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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고려대 문과 특강]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5대 5로 준비하라 “언어 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고 수리 논술 준비만 치중할 경우 반드시 불합격한다.” 11월 20일 고려대 2012학년도 인문계 대입논술 시험을 앞두고 학원가에서는 고려대 인문계 논술은 수리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모의고사에서 언어 논술은 쉽게 나오고 수리 논술은 아주 어렵게 나왔기 때문이다. 수리 논술을 선호하는 고대의 특성상 올해 역시 어려운 수리 논술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의고사 수준까지 나올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고려대 논술 전임강사 신진상 선생의 견해다. 신 선생은 신우성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상위권 학생을 지도하는 논술 전문가. 신진상 선생은 “수시 2차 논술은 올해의 경우 서울대가 논술을 치르지 않아 고려대 논술에 여론 관심이 집중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고려대 논술=본고사 부활이라는 뉴스를 당연히 양산할 것이고 교과부 역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언론이 신경 쓰지 않았던 모의고사와는 경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신 선생은 백번 양보해서 5대5로 수리 논술과 언어 논술을 준비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문제가 쉽더라도 나만 쉬운 건 아니라며 그럴 경우 1번 요약하기, 2번 비교하기와 견해 쓰기 복합 유형에서 완벽한 답안을 써야 합격할 수 있다는 부담감도 커진다고 전망했다. 쉽게 나오든 어렵게 나오든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려면 언어 논술에도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신 선생은 또 고려대는 미등록 충원을 우선선발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일반 선발에서 실시하기로 했다며 연세대와 서울대와의 중복합격이 많은 우선선발로 뽑는 숫자보다도 더 많은 숫자가 일반 선발로 뽑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고로 고려대의 일반 선발 수능 최저 조건은 언수외탐 2등급 2개 이상이다. 다음은 신진상 선생 일문일답. Q. 이번 고려대 논술 파이널 강좌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실 건가요? A. 1시부터 3시까지는 고려대 논술의 기본인 단독 제시문 요약과 두 제시문 비교를 이론 강의와 공개 첨삭 위주로 진행할 겁니다. 합격 답안과 불합격 답안을 비교해 보면서 학생들은 최단기간 내에 고려대가 요구하는 수준의 독해력과 분석력을 갖출 수 있을 겁니다. 3시부터 10시까지는 실전 글쓰기와 개별 첨삭 시간입니다.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은 충분히 첨삭을 받고 자신의 글에서 논증 독해 표현 등 어디에서 문제가 있고 어떻게 보완해야 합격이 가능한지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을 겁니다. Q. 수리 논술만 들으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A. 수시 1차 연세대 논술 준비를 했기 때문에 고대 언어 논술은 자신이 있고 수리 논술만 따로 준비하겠다는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우선이 아닌 일반 선발로 연대 논술에 합격할 정도의 논술 실력이 아니라면 이는 백전백패의 전략입니다. 연대가 요구하는 세 제시문 비교와 도표 해석은 고대가 요구하는 단독 제시문 요약과 두 제시문 비교, 제시문 활용 견해 쓰기와 완전히 다릅니다. 연대 논술을 충실히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고대 논술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면 수능 끝나고 매일 최소 기출 문제 에상 문제 포함해서 두 세트 이상은 써보고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Q. 수리 논술이 아닌 논리 논술이 출제될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비는 필요없을까요? A. 작년에는 모의고사에서는 논리 논술이 나왔고 반대로 실제 수시에서는 수리 논술이 나왔었죠. 올해도 반대로 나올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대가 수리 논술을 통해 수학 실력을 보고자 하는 의도가 명약관화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의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서 예년도 논리 논술 문제를 풀어 보고 갈 필요는 있습니다. Q. 고대 논술 준비를 위해 논술 학원을 잠시라도 다니려고 합니다.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A. 기존의 논술 학원들은 문과대와 사과대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들이 지도합니다. 그런 학원들은 인문계 수리 논술만을 가르쳐 본 강사들이 부족합니다. 단 한 번도 수리 논술을 가르쳐 보지 않은 수능 수리 선생을 급조해 투입하는 상황입니다. 글을 보고 쓸 줄 아는 인문계 논술 강사와 인문계 수리 과정에 정통하면서 인문계 수리 논술을 지도해 온 수리 논술 강사가 한솥밥을 먹으며 오랜 기간 동안 팀워크를 이룬 학원을 다니는 게 낫겠죠. Q. 고려대가 발표한 논술 백서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A. 고대 논술 백서만큼 친절하고 자세한 논술 안내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합격생 중에서는 논술 백서를 수십 번 읽고 시험 당일날에도 몇 번씩 읽었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올해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보고 반드시 논술 백서에 소개된 좋은 답안과 부족한 답안을 자신의 글과 비교해 보면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Q. 고려대가 좋아하는 글은 어떤 글인가요? A. 고대는 짧은 글을 쓰게 하는 학교죠. 장황한 글보다는 간결하고 압축적인 글을 선호합니다. 논제에서 묻는 말에 제시문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핵심을 때리는 그런 칼 같은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신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이트 기사를 써본 기자 출신 강사들이 그런 글을 가장 잘 가르쳐 줄 수 있죠. <p 2011-10-24
