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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려대 문과 합격은 수리논술 공략 여부가 결정한다 2012학년도 고려대 인문계 수시논술 전형에서는 수리논술 문항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하는 백성현 선생은 “2012학년도 수시1차 논술시험을 치른 연세대와 이화여대, 건국대 등이 예전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갔다”면서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되다보니 논술에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논술 을 어렵게 출제됐는데 일부 수험생들은 손도 못 댔다고 하소연한다”고 말했다. 백 선생은 또 “이와 같은 추세라면 수시2차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고려대도 상당한 수준의 고난이도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네 문항 중 두 문항을 수리논술로 출제하는 인문계는 수리 문항에서 당락이 결정될 게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고려대는 지난 5월 14일 실시한 논술모의고사 인문계 논제에서 지난해보다 수리문항을 한 개 늘린 두 개 문항을 출제한 바 있다. 그런데 여기에 미적분을 넣은 것이다. 올해 인문계 고3들부터 교과과정에 다시 미적분이 추가되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번에는 대학별고사(논술)의 미적분이 복병으로 나타난 셈이다. 백성현 선생은 고려대 인문계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주어진 자료에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내 수식화하거나 수열화하는 연습을 하고 ▲수열의 극한값과 이를 유도하는 과정을 학습하여 이와 유사한 문제가 출제될 것에 대비하고 ▲미분을 활용하여 최대 최솟값을 구하는 문제 등을 다양하게 연습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백 선생은 “인문계 학생들 대부분은 수리논술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예년에 출제된 도표 비교분석 문제 정도만 학습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부터는 미적분 내용이 인문계 교과과정에 포함되므로 1980년대 본고사 수준의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수능 직후에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반을 개설해 하루 7시간씩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mynonsul.com,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논술 외국어대 문과특강] 1번 문항 공통논제 찾는 게 관건 한국외국어대학은 437명(서울캠퍼스 기준)의 모집인원을 수시2차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그 중 우선선발(50%)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일반선발(50%)은 논술 50%와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선발이 ‘3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하고, 일반선발은‘3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6이내’여야 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고 3문항이 출제되며 11월 19일과 20일에 시험을 치른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이백일 선생에 한국외국어대 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을 들어본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외국어대와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교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 특강을 개설한다. ▲ 한국외국어대학 2012학년도 인문계 논술에 큰 변화가 생겼다. 국내 대입 논술 시험 가운데 유일하게 영어 제시문이 2개 출제되는 것은 예년과 같지만, 제시문 배치가 달라졌다. 기존 문항별로 영어 제시문이 분리돼 출제됐고, 한글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이 번갈아 배치된 것과 달리 이번 수시2차 논술부터는 영어 제시문이 연달아 배치된다. 외대 측에 따르면 영어 제시문 독해를 못하는 수험생이 인접한 한글 제시문에서 힌트를 얻어 추측으로 답안을 작성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은 영어 제시문 독해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외대 영어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 수준이며 제시문 당 200단어 내외로 출제된다. 또 어려운 단어는 따로 주석을 달아주는 배려를 해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독해에 큰 문제는 없다. ▲ 1번 문제에서 공통논제를 찾아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1번 문제에서 공통 핵심어를 찾은 뒤 이것과 나머지 자료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수시 2차 논술부터는 공통논제(논술의 핵심주제)를 찾아야 한다. 공통적인 핵심단어를 반드시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공통논제를 문장 형태로 풀어서 설명하면 답으로 인정하겠다는 의도다. ▲ 외대 측에 따르면 교과서 지문을 논술고사와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현재로서는 교과서 사회탐구과목 내용이 제시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외대 측 설명이다.