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보와 도움을 주는 일, 꾸준히 하고 싶어요 청각장애를 가진 고모와 큰아버지. 가족 모두가 이 두 사람을 위해 수화를 배웠다. 특히 아버지의 수화실력은 전문가 못지않다. 고모와 큰아버지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식구들과의 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 어릴 때부터 박성진(3년·문과)군은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며 자랐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버지를 따라 수화를 익히기도 하고 부모님들을 따라 교회봉사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했다. 그는 “장애인들은 한 가지 불편함을 가진 것 뿐”이라며 “우리와 다른 게 하나도 없는 보통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가 이룬 1년 400시간 점역봉사의 바탕에는 가족과 사람을 사랑하는 애정이 깊게 깔려있다. 생활 속 관심이 봉사의 시작 박군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시각을 갖게 된 데에는 이런 가정환경 역할이 컸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부모님을 보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많은 걸 배우고 익힐 수가 있었던 것.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큰어머니 등 가족과 친척들이 교회 농아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또 아버지는 예배 때 목사님의 설교를 수화로 통역하는 일도 종종 하시고요.” 박군이 어릴 때부터 다니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일원동)는 특히 장애인부서가 많아 거리낌 없이 장애이들을 대할 수가 있었다. 교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부서도 있다. 자연스럽게 그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생활 속에서 그들이 불편해하는 것들을 보며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싹텄다.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한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죠.”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ff LINE-HEIGHT: 2010-03-28
- 한옥 사랑방 분위기에 건강을 더한 쉼터 보궁좌훈 등 4가지 건강 코스…부인과 질환, 비만해소, 피부미용 효과 주부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신개념 좌훈방이다.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여성만을 위한 건강관리,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송파구 석촌동 배명사거리에 문을 연 여성건강센터 ‘안채’는 기존의 좌훈방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젊은 여성부터 중년 여성들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좌훈 외에 아로마 스팀 스파, 훈증 족욕, 水(수)치료인 아쿠아 젯 등을 접목해 코스에 따라 여성건강의 근원을 지켜줄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다녀간 주부나 직장여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여성을 위한 신개념 건강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여성건강센터 ‘안채’에 다녀왔다. 아래부터 차오르는 뜨끈한 열감에 땀 송송 문을 열고 ‘안채’에 들어서자 방금 전 지나 온 시끄럽고 번잡한 도시는 어디로 가고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에 들어왔음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다. 은은하게 풍기는 한약재 향기와 잔잔한 음악 또한 마음을 여유롭게 했다. 안채에 입장하면 4가지 기본 코스(보궁좌훈, 훈증족욕, 아로마스팀스파, 아쿠아젯)에 따라 차례대로 건강관리를 받는다.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 이 시간 동안 세상만사 잠시 덮어두고 편안하게 쉬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면 된다. 좌훈복으로 갈아입은 후, 들어선 보궁 좌훈실. 흔히 좌훈방에서 보던 항아리 모양 좌훈기가 아닌 편백나무로 제작된 네모난 히노끼 좌훈기가 눈에 들어왔다. 좌훈기에 넣는 약재는 피부 관리용, 자궁질환용, 다이어트용으로 구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좌훈기에는 20여 가지의 약초가 들어가는데 예로부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약쑥을 비롯해 익모초, 삼백초, 당귀, 금은화, 진피, 측백, 천궁, 박하 등이다. 제공해 준 한방차를 마시며 좌훈기에 앉아 있다 보니 아래부터 차오르는 뜨끈한 열감이 온몸을 휘감았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몸 속 노폐물이 모두 빠지는 듯 좋은 기분이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 2010-03-28
- 유루증, 침과 한약으로 치료하세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체 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물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눈물길이 막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눈물이 바깥으로 과도하게 흘러내리는 ‘유루증’ 때문이다. 유루증은 특히 황사와 바람이 잦은 요즘같은 날씨에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유루증 치료는 대체로 약물요법과 외과적인 수술방법을 병행해 실시하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간장과 신장의 쇠약이 원인 유루증은 눈물샘 자체의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연령층도 50대 이후가 가장 많다. 