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곡 I''PARK 제2회 작은음악회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6시 40분까지 반곡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반곡 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제2회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80개 업체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댄스, 대금 연주, 노래 등의 주민 참여무대와 청소년 기타합주단, 해금연주 등의 초청축하 공연이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아이들의 코피 날씨가 서늘하고 건조해지면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가 코피입니다. 콧속은 얇은 점막 아래 그물망의 혈관으로 형성된 부위가 있는데, 어떤 이유로 점막이 물리적 손상을 입으면 다량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코 점막은 더 연약하기 때문에 어른에 비해 쉽게 코피를 흘릴 수 있습니다. 코피가 1~2회로 끝나면서 지혈이 잘 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아이가 코피를 습관적으로 흘리는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코피의 제일 흔한 원인은 코를 후비는 것인데, 이는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콧속이 가려워서 코를 후빌 수도 있으므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염은 반복되는 점막의 염증으로 콧속 점막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염과 함께 코피를 자주 흘리는 경우 비염에 대한 치료가 코피의 근본적인 치료가 될 것입니다. 코 안은 정상적으로 약간의 점액이 있어 코 점막이 약간 촉촉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주변 공기가 너무 건조하거나 몸 내부가 불균형하여 열과 진액 부족 등의 상태를 보일 경우 점액이 마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콧속에서 점액은 딱지를 형성하고 아이는 콧속에 있는 딱지를 제거하기 위해 코를 후비게 되고, 이때 건조해진 점막이 갈라지면서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주변 공기가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기가 콧속의 건조함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는 체질별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 잡아서 콧속 상태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위열, 심열 등의 열성 독소가 지나치게 되면 콧속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콧속 혈관의 충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열성 독소에 대한 치료가 코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태음인은 폐에 진액이 부족하거 간열이 항진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소음인의 경우 진액 부족과 기울로 인한 울혈 등으로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를 통해 코피가 치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휴지나 솜으로 코를 틀어막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코피가 나면 엄지와 검지로 콧등 양쪽을 1~2분간 눌러 압박하는 것이 지혈에 도움이 되며, 이때 목을 앞으로 숙이면 코 쪽으로 흐르는 동맥과 정맥의 일부가 차단이 되어 코피를 멈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자녀교육과 여성 심리를 여성주의로 읽어 보는 강좌 원주여성민우회가 ‘2011 민우여성학교-자녀교육과 여성의 불안과 우울, 분노 등을 여성주의로 읽어 보는 강좌’를 마련했다.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여성학자 정희진 강사가 진행하는‘페미니즘과 자녀교육 -오메! 돌아버리겠네’에서는 자녀교육으로 길을 잃었을 때, 여성주의로 찾는 색다른 자녀교육법을 강의한다.1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권김현영 성균관대 강사가 ‘페미니즘과 심리 - 널 뛰는 나, 여성주의로 중심잡기’를 통해 여성의 불안과 우울, 남편과 자식을 대하면서 생기는 죄의식과 분노 등을 여성주의로 읽어 보는 강좌를 진행한다.자신 및 관계에서 파생되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며, 여성주의로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한 강좌다. 강좌 비용은 강좌 당 5천 원이다.일시 : 10월 17일, 18일 오전 10시 30분장소 : 원주여성민우회 교육장(중앙동 밝음빌딩 6층)문의 : 732-4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원주시청사 에너지사용 25.05% 절감 원주시는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의 실천으로 2011년 9월말 현재 에너지사용량이 최근 2개년(‘08~’09) 1~9월 평균 에너지사용량보다 25.05%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원주시는 에너지절감을 위해 RDF,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 ‘청사종합상황실(IBS실)의 자동제어시스템’에 의한 사무실 전등 1일 7회 자동소등, 28℃ 적정실내온도 유지, 백운아트홀 사용시 저탄소형 녹색행사 가이드라인 준수, 여름철 전기사용량 급증시 전력피크시간대인 14시~16시에 동력부하를 제한적 운영 등으로 절약 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지난 8월 의회동 주차장에 100kwp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행정동 및 의회동에 전원을 자체 공급함으로써 전기사용료 월1백만원과 대기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도 월평균 3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Back panel 설치, 펌프 인버터 제어, 출입문개선 등 청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하면 에너지절약형 청사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가축분뇨 액비, 시비처방서 발급 후 살포해야 강원도는 가축분뇨 액비 과다 살포에 따른 토양환경 오염 방지를 위하여 도내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분뇨 액비를 전량 시비처방서 발급 후 살포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액비는 유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화학비료를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으로 꼽힌다. 