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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첫 면도 가이드 사춘기 남학생들은 조금씩 수염이 나기 시작해 갈수록 콧수염과 턱수염이 거뭇거뭇하게 자라면 면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다보니 깔끔하게 면도하고 싶은데 일단 한 번 시작하면 평생 계속해야 된다는 생각에 첫 면도시기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면도를 시작할 때 사용하면 좋은 면도기 제품부터 면도 시 주의할 점과 궁금한 점에 대한 조언까지 모아보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제품 자료 제공 : 도루코, 질레트, 필립스 홍보팀기사 도움말 : 예인피부과 네트워크 최병익 대표원장 도루코, 질레트 면도용 폼·젤 사용해 피부자극 최소화면도는 크게 물 없이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건식면도와 면도용 폼이나 젤을 사용한 뒤 물로 씻어내는 습식면도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개인의 피부와 수염 상태에 따라 면도법도 달라져야 하는데 특히 처음으로 면도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피부는 민감하므로 자극이 심하지 않고 사용이 쉬우면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면도를 하게 되면 피부자극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이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습식 면도기로 면도를 시작할 때에는 먼저 건조한 상태의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스팀 타월을 면도할 부위에 5분 정도 올려두거나 따뜻한 물로 얼굴을 여러 번 적셔 수염을 불려주면 면도날에 베이지 않고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면도용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줄여야 한다. 면도 초보자인 대부분의 청소년은 일반 비누를 사용하거나 아예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면도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피부 표면에 바로 면도날이 닿게 돼 상처가 나기 쉽다. 따라서 피부자극을 줄이면서 건조함도 방지하기 위해 면도용 폼이나 젤 등 면도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염이 가늘고 피부가 민감한 경우 풍부한 거품이 피부와 면도날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해주는 면도용 폼을, 수염이 짙게 난 경우 피부에 밀착해 진한 털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면도용 젤이 효과적이다. 올바른 방법 알아야 효과적인 면도 가능면도를 할 때 면적이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수염이 부드러운 부위에서 억센 부위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볼, 목, 입 주위, 턱, 콧수염 순으로 면도하며 일반 습식 면도기의 경우 수염이 난 방향대로 움직여주면 된다. 밀착면도를 원한다면 수염이 자란 결과 반대방향으로 몇 번 면도하면 되지만 피부에 자극이 크고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에 면도날을 대고 너무 세게 힘을 줄 필요 없이 가볍게 움직여도 충분히 면도가 되며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면 면도날에 베일 가능성이 줄어든다. 윗입술과 입 주변을 가장 나중에 면도하면 면도용 젤이 흡수되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져 수염이 더욱 부드러워지므로 힘들이지 않고 면도할 수 있다.면도 도중에 면도날을 자주 헹궈주면 면도날 가장자리와 카트리지 사이에 털이 끼는 것을 막아 면도효과를 높여준다.전기면도기로 건식면도를 할 경우 일반 습식면도와 면도 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제품설명서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 면도해야 한다. 면도기 관리와 면도날 교체에도 신경 써야수염과 피부 유형에 맞는 면도기를 선택해 올바른 방법으로 면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도용품을 잘 관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일반 습식 면도기를 사용한 후에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면도날이 위로 가도록 세워 건조한 곳에서 말려야 한다. 물기가 있는 면도기를 그대로 방치하면 면도 시 벗겨진 피부각질과 수염이 면도날에 묻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절삭력이 약해져 같은 부위를 2~3번 밀게 돼 피부손상과 자극을 유발한다. 따라서 면도할 때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면도날을 교체해야 한다. 면도기 제품 소개 1. 필립스 ‘영 킷(Young Kit)’필립스 ‘영 킷’은 면도기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 헤드를 간편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투 인원(2-in-1) 제품으로 면도 헤드만 제공되는 YS505(109,000원), 면도 헤드와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가 포함돼 있는 YS526(134,000원)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는 인체의 모공보다 직경이 작은 17,000여 개의 부드러운 미세 모가 회전하면서 피지 및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아쿠아텍(Aquatec)’ 기능으로 건식면도는 물론 면도용 폼이나 젤을 사용한 습식면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Fusion ProGlide)’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에는 더 나은 면도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더 얇고 섬세한 면도날’, ‘더 풍부한 윤활성분과 미네랄 오일이 함유된 윤활 스트립’, ‘컴포트 가드’, ‘1단 정밀면도날’, ‘마이크로콤’, ‘서스펜션 시스템’, ‘인체공학적 핸들’ 등 7가지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출시 전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체험 및 리서치 결과, 92%의 국내 그루밍 리더로부터 편안하게 미끄러지는 면도 성능을 인정받았다. 16,500원 3. 