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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한약 복용법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너무 많이 먹거나 무리하게 먹일 경우 탈이 날 수 있으므로 나이에 맞게 적정량을 먹어야 한다. 일반적인 복용량은 만 3~4세 아이를 기준으로 하루에 한 첩 (성인의 1/2) 정도이고 식전·식후에 상관없이 3회에 나눠 먹이면 된다. 만약 아이가 잘 못 먹는다면 먹이는 횟수를 더 늘려도 상관없다. 하루에 먹는 적정량은 성인 1회 복용량 기준으로 생후 6개월 미만은 1/5, 만 1세 미만은 1/4, 만 1~7세는 1/2 정도면 적당하다.한약은 무조건 뜨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종류, 먹는 시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약의 온도는 따스하다고 느낄 정도가 적당한데 식사 전에 먹을 때는 약간 온도가 높게, 식사 후에 먹을 때는 약간 낮게 먹는 것이 좋다. 열에 의한 증상에 복용하는 한약이라면 평소보다 약간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한약을 먹일 때는 아이가 먹던 숟가락에 떠서 주면 의외로 잘 받아먹는다. 분유를 먹는 어린 아이라면 분유에 타서 주는 방법도 괜찮다. 이때는 아이가 하루에 먹을 분량의 한약을 분유 먹는 횟수로 나눠 그 양만큼씩 타면 된다. 아이가 숟가락으로 잘 받아먹지 않는다면 빨대를 꽂아주거나 젖병에 담아 주고 다 먹은 뒤에는 약간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어도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약이 쓴 약이라는 느낌을 아이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한약을 줄때는 맛있다는 표정을 짓고, 짙은 색깔이 쓴맛을 연상시킬 수 있으므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한약 복용을 지나치게 강요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심하게 거부한다면 일단 먹이는 것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본다.아이를 진찰하지 않은 채 임의로 지은 한약을 함부로 먹여서는 안 된다. 흔히 보약이라고 하면 아이 몸에 좋은 약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아이의 건강 상태나 성질에 따라 그 종류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아이에게 좋다고 다른 아이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 보약을 지을 때는 반드시 한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 하며 엄마가 무턱대고 보약을 지어다 먹여서는 안 된다. 간혹 신생아 때부터 젖병에 농도를 묽게 한 보약을 넣어 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농도가 묽다고 해서 아기가 보약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먹이지 않도록 한다. 약을 먹는 도중 아이가 크게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보약을 먹는 도중 다른 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이 솝 한 의 원 당 유 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임신과 약물 복용 1960년대 소아과학회에 팔과 다리가 짧은 물개의 외형을 가진 기형아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미국을 제외한 유럽에서 약 3000명 이상의 기형아에 대한 임상예가 보고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임신 구토를 진정시키기 위해 임신 기간 중에 복용한 탈리도마이드가 그 원인이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랑스의 구족화가 엘리슨 레퍼가 바로 전형적인 탈리도마이드에 의한 기형의 예입니다. 그리고 1970년대에는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나타나는 질상피내암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에서 발병하고 이와 비슷한 나이의 젊은 여성에서 불임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들 젊은 여성에 대한 검사 결과 자궁의 형태이 상과 같은 생식기관의 기형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 임신 중에 유산방지 목적으로 디에칠스틸베스테롤이라는 약물을 투여 받은 산모에서 태어나 사춘기에 이른 여아에서 나타난 부작용 사례로 확인되었습니다.이처럼 기형은 그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생아의 약 3%가 선천성 이상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65%는 원인을 알 수 없고 유전적인 원인이 4%, 모체의 기형에 의한 것이 7%이며 약물로 인한 기형은 약 1%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기형연구자들은 태반을 모체에 노출된 약물이 태아에 이행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은 거의 무너졌으며, 일반적으로 임부가 복용한 약물이 태아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고 더구나 분자량이 600이하인 약물은 자유롭게 태반을 통과합니다. 물론 태반에서의 대사 기능으로 소량에 노출됩니다. 하지만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약물은 극소량이라도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수정 후 3~8주까지는 중요 장기가 형성되는 배아 형성기로 이 시기 약물 노출은 중요 장기의 기형이 유발 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사람에서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로 밝혀진 약물로는 탈리도마이드 항경련제, 성호르몬제, 항응고제인 와파린, 고엽제, 다이옥신과 알콜 등입니다. 그리고 방사선 노출과 풍진 바이러스도 태아 기형을 유발합니다.임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임부에의 투약에 관한 부작용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임부의 신약 복용에 따르는 위험성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약물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치료를 꼭 해야 되는 경우라면 치료에 따른 유익성과 위험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어떤 약물을 어느 시기에 투여하는 것이 최선인가?” 