- [신우성논술 서울여대 문과특강] 다른 대학 비해 시간, 분량 부담 적어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대입 수시 2차 모집에 앞서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서울여자대학교 논술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서울여대는 수시3차 논술우수자전형에서 학생부 50%, 논술 50%로 247명을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이상 3등급이다. 시험은 11월 19일(토)에 실시하고, 시간과 장소는 3일 전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수능 다음 날인 11월 11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여대를 비롯한 숙명여대, 외국어대, 숭실대, 고려대, 중앙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특강을 실시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이현화 선생이 정리한 서울여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90분 간 1000자 안팎의 글쓰기 요구 서울여대 논술은 다른 대학에 비해 학생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우선 논술고사 시간이 90분으로 타 대학의 120~150분에 비해 짧으며, 제시문의 길이가 길지 않고, 글의 분량 제한이 없다. 대입 논술은 대체로 시간당 1000자 안팎의 글을 쓰기를 요구하므로, 서울여대 논술은 문항당 600~700자씩 90분간 1400자 정도의 글을 완성하면 된다. 다시 말해 시험 시간이 짧은 만큼 제시문과 써야 할 글의 분량이 적어 무엇보다 시간과 분량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학생들이 도전해볼 만하다. ◆ 길이가 짧고 주제도 구체적인 제시문 앞서 말했듯 서울여대 논술의 제시문은 짧은 편이며, 주제도 구체적이다. 2문항이 출제되는데, 일반서술 문항과 자료분석 문항으로 나눌 수 있다. 작년 기출문제의 경우, 오전반은 ‘가격폭리처벌법 찬반’과 ‘온실가스배출에 대한 해결책’, 정오반은 ‘창의성 교육’과 ‘모바일캠퍼스 구축사업의 명암’이 주제로 나왔다. 제시문의 주제가 추상적일수록 독해하기 까다롭다고 하는데, 서울여대 논술은 이처럼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된 구체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짧은 제시문이 나올 경우 배경지식 필요 그러나 제시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서울여대 논술은 일반 서술의 경우 2008년까지 자신의 견해를 쓰라는 문항을 출제했으나, 2009년부터는 이를 제시문 분석 후 하나의 입장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문항으로 바꾸어 내고 있다. 자료분석의 경우 별도 제시문 없이 상반한 견해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분석해 하나의 입장을 내세우거나 문제 해결책을 찾으라고 요구한다. 즉 학생들은 문제 상황에 관해 하나의 입장을 선택해 논리적으로 서술하거나 그 해결책을 써야 하는데, 제시문이 짧다보니 자신이 갖고 있는 배경지식에서 쓸 거리를 끌어와야 한다. 제시문이 길면 독해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문제 자체에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많아진다. 반면 제시문이 짧으면 시사상식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뿐더러 글을 쓸 때도 쓸 게 없어 애를 먹는다. 따라서 서울여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최근 시사상식 함께 쌓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 도움말: 신우성학원 이현화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신우성논술 숙명여대 문과특강] 지문 분량 많고 자연과학 분야까지 출제 숙명여대는 2012학년도 수시 2차 일반전형으로 400명을 선발한다.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시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 대입논술 시험은 11월 20일에 치른다. ‘논술 명문’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2012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수시논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공개했다. 신우성학원에서는 11월 11일부터 숙명여대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여대 등 주요 대학 논술 유형에 맞춘 파이널 특강을 진행한다. 다음은 신우성학원의 조순 선생이 정리한 숙명여대 인문계 출제경향과 대책이다. ▼ 2시간 동안 총 2문항 2,000자 내외 논술 2012학년도 숙명여대 인문계 논술고사는 문항 수 및 시험 시간이 다소 축소된다. 지난 해에는 인문·자연계 공통문항 2개, 계열문항 1개 등 총 3문항에 22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2시간 30분 동안 작성해야 했다. 그러나 올 해에는 인문·자연계 공통문항 1개, 계열문항 1개 등 총 2문항에 2,000자 내외의 논술 답안을 2시간 동안 작성하게 된다. 인문·자연계 공통문항엔 인문, 사회, 자연 영역에서 각각 1개씩 총 3개 지문이, 계열문항엔 ‘인문적 사유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3개 지문’이 출제된다. ▼ 공통문항은 통합적 사고력을, 계열문항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평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지원자 모두 답해야 하는 공통문항은 정확한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글 내용을 요약, 분석 혹은 비교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세 영역(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지문을 제시하여 통합적 사고 능력에 평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문계열 지원자가 답해야 하는 계열문항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한다. 이는 심화논술에 해당한다.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논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과 대안을 창의적으로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 정확한 제시문 독해능력 길러야 모든 논술 시험이 그러하듯, 지문은 수험생들의 읽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숙명여대는 공통문항에 인문계열 지원자에게는 다소 낯선 자연과학 지문 (자연계열 지원자에게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지문)이 제시되기에 당황할 수 있다. 