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유기농 발효빵 전문 ‘마리안 베이커리’ 대치동 학원 중심가 뒷골목인 묘동교회 앞에 아담한 유기농 발효빵 전문점 ‘마리안 베이커리’가 몇 달 전 오픈했다. 빵과 커피 맛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자주 찾는 곳이다. 시끌벅적한 대로변 카페나 빵집과 달리 뒷골목이라 아늑하고 조용해서 부드러운 샌드위치에 구수한 커피를 곁들여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고, 학부모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기에도 그만이다.‘마리안 베이커리’의 모든 식재료는 유기농이며 천일염과 100% 우유버터 등 최대한 좋은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기본 식재료 이외의 화학첨가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한 번 맛보면 부담 없이 담백한 맛 때문에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 빵의 종류를 보면 우리밀 자연발효종을 100% 사용해 발효시킨 사워도우(Sourdough)빵으로 마리안 브레드, 사워도우 브레드, 깜빠뉴 등이 있고, 우리밀 자연발효종과 상업용 이스트를 적절히 사용해 발효시킨 하이브리드(Hybrid)빵으로 호밀빵, 멀티 그레인 브레드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바게트, 포카치아, 브리오슈, 소세지빵 등 다양하다. 부드럽고 촉촉한 매쉬드포테이토 샌드위치와 담백한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인기가 많으며 샌드위치는 예약 및 단체주문도 받는다. 매일매일 신선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매장에 빵이 별로 없는 경우가 있다. 원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미리 알아두면 구입하기 편하다. 샌드위치 가격은 4,500원~6,000원이고 커피와 음료는 2,000원~4,500원. * 위치: 강남구 대치동 1022-4, 묘동교회 앞* 이용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월요일은 휴무* 문의: 02-501-0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우리 동네 모임 - 라틴댄스 기반 치유 모임 ‘여성 댄스테라피’> 강남에서 활동했던 중년 라틴댄스 ‘살사유’ 회원들 중 몇몇이 ‘여성댄스테라피’ 열성 회원으로 변모했다.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신재원 여성체형관리 연습실에서 매주 모여 라틴댄스 기반의 치유 모임을 갖고 있는 여성 회원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서로의 마음 치유해주는 댄스테라피 댄스테라피라는 용어 자체가 조금은 생소하지만 살사리듬에 맞춰 추는 열정적인 라틴댄스와 헬스 동작을 접목한 운동이다. 일반적인 댄스 동작처럼 움직임이 크고 격하게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바벨을 들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특징. 몸의 상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춤을 추는 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각자의 몸 상태를 고려한 헬스 동작과 접목했기 때문에 단순히 살이 빠지는 것만이 아니라 몸 구석구석 좋지 않은 부분이 개선되는 치유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원들의 설명이다. 여성 댄스테라피 모임은 2011년 중년 살사댄스 모임에서 활동했던 몇몇 회원들을 주축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활발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미혼 회원도 있지만 대부분이 40대 이후의 기혼 여성들이며 전업주부부터 회사원, 오케스트라 단원까지 직업군도 다양하다.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모여 있다 보니 매번 수다의 주제도 새롭다. 가족 이야기부터 주부 및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나이 듦에 따른 두려움, 그리고 여성만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오간다. 서로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케케묵은 주부 스트레스도 해소된다는 것. 댄스테라피를 시작한 이후 우울증이 사라졌다는 회원들의 말이 이제야 수긍이 간다. 건강에 대한 두려움, 이젠 안녕 5년 전 반복된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기 위해 살사를 시작했다는 안나윤 회원은 ‘살사유’ 전임강사였던 ‘골반운동 여성 헬스테라피’ 신재원 원장과 인연을 맺어 여성 댄스테라피 모임을 만들게 됐다. 당시 신재원 원장은 여성 미용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라틴댄스와 헬스를 접목한 여성 댄스테라피를 선보였다. 단순히 춤만 추던 것에서 벗어나 치유의 개념이 접목된 댄스테라피는 안나윤 회원의 일상까지도 바꿔놓았다. “예전에 저는 심하게 마르고 야윈 몸매에 손발도 차서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흔히 ‘오다리’라고 말하는 휜 다리여서 치마도 못 입고 다녔죠. 하지만 지금은 예쁘게 살이 붙었고 혈액순환도 좋아진데다 균형 잡힌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게 됐습니다.”안나윤 회원의 과거사를 듣고 있던 김미려 회원이 뒤이어 말문을 열었다. “저는 자고 일어나면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팠습니다. 이러다 시집도 못가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죠. 하지만 1년 정도 댄스테라피를 배운 뒤에 몸이 가뿐해졌어요.” 이 외에도 현악기를 다루는 윤혜란 회원은 댄스테라피 덕분에 고질적인 어깨통증이 개선됐으며, 박현아 회원은 1년 만에 7킬로그램을 감량한 것은 물론 극심한 근육측만증으로 인한 통증도 개선돼 건강한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아줌마 체형? 20대 몸매로 변신혼자 하는 헬스는 지루하고, 무조건 몸을 흔드는 댄스는 체형의 약점을 보완할 수 없다며 여성에게는 댄스테라피가 최고라고 말하는 회원들. 마라톤 풀코스뿐 아니라 울트라마라톤까지 10년간 마라톤을 취미로 삼고 있다는 이명희 회원은 마라톤으로도 안 빠지던 뱃살이 1년 만에 쏙 빠져 잘록한 20대 허리를 갖게 됐다. 회원들 중 가장 놀라운 변신을 꾀한 주인공은 김영란 회원이다. 99 사이즈의 뚱뚱한 아줌마 몸매에서 1년 반 만에 17킬로그램을 감량, 지금은 55 사이즈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시족이 됐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골반을 비틀고 리듬트레이닝을 하다보면 한 살씩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저희와 함께 회춘하고 싶은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골반운동 여성 헬스테라피(http://cafe.daum.net/BACHATAROSA)’ 카페로 놀러오세요.” 