하는 견지에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임부의 약물 복용과 관련해서는 전문가인 의사의 조언이나 판단 뿐 아니라, 환자 자신의 판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성애산부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복덩이’를 출산한 엄마의 건강한 산후조리 “선생님, 윤진이를 낳고 나서 산후보양을 위해서 약을 먹었는데도 몸이 불편하고, 관절 부분이 계속 아프네요. 둘째 아이 예정일이 다음 달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윤진이 어머님 같은 경우처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하여 보다 빨리 임신 전 상태로 회복하게 하느냐가 중요하므로 이번에는 올바른 산후조리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방에서는 일반적으로 산후 보약을 쓰는 데 법도가 있습니다. 흔히 한방부인과에서는 ‘선축어(先逐瘀) 후보허(後補虛)’, 즉 먼저 어혈을 풀고 다음에 기혈을 보해주는 방법을 씁니다. 출산 직후에는 훗배가 아픈 것을 다스리고 오로를 잘 나오게 하며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어주어 자궁 수축을 도와주는 생화탕 같은 약을 증상에 따라 3~7일간 복용하며, 그 후에 산후 회복을 돕고 피곤하고 쇠약해진 심신을 보해 주는 보허탕이나 팔물탕 같은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약을 쓸 때는 분만 방법, 체질, 젖을 먹이는지, 땀을 많이 흐리는지, 열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지, 오로가 잘 나오는지, 어지러운지, 대변이 어떠한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진단을 잘못하여 생화탕을 먹어야 하는 산후어혈 환자에게 몸을 보하는 팔물탕을 처방하게 되면 비록 쇠약해진 체력은 보충된다 할지라도 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후유증처럼 남을 수가 있습니다. 역으로 팔물탕을 먹어야 하는 산모에게 어혈을 풀어주는 생화탕을 먹게 할 경우 관절 부위에 증상은 없어지나 몸이 쇠약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치로 단계별로 어혈을 풀어주는 생화탕과 몸을 보해주는 보허탕이나 팔물탕을 따로 달여 선후를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올바른 산후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산후에 쇠약해진 몸과 마음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음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분만 직후에는 반유동식을 취하고 점차 영양가가 높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차거나 자극성이 강한 것을 제외하고는 까다롭게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만, 산후에는 치아가 들떠 있으므로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삼가고 뜨거운 음식도 피하도록 합니다. 체중 조절을 위하여 심하게 땀을 흘리는 산모들도 있으나 이것 역시 산후의 신체 특성을 감안하면 좋지 않은 행동이며 자칫 산후풍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기초자치단체 단위 주민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춘배 교수 공동으로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2주 전에 선정 통지문 및 안내책자가 발송되며, 훈련된 조사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컴퓨터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조사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 간 건강 수준 편차 및 지역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약초 비법 이어 30여 년 변함없이 산에 오르며 심마니 생활을 해온 박병호(54) 씨는 약초와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질긴 인연이다. 중풍으로 5번이나 쓰러진 아버지가 향년 94세까지 사셨던 이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약초 사용 비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비법을 장남인 박병호 씨가 전수 받은 것이다. 그러나 박병호 씨는 도시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그에게 중이염이라는 병을 안겨주었다. 강원도에 높은 산이 많고 좋은 약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박병호 씨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원주로 내려왔다. 아내는 약초를 이용해 한방요리를 하고 박병호 씨는 부지런히 산에 오르며 각종 약초들을 캤다. 한 달에 20여 일은 1500m의 높은 산에만 오른다는 박병호 씨는 직접 소나무에서 고로쇠물을 받아 내리기도 하고 복분자와 더덕, 칡 등을 즙을 내어 주위에 대접하기도 한다. 1남1녀를 둔 박병호 씨는 자연이 주는 약초도 자식과 같다고 여겨 다음에 자랄 씨는 남겨두고 늘 일부만 채취한다. “겨울에는 뿌리에 힘이 있고 봄에는 싹에 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몽땅 채취하면 다음해에 채취할 수가 없이 멸종되어버리죠. 그래서 늘 한 나무에 한 가지, 한 쪽 뿌리만 캡니다. 그래야 다시 살아나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내리죠. 산에서 욕심은 금물입니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재)강원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취임 (재)강원테크노파크 제4대 신임 김인교 원장 취임식이 8월 1일 강원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김인교 원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삼성전자 정보통신 시스템사업부문 그룹장으로 재직 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델컴퓨터코리아, F5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매일경제신문이 선정한 ‘한국의 외국계 기업 사장 5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특히, 삼성전자 재직 시에는 삼성인 최고의 영예인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김인교 원장은 취임사에서 ‘소득 2배, 행복 2배 강원도’ 구현을 위하여 ‘생명건강산업의 글로벌 메카-네트워크 거점’을 비전으로 삼아 사업을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민원서류 외국어번역서비스 창구 운영 원주시는 해외취업, 유학 등의 세계화로 가족관계등록부의 외국어번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초본의 외국어 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원주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둔 자로서 시청 민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등·초본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 일주일내 번역하여 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인터불고호텔 웨딩엑스포 개최 제1회 호텔인터불고원주 웨딩엑스포가 8월 27일(토) 낮 12시부터 28일(일) 저녁까지 1층 컨벤션홀에서 이틀간 개최된다.