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바람 봉사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신바람 봉사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대상 : 중·고등학생 15명 -일시 : 3월13일, 27일, 4월 10일 오후 1시~4시 -내용 : 자원봉사 기본교육, 모둠별 봉사활동계획, 봉사체험 등 -접수 : 22일부터 선착순 모집 -문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 다산시니어합창단 단원 모집 *모집분야 : 알토,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문의 : 풍납복지관 (02)474-1201 웃음치료교실 회원 모집 *일시 : 3월3일(수) 12시 <p style="FONT-S 2010-02-21
- 우리’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상균(39, 오금동) 대표에게는 아이들이 많다. 자신의 아들과 딸 뿐 아니라 위캔스포츠 발달센터의 모든 아이들이 모두 전 대표의 ‘우리’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 대표의 말은 잘 가려들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특별하고 이상한 아이들이 아니에요. 처음엔 ‘우리’ 아이들도 가까이 다가서기를 꺼렸지만 이젠 모두 친해져 친형제처럼 지낸답니다.” 눈치 챘겠지만 전자는 센터의 아이들을, 후자는 자신의 아들과 딸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래서 전 대표의 ‘우리’ 아이들은 모두 행복하다.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또 서로를 위해 노력하기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장애우 아이들의 마음을 읽기 시작하다 체육을 전공한 전 대표는 생활체육을 하며 아이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비장애 아동들만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다 발달장애우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장애우들을 가르치는 학교선배의 영향이 컸다고. “선배가 하는 일을 지켜보며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교육이 이뤄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우 아이들과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발달장애우 아동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됐다. 대표적 프로그램이 서울대 소아정신과 교수와 함께 진행한 ‘모아애착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 대표는 아이들의 행동 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이해하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이 때 시작된 ‘마음 읽기’는 요즘 그가 장애우 아동들과 함께 하는 데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마음으로 다가가기’라고 말하는 전 대표이기에 그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그의 교육철학의 바탕이 된 지 오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2010-02-21
- 김지신 소장 컬럼 ‘엄마 힘들어’는 가능한 쓰지 말자 필자가 꽤 오래전 아이들에게 ‘엄마 힘들어’라는 하소연을 자주 했던 것 같다. 당시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아이들은 내게 무언가를 요청할 때 ‘~~ 하고 싶다’, ‘~~ 해달라’는 표현 대신 ‘엄마 힘들어?’를 먼저 확인하곤 했었다. 내가 ‘그래 힘들다’고 하면 실망한 듯 말문을 닫았었다. 되돌아볼 때 그 당시엔 정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할 일들이 많았고 아이들과 즐거움을 나눌 에너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엄마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있다. 어머니 상담 중 아이들로부터 엄마에게 허락이나 도움을 청하는 전화가 걸려올 때가 자주 있다. 그 때 어머니는 “아이들이 얼른 커서 엄마를 찾지 않길 바란다‘고 한다. 그 어머니에게 ”인기가 높은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말해준다. 6학년 성진 엄마는 항상 기운이 없고 피곤해한다. 전업 주부이고 집안 일이 많은 편도 아닌데 모든 일들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한다. 성진이는 친구들 엄마의 활짝 웃는 모습이나 힘차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 부러움을 느낀다. ‘혹시 나 때문에 힘든 건가?’ 중학교 2학년 영진이는 직장일로 늘 바쁜 엄마로부터 ‘엄마 힘드니까 네 일은 알아서 해야지’ ‘우리 집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엄마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짜증이 난다. ‘엄마 힘들어’라는 말을 엄살 부리듯 쓰는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럴 사정이 있을 것이다. 일부 아이들에게 해당된다 할지라도, 지치고 피곤해하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무기력감을 주고, 청소년기 긍정적인 자아상을 키워가는데 걸림돌이 된다. 아이들은 엄마가 늘상 힘들다고 할 때 구체적으로 왜 힘든지 엄마 입장을 공감하기 보다는 자녀로서 죄책감 또는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한다. 어머니들이여,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고 주변 여건을 개선할 것을 제안한다. 부부간 대화, 운동, 취미활동, 친구와 마음나누기 등을 통해 씩씩한 엄마가 되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1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2편 학습방법이 부족 할 때 --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할 까요. 민석이는 중3 남학생이다. 어머니는 힘든 모습을 하고 상담실을 찾아 왔다. 고등학교 진학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하였다. 