댄스테라피로 골반염을 극복했다는 김진경 회원이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고 속마음을 나누며 정을 쌓아가고 있는 여성 댄스테라피 회원들. 언니, 동생 사이처럼 각별한 이들에겐 댄스테라피 그 이상의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듯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3주 강남구에만 있다. 국내 최초, 트롤리버스강남구가 순수 우리 기술로 국내 최초 트롤리버스 개발에 성공해 12일부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2014년도 이용객 6만 명을 목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년 365일 연중 운행될 예정이다.이 버스는 첨단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와이파이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 좌석 개인별 VOD 시스템(한·중·일·영 4개 국어 안내), 자동 차량보조발판, 20개국 자국통화결제 서비스인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결제 서비스 등이 구축·실행된다.무엇보다 실내 좌석 수 16석에 좌석 간 간격이 1m로 누구나 편안한 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차량 후면부는 입석 형태의 외부 오픈형 공간에 와이드 창문을 설치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강남을 바라보도록 했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트롤리버스는 강남구와 강남시티투어 운영 사업자인 ㈜스마트로가 공동 TF팀을 구성하고, 타 기초자치단체 시티투어사업과 차별화를 위해 7개월 간 민·관이 함께 노력한 합작품이어서 그 가치가 더욱 남다르다.현재까지 국내 기초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시티투어사업 차량은 중국에서 제작·수입되는 2층 버스 차량이 대다수다. 그러나 강남구는 하와이를 비롯한 괌·사이판 등에서 운행 중인 트롤리버스를 벤치마킹해 이국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시티투어용 차량을 제작했다. 탑승권은 단순한 버스 이용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스파시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객실·쇼핑, 공연 콘텐츠와 결합한 시티투어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탑승권도 최대 2일 이용권까지 출시한다. 관광객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경기도 양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수원 테마투어 셔틀버스 등 타 지역 관광지와의 연결도 추진 중에 있다.더불어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보인다. 국·내외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결제는 물론, 현금으로 결제를 원할 경우 달러·엔화·위엔화로의 지불이 가능하다. 아울러 홈페이지(www.gangnamtour.go.kr)를 통해 사전 예약 및 결제를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개 국어 온라인 예약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 착한 간판 달고 선릉로 변신 완료강남구가 선릉로 구간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선정릉역까지에 이르는 2.3km구간에, 난립하던 510여개의 불법간판을 떼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간판을 새로 달아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이 편안한 거리를 조성한 것이다. 새 간판은 고효율 인증을 받은 친환경 LED제품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을 꾀했고, 디자인·미술·색채 분야 전문가 중심으로 디자인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구는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업체를 선정하고 디자인을 협의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토록 했고,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외벽보수와 도색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도시미관과 간판개선 효과를 배가했다.특히 선릉로 구간은 분당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간판개선으로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탈바꿈하게 되면 인근 상권이 활력을 찾게 될 것은 물론 외부 관광객 몰이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트롤리버스로 돌아 볼 수 있는 강남시티투어 구간(한남대교 남단~압구정 로데오역)도 현재 간판개선 사업이 진행 중인데 총 142개 점포를 지원하며, 내년 1월 말쯤 완료를 앞두고 있다. 강남구,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꼼짝마강남구가 3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65명의 명단을 16일 강남구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를 통해 공개했다. 구는 지방세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자 중 3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 65명의 총 체납액은 90억 원으로, 올해 처음 공개되는 40명의 체납액은 총 24억3,900만 원이고, 지난해 이어 2차례 이상 공개된 25명의 체납액은 총 65억7,000만 원에 이른다. 또 법인은 14개 업체로 총 체납액은 16억3,500만 원이고, 개인체납자는 51명으로 총 73억7,300만 원이다. 이 중 개인 체납 최고액은 전 한보그룹 회장 정태수씨로 체납액은 25억 원에 이르고, 법인 체납 최고액은 ㈜호텔라미르로 체납액은 8억5,900만 원이다. 특히, ㈜호텔라미르는 2008년 4월 한국토지신탁과의 신탁 체결로 소유 부동산을 체납처분(압류)이 불가능토록 만들어 놓은 데다, 납부 의지가 없어 작년에 이어 또다시 명단공개 대상이 됐다.