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소작업차 119인명구조 지원단 발대 원주소방서(서장 김시균)는 7일 고소(SKY)작업차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119인명구조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4명의 119인명구조 지원단에게 임명장 수여, 상호업무 협약체결에 이어 식후 행사로 고소작업차 조작시범을 실시했다.고소 작업차량은 건물의 간판 탈착, 건설현장 외부작업 등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차량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전국 최초로 고소작업차 회원들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원주시 내 소방차 진입에 장애가 되는 현장에서 한발 빠른 현장대응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횡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 횡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준공식이 지난 6일 열렸다.지난 2004년 4월 개관한 횡성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2개의 자활공동체를 포함해 총 6개의 자활공동체와 시장진입형 사업단 5개,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6개, 근로유지형 1개 사업단에 지역 저소득계층 200여명이 자립의 의지를 키워가며 일하고 있다. 그 동안 창업을 준비 중인 사업단들이 지역 안에서 빈 점포를 구하기도 어려웠을 뿐 아니라, 높은 점포 임대료 등을 감당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에 준공되는 자활근로사업장은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횡성읍 읍하리 1550㎡의 부지에 전체 건물면적 263.75㎡의 1층 건물로 복합사무실 회의실 상담실을 비롯한 6개의 사업단 사무실과 사업부지 등을 갖췄다. 횡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장 준공을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안정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축 사업장에 종사자를 별도 파견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 주민분들이 보다 가깝게 방문할 수 있는 상담창구로서의 역할도 함께 지원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수목병해충 안내 책자 발간 . 무료 배부 원주시는 생활권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목병해충의 발생과 방제’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8월중 아파트 관리소 및 주요 관공서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이 책자에는 우리 주변에 쉽게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조경수의 병해충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4대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병해충에 대한 방제법까지 실려 있다.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기후온난화 등에 따라 생활권역 조경수의 병충해가 급격이 증가하고 돌발해충이 발생하는 등 관내 아파트 및 주요 관공서의 조경수목 관리인들도 전문적이 수목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능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며 병해충 방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원주의 명물 로아노크 광장 존폐여부 설문조사 실시 원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우호를 상징하기 위해 세워진 로아노크광장 무대가 1년 6개월 동안 한 번도 행사가 열리지 않는 등 방치되고 있다. 원주시는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앞두고 1993년 봉산동 원주천 둔치를 로아노크 광장으로 명명하고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무대를 설치했다.넓은 운동장과 대형 주차장 등이 갖춰졌던 로아노크 광장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시민들의 야외 응원 무대로 활용된 것을 비롯해 걷기대회 등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원주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2010년 원주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 조성공사와 인근에서 하수관거 공사 등이 진행되며 광장 인근에 있던 대형 주차장은 물론 광장 자체가 사라지면서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단 한 차례의 행사도 열리지 않았다.원주시는 로아노크 광장 내 무대와 관련해 한전과 계약전기 사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사용도 하지 않는 광장무대로 인해 연간 100여만원의 예산만 낭비하게 되자 무대 존폐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주시는 1965년 1월21일 로아노크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학생연수단, 어학연수 등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강원도 공동주택 먹는물 수질 이상없다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의 아파트 및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민?관 합동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시설 620개소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수질검사는 기존의 정수장 위주로 검사하던 것에서 주민들이 실제 공급받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개선 변경하였으며, 설치년도 10년을 기준으로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했다.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나 마을리장, 마을부녀회 등 민간인 입회 하에 채수했다.세대별로는 대장균 등 10개 항목을, 단지별로는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검사 결과, 대장균군이나 중금속물질인 납, 수은, 비소 등을 비롯한 27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나는 대입 전형, 기는 고교 교육 ''학생이 절반 넘게 졸아도 진도만 나가는 보충수업''과 ''전교생을 다 잡아만 두는 야간 자율학습''의 결과는 참담했다. 강원지역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지난해 수능 성적은 영역별 1, 2등급 비율이 전국 하위권에 들만큼 상위권이 절대 약세였다. 이 같은 결과는 원주지역 일반고 재학생 중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또한 원주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숙명여고의 경우 지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성균관대 2.2 ~ 2.6등급, 중앙대 3.6 ~ 4.6등급, 경희대 4.9등급이었다. 