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필러를 이용한 팔자주름 개선 치료 임상에서 필러는 짧은 시간에 간편한 시술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미용학적 개선을 획기적으로 이끌어낸다. 필요 시 반복 시술과 항 노화 개념의 피부 개선과 윤곽 교정 및 일부 리프팅 효과까지 가능하다. 최근에는 새롭게 각광을 받는 미용성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술이다. 필러는 채워준다는 의미의 뜻을 가진 단어로 실, 주사형 필러 및 매몰 임플란트를 통칭하며 간편한 수술을 최소 침습을 통한 쁘띠성형으로 각광받고 있는 소수술이다. 최근 10년간 실과 주사형 필러의 성장과 발달은 매우 획기적이다. 통상적으로 필러라고 말하는 것은 주사형 필러를 말하는 것으로 ‘조직 수복용 재료’로 분류되며 전문 의약품은 아니다. 이런 필러를 통한 시술 중 팔자 주름은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팔자주름은 나이와 비례해서 깊어지는 경향이 있는 코와 입 옆의 깊은 주름이다. 노화 등으로 뺨 부위의 피부와 연부 조직이 중력에 의하여 처지게 되면, 주름이 깊어지고 입술 당김근들이 관여하여 근섬유 노화로 늘어지면서 팔자주름이 형성된다. 팔자주름은 깊이에 따라 심한 정도를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필러를 이용하여 한 단계 정도 개선이 가능하며 샌드위치 테크닉으로 2종류 필러를 사용하거나 칼슘 필러를 사용하면 2단계 개선도 경험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입술 당김근을 보톡스로 이완시키면 주름 개선에는 도움이 되나 웃는 얼굴이 변하는 단점이 있다. 국소마취는 안와 하 신경마취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코 주위의 혈관 손상의 위험을 인지하고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술에 임한다. 45도정도 누운 자세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 후 마사지는 가볍게 면봉, 손가락 혹은 스푼 등으로 가볍게 눌러 주면 효과적이다. 주름이 너무 깊고, 오래되고, 고객의 나이가 많고, 피부가 단단하고, 주변 피부와 지방이 심하게 처져 있다면 시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에 필러 시술을 받고자 한다면 시술 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시술을 진행하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라붐의원 배성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 ‘원서 읽기’(2) 영어책의 경우 아이가 읽고 70% 이상의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읽고 나서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책은 과감히 배제하자. 원서를 통한 영어공부는 공부가 아니라 책의 재미를 찾아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책의 재미를 알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바라는 원서를 통한 문법, 어휘, 지식 모두 가져가게 된다. 엄마가 보기에는 아이의 학년에 비해 쉬워 보이는 책이라도 아이에게 적당하다면 그 레벨부터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른 다음에는 책의 레벨에 따라 제대로 읽히는 게 중요하다. 리더스북을 읽는 아이들은 CD로 책을 들으면서 소리 내서 읽는 게 중요하다. 손으로 단어를 짚어가면서 읽으면 더 효과적이다. 그래야 파닉스도 완성되고 말하기의 기초를 닦을 수 있게 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단계 아이들은 아직 말하기와 쓰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웃풋(output)은 간단하게 하고 얇은 책이라도 한 권 더 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인풋(input)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챕터북은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단계이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시키기보다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게 좋다. 이때 제대로 된 디스커션과 라이팅을 하면 꼼꼼한 책 읽기로 연결이 되어 아이가 꼼꼼하게 책을 읽게 된다. 소설책 단계는 원서 읽기의 꽃이다. 영어가 일정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각종 지식과 지혜들이 망라해 있는 양서들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의할 점은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를 잘한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소설을 읽히면 책의 표면적인 내용은 이해하지만 문학 작품이 시사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모르는 수박 겉핥기 식 원서 공부가 될 수 있다. 끝으로 엄마들이 흔하게 범하는 실수 두 가지를 짚고자 한다. 하나는 같은 책을 무한반복 읽히기다. 물론 아이에 따라 같은 책을 반복하는 걸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같은 책 50번보다 다른 책 50권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른 하나는 한 줄 읽고 한글로 해석시키기다. 이런 식의 책읽기는 영어 문장을 우리 어순에 맞추다보니 영어가 어색하고 해석이 빠르게 되지 않는다. 이런 훈련을 한 아이들은 직독직해, 직청직해가 되지 않아 절대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원서 읽기는 물론이고 호흡이 긴 문단도 제대로 ‘한큐’에 문맥을 파악하며 읽을 수가 없다.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청담러닝의 새로운 유아 영어 프로그램 국내 영어교육의 대표주자인 청담러닝의 새로운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런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아 온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이 설립한 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 (이하 에릭칼 뮤지엄)과 청담러닝이 공동 개발한 에릭 칼 아트 잉글리시 프로그램은 세계적 거장들의 그림책 작품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아트 액티비티(Art-Activity)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서초반포동에 직영 센타를 오픈했다. 청담러닝의 자회사인 블루 스프링스에 의해 소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에릭칼 뮤지엄의 프로그램과 청담러닝 영어 방법론의 만남으로 유아들의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5세에서 7세까지 유아들 대상블루 스프링스(Blue Springs)에서 선보이는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는 5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이 연령대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술활동을 접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단어 암기나 미국 교과서를 따라하는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미술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커리큘럼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뜨겁다. 