도루코 ‘페이스 세븐(PACE7)’도루코 60년 전통의 날 연마기술이 가미되어 탄생한 ‘페이스 세븐’은 7개의 면도날로 더욱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며 탁월한 절곡 날 기술로 날이 한층 더 슬림하고 촘촘해져 안전하고 세밀하게 면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드 바에 41개의 홀(hole)이 적용돼 편안하고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으며 세척도 용이하다. 윤활밴드에는 천연 아르간 오일과 금잔화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14,800원 Tip 청소년 첫 면도에 대한 궁금증 Q&A Q. 면도를 시작하면 갈수록 수염이 억세게 난다는데 사실인가? 수염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면도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면도를 한다고 해서 수염이 굵어지지는 않으며 면도한 털의 중간 부분(몸통)이 나와 굵게 느껴지는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 면도를 안 하고 버티기보다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지저분해 보이면 면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털이 많지 않다고 함부로 뽑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 가급적 손을 대지 않고 규칙적으로 올바른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Q. 면도를 처음 시작할 때 아빠나 형의 면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사용해도 되나? - 부득이한 경우 형제나 아빠 등 타인의 면도기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소독이 되지 않았을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개인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청소년기의 피부는 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털의 굵기나 피부 상태에 맞는 면도기를 사용해야 한다. </ 2014-10-10
- 총명탕, 수험생 자녀에게 어떤 도움 될까?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시험 준비에 바쁘기만 한 수험생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강남에 위치한 다나을 한의원 주성완 원장은 “10월이 되면서 한의원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한약은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총명탕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제로 막바지 체력관리와 두뇌 컨디션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총명탕, 체력관리와 두뇌 컨디션 관리에 도움수험생은 신경이 많이 예민해져 있기 쉽다. 총명탕은 동의보감 내경편에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으로 등재되어 있는 탕약이다. 백복신, 원지, 석창포 등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적용되는 한약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없다”며 “학생의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의원에 따라 몸의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나을 한의원에서는 뇌파 진단기를 활용해 수험생의 현재 컨디션을 정확하게 측정한 후 그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총명탕의 약재를 조절한다.예를 들어 뇌파 진단기로 뇌를 측정하면 어떤 학생은 델타파와 세타파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있고, 또 어떤 학생은 베타파가 과활성화 된 상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잠을 잘 때 많이 활성화 되는 델타와 세타파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학생은 눈은 뜨고 있어도 뇌는 잠을 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학습장애가 있을 수 있다. 반면 흥분상태에 활성화되는 베타파가 활성화 된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로 공부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대부분 수험생의 뇌파가 여기에 해당된다. 주성완 원장은 “공부한 만큼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마음을 안정시키고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의 상태 따라 달라지는 총명탕 처방이처럼 뇌의 상태에 따라 총명탕의 처방도 달라진다. 뇌의 상태를 보면 학생이 현재 어떠한 문제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총명탕의 약제를 조절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이 추가되기도 한다. 뇌파 검사 결과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은 시험 불안증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시험이 다가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열이 오르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은 몸을 진정시키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총명탕을 복용하도록 한다.자주, 특히 시험 때만 되면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는 등의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 역시 범스트레스 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몸의 긴장상태가 계속되면서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도 몸을 안정시키면서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총명탕을 복용하게 되면 예민함이 줄어들게 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게 된다.학생들 중에는 긴 시간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몹시 피로해 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처럼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총명탕과 함께 자세를 바르게 하는 운동법과 추나요법 등을 적용하게 되면 자세가 좋아지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는 학생의 경우, 총명탕과 함께 공진단을 복용 할 것을 권한다. 