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사센터에서 제안하는 재미있는 방학 보내기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주)에서 원주시 후원을 받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제1회 청소년 모의 UN회의 청소년들이 모의유엔회의를 구성하고 사무국, 의장단, 각 국가의 대사의 역할을 맡아 UN회의 개최 및 진행하는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cafe.naver.com/wgla)일시 : 7월 21일 사전 모임, 7월 27-28일(1박2일)대상 : 정치 및 외교에 관심 있는 16~19세 청소년 선착순 100명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무한상상 ‘과학교실’시청각자료를 통해 주제를 이해하고 상상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발표하며 실제로 제작해보는 과학교실일시 : 7월 28일 ~ 8월 14일 매주 화?목 9:30~11:00대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선착순 15명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 한여름 밤의 가족 모험 ‘부엉이’가족 간의 세대공감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도모하기위한 가족 프로그램_ 복불복 요리대회, 런닝맨 따라잡기 등일시 : 8월 3일(금) 19:00~24:00대상 : 어린이, 청소년의 가족 및 친구들(12팀 선착순)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과 그 주변 지구 지키기 운동 미션 B.M.W (Bus, Metro, Walking) - 첫 번째 미션(Bus) : 여수 엑스포 일시 : 8월 8일(수) ~ 10일(금) 2박 3일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선착순 20명 회비 : 27만5000원 (YMCA 또는 꿈사센터 회원 26만원) 내용 :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과 여수 생태체험, 순천만 방문 등 - 두 번째 미션[Metro]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술탄의 보물을 찾아라 일시 : 8월 7일(화) 사전 O.T / 8월 9일(목) 본 활동 대상 : 초등학교 5-6학년 선착순 25명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이스탄불 문명전시관 ‘이스탄불의 황제들’ 회비 : 4만5천원 내용 : 기차&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및 모둠 별 미션 해결 - 3번째 미션 [Walking] :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구) 캠프 일시 : 8월 8일 기초교육, 8월 9일 예비탐험활동, 8월 10일~11일 정식탐험활동(1박2일) 회비 : 전 과정 7만원 장소 : 꿈꾸는 풍뎅이(횡성 공근면 금나루마을 소재) 내용 : 참가자 스스로 캠프 활동을 꾸려가는 프로그램으로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환경보호활동 진행(자원봉사활동 12시간 인증),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neyouth.kr/) 또는 전화(742-9997)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얼굴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 사회의 분위기에 휩쓸리게 된다. 자신의 개성을 살려 외모를 꾸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으련만 둘러보면 옷차림이나 겉모습이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정한 외모를 가져야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여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아가 그들은 사회에서 인기 좋은 외모를 끊임없이 부러워하며 자신을 깎아 내린다. 한국만큼 명품에 집착하는 사회도 드물다. 특정 브랜드의 가격이 자신의 가치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와 비슷하게 특정한 외모를 지녔다는 사실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으스대는 사람들 또한 많다. 안이야 어떻든 겉이 중요한 시대, 명품이랍시고 똑같은 가방을 들고 비슷한 옷차림에 판박이 같은 얼굴을 하고 남이 무슨 핸드백을 들었는지, 어떤 외모인지 부러워하고 부러워하는 시대이다. 더 큰 문제는 사람을 대상화하고 물건처럼 본다는 데 있다. 사람을 오랫동안 겪으면서 여러 사건으로 판단하기보다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점수를 매겨버린다. 그렇다 보니 성형수술만 하면 모든 게 달라질 거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그들은 자존감이 낮기에 아무리 성형수술이 잘 되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어떤 모습이 아름다운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들은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 수 있을까? 이 물음표 앞에 다들 한숨을 쉴 뿐이다.TV를 켜면, 거의 항상 말라깽이 서구형 눈 코 입을 가진 여자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아무리 ‘난 괜찮아, 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여자야’라고 스스로를 토닥거려도 ‘넌 못 생겼어, 널 사랑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고 세뇌시키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름다워지려는 건 참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니 ‘아름답다‘라는 게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해 보아야만 한다. 