블루 스프링스의 서현주 고문은 국내에서 엄마표 영어 1세대를 이끌었고, 또 영어교육 온라인 사이트 ‘쑥쑥닷컴’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서 고문은 “주입식 학습이 아닌 놀이가 접목된 학습의 파워는 실로 대단합니다. 특히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놀이와 재미가 결합된 프로그램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어야 생각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생각의 확장을 통해 학습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재미와 흥미에 기반을 둔 영어 학습이 꼭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라고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의 런칭 의미를 설명했다.실제로 블루 스프링스의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에 대한 엄마들과 아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6월에 오픈, 아직 정규반 모집 전으로 체험 수업만 진행되고 있지만 예약이 밀릴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앞으로 주 2회, 주 3회 등의 정규반이 오픈될 예정이고 주말 체험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영어로 만나는 에릭 칼『The Very Hungry Caterpillar』,『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등을 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 작가 에릭 칼은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70여 편의 그림동화를 선보인 그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콜라주 기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볼로냐 아동 도서 그래픽 상’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통해 인정을 받고?있다. 블루 스프링스에서는 이런 에릭칼과 에릭칼 뮤지엄이 선정한 작가의 작품들을 미술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효과적인 영어교육의 매개체로?활용하고 있다. 모든 수업과 교재 선정과정은?미국 현지에 있는 ?‘The Eric Carle Museum of Picture Book Art’와 독점으로 계약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각 연령별로 커리큘럼을 체계화해서 진행하고 있다.또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영어권 국가에서 전문적으로 미술을 전공한 교포 선생님들로,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미술 체험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Art Educator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에릭칼 뮤지엄의 작품을 그림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인 주제를 접할 수 있는 워크시트, 그림책과 연계된 창의적 미술활동, 아울러 아이들이 주된 표현을 직접 발표해 볼 수 있는 Show &Tell ?등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접근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체험전을 함께 구성블루 스프링스에 들어서면 마치 에릭 칼 전시회를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부터 센터 구석구석 에릭 칼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 에릭 칼의?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배경으로?꾸며놓은 포토 존(Photo zone)에서는 직접 애벌레와 반딧불이, 무당벌레가 되어보고, 마치 그림책 속의 일부가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또 에릭 칼 책 속의 주인공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에서는 자연스럽게 책 속의 이미지를 아이 스스로 형상화시켜볼 수 있도록?배려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설 체험전에는?에릭 칼의 원화를 직접 감상하고 그동안 보았던 그림책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다시 떠 올려볼 수 있는 갤러리 존(Gallery zone)도 마련되어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릭칼 뮤지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술활동과 청담러닝의 상상적 사고(imaginative thinking)가 만난 창의적 영어교육 에릭칼 아트 잉글리시. 앞으로 넘쳐나는 유아 영어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과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6959-5025, http://cafe.naver.com/4bluesprings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영화 산책] 명량 1592년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은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비하면 1597년 왜군이 재침한 정유재란 때 있었던 ‘명량대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극도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탁월한 전술을 펼쳐 대승을 거둔 그야말로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명량’이 명량해전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1597년은 이순신 장군에게 파란만장한 한 해였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 옥포, 사천, 당포, 당항포, 한산도, 부산포 등에서 연이어 왜군들을 무찌르며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켰던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까지 오른다. 하지만 1597년 2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면돼 고문을 당하고, 전쟁 상황이 위급해지자 그해 4월 백의종군으로 시작해 7월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되고 9월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 해협(전남 해남군 화원 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에서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전투를 말한다. 그 이전에 조선은 파면당한 이순신 장군 대신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원균의 대패로 해상권을 상실한 상태였다. 