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닥터 둠’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11일 열린 제12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몇 분기 이내에 세계 경제가 더블딥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50% 이상이다" 라고 언급하며 세계 경제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하지만, 우리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유동성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내놓기로 합의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지수가 장중 1,800선을 회복하기도 하며 상승하였다. 최근 국내 투자환경이 PIGS 국가들에 대한 한국의 수출비중이 1.6% 수준으로 낮아 실물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며, 단기 대외채무 감소와 외환보유액 증가로 2008년보다 국내 여건이 개선되어 환율급등과 같은 급격한 금융시장 불안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지 않고, 한국시장이 역사적으로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낙관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어떤 투자전략을 세워야 할까?우선 시장 상황별 대응전략을 아래와 같이 세워볼 수 있겠다. 첫째, 주가가 반등할 경우이다이러한 경우에도 유럽발 재정위기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의 경우에는 주가 반등시 단기 투자자금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4분기 후반까지 주식비중을 유지하면서 2,000P내외 까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머무를 경우이다현재와 같이 유럽 재정위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면 지수는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가 하락시 마다 분할 투자할 것을 권한다. 셋째, 주가가 급락할 경우이다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구제금융을 신청하거나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크게 부각될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관망하되 PER나 PBR 등 밸류에이션 지표가 -2표준편차 수준인 코스피 1,500P 수준에 근접하는 경우는 시장이 바닥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투자기간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중기투자자는 ‘일반주식형펀드+중소형펀드’를 추천하며, 투자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투자자는 ‘일반주식형펀드+중소형펀드+가치주펀드’ 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농협 강남PB센터 박성훈 팀장문의 : 02)2192-3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방귀 대장의 불편한 진실 “뽀오옹~~ 뿡뿡!!” “어우~ 뭐야!”사람들 앞에서 참지 못해 나오는 방귀. 그럴 때면 핀잔을 듣게 되고, 그런 일이 잦아지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 그러나 누가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뀌고 싶겠는가. 방귀는 생리적인 현상이니까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하루에 14~25번 정도 크고 작게 뀌는 것은 정상이고, 냄새가 없다면 좀 더 많이 뀌더라도 큰 이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횟수가 너무 많고 냄새가 고약한데다가 뀌고 난 후 시원함도 느끼지 못한다면, 위장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아빠는 방귀 대장 뿡뿡이! 알고 보니 담적병 환자“아이들이 저를 방귀 대장 뿡뿡이라고 합니다.”올 초 부인 손에 이끌려 찾아온 35세 남자 환자가 있었다. 그는 하루에 30번 이상 씩 방귀를 뀌는 것 같다며, 소리도 크고 냄새도 고약할 때가 많아 민망한 경우가 잦다고 했다. 더욱 문제는 방귀를 뀌고 난 후 다시 금세 가스가 차서 시원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평상시에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는 갑갑하고, 뭘 먹으면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아랫배를 누르면 통증도 심하다고 했다. 복진을 해보니, 배꼽 상하부 모두 단단한 정도가 심했으며 환자가 압통을 심하게 호소했고, 구취도 심한 편이었다. 위장이 담적 독소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진 ‘담적병’ 환자였다. 이 환자는 10분 안에 식사는 끝내는 것은 물론 음료수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과 폭식으로 푸는 경향이 많았다. 평소 이런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시킨 담적 독소들이 위장관 외벽에 쌓이면서 담적병을 일으킨 것이었다. 담적병으로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져 위장의 기능이 손상돼 비정상적으로 많은 가스를 배출하고, 복통과 답답함, 구취까지 유발했던 것이다. 횟수 잦고 악취 몸에서까지 나면 ‘심각한 위장 질환’ 의심해야위장의 가스가 입으로 빠져 나오는 것은 트림, 항문으로 빠져나오는 것은 방귀다.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 양이 위장 능력에 부친다고 위장 신경이 판단하면 트림을 통해 식사를 그만두게 하고, 가스가 쌓이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방귀를 유발한다. 이런 형태의 방귀와 트림은 생리적인 반응의 결과다. 그러나 문제는 위의 환자처럼 횟수가 잦거나 시원치 않고 금방 가스가 차고, 악취가 몸에서까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생리적 반응과 다른 차원으로 심각한 위장 문제가 깔려 있다. 