공진단은 사향과 녹용, 산수유, 당귀 등의 약제로 만든 환으로 복용이 간편하고 단시간에 체력을 개선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의 경우, 뇌를 깨워주는 총명탕과 더불어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주 원장은 “곧 수능이다. 식습관과 수면습관을 조절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험생 모두 남은 기간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임플란트 심기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임플란트는 시술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시술에서 시술비 이외에 환자의 발목을 잡는 복병은 따로 있다. 환자의 구강상태와 전신건강에 따라 고난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잇몸뼈는 건강한가?잇몸뼈가 건강해야 한다. 치아를 고정시켜주고 받쳐주는 치조골(잇몸뼈)은 치아가 빠진 후 서서히 잇몸으로 흡수되어 버린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치조골 이식술로 잇몸뼈를 충분히 보강하고 함께 흡수된 잇몸도 보강해 주어야 임플란트의 인공뿌리 부분이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전에 임플란트를 심었다가 탈이 나 재 시술을 하는 경우라면 뼈와 잇몸이 많이 망가지고 없어진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에 걸쳐 회복시켜주는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빠른 시술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 입 속 어느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것인가?위 어금니, 앞니 등의 위치는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고난이도에 해당한다. 위 어금니 임플란트는 인체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얼굴의 공기주머니인 ‘상악동’이 위치하고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뼈의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때문에 ‘상악동 거상술’을 하는 등 두 배의 노력과 시술기간이 필요하다. 이때는 치주과 전문 의료진이 시술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앞니도 의외로 임플란트가 까다롭다. 앞니는 치아가 빠진 후 잇몸뼈의 흡수가 빠른 부위인데다가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워야 해서 한치의 오차도 없게 시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정밀한 시술이니만큼 보철과와 치주과, 구강외과 등의 협진이 지원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 치아가 한 개도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도 심는 위치와 각도의 기준점이 없고, 개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CT활영을 통해 3차원으로 정밀하게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적인 만성질환은 없는가?전신건강에 병력이 없도록 몸 관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심장병 등의 전신 질환자나 노화가 심한 노인들의 경우 갖가지 신체적 만성질환이 있어, 치과 외에도 내과 등의 협진을 통해 사전에 약물치료를 받는 등의 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서초구, ‘변호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멘토링’ 운영 서초구는 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공익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희망과 동행’ 소속 변호사들과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1:1 결연을 맺어 ‘청소년 희망 멘토링’을 시작한다.청소년기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후 꿈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저소득 청소년들은 평소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 청소년 희망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이 변호사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살아온 연륜과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 사업의 취지는 멘토들을 자신의 롤 모델로 삼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함이다.이 멘토링은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삶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준다. 또한, 변호사와의 정기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희망 장학금 수여, 가족캠프, 사랑의 선물 전달(추석, 설날, 성탄절)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지원도 계속된다.멘토링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6일 오후 멘토링 참여 변호사와 학생, 학생 가족 총 50여 명이 모두 모여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과 함께 서초구청과 ‘희망과 동행’이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협약식도 개최했다. 이 멘토링 사업은 ‘희망과 동행’ 윤영철 이사장이 방배본동 사회복지사와의 작은 약속에서 시작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르헤브스쿨오브아트, 이탈리아 명문 예술대학 NABA교수 특강 르헤브스쿨오브하트는 오는 2월 3일에 화요일 오후 2시에 압구정역 르헤브 스쿨오브아트에서 패션 트렌드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명문 예술대학의 NABA에서 교수로 활동 중인 오리에따 페리짜리(Orietta Pelizzari) 한국을 내한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이 끝난 후 포트폴리오가 준비된 학생들에게 1:1 코칭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탈리아유학을 고려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42-4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국내 최초 ‘천재학습법’ 설명회 에듀패스(Edu Path) 도곡동 직영 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천재학습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천재학습법이란 모든 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자동암기법으로 2014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도 학생들의 성적이 단기간에 30점 이상 크게 향상됨으로써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이번 설명회에서 그 사례를 집중 발표한다. 