복귀한 이순신은 남아 있는 12척의 배로 해협의 지형적 환경을 이용해 치밀한 전술로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해상권을 회복했다. 만약 이 전쟁에서 조선이 패배했다면 일제의 식민통치가 300여 년 앞당겨졌을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할 정도로 명량대첩은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 제공하는 전투액션얼마 전 개봉한 ‘군도’가 예상외로 가벼운 느낌이었다면 ‘명량’은 시종일관 무겁다. 어찌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가볍게 다룰 수 있겠는가. 영화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묵직하고 웅장하다. 바다에서 맞붙는 이순신 장군과 왜군 용병 구루지마의 역할을 무게감 있는 두 배우 최민식과 류승룡이 맡은 것도 영화의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가슴을 울리는 장군의 어록이 최민식의 중저음에 실려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또한 61분간 다양한 해상전와 액션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전투장면은 관객들을 압도한다. 대형 화포인 천자포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화포를 장착한 조선 판옥선과 붉은 깃발과 금색 장식의 화려함을 뽐내는 왜군의 배가 맞붙는 전투장면은 한-일의 상반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배위에서 펼치는 백병전의 치열함도 전율을 선사한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장군의 리더십이순신 장군이 누명을 벗고 전쟁터로 다시 돌아왔을 때 그에게 남아있는 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들과 두려움이 극에 달한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이었다. 장군 또한 충성심을 의심받고 체포돼 고난을 겪은 후였다. 그런 와중에 적군은 거대병력을 이끌고 호시탐탐 조선의 바다를 장악하려 하고 그 바다를 지켜내려는 장군에게 조정에서는 어떠한 지원도 없다. 자신을 미워하고 학대했던 세상을 끝끝내 지켜내려 했던 장군의 집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폭풍전야와 같은 두려움 속에서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백성들 속에서 갈 길을 찾으려고 고뇌한 결과는 아니었을까. 모든 판단의 기준을 왕이 아닌 백성에 두고 그 백성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그 백성들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놓았다. “회오리를 이용하실 생각을 어떻게 하셨습니까?”라는 아들의 질문에 장군은 “천행이지”라고 답한다. 그리고 그 ‘천행’은 바로 회오리를 이용한 전략이 아니라 ‘백성의 마음’에 있었음을 넌지시 알린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리더십, 그것은 바로 백성을 향한 마음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한국판 실리콘밸리 서초R&D특구 소형 오피스텔 서울은 대기업들의 R&D센터 건립이 한창이다. 특히 서초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는 이미 294개 기업이 R&D센터를 건립했거나 한창 공사중에 있다. 서울에 R&D센터 건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들은 비싼 부지 매입비에도 불구하고 서초 우면지구와 양재 일대에 R&D센터를 짓는 이유는 바로 인재확보 차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이 몰려있어먼저, 서초 우면2지구에는 삼성전자 우면동 R&D센터가 지하 5층, 지상 10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약 33만 821㎡(약 10만평)규모로 공사가 내년 5월 준공목표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 4명중 1명이 R&D맨일 정도로 R&D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 화성 등 지방에 위치한 입지적 한계로 서울을 선호하는 핵심연구원들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우면 R&D센터를 통해 글로벌 R&D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삼성과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보다 먼저인 2009년에 그룹 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12만5천㎡규모로 LG전자 R&D캠퍼스를 조성하여 현재 약 4,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R&D센터가 건립되는 주변 지역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 일대와 양재는 벌써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서초 우면지구 일대는 R&D 연구개발시설 집중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본사와 KOTRA, KT연구개발센터, 도로교통안접협회 등 대기업들이 즐비하게 밀집되어 있어 서울지역 중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강남생활권에 친환경 주거지로 주목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의 입지적 특장점은 바로 강남과 매우 가깝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양재대로를 통해 바로 강남역과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 및 검찰청 등 강남을 대표하는 업무중심지구까지 출퇴근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는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 우면R&D센터(예정)와 이미 들어선 LG전자, 현대기아차가 상주하고 있어, 서초 우면지구는 자족기능이 강화된 미니 신도시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양재동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 할인점과 최근 사업이 재개되어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인 파이시티에 예술의전당, 양재시민의 숲 등 까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1~2인가구를 위한 최적의 생활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재천과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 등 강남의 대표 녹지공간이 풍부해 서울에서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선바위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강남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수요, 입지가치, 착한 분양가까지 투자 3박자” 모두 갖춘인텔리한 고급수요 약 7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우면지구는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1~2인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오피스텔 등의 소형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6월부터 공급되고 있는 오피스텔인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우면R&D센터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이 지역의 R&D특구 내 대기업 배후수요 및 인근 삼성, 현대, LG 대기업 직장인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강남역 및 강남지구 일대로 오피스텔 공급이 집중된 반면, 이 지역에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높다.