선생님이 칠판에 적는 내용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베끼듯, TV에 나오는 사람 따라 얼굴을 베끼고 싶은 욕심에 얼굴뼈와 살 거죽의 높낮이와 넓이만 신경 쓴다고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얼굴은 자신의 ‘얼’이 드러나는 ‘굴’이고 몸은 자기 삶이 드러나는 무대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삶을 사는지, 내일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 보자. 성형은 그 다음에 생각해도 그리 늦지는 않을 것 같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매맞는 남편 신드롬 ‘매맞는 아내 신드롬(battered wife syndrome)’은 남편의 폭행과 욕설, 학대를 받으면서도 남편을 떠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경험한 경우는 반대였다. 매 맞는 남편 신드롬이다. 남편은 매출도 수십억원에 이른 회사의 오너였다. 평소에 운동도 좋아하여 태권도, 유도, 합기도 유단자였고, 보유하고 있는 격투기 단수도 18단 이상이었다. 그런 사람이 처에게는 꼼짝도 못했다. 처가 모든 경제권을 움켜쥐고 있었다. 남편은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천 원짜리 때문에 처로부터 욕을 듣고 폭행을 당한 얘기를 했다. 지갑에 처가 넣어주는 용돈을 쓰고 집에 돌아오면 처가 지갑을 검사한다. 사용한 돈을 어디에 썼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당장 처의 욕설과 고함을 들어야 했다<span style="LETTE 2012-06-21
- 비만의 유형 ● 아예 노력을 안 하는 게으름형 비만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외면하거나 아예 모른 채 부적절한 식사와 게으름으로 살이 찌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부모님이나 남편 혹은 아내가 시켜서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긴 하지만 사실은 별 의지가 없습니다. ● 중간포기형 노력을 일절 안 하는 게으름형과는 달리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중간포기형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 노력은 별로 들이지 않으면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푸념만 일삼는 분들도 이에 속합니다. 치료 과정을 잘 따르다가도 어느 한 순간 회식이나 모임으로 인해 살이 조금이라도 찌게 되면 그간의 노력은 아랑곳없이 그냥 포기해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 살이 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것과 한두 번의 폭식으로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먹고 다시 빼면 되지형 중간포기형이 소심함과 완벽주의의 노예라면 ‘먹고 다시 빼면 되지’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 2012-06-21
- 입시 아는 만큼 보인다! 같은 점수 다른 대학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수시에서도 학생부의 영향력이 미미한 전형들이 많고, 수능 등급이 잘 나오는 학생들이 수시에서도 유리한 게 사실이다. 수능에 뛰어난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으로 상위권 대학에서 우선선발 전형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작년 결과를 보면, 우선선발에서는 경쟁률이 현저하게 낮아 합격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일부 모집단위는 우선선발 기준에만 들어도 합격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그리고 우선선발 전형요소의 논술고사 비중은 상상을 초월 할 만큼 크다. 수능 성적에 비해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은 우선선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상위권대, 논술 전형 우선선발 확대 상위권 대학의 경우 논 2012-06-21
- 강원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 강원도는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돕고 서민금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청 내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6월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육동환 국무차장,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강원도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기관인 강원신용보증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등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mso-font-width: 100% mso-text-rai 2012-06-21
- 휴가철 맞이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원주시와 원주시자동차연합회는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6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뚜공연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의 주행장치, 제동장치, 원동기, 배터리, 전기장치, 상비품 등 안전운행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운행자에게 자동차의 상태를 알려준다. 차량진단 상태에 따라 타이어공기압 조정 및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spa 2012-06-21
- 원주시 제1기분 자동차세 100억 부과 원주시는 관내 등록된 자동차 10만4183대에 대하여 2012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0억5천만 원을 부과하였다. 이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2748대, 1억2천만원이 증가한 것이며, 6월 1일 현재 원주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12만9578대로 지속 2012-06-21