비정상적인 난치성 트림이나 방귀는 심각한 위장 질환이 깔려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 서양의학이나 한의학 모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근본적 치료도 안 되지만 아예 약 반응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 의학에서는 식도와 위를 연결해주는 조임 근육인 괄약근의 문제와 장 과민반응을 그 원인으로 제시하지만 실제 근본적인 치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식폭식 급식 ‘담적병’ 유발해, 비정상적인 방귀 트림 생성 필자는 비정상적인 난치성 트림이나 방귀가 물론 괄약근의 문제로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환자들을 통해 그 근본적인 원인이 대부분 위와 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담적병’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다. 위장 외벽이 굳어지면 위와 장운동이 현저히 감소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명치 아래가 갑갑해지면서 역류해 난치성 트림을 만든다. 또 장이 담적병에 걸려 굳어지면 배변 능력이 떨어지거나, 음식물의 부패?발효 과정 중에서 비정상적으로 가스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이다. 담적병은 과식, 폭식, 급식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로부터 기인한다. 이런 노폐물이 위장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독소를 발생시키고, 이런 독소가 위장 점막 세포를 뚫고 침투하면서 위장 근육을 손상시키면서 굳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독소를 제거하는 담적약과 고주파와 초음파 원리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내는 기기 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다양한 표현과 활동 통해 독창성 나온다 21세기는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요구한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미술이다. 유아기 때부터 또는 초등 저학년 때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이끌어주기 위해 미술학원에 보낸다. 그것으로 끝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 연령에 맞는 그림지도 방법을 모른다. 오히려 잘못된 지적으로 아이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유치부에서 초등생까지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미술실기 지도 방법을 미도화실 이승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유치부-색에 대한 선입견 심어줘선 안 돼 유치부 시기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 겁이 없다. 솔직하고 자유롭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다. 하지만 미술 활동을 통해 무엇인가를 표현하는 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다. 특히 소심한 성격의 아이나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서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이승욱 원장은 "이런 아이들에게 ''마음대로 그려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이와 마주보며 그림 대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동식물을 그릴 때도 실제 동물원과 식물원에 데리고 가서 마음 놓고 그리게 하면 그림에 대한 거부 반응이 쉽게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때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재료를 쥐어줌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 또한 필수이다. 이 시기에 부모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에게 색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 주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나무 잎을 그릴 때도 계절마다 날씨마다 색이 변하기 때문에 아이와 주변의 색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눈 후에 그리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등 저학년-엉뚱한 그림 그렸다고 무안 줘선 안 돼 초등학교 저학년은 유치부 시기보다 조금 더 관찰의 폭이 넓어진다. 이 시기에 관찰력이 높은 아이들은 한 가지에 빠져 그것만 그리기도 한다. 하지만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크면서 관심사가 달라지고 이런 현상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아이에게는 "더 자세히 그려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 만약 아이가 도화지에 운동하는 친구의 모습을 그렸다면 "와, 이 사람 정말 달리기 하는 것 같다" 라든지 "이 친구는 기분이 안 좋은가 보네" "이 아이는 머리가 좀 큰 아이인가 너무 귀엽다" 라든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야 한다. 설사 못 그렸더라도 그림 그린 것에 대해 무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색칠 할 때는 "이번에는 다섯 가지 색으로 표현해 볼까?", "우리 이번엔 여기 있는 색 다 써보자"라고 하면서 색 선택에 대해 조금 더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사람을 표현하고자 할 때도 실제 부모가 직접 모델이 되어주면 아이들이 그리는 것에 대해 더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낀다. 초등 고학년- ''색''과 ''선'' 깊이 알아야 할 시기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해력도 높고 모든 사물에 대해 좀 더 자세한 표현력이 요구된다. 유치부와 저학년 때 다양한 미술 경험을 했던 아이들이라면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어서야 그림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그림을 시작하는 데 늦은 때는 없다. 