공부의 근본이 ‘이해’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암기에 있음에 동의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천재학습법을 개발한 이베다 원장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천재학습법은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한자 등 언어 학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모든 과목의 내신 성적 향상을 시킬 수 있는 다용도 융합 학습법이다. 설명회는 단 한 분의 학부모라도 신청만 하면 수시로 진행가능하다.문의 02-567-8910(오륙칠팔구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유초등 영어전문 교육 ‘코어원에듀학원’ 반포에 오픈 세계적인 교육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과학적인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으로 5~6세 유아부터 중등생까지 영어로 사고하고 영어로 학습하게 하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이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중심상가 4층에 오픈했다.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팀을 이루어 심층적인 원어민 독서토론과 라이팅 수업을 진행하며 키즈 영어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르네상스 AR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 수준별 특성별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놀이식으로 진행되는 유아 초등 어휘 집중수업도 강점이다. 현재 개원에 따른 1기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35-0530, 010-9294-5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의 사교육 선택 사교육은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중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먼저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입시가 학교생활 중심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입시 경쟁은 여전히 존재하고 그 경쟁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사교육도 존재한다. 입시정책에 따라 사교육이 줄거나 형태가 바뀔 수는 있어도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사교육 없이도 꿋꿋하게 성공적으로 대학입시까지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보곤 한다. 물론 강남 이야기는 아니다. 강남에서 나름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수험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사교육을 경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교육이 꼭 나쁜 것만도 아니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보다 심층적인 학습을 원할 경우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실력을 향상을 위한 추가 학습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교육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스스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걸러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렇지만 중상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의 전략적인 사교육 선택이 필요하다. 부족한 점과 약점 보완할 수 있는 사교육 선택명강사 최고의 수업이라고 소문이 자자해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없다. 또, 가계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고액의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도 수험생이나 부모에게 모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강사의 유명세와 수업료 수준이 사교육 선택의 기준이 아니라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사교육은 내 아이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우선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다. 학생 스스로 약점을 파악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이라면 이미 상위권에 진입해있을 것이다. 우선, 학교 정기시험이나 모의고사 시험을 볼 때마다 시험범위를 목차 정도라도 들여다보고 시험을 보고 나면 과목별로 틀린 문제를 유심히 살펴 틀린 영역과 유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처음엔 어려워도 관심을 갖고 자주 들여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고1~2학년 학생이 영어 모의고사에서 빈칸추론이나 순서배치 등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틀린다면 특정 부분에 약점이 있는 것이다. 절대적인 어휘가 부족하거나 독해력, 추론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어휘력은 시중의 수능 단어집으로 간단히 테스트를 해봐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수학도 시험지를 들여다보면 계산실수가 잦은지, 개념부족인지, 특정 영역이나 고난이도 문제에서 취약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쉽게 파악이 안 된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아이의 부족한 점과 약점을 파악했다면 이를 최대한 보완해줄 수 있는 사교육 강좌를 선택해야한다. 