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 은 서초 우면지구내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와 풍부한 배후수요, 수익성이 높은 착한 분양가에 대한민국 R&D특구란 입지가치와 상주인구 약 7만여명의 대기업 임대수요까지 투자 3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6.87㎡~30㎡ 11개 타입 총 92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본격 분양중에 있으며, 시행사는 에이치아이씨앤씨, 시공사는 소사벌종합건설(주),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주)이고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71-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곤지름, 망설이지 말고 조기 치료하세요!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은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자칫 성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실상은 바이러스가 옮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레이저나 냉동치료 등으로 단순히 피부조직을 제거하는데 주력하지만 그럴 경우, 바이러스가 죽지 않고 내재해 있어 재발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임시방편적인 치료와는 달리 ''생기한의원''에서는 피부질환을 유발한 면역체계를 파악하고, 인체 내 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근본적 치료를 지향한다. ''생기한의원'' 서초점의 대표원장 박치영 한의사를 만나 곤지름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아보았다. 곤지름, 성병 아닌 바이러스성 피부질환곤지름은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성기와 항문 쪽으로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가락이나 손등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와는?달리 성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성기사마귀'' 혹은 ''콘딜로마''라고도 불린다.?곤지름을 유발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되며, 주로 성기 주변에 서식한다. 또 자궁경부로 침입했을 때는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곤지름은 크기, 색,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초기에는 촉촉한 빨간 종기처럼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발생해 양배추나 작은 버섯, 닭 벼슬 같은 모양을 띠기도 한다. 곤지름은 부드러워서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나고, 때로는 아무 증상 없이 출혈이나 분비물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 이에 박치영 원장은 "곤지름은 초기에 치료만 잘하면 금방 나을 수 있다"면서 곤지름이 생기면 먼저 가려움증과 구진(작은 발진) 등을 동반하는데 남성들의 경우 생식기 구조의 특성상 초기발견이 용이하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전염성 강해 성 파트너와의 관계 신중해야 또한 박 원장은 "특히, 여성들의 경우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구진이 생식기 전체를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급한 조기치료가 요망된다.?또 이미 생겨버린 곤지름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예가 거의 없으므로 ''저절로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생기한의원'' 인근 빌딩에서 근무한다는 회사원 이현수(도곡동, 32세) 씨는 "처음에는 감기증세처럼 목이 아프고 몸에 오한이 나더니 며칠 후 성기 부위에?닭 벼슬 모양의 사마귀 같은 것이 올라왔다"며 여자 친구가 알아차릴까봐 다급한 심정으로 내원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그는 전염성이 강하다는데 여자 친구에게 솔직히 고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박 원장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술과 담배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 같다"면서 곤지름은 2~3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되며, 한 번의 성 접촉으로 50%가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강하므로 성 파트너와 솔직하게 대화하고 성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기한의원''의 곤지름 치료는 고통스럽지 않다?그렇다면 곤지름의 한의학적 치료는 무엇일까? ''생기한의원'' 한방치료는 침과 뜸, 한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즉, 우리 몸속의 면역력을 침과 뜸, 한약을 이용해 극대화시켜 사마귀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게끔 한다는 원리이다. 한약과 면역약침으로?면역력을 높여주고,?발생부위에 한약성분이 포함된 외용제를 발라줌으로써 부위를 잘라 내거나 자극하지 않고도 점차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생기한의원''의 치료는 고통스럽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기혈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온 몸의 피부가 다시 살아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박 원장은 "곤지름은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체계가 약해졌을 때 발생한다"며 눈에 보이는 부분이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주변 정상피부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곤지름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생식기 주변의 질환이라는 이유로 내원을 꺼리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여성 한의사를 배치함은 물론, 1인실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생기한의원'' 서초점 만의 강점이다. 