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향하는 외대 특성상 국내외 시사쟁점도 공부해야 한다. ▲ 외대 논술은 2시간 동안 1,800자 내외로 3문제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외대가 발표한 최신 모의 논술을 기준으로 1번 문제에서는 2개 제시문이 공통으로 다루는 논제를 찾아 제시한 뒤 각 제시문 요지를 서술해야 한다. 2번 문제는 1번 문제에서 다뤘던 2개 제시문을 활용해 2개의 추가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것으로 외대 논술의 전형적 유형이다. 마지막 3번은 2개 자료를 주고 특정 자료의 관점에서 다른 쪽 자료의 논지를 옹호한 뒤 예상되는 반론까지 서술하는 다면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따라서 외대 논술은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1번 문제에서 3개 문제 셋트 전체를 포괄하는 핵심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나머지 2, 3번 문제까지 줄줄이 오답을 낼 가능성이 높아 이 부분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 필기구는 검정색 볼펜만 사용해야 하며 답안 분량을 채우지 못할 때는 채점은 이뤄지나 반드시 감점한다. 답안을 고칠 때 수정액이나 수정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원고지 사용법에 따라 교정을 해야 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여성들의 행복한 성(性)을 위하여 자식들 보살핌에, 남편 뒷바라지에, 시댁의 눈치를 살피느라 자신의 몸은 항상 뒷전인 대한민국 여성들. 대한민국 여성들은 자신의 신체적 문제점을 밖으로 드러내길 꺼려한다. 실제로 자신의 몸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아 문제점을 방치하여 질환을 키우거나 불편함을 그냥 감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녀평등이 당연시 되고 주체적인 여성의 권리가 신장된 요즘에도 아직까지 여성의 당당한 성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각이 많으며, 성을 부부관계의 중요한 대화이자 여성의 중요한 권리의 한 부분으로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우리사회에 섹스리스 부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자신의 만족한 성생활에서 오는 행복감을 표현하지 못하고 성기능의 장애와 생식기관의 질환에 대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여성성형수술 이쁜이수술이란성이란 것은 복잡 미묘한 것이어서 성기능 장애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불감증이나 성교통, 요실금 등의 증상이 있는데 이러한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들이 비밀리에 받는 수술 중에 일명 ‘이쁜이수술(질축소 성형수술)이라는 것이 있다. 자연분만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여성의 질이 느슨해져 부부간의 성관계가 시들해지거나 서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때 생각해 보는 것이 질을 축소시키는 성형수술이다. 이 수술이 부부관계를 신혼초기로 되돌리는 특효약은 아니지만 여성 자신이나 부부관계에서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쁜이수술을 포함한 질 회음성형수술은 수술하기 전 종합적인 산부인과적 검진과 진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자궁암검사나 골반초음파 검사도 하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자궁경부나 내막의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질을 축소시키는 수술을 하거나, 소음순 수술을 하면서 회음부의 암 병변이나 염증소견을 놓친다면 향후 치료과정에 있어서 더 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성기능 개선 외에 골반항노화로 접근자궁이 내려와 있고 요실금이 있는 경우에도 이쁜이수술 하나만으로 마치 모든 치료가 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은 문제다. 수술 전후 비교사진도 단순히 질을 봉합한 사진만으로는 골반근육을 제대로 복원한 수술인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초음파 촬영과 질 내시경 등을 통해 점검할 수 있어야 하고 시간이 경과된 뒤에도 치료효과의 지속성을 보증해주는 이쁜이수술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에스여성의원의 정창원 원장은 “질 회음수술을 단지 성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여성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정신적인 효과와 노화된 여성의 골반을 복구시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골반 장기의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여성들의 경우, 골반회음부는 성생활뿐만 아니라 소변과 대변의 배설기관과도 연관되며 요도염, 질염, 자궁경부염, 골반염 등이 생길 수 있는 부위이다. 정원장은 “회음부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질암, 회음부암 등의 발병과도 무관하지 않아 성기능의 개선 외에도 골반 항노화와 건강검진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검진이 필요한 부위”라고 말한다. 특히 과거 수술방법은 의료용 메스를 사용하여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수술방법을 적용해 통증과 출혈이 심했다. 또한 주변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오히려 성감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레이저 질성형수술최근에 등장한 레이저 질성형은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다. 레이저를 사용하면 정교하게 조직을 절단하여 주변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출혈 등의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저 수술을 한다고 광고를 하면서도 실제로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병원이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에스여성의원은 다년간 성형외과에서 원장으로 재직한 서울대출신의 정창원 원장이 직접 집도하는 병원답게 수술할 때 피부 밖으로 봉합사가 나오지 않는 매몰법을 사용하고. 