이런 아이에겐 오히려 더 칭찬을 많이 해주어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 원장은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따라 그려보고, 작품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아주 흥미로워 할 시기이다"라며 "''선''과 ''색''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알 필요가 있는 시기이므로 선 연습도 들어가고 색 섞기부터 조금 더 전문성 있게 표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수년간 유아미술부터 입시미술까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 온 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해 본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독창적인 활동에 자신감을 보인다"며 "이번에 개원한 미도화실에서는 100여 가지의 미술 활동 등을 통해 창의력 개발은 물론 미술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까지 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을 통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62-710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불황을 모르는 미래의 성공사업 직장을 구해 일자리를 갖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한 직장에서 정년을 채우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현실. 45세만 넘어도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제는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가져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확실한 교육시스템으로 미래의 성공과 비전을 보장하는 가맹점사업 풀무원 건강생활 그린체를 소개한다. 확실한 브랜드와 제품으로 믿을 수 있어 풀무원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국내 여느 브랜드 못지않은 톱클래스다. 아울러 제품 역시 믿을 수 있다. 그린체 (Greenche)는 탄탄한 브랜드와 제품력으로 브레인아이, 활윤보, 아이보감 등 홍삼, 유산균, 칼슘, 오메가 등 일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는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을 방문판매의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린체는 풀무원의 원칙대로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생가공원칙 그대로 철저하게 관리된 제품으로 풀무원 건강식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또한 클렌징라인, 기능성라인, 메이크업 라인의 화장품도 함께 만날 볼 수 있다. 고령화,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에 대한 소비계층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제품에 대한 소비층도 함께 증가할 것이다. 탄탄한 브랜드와 제품력, 여기에 꾸준히 증가하는 소비층으로 불황을 이기는 개인 사업으로 풀무원 그린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철저한 교육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 그린체 (Greenche)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있다. 가맹점 사업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철저한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운영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가맹점 모집에서 개설까지 충분한 검토의 시간 없이 우후죽순 가맹점 늘리기에만 급급한 여타 다른 브랜드나 프랜차이즈와 달리 체계적인 교육과 검토를 거쳐 점장들이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설 이후에도 점장들과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한 화상교육, 풀무원 방송국을 통한 제품교육, 방문판매 사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또 최근 뉴스 등에서 보도된 것처럼 본사에서 인테리어를 강매하거나, 판촉행사를 강요하는 등의 부당한 계약사항이 없다. 점장의 매출에 따라 평가 등급을 나누어 공급가를 차별, 매출이 많을수록 제품 공급가가 떨어져 순수하게 점장의 마진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가맹점이 운영된다. 매장 임대에서 판매 사원모집 등 가맹점 개설 초기 비용도 여타 다른 프랜차이즈 보다 저렴한 편이다. <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hans 2011-10-10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바로 알기 ADHD를 더 잘 이해하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을 바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희망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최근 ADHD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희망이 엄마는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희망이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다. 너무나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집에서도 엄마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 하루하루가 버거웠다. 게다가 학교에서도 크고 작은 말썽을 피워 담임선생님의 전화를 자주 받게 되면서 기운이 더욱 빠졌다. 그러나, 이제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희망이를 보면서 엄마는 조금은 걱정을 덜었다. 그런데, 이제는 둘째 가득이가 걱정이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가득이도 형을 닮아서 조용할 날이 없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형처럼 말썽을 피울까?’, ‘가득이도 ADHD이면 어쩌나?’ 등등의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간다. ‘엄마 아빠는 차분하고 조용한데, 아이들은 누구를 닮아서 그러나?’ 하는 원망이 생기기도 하고, ‘엄마가 잘못 키워서 그런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희망이 엄마처럼 많은 어머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중에 한 가지가 ‘ADHD는 왜 생기나?’라는 것이다. ‘엄마가 교육을 잘못해서 그런가요?’, ‘어려서 할머니가 키워서 ADHD가 된 건가요?’, ‘아빠가 너무 많이 혼을 내서 ADHD가 된 건가요?’, ‘태교를 잘못해서 그런가요?’, ‘형이 하는 것을 보고 자라서 그런가요?’ 등등의 많은 질문들이 있다. 위의 질문들처럼 단순히 부모님의 잘못된 양육으로 인해 ADHD가 발생되는 것은 아니다. ADHD는 기질적인 요인에 의한 문제가 주된 것이며, 양육의 문제만으로 발생한 행동문제는 ADHD가 아니다. 