이처럼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재산 은닉 행위와 납부 기피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구는 고액을 체납하고도 외국을 수시로 드나들며 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자 52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8억 7천만 원을 징수하는 한편, 실제 법무부에 출국심사를 의뢰해 2명을 출국금지 시키는 등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또 은행에 대여금고를 개설해 놓은 체납자의 경우 대여금고를 강제로 개문해 보관물품에 대한 압류 및 공매를 진행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과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주거래계좌 압류 등 지속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해 성실한 납세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동해시와 의료관광 바닷길 열어강남구가 19일 강원도 동해시 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하는 DBS크루즈훼리(주) “이스턴드림 호” 선상에서, 극동 러시아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 해외 홍보·마케팅 공조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강남구-동해시-DBS크루즈훼리(주)(대표 윤규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극동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해외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2,400여개의 병원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의료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극동 러시아권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DBS크루즈훼리(주)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강남구를 찾는 러시아환자는 2010년 729명에서 2011년 1,331명(전년대비 82.6% 증가), 2012년 2,636명(전년대비 98.1% 증가)으로 매년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이로써 구는 2014년 의료관광객 5만 명 유치목표 달성을 위한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극동 러시아권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 러시아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개발, 해외 홍보·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 및 일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조 및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담 2013-12-24
- 서초구, 구민 참여형 민방위훈련 실시 서초구는 소집자체에 치중해 지루하고 형식적으로 흐르기 일쑤였던 민방위훈련을 12월부터 주민 참여형 실습 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난 11월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실내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론교육보다 실습훈련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주민 참여형 훈련은 화재, 산불, 수해 등 체험위주 현장훈련과 전기, 가스, 응급처치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 중 전문가 또는 자격증소지자가 직접 참여해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란?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는 연령대나 학습방법이 우리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수년 혹은 십 수년간 공부한 결과는 그저 몇 시간 동안의 테스트로 확인되는 사실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게 우리 영어 교육의 현실이다.영어는 수학처럼 공식만 암기하여 개인의 문제풀이 능력에 따라 변별되어지는 과목이 아니다. 영어는 생활언어로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움직하고 때로는 사라진다. 그리고 새로운 용어들이 생성되는 패턴을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발전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교육 접근법을 활용해야 좀더 효과적으로 영어가 더 이상은 ‘지겨운 공부’가 아닌 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언어로 인지하게 될 것이다. 우선 우리나라는 영어를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행하는 스피킹과 리스닝 위주의 ESL(English for Second Language) 환경과는 다르게 EFL(English for foreign Language)의 리딩과 롸이팅, 그리고 문법적 접근방식이 좀더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 일상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독서(Reading)를 통해 많은 문장과 단어들을 접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말하고(Discussion) 써봐야(Summary) 한다. 문장과 단어의 인용을 통한 습득이야 말로 주로 독해위주의 시험패턴으로 실력이 규격화되는 우리의 현 실정에 최적화된 영어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그래도 예전 우리 세대들과는 달리 종종 자발적으로 스피치나 디베이트 대회에 참여하는 영어표현의 장이 있기도 하다. 그러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반복적인 문구나 문단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어 실질적인 영어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Rewriting 과정을 통해 그 내용들을 모아 자신만의 문집을 출판해 보는 것이다. 그 출판 과정에서의 Editing과정과 그 Editing된 내용을 Words로 영타 연습을 겸한 Rewrting 과정을 통해 영작능력 또한 향상될 것이다. 부가적으로 출판된 우리아이들의 책은 입시철마다 부각되는 입학사정관제에 괄목할만한 포트폴리오로도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짧아진 방학들을 어영부영 보내기 보다는 이렇게 책을 통한 지식배양과 자신만의 책 출판과 같은 정확한 목표를 잡고 도전하고 그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어떨까. 상은아 원장리드101 서초/이촌캠퍼스서초캠퍼스 02-533-6101이촌캠퍼스 02-790-6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글의 응집력과 연결성을 높여라 첫째, Key Noun, 핵심명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라. 한 paragraph를 구성하는데 많게는 10개의 문장으로 구성되고, 그에 따라서 많은 수의 유의미한 단어들이 한 paragraph에 들어간다. 하지만 한 paragraph는 하나의 idea만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Key Noun-핵심명사가 생긴다. 