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알아두면 유용한 교육 사이트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교육정보, 또 학교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어디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엄마들 모임과 수다에서 정보를 얻는 경우도 많지만 발 빠른 엄마들이 꼭 들어가 정보를 얻는 교육 사이트가 있다. ‘카더라’ 통신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뿐만 아니라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교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꼭 체크한다는 교육 사이트를 모아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학교폭력 네비게이터(stopbullyng.or.kr)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관련 정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나 학교 등이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 중 安.테.나(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는 성별이나 학교 종류별로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 도움을 받도록 해놓았다. 안전통학차량 알리미(schoolbus.ssif.or.kr)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등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 실태를 조사해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통학차량 시설 소재지와 연락처, 운영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경찰서 신고 여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및 차량의 보험가입 여부를 알려줘 어린 자녀들 둔 부모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고입정보포털 서비스(www.hischool.go.kr)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거나 혹은 준비하는 중학생들에게 유용한 사이트.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유형별로 고등학교를 정리해서 각 각의 특징과 입학 전형, 원하는 학교정보 조회 서비스와 , 학교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공부 방법 가이드 등을 모아놓았다. 고교 입시정보 외에도 자기주도학습, 진로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서울창의체험배움터(crezone.sen.go.kr)창의, 인성교육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활용 사례 지원 사례, 또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 인성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센터 자체에서 운영하는 상설 프로그램과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소개와 접수도 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또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 관련 단체의 교육 기부 신청을 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꿀맛닷컴(www.kkulmat.com)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진 사이트. 서울시 교육청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학습 사이트로 초등1학년부터 중3학년 과정까지 각 과목별, 단원별로 문제은행식으로 상중하 난이도에 따라 문제를 풀 수 있고, 또 각 영역별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과목별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능력 검사와 심리검사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서울교육 나침반(blog.naver.com/seouledu2012)서울시 교육청 블로그로 가장 핫한 교육 뉴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지역별 교육청이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모아놓아서 번거롭지 않게 한 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별기획 코너’로 구성된 교육관련 기획기사와 ‘주말 가족교실’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 소개 정보는 특히 유용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준비한 문화심기 프로젝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지역문화 거점 공간의 역할증진을 위해 도서관에 문화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첫 번째는 수강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수요자 맞춤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공급자의 시각과 기준에서 프로그램을 선정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입장의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반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 번째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인을 강사로 초대해 릴레이 무료강의를 연다. 의료, 보건, 건강 분야의 전문인으로부터 듣고 배우는 ‘내 몸 지키기-슈바이처 프로젝트’, 문화 및 예술 관련분야 전문인에게 배우는 ‘삶 속 예술 즐기기-오드리 햅번 프로젝트’, 사회복지 전문인을 초청해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마더 테레사 프로젝트’, 연령별 심리 전문인으로부터 배우는 ‘목적이 있는 삶 만들기-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의료, 예술, 복지, 심리 분야의 지역 전문인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세 번째는 반포도서관만의 수준 높은 인문·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기에는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서양사, 동양고전, 서양철학, 세계문학 등 문사철(文史哲) 강좌를 고루 개설했다. 성인뿐만 아니라 6개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20여 개의 정규 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문화의 씨앗을 심기 위한 운동이다. 접수는 1월 10일부터.* 신청: 홈페이지(www.banpolib.or.kr) 및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문의: 02-520-87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 가스안전관리 대책 마련 서초구가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5년 가스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특성상 빌딩과 상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가스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주민안전을 위해 정부 제1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선제적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믿음 주는 안전도시’ 구정목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2015년 서초구 가스 안전관리 기본 방향은 위험·취약시설의 예방적 관리, 주민 체감형 안전대책 추진, 현장 중심의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교육·점검 강화로 안전 불감증 퇴출이다.안전관리를 위한 추진 사업은 ‘도시가스 사용시설 공인검사기관 검사결과 현장 확인제’, 가스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안전교육 사전예고제’ 도입, 가스 사고에 취약한 가구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서민층 LP가스 사용시설 개선사업’, 완성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 퇴출을 위한 ‘LP가스 공급자와 함께하는 불법 가스시설 개선사업’, 도로함몰(동공)발생시 골든타임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 파손대비 응급조치 교육 활성화’, 취약시기 테마별·사회적 이슈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강화’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 중외학술복지재단과 손잡고 금연사업 운영 서초구는 중외학술복지재단과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을 위해 지난 7일(수)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중외학술복지재단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초구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담배연기 Zero 서초’를 추진했으며, JW중외제약을 모기업으로 하는 중외학술복지재단(서초구 소재)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서초구와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은 