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원주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건축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7일부터 27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입법예고했다.개정 주요내용은 지구단위계획 중 경미한 변경사항 추가, 개발행위허가 기준의 운영상 미비한 사항을 개정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및 자문 받도록 명문화, 연접개발 제한 폐지로 단독주택, 제1종&·8228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건축물의 규모를 조례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서 제외, 전통사찰 및 등록문화재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의 건폐율을 30퍼센트 이하로 완화, 일반주거지역에서 옥외 골프연습장 제한, 상업지역내 숙박·위락시설의 주거지역으로부터 거리산정 기준 완화하여 30m~50m 지역은 건축위원회의 심의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1군지사, 치악전술훈련장 이전 주민의견 청취 원주시는 1군지사와 치악전술훈련장이 들어설 호저면 만종리 산 133번지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앞서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7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한다.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내의 주요 제한사항은 건축물의 건축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등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 그러나 재해&·8228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와 건축물의 개축&·8228대수선 행위,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53조 규정에 의한 경미한 행위 등은 특별히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제한기한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일부터 3년까지이며, 1회에 한하여 2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재연장할 수 있다.열람은 원주시청 도시개발과, 도시과, 호저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공람기간 안에 원주시에 제출하면 된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강원도, AI·구제역 상시 방역 대책 강화 10월 6일부터 도청, 가축위생시험소 및 18개 시·군 등 24개소에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이 설치·운영된다.강원도는 “올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철새 등 야생조류의 이동이 많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유입 위험성도 높아지는 만큼 구제역 재발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시방역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방역대책 상황실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AI 대책반과 구제역 대책반의 2개 반으로 편성·운영되며 평일뿐 아니라 휴일에도 상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원주 ‘웬즐리도넛’ 이명선 대표...유산균 도넛에 푹 빠져 새로운 삶 살아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의 주요 원료는 식물이다. 장이 긴 한국인 특성상 동물성유산균은 장으로 가는 도중에 80% 이상이 죽는다. 식물성 유산균만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할 수 있다.30년간 운영하던 학원도 그만 두고 세계 최초로 식물성 유산균을 적용해 개발한 ‘웬즐리도넛’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명선(53)대표. 취미로 오디, 오미자, 매실, 비름나물을 재배하고 엑기스를 만들기도 했던 이 대표는 오래전부터 발효식품에 관심이 많았다. 유산균으로 만든 도넛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직접 찾아간 이 대표는 그 자리에서 6개를 먹을 정도로 맛과 효능에 반했다고 한다. 원주 1호점을 열기로 결심하기까지는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다.“빵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도넛은 밤 10시가 넘어서 먹었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기는커녕 오히려 다음날 쾌변이 나오더군요. 장의 활동이 활성화 되는 느낌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어요.”집중하면 식사도 거를 정도로 매진한다는 이 대표는 직접 도넛을 굽고, 식물성 유산균 알리기에 한창이다. 학원을 운영할 때보다는 훨씬 바쁘고 고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설렘과 자신감으로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만끽 중이다.“15년 뒤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됩니다. 건강하게 살 수 있게 준비해야죠. 건강의 시작은 식생활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간다’는 생각과 함께 ‘진실, 최선, 최고, 최대’를 신조로 삼고 매사에 임한다는 이 대표는 원주시민의 식생활 수준이 높아지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성공의 노하우는 성실과 열정...