끝으로 박치영 원장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을 실천하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서 여러 가지 요인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있는 몸 상태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포인트라고 힘주어 말했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사춘기가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자녀가 쑥쑥 자라는 모습은 부모에게 큰 기쁨이지만 너무 빠르게 자란다면 오히려 근심거리가 될 수 있다. 바로 성조숙증 때문이다. 또래보다 빠른 사춘기증상을 보이는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최종 키를 작게 만들 수 있다. 건강하게 키를 키우려면 자녀의 성장속도와 사춘기증상을 꼼꼼히 체크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조숙증이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최근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06년 6438명에서 2012년 5만4800명으로 9배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춘기증상은 여아의 경우 가슴몽우리, 남아는 고환발달이다. 이 외에도 음모 및 액모의 발현, 냉대하와 같은 분비물 발생, 머리냄새, 여드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뇌의 종양이나 성호르몬 분비기관의 질환으로 인한 병적인 요인,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으로 나뉘는데 최근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대부분 특발성이다. 환경적인 요인인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시각적인 자극, 스트레스가 특발성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요즘엔 여아의 경우 27kg만 넘어도 가슴멍울이 잡히고 실제 여성호르몬 분비가 되기도 한다. 초경이후에는 평균 6cm 정도밖에 자라지 않기 때문에 초경을 최대한 늦추고 키를 키워야 한다. 칼슘,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외에도 환경호르몬과 시각적인 자극을 피하고 아이가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사춘기증상이 빨리 나타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천연한약을 통한 한방치료가 초경을 지연하고 키를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필자는 2006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인진쑥, 율무, 강황을 비롯한 10여종의 한약과 자체개발한 성장촉진 신물질을 처방받은 여아들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평균 1년 10개월의 치료기간동안 성장호르몬 IGF-1은 51.9% 증가했으며, 키는 총 12.5cm가 자라면서 초경은 1년 이상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강남·서초지역 과학중점학교 서울시내 총 20개 과학중점학교 중에서 강남서초지역의 과학중점학교는 3개교로 강남구에 경기고등학교, 서초구에 반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내 비교과 스펙을 관리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3개 과학중점고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과학중점고의 교육과정 이수시간과 프로그램 과학중점고는 과학고와 일반고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총 이수해야 할 과목에서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정도이다. 이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 60%보다 적으며, 일반고 이과반의 이수비율 30% 보다는 많다. 때문에 주로 수학 및 과학 공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면 과정 이수에 유리하다. 보통 1학년 때 공통과정을 배운 뒤 2~3학년 때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한다. 따라서 내신 산출의 경우 과학중점학급에만 개설된 교과인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은 과학중점반만 내신 성적을 따로 산출하지만 나머지 과목은 이과학생을 포함하여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있다. 과학중점고 전형, 희망하는 1개교 지원 우선 배정 과학중점학교의 전형은 2015학년도 후기 일반고의 전형일정과 같다.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실시된다. 희망자에 한해 1개고를 지원하며,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 학생이 우선 배정된다. 후기고 배정은 선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1단계는 학교소재 거주지 학군 지원자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배정 한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 서울시 전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지원자로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고교 입학 후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에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길 경우에 한하여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 각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과 특징 ■ 경기고2~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목에는 고급수학이 개설돼 있으며 3학년 1학기에 2단위를 운영한다. 과학과목에는 고급물리와 고급화학을 2단위 개설해 3학년 2학기에 이수한다. 이외 생활·교양 교과영역에 과학교양과정과 과학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때 과학교양, 2학년 때 과학융합을 각각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 학생을 대상으로는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수학과목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비교과 체험학습의 일환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반면 ‘창의인재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외부 대학 연구실, 연구소 등과 기관협약서(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 우수 과학 동아리로 수학반, 수리물리, 화학반, 로봇자동차, 환경 동아리를 비롯한 약 11개의 동아리가 있다. ■ 반포고등학교세 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가능하다. 각 학년별 3반씩 총 9반을 운영 중이다. 반포고에서 실시중인 과학중점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차별화된 R&E 운영을 들 수 있다. 