이다.레고로봇교육 과정의 단계마다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게하는 것으로만 보자면 컴퓨터 게임과 비슷하다. 실재로 컴퓨터 게임을 잘 하고 좋아하는 학생이 로봇을 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게임과의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컴퓨터 게임이 가상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면 레고 마인드스톰의 로봇 교육과정에서 주어지는 미션은 로봇의 제작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또한 주어지는 미션은 ''그린 에너지'', ''자연 재해''와 같은 ''의미있는'' 주제들이 부여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로봇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미션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레고로봇수업에서는 많은 경우 팀단위의 미션이 수행된다. 로봇을 제작하는 단계에서 드라이빙 베이스와 로봇팔, 소프트웨어 등의 여러 부문을 나누어 작업을 해야하고 또 그것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협업''의 기술이 필수적이다. 어려운 미션의 해결을 위해서는 ''브레인스토밍''과 같은 아이디어 회의도 필요하다. 이런 과정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자연스레 의사소통과 협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수업 뿐만 아니라 FLL, WRO 등의 많은 로봇대회들도 반드시 팀단위의 참여와 발표를 기본으로 한다. 이것은 협업역량이 창의적인 인재상의 중요한 인성 요소이기 때문이다.레고로봇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학생들은 관찰> 조사탐구>해결>수정의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여 끝내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 아이들은 수학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하게 되고 과학적인 문제해결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이런 기술지식의 습득과정이 익숙하게 되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에도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레고로봇 교육의 큰 교육적 성과 중 하나이다.필자가 길지 않은 기간 레고 로봇교육을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강요된 공부에 억눌려 있던 아이들의 얼굴이 미소와 함께 밝아진 것이 그 첫 변화일 것이고,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게임으로 빠져드는 아이들이 게임보다 재밌는 로봇 미션 탐구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모습, 문제해결에 수학적인 방법과 논리를 적용하는 사례들, 로봇 디자인이나 제작의 문제로 논쟁과 언쟁이 잦은 모습들이 많은 변화들의 일부일 것이다.또한 필자는 그 교육 기간에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은 창의성을 충분히 갖고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이런 아이들의 창의성과 색깔을 극대화해주는 것이 중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보장하는 교육방법일 것이다. 많은 선진국들이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창의적인 융합교육이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투자이기 때문이다.레고에듀케이션 명일LC -런스팀(Learn STEAM) 대표 전상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不憤不啓(불분불계) 논어에 不憤不啓(불분불계)라는 말이 있다. 몰라서 성내지 않으면 길을 터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모르는 걸 가지고 분을 낼 정도가 되어야 깨달음이 있다는 역설적 표현이기도 하다. 정보와 지식이 소수 지배계층의 제한적 전유물이었던 공자가 살던 시대만의 문제일까? 정보와 지식이 언제든 내 손안에서 접속 가능한 상태를 누리는 오늘의 일상에서도 절실히 통하는 얘기다.한 학생이 선생인 나에게 수학문제집을 쓰윽 밀며 물어본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 강사 입장에선 제일먼저 학생의 눈과 표정을 보게 된다. 이 친구가 얼마나 고민하고 이 문제를 가져왔을까? 왜냐하면 그 문제를 이해시키는 방법과 기술이 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차리는 녀석부터 한참을 알려주어도 계속 내 목소리와 연습장 풀이만을 노리는(?) 녀석들까지 다양하다. 결과는 뻔하다. 지금 이해시켜도 나중에 또 모를 녀석들은 금방 티가 난다. 어떤 선생이 좋은 선생일까? 학생이 물으면 즉각 정답을 알려주는 선생님이 있다. 또 빙빙 돌려가면서 물음이 또 다른 물음을 낳게 하면서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 선생님이 있다. 물음의 종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둘을 기계적으로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학습효과 측면에 있어서는 확실하다. 수학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금방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의 즉답을 요구한다면 궁금증은 해결되지만, 다음에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또 모르게 된다. 혼자서 낑낑대며 씨름하고 적어도 그 문제를 풀기위해 무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과 이해가 선행된다면 답을 찾는 방법을 얻게 되고 비슷한 문제나 그 이상의 문제도 풀 수 있게 되어 자신감까지 생기게 된다. 바둑을 다 두고 나서 다시 바둑돌을 되짚어보는 복기도 그런 원리이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 많은 경우의 수를 다 외웠을까 궁금해 했다. 한수 한수를 고민하고 집중해서 두니까 자연스레 그 많은 경우의 수가 외워진다는 것이다. 수학 공부도 이와 같다. 모든 풀이 단계를 억지로 기억하려 들지 말고, 왜 그렇게 식을 전개하고 도형을 그렸는지 이유를 생각하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요즘 들어 교육현장에서 “정보접근성의 편리함”이라는 괴물이 우리의 뇌가 학습하는 메커니즘을 망가뜨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다. 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사람을 빨리 구조하지 않고 그 사람의 힘이 빠질 때를 기다려 구조하는 이치도 바로 그래서일까. 힘이 빠진다는 것은 자신의 오류와 잘못된 방법이 다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하고 그것이 다 빠질 때 새롭고 발전된 정보와 학습체계가 우리 뇌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학생들이여 모르는 것에 충분히 분(憤)을 내라. 그 분으로 충분한 학습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송파 이튼학원 수학 대표강사 황 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