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 돈방석, 참숯불갈비 ‘나누리’로 명칭 바꿔 확장 이전 단관택지에 있던 구 돈방석이 참숯불갈비 전문 ‘나누리(대표 김만수)’로 명칭을 바꿔 개운동 명륜초교 옆 복개천(양어장 횟집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 나누리에서는 60세 이상 어른을 모시고 오는 4인가족에게는 10% 할인을 해주며, 60세 이상 어른께는 점심에 국수를 무료로 대접한다. 메뉴는 횡성한우등심 180g에 2만원, LA양념갈비 250g에 1만1천원, 돼지갈비(250g) 9천원, 생삼겹살, 고추장삼겹살, 왕소금꽃목살, 돼지특모듬(항정살+가브리살+목살)이 200g에 각각 1만원씩이다. 예약 문의 : 763-92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남송에 ‘고창민물장어’ 문 열다 판부면 서곡리 거장아파트 부근 SK가스충전소 앞에 ‘고창민물장어(대표 엄영식)’가 문을 열었다. 고창민물장어는 300평 대형매장에 좌식과 입식으로 꾸며졌으며 단체 200석도 가능하다. 장어1kg에 5만9900원이며, 즉석 참숯불에 구워먹는다. 메뉴는 장어구이 외에도 장어보양탕이 6천원, 물만두가 5천원이며, 후식으로 소면과 누룽지탕이 있다. 엄 대표는 “장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세포를 젊게 하고 강장작용에 탁월하며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좋은 식품”이라며, “장어엑기스를 내려 준비했다”고 말했다.예약 문의 : 766-4443, 44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베이와 빈 무실점’ 무실2지구로 확장 이전 카페&수제 베이커리 전문점 ‘베이와 빈(대표 장영란)’ 무실점이 무실2지구 검찰청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 명륜동에 있는 아뜰리에와 명륜점은 그대로 유지한다. 2층으로 꾸며진 무실점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분위기와 재미를 놓치지 않고 연출해 자주 방문해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 메뉴는 각종 커피류 에이드 스무디 라떼 쥬스류 허브티 빙수류 쌀식빵토스트 수제빵 수제케익 등이 있다. 점심메뉴로 브런치가 준비되며, 저녁 7시부터는 수입맥주와 와인이 준비된다. 그날그날 만든 베이커리는 7시 이후로 20% 할인(빵, 케익) 판매한다. 주문 및 예약 문의 : 735-8360, 010-5650-58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는 피부를 위하여 지난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3’ 예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노래 잘하는 여자와 피부 좋은 여자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지 묻는 질문이었는데, 응답자의 66%가 피부가 좋은 여자가 더 좋다고 밝혔다. 노래 오디션 현장에서도 노래보다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만큼 피부미인이 대세다.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잘 맞는 화장품 사용이 중요하다. 화장품을 신개념 세포과학으로 접근한 (주)쥬비코스의 ‘르네셀’ 화장품을 체험해봤다. ●피부 속부터 채우는 신개념 세포과학세포를 재생시킨다는 뜻을 가진 ‘르네셀’은 줄기세포, 태반, 펩타이드, 비타민C를 주성분으로 한다. 무방부제와 무화학제품으로 안정성이 높은 고기능성 화장품이다. 다수의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피부 관리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이기에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르네셀 문선옥 원주지사장은 “르네셀과의 만남은 행운”이라고 표현한다. 문 지사장은 중년이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와 비립종 등 피부트러블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르네셀 화장품 사용 후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밝힌다. “르네셀은 피부 속부터 채우기 때문에 피부재생 효과가 높아요. 화장품 사용으로 성형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 피부 탄력에 탁월하죠. 잡티와 기미, 비립종 등 피부 문제 개선을 직접 경험해보고 르네셀 원주지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각질제거와 영양과 보습에 효과적인 필링세트르네셀 화장품은 필링세트와 피부재생세트를 갖춘 기초화장품이다. 무료 체험 이벤트인 르네셀 화장품 풀세트 체험의 시작은 효소약산성파우더클렌저를 이용한 얼굴 세안부터다. 일반 클렌저와 달리 파우더 제품이다. 코코넛추출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맞추었다는 게 문 지사장의 설명이다. 얼굴을 세안한 뒤에도 당기지 않고 매끄러운 느낌이 들어 부드러운 감촉을 주었다.세안 후에는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용한 태반매직필링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1차 필링과 보습과 영양, 진정과 미백을 위한 2차 필링이 이어진다. 1차 필링은 3분가량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서 각질을 제거하고, 따듯한 해면으로 닦아내거나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2차 필링은 피부흡수를 위해 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1차 필링은 일주일에 1회 정도, 2차 필링은 이틀에 1회 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 ●피부재생에 탁월한 비타민C 세럼과 펩타이드 크림미백과 탄력, 보습에 뛰어난 비타민C 3종 세트는 피부재생 제품이다. 비타민C 세럼은 미백과 모공축소,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문 지사장은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는 큐좀 공법 덕분에 비타민C가 파괴 없이 피부 속까지 침투할 수 있어요. 3일만 사용해도 빠른 효과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스쿠알렌과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하는 리커버리 세럼과 주름과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크림은 비타민C 세럼과 함께 르네셀의 대표 제품들이다. 문 지사장은 “펩타이드 크림은 상피세포 성장 촉진 인자인 EGF를 탑재해 피부재생이 탁월해요. 주름 완화에 특히 좋아 화장품으로 맞는 보톡스라고 표현할 정도예요”라며 비타민C3종세트는 꼭 사용해보라고 권한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 사용하는데, 효과를 높이고 싶으면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 보다는 얇게 펴서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다.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품이 밀리지 않아 느낌이 산뜻하다. 멀티펩타이트토너는 천연 효소와 허브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으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얼굴이 건조할 때 미스트처럼 보습제로 사용해도 좋다. 실드리뉴얼 크림은 방부제가 들어가는 썬크림과 색소화장품의 독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한다. 