특수피부접착제로 인해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당일 샤워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다. 또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레이저와 고주파 절단기, 특수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질성형의 경우는 수술 후 2주후부터, 이쁜이 수술은 대략 5~6주 후부터 성관계를 시작할 수 있다. 또 튜메센트 마취액을 이용한 부분 마취로 수술시와 수술후에도 거의 통증을 느낄 수 없으며 그 밖에 수면마취와 최면을 유도하는 마취 등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도움말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송파도서관 ‘문인화 쉽게 그리기’ 창의/체험행사 송파도서관 ‘문인화 쉽게 그리기’ 창의/체험행사*세부일정: 10월26일(수) 오후3시~4시-유아 6·7세 20명(부모동반환영), 10월27일(목) 오후2시~6시/29일 오후2시~4시-초등학생 각20명씩,10월30일(일) 오후2시~4시-지역주민 및 중고생 *장소: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참가비: 무료 *전시기간: 10월24일~30일 서예, 문인화, 수채화 작품 40여점 전시 *접수: 10월5일부터 온라인 에버러닝 선착순(everlearning.sen.go.kr)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7(내선 231)무료 놀토 독서교육*제목: 재미있는 동화와 신나는 놀이 *일시: 10월22일(토) 오전11시~12시 *주제: 움직임을 기초로 춤 만들기 *참고도서: 라반움직임 *진행: 정인평(스토리텔링 강사) *대상: 초등1~2학년 선착순 20명, 무료 *장소: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접수: 10월13일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 *문의: (02)483-0178(내선 132, 138)KT후원 정보 활용프로그램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운영시간: 11월1일~22일 매주 화요일 총 4회 오전10시~11시30분 *장소: 강동도서관 제1문화교실 *대상: 성인 40명 *강사: KT IT 서포터즈팀 강사 *내용: 11월 1일 SNS알아보기 8일 아이패드 15일 아이폰 22일 갤럭시폰 및 갤럭시 탭 *접수: 10월17일 오전9시부터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정보자료과 (02)483-0178(내선132, 138)소설가, 자전거 레이서 김훈 작가 특강*주제: 몸과 길의 가을여행 *일시: 10월28일(금) 오후2시~4시 *내용: 자전거여행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삶의 이야기, 책 속의 길을 세상의 길과 연결시키는 풍경이 있는 이야기 *장소: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참여방법: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강동구청 총무과 (02)480-1757민들레교실 11월 수강생모집*일시: 11월12일(토) 오전11시~12시 *장소: 강동도서관 제1문화교실(4층) *대상: 초등1~2학년 20명 *강사: 박미순(독서교육가) *내용: 마을믕 이해해요(이야기에 공감하며 내 경험 이야기하기, 주인공이 되어 뒷 이야기 상상해보기) *참고도서: 지퍼가 고장났다(알랭 M.베르르롱 글, 시공주니어) *준비물: 필기도구, 싸인펜, 색연핑 *접수: 10월18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강동도서관 (02)483-0178(내선 132)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 안내*내용: 저작권이 수출된 보림출판사 32종 그림책 60권이 소개되는 전시회. 프랑스, 스위스, 일본을 비롯한 출판 선직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리 창작그림책 느껴보기. 다른 언어로 디자인된 표지와 본문, 조금씩 달라진 크기와 색감, 페이지 구성 등을 통해 수출된 나라의 독자 성향 및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 *일시: 10월15일~30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 *입장료: 없음 *후원: 보림출판사페이스페인팅 창의·체험행사*대상: 유아 6, 7세(부모 동반 환영) 및 초등생 *일정: 11월2일(수) 유아 6, 7세/11월3일(목) 오후4시~6시 초등생/11월4일(금) 오후4시~6시 초등생 *내용: 이론 설명(페이스 페인팅 기초표현법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및 방법) 및 실습 *장소: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 *참가비: 무료 *접수: 10월12일부터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접수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32)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대비 학부모설명회*주제 및 강사-1부: 영재교육원 입시변화, 전형요강안내(박기훈-초등영재들의 수학학습법 저자) 2부: 관찰추천제 대비 수학학습법(박기훈) 3부: 관찰추천제대비 과학학습법(안재법-안쌤영재교육연구소장) *대상-영재교육원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 *일시: 10월19일(수) 오전10시30분~12시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 선착순학부모특강 ‘공부방법’*일시: 10월26일(수) 오전10시~12시 *내용: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공부방법,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공부방법, 읽기능력 향상과 기억능력 향상의 비법 *강사: 전효식(이상교육 교육팀장) *대상: 초등학부모 120명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 선착순 *문의: (02)404-7917(내선 232)ASK부모코칭 프로그램*일시: 10월26일~12월14일 매주 수요일 오전10~12시 *대상: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선착순 20명, 10회 모두 참석 가능한 분 *내용: ASK 부모코칭교육 8회, 가족집단활동 2회(자녀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함. EM비누만들기, 가족케이크만들기) *참가비: 교재비 8000원, 기타비용 무료 *신청 및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10월에 떠나는 테마 문화기행*장소: 경북 영주시 부석사, 무량수전,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일시: 10월27일(목) 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 도착예정(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 출발) *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여행자보험, 입장료, 점심식사 등 포함 *대상: 회원 및 송파구 지역주미 누구나 *모집기간: 10월4일~25일 *접수방법: 방문접수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02)402-3291전문상담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제목: 애니어그램 이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일시: 11월3일, 10일 오전9시~오후1시30분(총10시간) *대상: 상담관련 종사자, 전문상담자원봉사자, 상담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대학원생 선착순 40명 *장소: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 *강사: 한국애니어그램 소속강사 *내용: 애니어그램 1단계 (애니어그램 검사지 사용자격 부여) *비용: 교재비 및 수료증 비 포함 5만원 *접수방법: 선착순 접수 *문의: 이메일(xzon77@nate.com), (02)471-09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Final특강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인 ''스페이스 자람''에서 2012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 Final 특강을 연다. 학습계획서 작성반과 면접 대비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0월과 11월 각 2회씩 열릴 예정. 25명 선착순 예약이며 수업료는 5만원이다. 전 경기외고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스페이스 자람의 김다연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99-0979, www.spacezar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성적 향상과 집중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서영재최면심리연구소(대치역 1번 출구, 남서울종합상가 223호)에서 미국·영국의학협회가 권장하고 WHO에서 공식 승인한 최면요법으로 집중력과 성적 향상, 불안 해소, 게임 등 각종 중독치료, 자기능력계발 등을 위한 최면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울감 조절, 불면증 치료, 행동발달/성격발달 치유, 최면다이어트, 직장인과 주부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최면심리프로그램 등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 02-568-8531, www.glmin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한우리 독서교육의 우수성 뇌과학으로 밝혀지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반드시 말하기나 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뇌에 입력된 모든 정보가 기억장치에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절한 자극과 반복적인 훈련이 동반 되었을 때 독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일찌감치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한우리는 5력1체 프로그램을 교육이념으로 삼아왔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5가지 능력을 총체적으로 키워주는 교육의 필요성을 열심히 강조해왔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한우리의 교육이념인 5력1체 프로그램이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뇌과학이 분석한 학습 사이클 학생들의 학습 태도 유형을 보면 크게 정보 습득형과 생각 표출형으로 나뉜다. ''정보 습득형''은 서두에 말한 독서만 좋아할 뿐 독후 활동이 미진한 아이들이다. 간접 경험과 정보 습득량은 많지만 수동적이고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유형은 지식의 전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 쓰면 퇴화하는 것이 신비한 인체의 법칙. 뇌도 쓰는 부위만 계속 쓰면 말하기, 쓰기 등을 담당하는 부분은 발달하지 않게 된다.반면 ''생각 표출형''은 생각의 표현은 강하나 내용에 핵심이 없는 경우다. 아이디어가 많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비치기 쉬우나 생각이 견고하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게 된다. 