- 마음이 따뜻한 어느 판사 노인이 빵을 훔쳐 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다. 판사가 노인을 향해 “늙어서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 먹고 싶습니까?”라고 물었다.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때부터 아무 것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판사는 이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 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합니다” 판결을 내리고 방망이를 땅! 땅! 땅! 쳤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정말로 딱해 판사가 용서해 줄 줄 알았다가, 해도 너무한다고 여기저기서 술렁대기 시작하였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BACKGRO 2012-06-21
- 또 다른 나를 만들어 가는 닥종이 인형 작가들 한지테마파크 ‘닥종이인형반’으로 모인 수강생들이 동호회 ‘원주닥종이인형회’를 만들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어렸을 적 손 때 묻은 인형을 종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닥종인인형반’ 교실로 들어서자 닥종이, 풀 냄새와 함께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자칭 인형 엄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닥종이 인형을 위해 모여 2010년 9월 한지테마파크 ‘닥종이인형반’이 개설됐다. 1기부터 4기까지 함께 해온 수강생만 50여 명이 넘으며 현재 4기로 11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닥종인인형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현 김영애(52) 작가는 “13년 전부터 닥종이인형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외길을 걷고 있습니다. 처음 원주에서 강의 부탁을 받고 바로 승낙했어요. 인천에서 강원도까지 매주 화요일은 여행 오는 기분으로 옵니다”라고 한다. 안성에서부터 인형을 만들기 위해 온다는 이민호(40) 회원은 “나들이 오는 기분으로 옵니다. 각박했던 마음이 인형을 만들며 희석되기 때문에 인형을 만드는 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날입니다”라고 한다. 이천에서 온다는 최현옥(47) 회원은 “일주일에 하루는 인형을 만드는 날로 정하고 옵니다. 원주에 오는 하루는 나만을 위한 날이죠”라고 한다. ●인형 통해 각자의 삶 엿볼 수 있어 김영애 작가는 “다른 작품 활동에 비해 재료비가 적으면서 성취감이 큰 것이 바로 닥종이인형의 매력”이라며 “만드는데 공이 많이 들어가고 섬세한 작업이다 보니 만드는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성품을 성찰할 수 있습니다”고 한다. 김향숙(56·단계동) 회장은 “사고 때문에 부모님 환갑잔치와 칠순 잔치를 해드리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잔치하는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것으로 부모님을 위로하고자 닥종이인형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회원들이 만들어 놓은 인형을 가만히 살펴보면 같은 표정이 하나도 없다.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통해 각자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누군가 시켜서도 아니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닌데 표정이 만든 사람의 얼굴을 닮아 있다. 김옥주(45·서곡리) 총무는 “닥종이인형의 매력은 과거, 현재, 미래의 내 모습을 인형에 담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인형을 만들면서 어린아이가 되기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인형을 만드는 동안은 누구나 행복합니다”라고 한다. ●멀었던 가족, 이웃과 소통의 길 열어 주부가 되고나면 특별한 경조사가 아니면 친인척도 자주 만나게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닥종이인형을 만들면서 동호회 회원들은 이웃뿐만 아니라 가족과 소원했던 소통의 길도 열었다. 최현옥 회원은 “고등학교 지적장애인특수반에서 ‘닥종인형만들기’를 가르칩니다. 종이와 풀을 만지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인형에 대한 애착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학생과 인형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라고 한다. 김영애 작가는 “닥종이는 제습 효과가 큰 종이입니다. 닥종이로 인형을 만들어 가정에 소품으로 놓아두면 여름장마철에 좋아요. 또한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을 때 옆에서 인형을 만들고 있으면 엄마를 새롭게 봐요. 인형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들의 속이야기도 나누게 되니 소통방법으로 그만 입니다”라고 한다. ‘닥종이인형’은 청소년기에 들면서 세대 차이를 느끼는 자녀들과 공통 화제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통해 잊고 살았던 옛 친구, 친인척까지 인형이야기 하나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어 30~40대의 주부들에게 인기다. 원주닥종이인형회 가입안내한지테마파크 ‘닥종이인형반’은 3월초에 모집해 11월초 까지 강의 하며 12~1월에는 그동안 만든 인형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동호회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지테마파크 닥종이인형 모집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이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개인연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문의 : 010-9286-1874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