다양한 재배시험을 통해 작물 생장 및 수확량 증가가 입증되어 경종농가 비료 구입비 등 원가 절감과 소득 향상에 일석이조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자연순환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내 가축분뇨 연간 액비 살포량 17만2천 톤이다. 이중 75.8%는 액비유통센터를 통하여 생산, 유통 및 시비처방 후 살포되나 25.2%는 시비처방 없이 살포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다 살포에 따른 토양오염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강원도는 토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비처방서 발급 후 살포하는 농가에 대해 가축분뇨처리 및 양돈사업 등 강원도에서 지원하는 정책사업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액비살포 농가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특별점검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이 강원도와 농림수산검사검역본부 서울검역검사소,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 지원, 강원도교육청 합동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된다. 도내 점검대상 업소는 축산물가공업 15개소, 식육포장처리업 17개소, 식육판매업 109개소 등 모두 141개 업체다. 이번 특별점검은 충북에서 지난 4월 불법 도축된 고기를 학교 및 음식점에 납품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강원도는 “학교급식용 축산물은 납품 규모가 크고 섭취하는 학생들이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이므로 보다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작업장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기준 등 축산물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취약계층 서민금융지원 사업 추진 원주시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금리·사금융에 대한 이자 부담을 해소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금리 친서민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서민 금융지원 사업은 올해 9월부터 2013년까지 특별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원주시가 200억 원을 대출 보증하며 연도별 누적 보증 규모는 2011년 50억 원, 2012년 100억 원, 2013년 200억 원이다.대출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 또는 영세자영업자로 한부모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족,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 등이다.영세자영업자는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창업예정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기본교육 8시간 이수자에 한한다.대출 한도는 창업자금 2천만 원, 운전자금 2천만 원, 긴급생계자금 1천만 원이다. 금리 및 대출기간은 최고 7% 내외로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며, 대출기관은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저축은행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위해 콘크리트 포장 철거 원주천 배말타운 아파트 앞, 철교 하류 좌·우안, 태장동 강변교 인근에 설치된 콘크리트 포장 철거 작업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원주시는 “콘크리트 철거 후에는 잔디 등을 식재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주시는 지난 해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반곡동 입춘내천 합류부 ~ 태장동 흥양천 합류부 6.2km에 이르는 하천 공간에 사업비 112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악교 상·하류 저수호 안정비와 치악보를 여울형 낙차보로 개선하는 등 1차분 사업을 준공 완료한 후, 2011년 2월부터 저수호 안정비, 우산보 개량, 산책로 정비와 콘크리트 포장 철거 등의 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할 경우 원주천변에 주차를 할 수 없게 된다. 원주시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하천 주변 및 제방길을 이용한 주차장 설치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나이 40에 노안(老眼)이 왔다고요? 언제부터인가 신문을 읽는데 작은 글자가 흐릿하니 답답하다. 팔을 쭉 뻗어 신문을 눈에서 멀게 잡으면 한결 글자가 또렷하게 보인다. 노안(老眼)이다. 마음은 젊은 시절 그대로인데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노안에 적잖이 당황스럽다. ●누진다초점렌즈의 장점노안이란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먼 거리는 잘 보이는 반면 가까운 곳의 물체는 흐리게 보인다. 노안은 40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50대 후반까지 진행되는데, 빠르면 30대 후반에 노안이 시작되기도 한다. 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노안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돋보기나 이중초점렌즈, 다초점렌즈를 이용해 노안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돋보기안경은 값이 싸고 대중이용기관에 많이 비치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지만, 근거리 시야만 볼 수 있고 외모가 나이 들어 보이는 단점이 있다. 이중초점렌즈 안경은 윗부분은 근시용 오목렌즈로, 아랫부분은 돋보기로 구성되어 근거리와 원거리 시야 확보가 가능하나 중간거리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다. 또 외관상 이중 렌즈의 뚜렷한 구분으로 노안용 안경임을 드러내 꺼리게 된다.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은 무수한 초점이 다중으로 이루어져 눈의 초점 위치에 따라 도수가 달라진다. 안경 도수를 점진적으로 배열하여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거리, 먼 거리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외관상으로 일반 안경렌즈와 동일하게 보이는 덕분에 40~50대 중년층에서 특히 선호한다. 