중요한 점부터 말하자면 이 Key Noun-핵심명사는 반복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한 가지 오해가, 명사가 한번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대명사로 무조건 바꾸어 써야 한다는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다. 글이 지루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Key Noun-핵심명사를 대명사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여기에도 법칙은 존재한다. 먼저, Key Noun-핵심명사를 대명사로 바꾸었을 때, 의미전달이 모호해 진다면 원래의 명사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로, 대명사는 주격, 소유격, 목적격 등의 격변화를 하는데, 대명사로 바꾸었다면, 이 문법적인 틀을 꼭 따라야 한다. 하지만, 대명사로 모든 Key Noun-핵심명사를 바꾸어 사용하면, 글 전체의 응집력이 떨어진다. 글이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Key Noun-핵심명사를 다른 단어나 표현으로 바꾸어 쓰기도 하지만, 50% 정도는 Key Noun-핵심명사가 그대로 사용되어야 한다. 둘째, 일반인을 칭하는 대명사는 일관되게 한 가지만 써라. 글에서 특히 일반인을 칭하는 대명사를 사용할 때는, 일관되게 같은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대명사를 사용할 때, You를 일반인을 칭하는 주어로 쓰다가, 중간에서 We, He or she 혹은 They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연결성를 해치게 되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Students who know Latin and Greek roots and prefixes have advantages. They can guess the meaning of new words. If, for example, you know that the prefix omni means ‘all’ you have a better chance of guessing…. 에서Students를 특정한 ‘누구’가 아니라 일반적인 학생을 지칭하는 일반인 명사로 쓰고 있어서, 이를 칭하는 대명사는 ‘they’여야 한다.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로, 글을 쓰는 사람이 스스로가 학생인 점이 지나치게 인식되어,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학생인 you’라고 써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예문에서처럼, 중간에서 ‘you’로 바꾸어 사용하면, students를 대명사 you로 바꾸어서 사용한 것이 된다. 이것은 좋은 글이 되게 하지 못한다. 안미선 원장뉴욕대학교현)뉴욕토플학원 원장(문의)010-2074-0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유학생·귀국유학생에 최적화된 수학 맞춤수업 김필립수학전문학원은 19년 지도 경력의 김필립 원장이 수학 선행과 내신, 수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는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김 원장은 뛰어난 강의력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관리까지 병행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 진학목표 등을 분석해 어떤 학생이라도 수학의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특화된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김 원장을 만나 해외 유학생과 귀국유학생을 위한 김필립수학전문학원만의 특별한 수업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해외 유학생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방학 오프라인 강의 병행혼자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이나 부모와 함께 해외로 나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라이브 수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LIC(Live Interactive Class)를 운영한다. 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이 라이브 인강(일명 라인)은 유학생들의 현지 시간대에 맞춰 주 2~3회 정도 실시된다. 라인 수업은 개별강의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테스트 및 채점 등을 실시간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테스트의 경우 해외에 있는 학생에게 시험지를 전송하면 단 몇 초 만에 받아 바로 문제를 풀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또한, 카메라 여러 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장감을 높여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치 바로 옆에서 과외수업을 하듯 수강생들을 이끌어 집중도를 극대화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철저한 학습관리까지 병행해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인강의 경우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기 쉽고 수업 성취도도 낮아진다. 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교과과정 수학은 물론 SAT, AP 수학까지 지도하며 한국수학도 지도한다. 한국 수학을 잘 해내면 미국수학은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조기유학을 마치고 국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학생 및 대학 특례입학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에게는 한국 수학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김 원장은 “2013 교육혁신대상을 받은 라인 수업 시스템은 혁신적이며 첨단의 안정된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안정된 연결과 바로 앞에서 수업하는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해 미국에 있는 학생이든 두바이에 있는 학생이든 전 세계 어디서라도 수업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강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외에서 라인 수업을 듣다가 방학 때 귀국한 한 유학생은 국내에 귀국해서도 직강 수업이 아닌 라인 수업을 듣고 갔을 정도다”라고 전했다.이번 방학 때 귀국하는 유학생들은 학원에서 김 원장과 함께 단기간 집중학습을 하다가 개학 후 유학하는 나라로 돌아가서도 라인 수업과 연계해 수학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 또한, 1~2년 정도 관리형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경우 현지에서 라인 수업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만큼의 선행까지도 가능하다.