눈물은 감정의 변화나 하품 등을 할 때 생기게 되는 것이 정상인데 비해 눈물샘의 노화로 그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조그만 자극에도 눈물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눈물샘의 노화가 간장과 신장 기능의 쇠약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후한의원 잠실점 배주동 원장은 “유루증의 원리는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요실금의 원리와 동일하다”며 “방광의 근육이 약해져 괄약근이 느슨해지고, 그로 인해 소변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새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물샘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눈물이 수시로 흘러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루증은 중년이후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에는 눈의 피로감과 노화가 일찍 진행되면서 좀 더 이른 나이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바람이 부는 날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거나, 바람과 상관없이 눈물이 날 때, 백내장이 아닌데 눈이 침침하거나 잘 보이지 않을 때, 눈이 많이 피로하거나 눈물이 나면서 눈이 잘 충혈될 때는 유루증을 의심,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2010-03-28
- 이름을 잘 지으면 기(氣), 운(運)이 바뀐다 이름을 잘 지으면 기(氣), 운(運)이 바뀐다 이름이 운명(運命)을 좌우한다면 믿겠는가?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는 많이 있다. 먼 조성부터 부모, 내가 태어난 장소와 시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주변환경과 사람들, 이 모든 것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태어난 사주의 영향, 어느 나라, 어느 부모 밑에서 태어났느냐가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나라도 흥망성쇠가 있고 부모에게도 길흉화복이 있듯이 결국은 내 사주의 영향대로 커가며 나의 노력이 뒷받침 되고 내 기질을 살리기 위해 주변환경(이름, 학교, 집, 직장)을 맞춰가다 보면 하나하나의 영향이 서로 생(生)해줄 때 최고의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태어난 사주는 바뀔 수 없다. 그러나 이름을 바꾸고 잘 가려서 지을 수는 있다. 혹자는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부르기 좋고 세련된 이름, 특이한 이름을 생각 없이 짓지만 요즘같이 경쟁시대에서 수능시험 등 무수한 시험에서 동점자가 많이 나오고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해야 할 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는 이름의 영향이 절대적임을 왜 모르는가. 전국민이 이름을 불러 응원함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함이 아니던가. 결국 사주를 보는 이유는 나의 길흉화복을 미리 예측하여 좋을 때 크게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나쁠 때 기다리는 여유를 줘 내실을 쌓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고 이름은 내 소질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인생을 헛되이 돌고돌아 허송하지 않기 위함이다. 지금 사십, 오십대를 볼 때 자기의 어릴적 희망이나 학교 때의 전공과목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전혀 새로운 곳에 서 있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자녀의 소질, 적성을 미리 알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도록 해주는 것이다. 성격을 볼 때 30대 이전은 사주의 성격을 많이 따라가고 있으나 중년 이후의 성격을 보면 이름에서 나오는 파동의 성격을 많이 닮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름을 바꾸면 기운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사주와 이름은 서로 상승작용을 할 때 좋은 기운으로 바뀌는 것이다. 정창근 사주 명리(역학) 연구원 홍태원 연구원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 2010-03-28
- 동양철학회 남서울지부 주최, 사주명리학 무료강좌 ‘정창근 사주 명리 역학 연구원’, 인생 상담 사주는 어릴적 성격을 결정짓고, 이름은 중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사주 명리학은 대게 이것을 다루는 사람의 깊이에 따라 결과가 다양해 신뢰도를 측정하기 힘든 학문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엔 대학 부설 교육기관 등에서 체계적으로 명리학을 가르치면서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갖춘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대중화의 분위기 까지 일고 있다. 강동구 길동의 ‘정창근 사주 명리 역학 연구원’은 “사주와 이름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맞추고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곳이다. 사주를 통해 어릴 때 성격을 분석하고 중년 이후는 이름을 통해 성격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학문적으로 사주와 이름을 풀어 인생 상담을 한다는 것. 명리학을 배우려는 수강생도 모집한다. 정창근 사주 명리 역학 연구원 (02)482-8494 동양철학회 남서울지부 주최, 사주명리학 무료강좌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의 학술단체인 동양철학회 남서울지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주명리학 무료강좌를 연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호산 김석귀 남서울지부장은 “사주명리학은 정확하고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면서 매주 열리는 무료강좌에서 그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교육원에서는 동양운명철학사 자격취득을 위한 학습과정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동양운명철학사 민간자격 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행자부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단체이다.(행자부 허가 제2001-2호) 동양철학교육원은 회원의 정보교류와 재교육을 주관하는 곳이다. 문의 2010-03-28