학원 교육과정 눈여겨보고, 아이 반응에 귀 기울이기학원을 선택해 강좌가 시작되면 마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이 한숨 돌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여러 강사와 강좌를 파악하고 내 아이에게 최적인 강좌를 어렵게 선택했으니 이후에는 아이의 몫이라는 생각에서다. 과연 그럴까. 모든 학원이 부모의 마음처럼 아이를 가르친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새로 학원에 보냈다면 초기에는 아이가 수업한 내용, 과제 수행정도, 오답 점검 여부, 수업에 대한 아이의 반응 등을 자주 살펴 약속한 교육과정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학습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무엇보다 내 아이의 약점은 잘 보완되고 있는지 파악해야한다. 만약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요청해야 한다. 극성스럽게 비춰질 수 있지만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와 학생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또, 신중하게 선택한 학원인데 바로 성적이 오르지 않았거나 부모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학원을 바꾼다면 학생이 새로 적응하는 시간도 걸린다. 학원에 요청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요구한다. 단, 예의를 갖춰서. 그런데, 학생이 학원을 기피하는 경우는 어떨까. 어렵게 선택해 보낸 학원인데 아이가 얼마 다니지 않아 불만을 늘어놓으며 다니기 싫다고 하고 공부에 도움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이때 엄마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이 “다른 애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 좀 더 다녀봐라”, 혹은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야 실력이 늘지 중간에 포기하면 어떻게 하니?”라고 말하며 밀어붙이는 것이다. 다른 아이와 내 아이가 같을 수는 없고 정확히 표현은 안 해도 분명 아이 나름대로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학원보다는 다른 흥미 거리에 관심이 있어서 핑계를 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니기 싫은 학원에서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적어도 중학교 고학년에서 고등학생의 아이라면 사교육 선택에서 공부하는 당사자의 만족도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 <1월 입시칼럼은 이렇게….>1월말까지 대학별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2월초에는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있습니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면서 그 결과에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의 긴 여정에서 한 번의 입시실패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월 입시칼럼은 정시 경쟁률 변화, 재수 결정 시기와 방법, 중상위권 학생들의 사교육 선택, 수험생 입시준비 로드맵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해초바다요리 ''해우리'' 뉴욕에서 온 학교 선배 두 분을 모시고 ''해우리'' 강남점을 찾았다. 뉴욕은 다양한 인종만큼이나 음식의 종류도 다양한 곳. 그런 분들을 위해 ''모국의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만족하실까''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해초바다요리로 유명한''해우리'' 식당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전통한옥 식 인테리어와 30여개의 독립 룸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해우리''에 들어서니 은은한 바다향기가 난다. 넓은 매장은 운치 있는 전통한옥 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벽면 또한 돌담으로 처리해 마치 민속촌 관광이라도 나온 것처럼 외국에서 온 손님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의 신혜경 점장은 “독립적인 개별 룸에서 편안하게 손님을 대접할 수 있다”며 “‘바다의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뜻을 지닌 ‘해우리’는 해초를 비롯한 바다 속 식재료로 건강한 상차림을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약된 4인용 룸으로 들어갔다. 몸을 맑게 해준다는 해초와 쫄깃쫄깃한 세꼬시의 조합인 ''해우리특정식(39,900원)''을 주문했다. 여러 종류의 음식들이 식탁 가득 차려진다. 쇠미역과 톳, 꼬시래기, 갓, 봄동김치, 동치미, 간장게장, 김, 회 무침, 각종야채 등과 한가운데 놓인 회 한 접시. 그 위에 세꼬시와 연어, 광어, 도미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남도 직송 로컬 푸드의 신선함이 그대로''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신 점장이 들어와 친절하게 일러준다. 우선 쇠미역을 밑에 깔고 톳과 꼬시래기, 세꼬시, 전어젓갈을 얹는다. 깻잎과 김, 세꼬시 그리고 쌈장과 봄동김치를 넣어 말아서 먹거나, 절임깻잎과 세꼬시, 쌈장, 또 숙성된 갓김치에 무순, 와사비, 회, 간장게장을 올려먹는 등 총 네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전어젓갈이 입맛을 돋궈준다. ''바로 이 맛이야!''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우리는 안부 묻는 것도 잠시 잊은 채 해초요리에 관한 잡다한 상식을 늘어놓으며 수다의 꽃을 피웠다. 잠시 후, 2차로 등장한 음식들로 식탁은 더욱 풍성해졌다. 잘 구워진 고등어와 매운탕, 단 호박 부침개, 튀김, 공기 밥 등이다. 신 점장은 "저희 매장에서는 노르웨이 고등어 중에서도 최상품만을 취급한다"며 일반 고등어와는 다른 특별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 먹거리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 ''로가닉''노릇노릇 구워진 생선살 한 점을 떼어 먹으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따끈한 밥과 잘 어우러진다. 또한 그녀는 "깊은 맛과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보리굴비'' 역시 ''해우리''만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크고 작은 30여개 룸으로 구성된 ''해우리''는 상견례, 돌잔치, 회갑연, 단체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점심메뉴에는 ''해우리정식(29,000원)''과 ''해초고등어한상'', ''활어회덮밥'', ''고등어조림'', ''전복뚝배기'', ''생우렁탕정식'' 등 단품이 있고 가격은 12,000원에서 19,000원 선. 