라인 수업은 해외 유학생이나 교포학생들뿐만 아니라 거주지가 학원과 거리가 멀어 직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국내학생들도 수강하고 있다. 귀국유학생 · 집중 맞춤수업으로 빠르게 국내 진도 따라잡아김 원장이 유학 후 귀국한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유학했던 기간만큼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뒤처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부모가 한국수학 교재를 챙겨가 풀게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개인지도를 받으려 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전달력이 뛰어난 강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은 귀국 후 학원수업을 듣고 싶어도 수준에 맞는 반을 찾지 못해 결국 개인과외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귀국유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보완해줄 적절한 과외교사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렇게 수학진도가 늦어 학원에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귀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필립’s way’로 특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필립’s way’란 수학교재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설명과는 달리 김 원장만의 명쾌한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며 문제풀이, 심화 개념까지도 창의적 원리적으로 접근하게 해 완벽하게 각 단원의 맥을 잡아주는 강의법이다.김 원장은 “수학공부에 고민이 많은 귀국유학생들은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로드맵과 플랜을 세워 지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귀국 후 가능한 빨리 뒤처진 부분을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 맞춤수업을 통해 단기간에 수학실력을 다지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강의방식으로는 1~2년가량 뒤처진 진도를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해 귀국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법이 필요한 것이다.문의 02-552-5504, 5507 www.edu4e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토플과 에세이 전문, 뉴욕토플학원 토플이나 미국 SAT, 국내 입시에서도 영어논술 등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해야하는 시험이 많다. 아무리 영어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한다고 하면 쉽게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뉴욕대학교 TESOL 석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토플과 영어 writing을 가르쳐온 뉴욕 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영어 Essay handout』을 펴냈다. 12년 이상 직접 강의하고 가르쳐 온 수업자료와 또 수험생들이 가장 쉽게 실수하는 부분 등을 짚어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지를 담았다. 제대로 된 교재 만나기 어려워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이나 미국 수학능력 평가인 SAT를 준비하는 사람, 혹은 대학 입시에서 영어논술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 최근에는 유학 중에 있거나 혹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서 미리 영어 writing을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 등 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writing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미국 SAT 시험과 유학을 함께 준비 중인 이지연(18세, 역삼동) 양은 “영어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되는 교재를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몇 가지 샘플을 보여주고 샘플 내에서 문법 오류나 표현 오류 등의 첨삭 위주로 되어 있는 교재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주제를 잡고 어떤 논리와 근거로 주제에 대해 풀어나가야 되는 지 몇몇 학원도 다녀보고 교재도 찾아보았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곳과 자료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 몇몇 학원과 강사들도 자신의 수업 자료를 쉽게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학원수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writing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writing의 룰(rule)을 익히도록 구성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은 이런 수험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의 수업 자료와 에세이 작성요령, 룰 등을 책에 담았습니다. 영어 에세이는 대부분 시나 문학을 쓰는 작업이 아니라 정해진 룰과 규칙에 따라 글 쓴 사람의 의견을 표현하는 Academic Writing입니다. 즉, 일정하게 정해진 틀대로 글을 써서, 그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글쓴이가 제시하는 논리나 지식을 받아들이도록 쓰는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의 룰을 배우고 적응하는 훈련을 하면 누구나 Academic Writing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룰들이 있는지 알게 하고 그 룰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을 소개했다. 안미선 원장은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TESOL) 석사 과정을 마쳤고 테스트 개발과 언어 측정에 대한 공부를 했다. 