신한생명보험 원주지점, 남미경 지점장 신한생명보험 원주지점을 책임지고 있는 남미경(43) 지점장에게는 ‘최단 기간’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2005년 보험설계사로 입사하여 최단 기간인 3년 만에 세일즈매니저가 되고, 다시 3년이 지난 올해 9월 최단 기간에 원주지점 지점장이 되었다. 게다가 강원도에서 신한생명보험의 여성 지점장은 남 지점장이 최초다. 40대 중반에 초고속 승진의 주인공이 된 남 지점장에게 성공의 노하우를 물었더니 “성공의 노하우는 성실과 열정, 이 두 가지 외에 다른 지름길은 없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항상 다른 사람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했어요. 지점장이 된 지금도 아침 6시 30분까지 출근해 시스템을 확인하고 지점을 둘러보고 있어요.”남 지점장이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은 보험에 대한 지속적 공부 때문이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선택하고 제공하는 것이 제 업무의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고객의 연령과 재무 상태,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보험을 따로 추천해 드립니다.”노력과 열정으로 남 지점장은 신한생명보험에 입사한 첫 해부터 신인우수상과 최다 실적 판매 사원에게 주는 여왕상, 최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상보다 남 지점장을 기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격려였다. “고 3인 막내가 ‘엄마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예요’라고 말해 주었을 때 가장 기쁘고 감동적이었어요. 열심히 사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남 지점장의 다음 목표는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기운찬 사무실을 만드는 것이다. 그녀의 성실과 열정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제 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 정치산 시인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 원주문학상심사위원회는 제 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로 정치산 시인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정치산 시인의 시 ‘들꽃요양원’ 연작 등 10편의 작품에 대해 “삶의 체험을 시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우수하며, 세밀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우리의 현실에서 소외되어 있는 삶의 국면들을 형상화하고 있다”라며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힌다. 또한 정치산 시인은 대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시선의 깊이, 선명한 이미지, 주제를 형상화 하는 언어감각 등 시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1월 원주문학 출판기념회 및 원주문학상 시상에서 한다. 정치산 시인은 2011년 리토피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원주문협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토지사랑회, 리토피아문학회원, 토요시동인 활동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제1회 박경리문학상 최인훈 작가 수상 토지문화재단과 박경리문학상위원회는 제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최인훈 작가를 선정했다.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에서 제정한 문학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속과 타협하지 않는,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작가상이다. 강원도와 원주시 및 협성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다.최인훈 작가는 분단현실과 이데올로기 대립이라는 한국적 상황에 대한 문학적 성찰을 치열하게 펼쳐온 작가로, 분단 현실에 대한 진지한 문학적 탐구를 통해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광장’을 비롯해 ‘서유기’, ‘회색인’,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화두’ 등이 있으며, 동인문학상과 이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2011 박경리문학제가 열리는 10월 29일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며, 상금 1억5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3