예비부부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한 장소에서 모든 웨딩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웨딩엑스포는 원스탑 서비스의 웨딩 축제다. 원주의 대표적인 웨딩홀과 특1급 호텔웨딩홀을 비롯하여 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한복, 예물, 예단, 가전 ,가구, 허니문, 자동차, 피부, 미용, 예식 이벤트, 생활까지 30여개 이상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엄선된 웨딩 관련업체들이 참여한다. 사전에 웨딩엑스포 초대권을 신청한 방문객과 일반 방문객, 계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품, 기념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 : 769-8132~3 홈페이지 http://wonju.inter-burgo.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2011 소설 토지(土地)의 날 행사 2011 소설 토지(土地)의 날 행사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박경리문학공원 내 행사장에서 열린다.소설 ‘토지''가 완간된 8월 15일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2007년에 시작한 이후 올 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강연회와 전시,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가 8월 14일(일) 오후 8시부터 박경리 선생 옛집 뜨락에서 진행된다.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는 남성성악가들인 ‘킹스앙상블’이 중심이 되어 ‘동토의 땅 간도여’, 용이 월선의 ‘사랑노래’, 길상과 용이의 ‘더운 가슴만 갖고 만나리’ 등 소설 토지 2부의 주요 무대인 용정을 배경으로 한 노래들이 공연된다. ‘킹스앙상블’은 극내와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등에서 수학한 남성음악가들이 기존 성악 연주 형식을 벗어나 오페라나 뮤지컬같이 ‘공연예술 형식의 음악’을 선보이는 단체다. 2004년 창단되어 300여회 공연을 가진 바 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내가 뽑은 소설 토지 속 명장면, 명대사’를 박경리문학공원으로 직접 제출하는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50명에게 1인 2매씩 초대권을 배부한다. ●강연회와 간담회문학의집 5층에서 8월 13일(토) 오전 10시 ‘소설 土地의 문학적 성격에 대한 덧붙임’이란 주제로 김병익 평론가의 강연회가 열린다. 또 매일 오후 2시와 3시 하루 2회씩 박경리문학공원 수석 해설사와 책임해설사의 소설 土地와 작가 박경리 선생의 생애에 대한 특강이 마련된다.8월 14일(일) 오후 4시에는 영월고등학교 탁봉욱 교사의 ‘일제의 역사 왜곡과 우리역사를 지키려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특강이 열리며, 8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는 연변의 작가를 초청해 ‘소설 토지 2부의 중요 배경지 간도 용정의 역사와 인물’ 강연회와 더불어 ‘연변 소설 土地 기증, 그 이후의 이야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전시마당과 체험행사전시마당으로는 ‘소설 土地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비롯하여 강원역사교사모임에서 준비한 ‘소설 토지 2부의 배경지인 간도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일제강점기 국권수호 민긍호 의병장 추념 깃발’ 전시가 열린다. 박경리문학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와 공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행사, 그동안 진행되었던 소설 토지의 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되며,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시상식이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8월 14일(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원한 콩국수와 메밀전 등 우리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월선네 주막’이 열리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마련된다. 원주지역 문인의 책을 나누고 저자의 사인도 받을 수 있는 행사와 ‘토지 속 인물 캐릭터와 사진 찍기’, ‘한줄 엽서쓰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날 수 있다.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박경리문학공원은 8월 15일 소설 토지의 날을 맞이하여 홈페이지(http://www.tojipark.com)를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오픈한다.다양한 정보와 참여기회를 보강한 새 홈페이지에는 상설 및 특별 전시안내, 자료마당, 사진갤러리 등 다양한 내용들이 추가되었으며, 행사일정을 추가해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참여마당의 기능을 보강해 박경리문학공원 프로그램 수강신청과 자원봉사자 접수가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문의 : 737-4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2011 을지연습’ 실시 ‘2011년도 을지연습’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다. 2011년도 을지연습은 30개 기관, 단체 2,000여 명이 참여하며 국지 도발 대비 훈련과 실제훈련,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전환 절차 훈련, 화생방 테러 대비 훈련 등을 갖는다. 8월 16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지 도발 대비 훈련, 8월 17일은 화생방 장비 전시회와 실제훈련 등 전시 채혈 훈련을 실시하고, 8월 18일은 민방공 대피 훈련, 8월 19일은 화생방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3박4일 동안 각종 국가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