- 말(스피치)을 잘 해야 성공한다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말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피치를 연마한 사람들이다. 안타깝게도 입시위주 교육과 시대 감각에 맞는 스피치 리더십 전문가의 부족으로 많은 웅변 학원들이 간판을 내렸다. 그래서 요즈음 웅변학원이 천연기념물(?)이 되어서 동네에서 웅변학원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 오늘날은 스피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입사나 입시에서 면접관들은 면접시험에서 스피치를 통하여 자신의 비전이나 업무 능력 등을 잘 구사하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는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PPT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잘 하는지 유무에 따라 점수를 측정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업무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고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나 학교 각종 단체 등에서는 PPT를 통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기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의 기본적인 기법, 원리에 맞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사람은 그러지 못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피치의 기법이나 원리를 배우거나 연구하지 않고 그냥 청중 앞에 서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가 기업체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데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인 성격과 스피치 훈련의 부재로 각종 보고나 설명회, 프리젠테이션, 연설 등을 할 때 어려움을 호소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 이상의 재능이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들이 스피치와 리더십이 약하여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누구나 칼을 쥘 수는 있지만 명의는 될 수 없다. 누구나 노래를 할 수 있지만 모두 다 가수가 될 수 없다. 누구나 공을 찰 수 있지만 프로 축구선수는 될 수 없다. 사람들과의 대화이든 대중 앞에서이든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어느 분야에서든 준비한 사람만이 성공한다. 비전 스피치리더십아카데미 스피치, 연설, 리더십 전문가 원장 김연석 (02)406-77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8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2편: 환경 조율력 이 부족 할 때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할 까요. 승호는 중3 남학생이다. 승호는 차분하고 스스럼없는 태도로 호감을 주는 학생이다. 승호는 학업에 있어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매우 부족하다고 인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엄마와의 마찰은 계속 되었다. 승호는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방에 들어가 책상에 앉아 있다가도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면 그냥 나가버린다. 집에서 공부를 할 때도 자신의 방밖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참견은 다하고 다닌다. 이런 승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엄마는 잔소리를 한다. 승호는 마음이 상해서 더 공부를 안 하고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시험 때는 공부를 더 못한다. 대부분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엄마와 부딪치기 싫은 것도 이유가 되지만, 시험공부를 해야 되는 불안 때문에 집에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승호어머니는 이런 아이가 걱정이 되서 찾아오셨고, 승호에게 학습 환경을 조절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달라고 하셨다. 승호의 분석-- 환경조절력이 너무 약하다. 초등학교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아빠의 직장 때문에 외국에서 생활을 하였다. 영어권 나라는 아니지만 국제학교를 다녀서 영어로 말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회화는 가능하다. 그 곳에서 학교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였고 성적도 아주 좋았다. 특히 토론 수업을 좋아해서 선생님들께 칭찬을 많이 받았다. 아빠는 지금도 외국에서 근무하고 계신다. 승호가족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중학교 1학년 2학기 때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국에 처음 와서는 친구들과 적응은 아주 잘했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친구들과 노는 정도가 너무 심하고 공부는 많이 멀어지고 있었다. 친구들을 너무 좋아 하고 주위에 관심이 많아 공부 하다가도 TV소리나 가족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가 나면 참견하는 경향이 많다. 이 때문에 엄마의 잔소리는 더욱 심해지고 아빠는 외국에서 가끔 전화 통화를 해도 좋은 소리보다는 야단치는 내용이 많아 졌다. 규범이 강한 부모님들로서는 아들을 이해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체&quo 2010-03-28