학교성적이 많이 낮아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서 담임선생님과 실업계 고등학교를 상담하고 있는 중이다. 민석이의 성적은 평균 43점이다. 수업시간은 거의 잠자는 시간이다. 방과 후 생활은 게임방에서 시간을 거의 보낸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귀가한다. 집에 가서도 어머니의 잔소리는 들은 척 하지 않고 컴퓨터에만 매달린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이런 민석이의 행동을 본 어머니는 학년이 높아지고, 고등학교 진학을 해야 하니 잔소리를 계속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민석이 때문에 아버지와도 마찰을 빚게 되었다. 민석이 집은 매일 아수라장이고 민석이는 계속 짜증이 늘어 간다. 이런 모습이 안타가운 어머니는 민석이가 학습상담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공부와 친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 했다. 민석이의 분석- - - 학습 방법에 문제가 있다. 민석이의 능력은 매우 우수하였다. 특히 이과영역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였다. 학습에 필요한 태도도 매우 좋고, 정서도 매우 안정 되었다. 그러나 학습방법을 몰라서 공부를 멀리했다. 학습성격은 외향적이어서,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학습처리 능력을 보면 순차적인 학습방법을 선호하는 특성을 가졌다. 민석이는 학습을 수행하는 자원은 풍부하게 갖고 있지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학습방법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민석이는 학원에서의 멀티식 학습방법이 맞지 않아서 학원을 다니면서 학습내용을 소화하기 힘들었고, 계속 모르는 내용이 누적되어서 학습에 흥미를 잃게 만들었다. 그 때문에 성격이 외향적이어서 친구들과 게임방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자신에 대한 목표 의식도 없이 흥미 위주의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많았다. TR학습진로멘토센터 김현영 소장 (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30
- 디톡스 클리닉 1 - 독소의 만연과 질병의 증가 디톡스 클리닉 1 - 독소의 만연과 질병의 증가 1980년대를 떠올려보십시오. 이 칼럼을 보고 계신 분들은 대개 30대-50대이실 겁니다. 그 때 갓 학부형이 되었던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앳된 학창시절을 보내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 혹은 자녀분들의 동급생들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보십시오. 그 때만 해도 천식, 비염, 아토피 등의 질환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한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아주 안쓰럽게 생각할 정도로 매우 드물었습니다. 요즘 어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당뇨병, 고혈압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현대 의학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고 하는 요즈음은 어떻습니까? 아토피나 비염은 너무나 흔한 질환이 되어 더 이상 생소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이럴진대 성인들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비염이나 아토피와 같은 알러지성 질환,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생활습관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만성피로나 생리통 쯤은 “원래 다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최첨단의 시대, 21세기가 되었는데 사람들의 건강은 더 안 좋아지고만 있습니다. 덩치만 커졌을 뿐이지요. 현대인들은 갖가지 독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에는 인공색소, 방부제, 합성조미료 등이 들어있습니다. 식용으로 길러지는 가축들에는 항생제, 성장촉진제들이 퍼부어집니다. 공기 속에는 온갖 유해물질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포는 더욱 빨리 늙어가고 병들어가며,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킨 세포가 늘어가고 인체의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은 점점 떨어집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너무 심각하고 울적한 말씀만 드렸군요.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고 오히려 공격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시절을 살아가면서 내 스스로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더욱 건강하고 활력있어지는 방법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디톡스 클리닉 1 - 독소의 만연과 질병의 증가 디톡스 클리닉 2 - 디톡스의 필요성과 핵심 디톡스 클리닉 3 - 성인병(생활습관병)과 디톡스 디톡스 클리닉 4 - 다이어트와 디톡스 디톡스 클리닉 5 - 몸과 마음에 활력을! 경희미르한의원 남지영 원장 (02)485-88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30
