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2016년 초·중·고 중기 학생 수용 계획 발표 강원도교육청은 초·중·고 입학정원과 교원 수급 상황을 고려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중기학생수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중기학생수용 계획은 2016년까지의 학생 수 증감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을 포함한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 각종 개발 사업과 공동 주택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학교 신설과 이전 현황까지 담고 있는데, 원주의 경우 2014년에 봉대초의 이전, 2016년에 (가칭)혁신초 와 (가칭)봉화초 신설과 만종초 이전이 계획에 들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제4기 출산준비교실 참가자 모집 원주시 보건소가 출산준비교실 참가자를 8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 40명이며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에 따른 변화를 이해하고 안전한 분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라마즈 호흡법을 비롯하여 구강 관리, 영양 관리, 산후 우울증 예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감 완화와 근육의 유연성 향상으로 순산에 도움이 되는 임산부 요가 교실도 진행된다.문의 : 737-4057(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방사선 암치료기 토모테라피 국내 첫 도입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에서는 지난 7월 토모테라피의 최신기종인 토모HD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고 토모테라피센터 개소식을 지난 8월 26일 개최하였다.토모테라피는 세기 조절 방사선 암치료기 중 가장 발달된 방사선 치료 장치로 전산화 단층촬영 장치와 방사선 발생 장치를 결합한 형태이며 매일 종양과 주변 정상 장기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고 이를 방사선 치료에 바로 적용하여 치료 오차와 부작용 없이 정밀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강원 지역에 토모테라피가 도입되어 그동안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암 치료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지역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지난 7월 1일부터는 토모테라피를 포함한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강원도광역자활센터-사회연대은행, 저소득층 창업 융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원응호)와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이 29일 오전 11시 강원도광역자활센터에서 강원도 내 저소득층 창업융자사업인‘강원드림뱅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경제적인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강원도 자활사업 및 강원도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의 실질적인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저소득층의 창업 컨설팅, 상권분석, 입지 선정 및 창업도우미 연계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포괄적 사항 ▲저소득층 창업에 필요한 교육·상담 및 자활기금 연계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포괄적 사항 ▲저소득층의 창업 이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수행 ▲상호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 자문 ▲대외홍보 공동 협력 등이다.강원드림뱅크사업은 강원도형 저소득 탈빈곤 촉진 금융 프로그램으로 2010년 시작 이후 6개 업체를 선정 지원하며 현재 100%의 높은 상환율을 기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원주시 도시생태 현황(비오톱)지도 열람기간 연장 원주시는 도시생태현황(비오톱) 지도가 제작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월 6일 부터 열람공고를 시행하였으나, 다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9월 7일까지 열람공고 기간을 연장 시행한다.열람은 인터넷 싸이트 http://map.wonju.go.kr/ 로 열람하거나, 원주시 지적민원실 앞 공간정보 검색시스템, 원주시 환경과 환경행정팀( 37-3034)로 문의하면 된다. 등급 확인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원주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보육료·양육수당 인터넷으로 신청하세요 9월 1일부터 보육료·양육수당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및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젊은 부부 층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육료·양육수당 인터넷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완료되면 신청인의 이메일, SMS를 통해 처리 결과가 통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특별조치법에 의한 등기의 말소 할아버지 앞으로 되어 있던 재산이 어느 날 특별조치법에 의하여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이전등기가 된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재산을 찾아야 할까. 수십 년이 지난 후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찾으려는 후손들이 사무실에 많이 찾아온다. 한문으로 되어 있어 잘 알아보기도 힘든 일제시대 때의 토지대장, 구 등기부등본에는 할아버지가 소유자로 되어 있었는데 1970 년 어느 날 누군가가 특별조치법에 의한 보증서, 확인서를 첨부하고 자신 앞으로 등기를 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특별조치법에 의한 등기를 말소하려면 당시 제출된 “보증서와 확인서가 허위 또는 위조된 것”이라거나 그 밖의 사유로 적법하게 등기된 것이 아니라는 입증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보증인들이 사망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30년 이상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지내다 보니 원래 있던 서류도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30년 이전에 특별조치법에 의하여 등기를 한 사건에서 원래의 소유자들의 후손이 토지를 찾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는 특별조치법에 의한 등기서류도 모두 폐기되어 없어진 상태라서 보증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망하였음이 분명하였다. 보증인들이 생존해 있어야 보증서가 허위라는 점을 입증할 수 있을 텐데 보증인들이 모두 사망하고 없는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등기말소를 청구할 수 있을까? 판례에 의할 경우 우선 등기필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부동산을 매도할 때 대부분 매도증서를 작성하여 왔고, 매도인은 통상 자기가 매매 목적물의 소유자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하여 매도증서를 교부하여 왔다. 등기필증, 등기권리증도 마찬가지로 이용되어 왔다. 이러한 서류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 이 넘어가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그 이외에 누가 토지를 경작, 관리해 왔는지, 특별조치법에 의한 보증서 기재 매매 일자의 매수인의 나이가 토지를 취득할 재력이 있는 나이였는지 등도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았다는 유리한 증거가 된다. 