- 디톡스 클리닉 4 - 다이어트와 디톡스 Ⅲ 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 남지영원장 한국인의 식단은 맵고 짠 음식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몸 안에 필요이상의 염분이 들어갑니다. 사람 몸의 염분 농도는 일정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염분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세포 안에 있던 액체(세포내액)가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 몸이 붓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땀이나 소변으로 충분히 배출해야 지방 연소가 원활해집니다. 일종의 씻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필요이상으로 많았던 세포 외액이 줄어들고 세포 내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지방의 연소가 쉬워집니다. 따라서 1단계 준비기 때 저염식 위주로 드시면서 물을 많이 마신 분들은 절식기 때 지방이 많이 연소됩니다. 표에 소개된 A님과 B님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준비기 때 아주 열심히 하신 결과 절식기 때 굉장히 많은 양의 체지방을 제거하시게 되셨습니다. 표의 C님과 D님께서는 회복기 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연소된 분들입니다. 절식기 때 생각보다 체지방의 감소가 더뎌서 조금 힘들어 하셨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결국 회복기 때는 절식기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지방이 제거되었습니다. A님과 B님의 경우 특별한 질환이 없으셨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지방이 연소되었습니다. C님은 심한 아토피를, D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계셨기 때문에 세포부종지수가 정상화되는데에 시간이 걸렸던 것입니다. 하지만 물을 열심히 드시고 운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땀을 배출하는데 집중하기만 하면 세포 상태는 반드시 호전되게 되어있습니다. 단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지방 연소에 발동이 걸리기만 하면 아주 급속도로 감량됩니다. C님은 헬스, D님은 핫요가를 통해 노폐물 배출에 힘쓰셨고 회복기 때 절식기 때보다 많은 양의 지방을 덜어내게 되셨습니다. <td style="BORDER-RIGHT: #000000 1px solid BORDER-TOP: #000000 1px 2010-03-28
- 그림은 나를 인도하는 아름다운 힘 그림은 나를 인도하는 아름다운 힘 오랜만에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수요일,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화가 함명수(44세) 씨의 작업실을 찾았다. 여러 작품들이 놓여있는 제법 넓은 공간 속에서 그는 한창 자신만의 붓질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었다. 올 11월에 있을 개인전을 위한 작업이라며 친절하게 설명하는 함씨. 천장 높이의 커다란 캔버스에는 화려한 색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풍경이 아름다운 생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열정과 노동력의 회화라고 정평이 나 있는 그만의 그림세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붓의 흔적을 그리는 작가, 함명수 함씨는 전통적인 회화기법에서 자신만의 붓질로 모든 사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즉,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는 최근의 미술 작품에 반해 작은 붓터치를 충실히 모아 시대유행에 좌지우지하지 않는 화가의 길을 오롯이 걸어가고 있는 것. 그는 “세밀한 붓의 흔적으로 사물을 새롭게 해석해 표현한다”며 “하나하나 정성들여 깨달아가며 그리는 것이 나의 회화법”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함씨의 그림은 색과 색의 붓놀림이 촘촘하면서도 다채로워 마치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처럼 꿈틀거린다. 또한 색을 섞기보다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 겹치고 분산시켜 보는 이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 현재 그리고 있는 그림은 ‘이화익 갤러리’에서 개최할 개인전을 위한 것으로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도시는 다름 아닌 우리 지역 또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시 풍경들. “바람 쐬러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혹은 산책하다가 보이는 도시 풍경들 즉, 광진교나 코엑스 주변 또는 화실 창문으로 보이는 동네모습 등을 화폭에 담고 있어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아니에요. 건물을 울퉁불퉁하게 또는 굴곡 있게 그리거나 질감에 차이를 주는 식으로 다양하게 시도하죠.”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2010-03-28
- 4월 “날씨의 변화”를 알아보세요 미니소개 씽크스퀘어 송파잠실교육원 4월 프로그램 4월 “날씨의 변화”를 알아보세요 기후에 변화가 심한 봄. 싱크스퀘어 잠실교육원에서는 4월 프로그램으로 기후를 주제로 한 “날씨가 변해요”를 진행한다. 박소연 원장의 도움으로 “날씨가 변해요”1~4주차 교육내용을 소개한다. 1주차 - ‘일기예보’ TV에서 보는 일기예보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기상학자가 되어 알아보며 지역마다 다른 날씨를 예상하여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해보고 예상일기도를 만들어 본다. 기상청에서 분석한 자료를 방송국으로 보내 기상캐스터들이 TV룰 통해 일기예보를 하게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다. 2주차 - ‘세계의 기후’ <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