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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마지막주~7월 첫주 문화가 소식 넌버벌 뮤지컬 ‘점프’넌버벌 뮤지컬 ‘점프’가 7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백운아트홀에서 공연된다.‘점프’는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이다.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이 총망라된 마샬아트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의 공연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넌버벌 뮤지컬은 대사 없이 이루어지는 뮤지컬로, 뮤지컬 공연의 열정과 유머를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범상치 않은 별난 가족과 손님, 이들의 집에 들어선 도둑 사이에서 벌어지는 별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일시 : 7월 16일(토) 오후 3시, 7시 / 7월 17일(일) 오후 2시, 6시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권 : R석 4만4천 원 / S석 3만3천 원 문의 : 764-1313 이승환 더 리그렛츠(the Regrets) 소극장 콘서트이승환의 더 리그렛츠(the Regrets) 소극장 콘서트 ''팔팔한 미스타리의 은밀한 외출''이 7월 17일 오후 6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그동안 올림픽 체조경기장 같은 대형 공연 위주의 콘서트를 선보여 왔던 이승환은 지난 6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을 돌며 소극장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관객과 한층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이승환은 자신의 히트곡 ''천일동안'', ''그대가 그대를'',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30여 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일시 : 7월 17일(일) 오후 6시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권 : 7만7천 원문의 : 1688-8616 치악무대의 서울 공연 ‘막차 탄 동기동창’원주 대표 극단인 치악무대는 7월 8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서울문화 예술대학 소극장에서 ''막차 탄 동기동창''을 공연한다.''막차 탄 동기동창''은 지난 6월 4일 원주 전국연극제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기록하며, 그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서울 공연 이후 치악무대는 ''막차 탄 동기동창''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일상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 관계적인 우정과 현대인의 상실, 도덕성과 효의 근본을 유쾌하고도 날카롭게 제시한 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에는 극단 성좌 출신의 치악무대 소속 배우 이일섭이 대부로 출연하고, 드라마 및 영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김익태 와 김소희가익살스런 장사꾼 오달과 미모의 무당을 맡아 열연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특별전시회강원도산업디자인협회(회장 윤태호)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산업디자인 특별전시회를 상지대 학술정보원 전시실에서 7월 2일까지 연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강원도가 갖고 있는 문화, 전통, 환경을 주제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강원도산업디자인협회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유일한 디자인 단체로,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지식산업인 산업디자인의 발전과 강원도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730-0183 ●원주역사박물관 7월 무료 영화 상영·7월 2일(토) 오후 2시 : 가필드·7월 3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가필드 펫포스·7월 9일(토) 오후 2시 : 한국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7월 10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세계명작동화 피리부는 사나이·7월 10일(일) 오후 4시 : 신들의 땅 앙코르 1편. 앙코르 와트 ·7월 16일(토) 오후 2시 : 바비의 패션이야기·7월 17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밤비·7월 23일(토) 오후 2시 : 미녀와 야수 ‘벨의 마법의 세상’·7월 24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새미의 어드벤쳐·7월 24일(일) 오후 4시 : 신들의 땅 앙코르 2편. 앙코르 톰·7월 30일(토) 오후 2시 카툰 : 메이터의 놀라운 이야기·7월 31일(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붉은돼지 ●원주시립도서관 7월 무료 영화 상영·7월 3일(일) 오후 2시 : 아이스 에이지2·7월 10일(일) 오후 2시 :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7월 17일(일) 오후 2시 : (캐로로 더 무비) 기적의 사차원섬·7월 24일(일) 오후 2시 : 꼬마 니콜라·7월 31일(일) 오후 2시 : 해피피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서울대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4 3학년이 되면 내신관리와 함께 수능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집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할 것이 더 많게만 느껴져 부담감이 늘어만 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수시입학에 관한 정보와 자료는 본인이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학교,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 등은 타인이 아닌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선택에 대한 결정은 자기 자신이 내려야 후회가 적으며, 입시는 학생 본인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스스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각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정보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입학 Q&A 게시판 등을 활용하면 됩니다.3월이 되면 서울대 입학전형이 발표됩니다. 입시 요강을 잘 살펴보면서 미리 자기소개서 양식 등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서울대는 너무 일찍 시작할 필요는 없고, 입학 지원 시기 두 달 전부터 소개할 경험이나 모아둔 자료 등을 정리하면 됩니다. 