금연결심을 망설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3월 금연 발대식, 신체활동 지원 및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으로 금연 성공자에게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금연결심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1월부터 서초구보건소와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 1년간의 금연을 목표로 희망찬 금연여행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주민 중 흡연자로 오는 2월 28일(토)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문의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77~78, 8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성인발달장애인 위한 ‘the숲학교’ 참가자 모집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김경하 신부)에서는 성인 지적,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인 ‘the숲학교’를 운영한다. the숲학교는 장애인들이 생태적 삶을 배우고 익히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연과 함께하며 배우는 숲체험과 다양한 자연물과 함께 즐기는 숲놀이, 생명을 살리는 생태텃밭운영,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 재활승마, 동물매개, 정서안정을 돕는 스노젤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4일 동안 환경적응정도, 일상생활정도, 정서안정정도 등을 파악하며 개인별 상황평가 참여 후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문의 문화·직업지원팀(02-2055-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비교과영역 설명회 ‘에코드림연구소’ 10여 년 동안 비교과영역만을 연구해 온 에코드림(ECODREAM)연구소에서 비교과영역에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문학원인 ‘에코드림연구소’는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R&E(소논문), 탐구대회, 동아리활동, 봉사·체험활동, UCC, 독서포트폴리오, NIE, 신문사설, 진로포트폴리오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교과영역의 일부분만을 다루는 일반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면접 등 모든 비교과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전체적인 학습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비교과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회당 소수인원으로 제한한다.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에코드림연구소’는 대치동 순복음교회 옆 건물 대치프라자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77-6003, www.eco-edu.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중화요리 전문점 ''공리특허짬뽕'' 청담동 프리마호텔 뒤쪽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휘황찬란한 빨간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빨간색이 유난히 곱고 유혹적이어서 마치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 묘한 설렘까지 인다.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 오랜만에 친정엄마를 모시고 ''공리특허짬뽕''을 찾았다. 밀가루 대신 오곡흑미쌀면을 사용한다는 바로 그 중국집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여섯 가지 다양한 짬뽕메뉴60여 평쯤 돼 보이는 매장은 넓고 쾌적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매장 안은 많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단정한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상냥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한다. 안쪽으로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단독 룸이 있고, 오픈된 주방 옆에는 ''무한리필''이라고 쓰인 반찬코너가 있다. 그곳에는 흑미쌀밥, 겉절이김치, 단무지, 양파, 샐러드 등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먹고 싶은 만큼 적당량을 덜어 음식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도이다. 일반적인 중화요리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모습에 신뢰감이 느껴진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니 짬뽕을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짬뽕 종류가 무려 다섯 가지나 된다. 공리짬뽕, 백짬뽕, 불짬뽕, 홍 굴 낙짬뽕, 굴 수제비짬뽕 등. 거기에 여름철에는 특선메뉴인 냉짬뽕이 더해진다고 한다. 가격은 6,500원에서 9,500원 선. 가장 무난한 공리짬뽕(6,500원)과 팔보채요리(25,000원)를 주문했다. 이곳의 공춘호 대표는 "저희 식당의 모든 면류는 오곡흑미쌀면으로 제공돼 고객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면서 삼선볶음밥 역시 순수한 국산 쌀과 흑미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흑미, 보리쌀, 메밀 등으로 구성된 오곡흑미쌀면은 공 대표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받은 아이템이다. 그는 "밀가루 면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식후에는 속이 편하면서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닭과 사골로 만드는 담백한 육수먹음직스러운 짬뽕이 등장했다. 바지락, 홍합, 오징어, 새우, 버섯, 주꾸미 등과 숙주, 청경채, 피망 등 신선한 식재료들이 수북이 올려져있다. 국물 한 스푼을 떠먹으니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안에 숨어있는 흑미면을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 올렸다. 하얀 밀가루 면과는 달리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다. 무엇보다도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착착 감긴다. 또 중국음식은 느끼하기 마련인데 이곳의 팔보채는 매콤한 맛을 적절히 가미해 기름진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싱싱한 야채와 푸짐한 해산물이 맛깔스러운 소스와 어우러져 어르신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한국 사람은 밥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친정엄마의 권유로 남은 짬뽕 국물에 흑미쌀밥 한 공기를 말았다. 식사가 끝나갈 즈음, 작은 크기의 단팥 도넛이 디저트로 나왔다. 양승현(33세) 셰프는 "만두와 도넛을 번갈아가며 디저트로 낸다"며 "닭과 사골로 만드는 담백한 육수 또한 ''공리''만의 특별한 노하우"라고 전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영양 가득한 면발검은 쌀(흑미)은 미네랄이 풍부해 보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은콩의 4배이며 필수미네랄이 풍부해 임산부 빈혈, 어린이 골격형성 및 이유식에 좋다. 또 간세포 파괴를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상호인 ''공리(孔理)''에 대해 물으니 공 대표는 "제가 공자님의 77대 손이거든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아울러 "공자의 가르침의 근본인 이(理)에 따라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의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중국요리를 만들고 싶다"며 "그러한 의지를 담아 ''공리(孔理)''라는 이름으로 작년 4월 이곳에 식당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음식에 관하여 항상 진중하게 생각했던 공자는 제철이 아닌 음식, 제색깔이 아닌 음식, 각이 반듯하지 않은 음식은 입에 대지 않았고, 2,500여 년 전 그 당시에도 73세까지 섭생을 통해 장수를 누렸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장면(5,500원), 흑미삼선볶음밥(8,500원), 복분자소스탕수육(15,000원, 20,000원), 깐풍기(22,000원, 28,000원), 양장피잡채(22,000원, 28,0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배달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50-3 삼성빌딩 1층영업시간/ 24시간 (명절 외 연중무휴), 일요일 야간은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17-0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커피 맛 좋은 로스터리 카페 ‘프렌디빈’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도성초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프렌디빈(FRIEND BEAN)’은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커피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다. 