활동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이외에도 1학생 1연구 노트제, 팀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 발표회 활동이 있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어 과학과의 전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해주고 있다. 주말에는 토요 창의체험반, 토요 심화탐구반을 운영하며 방학 때는 창의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특히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테마가 있는 토요과학강의’의 경우 2014년도에 총 11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했다.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 실험중심 수업 및 방과 후 실험수업, 자연탐사 활동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 서울고과학중점과정은 학년별로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을 하고, 2~3학년은 수학과학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으로 개설된 심화과정으로 2학년을 위한 특별과목과 교양과목이 있으며, 현재 물리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3학년은 환경과학대신 물리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게 된다. 전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1학년은 ‘+1’ 수업으로 학급 수에 1을 더하여 더욱 세분화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특색 있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과학융합체험의 날’ 행사를 연 5회, 주말 혹은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탐구활동’으로 1학년 학생 300명 정도가 3명씩 팀을 이뤄 과제연구를 선택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R&E’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서울고를 졸업한 동문 선배교수와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러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4-12-01
- 하나페트라학원 얼마 전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마음이 무거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답답한 현실 속에서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 있다. SQ학습을 통해 따뜻한 감성, 높은 도덕성,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아이를 키우고자 힘쓰고 있는 ‘하나페트라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SQ학습이란?학교나 친구들 사이에 있는 내 아이의 모습은 가정 안에서 볼 때랑 사뭇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다. 친구 관계가 자신 없는 아이, 성적 때문에 자신 없는 아이, 문제 앞에서 무기력한 아이…….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앞에서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율성에 있다. 아이의 자신감은 바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율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 자율성은 바로 SQ학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SQ란 Spiritual Quotient, 즉 영성지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가 영성을 바탕으로 도덕성과 가치 등에 대해 고민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가 부딪힌 사회성이나 공부 등 일상의 문제를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페트라학원’의 허귀선 원장은 교육자가 아닌 엄마로서 교육을 시작한 경험을 소개한다. 엄마로서 자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교육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허 원장은 자연스레 교육 전반에 관심을 두게 되어 교육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아이들을 본인의 아이를 키웠던 것처럼 가르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허 원장은 “하나페트라학원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고도 자신 있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격, 실력, 비전을 갖춘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나페트라학원’의 설립목적이자 소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서논술 통해 사고력 향상SQ학습의 바탕은 사고력이며 사고력은 독서를 통해 키울 수 있기 때문에 SQ학습은 학생의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성경, 명작, 전래, 창작, 인물, 사회, 과학, 음악, 그리고 영화읽기 등 인문학도서와 고전부터 사회, 과학 교과관련 도서, 그리고 영화까지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독서 및 영화분석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허 원장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아이가 단순히 알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양서들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의 배경에 대해 이해하는 생각 열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생각 읽기 학습, 그리고 스스로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생각 펼치기 학습을 통해 아이의 지성은 물론 감성과 의지,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길러줍니다”라고 말했다. 영어명작동화 외울 수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하나페트라학원’에는 독서논술뿐 아니라 차별화된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허 원장은 “매일 듣기, 따라 말하기, 받아쓰기, 줄거리 유추하여 독해하기, 외워 쓰기 등의 과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명작동화 한 권을 영어로 외울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예비 초등 1~3학년 학생들의 경우, 우뇌 발달을 위해 플래시카드를 이용해 사전 없이 우뇌로 이미지와 단어를 사진 찍듯 외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재는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출판한 Classic Tales 시리즈 명작 동화를 사용한다.