또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등기를 한 사람이 매매계약서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토지 인근의 주민들이 토지를 원래의 소유자가 판 적이 없다고 증언하고 있는 경우에도 유리하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공부가 즐거워 시간가는 줄 몰라요~ 천재소년 송유근 군을 버금가는 영재가 원주에서 탄생했다. 바로 지난 8월 시행된 고등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만 12세로 전 과목 합격한 이재욱(12·봉산동) 군이다. 초등학교를 3년 만에 월반제도로 졸업한 이재욱 군은 지난 2010년 중학교 졸업 과정 검정고시에서도 역시 전국 최연소로 합격했다. 4살 때 달력을 보며 스스로 곱셈, 나눗셈을 익혀 세간의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6살 때는 천자리 소수를 구할 정도로 수학 신동의 재능을 보였다. 현재 원주연세대 캠퍼스 수학과에서 2년 째 청강하고 있는 재욱 군은 “공부가 즐거워요. 한번 수학에 빠져들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라고 말할 정도로 수학마니아다. 7살 때 컴퓨터 전자제품 매장을 돌며 설명을 듣더니 부모를 졸라 직접 서울에 가서 부품을 사다 그날 밤을 새며 조립해서 결국 완성했을 정도로 하나에 몰두하면 멈추지 않는 끈기와 의지가 강한 아이다. 아직은 친구들과 컴퓨터 게임도 하고 뛰어놀 나이지만 한가하지만은 않다. 비바체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연주자로 활동하며 무예타이 2단자이기도 한 재욱 군은 “엄마, 아빠가 저보다 더 힘드셨어요. 모두 부모님이 애쓴 덕분이죠. 부모님이 최고입니다”라고 의젓하게 합격소감을 밝힐 정도로 철이 들었다. 정치경제학자가 꿈인 재욱 군의 부모 조영미 씨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해 학문의 즐거움을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로또 복권의 문제점 (구술 면접 대비) 8월20일 현재 올해의 복권기금 누적액은 7500억 원을 넘었습니다. 나눔 로또 복권은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서 주식회사 나눔로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주사로는 농협중앙회, LG그룹계열사, 그리스의 한 게임업체, 유진기업 등이 있습니다. 나눔 로또가 내건 슬로건을 살펴보면 ‘로또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의 확산’, ‘공익을 실현하는 온라인 복권사업 운영’, ‘국민 복지에의 실질적 기여’ 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www.nanumlotto.co.kr)에 따르면 전체 판매액의 42%가 공익을 위하여 사용되며 실제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유산보존사업, 임대주택 건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에 매년 약 1조원의 복권기금이 활용된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복권사업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문제점은 오로지 복권을 사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게 아닌가요? 일확천금을 꿈꾸거나 1등 당첨의 몽상에 잠겨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것은 본인의 잘못이 가장 큰 것입니다. 복권을 매주 수십 수백만 원 어치를 구입한다면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한 개인의 책임이 제일 큽니다. 물론 복권사업자가 알게 모르게 국민들을 꼬드겨서 시민들의 물질적 욕망을 부추긴다고 비판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문제의 본질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문제는 그 수입원입니다. 복권의 수익은 세금이 활용되어야 하는 곳과 같은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권을 실질적으로 구매하는 대다수는 서민이며, 일용직 노동자들처럼 삶이 그다지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세금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가장 많이 내고 있는 꼴입니다. 복지국가는 누진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취지는 보다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가는 계층에서 다른 계층을 위해서 더 많은 사회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혼자만의 힘이 아닌 사회의 도움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전제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복권은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부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꼴입니다. 기부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서민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권은 수입이 적은 사람들의 돈을 빼내서 수입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수익을 내도록 혹은 더 나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아토피걱정하지 마세요! 생기법(生肌法) 우리 몸속에 새 살이 차 올라오는 것을 한마디로 말해서 생기법이라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게 되면 저절로 묵은 피부는 제거되고 새 살로 대체되어서 사람이 새롭게 됩니다. 그 묵은 피부는 때로서 제거됩니다.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병이 우리 피부나 몸속에 자리 잡게 되면 그것이 세포 속에 축적이 되어서 정상적인 세포가 아닌 다른 세포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 몸속에 독으로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우리 몸속에 독이 쌓이게 되면 그것은 정상적인 기전이 아닌 다른 기전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우리 몸에서는 원래는 이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환경과 또 몸의 저항력이 약하게 되면 병에 져서 병이 점점 확산되게 됩니다. 자연현상을 보면 봄이 되면 나무가 새싹이 돋아 오르고 가지가 더 뻗어나가고 키도 더 크게 되고 또 한 해를 살아가는 새로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갑니다. 사람도 우리 몸속에 새 살이 차오르지만 그 새 살이 차 올라오는 능력이 병에 의해서 가로막혀서 차오를 수 없는 상태가 되어져서 찢어지거나 갈라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거나 종기가 생긴다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 몸에서 병변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원의 아토피약을 먹게 되면 몸의 생명 현상을 조절하게 되면서 새 살이 밀고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찢어진 것은 아물게 되고 벌어진 것은 속에서부터 차올라서 메워지게 되며 바깥에 독으로 흉하게 보이던 부분은 다시 자기 원래의 모습으로 대체되는데 그때 속에서부터 새 살이 차 올라오는 이것을 생기라 하며 이 약을 먹어서 그렇게 올라오는 모습을 생기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누구든지 이 생기법으로 새 살이 차올라서 우리 몸의 구 피부를 새 피부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훨씬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당청운한의원 당청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