또 저녁에는 ''남도특선'', ''주방장특선'', ''돌다리전복특선'' 등이 있으며 가격은 37,000원에서 ?67,000원 사이다. 본사의 김은희 차장은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음식은 종합식품기업인 ''로가닉''에서 공급된다"며 "''해우리'' 외에도 숯불구이 전문점 ''숭례문'', 쌈밥 도시락 ''쌈도락'', 남도요리 ''해초섬'' 등과 식품사업부문인 ''홈팜스''의 온라인마켓과 오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에 창립한 ''로가닉''은 저염, 숙성, 발효, 천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올 설날에 맞춰 ''로가닉'' 명절 선물세트도 성황리에 판매중이다.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23-16, 823빌딩 지하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토?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브런치타임 오후 2시~5시 30분주차 : 가능문의 : 02-558-4997(강남점), 02-501-4997(본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 유치원 교사였던 엄마가 가베를 가르치고 요리 실력 뛰어난 엄마가 간식 지도를 맡아 교육품앗이를 하는 곳이 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강남 엄마들을 만나봤다. 공동육아 동참하는 품앗이 회원들 대청역 7번 출구에 위치한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 www.gngfamily.com)에는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되고 있다. 자녀 돌봄과 아동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교육과 모임을 갖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이웃끼리 모여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가족품앗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생각놀이터’에는 여섯 가족이 공동육아에 참여하고 있다. 생각놀이터 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엄마들은 강진아 회원(이서준·남, 8세), 남지예 회원(김주현·여, 8세), 박미혜 회원(박예원·여, 8세), 이상희 회원(조유진·여, 8세), 장효정 회원(이준혁·남, 8세), 최정순 회원(이서진·여, 8세)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담당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오혜림 건강가정사는 “생각놀이터는 2011년 귀여운 악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학습품앗이를 비롯해 다양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품앗이 회원들은 모두 친밀감이 두터운 이웃들이다. 아이들은 형제자매처럼 지내고 엄마들끼리 사이도 돈독하다”고 자랑했다. 엄마들이 가베 가르치고 간식 지도 가족품앗이 활동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웃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됐다. 당시 자녀가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인연을 맺은 뒤 공통된 육아 고민과 자녀교육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모임을 갖기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됐다. 이렇듯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는 자녀교육을 위해 재능기부를 선택한 엄마들이 의기투합해 매주 공동육아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생각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동화읽기,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3년부터는 엄마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고구마를 이용한 얼굴 만들기, 신체놀이, 몸에 대해 알기 등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전직 유치원 교사 출신인 한 회원의 재능기부로 가베 활동이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품앗이 리더 최정순 회원은 “생각놀이터 모임은 오랜 시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가족끼리도 친해서 정해진 모임 날짜 외에도 날씨가 좋을 때는 함께 야외 활동도 한다. 또, 어린이날이나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함께 파티도 열고, 아이들의 생일도 서로 챙겨주는 사이가 됐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현재 진행 중인 가베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3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남 엄마들의 애정 어린 교육열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이용할 수 있다. 만일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면 담당자와 상의 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강사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또, 생각놀이터처럼 품앗이 모임을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고 자조 모임 형태로 이웃들과 재능을 나눌 수도 있다. 생각놀이터 박미혜 회원은 매주 월요일 아이들에게 가베를 가르치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미혜 회원은 “그동안 가족품앗이는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수업을 준비하며 교육적 나눔의 보람을 느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가을 아이들이 취학을 앞두고 있어서 수학적 사고 증진을 목적으로 가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였던 전직을 살려 아이들에게 가베를 가르치고 있지만 교재 선정이나 운영 방안은 엄마들끼리 모두 공유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자녀 양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요즘, 동네 이웃끼리 모여 공동 육아로 새로운 교육 대안을 선보인 가족품앗이 생각놀이터 회원들. 강남 엄마들의 남다른 교육열에 박수를 보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