알로에 성분이 50% 함유되어 피부 친화적이다. 자외선차단을 위한 태반 썬 크림은 태반 추출물 함유로 산뜻하고 끈적임이 없어 사용감이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하는 태반 비비 크림은 수분보유기능으로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르네셀 화장품 ‘주부 무료 체험단’ 모집과 사업설명회르네셀 원주지사에서는 르네셀 화장품 풀세트를 무료 체험하는 ‘주부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르네셀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 764-7255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소백산맥의 첫 관문, 민주지산 백두대간의 소백산맥을 이어 주는 첫 관문인 민주지산은 해발 1천242m로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에 걸쳐있다. 옛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민주지산은 동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이, 북으로는 각호산이 좌우로 날개처럼 우뚝 솟아올라 웅장한 기상을 펼치며 백두대간을 굽어본다. 1천m 이상의 고산준봉과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이 특히 유명하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는 백운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민주지산으로 바뀌었다. ●물한천의 발원지, 삼도봉민주지산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민주지산은 한천마을의 물한계곡을 중심으로 한 충청도 쪽 등산로가 가장 길고 아름답다. 물한리계곡 주차장에서 출발해 음주암폭포, 삼마골재를 거쳐 삼도봉과 석기봉을 들른 후 민주지산 정상에 올랐다가 삼거리로 내려와 물한리계곡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산행코스는 총 6시간 정도 걸린다.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1km쯤 오르면 잣나무 숲 지대다. 민주지산과 삼도봉으로 가는 알림판이 나온다. 삼도봉쪽을 택해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를 거쳐 오르면 삼마골재가 나오고, 오른쪽 능선을 따르면 삼도봉이다. 물한천의 발원지인 삼도봉은 소백산맥의 한 자락으로 절경이 아름다워 남한의 작은 백두산이라 부른다. 해발 1천176m인 삼도봉은 이웃한 석기봉과 함께 오래전부터 이름난 등산코스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곳곳에 굴참나무를 비롯한 고산식물이 천태만상으로 구부러져 있다.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학자들의 연구의 현장이기도 하다. 삼도봉 정상부에는 원래 돌무더기가 세 곳에 쌓여 있었다고 한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이 각자의 지역인 도에 돌무더기를 많이 쌓으면, 돌이 많이 쌓인 도가 대길하다는 전설 때문이었다.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간의 민주적 대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990년 삼도봉 정상에 높이 2.6m의 대화합 기념탑이 제막되었다.삼도봉과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 산행으로 각광 받는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 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석기봉의 삼두 마애불삼도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에 우뚝 솟아 있는 석기봉은 해발 1천242m로 민주지산의 주릉 중에서 가장 빼어난 산이다. 쌀겨처럼 생겼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석기봉을 식품봉, 석의봉이라고도 하는데 산에 바위옷(石衣)이 많으며, 상봉의 남쪽 30m 절벽 아래에는 약수가 있다. 높이 1m의 천정암에서 떨어지는 감로수가 고인 약수를 먹고 목욕을 하면 중풍 또는 피부병이 완치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석기봉 서쪽 사면의 정상부에서 50여m 아래에는 부처의 머리가 셋인 삼두 마애석불이 있다. 마치 탑처럼 차례로 크기가 작아지며 3층을 이룬 모양이다. 제작연대는 미상이나 멀리 무주군 설천면 나제통문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통일과 관계가 있을 법하다.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 숲과 화전민 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석기봉에선 민주지산이 손에 닿을 듯이 보이나 1시간 30분 이상 걸린다. 몇 차례 바위지대를 타고 넘는 것 외엔 난코스는 없다. 쪽새골 갈림길을 지나 10여분이면 민주지산 정상에 오른다. 쪽새골 하산로에는 간간이 갈림길이 나오나 산악회에서 매단 표지기를 따르면 무난히 하산할 수 있다.민주지산 주변의 관광지로는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樂聖)인 난계 박연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난계사와 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이 있다. 국악기제작촌은 국악 관련 산 교육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도움말 : 산림청, 영동군 문화체육과 문의 : 043-740-3207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횡성군 ''드림스타트사업'' 전역 확대 횡성군이 2011년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저소득층 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를 위해 올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중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1억5천만원을 추가확보해 총 4억5천만원을 투자해 9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0~12세 아동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보육·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횡성읍을 비롯한 9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38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7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과 보육,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 부모는 물론 아동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석용 횡성군수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인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막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원주시, 시민과 함께 ‘산불 없는 원주시’ 추진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에 산불방지대책 본부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여 ''산불 없는 