또 지문 분량이 비교적 많기에 독해에 시간 부족을 느낄 수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문 핵심을 찾아 빠른 시간에 요약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험을 앞둔 현 시점에서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독해 연습을 하는 게 좋다. ▼ 반복 훈련으로 완벽한 글을 쓸 수 있어야 숙명여대는 논술 시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수험생들에게 요구되는 답안이 어느 정도 확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에도 나름의 제약이 있는 셈이다. 따라서 논제에 따라 답안을 엄밀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대략적인 글쓰기가 아니라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단계별로 충실하게 기술해야 한다. 따라서 반복적인 글쓰기를 통해 완벽한 답안을 구성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조 순 선생,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커뮤니티 칼리지 박람회 및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 글로벌 어학기관인 ‘ELS 랭귀지 센터(ELS Language Centers)’와 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담당관들이 내한해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와 더불어 24년 전통의 유학전문 기업인 ‘유학허브’의 미국 대학 입학 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이번 박람회와 세미나에서는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3 학생들이나 재수생,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어학연수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한 전략으로 높은 관심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2년제 대학이다. 하지만 갈수록 주립대나 4년제 사립대학으로 편입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입학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것이 유학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4년제 대학은 입시 전형에서 내신성적(GPA)과 토플, SAT, 다양한 특별활동 등을 요구한다. 이에 비해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점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고, 토플 점수가 없을 경우에도 각 학교의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치고 정규 수업을 듣는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다.학비가 미국 4년제 사립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도 크다. 유학허브 임정민 이사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유학 초기 2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를 하고 좋은 학점을 받아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하나의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대부분 학교나 수업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적응을 하기가 쉽고 학점 관리도 비교적 수월해 편입을 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점이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1년간 어학연수를 할 경우에도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마친 후 나머지 기간 동안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 것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어학연수만 받는 것보다 대학의 정규수업을 들으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전공과 관련된 지식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개 학교 입학담당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번 박람회에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머테오(College of San Mateo)를 비롯해 스카이라인(Skyline College), 그린리버(Green River College) 칼리지 등 모두 10개 학교 입학담당관들이 참가한다. 이 학교들의 경우 아직까지 한국 학생들에게 덜 알려진 편이지만 그만큼 유학생활의 장점을 제대로 취할 수가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서로 수준면에서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어느 주립대에 편입을 많이 시키는 학교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정도다.박람회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면 희망하는 학교의 입학담당관과 우선 상담을 할 수 있다. 학생의 현재 상황이나 학력 수준, 목표 등을 바탕으로 입학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주는 정보인 만큼 신뢰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ELS 랭귀지 센터와 제휴를 맺고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고 싶은데 토플 점수가 없을 경우 현지 ELS 랭귀지 센터에서 어학과정을 들은 후 입학할 수 있다. 각 학생의 레벨에 따라 어학과정이 시작돼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단계까지 이수를 하면 토플 점수 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것이다.