이에 비해 원주지역 대부분의 고교는 진학 상담 시 이들 대학에 내신 1.5 ~ 2등급 이내 성적 우수자들을 지원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서류 평가와 교내 활동에서 쌓아야 하는 비교과 평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대학의 경쟁률도 워낙 높다보니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학생부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뚜렷한 교내활동 경력 하나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또한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정규수업 7교시에, 8 ? 9교시 보충수업, 특강, 자율학습 감독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성할 만한 정신적, 시간적 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학교는 주로 전교 상위 20등 가량의 학생들의 대입 실적 내기에 올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실적이 기대만큼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원주지역의 현실인 것이다.서울지역 고교들의 수시 성공 비법은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고급수학, 융합과학 등 목표하는 전공에 필요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대응을 하는데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과 70~80년대식 야간 자율학습으로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수시제도에 대응할 수 없다. 보충수업도 선택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수능과 대입에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주지역 고교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중3, 고1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설정해 논술 전형, 학생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적성고사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교육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학생들이 왜 학원을 가고, 과외를 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 분석이 필요하다. 보충수업도 수학이 약한 학생을 위한 수학정복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심화반 등 차별화된 선택형으로 진행해야 하고 정규수업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내년은 강원 지역 평준화가 시행되는 첫 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 중3 학부모들에게 지금은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은 90% 이상 결정되어 있는데 선행학습은 언제부터가 좋을지? 수학진도 선행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물론 이런 문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필자는 학기 중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동안 원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제는 평준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내신의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교내 활동 참여로 수시의 좀 더 넓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횡성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 횡성군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서비스 대상자를 8월 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의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 위험문제(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를 해소함으로써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일정기간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횡성군 주민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인 가정(소득자 2인 이상인 경우 합산하여 산정)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서 횡성군보건소 영양상담실(1층)로 예약 후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340-56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문막 재래시장, 차 없는 거리 운영 문막읍은 침체된 문막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3일부터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5일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에 맞춰 문막읍 시장로 1길(문막시장 옆 도로) 120m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문막재래시장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도 운영되며, 지역단체(새마을협의회)와 연계하여 먹거리장터도 마련한다.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그동안 시장의 기능이 유명무실했던 재래시장에서 탈피하고, 1912년 문막장날이 개설되어 금년도 100년의 문막장날 역사와 재래시장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원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 전임시장 했던 것은 무조건 안한다’는 오해가 가장 힘들었다 - 취임 이후 성과는 무엇인가취임하자마자 경제, 일자리문제에 치중했다. 그러면서도 수도권전철 원주연장을 최고 중점사업으로 했다. 사무관을 서울에 파견해 ‘놀아도 국토해양부에 가서 놀라’고 해서 수도권전철 원주연장 확정 고시를 이끌어 냈다.원주천 상류에 댐을 만드는 것은 원주천을 공원화해 산책하고 벤치도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물이 없었다. 갈수기에도 일정량의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고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댐이 필요했다.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5억을 약속 받았고 지난 5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댐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다.화훼단지 50만평 조성사업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관광·레저와 접목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다. MOU를 체결해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어 특수목적법인 설립도 눈앞에 두고 있다. 부론에 공단을 1단계로 45만평을 착수해 분양되는 추이를 보고 2단계 사업을 추진해 100만평을 조성하려고 한다. 