- 근로자 학자금 대부 접수 근로자 학자금 대부 접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www.hrd.go.kr)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국 24개 지사에서 근로자 학자금대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로 기능대학, 사이버대학, 전문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석, 박사)에 입학하거나 재학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부금리는 공공기관 학자금대부 중 최저이율인 연 1.0~3.0% 수준이며 해당학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부받을 수 있다. 동서울우편집중국 에너지 10% 절약 실천 결의 동서울우편집중국(국장 정지찬)은 지난 19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10% 절약 결의대회’를 가졌다. 동서울우편집중국 직원들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실내 적정 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끄기, 승용차 요일제 적극 참여, LED 조명등 사용,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동서울우편집중국은 이 같은 실천 지침으로 2009년 11.2%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30
- ''엄마, 틀려가 아니라 다른 거야!'' 교육 기고 올해 중3으로 올라가는 이소연양은 얼마 전까지 있었던 엄마와의 갈등을 회상하며 "그땐 저도 왜 그랬는지 몰라요. 엄마가 너무 따지고 가르치려고 하시는데 전 그걸 적용해 보면 힘만 들어 집중이 더 안 되더라구요." 몇 개월을 엄마와 냉전의 상태로 지내면서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공부에 흥미도 느끼지 못하게 되더란다. 하지만 소연이나 엄마는 문제를 덮으려 하지 않고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먼저 ''가족회의''를 열었다. 각자 부탁할 것을 20개씩 적어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분명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엔 의사 표현을 해야한다고 미리 가족회의의 원칙을 정했다. 동생, 소연, 엄마, 아빠 순서로 진행된 가족회의는 가족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것도 있었고 너무 주관적인 것도 있었다. 때론 무리한 부탁도 있어 추려본 결과 소연이와 동생이 부모님에게 공통으로 부탁했던 것은 지나친 간섭과 사생활 침해(?)였다. 하루 계획표를 하나하나 점검한다든지 때론 휴대폰 문자를 검색하고 공부스타일까지 간섭하시는 것에 내가 공부를 하는 것인지 엄마가 공부를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 과거 어머니들의 공부 유형은 속칭 ''깜지 세대''였다. 누군 사전을 어찌했더라 등등 좀 괴기스러울 정도의 공부 스타일을 고집한 학생들이 있었다. 하지만 엄마처럼 ''쓰기 유형''인 분들은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시험 범위가 많거나 분량이 많을 경우 지치기 쉽다. 무조건 쓰면서 공부하라는 것은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인 것이다. 소연이는 빠르게 읽고, 읽으면서 궁금한 것은 백과사전을 찾아보던가 연관되는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을 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해 보고 싶어하는 응용형의 학습 자아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엄마는 백과사전을 본다든지 컴퓨터만 틀면 ''할거 다 했니. 시간이 남으면 한 문제라도 더 풀지 그러냐...''와 같이 잔소리를 늘어놓으시니 점점 공부에 흥미도 잃고 무엇보다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그날의 가족회의는 분명 소연이 엄마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을 것이다.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자녀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하, 그랬구나...문제 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는데. ''잔디밭에 앉지 마세요.''라는 푯말을 보고도 잔디밭에 들어가 짓밟고 있었던 중이었던 것이다. ''창의력! 사고력!''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듣고도...에그머니 하셨을 것이다. 결론이 궁금하여 소연이에게 다그쳐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결국 엄마와 몇가지 원칙을 정했다고 한다. 평상시 공부와 시험 때 공부를 나누어 하기로. <span style="FONT-SIZE: 2010-02-16
- 세계화된 가족과 유언공증 세계화된 가족과 유언공증 세계화된 세상이다. 친척 중 외국에 사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드물다. 가족의 모습이 점점 세계화되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집 명의를 어머니 앞으로 이전하려고 할 때 예전 같으면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상속재산분할협의서(보통 상속포기서라고 부른다)를 작성하고 인감증명서를 모아 등기소에 내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미국에서 영사관을 거쳐 서류가 와야 하고 DHL나 FedEx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도 뭐가 좀 잘못되면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표를 사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긴다. 그러기에 요즘 자신 사후의 등기정리 편의까지 고려하여 유언공증을 해두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이다. 상속인들은 모두 자기가 받기를 원하겠지만 유언자가 “내 의사는 이렇다”라고 미리 밝힘으로써 상속인들 사이의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유언공증의 장점이다. 하지만 이미 상속인들 사이에 유산분배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유언자의 사후에 상속인간 다툼의 소지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유언공증은 의미가 있다. 유언공증을 해두면 수증인이 다른 상속인의 도움 없이도 유언공정증서를 가지고 바로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다른 상속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서류작업의 불편함이 그만큼 최소화 되는 것이다. 