원주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원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970년대부터 추진한 녹화정책과 그간의 조림, 숲 가꾸기 등을 통하여 꾸준히 입목축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 5일제 시행으로 봉화산과 같은 도시 숲은 물론이고 치악산국립공원, 백운산, 미륵산, 감악산 등 도시근교의 산을 찾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원주시는 산불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관내 학교와 군부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순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예방과 감시를 위하여 취약지에 유급감시원 15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2명을 배치하였고 산불 감시초소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795명을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중 감시체제 구축을 위하여 헬기 1대를 임차하였고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도 운영하고 있다.박관섭 산림과장은 “산불은 설마 하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인 만큼 시민 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소각행위를 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을 받으니 절대 소각하지 말아야 하며,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말과 4월 초에는 절대로 화기를 가지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8
-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횡성군에서 1월 31일까지 ‘2012년 제1기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자격취득 과정, 기술·기능, 취미·문화, 건강관리 등 4개 분야로 한식조리사를 비롯한 홈베이커리, 왕초보 영어회화 등 총 34개 과목에 632명을 모집한다.각 과목은 2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4만원(월 1만 원)이다.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횡성군 거주자로서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수강료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횡성군 여성회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보호법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가정, 50세 이하 3자녀 가정에게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면제 혜택이 있다.이 밖에 여성회관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18세 이상 여성에 한해서 체력단련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문의 : 340-2909(횡성군 여성회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2011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예산 28억 절감 원주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제도 확대 운영을 통하여 총 400건, 644억 원을 심사하였으며, 심사 금액의 4.4%인 28억3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공사 분야에서는 151건, 318억 원을 심사하여 15억1000만 원을 절감하여 4.75%의 절감 효과를 보였고, 용역 분야에서는 139건, 283억 원 중 3.96%인 11억2000만 원을 절감했다. 물품구입(제조) 분야는 120건, 42억 원을 심사하여 4.69%인 2억 원을 절감하였다.원주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직자의 원가 분석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경영행정 마인드 확산의 연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각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사례집에는 계약 심사제도에 대한 예산 절감 우수 사례, 각종사업 발주 시 유의해야 할 사항, 원가 작성 및 설계예산서 작성 요령 등 원가 심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야별로 정리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강재정 구축 및 기업경영 마인드 정착 구현에 기여코자 지난 2008년 10월부터 강원도 내 시·군에서는 최초로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 시행하여 2010년 12월 말까지 882건 1967억 원을 심사하여 5.01%인 98억7000만 원을 절감한 바 있다.한남진 기자 njhan@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과거 양육비 청구 Q: 제가 사실혼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사실혼 남편과 얼마간 동거하다가 헤어지고, 저는 아이를 혼자서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지출한 아이 양육 비용을 어떻게 보전 받을 수 있을까요? A: 사실혼 남편에게 과거의 양육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과거 양육비 청구를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공동으로 양육할 책임이 있고, 그 양육 비용도 원칙적으로 부모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해야 할 의무는 자녀가 출생하는 것과 동시에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혼자 자녀를 양육한 것이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목적에서 비롯되거나, 자녀의 이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거나, 그 양육비를 상대방에게 부담시키는 것이 형평에 어긋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양육자는 양육비를 청구하기 전 기간에 대해서도 그 양육비용(과거 양육비)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과거 양육비는, 양육자가 자녀를 양육하게 된 경위와 소요 비용, 상대방이 부양 의무를 알았는지 여부와 그 시기, 그 비용이 양육에 소요된 통상의 생활비인지 아니면 적어도 이례적이고 불가피하게 소요된 다액의 특별한 비용(치료비 등)인지 여부, 당사자들의 재산 상황이나 경제 능력 또는 부담의 형평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 과거 양육비는 일정한 기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게 되나요? 양육자가 자녀 양육비를 요구할 권리는 친족관계를 바탕으로 인정되는 하나의 추상적인 법적 지위여서, 당사자의 협의 또는 법원의 심판에 의해서 구체화되게 됩니다. 이렇게 당사자의 협의 또는 가정법원의 심판에 의해서 구체화되기 전에는 과거의 양육비에 관한 권리는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 대법원 결정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