서울대가 말하는 자기소개서에 담아야할 고등학교 생활 내용에는 가장 힘들게 또는 신나게 공부했던 과목이야기, 어떻게 공부했는지,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소중했던 경험, 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해온 일, 많은 시간을 쏟은 일 등으로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서울대는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사람임을 보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특정분야 공부에 온 열정을 다 쏟아 부은 사람- 다양한 학습 분야에서 고르게 성실히 임하여 탁월한 성취를 보인 사람- 학업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학교의 대표적인 리더로 인정받는 사람- 관심 분야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적극성을 보인 사람결국, 모든 것을 잘하는 만능 재주꾼 학생이나 스펙이 좋은 학생이 더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초점은 앞으로 무엇을 하겠는가 보다는 그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테두리는 철저히 학교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천서는 증빙서류 등으로 파악이 어려운 내용 등을 중심으로 기술 되어야 합니다. 추천서를 쓰는 분들은 입학 사정관의 입장에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자의 인성이나 학업에 관련된 일화 등을 서술하여 학생의 성격, 잠재력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횡성군,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강력 촉구 횡성군이 원주시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횡성군은 “횡성읍 모평, 반곡, 묵계, 곡교리 등이 원주시 장양리 취수장 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한 각종 규제 및 개발 제한으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장양리 취수장의 상수원 보호구역은 해제하고 횡성댐광역상수도를 원주시민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원주시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횡성군은 “원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계속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부득이 횡성댐 광역상수도 공급 계획을 홍천군으로 변경하겠다”며 “이미 홍천군에서도 자체 상수원 보호구역해제를 위해 횡성댐 광역상수도 사용 의사를 타진해 왔다”고 주장했다.이어 횡성군은 “이 문제와 관련해 수차례 원주시와 협의를 타진했으나 근본적으로 시각을 달리하고 있어 ‘최문순 강원도지사 시·군 현안 청취 순방’ 시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문제점을 현안 사안으로 건의하여 강원도 차원에서의 해결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횡성군은 “원주·횡성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하여 6㎢의 옥토가 수몰되고 212가구 833명이 인근 지역이나 원주로 이주하는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횡성댐 담수에 따른 환경 변화 등으로 농작물 생산 감소 등의 피해와 공장 설립이 제한되는 등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원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강원도교육청, 7월부터 명예감사관 운영 강원도교육청은 7월부터 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명예감사관 위촉자중 지역별로 1~2명씩 감사단을 편성하여 기관(학교)별 종합·특정감사 및 특별 감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명예감사관은 전직공무원 3명, 변호사 3명, 시민사회단체 3명, 전문가 3명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명예감사관의 업무는 도교육청 산하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여 공동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고, 교육행정 발전방안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주민·학부모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기타 감사 진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강원도교육청, 시·도교육청 성과평가에서 7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11년 시·도 교육청 종합평가’에서 강원도가 종합 7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업무실적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연수 프로그램 질 제고에서 최우수,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비율 및 외부재원 유치에서 각각 우수, 청렴도 평가에서 3등의 우수성과를 올렸으나,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 미달, 교육과정 선진화 항목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 미달과 특성화고 취업률은 타 시·도에 비해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도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산업단지 부족으로 인한 취업률 저하가 그대로 반영되었고, 교육 과정 선진화에서의 낮은 점수는 교과부 정책인 자율학교 및 교과교실제를 지정하지 않아서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학력신장방안에 의한 수업 개선,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프로그램 보급,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지역별 특성과 여건,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은 항목별 평가 배점과 평가 기준, 교과부의 일방적 배점 결정, 시도교육청의 특색 사업에 대한 평가 미흡 등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입장을 내놓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지상파,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 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아날로그TV 방송이 전면 종료되고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된다. 현재 지상파 방송은 같은 프로그램에 대해 아날로그 방송과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나,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면 아날로그TV를 보유한 시민은 디지털TV 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 컨버터를 연결해야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하다.단독주택 거주자는 보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TV에 디지털 컨버터를 연결하거나 디지털TV를 구입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거주자는 방송 공동 수신 설비의 개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관리사무소에 문의·요청하면 된다.