이 경우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훈련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가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의견을 말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경우에는 혹시 이 유형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뇌과학자 데이비드 콜브 박사가 밝혀낸 뇌의 학습 사이클은 뇌에 일정한 자극만 반복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그리고 콜브 박사의 뇌 학습 사이클은 한우리의 독서활동 사이클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측두통합피질에서 전두통합피질로 넘어가는 전환의 과정에 반드시 적절한 자극과 훈련을 거쳐야 표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의 독서 수업은 뇌 속에 전해진 정보들이 이 전환지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적절히 자극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독서논술프로그램 적용IQ 와 EQ를 강조하던 시대를 지나 최근엔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제시한 MI, 즉 다중지능이 인지능력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인간은 IQ와 같은 한 가지 지능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지능이 있다는 이론이 바로 다중지능 이론이다. 언어지능, 공간지능, 신체 운동 지능, 음악지능 등 아직까지는 8가지 지능만 알려져 있다. 인간은 누구나 이 8가지 지능 가운데 3~4가지 정도의 강점 지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 강점 지능을 잘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한우리 열린 교육 강남지부의 정은주 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뇌는 잘 하는 부분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의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갖고 있고, 독서와 독후 활동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안다면 아이에게 보다 더 적절한 학습방법을 제시할 수 있겠지요. 즉 다양한 방법으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아이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이마다 재미있게 느끼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거죠. 교사의 지도 방법이 바뀌면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태도도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정보 습득의 과정에서 흥미를 경험한 아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아이로 클 수 있습니다.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한우리의 독서 지도 교사들은 뇌과학이나 강점 지능 부분의 교육을 따로 받고 있다. 자칫 지식 자랑이 될 수 있는 거창한 수업보다 학생 개개인 모두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수십 명씩 모이는 학교 교실에서 강점 지능을 찾아주는 것이 어렵다면 소규모로 이루어지는 한우리 수업시간에서만이라도 최대한 찾아주자는 것이 한우리 독서논술의 생각이다. 문의: 02)562-1930 www.hanuribook.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부모력 있는 엄마들이 인정한 두뇌학습 시스템 중학교 1학년인 K는 어려서부터 암기력이 좋아 취학 전에 구구단을 외운 것은 물론이고 영어 단어나 문장도 잘 기억해 부모를 즐겁게 했다. K의 이러한 학습능력은 초등학교 때까지 계속되었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로부터도 늘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K의 어머니는 K가 중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습량이 늘어나자 성적은 점점 떨어져 중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과외도 시켜보고, 학원도 바꿔봤지만 좀처럼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있다. 성적이 떨어지자 K는 자신감을 잃었는지 학습의욕도 보이지 않는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인데 이런 K의 모습을 지켜보는 K의 어머니는 가슴이 답답하다. K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해야 학습욕구를 되살릴 수 있을까. 대치동에 있는 ''ENS 브레인맵''의 임은영 원장을 만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ENS 브레인맵''에서는 뇌파, 주의집중력, 시험불안, 학습태도 등을 측정하는 ENS검사를 통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잠재력과 정서 상태를 진단한다. 검사결과는 자기조절지수(성실성, 실행력, 휴식, 주의력, 집중력), 정서지수(대칭성, 정서지수, 감정통제, 스트레스, 산만도), 학습능력(두뇌연령, 단기기억력, 좌우통합능력)의 13개 세부항목에 대해 각각 A~E까지 다섯 단계로 상세하게 분석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ENS 브레인맵''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성적 쑥쑥''ENS 브레인맵''의 프로그램은 뉴로피드백 훈련, 감각통합훈련, 마인드맵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진단결과에 따라 뉴로피드백 훈련 한 가지만 실시하기도 하고 2~3가지를 조합해 훈련하기도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1로 진행한다. # 뉴로피드백 훈련 : 뉴로피드백 훈련기로 자신의 뇌파상태를 보면서 뇌파를 스스로 조절하여 뇌의 전체적인 발달과 활성 및 균형을 이뤄내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1회 훈련시간은 50분이다. 시험 불안이나 스트레스·감정기복이 있는 경우, 주의력이 낮고 산만한 경우, 단기기억력이 낮아 암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등 정서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요하다. 또한 학습능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예민해져서 시험 불안을 느끼기 쉬운 고등학생에게도 효과적이다.# 감각통합훈련 : Q-트레이너(두뇌발달 운동기)를 이용한 체계적인 반복운동을 통해 계획 및 실행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순차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1회 훈련시간은 25분이다. 