- 하늘이 내린 분재 화천 ‘용화산’ 하루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아이들과 주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섰다. 마치 분재를 옮겨놓은 듯 잘 정돈된 용화산의 묘미를 찾아 떠나봤다. ●화천 9경, 용화산용화산(龍華山)은 강원 화천군 간동·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 솟아 있다. 암릉미가 일품인 호반 산행지로 춘천댐, 소양댐, 화천댐 등 북한강 최대의 인공호수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해발 878m로 하늘을 찌를 듯 솟은 기암괴석이 일품이다.용화산은 ‘영서 북부의 최고 전망대’로 불리며 원시림의 만장봉 등 거대한 암릉이 설악산의 ‘용아장성’에 버금가는 장관을 연출한다. 암반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선 노송은 마치 빼어난 분재를 확대해 놓은 것 같다. 암반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선 노송을 바라보면 감탄이 절로난다. 화천군 주민들은 파로호, 비수구미, 평화의 댐 등과 함께 용화산을 ‘화천 9경’으로 손꼽아 매년 산신제를 지낸다. 또한 영산으로 산삼이 많이 나 전국 각지에서 심마니들이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특히 금낭화, 매발톱, 쑥부쟁이, 은방울꽃 등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고 소나무와 참나무, 박달나무, 산벚나무 등 울창한 수림대가 눈길을 끈다. ●바위마다 독특한 전설 전해져조망이 좋은 곳은 만장봉과 정상 사이의 바위능선이다. 용화산 정상에는 대룡산 삼악산 북배산 가덕산 삿갓봉 등 주변 명산의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와 등반의 묘미를 더한다. 정상에서 동릉으로 내려서다 북쪽을 살피면 파라호도 바라볼 수 있다. 파로호는 화천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적군을 쳐부수고 사로잡은 호수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용화산 산행의 백미는 역시 암릉이다. 산중 곳곳엔 깎아지른 듯한 암벽과 기암괴석,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멋을 더한다. 하늘벽 촛대바위, 층층바위, 바둑판바위, 득남바위, 만장봉, 주전자바위, 심바위 등 등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심바위는 효자 심마니가 백발의 노인을 꿈에서 보고 큰 산삼을 캤다는 설화가 전해지며 가로 세로 2m 정도 크기의 ‘바둑판바위’는 선녀가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바위마다 독특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해준다. ●휴양림, 오토캠핑장, 삼림욕장 즐길 수 있어용화산 부근인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에는 산림휴양관, 몽골텐트장, 오토캠핑장, 삼림욕장 등 ‘용화산 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등반객들은 춘천 고성2리 양통골을 들머리로 택한다. 양통골로 들어서면 기암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다 북으로 뻗어 있는 큰 고개까지 옛 도로를 따라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가파른 암릉길을 통해 만장봉에 오른 후 용화산 성터와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큰고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50m 안팎에 불과하다. 하산은 858봉에서 되돌아와 양통마을로 향하거나, 깔딱고개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오는 것이 보통이다.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화천군 하남면으로 향하는 구간에 포장도로가 뚫려 있고 용화산 정상 1㎞ 아래 지점에 주차장까지 생겨 최근 수도권의 많은 등반객들이 찾고 있다.용화산 주변에는 산행 후 둘러볼 만한 곳도 많다. 북한의 임남댐 건설로 인한 ‘평화의 댐’, 비목공원, 화천민속박물관, 파로호 안보전시관, 춘천의 중도유원지 등이 손꼽힌다. 귀갓길에 춘천댐 주변의 횟집이나 매운탕집에 들러 쏘가리회, 잡어 매운탕을 즐기거나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을 찾아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남원주IC(충주, 흥업)- 중앙고속도로- 천전 IC- 춘천 사북방면 - 신북사거리 - 화천, 종합시험연구센터방향- 삼화방면-용화산 ●등반코스△양통마을~큰고개~정상~858봉~양통마을(3시간10분) △양통마을~큰고개~정상~858봉~깔딱고개~양통(4시간20분) △삼화리 고개 정상~용화산 정상~성불치~파로호(4시간) 도움말 : 화천군청 관광과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2011 강원감영문화제 2011 강원감영문화제가 ‘시간여행, 강원감영 오백년’이란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강원감영지와 따뚜공연장 등 원주시내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례와 전시, 재현,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는 이번 강원감영문화제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한다. ●9월 28일 첫째 날 : 동악제, 수문병교대식, 한복페스티발강원감영문화제의 첫째 날인 9월 28일에는 현존하는 유교식 최고의 산신제로 강원감영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강원도민과 원주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인 동악제가 오전 10시 국형사 동악단에서 열린다.오후 1시 강원감영지에서 조선시대 향촌의 선비와 유생들이 향교나 서원에 모여 예로써 주연을 함께 즐기는 향촌의례를 재현하는 향음주례가 열리며, 강원감영에 소속된 포졸들이 시각에 따라 근무를 교대하던 의식을 재현인 수문병교대식이 오후 2시에 거행된다.개막식과 전통복식의 완벽한 재현을 통해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는 한복페스티발이 오후 5시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진다. ●9월 29일 둘째 날 : 왕비간택의식, 국궁백일장대회9월 29일 오전 10시 감영인형극이 따뚜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오후 7시 왕비에 적합한 자질을 갖춘 강원도 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왕비간택의식이 펼쳐진다. 