더구나 다른 상속인이 해외에서 서류를 만들어 국내로 보내줘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한국으로 날아와야 하는 그러한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다른 이유로 유언공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자녀 중 한 사람이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부모님 명의로 해두기도 한다. 부모님에 대한 효도의 마음이 담긴 행위겠지만, 어느 날 부모님이 중병으로 몸져누우시게 되면 부동산의 실질적 소유주인 그 사람은 부모님 사후 다른 형제자매들과 그 부동산의 상속문제로 다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에도 유언공증을 미리 해두면 좋은 대비책이 될 수 있다. 부모님 사후 다른 형제자매의 도움 없이 바로 유언공정증서만 가지고 부동산을 자기 명의로 돌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언자에게 유언공증은 자신의 사후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며, 남겨진 가족들의 화목과 편리함을 위하여 배려된 최선의 서비스이기도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언어와 논술, 만점비법을 공개합니다 언어영역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실제로 언어영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대학진학에까지 난항을 겪는 학생들도 많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언어(논술)영역, 확 휘어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지역 유명 언어·논술학원인 한맥학원 조성원 대표강사와 이현지 학생으로부터 그 해답을 들었다. Q. 언어·논술이 왜 중요한가?언어영역은 모든 과목의 기초 과목으로 언어에 취약하면 수리나 탐구 과목에서도 출제자의 의도를 읽지 못해 오답을 적는 경우가 많다. 논술 또한 단기간에 성적 상승이 힘든 과목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이 끝난 후 1개월 동안 논술 답안 작성 요령을 배우는데,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의 형식은 모방할 수 있어도, 깊이 있는 내용은 접근하기 어렵다. Q. 언어영역 학년별 로드맵을 제시한다면?고1은 수능 기초 마련, 고2는 갈래별 배경지식 쌓기, 고3은 실전 문제 풀이다.고1 때는 암기 중심에서 벗어나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개별적으로 선택한 자습서를 통해 내신 문제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좋다. 고2는 쓰기, 비문학, 문학을 나누어 학습해야한다. 비문학은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로, 문학은 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극·수필로 나누되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시작한다. 비문학은 수능 기출 문제집을, 문학은 18종 문학 자습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3은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취약한 문제 유형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기다. 10년 수능 문제, 10년 평가원 문제를 실제 모의고사처럼 풀어보고,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취약 갈래, 취약 문제 유형을 분석해야 한다. Q. 한맥학원 수업 구성과 진행의 특징은?학년별로 차별화된다. 고1은 내신 70%, 수능 30%로 교과서 선행 학습과 비문학, 문학의 수능 기초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자성어·속담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 실력을 배양하고, 매주 정해진 분량의 18종 문학 자습서를 봐야 한다.고2는 내신 30%, 수능 70%로 수능을 위한 벽돌쌓기에 해당한다. 2개월마다 비문학과 문학을 갈래별로 완성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두 달마다 전체 모의고사를 실시, 자신의 현재 성적을 인식하게 하고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고3은 수능 100%로 수능 실전이다.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평가원·교육청 문제를 제재·유형·패턴별로 구성하여, 취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강의는 그 해 평가원 유형에 맞춰 한맥학원 언어 연구소에서 자체 출제한 문제로 수능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Q. 언어·논술을 잘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넓이와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 또한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신문, 뉴스, 잡지, 인터넷 등의 대중 매체를 가까이 하되 부모와 함께 시사에 관련된 대화를 자주 나눠야 한다. Q.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반복 학습의 중요성’이다. 열권의 책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는 한 권의 책을 열 번 보는 것이 낫다. 틀린 문제를 짚고 지나가는 것에도 올바른 습관이 갖춰져야 한다. 해설지를 보고 고개만 끄덕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기보다 정답을 구하기 위한 고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한맥학원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인터뷰 “언어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이현지(09년 방산고 졸·서울대 동양사학과1년 재학 중) 양중3때 어머니의 권유로 한맥학원에 다니기 시작, 대입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현지양. 