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3편: 주의집중이 부족 할 때 -- 우리아이 변했어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종민이는 쓰기도 단 한자도 쓸 수 없을 만큼 쓰기를 싫어하였다. 청각이 발달하여 계속 들으려고 하였다. 집중 프로그램을 실행 중에 퇴행적인 행동이 계속 나왔다. 어린 행동을 한다든지, 떼를 쓴다든지, 말을 어리게 한다든지 등 행동을 하였다. 종민이의 이런 행동을 받아주고 집중훈련을 하였다. 오분, 십분 조금씩 집중이 늘어났다. 이제 종민이는 한번 쓰고 들은 것은 반복을 안 해도 모두 외울 수 있고, 이해가 되며, 문제를 풀면 맞는 확률이 아주 높은 힘 때문에 학업성적도 많이 올라가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간혹 질문이 “나도 대학 갈 수 있나요?”라고 물어 보곤 하였다. 종민이의 마음은 조금씩 안정되어가니 공부를 하겠다는 동기가 조금씩 생겨 가면서 잠재능력이 조금씩 나왔다. 또 학습내용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학습 성적이 많이 올라갔다. 종민이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생기기 시작 했다. 나는 군사전문가가 될래요. 종민이는 성적이 많이 올랐다. 의욕이 없고 불안한 행동은 부모와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많이 좋아졌다. 집중력이 늘어나면서는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따라서 학업성적도 향상 되었다. 성적 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기자 친구와의 관계도 조금은 원활하게 돌아가고, 무기력한 행동에 생기가 돌았다. 얼굴이 많이 편해 졌다. 생각도 부정적 생각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해져 갔다.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부모의 관계, 친구의 관계를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은 종민이에게 6개월간 집중력 훈련은 학업성적을 향상 시켜 주었다. 성적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종민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군사전문가의 꿈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모든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학교나 학원에 지각 하는 횟수도 조금 씩 줄어 갔다. 컴퓨터 사용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꿈을 향해 한 발작씩 가고 있다. <p style="FONT-SIZE: 15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 2010-03-14
- 송파·강동 중3 ''보통학력이상'' 서울서 2위 국어, 영어, 수학 모두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일 2009년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10월 13일과 14일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 193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치러진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과목이다. 이 중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별, 고등학교는 시·도 교육청별로 3단계성취수준(보통학력이상/기초학력/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발표됐다. 송파구와 강동구가 속해 있는 강동교육청의 경우 초등학교는 서울교육청별 ‘보통학력이상’ 비율 2위(과학, 영어), 3위(국어, 사회, 수학)를 차지했으며 중학교의 경우 전 과목에서 강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초학력미달’ 감소, ‘보통학력이상’ 향상 2009년 평가결과, 전년도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08년 7.1%에서 ’09년 4.8%로 줄어들었다. 특히 중3과 고1의 감소율이 크다. 중3은 10.2%에서 7.2%로, 고1은 8.9%에서 5.9%로 감소했다. 한편 5개 교과 전체의 ‘보통학력이상’ 비율은 모두 늘어났다. 초6은 79.3%에서 82.5%, 중3은 57.6%에서 63.7%, 고1은 57.3%에서 63.0%로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공개로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되고 학교가 노력한 효과”로 해석했다. 주목할 것은 사교육비 지출 규모와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 사교육비 지출이 비교적 적은 광주·강원·충북·제주의 학력이 우수하고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학력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초6의 경우 5개 교과전체 ‘보통학력이상’학생의 비율이 서울이 83.6%, 경기가 79.2%인데 비해 충북은 88.0%, 강원은 87.5%나 됐다. 고1의 경우도 서울이 57.9%, 경기가 59.3%였지만 제주는 73.2%, 광주는 72.1%로 나타났다. 부모 관심 많은 적극적인 학생, 학업성취도 높아한편 교과부는 ’09 학업성취도 평가와 함께 실시한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사특성면에서 교사들의 열의가 높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고 생각할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특성면에서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며, 학교수업에 충실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또한 학교풍토가 좋다고 느낄수록, 또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교육활동에 관심이 높을수록 자녀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강동(교육청), 강남에 이어 2~3위 기록그렇다면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어떨까. 서울시 교육청별 비율을 비교해봤다. ‘보통학력이상’ 비율을 비교했을 때 모든 학년 모든 과목에서 강남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초6을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강남(87.2%)이 1위, 강서(83.0%) 2위에 이어 강동은 81.9%로 3위를 기록했다. 사회·수학 역시 강남(80.0%·94.8%), 강서(73.2%·90.9%), 강동(72.0%·90.7%) 순이다. 과학은 강남(93.9%)에 이어 강동과 강서가 똑같이 90.5%로 나타났다. 