원주 학봉정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우리 민족 고유의 활쏘기인 국궁백일장대회가 열린다. ●9월 30일 셋째 날 : 양로연, 관동 800리조선시대 나라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풍습을 바로 잡기 위해 베풀던 잔치로 원주지역 어르신을 모셔 대접하는 자리인 양로연이 낮 12시부터 강원감영지에서 열린다. 또한 관찰사였던 송강 정철을 테마로 한 공연으로 태평무를 비롯한 화관무, 살풀이춤, 한량무 등 전통 춤사위가 펼쳐지는 연회인 관동800리가 오후 7시 따뚜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0월 1일 넷째 날 : 과거시험, 관찰사순력행사, 공연강원감영문화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관찰사순력행사가 10월 1일 오후 3시 따뚜공연장을 출발하여 남부시장, 원주교오거리, 지하상가사거리를 거쳐 강원감영까지 이어진다. 풍물단의 선두로 기수와 군관, 군졸, 의장, 대고수를 이어 관찰사와 육방관속이 행차하며, 역대 관찰사 후손들이 뒤를 따르는 전체 600여명 규모의 행차이다.조선시대 문관을 선발하던 과거시험이 오전 10시부터 강원감영지에서 실시되며, 오후 4시부터 따뚜공연장에서는 나무자전거와 가수 김승모의 노래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일 다섯째 날 : 청소년 향시대회, 민생구휼잔치, 노래자랑강원감영을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인 청소년 향시대회가 오전 10시 강원감영지에서 열리고, 오전 11시에는 붓글씨와 그림을 그리는 청소년 휘호대회가 열린다. 조선시대 흉년으로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시행하던 민생구휼잔치가 오전 11시에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며, 강원감영문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만드는 가요제인 도민노래자랑이 오후 5시부터 따두공연장에서 펼쳐진다.그밖에 무당이 주재하는 새신의식으로 20개팀이 참가하는 전통민속팔도굿거리경연대회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치악예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역대 관찰사 인물전, 강원감영문화제 사진전, 풍경소리 좋은글 전시회가 따뚜공연장내에 상시 전시된다. 가훈쓰기, 전통매듭, 전통탈 색칠하기, 부채만들기, 전통활만들기, 감영의상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 766-1838 2011강원감영문화제 동악단 ‘국형사 산사음악회’국형사 산사음악회가 9월 27일 저녁 7시에 국형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다. 강원감영문화제를 맞이하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동악단 동악제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과 가수 정태춘, 박은옥 씨의 노래, 국형사 합창단과 성악, 안데스 전통연주 등이 공연되고, 떡메치기, 소원지쓰기, 차마시기 등의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풍경소리 좋은 글’도 함께 열린다. 일시 : 9월 27일(화) 오후 7시장소 : 국형사 대웅전 앞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
- 전통시장 셀렙마케팅 추진 강원도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집중 홍보해 나가기 위해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 셀렙(celeb)마케팅이란 유명인(celebrity)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마케팅전략이다(예 : 이경규의 꼬꼬면, 소지섭커피 등)“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은‘감자원정대’에 이은 최문순 도지사의 두 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템으로 셀렙마케팅과 유명인의 사회공헌활동인 기능재부를 절묘하게 연결시킨 최문순 도지사 특유의 아이디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다.우선, 10월중 시범적으로 셀렙과 전통시장 간 후원결연 행사를 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명연예인의 재능기부와 셀렙마케팅을 통한 ‘시장별 셀렙상품’ 사업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재능기부 마케팅’, ‘이벤트홍보 마케팅’, ‘장소(공간) 마케팅’ 및 ‘감동 마케팅’을 셀렙(celeb)의 스타일에 맞게 탄력적으로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전통시장을 새로운 한류관광 문화트렌드의 중심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문화 커뮤니티도 형성할 계획이다. ● 셀렙마케팅 주요 내용·셀렙과 전통시장간 후원결연 추진 : 유명인 홍보대사 위촉 및 셀렙상품 홍보·전통시장 대표(셀렙)상품 판매사원 프로그램 추진 : 시장별 대표 먹거리 상품 개발·브랜드화 및 인터넷 판매·시장투어(시장둘레길) 공간 및 장보기 상품의 셀렙상품화 추진 : 유명인과 전통시장 구석구석 장보기 물품의 상품화 및 스토리텔링화·유명인의 재능기부(사회공헌활동) 마케팅 추진 : 게릴라콘서트 및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벤트 마케팅 추진 :시장 내 빈 공간에서 팬사인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뮤직비디오 촬영 등·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사업 : 스타 골목 조성, 스타포토존, 한류관광 정규코스화, 스타포인트 부여 등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