지상파 디지털TV 방송에 궁금한 점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 방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디지털 방송 콜센터 상담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공휴일)인터넷 : www.dtvkorea.org문의 : 080-2012-012(무료), 1666-1335(유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원주시의회, 지상작전사령부·국방의학원 원주 유치 건의 원주시의회가 지난 15일 지상작전사령부를 원주에 설치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23일에는 국방의학원 원주 설립, 군수복합 첨단산업단지 설립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국방부 등에 발송했다.원주시의회는 지난 6월 15일 열린 제148회 본회의에서 국방개혁 307계획에 따라 원주에 장기간 주둔하던 1군사령부와 용인의 3군사령부가 통합돼 창설되는 ‘지상작전사령부’를 원주에 설치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이어 23일 원주시의회는 유석연 의원 외 21명의 시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에서 "군 전문병원인 국방의학원을 응급환자 수송이 용이한 원주공항과 제1야전군사령부가 위치한 원주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주시의회는 또 "현재 서울과 충남 계룡시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는 국군의 날 행사를 원주시에서도 개최하고, 군수품과 군사 목적의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가칭 군수복합 첨단산업단지를 원주에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축구 선수인 우리 아들, ‘공진단’ 먹어도 될까요? “우리 창민이가 계속 축구부에서 주전으로 뛰었는데, 요즘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경기에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 기력이 없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얼마 전 드라마에서 보니깐 ‘공진단’이라는 것이 있던데 운동선수들이 그걸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공진단’에 대한 상담 사례가 부쩍 늘어 이 글을 통해 자세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의 유명한 한의학자인 위역림(危亦林)의 의서에서 유래하였으며 그가 황제에게 바친 처방이 바로 공진단이기 때문에 ‘황제의 보약, 신이 내려준 명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공진단은 대체로 선천적으로 허약 체질인 사람에게 효과가 더욱 좋은데요, ‘공진단을 복용하면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굳혀서 수(水)를 오르게 하고 화(火)를 내리게 하므로 병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처방의 구성을 보면 녹용소구(鹿茸?)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사향(麝香) 등의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주면(酒麵)으로 버무려,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환(丸)을 지어서 복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군은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소아 및 청소년 중에서는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여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에 더 없이 좋은 명약인데요. 특히 미숙아, 저(출생)체중아 또는 자궁 내 발육 지연으로 태어났거나 생후 1년 이전에 큰 병을 앓고 나서 성장이 뒤쳐진 경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높이고, 경맥의 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신력 소모가 심한 수험생에게도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수술이나 큰 병으로 원기가 쇠약해진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몸이 무겁고 저린 경우, 가슴이 뛰고 어지러우면서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 좋은 약이며 이외에도 여성의 갱년기 장애를 비롯한 기타 모든 허증 및 피로가 쌓여있는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지고 심신이 지친 경우나 만성 피로가 누적된 경우,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로 간 기능이 약해진 경우, 남성 정력(기력) 증강이 필요할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임대차 계약과 수선 의무 면제 Q: 제가 건물을 임차하면서, 임대인의 수선의무를 면제하는 특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임차 건물에 누수 문제가 있어서, 임대인에게 그 수선을 요구하자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서의 수선의무 면제조항을 들어서 수선을 못 해주겠다고 합니다. 임대차계약서에 ‘임대인은 수선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으면, 임대인은 임차건물의 모든 하자에 대해서 수선 의무가 면제되나요? A: 계약 당시 단순히 임대인의 수선 의무를 면제하면, 임차한 건물의 소규모의 하자는 수선의무가 면제되지만, 대규모 하자는 수선 의무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1. 임대인은 임차인이 임차 건물을 계약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의무에서 임차건물에 하자가 있을 때 그 하자를 수선할 의무가 인정되는 것입니다. 2. 어느 정도의 하자가 있어야 임대인의 수선 의무가 인정될까요? 하자가 굉장히 사소해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고칠 수 있고, 임차인의 사용을 방해할 정도가 아니라면, 임대인의 수선의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자를 고치는데 비용이 들고, 그 하자 때문에 임차 건물을 사용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비로소 임대인의 수선 의무가 인정될 것입니다. 3. 하지만 임대인의 수선 의무가 인정될 만한 경우에도, 계약에서 그 수선 의무를 면제해 줄 수 있습니다. 범위를 정하지 않고 막연히 수선 의무를 면제한 경우 면제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수 있을까요? 그 기준은 이렇습니다. 그 하자가 임차한 건물에서 보통 생길 수 있는 파손의 수선 등 소규모에 그치면 수선 의무가 면제되지만, 대파손의 수리, 건물 주요부분에 대한 대수선, 기본적 설비의 교체와 같은 대규모에 이르면 수선 의무가 면제되지 않습니다. 4. 따라서 계약에서 임대인의 수선의무를 막연히 면제했을 때, 임차 건물에서 누수가 나타나면 다음과 같이 처리하면 됩니다. 그 누수가 건물 전반에 걸쳐 계속 반복되는 등 전면적인 건물 수리가 필요하고, 그 수리비용 또한 거액이 드는 경우라면, 임대인의 수선 의무가 면제되지 않을 것이고, 그렇지 않는 경우라면 임대인의 수선의무가 면제됩니다. (이와 유사한 판결이 2007년도에 대법원에서 선고된 바 있습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횡성복분자 수확 시작 횡성복분자 수확이 한창이다. 횡성군에는 총 64ha, 305농가에서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겨울 동해 피해로 인하여 수확기가 약 일주일 정도 늦어져 6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복분자가 출하되고 있다. 횡성지역 복분자는 일반복분자와 횡성군에서 선발·육성한 토종복분자 등 2종이 생산되고 있는데 지금은 숙기가 다소 빠른 일반복분자가 수확되고 있다. 농가 직판 가격은 1kg에 1만 원이다.복분자는 횡성 관내 동횡성농협과 공근농협에서 수매를 실시하여 횡성군의 소득 작목으로 정착한 과실로 횡성은 강원 지역 최대 복분자 생산지로 자리 잡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