영어는 강남(95.5%)에 이어 강동(89.9%)이 2위, 북부(89.3%)가 3위, 강서는 89.0%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영어의 경우 강남학생들의 95.5%가 보통학력이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중3의 경우 모든 과목에서 강남, 강동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1위 강남과 2위 강동과의 비율 차이다. 3.4~7.6% 차이가 나던 초6에 비해 중3은 적게는 10%(국어), 수학의 경우 14%의 큰 비율 차이를 보였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강남80.7%-강동70.7%), 사회(강남71.4%-강동60.2%), 수학(강남76.6%-강동62.4%), 과학(강남66.8%-강동56.1%), 영어(강남88.4%-강동77.1%) 등으로 나타났다. 기초학력미달의 비율 또한 5과목 전체에서 강남이 가장 적었다. 초6의 경우 5개 과목 기초학력미달 평균 비율이 강남 0.8%, 강동 1.4%이며 중3은 강남 4.5%, 강동 7.5%로 나타났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보통학력이상 비율 초등학교 6학년 (%)국어 서울평균 80.3 강남 87.2 강서 83.0 강동 81.9수학 서울평균 89.1 강남 94.8 강서 90.9 강동 90.7영어 서울평균 87.4 강남 95.5 강동 89.9 북부 89.3 중학교 3학년 (%)국어 서울평균 65.4 강남 80.7 강동 70.7 북부 2010-03-14
- 금주의 지역 정보 동전으로 사랑을 모아요 서랍 속 깊숙한 곳, 방안 한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차가운 동전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거듭 난다. 송파구 풍납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풍납동 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1+1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사업」을 연중 진행하기로 하고, 18일「1+1 사랑의 동전모으기 모금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 회원, 풍납동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조손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력을 결의했다. 앞으로 풍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사랑의 동전을 수거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를 지원한다. ‘1+1’이라는 명칭처럼 풍납동 새마을금고는 500만원한도 내에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탁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600여개의 모금통을 제작해 관내 사업장 및 직능단체에 안내문과 함께 발송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반부패, 청렴정책 실천 다져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지사장 우용주)는 지난 17일 반부패, 청렴정책 실천을 다짐하는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상 구현’이라는 2010년 공단의 비전목표에 솔선수범하여 적극 참여하는 등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우용주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인 윤리의식의 재무장뿐만 아니라 윤리적 환경까지 고려한 사고와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 2010-03-28
- 유언공증, 증인이 문제인가요? 한정화변호사 공증인한정화사무소 tel.(02)477-0789 유언공증, 증인이 문제인가요? 유언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간편한 방법은 역시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이라 할 것이다. 다른 요건을 따질 필요 없이 유언자가 백지 위에 유언취지를 써 내려 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내용에 성명, 주소, 연월일 및 날인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단서가 있지만 이는 조금만 신경쓰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자필증서의 진정한 장점은 증인이 필요 없다는 데 있다.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 등 다른 모든 방식에서 증인이 유언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유언장에 포함되는 재산관계는 사실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증인을 모셔와 그 앞에서 유언을 해야 한다면 그리 편안치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필증서는 유언자 사후에 대상재산의 권리이전을 하려면 먼저 법원의 검인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그와 같은 번거로움 없이 바로 등기 이전할 수 있는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유언공증)이 많이 선호되곤 한다. 하지만 유언공증의 경우에는 자필증서와는 달리 유언하는 자리에 증인 2명이 배석하여 2010-03-28
- 어렵다는 토론식 수업,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해결책 토론식 수업 위한 전문가 어드바이스 어렵다는 토론식 수업,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해결책 최근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토론식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토론식 수업하면 아직까지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 소심한 아이는 어떨지, 뛰어난 아이들만 가능한 것은 아닌지 등 토론식 수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하여 전문가 조언을 들어봤다. 자신감·경청습관 키우는 토론식 수업 토론식 수업의 특징은 학생 스스로 학습과정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참여를 한다는 것이다. 즉 알거나 생각하는 것을 함께 토론하며 때론 풀이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주입식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에겐 거부감을 갖거나 낯설어 할 수 있는 것이 사실. 특히 아이가 소심하거나 수동적일 경우 과연 계속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되게 마련이다. 와이즈만 송파센터의 조성은 원장은 “확실히 자기주장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아이들이 토론식 수업에 수월하게 접근한다.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라도 수업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게 토론하고 발표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토론식 수업은 발표가 병행된다. 