렌즈 아랫부분은 근거리 시야에 맞춰있고, 렌즈의 가운데는 중간거리, 그 외의 부분은 원거리 시야를 담당한다. ●누진다초점렌즈 종류누진다초점렌즈의 가격은 기성품의 경우 10만 원 이하의 제품도 있지만, 눈의 피로 감소와 편안한 적응을 위해서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국산제품의 경우 20만 원대 정도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기능이 추가될수록 가격이 오른다. 안경나라 하나로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호(41)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은 정확한 안경도수는 물론, 사용자의 눈과 안경의 거리, 안면각과 경사각, 안경 쓰는 습관, 안경테의 사이즈까지 다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 안경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강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출 때 시력과 도수 외에도 사용자의 직업과 취미도 함께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돋보기 도수가 높지 않은 초보 사용자나 운전을 많이 하는 경우, 스포츠처럼 바깥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는 원거리 시야를 넓게 디자인한 C3렌즈가 적당하다. 기존에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고 있거나 가정주부처럼 일상생활이 많은 경우는 혼합형 C3누진다초점렌즈가 적합하며,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거나 울렁임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가까운 거리를 담당하는 렌즈 아랫부분이 넓은 사무용 C3누진다초점렌즈가 눈에 편안하다.” ●누진다초점렌즈 사용 시 주의점누진다초점렌즈는 렌즈의 위치에 따라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시야가 맞춰지므로 렌즈사용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보통 2주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좀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 누진다초점렌즈 적응을 위해 강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사용할 때 보는 물체의 거리에 따라 머리를 움직여 초점을 잘 맞출 것”을 주문한다. 누진다초점렌즈의 특성은 위아래인 수직방향으로 도수가 변하고 수평방향인 옆으로는 도수 이동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곁눈질 같이 눈을 옆으로 돌리면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옆을 볼 때는 고개를 돌려서 정면으로 보아야 한다. 운전하면서 사이드미러를 볼 때도 고개를 평소보다 더 돌려서 보는 게 필요하다.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쓰고 계단을 내려갈 때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눈만 아래로 향하고 계단을 내려가면 초점이 맞지 않아 거리 조절이 되지 않는다. 턱을 당겨 안경 중간에 중거리 시야를 맞추고 계단을 내려가야 불편하지 않다. 또한 근거리 초점은 렌즈 아래에 있으므로 책을 읽을 때는 고개를 너무 숙이지 말고 눈동자를 아래로 향해 책을 보면 눈이 편안하다. 강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적응의 어려움으로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누진다초점렌즈의 특성을 파악하고 안경 쓰는 습관을 잘 익혀두면 돋보기를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너무 두려워말고 누진다초점렌즈로 노안 문제 해결에 도전하라고 말한다.도움말 : 안경나라 하나로점 문의 : 762-1865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작은 얼굴 만들기 - 지방이식 ● 큰 얼굴을 관찰해 보자얼굴 크기는 골격 크기에 비례한다. 골격이 크면 당연히 얼굴도 크다. 하지만 비슷한 골격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얼굴이 커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 크기가 오로지 골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얼굴이 커 보이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얼굴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자리 잡은 지방. 이 지방이 좀 많다 싶으면 여지없이 얼굴은 커 보이고 심하면 얼굴이 울퉁불퉁 굴곡 져 보이게 된다. 이런 부위의 지방을 없애 부피를 줄이면 자연스레 얼굴이 작아 보이게 된다. 같은 크기의 얼굴이라도 볼륨감이 없이 밋밋하여 입체감이 없으면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기 때문에 얼굴이 더 크게 느껴진다. ● 작은 얼굴을 관찰해 보자한국인의 얼굴 면적이 서양인의 얼굴 면적보다 작다는 사실! 식약청이 2007년부터 3년간 우리나라 국민 691명을 대상으로 신체부위별 피부 면적을 실측한 결과 한국여성의 얼굴 크기는 372.1cm로 서양 여성의 380.2cm와 비교했을 때 9 정도 작은 수치가 나왔다고 한다. 면적이 더 넓은 서양인의 얼굴이 우리보다 작아 보이는 이유는 입체감의 차이에 있다. 서양인이 전반적으로 앞뒤 돌출형이 많아 정면 윤곽이 좁아 보이는 반면 한국인은 좌우로 커서 얼굴이 넓어 보인다. 대부분의 서양인은 콧대가 높고 상대적으로 눈은 들어가 있어 입체적인 얼굴선을 가지고 있다. 그 입체감으로 인해 얼굴이 작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한국인들은 콧대가 낮고 전체적인 얼굴선이 평면적이다. 그래서 얼굴이 퍼져 보이고 커 보이는 것이다. ● 입체감 있는 얼굴 지방이식으로 만들어 보자.이제 작은 얼굴을 위해서는 얼굴 면적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평면적인 얼굴을 입체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입체적인 얼굴은 지방이식으로 만들 수 있다. 지방이식은 자가 지방을 밋밋하고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주로 옆 광대 아래 우묵한 부위, 꺼진 볼, 팔자주름에 이식하면 얼굴 윤곽이 입체적으로 바뀌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지방이식은 자가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별로 없고 효과가 자연스러워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다. 뼈를 깎는 아픔 없이도 얼굴 윤곽을 개선시키고,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지방이식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다.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