토플 점수가 있는 학생들 역시 입학을 하기 전에 미리 랭귀지 센터에서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음으로써 대학 수업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입학과 편입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유학허브가 진행하는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한 안내부터 시작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성공적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략, 다양한 미국 대학 진학 방법 등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세미나 전후 시간을 활용해 박람회 참가 학교들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입학담당관과의 1:1 상담 기회도 가질 수 있다.임정민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은 후 유학허브의 유학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성적표를 지참할 경우 사전 입학심사가 가능하며, 입학과 편입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고 전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1 커뮤니티 칼리지 박람회 &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일시 : 10월 22일(토) 오후 2시~5시장소 : 삼성동 코엑스 3층 317호문의 : 유학허브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심한 생리통의 원인 ‘자궁선근증’ 평소 생리통이 심하던 32살 주부 이 모씨, 생리 때만 되면 데굴데굴 온 집안을 굴러다녔다. 어른들 이야기로는 아이를 낳으면 있던 생리통도 없어진다고 하더니, 애를 둘이나 낳았는데도 생리통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참다 참다 못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씨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자궁이 두꺼워지고 커져있다는 것이었다. 흔히 말하는 자궁에 혹이 생긴 건가 싶어 재차 물었더니 혹이 생긴 것이 아니라 자궁선근증이라는 병으로 자궁의 벽이 두꺼워진 것이라고 하였다.자궁선근증이라니, 처음 듣는 병명에 당황하던 이 씨는 병원에서 수술 권유까지 받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고 하였다.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이 자궁벽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라나 자궁벽이 두꺼워져 자궁 몸체 자체가 커지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종처럼 정확히 어떤 혹의 형태가 있다기보다는 내막이 부풀어 근육 층을 파고든 형태이기 때문에 대개 ‘커진 자궁’으로 진단한다. 자궁이 커지고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출혈과 월경통이 심할 수 있으며 대개 자궁내막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대개 병원에서는 두꺼워진 자궁벽을 제거하거나 자궁을 통째로 절제하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 나이도 젊고 자궁 기능 개선을 통하여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먼저 이 씨를 진정시키고 상담을 시작했다. “선생님,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걸까요? 아이를 더 낳을 생각이 없긴 하지만 자궁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어요.”“수술이 능사는 아닙니다. 환자 분의 맥이 약하고, 증상으로 보아 어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함께 치료한다면 자궁의 기능도 함께 회복되어 크기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서였는지 이 씨는 너무나 기뻐하였다. 이 씨는 몸이 차고 맥이 약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몸을 보해주는 탕약과 자궁의 어혈을 빼줄 수 있는 한방 좌약인 보궁단을 함께 처방하였다. 두 달 후, 재진 차 다시 내원한 이 씨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서려 있었다. 얼마 전 다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는데 두 달 전에 비해 자궁벽의 두께가 1cm 정도 줄어들어 있었고, 극심했던 생리통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였다.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열심히 약을 먹고 치료를 받겠다며 다짐하는 이 씨를 보자 나의 얼굴에도 절로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경로의 달 맞아 ‘2011년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 협찬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10월 13일(목) 대치4동 주관 제15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 “2011년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시행함에 따라 행사 기념품(고급타올 500개)을 협찬하였다. 행사는 강남중앙교회에서 열렸는데 참석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 모두에게 일일이 음식과 행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반기삼 선릉지점장은 “선릉지점에서 하는 일이 약소하지만 이렇게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인사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11월에는 문화공연, 12월에는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선물로 어르신께 행복을 나눠드릴 것을 약속하였다. 문의 (02)6006-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학교가 변하고 있다 최근 학교 교육도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자극하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언어지능을 자극하는 일련의 활동들이 많이 강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독서환경이 조성되고, 독서교육이 강조된 점이다. 학교마다 필독서 목록을 제시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졌다. 단답형의 주관식 문제에서 벗어나, 알고 있는 내용을 재구성해서 써야 하는 난이도 높은 논/서술형 평가를 하고 있는 학교가 늘고 있다. 마지막으로 토의/토론 교육이 강화 되었다. 