이 경우 원활한 발표를 위해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미리 연습하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 올림피아드 강동캠퍼스의 서지현 부원장은 “내성적인 학생일 경우 발표 일주일 전에 여러 문제 중 가장 자신 있는 문제를 선택해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도록 선생님이 도와준다”며 “필요하면 중간에 찾아와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는 한편 체계화해서 발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토론을 즐기게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하나, 토론식 수업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게 아니냐는 편견도 많다. 서 부원장은 “기본적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긴 하지만 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거창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개념위주의 풀 수 있는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인 만큼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혜의 숲 송파·대치 2센터의 최은실 원장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전제돼야 설득력 있는 자기주장과,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2010-03-28
- 휘성, 리쌍, 정인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찾아온다 콘서트> THE GREAT MOMENT Season1 뮤지션s 휘성, 리쌍, 정인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찾아온다 소울과 R&B를 넘나들며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휘성, 대한민국 힙합의 선두주자 리쌍, 빅마마의 이영현,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정인이 4월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을 위해 휘성은 연출에 직접 참여해 그 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아이디어와 구성을 만들어냈다고. 또한 정인, 리쌍, 이영현도 오랫동안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곡 선정과 공연구성에 애착을 보이며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뮤지션들이 만나 폭발적인 음악을 선보일 감동의 공연으로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문의 1588-4992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span style="FONT-WEI 2010-03-28
- 정보와 도움을 주는 일, 꾸준히 하고 싶어요 청각장애를 가진 고모와 큰아버지. 가족 모두가 이 두 사람을 위해 수화를 배웠다. 특히 아버지의 수화실력은 전문가 못지않다. 고모와 큰아버지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식구들과의 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 어릴 때부터 박성진(3년·문과)군은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며 자랐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버지를 따라 수화를 익히기도 하고 부모님들을 따라 교회봉사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했다. 그는 “장애인들은 한 가지 불편함을 가진 것 뿐”이라며 “우리와 다른 게 하나도 없는 보통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가 이룬 1년 400시간 점역봉사의 바탕에는 가족과 사람을 사랑하는 애정이 깊게 깔려있다. 생활 속 관심이 봉사의 시작 박군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각을 갖게 된 데에는 이런 가정환경 역할이 컸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부모님을 보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많은 걸 배우고 익힐 수가 있었던 것.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큰어머니 등 가족과 친척들이 교회 농아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또 아버지는 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를 수화로 통역하는 일도 종종 하시고요.” 박군이 어릴 때부터 다니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일원동)는 특히 장애인부서가 많아 거리낌 없이 장애이들을 대할 수가 있었다. 교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부서도 있다.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생활 속에서 그들이 불편해하는 것들을 보며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싹텄다.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한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죠.”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ff LINE-HEIGHT: 2010-03-28
- 한옥 사랑방 분위기에 건강을 더한 쉼터 보궁좌훈 등 4가지 건강 코스…부인과 질환, 비만해소, 피부미용 효과 주부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신개념 좌훈방이다.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여성만을 위한 건강관리,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송파구 석촌동 배명사거리에 문을 연 여성건강센터 ‘안채’는 기존의 좌훈방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젊은 여성부터 중년 여성들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좌훈 외에 아로마 스팀 스파, 훈증 족욕, 水(수)치료인 아쿠아 젯 등을 접목해 코스에 따라 여성건강의 근원을 지켜줄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다녀간 주부나 직장여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여성을 위한 신개념 건강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여성건강센터 ‘안채’에 다녀왔다. 