그렇다면 ADHD의 원인은 어떤 것일까? 다음 칼럼에는 ADHD의 발생요인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관한 이해를 높여 아이의 문제점과 특성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 의학박사 조성일 희망가득의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성인 여드름’ 레이저로 치료와 관리 필요 최근 사춘기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인기에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데, 25세 이후의 여드름을 이른바 성인 여드름이라고 한다. 성인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턱 선이나 입가, 코를 따라 자주 나며 피지가 별로 많지 않아 뾰루지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성인 여드름의 문제는 크고 굵게 나타나며 같은 자리에 반복해 재발하기 때문에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진 상태라 흉터가 쉽게 생긴다는 점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자주 화장을 하기 때문에 피지선을 막는 일이 잦아 쉽게 낫지도 않는다.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대안으로써 레이저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레이저가 주위의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여드름을 자극하는 세균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여드름의 씨앗이라 할 수 있는 면포를 없애는 등 여드름 치료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접근을 하기 때문이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 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시험대비 전문 본잉글리쉬 학원, 이젠 초등영어까지 책임진다!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의 확실한 대비를 위해서는 기초부터 잘 다져진 시험 중심 영어와 철저하게 훈련된 실용영어의 적절한 균형이 필수이다. 시험 따로 영어 실력 따로 노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지양해야 통합영어의 고지에 도달할 수 있다. 평생을 해야 할 영어학습, 기본부터 탄탄한 진정한 영어의 실력자가 되고 싶다면 본잉글리쉬의 초등영어수업을 들어보자. TOSEL의 기초를 닦고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TOSEL BASIC/JUNIOR(월/수/금&화/목 3:00~4:40), NEAT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NEAT대비 챌린저/마스터(월/수/금&화/목 4:40~6:20), 초등영어의 제대로 된 마무리와 중학내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면- 중학대비 드림반/하이반(월/수/금&화/목 6:20~8:00) 수업을 들을 것. 1회 무료 청강 실시 후 원장과 일대일 상담 가능. 문의 02-566-8882, www.bornenglis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미국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 유학프로그램 한티역에 위치한 YES영도어학원에서 미국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유학이나 국내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유학 프로그램’의 원생을 모집한다. YES영도어학원의 ‘미국 중, 고등학교 교과과정 유학 프로그램’은 영어권 고등학교나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영어로 국내 대학을 가려는 학생을 위해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 학년 과정을 한 달이나 두 달 정도에 완성하며 각 수업마다 매일 3시간씩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각 과목을 학습하고 난 후에는 미국 교과학력 테스트를 통해 과목별 학력 인정을 받게 된다. 한 반 정원은 6~8명이다. 문의 YES영도어학원 02-553-0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기억을 잘 하는 방법 교육에 있어서, 특히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에 있어서 암기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주입식 교육의 단점들로 인해 요즈음은 창의적 수업이나 연구수업들도 점차 행해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교육 현장에서는 수업내용을 설명하고 암기하도록 하는 수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보통 사람의 경우 한 번 암기한 것을 10분 뒤부터 잊어버리기 시작해 한 달 뒤에는 80%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러다보니 단순히 달달 외우기만 해서는 정작 시험 볼 때나 그 암기내용이 필요할 때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 기억이 오래가게 하는 방법이 있다. 기억을 하는 주체는 ‘뇌’이다. 따라서 뇌가 잘 기억하는 방법들을 사용하면 암기가 오래갈 수 있다. 뇌는 그림을 잘 기억한다. 실험에 의하면, 영어단어를 외울 때 스펠링만 적어놓는 것은 며칠이 지나도 10% 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 단어의 그림과 스펠링이 같이 있을 때는 일 년 후에도 63%나 기억이 남아있다. 여러분의 경험을 생각해봐도 그림이나 이미지가 기억이 더 잘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 을 것이다. 암기할 때 그것을 머릿속으로 이미지화하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 또한 뇌는 재미있는 것을 잘 기억한다. 단순하며, 감성적이고, 강렬한 방법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면 여러분의 기억력은 더 오래갈 것이다. 이 방법들에는 줄임말을 사용한다던가, 암기할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어 그 스토리를 기억한다던가, 옛날 서당에서 천자문을 읽는 것처럼 리듬을 타면서 외운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다. 기억력이 오래가는 것은 물론, 암기를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간격효과에 의한 것이 있다. 