특히 토의 토론은 초등학교에서도 국어 교과서의 한 단원으로 책정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비단 국어 교과에서뿐만 아니라 타 교과목의 수업시간에도 활용하는 교육모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예전에는 다른 사람보다 많은 지식을 담고 있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재창조해서 나만의 무엇으로 내 놓아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토의와 토론은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토의는 문제를 해결하는 합일점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토론은 설득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토의는 4학년 2학기 듣기·말하기·쓰기 교과서에서, 토론은 5학년 1학기 듣기/말하기/쓰기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데, 초등 4학년 정도면 학생들에게 토론의 ‘룰’을 가르칠 수 있다. 이렇듯 학교 교육에서도 언어 지능을 향상시키는 활동의 비중이 늘어난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언어지능은 인간의 상상력을 계발한다. 그리고 상상력은 창의력의 원천이고, 또 창의력은 21세기의 가장 큰 화두이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화학자 제럴드 에델만은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물과 다르게 고차 의식이 발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1차 의식에서 고차의식으로의 전환은 언어사용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라 할지라도 언어 발달이 늦으면 고차의식으로의 전환도 늦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 소련의 심리학자인 레프 비고츠키는 ‘사고 발달에서 언어는 고등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매체가 되는데 이는 타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된다''고 말했다. 여기서의 타자란 부모나 선생님, 또래 집단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언어 능력은 또래 집단을 통해서 왕성하게 발달한다. 즉 또래 집단끼리 모여 토의·토론 하는 과정에서 언어지능이 발달하고 고등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에게 친구들과 토의/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현대사회의 부모가 할 일이다. 정은주 원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대치본원문의 (02)562-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겨울방학 단기연수 프로그램 이번 10월 초에 발표된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유학생 수가 2009년에 비해 조금 늘었다. 한 때 조기유학이 유행처럼 번져나간 시기가 있었고, 그 후 지난 5년 간 실패하는 조기유학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그 수가 급격히 줄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기유학을 다녀온 십 수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있고, 따라서 주변에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조기유학의 부정적인 면과 함께 긍정적인 면도 충분히 알기가 쉬워졌고, 또한 꼼꼼히 잘 준비해서 성공하는 조기유학이 될 수 있다면 그 긍정적인 면이 상당할 수 있다는 점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조기유학생수가 더 이상 줄지 않는, 오히려 약간이라도 늘어나는 이유라 생각된다. 조기유학의 장점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영어능력향상이다. 신문기사를 읽다 보면 외국에서 공부한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이 외국에 있는 명문대학에 입학했다며 본인만 열심히 하면 한국에서도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게 된다. 가능하기도 하고 바람직하기도 하지만 결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사실, 외국에 살다 온 아이들에 비해 한국에서만 있었던 아이들은 아무래도 영어실력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는 상급반으로 갈수록 더욱 심각해진다. 이렇게 볼 때 성공적일 수만 있다면 조기유학도 한 번 시도해 볼만하다는 생각이다.영어능력이 충분히 향상되는 조기유학이 되기 위해서는, (1)적절한 시기에, (2)적어도 한 학년 이상, (3)안전하면서도 영어에 100% 노출/몰입되는 환경으로 가되, (4)목적의식, 생활태도, 학업능력 등 필요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조기유학을 떠나기 전에 이러한 조건들을 확인하는 방법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3)번에 말한 좋은 환경은 가보지 않고는 확인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렇게 볼 때, 겨울방학 동안 조기유학을 미리 경험해 보는 것은 추천할 만하다.단기로 연수를 보내면서 몇몇 광고에서 주장하듯 영어능력향상에 엄청난 효과가 있으리라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단기라도 학생으로 하여금 영어가 제1언어인 환경을 경험하게 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 수 있다면 이는 의미 있는 일이 된다. 또한, 이러한 단기연수가 조기유학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과정이 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하겠다.문의 (02)576-0852 www.koamedu.or.kr한미교육연맹 이사장 박재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임신 후 기미, 레이저 치료로 깨끗하게 출산하기 전까지는 기미가 없었는데, 출산 후 기미가 생겼다는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기미는 출산을 경험한 대부분의 여성들이 갖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색소 질환 중 하나다. 그렇다고 해서 기미가 임신한 여성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미의 원인은 자외선 노출, 경구용 피임약이나 광(光)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 스트레스 등으로 추정된다. 