그래서 실제 토플 시험이나 영어 에세이 작성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수험생들이 어떤 실수를 하는지, 시험 출제자나 에세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문제를 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안 원장은 “영어 에세이 작성도 출제가가 있는 시험이고 어떤 시험이든 출제자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 의도를 파악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해진 룰을 익힌다면 어떤 에세이도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안 원장의 수험생은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생들과 영어 논술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 또 국내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 영어 writing을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또 온라인과 유선상의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영어 에세이 작성을 해야 하는 유학생들도 제법 많다. 최근에는 외국대학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늘어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특히 외국대학교의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지도하게 되면서 각각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수험 준비생들에게 정확한 방향과 지도로 90% 이상의 합격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단기간에 영어 에세이 작성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토플 성적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과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안 원장의 새 책『영어 Essay handout』은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보내주거나(배송료 본인부담) 혹은 안 원장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unm2an?or http://nyuenglish.co.kr) 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뉴욕토플학원 안미선 원장 010-2074-0517http://blog.naver.com/sunm2an http://nyuenglish.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추억의 그 맛, 압구정 고로케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에 자리한 ‘압구정 고로케’. 작년 11월에 문을 연 이곳의 고로케(크로켓이 정식이름) 맛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을 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간 베이커리업계에서 종사해 온 두 명의 제빵사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삼아 정성껏 고로케를 만들고 있다. 또한 고로케를 만드는 기름은 매일 신선한 새 기름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감자, 닭가슴살, 계란, 야채가 들어간 압구정, 찹쌀, 호두, 팥알갱이가 들어간 대치, 잡채, 크림치즈, 팥, 모짜렐라 치즈 등 모두 6종류의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데, 이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압구정 고로케라고. 가격은 압구정, 대치, 잡채, 크림치즈 고로케는 2,000원, 팥과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1,500원 이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 고로케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에서 만든 신선한 자연산 생치즈로 만들고 있다. 한 사람당 3개씩 판매하고 있으며 취향에 따라 허니머스타드, 케첩, 매운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20-22영업시간: 오전 10시~다 팔릴 때까지/일요일 휴무문의: 02-557-82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전통차와 주전부리 ‘차오름’ 대치본점 으슬으슬한 기운이 느껴지면 따뜻한 차 한 잔 생각나기 마련이다.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전통차는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최근에는 전통차 브랜드의 성장으로 젊은이들도 전통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차오름’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구성, 몸에 좋은 주전부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한국식 전통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곳에서 추천하는 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로는 감기에 좋은 ‘생강진피라테’와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한 ‘대추라테’, 17가지 곡물에 두유로 고소함을 더한 ‘17곡 곡물라테’와 귤피, 도라지, 오미자가 몸의 활력을 더해 주는 ‘으슬슬한 날’이 있다. 이름이 재밌는 이 차는 헤스페리딘과 비타민C, 사포닌과 유기산이 풍부해 추운 겨울 으슬으슬한 몸을 달래 준다.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주전부리도 계절마다 메뉴를 달리해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버터를 발라먹는 호박고구마가 맛있다.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오븐에 구운 것으로 달콤한 허니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로열티를 받고 해외진출을 꿈꾸는 ‘차오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가 가장 세계적인 문화라고 생각하고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젊은이들도 반기는 트렌드에 맞는 음료와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쉴 수 있는 곳이다.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전 좌석 80석 이상으로 넓고 안락하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42-6 청풍빌딩 1층영업시간 주중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의 02-318-7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