안으로 들어서면 로스팅 기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한 쪽 공간에는 판매 중인 다양한 원두, 각종 커피기구와 커피용품들이 즐비하다. 실내 분위기도 넓고 아늑하다.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카페와 달리 프렌디빈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 지인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하다. 로스터리 카페답게 판매하는 핸드드립 커피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에서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는 7천 원대부터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커피’는 프렌디빈에서 직접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을 프리미엄 드립 커피 머신으로 추출해 깊고 그윽한 맛이 인상적이다. 커피와 곁들어 먹기에 좋은 ‘모플’도 판매한다. 모플은 찹쌀이 가미돼 쫀득한 맛이 일품인 와플로 프렌디빈에서 단연 인기메뉴. 모플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7천 원으로 오늘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런치 할인가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26(도성초사거리 국민은행 대치서지점 뒤편 식당 굴마을 옆)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39-5563, www.friendybe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대치동,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 개원 자녀의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을 수험 생활이 끝나는 시점으로 미루는 부모들이 많다. 교정 기간도 길고, 또 공부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의 효과는 성인이 된 이후보다는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하는 것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보통 1~2년 정도 걸리는 교정치료는 겨울방학때 시작하면 끝나는 시점에 새로운 학년이나 학기를 맞을 수 있어 아이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어 청소년 교정 치료의 적기라고들 한다. 대치동 한티역 근처에 지난 12월 개원한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어 스케줄에 부담 없이 진료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강남의 교육 중심지인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의 박태준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로 상담부터 진료까지 직접 한다. 또한, 박 원장은 “교정치료의 가장 적기인 청소년들이 시간과 스케줄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학원과 학교 밀집지역인 대치동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정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고 요일을 정해서 전문의가 오거나 혹은 원장이 아닌 고용된 의사가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정치료 중에 담당 의사가 바뀌거나 혹은 바쁜 학업 스케줄에 요일을 맞추지 못해서 멀리까지 병원을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 교정치료 중에 장치가 떨어져도 바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처음 진단에서부터 치료, 또 교정기간 동안 유지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주치의 개념으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진료와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정치료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년의 긴 시간이 걸리는 치료이기 때문에 주치의처럼 관리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대치동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가 개원한 교정전문 치과로 개포동, 포이동, 일원동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관련 문의가 많다. 일요일 진료와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내원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먼저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상담과 진단이 이루어진다. 내원한 환자의 문제점과 교정 후에 변하게 될 모습을 3D화면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또 가장 유사한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어떤 치료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시에도 박 원장이 직접 상담하기 때문에 상담실장과 비용만 상담 받는 다른 치과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또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일본과 미국, 독일 등의 정품 제품으로 그 품질이 확인된 안전한 제품들만 사용한다. 무엇보다 첨단 진동으로 교정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액셀러덴트(AcceleDent) 장비를 시간 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시간과 스케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요일 진료도 실시하고 있어 그야말로 환자 중심의 교정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드시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필요 박 원장은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교정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도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싼 가격만을 강조하는 곳도 있죠. 교정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세밀한 치료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만 비교하고 병원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봐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 만큼 일반적인 순측교정치료 외에도 치아 안쪽으로 장치를 붙이는 설측교정, 콤비교정, 세라믹 교정,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등 모든 교정 진료가 가능하다. 또 수술을 하지 않는 돌출입 교정, 무턱 교정, 비대칭 교정, 주걱턱 교정, 앞니 부분 교정 등 다양한 부분의 교정치료도 가능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얼마 전 눈길을 사로잡는 뉴스를 접했다. 바로 2009년부터 2014년 9월까지 6년 동안 서울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합하면 무려 5,879억 원에 이른다는 내용이었다. 체납액만 무려 1천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자치구별 체납액은 강남구가 12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중구, 종로구 등이 뒤를 잇는다고 한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2014년 7월10일부터 사전 신청 운전자에게 CCTV 단속지역을 휴대폰 문자로 미리 알려주고 과태료 면하게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단속은 단속요원이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반단속과 달리 단속이 확정돼 과태료를 받아보기 전까지 평균 1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운전자가 단속된 사실을 모른 채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돼 왔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미리 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이 CCTV 단속지역으로 들어와 일시 주정차하면 번호를 인식해 단속지역이라는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고, 5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됐다는 내용을 전송해준다. 서초구가 현재 운영 중인 CCTV 총 195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정차위반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초구 내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알림서비스를 받고 싶은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http://parkingsms.seocho.go.kr(서초구청 불법 주ㆍ정차 문자 알림서비스) 각 동 주민 센터를 통해 비치된 신청서에 성명, 차량번호, 휴대폰번호를 작성참고: 등록차량 한 대에 수신 핸드폰 번화 하나만 신청 가능문의: 서초구청 주차관리과 02-2155-739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