이양은 ‘속성速成’에 집착하지 않는 한맥학원의 시스템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언어는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꾸준함과 성실성을 요하는 과목으로, 절대 단기간 안에 속성으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한맥학원은 눈앞의 실적이나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멀리 1년 뒤를 바라보며 꾸준히 나의 언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긴 지문을 요약하는 숙제를 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글을 읽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고 이해도도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 요령도 생기고요. 독서와 요약, 그리고 논술에 내공이 길러져 1~2년 뒤 그 내공을 발산할 수 있게 된 거죠. 매일 한 지문씩을 요약해 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긴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이 무한히 향상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앵콜 콘서트로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콘서트> ENCORE!! 소녀시대, THE 1ST ASIA TOUR CONCERT 앵콜 콘서트로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앵콜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녀시대가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 멜론뮤직어워드 6관왕 수상 등 작년 연말 음악시상식을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앵콜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한 것. 앵콜 공연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등 소녀시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앵콜 콘서트 티켓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가능하다. 특히 소녀시대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끼리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해피패밀리존을 마련, 티켓 판매는 3~4인 가족 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23-8500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전시> 마법의 세계 - 정크아트展예술로 거듭 난 생활 속 쓰레기 송파예술미술관이 2010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3월 20일까지 ‘마법의 세계 - 정크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4명의 작가가 생활환경 속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소재로 한 각종 기발한 예술품들을 선보인다. 정크아트는 195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된 폐기물을 활용한 미술의 한 장르. 폐품과 예술품 사이의 격식을 없애면서 현대미술을 한 층 더 가깝게 만든 가교역할을 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마법의 세계-정크아트전''에서는 송파구에서 버려진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등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서희화, 오지연, 차경화, 페인팅 프로젝트그룹이 참여하며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의 (02) 410-34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STAGE&EXHIBITION> <공연> 인형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일시 : 2월23일~28일 평일 11시/2시 토 12시/2시/4시 일 2시/4시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 어린이 8000원 일반 7000원 문의: (02)2049-4714 어린이 뮤지컬- 선녀와 나무꾼일시 : 2월15일~20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일반 7000원 회원 5000원 문의 : (02)482-7198가족뮤지컬-깃털피리일시 : 2월2일~28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오후2시/4시 장소 :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입장료 : 어린이 7000원, 일반 3500원 ?문의 : (02)486-3516 어린이극 숲에서 쫓겨난 난쟁이들일시 : 2월2일~28일 평일 11시/2시 주말 1시/3시 장소 : 암사어린이극장 입장료 : 일반 1만1000원 회원 7000원 문의 : (02)481-8808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일시:~2010년 8월8일 평일 8시, 토 3시/8시, 일 2시/7시 장소:샤롯데씨어터?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7만원(주말기준)?문의:(02)501-7888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일시:11월28일~2010년 3월1일 평일 8시, 토?공휴일 3시/7시, 일 2시/6시 장소:나루아트센터 대극장?입장료: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 문의:(02)541-1030 <뮤지컬> 가족뮤지컬-깃털피리일시 : 2월2일~28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오후2시/4시 장소 :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입장료 : 어린이 7000원, 일반 3500원 문의 : (02)486-3516 송파수요무대- 가족뮤지컬 인어공주일시 : 2월24일 오후5시/7시30분 장소 : 송파구민회관 ?입장료 : 무료 예약: 2월1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문의 : (02)2147-2800 <전시> 전시- 이양섭, 박병배 문인화 개인전기간: 2월23일~3월2일 장소: 다솜갤러리(송파도서관 1층) 문의: (02)404-7917 강용석사진전:한국전쟁기념비일시:11월28일~2010년 2월20일 장소:한미사진미술관 문의:(02)481-1315 아이로봇, i Robot 전일시:12월17일~2010년3월14일 장소:소마미술관 문의:(02)425-1077 고미술전일시: 1월7일~장소:롯데월드 화랑 문의:(02)411-0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