간격효과이론은 실제 교육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론으로서, 한 번에 확실하게 암기하는 것보다 기억이 희미해질 때쯤 다시 한 번 그 내용을 반복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론이다. 반복을 통해 그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어 기억이 오래가는 것이다. 브레인온코리아 남혜진 관리교사 문의 (02)3477-0951 www.brainon.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자기주도학습 이끄는 최적의 개별지도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 에듀코치에서 50년 역사의 일본 최대 규모 자기주도학습 교육회사인 ‘메이코 네트워크 재팬’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학생들에게 맞는 최적화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오는 10월 13일(목) 오픈하는 ‘에듀코치 개별지도’ 대치본점 윤은희 원장으로부터 이 차별화된 개별지도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주도적인 학습능력 키우는 ‘개별지도’1:1 과외의 경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지만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학원수업은 일방적인 강의 위주이기 때문에 강사가 각 학생의 이해도를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에듀코치 개별지도는 바로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최적의 지도법으로 설계된 시스템으로 튜터 한 명이 각각 분리된 공간에 있는 3명 정도의 학생들을 돌아가면서 지도하는 방식이다.90분간의 수업에서 학생들은 먼저 개별적으로 튜터의 설명을 듣는다. 그 후 스스로 학습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질문을 하는 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때 튜터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study’라는 단어의 뜻을 학생이 튜터에게 질문했을 때, 튜터는 ‘공부하다’라는 뜻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사전 찾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학생이 스스로 단어를 찾아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study’라는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다른 단어가 궁금할 때에도 사전을 찾는 방식으로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주도적인 학습능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질문을 할 때 바로 그 문제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역질문을 통해 학생 스스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깨우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개별지도의 핵심이다. 윤은희 원장은 “학생들이 1시간 수업을 듣게 되면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그 두 배 정도의 시간 즉, 2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사가 학생 옆에 계속 붙어서 수업시간 내내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푸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1:3으로 이루어지는 에듀코치 개별지도는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교수법이다”라고 밝혔다.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코칭(coaching)’ 에듀코치 개별지도를 시작하기 전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습능력, 목표 등에 맞는 개인별 포트폴리오와 단원관리표가 만들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선행학습 여부나 교재선택 등의 맞춤학습이 진행된다. 수업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과목을 각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같은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각자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개별지도로 이루어진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튜터는 단순히 내용을 가르치는 티칭(teaching)이 아니라 학생이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를 파악해 스스로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칭(coaching) 역할을 담당한다. 윤은희 원장은 “튜터가 개별지도를 실시하면서 학습기록표를 작성해 학생의 실력향상 정도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계획을 세운다. 튜터가 가르치고 이해도를 체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 지도법의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튜터와 교실장, 한 학생이 두 명에게 지도 받는 셈개별지도는 튜터와 학생간의 밀착수업이다. 교실장 역시 학생과 튜터가 수업하는 것을 지켜본 후 가장 효율적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의논을 한다. 교실장은 튜터가 한 학생을 지도할 때 나머지 학생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따라서 학생 한 명이 두 명의 지도를 받는 셈이다. 특히 대치본점에서는 원장이 직접 교실장을 맡아 보다 꼼꼼하게 관리를 한다.에듀코치 개별지도는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취약점을 집중 지도해 단기간 성적향상 효과를 볼 수 있고, 상위권의 경우 개인별 성취도에 따라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오는 10월 13일(목) 오전 11시, 대치본점 오픈기념 학부모 세미나가 열린다. 이병훈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서울대 합격생들의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강연을 하고, 메이코 네트워크 재팬 대표도 참석해 국내 학부모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 (02)567-2123, www.educoach.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