아래부터 차오르는 뜨끈한 열감에 땀 송송 문을 열고 ‘안채’에 들어서자 방금 전 지나 온 시끄럽고 번잡한 도시는 어디로 가고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에 들어왔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다. 은은하게 풍기는 한약재 향기와 잔잔한 음악 또한 마음을 여유롭게 했다. 안채에 입장하면 4가지 기본 코스(보궁좌훈, 훈증족욕, 아로마스팀스파, 아쿠아젯)에 따라 차례대로 건강관리를 받는다.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 이 시간 동안 세상만사 잠시 덮어두고 편안하게 쉬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면 된다. 좌훈복으로 갈아입은 후, 들어선 보궁 좌훈실. 흔히 좌훈방에서 보던 항아리 모양 좌훈기가 아닌 편백나무로 제작된 네모난 히노끼 좌훈기가 눈에 들어왔다. 좌훈기에 넣는 약재는 피부 관리용, 자궁질환용, 다이어트용으로 구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좌훈기에는 20여 가지의 약초가 들어가는데 예로부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약쑥을 비롯해 익모초, 삼백초, 당귀, 금은화, 진피, 측백, 천궁, 박하 등이다. 제공해 준 한방차를 마시며 좌훈기에 앉아 있다 보니 아래부터 차오르는 뜨끈한 열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몸 속 노폐물이 모두 빠지는 듯 좋은 기분이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 2010-03-28
- 유루증, 침과 한약으로 치료하세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체 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물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눈물길이 막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눈물이 바깥으로 과도하게 흘러내리는 ‘유루증’ 때문이다. 유루증은 특히 황사와 바람이 잦은 요즘같은 날씨에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유루증 치료는 대체로 약물요법과 외과적인 수술방법을 병행해 실시하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간장과 신장의 쇠약이 원인 유루증은 눈물샘 자체의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연령층도 50대 이후가 가장 많다. 눈물은 감정의 변화나 하품 등을 할 때 생기게 되는 것이 정상인데 비해 눈물샘의 노화로 그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조그만 자극에도 눈물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눈물샘의 노화가 간장과 신장 기능의 쇠약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후한의원 잠실점 배주동 원장은 “유루증의 원리는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요실금의 원리와 동일하다”며 “방광의 근육이 약해져 괄약근이 느슨해지고, 그로 인해 소변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물샘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눈물이 수시로 흘러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루증은 중년이후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에는 눈의 피로감과 노화가 일찍 진행되면서 좀 더 이른 나이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바람이 부는 날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거나, 바람과 상관없이 눈물이 날 때, 백내장이 아닌데 눈이 침침하거나 잘 보이지 않을 때, 눈이 많이 피로하거나 눈물이 나면서 눈이 잘 충혈될 때는 유루증을 의심,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0-03-28
- 이름을 잘 지으면 기(氣), 운(運)이 바뀐다 이름을 잘 지으면 기(氣), 운(運)이 바뀐다 이름이 운명(運命)을 좌우한다면 믿겠는가?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는 많이 있다. 먼 조성부터 부모, 내가 태어난 장소와 시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주변환경과 사람들, 이 모든 것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태어난 사주의 영향, 어느 나라, 어느 부모 밑에서 태어났느냐가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나라도 흥망성쇠가 있고 부모에게도 길흉화복이 있듯이 결국은 내 사주의 영향대로 커가며 나의 노력이 뒷받침 되고 내 기질을 살리기 위해 주변환경(이름, 학교, 집, 직장)을 맞춰가다 보면 하나하나의 영향이 서로 생(生)해줄 때 최고의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태어난 사주는 바뀔 수 없다. 그러나 이름을 바꾸고 잘 가려서 지을 수는 있다. 혹자는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부르기 좋고 세련된 이름, 특이한 이름을 생각 없이 짓지만 요즘같이 경쟁시대에서 수능시험 등 무수한 시험에서 동점자가 많이 나오고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해야 할 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는 이름의 영향이 절대적임을 왜 모르는가. 전국민이 이름을 불러 응원함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함이 아니던가. 결국 사주를 보는 이유는 나의 길흉화복을 미리 예측하여 좋을 때 크게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나쁠 때 기다리는 여유를 줘 내실을 쌓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고 이름은 내 소질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인생을 헛되이 돌고돌아 허송하지 않기 위함이다. 지금 사십, 오십대를 볼 때 자기의 어릴적 희망이나 학교 때의 전공과목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전혀 새로운 곳에 서 있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자녀의 소질, 적성을 미리 알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도록 해주는 것이다. 성격을 볼 때 30대 이전은 사주의 성격을 많이 따라가고 있으나 중년 이후의 성격을 보면 이름에서 나오는 파동의 성격을 많이 닮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름을 바꾸면 기운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사주와 이름은 서로 상승작용을 할 때 좋은 기운으로 바뀌는 것이다. 정창근 사주 명리(역학) 연구원 홍태원 연구원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