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명작동화를 외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신감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스스로 하는 자율성으로부터 비롯됩니다. SQ학습은 독서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배양하고, 이를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어학습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내 아이를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실력을 키우게 만들며,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합니다.” 허 원장의 말이다. <설명회 안내>대상 : 예비 초 1, 2, 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일자 : 12월 3일(수), 10일(수)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장소 : 대치동 914-18 이그마빌딩 3층 하나페트라학원전화번호: 02) 554-1949 (읽고사고)내용 : 1. 독서(인문학) -성경/명작/전래/창작/인물/사회/과학/음악/영화읽기 -생각 열기, 읽기, 펼치기를 통한 삶의 적용! 2. 영어(Oxford University Press Classic Tales) -3개월 만에 영어 명작 동화 1권 외우기! -플래시카드를 이용한 사전 없는 단어 암기!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추억의 장어 역삼점 명품관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일 뿐만 아니라 찬바람과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든든하고 활력 있게 해주는 겨울철 건강메뉴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18일 대표적 장어 프랜차이즈인 ‘추억의 장어’ 역삼점이 오픈해 강남지역에서도 손쉽게 자연산 장어의 깊은 맛과 영양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다른 장어 음식점과 달리 깔끔하고 멋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15년 이상된 장어전문 요리사의 깊은 손맛이 어우러져 다른 지점과 차별된 ‘명품관’이라는 콘셉트로 오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질이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고 담백한 뒷맛이 고소하기까지 해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여성,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자연산 장어의 단단한 육질과 고소함이 일품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100% 캐나다산 자연산 장어를 사용한다. 일반 장어음식점에서는 보통 민물에서 양식된 장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확실하게 차별되는 점이다. 청정지역인 캐나다에서 자연 그대로 잡어 올린 장어를 원산지 인증과 검역을 철저하게 거친 후 항공편으로 공수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자연산 장어는 양식 장어와 달리 조리를 했을 때 육질이 단단해서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그만큼 씹을 때 장어의 식감을 충분히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반면 양식 장어는 씹을 때 일반 생선구이처럼 쉽게 부서지고, 뒷맛은 고소함보다는 느끼함이 남는다. 나선규 대표는 본인이 장어 마니아인만큼 대한민국의 장어음식점이라면 거의 다 찾아가서 맛을 봤다고 한다. “같은 장어 메뉴지만 어떤 장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맛을 낸다. 장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식이 아닌 자연산 장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장어탕에서 구이, 샤브샤브까지 다양한 메뉴‘추억의 장어’ 역삼점에서는 장어탕, 구이, 샤브샤브, 장어덮밥 등 메뉴가 다양하다.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성고객 등의 다양한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란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10,000원인 장어탕을 이번 동절기동안 6,000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어 장어탕의 인기가 높다. 장어탕은 기름기가 적어 개운하고, 양념 맛이 아닌 장어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탕에 어우러져 먹고 나면 입안도 깔끔하고 속도 든든해진다. 장어탕 외에도 1인분(250g)에 2만9,500원하는 장어구이는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단단하고 담백한 육질이 입안에서 고소하게 씹힌다. 재료가 좋아서 별다른 양념 없이도 소금구이만으로도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 장어덮밥과 장어 샤브샤브, 장어조림 등이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자연산 장어는 본래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장어의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 뒷맛이 더욱 담백하다. 장어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다 식당에서 만들어진다. 김치나 밑반찬은 어딘가에서 저렴하게 공급받는 일반 식당과 달리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식당에서 다 만들어진다. 그래서 영업시간 전에 그날그날 미리 반찬과 김치를 직접 만들고 담가서 손님상에 내고, 식당의 모든 스태프들도 그 반찬과 김치로 식사를 한다고 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장어식당하면 그 자리에서 구워먹고, 먹고 남은 잔해와 쓰레기가 식탁에 함께 있는 약간은 지저분한 모습을 떠올렸다면 이곳 ‘추억의 장어’ 역삼점은 다르다. 처음부터 ‘명품관’ 콘셉트로 오픈했기 때문에 다른 장어식당과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각 테이블에 조리대를 설치하지 않아 연기가 옷에 배거나 불판을 여러 번 갈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모든 메뉴는 부엌에서 조리해서 손님상에 서빙 된다. 또 원목과 한지 등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청결함과 정갈함을 위해 부엌이 보이도록 한 오픈형 키친으로 해서 더욱 깨끗해 보인다. 총 100여석의 넉넉한 실내와 4개의 별로룸, 50명까지 함께 앉은 수 있는 단체석과 20평 규모의 야외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모임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 대리 주차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787-12(모커리한방병원 맞은 편)영업시간 11시 30분~14시 30분, 17시~22시(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7-22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