또 피부를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평소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 한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은 가능한 피하고, 외출하기 30분~1시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기미는 몸의 상태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달리 원인이 다양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기미나 잡티가 이미 짙어졌다면 ‘듀얼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듀얼 레이저는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보다 높은 강도로 조사하는 반면에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한다.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블토닝은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 시술로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미국 교과과정 집중 이수로 진학 기회 넓혀 YES영도어학원이 새롭게 마련한 유학 프로그램인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과정(G6~12)이 해외 거주 후 귀국한 학생들이나 자퇴생,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교육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중고교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진학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YES영도어학원의 조영주 부원장을 만나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적의 진학 방향 제시해주는 프로그램해외 국제학교에서 5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한 고등학생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외국인학교로 편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다가 그렇다고 해서 일반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YES영도어학원의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시작했다.6~8명 정도의 소규모 수업이고 영어레벨 여부에 상관없이 한 명의 학생을 위해서라도 반이 개설되기 때문에 이 학생도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소규모 맞춤 지도로 수업 내용이 쉽게 이해돼 학교에서 1주일간 배울 분량을 하루에 끝낼 수 있어서 그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수업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개별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학 및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이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미국 대학만을 목표로 했었지만 이제는 국내 대학 진학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오전, 오후는 물론 저녁 수업도 마련돼 있어 자퇴를 한 학생들이나 재수생, 학교에 다니면서 유학 준비를 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을 앞두고 현지 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키우고 싶은 경우나 입시가 마무리된 고3 학생들의 영어 집중학습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각 학생의 실력에 따라 기초 과정부터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부여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단기간에 미국 교과학력 인정받을 수 있어커리큘럼은 수학, 과학, 사회, 문학 등 주요 4과목 위주로 이루어지며 교과과정 수업을 바로 듣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ESL과정도 마련돼 있다. 각 수업마다 매일 3시간씩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한 학년 과정을 두 달 이내에 마칠 수 있다. 과목별 학습이 끝난 후에는 미국 교과학력 테스트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 교과과정 외에도 토플이나 SAT, AP 등 각 학생의 진학 목표에 맞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검정고시가 필요한 학생들은 과목별 집중 지도를 통해 단기간에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사들은 유학반 지도 경험이 풍부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조영주 부원장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매일 두 과목씩 6시간 수업을 들을 경우 1년에 2~3개 학년 과정을 끝낼 수 있어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오전, 오후 수업을 동시에 듣는 학생들을 위해 자습실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의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학교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평일에는 미국 교과과정 공부를 하다가 주말에 YES영도어학원의 ‘원어민 소설 읽기반’을 추가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중 수업과 맞춤 컨설팅까지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국 중고교로 편입을 하거나 미국 대학 및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수업을 직접 담당하는 강사들도 학생의 진로를 함께 모색한다. 소규모 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력수준이나 관심분야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한 강사들이 진학 컨설팅을 담당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다. 봉사활동이나 예, 체능과 관련된 다양한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학생들이 장기적인 유학 준비가 필요할 경우 미국 유학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국제학부나 외국어 특기자전형 등 영어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렇게 소규모 수업과 각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장점이다.문의 070-7445-1085, www.yesenglish.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