행동 제어나 감정조절이 필요한 경우, 게임 등 학습 방해 요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 계획한 것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 좌·우뇌 불균형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 특히 산만하거나 실행력이 떨어지는 초·중학생의 경우 뉴로피드백 훈련과 감각통합훈련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인드맵 : 마인드맵은 문장의 핵심어를 분석하고 이미지와 색깔 등을 이용해 내용을 구조화하여 표현함으로써 좌·우뇌를 통합적으로 개발시키고 기억력과 창의사고력을 향상시킨다. ''ENS 브레인맵''에서는 마인드맵 학습법을 교과의 특성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학습수행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1회 45분 수업으로 진행한다. 임 원장은 무조건 외우는 학습법에서 벗어나 보다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고 싶은 경우, 좌·우뇌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 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이 없는 경우 마이드맵 학습법을 추천했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부모 역할 제시 ''ENS 브레인맵''에서는 초기 상담뿐만 아니라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자녀의 모습에 대해서 6주마다 지속적으로 학부모 상담을 실시한다. 중간 상담에서는 뇌파의 변화정도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생활습관, 정서, 학습법, 부모와의 관계, 자녀를 대하는 방법 등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해 부모로서의 역할도 제시하고 있다. 임 원장은 "학생의 성적이 떨어지면 그 원인을 선생님의 교육방법, 학습법, 스트레스 등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해보면 근본적인 원인은 장·단기기억력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두뇌 훈련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 02) 562-488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영어 Debate 교육 예찬 2016학년도 대학입학시험부터 영어 수능시험을 NEAT로 대체하기로 하면서 현직 초등학교 영어 전문교사들은 이제 범국가적인 Debate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영어 Debate 교육 선각자가 많아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영어 모의 유엔총회, 대법정, 국회의사당 등은 물론 각종 Debate Champion 대회가 유명한 것만도 5개가 넘는다. 그러나 아직 디베이트 교육의 대중화는 이루어지지 않아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학원에서조차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한 학부모(대치동 오선생)가 자녀 2명을 영재로 교육시키기 위하여 9년 여간 연구한 디베이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은 물론 전국 각 지방에서 이 교육에 참가하려 모여드는 학생들로 붐빈다 한다. 프로그램은 1. Debate Topic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나눔 2. Prep 시간을 통하여 팀원 간 의견 교환과 찬반에 대한 합의 의견 도출 3. Debate 진행 4. 평가 및 개선 포인트 지도 5. Writing 연습 및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로 진행하는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고 자기주장을 영어로 표현해야 되는 선행 능력이 요구되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따라갈 수 있어서 일단 교육에 참가하게 된 학생은 팀 활동의 재미와 창의적, 논리적 분위기에 심취하여 어떤 공부보다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영어는 물론 타 과목까지 논리력으로 성적이 향상된다고 한다. Debate 교육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하기만 하면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니라 논리력, 창의력, 과학성을 길러주는 교육이라 담당 강사의 육성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반대로 열성 어린 학부모들 때문에 오히려 초등1학년 학생이라 하여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Debate를 지도하는 강사는 주로 서울 소재 소위 명문대학의 대학생 Debate Championship 선수들이 담당하고 있다. 각 대학에는 현재 대치동 오선생의 노력과 지도로 Debate 동아리가 거의 모두 조직되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다행이 이들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Debate Education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건다. 전성진 원장서울대 약학대학 졸업잠원동 비상M학원 문의(02)535-3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6