시민들 일자리 창출이다. - 후반기 시정운영 계획은구체적으로 좀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완성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생활체육공간 확보와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봉화산둘레길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려고 한다. 도시 곳곳에 야외무대를 만들어 시민들의 거리공연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 시정운영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시장에 취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이 1군지사 이전, 원주교도소 이전,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 등 굵직한 현안사업 8대 현안사업 재검토였다. 원주시 재정능력을 고려해 시기를 조정하거나 사업계획을 수정하는 것이었다.가장 옳다고 판단하고 양심에 따라서 했지만 ‘전임시장이 했던 것은 무조건 안한다’는 오해가 가장 힘들었다. 예를 들면 1군지사가 당초 계획대로 서원주역으로 이전한다면 서원주역은 화물역이 되고 만다. 저는 수도권전철이 원주까지 온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그렇게 될 때는 환승역, 즉 여객역이 된다고 생각했다. 여객역 앞에 군부대가 딱 자리하고 있으면 도시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더군다나 철도가 십자로로 만나는 서원주역 일대가 굉장히 커나갈 것으로 판단했는데 그 자리에 1군수지사가 왔다면 어떻겠느냐? 8가지사업이 다 그런 내용이다. - 아이스하키장 원주 분산 배치를 요구했는데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에서 아이스하키장을 강릉에 설치하고 경기가 끝난 뒤 해체해 원주로 옮겨주겠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발상이다. 대회 이후 시설 활용의 어려움과 운영비 부담 등을 고려해 아예 원주에 건립해야 한다. 강릉시는 대회 개최 후 5개 경기장 활용의 어려움과 운영비 부담으로 적자는 불 것이 뻔하다. 부산시는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건립한 3개 경기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160억 원대의 적자를 보고 있다. 또한 정부와 조직위는 1000억원에 이르는 원주 이전비용 부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이전비용의 일부라도 원주시에게 부담을 지운다면 원주시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원주에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조성하면 K-POP 공연장과 연계해 문화관광 인프라 자원으로, 보조경기장은 50m 수영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모두 31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 2014년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발표했는데2013년에는 중학교, 2014년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돼있다. 우리시도 거기에 맞춰 진행하지만 만약 안 되더라도 예전처럼 일부라도 시작할 수 있도록 예산을 세워 나갈 생각이다. - 우산동, 학성동 등 구도심 공동화 대책은시장이 임의로 지역을 활성화, 도시를 발전시키기 쉽지 않다. 나대지 같으면 가능하겠지만 주택들이 있고 이용공간이 없는 것을 시장이 임의적으로 사경제부분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사실 공동주택 건설이 가장 빨리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공동주택이 많이 들어선 구곡·단관지구는 알아서 상권이 형성됐다. 인위적으로 하려면 도시재정비를 해야 하는데 예산을 감당할 수가 없다.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는 방법 밖에 없다. - 잇따른 대형마트 개점에 따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대책은솔직히 말씀드리면 재래시장이 안 되는 것을 시장이라고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재래시장만의 뭔가 다른 것이 있어야 간다. 재래시장에 맞는 콘셉트를 개발하고 할인매장보다 경쟁력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중앙시장 같은 경우도 외관에 타일만 새로 붙이는 것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쇼핑몰 개념으로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해야 한다. 그 안에 들어가면 백화점 같은 분위기가 나야 한다. 구조안전 진단을 통해서 중앙시장 옥상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서 정(情)이 있어야 한다. - 원일·중앙·평원로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이 불편해 한다구도심을 살리고 사람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일·중앙·평원로를 함께 세팅화해 도심미관 개선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전봇대가 땅으로 들어가고, 일방통행으로 교통량의 흐름이 2배 정도 빨라지고, 인도폭을 넓혀 보행자들에게 불편이 없는 정도에서 화단과 벤치, 분수대를 만들어 가로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새 단장을 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후 환경을 사진으로 비교하면 금방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하수관거 정비 사업까지 겹치는 바람에 장기간 시민과 버스, 택시, 상가 등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드렸다. 불편을 감내하고 참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 작년 청렴도 평가에서 원주시가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국가권익위원회에 시가 자진해서 청렴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잘 관리해달고 요청했는데 원주시가 선정됐다. 국가권익위에서 수시로 온다. 잘되고 있는지 같이 검토도 하고 조사도 하고 어떻게 하던지 청렴도를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정말 뭐가 어려운지 가서 실제 눈으로 확인도 하고 민원들을 많이 듣는다. 특히 하수관거BTL(임대형 민자사업)사업과 같은 경우 우리 업체가 많이 배제됐던 것을 100% 우리 업체가 들어 갈수 있게 했다. 하청단가도 적정선을 유지해 시민들에게 고통이 따르지 않도록 했다. 더욱 더 시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펴 나가겠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컴퓨터교실 운영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연다.이번 컴퓨터 교육은 장애ㆍ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주간 2개 반, 각각 9명을 정원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9일부터 18일까지다. 매주 월ㆍ수ㆍ금은 오전 10시 30분 ~ 12시, 화ㆍ수ㆍ목은 오후 3 ~ 4시 30분까지 진행되고, 교육종료 후 1일 나들이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 및 문의 : 345-7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