- [신우성논술 특강] 연세대 논술답안 이렇게 작성하라 10월 1일 연세대 대입논술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세대 수시논술은 서울대 지망생을 포함해, 경희대 동국대 수험생 등 수능 3등급 이상의 수험생이라면 모두 치르는 일종의 국민 논술 시험. 연대 논술 시험은 그 완성도와 난이도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다른 대학들의 벤치 마킹 대상으로도 유명하다. 평균 경쟁률이 70대 1 이상을 기록해 합격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소문. 하지만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의 연세대 인문계 논술 전임강사인 신진상 선생에 따르면 “최저등급을 못 채우는 학생들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원서만 낸 학생들을 고려하면 실제 경쟁률은 10대 1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능 언·수·외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조금만 준비하면 3~4대 1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뚫고 정시로는 꿈도 꿀 수 없는 연세대 입학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는 신진상 선생에게 남은 기간 효과적인 연세대 논술 대비법을 들어 보았다. 신 선생은 26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날마다 연세대 인문계 논술 첨삭특강을 실시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반은 수리과학 논술 강사들이 담당한다. - 연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 다면사고인가?”라는 질문으로 요약됩니다. 말뜻은 알겠지만 어떻게 쓰는 것이 다면사고를 보여주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거죠. 대학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 다면사고로 높은 점수를 받는지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합격생들의 글을 통해 역으로 추론해 볼 방법 외에는 없죠. 제가 보기에는 사례의 참신함보다는 해석과 관점의 참신함을 뜻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이런 식의 해석도 가능하다, 혹은 접근도 가능하다며 남들과는 다른 입체적인 시각, 다면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거죠. 그러나 표나 제시문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제 수업에는 합격생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우수 답안을 통해 무엇이 다면사고인지 분석해 본 뒤 자신의 답안에 담아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2004학년도 정시부터 연세대 논술을 지도해 오셨는데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나요? “연세대 논술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독해력과 구성력이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독해력이 있어야 출제의도를 파악해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죠. 독해력이 약한 학생들은 1번 비교하기 문제의 벽을 못 넘습니다. 독해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1,000자라는 긴 글을 끌고 갈 수 있는 힘, 구성력입니다. 그리고 표현력은 어휘력이 좋은 학생, 제시문에서 유추한 내용으로 적절한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이런 능력은 연세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본기인 셈이죠.” -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연대 논술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기출 문제를 반드시 써 보고 가야 합니다. 합격생 중에서는 동일한 기출 문제를 세 번 쓰고 간 학생이 있습니다. 비교하기는 스타일을 바꿔가며 도표 해석과 비판은 입장을 달리해 가며 글을 써보는 과정에서 연세대가 요구하는 다면사고의 손 맛을 본 경우죠. 기출 문제를 매일 한 편씩 써보고 이것이 출제의도에 맞는 글인지, 다면사고를 담고 있는 글인지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풀어야 할 기출 문제는 2011 수시와 예시, 2010 수시, 2009 모의고사입니다. 2009 모의고사에는 1,500자 유형의 문제가 있어 혹시 모를 경우의 수, 1,500자의 긴 글 한 편과 800자의 중간 분량의 글을 쓰게 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 다른 수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실전이기 때문에 주제 강의보다는 첨삭과 1대1 클리닉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공통 수업을 통해 다른 학생의 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 스스로가 채점자의 눈이 되어 다른 학생의 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는 거죠. 이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5일까지는 기출 문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26일부터는 연대 최신 기출 유형을 반영한 적중 예상 문제로 수업을 합니다. 2011년 이후의 경향이 반영된 최신 모의고사 문제들입니다.” - 어떤 주제와 어떤 유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연세대는 주제 예측이 어려운 학교입니다. 항상 새롭고 낯선 주제가 나왔지요. 그 경향은 사회계열보다 인문계열에서 더 할 겁니다. 학생들도 주제를 정해 놓고 범위를 좁힌 뒤 집중적인 대비를 하는 것보다 연세대가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새로운 주제가 나오더라도 평소 익힌 독해와 쓰기의 기술을 적용해 시간 내에 최고의 답안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지요. 주제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형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비교와 도표 해석을 통한 적용 능력, 그리고 제시문의 입장에서 다른 제시문을 비판하는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출 문제와 유사한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유형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spa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